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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FC_GMT 프로그램
본아이에프는 ‘본스피릿으로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그룹’이라는 비전, ‘본으로 행복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조직의 방향성에 맞춰선 구성원인 본죽인의 성장, 외부 가맹점주와의 동행에도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데, 유관해선 프랜차이즈 현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체계를 대표하는 Practice가 이번에 소개하는 ‘FC_GMT 프로그램’인데, 구성원의 전문성과 조직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라는 본아이에프 HRD의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급변하는 프랜차이즈 산업계 속에서 본아이에프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인재육성의 비전으로 잡고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본아이에프의 HRD는 현장을 지시가 아닌 ‘동행’으로 리드하는 ‘스토어매니저(SM)’ 개념을 중시하는데 이런 철학을 구체화한 Practice가 ‘FC_GMT 프로그램’이다. ‘FC_GMT 프로그램’은 가맹점 관리, 영업, 교육 등 프랜차이즈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부문인 ‘FC(Franchise)’ 구성원들이 일터에서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역량을 적시에 확보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성장 단계이자 프로그램의 명칭인 ‘GMT’는 ‘성장(Growing)’, ‘전문(Mastering)’, ‘적시(Timing)’로 구성되는데, 본아이에프는 단계마다 교육생들의 전문성과 조직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먼저 ‘성장(Growing)’ 단계에선 승진자 교육, 리더십 교육, 인재양성 과정, 신임 팀장 교육 등이 이뤄지는데 이름 그대로 구성원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으로 ‘전문(Mastering)’ 단계에선 외부의 전문강사와 사내강사가 함께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들의 일터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한다. 이런 프로세스에서 주목할 점은 사내강사 활용이다. 본아이에프는 우리 인재가 강사로 활약하도록 하며 그간 본아이에프에서 축적된 역량,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쌓이는 역량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조직의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하고 있다. 이어서 ‘적시(Timing)’ 단계는 신입과 경력직을 포함한 입사자 교육, 사명 워크숍, 연차별 교육, 직무전환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교육생들이 회사의 철학과 비전을 이해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장기적 몰입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실무배치 전 약 4개월간 회사 이해, 가치관 정렬, 현장 체험, 직무역량 습득을 경험한다. 초반 2개월은 비전· 가치관 중심의 기본기 교육으로, 이후엔 직영점 및 가맹점 현장 실습과 직무별 OJT를 통해 실무를 익힌다. 이 과정에서 신입사원들은 강점과 성향에 맞는 브랜드 탐색을 거쳐 일터에 배치된다.소개한 세 단계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내용과 방식은 다르지만 ‘현장에서 배우고 적용하는 교육’이라는 하나의 방향 아래 세 가지 원칙(현실적, 실용적, 사실적)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노하우를, 본스피릿을 내재한 사내강사가 현장의 언어로 풀어내기 때문이다. 아울러 세 단계에서 진행되는 교육 전반에는 본아이에프의 특성을 반영한 강의와 교육받은 내용을 내재화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생들이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성찰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FC_GMT 프로그램’은 2023년에 도입된 이후 올해까지 고도화 작업이 이뤄졌다. 핵심은 ‘교육은 깊이 있게, 학습자 범위는 넓게’였다. 먼저 ‘성장(Growing)’ 단계에선 직급별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해 학습 기회를 넓혔다. 다음으로 ‘전문(Mastering)’ 단계에선 직무분석 컨설팅을 진행하여 교육체계를 세밀하게 다듬었고 사내강사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외부 네트워크까지 연계했다. 마지막으로 적시(Timing) 단계에선 장기적 몰입과 비전 내재화를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강화했다. 정리하면 성장의 넓이(G), 전문성의 깊이(M), 적시성의 지속성(T)을 강화해서 교육의 영향력을 한층 높인 것이다. 여기에 노수하 교육지원실 실장은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해 프로그램의 깊이와 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교육의 사각지대 없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노 실장이 설명한 내용은 ‘FC_GMT 프로그램’의 효과성 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는 프로그램 기획부터 사내강사의 강의 준비, 교육생 참여, 교육 진행, 교육 후 만족도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모든 프로세스를 분석한다. 교육의 영향력은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발휘된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HRD스탭들은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고 학습하는 여정 전반에서 성장 경험을 체감하도록 밀도 높은 교육생 인터뷰와 피드백, 교육생 설문조사 내용 분석, 교육 만족도 결과 분석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FC_GMT 프로그램’ 외에도 본아이에프는 크게 두 갈래로 구성원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한다. 먼저 리더 계층 대상 2년 4학기 과정인 FC MBA를 보면 전략적 사고력과 실행력 강화가 목적이며 외부 교수진 특강, CEO 강연, FC 현장의 이슈 기반 조별 과제 수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브랜드별 워크숍에선 협업과 팀빌딩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조직문화를 활성화시킨다. 이에 관해 노 실장은 “구성원들의 목표 달성에 맞춘 맞춤형 Practice를 운영하며, 교육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 있다. 이를 인지하고 있기에 본아이에프는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HRD 활동의 비전으로 잡고 있다. 큰 비전을 갖고 있는 만큼 본아이에프가 앞으로 더 다양하고 품질 높은 Practice로 자사의 성과 창출과 HRD업계 발전 모두에서 큰 시사점을 전해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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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홍 화승코퍼레이션 인재역량강화실 상무] 1등 테크기업을 향한 인재역량강화의 토대를 다지다
정민홍 화승코퍼레이션 인재역량강화실 상무르노삼성자동차와 SPC그룹을 거치며 HRD와 HRM 모두에서 경력을 쌓은 뒤 화승에 합류했다. 화승에선 오랜 시간 HR 시스템을 다지는 데 전념했고, 올해부턴 화승코퍼레이션 인재역량강화실 상무가 되었는데, 구성원의 역량을 진단해서 성장의 방향을 설계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부 강의, NCS 직무분석, 국가자격 개발, 도서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HR 역량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화승그룹은 올해 지주사 역할을 하는 화승코퍼레이션에 ‘인재역량강화실’을 신설했다. 1등 테크기업으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인데, 그룹 HRD를 리드해야 하는 이 중요한 조직은 오랜 기간 HRM과 HRD를 두루 경험하며 역량을 쌓아온 정민홍 상무가 이끌게 됐다. 그런 만큼 『월간HRD』는 정 상무와 만나 여러 각도에서 대담을 나눠봤는데, 그는 적합한 인재가 있는지를 뜻하는 ‘Right People’과 각 부서의 인원수가 적정한지를 뜻하는 ‘Just People’을 골자로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역량개발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었다. 아울러 그는 HRD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후배 HRD스탭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메시지도 아낌없이 전해줬다.화승그룹의 정체성과 방향성, 화승코퍼레이션의 여정을 소개해달라.화승그룹은 1953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72주년을 맞았고 5대 핵심사업(자동차부품, 스포츠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소재, 정밀화학, 종합무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60여 계열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그룹의 핵심가치도 말씀드리면 ‘인화人和’를 기반으로 2년 전에 리뉴얼 작업을 했는데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 실현’, ‘고유한 기업자산 구축’을 구체화한 9가지 행동과제를 수립해서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있다. 그룹의 방향성으로 넘어가면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 첨단산업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와 투자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내일을 준비하고 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등 세계 각지의 계열사와 함께 더 큰 성장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경우 자동차부품·소재·물류를 중심으로 계열사들을 매끄럽게 연결하고, 각 계열사 맞춤형 사업전략을 제공하고, 그룹의 안정적 운영과 투자 관리를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그간의 경력과 현재 역할을 중심으로 개인 소개 부탁드린다.르노삼성자동차와 SPC그룹을 거치며 HR 업무의 기본을 경험한 뒤 화승그룹에 합류했다. 지금껏 HR 업무만을 담당했고 HR 경력은 20년이 조금 넘는데 처음 10년은 HRD 업무, 이후 10년은 HRM 업무를 담당했다. 화승그룹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만큼 이곳에서의 여정을 중심으로 어떻게 HR 전문성을 높여왔는지 말씀드리면 크게 그룹교육체계 구축, HRM 실무 전반, 피플팀 팀장으로 압축할 수 있다. 올해부턴 인재역량강화실을 이끌게 된 만큼 1등 테크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화승그룹의 방향성에 맞춘 HRD 전략과 계획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인재역량강화실은 어떤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조직인지 궁금하다.인재역량강화실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조직인데, 그룹 전반에 걸쳐 조직 진단, 인사 기획, 역량 진단 및 개발, 대외 협력 및 협업 지원을 아우르는 ‘인하우스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물론 화승그룹 각 계열사에는 HR부서가 있는데, 인재역량강화실은 조직 구조의 적합성 분석, 각 부서의 적정 인원 분석, 각 계열사 대상 ESI(종업원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고 필요시 평가 및 성과 시스템과 같은 HR 제도를 리뉴얼한다. ‘그룹전반’이라는 표현에서 이미 짐작하셨을텐데 업무의 범위가 크다고 보시면 되겠다. 그리고 말씀드린 여러 과업 중 올해는 각 부서의 역할(R&R)과 인력 배치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키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인재육성 전략과 계획을 말씀해달라.핵심 키워드는 단연 AI라고 할 수 있다. 관련해선 작년부터 그룹 구성원의 AI 활용력을 높이는 교육을 선택형으로 운영해왔는데 AI 활용력이 다소 낮은 직급의 경우 필수로 교육을 듣게 했다. 내년부터는 AI교육의 규모를 키우고 교육 방식의 다양성도 높이고자 하며, 특히 의무형 AI교육을 늘리고자 하는데, 상반기에 직무별 역량진단을 수행한 다음 결과물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직무별, 레벨별로 효과성 높은 맞춤형 AI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자 한다.차별성을 바탕으로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다.먼저 온보딩 교육을 꼽을 수 있는데, ‘S-OJT’를 정형화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신입사원들이 입사한 즉시 선배 사원들이 직접 여러 직무와 역할을 매우 상세하게 강의해주며, 제조 현장 투어도 실효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본인들이 해야 하는 일과 화승그룹의 사업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으며, 타 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에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다. 다음으로 승진자 교육을 소개하면 통영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데 ‘축하’, ‘바뀐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 ‘인문학적 소양’을 결합해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어서 계층별 교육의 경우 역량진단에 따른 결과물과 연계한 1박 2일 집중 교육을 통해 강점과 보완점을 명확하게 인지시키고 있다.올해 인재역량강화실 활동 리뷰 결과와 내년 목표를 공유해달라.올해는 ‘HR이 무엇을 해야 하는 기능인지’를 명확히 설정한 해였는데, 각종 제도/교육을 만드는 것보다 HR 기능에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조직에 적합한 인재가 있는가, 그리고 그 인재가 적정한 규모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다. 말씀드린 내용을 저는 ‘Right People, Just People’로 표현하는데, 우리는 2개 키워드에 대한 해답을 찾아서 HRM 업무와 HRD 업무의 당위성을 올바로 세울 수 있었다. 인재역량강화실도 같은 맥락에서 신설됐다. 이렇게 소위 ‘기반’을 세운 만큼 내년부턴 직무역량을 다루는 교육에 집중할 예정인데 유관해선 기능별 High Performer 워크숍을 통해 직무 스킬셋을 도출하고 있고, 직무별·계층별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세밀하게 설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설문, 인터뷰, 행동관찰을 통해 직급별 리더십 역량을 정의하고, 나아가선 부서별·기능별 역량개발 로드맵을 수립해서 HRD 활동의 성과가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마지막으로 후배 HRD스탭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달라.HRD스탭이 조직에서 제 역할을 해내려면 무엇보다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달라. 구성원, 부서, 사업, 제품, 시장을 모두 이해해야 교육이 현장에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소 투박하더라도 우리 조직에 적합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우리 힘으로 교육을 설계하는 게 훨씬 효과적임을 알아야 한다. 또한, 여전히 많은 국내기업에서 HRM 기능과 HRD 기능이 분리되어 있는데 HRM 기능에서의 평가와 보상 업무의 결과는 HRD 기능에서의 구성원 역량개발로 이어지고, HRD스탭이 설계한 교육은 HRM 기능에서 운영하는 각종 HR 제도와 연계된다. HRD스탭이 성과를 내려면 HRM 기능과의 협업이 필수라는 뜻이다. 그러니 자기 의지를 통해서든 업무 순환을 통해서든 꼭 HRM 업무를 경험해보길 권한다. 그리고 기업교육은 이론이나 트렌드가 아닌 ‘구성원과 리더가 실제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에서 출발해야 하며, 업무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사고력을 강조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조직 내부는 물론 외부에 있는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서 시야를 넓히고, 사내강사로서 직접 강의도 해보길 바란다. 다양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때, 누군가를 가르쳐볼 때 개인 역량개발의 품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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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인재육성팀]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체질을 개선하다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투게더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기업인 빙그레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의 메신저’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빙그레는 Wellness와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곳에서 인재육성팀은 구성원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동료들과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관점과 시도를 반기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람의 성장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에서 빙그레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체질을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빙그레는 1967년 설립 이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왔다. 나아가 빙그레는 ‘최상의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라는 비전, ‘1등주의’와 ‘자부심’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하는 한편, 중국·미국·베트남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유통망 및 생산 판매체계를 구축한 행보가 대표적이다. 또, 기업은 모든 구성원이 협업하여 함께 움직여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빙그레는 현장의 이슈를 바탕으로 한 부문 간의 소통과 협업 활성화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 빙그레에서 인재육성팀은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역량 강화와 조직 간 시너지 창출에 집중하며 ‘경영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인재육성팀의 역할과 기능은 네 갈래로 구분된다. 첫째로 전 부문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자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둘째로 리더십 교육을 통해 리더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가속’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셋째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의 빠른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넷째로 자기주도학습과 경험관리를 통해 구성원이 스스로 학습하고 협업하며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구성원이 일터에서 양질의 경험을 쌓도록 한다.올해 인재육성팀의 핵심 전략은 빙그레가 AI 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내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 체질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인데, 이에 맞춰서는 구성원들이 기존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도에 나설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와 다양한 디지털 도구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해주고 있는 만큼 인재육성팀은 구성원들이 복잡하면서도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해결할 수 있는 일에 몰입하도록 일터의 구조를 바꿔가고 있다.---다음으로 인재육성팀이 어떤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로 구성원이 AI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넘어 AI發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전사 AI역량 강화교육을 도입했다. 이 교육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에선 AI의 기본 개념과 업무 활용의 가능성을 살필 수 있는 영상 기반 기초 학습을 진행하고, 2단계에선 강사와 함께 다양한 AI 툴을 활용해서 현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 위주의 학습을 운영하며, 3단계에선 구성원 각자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AI 활용 사례를 발표하도록 한다. 특히, 인재육성팀은 교육 이후에도 AI가 일터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부문별로 AI Elite(사내 AI전문가)를 육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AI Elite는 현업에서 AI 적용을 지원하고, 동료들의 AI 활용력을 강화해줌으로써 일하는 방식 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둘째로 리더십을 리셋했다. AI 시대의 리더는 정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고 사람을 성장시키는 사람’임을 인지해서인데 빙그레는 올해 9월부터 리더를 대상으로 직무활동비 인상, 절대평가 적용, 자기계발비 및 Refresh 여행 지원, 심리상담 지원, 연령 무관 종합검진, 리더 교류모임 등의 제도를 런칭해 리더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런 제도들에 맞춰 인재육성팀은 1박 2일 리더 Refresh 프로그램을 시행했는데, 리더들이 외부와의 소통이 차단된 공간에서 명상과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성찰하며, 동료 리더들과 진솔하게 소통해보며 리더십 변화의 시작점을 스스로 찾아보도록 했다. 여느 기업을 막론하고 리더들의 고충이 상당하다는 현실을 간파한 것이다.셋째로 빙그레가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인재육성팀은 구성원의 글로벌 감각 함양과 도전정신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데, 관련해선 코로나19 팬데믹 때 어쩔 수 없이 중단됐던 프로그램인 ‘빙글로드’를 6년 만에 재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미션 수행’이라는 관점에서 설계됐는데, 프로세스를 보면 참여자들이 4명-6명 단위로 팀을 만든 다음 해외사업 주관부서가 제안한 국가 또는 팀이 직접 선정한 국가를 대상으로 여러 실행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및 문화체험 활동을 제안하도록 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부 경쟁PT로 평가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1주일간 본인들이 연구한 국가에 파견되는 기회를 얻는다.넷째로 인재육성팀은 우리 회사에 꼭 맞는 현실적인 해법,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는 결국 우리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관점에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골자로 실무형 학습문화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유관해서 인재육성팀은 직무교육, 어학, 독서, 스터디그룹, SERI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급적 동료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하며 협업과 지식 공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신규구성원을 위한 온보딩 역시 이런 관점에 맞춰 개선했는데, 4주-6주의 입문교육 후 바로 업무에 배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대 3개월 동안 타 부서 파견을 경험해보며 협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직무의 신입사원을 직접 영업 지점에 가서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보게 하며 영업과 마케팅의 시너지가 높아지도록 하는 식이다.인재육성팀은 백지상태로 빙그레에 들어온 다음 많은 교육을 받고 성장해서 잘 일하고 있는 신입사원을 마주쳤을 때, 준비한 프로그램을 들은 이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줬을 때, 구성원들이 교육을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줬을 때 ‘인재육성’이라는 직무가 무척 보람이 있음을 느낀다. 무엇보다 인재육성팀은 “사람이 성장하는 순간을 그 사람 바로 곁에서 목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인재육성팀은 앞으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직무수행자들의 상황에 적합한 교육, 자신만의 학습경로 구축이 업무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런 만큼 빙그레 구성원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방식으로, 업무수행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구성원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키우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그로써 전사에 ‘집단지성 발현을 통한 성과 창출’이라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기업이 바라는 모습이다. 인재육성팀은 이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빙그레에서 더욱 영향력을 높여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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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We-Coach 양성 과정
코칭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존재)의 내면에 있는 가능성을 깨우는 여정이다. 이런 코칭은 ‘배우는 조직, 성장하는 조직’, 나아가 ‘좋은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따라서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리더십코칭센터를 중심으로 ‘We-Coach 양성 과정’을 개발했는데 해당 Practice는 지난 7월 공기업 최초로 한국코치협회로부터 전문코치 양성 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공기업계는 물론 한수원이 속한 원자력 산업계 HRD에서 좋은 선례이기에 『월간HRD』는 ‘We-Coach 양성 과정’을 심층 취재해봤다.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열정·자긍심·전문성을 갖춘 한수원人’ 육성이 핵심 목표이며, ‘제대로(Proper), 실질적으로(Practical), 지속 가능하게(Sustainable)’라는 교육 철학을 견지하고 있다. 인재개발원의 올해 전략과 계획도 보면 첫째는 Post-SAT 기반 전문훈련 운영, 둘째는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 구축, 셋째는 현장 중심 실천적 교육 강화, 넷째는 환경 변화를 반영한 AI 기반 교육혁신이다. 특히, 인재개발원은 AI 교육혁신 TF를 발족했는데 이는 한수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겠다는 뜻이다.인재개발원의 리더십코칭센터도 주목할 만한데 첫째로는 공기업 최초로 ‘AI 기반 다중 진단과 데이터 분석’ 기반 리더십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로는 모든 리더가 리더십 교육 이후 ‘우리의 약속’이라는 액션플랜을 수립하게 하고, 사후코칭을 통해 리더들이 액션플랜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도록 돕고있다. 셋째로는 원활한 소통을 통해 리더들 개개인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발전소 운영의 안정성, 리스크 최소화, 안전문화 정착과 연결짓고 있다. 넷째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 디지털 전환 같은 전략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육성해서 한수원의 미래 사업기회 선점을 지원하고자 한다.---특히, 리더십코칭센터는 코칭을 구성원의 고정 마인드셋을 성장 마인드셋으로 바꿔줄 기제로 인지했다. 어떤 도전적인 과제를 접했을 때 갖가지 이유로 ‘할 수 없다’는 핑계를 먼저 찾는 모습에서 벗어나 토끼를 잘 잡는 것을 넘어 늑대, 나아가 호랑이를 잡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만들 방법이 코칭이라고 본 것이다. 이렇게 사람을 변화시키는 코칭의 힘에 주목한 것이 ‘We-Coach 양성 과정’ 기획·실행의 배경이다.이제 본격적으로 ‘We-Coach 양성 과정’을 살펴보면 교육생이 이론(지식)-실습(스킬)-심화(통합적 역량) 단계를 거쳐 전문코치로 성장하도록 한다. 먼저 이론(지식) 단계에선 코칭의 개념, 철학, 핵심 역량에 대한 이론 강의와 토론을 통해 코칭 마인드를 정립시킨다. 그리고 실습(스킬) 단계에선 경청, 질문, 인정, 피드백 등의 스킬을 배우도록, 롤플레이 중심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칭 대화 구조에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이어서 심화(통합적 역량) 단계에선 통합적 코칭 프로세스 중심 실습을 통해 전문코치 수준의 코칭 대화를 경험하게끔 한다.또한, ‘We-Coach 양성 과정’은 한수원型 코칭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됐다는 것이 특이점인데 이는 외부의 전문적인 교육이 고유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 맞춰 구성원들이 일하는 회사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례를 떠올리면 된다. 즉, 맞춤형 인재육성에 집중한 것인데 유관해서 리더십코칭센터는 ‘We-Coach 양성 과정’ 설계에서 교육생들이 코칭을 동료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며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믿도록 해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구성원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자원을 탐색해서 끌어내도록 디자인된 ‘질문’을 대화 모델에 반영했다.리더십코칭센터는 ‘We-Coach 양성 과정’이 이끌어주고, 함께 성장하며, Wholehearted Engagement(온전한 참여)로 이끄는 코치, 코칭문화 정착 및 코칭 리더십 전파를 해내고 혁신적인 리더로 발전해서 한수원의 초격차를 실현해줄 잠재력이 있는 코치인 ‘We-Coach’를 다수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문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끌어내는 코칭이 AI와 차별화된 인간만의 능력을 개발해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코칭은 ‘알지 못함의 자세’를 통해 상대의 말을 경청하게 해주는 만큼 ‘조직문화 개선에 있어 해답이 되어주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품고 있다. 아울러 ‘We-Coach 양성 과정’이 높은 수준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갖춘 한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성을 골자로 우수한 인재를 넘어 탁월한 인재가 되는데 힘을 실어주길 바라고 있다.‘We-Coach 양성 과정’은 지난 7월 공기업 최초로 한국코치협회로부터 전문코치 양성 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지만 이런 성과를 내기까지는 다사다난했다. 관련해서 리더십코칭센터는 우리 회사에 왜 코칭 교육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이들도, 코칭을 잠시 스쳐 지나가는 유행으로 보는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특히, “코칭 교육을 받으면, 좋지만 현실성은 없는 말만 하는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요?”, “좋은 건 알겠는데 우리 조직하고 잘 안 맞는 것 같고, 코칭으로 뭐가 달라지나요?”라는 질문에는 위축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리더십코칭센터는 ‘We-Coach 양성 과정’ 개발과 동시에 코칭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코칭네컷’이라는 웹툰을 제작하여 발행했을 때 받았던 감동적인 피드백을 통해 회복력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소 경직될 수 있는 원자력회사에서 이렇게 좋은 교육을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감사합니다.”, “바쁘고 복잡한 업무에 시달리는 가운데 자신의 언어를 되돌아볼 기회를 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파일럿 테스트 참여자들이 자기 인식을 통해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찾았다며 표한 감사는 보람을 느끼게 했다고 밝혔다.현재 리더십코칭센터는 ‘We-Coach’들의 코칭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AI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시행, 몰입을 중시한 오프라인 교육 및 실습의 장 마련, 사내코치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코칭플랫폼 구축 준비 등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부턴 교대근무를 하는 발전부서를 대상으로 팀코칭을 시행하고 있는데, 자발적 신청으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3회기에 걸친 팀코칭의 효과가 좋아 내년도부터는 전 부서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는 사내 및 외부 전문코치를 활용하여 팀코칭을 시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리더가 직접 팀을 코칭하는 미래를 기대하며 코칭문화 정착에 전념하고 있다.리더십코칭센터는 ‘We-Coach 양성 과정’이 거창한 Practice가 아닌, 개인의 성장에서 조직문화 혁신이 시작되게 한 사례로 기억되길 바란다. 또 한수원에서 코칭이라는 씨앗이 구성원 개개인의 마음속에서 싹을 틔우고, 그것이 모여 조직 전체를 변화시키는 숲이 만들어지길 소망한다. 이렇게 코칭을 조직의 성과 및 지속가능성과 연결하는 데, 구성원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데 활용하고 있는 한수원 인재개발원의 모습은 HRD 활동의 올바른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어서 울림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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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혜 프로님] 주니어보드 ‘뉴웨이브’가 만드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
『월간HRD』 9월호에서 주니어보드를 다룬 「ISSUE」는 우리 회사의 주니어보드 운영자인 필자에게 큰 울림을 줬다. 특히, 주니어보드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 창구가 아니라 경영의 중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내용은 우리 회사에 시사하는 바가 컸다. ‘젊은 시선이 조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에 관해 명확한 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한국인삼공사는 지난 5월 주니어보드 뉴웨이브(New Wave)를 출범시켰는데 ‘뉴웨이브’라는 이름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이 끊임없이 새로워지고자 하는 의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변화의 힘, 무엇보다 사장님의 경영철학을 일하는 방식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현장의 젊은 목소리를 경청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뉴웨이브의 운영 목적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사장님의 경영철학과 연결된 혁신 아이디어를 상향식으로 제안한다. 탑다운 방식의 의사결정만으로는 잡아내기 어려운 구성원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경영철학이 실제 실행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경영철학이 구성원 모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만든다. 이는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가는 과정이다.현재 뉴웨이브는 전사 각 부문에서 선발된 12명의 주니어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의식과 신선한 관점을 바탕으로 제언을 준비하고 있고, 곧 경영진과 동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아직 활동 초기 단계지만, 주니어보드는 “나의 의견도 변화를 이끌 수 있다.” 는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작은 제안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고, 참여형 캠페인이 문화로 확산되는 경험이 축적된다면 뉴웨이브의 존재 이유는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이런 방향성에 맞춰 뉴웨이브는 사내 캠페인과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다. 경영철학을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 일상 속 개선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는 챌린지 등이 대표 사례들이다. 이런 활동들은 단순히 ‘재미있는 사내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씨앗이 될 것이다. 핵심은 작은 참여를 통해 변화를 체감하고, 그것이 다시 새로운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이다.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조직의 전략과 연결될 때, 그것은 단순한 의견 교환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 뉴웨이브 역시 작은 물결에서 시작했지만, 머지않아 우리 인삼공사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커다란 파도가 될 것이라 믿는다. 우리가 읽고 영감을 받은 그 사례처럼, 뉴웨이브도 언젠가는 우리 회사의 변화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변화의 여정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 파도는 곧 우리 모두의 것이 될 것이다.또한, 주니어보드를 다루며 큰 인사이트를 전해준 『월간HRD』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월간HRD』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조직문화 사례를 꾸준히 발굴·공유하며 HRM, HRD, 조직문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 영감을 주길 기대한다.▶설은혜 한국인삼공사 미래전략본부 기업문화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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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혁 교육연구사] 성장 기반 조직의 학습문화 정착
기관에서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지원하는 사람, 즉 HRD담당자는 늘 변화의 흐름과 트렌드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막론하고, 현재 실무자와 관리자가 어떤 제약과 기회 속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최신 기술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또 국내·외의 차이는 무엇인지까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관찰과 분석은 단순한 정보 수집에 그치지 않고, 요구분석에서 설계·개발·실행·평가로 이어지는 HRD의 일반화된 프로토콜로 수행하는 구조로써 HRD담당자에게 내재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구조를 기반으로 HRD담당자는 조직의 목표를 겨냥하고, 동시에 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된다. 관련해서 『월간HRD』는 시의적절하게 고민할 수 있는 최적의 이슈를 먼저 접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 9월호의 ‘SPECIAL REPORT’로 다뤄진 ‘조직의 성장을 위한 학습조직의 방향과 현황’은 현재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생성형 AI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일들과 맞닿아 있다. 해당 호에선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한 대응 방안의 하나로 학습조직(CoP)을 통한 학습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장에서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관세청 공무원 교육을 주관하는 관세인재개발원은 현장 중심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거시적 계획 아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는 일하는 방식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이기에, 인재개발원은 AI를 자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기관 차원에서 마련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지식의 표준화 및 개인학습 촉진을 기대하고자 CoP를 기획했다. 구체적인 모습을 소개하면 올해 초부터 인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리자들과 실무자 다수가 참여해 토론·실습·강의· 견학 등을 진행하며, 운영의 주체 또한 외부 전문가가 아닌 내부 인원을 중심에 두며 자율적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학습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내부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학습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참여 동기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교육에서 얻은 경험지식을 기반으로 제안한 AI 활용 아이디어가 실제 RPA 기반 업무 간소화 아이디어로 현장에 적용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구성원이 학습한 결과가 그들에게 긍정적으로 환류하는, ‘선순환 구축’이 성장형 학습문화 구축의 핵심이다."이런 노력은 일회성이 아니었기에, 관세인재개발원이 꾸준히 ‘학습에 진심인 조직’임을 증명해 왔다. 실제 관세인재개발원은 2022년에 글로벌 최대 규모의 HRD협회인 ATD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베스트 어워즈를 수상했고, 작년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교육과정부문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이런 수상 실적이 우수한 교육에 대한 논리적 근거로 표현되기에는 다소 세속적일 수 있겠으나, 기관이 가진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전이 드러나는 생생한 증거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 외에도 관세인재개발원은 다방면으로 조직의 성과와 개인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과는 학습 기반 선순환 증빙자료이자 결실로 여기고 있다.그러나 학습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니다. 구성원에게 학습을 성장으로, 성장을 조직의 성과로, 그리고 이 성과가 다시 구성원에게 환류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해·체감시켜야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조직의 HRD담당자에겐 스펀지처럼 새로운 트렌드를 흡수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조직에 맞게 변환 및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월간HRD』는 이러한 역할을 효율적이면서도 충실하게 지원해줄 수 있고, 앞으로 더 많은 공공혁신 사례를 발굴해서 소개해 주리라 기대해본다. 필자 역시 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월간HRD』가 HRD담당자에게 늘 풍성한 우물이 되어주길 바란다. ▶권상혁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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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현 갤럽 인증 코치] Young Leader에게 투자하라
얼마 전, 최근 입사한 주니어 매니저들이 “너, 그렇게 열심히 하다 팀장된다.” 라는 우스갯소리를 나누는 광경을 우연히 스쳐봤다. 우리가 직면한 현실(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은퇴, Z세대의 리더 기피 현상)은 미래의 리더 부족 문제를 넘어 조직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 순간이었다. 전례 없는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젊은 인재들을 확보하고 어렵게 영입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애쓰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젊은 구성원’들은 기존의 전통적 리더십 승계 모델에 회의감을 느끼며 의식적으로 그것을 거부한다. 그 속에는 전통적인 위계문화나 리더의 과도한 책임과 무게감 등 여러 상황을 본 그들의 방어본능이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 현실 속에서 현재 리더들의 번아웃, 스트레스, 워라밸에 대한 갈망은 조직의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붕괴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끊임없이 새로울 앞으로의 조직을 위해 ‘지금이야말로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한 조직 리더십 재건의 착수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본다.코칭, Young Leadership의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다‘젊은 구성원(Young Leader)’들은 개인적이며 실용적이라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려면 비즈니스 전략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을 개인 맞춤형으로 취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이미 교육 분야에선 AI가 다양하고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데, AI가 제일 잘하는 것이 앞서 언급한 프레임워크를 관통하는 ‘스킬 기반(Skills-based) 러닝저니(Learning Journey) 구축’이다. 따라서 조직은 AI를 활용하여 Young Leader들이 어떤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어떤 스킬을 개발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한 다음, 이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해줘야 한다. 유관해서 필자가 속한 조직에선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스킬을 블록화하여 교육을 개발하도록, 개인별로 그 교육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왔다. 해당 작업에서 최근에는 AI가 다양한 스킬 데이터베이스, 평가 도구, 학습 경로 등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해주기도 한다(스킬 온톨로지, 러닝 저니 빌더 등).그러나 우리는 ‘사람이 모인 조직’에는 AI로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 고유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Young Leader들에게 투자해야 하는 영역이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리더십’이라는 것에도 공감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과거와 같이 비슷한 직급에 요구되는 리더십 모델에 맞춰 집합교육으로 운영하는 ‘직급별 리더십 과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Young Leader들에겐 자기 주도적으로 자기 인식, 강점 발견, 커뮤니케이션, 영향력 발휘 등의 주제를 비즈니스 이슈와 상황에 맞춰 학습하며 리더십을 구축하도록 돕는 맞춤형 리더십 러닝저니(Leadership Learning Journey)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이 작업을 가능하게 할까?다양한 고민과 시도의 끝에 필자가 도달한 답은 바로 ‘코칭’이었다. 코칭은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과정으로, 코치가 수평적 파트너십 기반 질문, 경청, 피드백을 통해 고객 스스로 자기이해와 성장을 경험하도록 돕는 까닭이다. 최근까지 코칭은 주로 대기업에서 임원과 핵심인재 혹은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코칭은 개인이 강점을 발현하도록 돕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 데 탁월한 방법이라는 신뢰가 이미 충분하므로, 지금이야말로 기업들이 Young Leader들을 위한 코칭을 적극 활용할 시기라고 생각한다.집합교육이 지식이라는 씨앗을 뿌리는 역할을 해왔다면, 코칭은 그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토양을 가꾸고 물을 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VUCA 시대에서 Young Leader들이 조직의 방향성에 맞게 성장해서 성과를 내길 원한다면, 1:1 PT를 받으며 바디프로필을 찍는 Z세대들에게 그들의 성향과 맞는 ‘조직비전 코치’를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코칭과 리더십 개발에 대한 투자는 결코 단기적일 수 없기에 쉽지 않은 도전이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Young Leader들에게 특화된 역량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조직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안나현 갤럽 인증코치/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리더십과 코칭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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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 사내 여성 네트워크, '애이디'
애큐온캐피탈의 사내 자발적 여성 네트워크인 ‘애이디(ADY; ACUON Lady)’는 지난 8월 21일 제2회 ‘여성역량향상과정’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여성 직원들의 실질적 업무수행 능력 강화에 집중했는데, 이를 통해 애큐온캐피탈은 여성 직원들이 긍정 정서를 함양하고, 성장을 향한 동기도 부여받으며 일터에서 보다 나은 적극성과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애이디는 부서와 직급이 다양한 운영진을 중심으로 한부모 가족 지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소모임 등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애이디가 펼치는 다양하면서도 가치가 남다른 활동들은 조직문화 차원에서 애큐온캐피탈이 지속가능경영, 나아가 Good to Great을 구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애큐온캐피탈은 기업의 필수 과제인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려면 ‘다양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며 소수인 여성 직원들의 영향력 향상에 집중했다. 구체적으로는 목소리를 모으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서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며 여성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 향상과 잠재력 발현을 지원하고자 했는데 이런 노력의 집약체가 바로 자발적 사내 여성 네트워크인 ‘애이디(ADY; ACUON Lady)’다. 애이디라는 명칭은 2019년 3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기반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발족 이후 애이디는 부서와 직급이 다양하게 섞여 있는 운영진의 노력 아래 전 세계적으로 대면 접촉 자체가 어려웠던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제외하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활동 영역은 크게 여성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소모임 등으로 구분되는데 사례로는 CEO와의 런치, 원데이 클래스(스마트폰 사진 강의, 수제 맥주 만들기), 사진전 등이 있다. 작년 초에는 여성 직원 현황 파악 및 여성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관한 설문을 거쳐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뜻깊은 Restart OT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활동, 애이디 멘토링, 호프데이 등을 진행하며 여성 직원들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했다.---애이디의 특징은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조직문화 차원에서 여성 직원들의 긍정적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있다. 유관해서 애이디가 수행하는 활동의 특징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조직문화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고, 엔데믹 이후로는 Restart를 거치면서 조직문화 활성화에 ‘여성 직원의 영향력 확대’를 추가했다. 애이디의 활동에서 HRD의 비중이 한 층 커진 배경인데, 이런 변화에는 ‘구성원이 성장하면 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라는 애큐온캐피탈의 가치관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애이디는 작년부터 여성역량향상과정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지난 8월 21일에 제2회 ‘여성역량향상과정’을 진행했다.여성역량향상과정은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여성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시키고, 성장을 향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지양한다. 이런 방향성에 맞춰 애이디는 사전에 설문 조사를 통해 여성역량향상과정 참여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 주제를 기반으로 과정을 설계했는데 업무적 소통 능력 향상의 기반인 사고의 구조화, 논리적 말하기, 명확한 문장 작성 등을 아우르는 ‘워크 스마트(Work Smart)’가 중심에 있다.또한, 애이디는 여성역량향상과정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애이디의 원활한 네트워킹과 하반기 활동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여성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그리고 여성역량향상과정 내 교육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간식과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했고, 참여자들이 일터를 비우는 데 대한 부담을 갖지 않도록 그들이 소속된 부서의 부서장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이러한 애이디의 헌신적인 노력 덕에 여성역량향상과정은 작년과 올해 모두 성황리에 개최됐다.그런가 하면 애이디는 남성 직원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희망자에 한해 여성역량향상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여성 직원을 중심에 두되 애큐온캐피탈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로 여성역량향상과정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성은 지난 9월에 애이디가 주최한 호프데이 행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행사에는 남성 직원들도 참여하며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여성역량향상과정의 효과성도 살펴보면 애이디는 ‘회사를 몇 년째 다녔어도 이렇게 여성 직원이 많은 줄 몰랐다’라는 어느 참여자의 피드백을 공유했다. 이는 여성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일찍 마련해야 했다는, 전사 조직문화 차원에서 성찰해야 할 과제를 애이디에 던졌다. 그리고 애이디는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서의 직원들과 친해졌고, 회사를 더 잘 알게 되었다는 의견이 다수 있어 여성역량향상과정이 조직문화와 비즈니스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애이디 운영진은 처음에는 사내에서 애이디 활동에 대한 호응도가 높지 않았고, 굳이 여성 직원들끼리만 활동해야 하느냐는 의문이나 남성 직원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운영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으로서의 직장생활 고충을 공유하고, 교육이나 멘토링과 같은 활동을 경험하면서는 애이디에 대한 자발적 참여가 늘었고, 더 나은 애이디로 변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견이 제안되는 빈도 역시 점차 늘어났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여기에 더해 애이디는 매년 여성의 날이 되면 애이디 설명회를 여는데, 설명회에선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을 활용한 장미꽃이나 장미빵을 직원들에게 선물한다. 이 선물은 받은 직원들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주변에 자랑하며 즐거워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며 운영진은 작은 선물로도 행복감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애이디 활동에 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은 직원들이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련해선 사내강사가 직접 개발하고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고, 승진자 교육과 직책자 리더십 교육 등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애큐온캐피탈은 직원들이 시장과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며 성장하도록 AI 역량 향상 교육을 비롯해 외부 명사의 강연을 사내에서 듣는 애큐온 인사이트 특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이렇게 애이디를 중심으로 『월간HRD』가 취재한 Practice들은 애큐온캐피탈이 지속가능경영, 나아가 Good to Great를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하고 분명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