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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우수 민간기업 탐방하며 조직혁신 방안 모색
새만금개발청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2일 민간 우수 혁신기업(LG전자)을 방문 견학했다고 밝혔다.새만금청 내 혁신그룹 ‘새만금 뉴웨이브(New wave, 뉴웨이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기획조정관과 뉴웨이브 회원 등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만금 뉴웨이브는 새만금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새만금청 젊은 인재로 구성된 혁신 그룹이다.이날 직원들은 민간기업의 수평적 조직문화와 유연한 업무 분위기를 현장에서 견학하고,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행동 원칙과 부서 및 상·하급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 창구 운영 사례 등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활발하게 토론했다.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우수 혁신기업을 견학하는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 안팎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우수한 조직혁신 방안을 계속해서 벤치마킹하여 더 나은 새만금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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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CEO, AI 컴퍼니 성공 가능성 높이기 위한 기업 체질 개선 방안 밝혀
SK텔레콤 유영상 CEO가 회사와 구성원의 성장과 행복이 선순환하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퍼니를 만들겠다고 지난 7월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유영상 CEO는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 사업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OI) 방안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유 CEO는 “지난 3년간 AI 피라미드 전략을 구체화했고, 이제는 AI로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때.”라며, “AI DC를 비롯한 AI 신성장 사업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존 통신사 사업 모델의 AI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AI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회사의 체력과 역량을 빠르게 강화할 때.”이며, “OI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유 CEO는 “단단하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의 성장과 행복이 함께 하는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나아가 그는 “SKT의 AI 전략은 단기적으로 AI DC를 비롯한 AI B2B, AI B2C 등 신성장 사업 영역의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기존의 통신 사업의 AI 전환을 완성하는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먼저 최근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에 AI 분야 역대 최대 규모(2억달러) 투자를 단행한 것을 시작으로 AI 컴퓨팅·소프트웨어·액침냉각 등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구성한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의 협력 확대로 그 규모와 시장을 점차적으로 확장해 나간다.B2B 영역에서는 AICC∙에너지 솔루션∙비전 AI 등 핵심 사업 영역의 SK 그룹 내 시너지 강화와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 확대 등 자강과 협력의 투 트랙 전략으로 사업을 확장한다.B2C에서는 에이닷의 핵심 기능을 고도화해 개인 비서로서의 가치를 구현하는 프라이머리 에이전트로 진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MNO∙미디어∙커뮤니케이션∙모빌리티 등 SKT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유 CEO는 “SKT가 추진하는 OI는 AI 컴퍼니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 체질 개선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이를 위해 그는 ▲통신과 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집중 ▲통신과 AI 경쟁력 동시 강화 ▲유연하고 단단한 기업문화 조성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먼저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SKT 패밀리사들의 내실화와 효율화를 이루기 위해 기존 사업 및 투자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검토하고, 통신과 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선택과 집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또 고객 가치를 강화하는 마케팅 전략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강화 등 통신 본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것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유 CEO는 “SK 경영관리 시스템 정신을 바탕으로 수펙스 목표를 추구하는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기업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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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경영진, ‘AI 석학’ 앤드류 응 교수와 성장 전략 토론
신세계그룹은 지난 7월 30일 이마트, G마켓 대표 등 경영진 20여명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대가 앤드류 응(Andrew Ng)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교수와 함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앤드류 응 교수는 이날 조선팰리스호텔에서 ‘AI 시장 변화와 리테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을 벌였는데 그는 ‘AI 4대 석학’ 중 한 명으로, AI 연구와 교육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과학 및 전기공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응 교수는 온라인 공개 교육 플랫폼 ‘코세라(Coursera)’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또한, AI 연구그룹 딥러닝 AI(DeepLearning.AI)를 설립해 전세계적인 AI의 긍정적 활용에 기여하고 있다.응 교수는 이날 “AI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각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광범위한 유통업 포트폴리오를 가진 신세계그룹은 미래 유통 혁신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한채양 이마트 대표, 정형권 G마켓 대표 등은 응 교수와 대담하며 신세계그룹이 그동안 한국 유통시장에서 해온 역할과 위상을 설명했다. 응 교수는 신세계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신세계그룹 경영진과 응 교수는 신세계가 변화를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려는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대화했다. 응 교수는 SSG닷컴과 G마켓 등 온라인 앱에서 고객을 위한 상품 추천 서비스가 점점 고도화된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인 이마트의 AI 전략을 듣고는 기대감을 표했다.한 대표는 “AI를 활용해 장차 여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고객 관점에서 경계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한다.”며 “AI를 회사는 물론 직원 개개인의 새로운 성장 무기로 삼게 하고자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응 교수는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를 통해 기존 ‘검색형 리테일’은 ‘대화형 리테일’로 바뀌고 있고 이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도 변모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작은 영역에서라도 AI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많이 시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AI 프로젝트들은 조직원들이 AI에 대해 가지는 두려움을 줄이고 AI 필요성을 공감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응 교수의 생각이다.응 교수에 따르면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AI를 통해 소비 생활이 보다 편리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AI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상품 추천 등을 하는 ‘초개인화 마케팅’을 실현한다.초개인화 마케팅을 실제 고객 혜택 증대로 실현시키는 것은 수요에 맞는 상품을 예측해서 빠른 시간 내에 내놓을 때 이뤄진다. 여기에도 AI가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나아가서는 ‘오지에 세운 자율 상점’처럼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윈-윈’인 오프라인 매장도 AI가 구현할 수 있다.정 대표는 “그간 신세계그룹이 축적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AI를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 교수는 “AI를 정교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빅데이터의 양과 질.”이라며 “데이터가 충분하다면 기존에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수익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은 현재 다방면으로 AI를 활용 중이다. 스마트폰 앱에서 구현되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부터 매장 관리까지 활용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SSG닷컴은 고객 편의성을 위한 AI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 신세계까사의 온라인몰인 ‘굳닷컴’은 AI를 통해 상품 추천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켰다.스타벅스는 매장에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파트너에게 음료 반납대 및 매장의 혼잡도 등을 전용 모니터(BDS)를 통해 제공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선사하겠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서 새로운 유통 시장을 선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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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서 제2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 개최
롯데 유통군이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여성 리더 육성에 앞장선다.롯데 유통군은 8월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동안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제2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유통군HQ를 비롯한 유통군 계열사 S(Senior)그레이드 여성 리더 30명이 참여하며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유통군 계열사 여성 임원, 유통군 HR 담당자들이 이들을 멘토링하고 격려하기 위해 동참한다.‘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김상현 부회장의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렛츠샘물’에서 더 많은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면 하는 여성 직원들의 의견으로 시작됐다.실제로 지난해 11월 진행된 제1회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에서는, 유통군 9개의 계열사의 여성 리더들이 모여 여성 경력 개발, 직장 내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워크숍 참여자들은 여성 리더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와 조직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경력 로드맵 수립 과정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이번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여성 리더들이 롯데그룹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를 그린다는 메시지를 담아, 슬로건도 ‘Women In Lotte Leadership’에서 영어 단어 앞 글자를 하나씩 딴 ‘WILL(~할 것이다)’로 정했다.여성 리더들의 의지를 포함한 미래의 가능성을 표현한 것으로, 여성의 존엄성과 다양성 존중의 의미로 워크숍 키 비주얼 색상도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사용한다.또한, 참여형 수업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여성 리더 각자의 경력 개발 로드맵 수립은 물론 개개인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지난해 10월 유통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개인의 강점 분석을 통한 조직 내 리더십 개발에 관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고 여성 리더들의 경력 로드맵 수립을 통해 경력 개발 관련 인사이트를 도출한다.또한, 김상현 부회장 및 유통군 계열사 여성 임원들의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이들이 중장기적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는 물론, 유통군 여성 리더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도 펼쳐진다.롯데 유통군이 여성 리더 육성에 힘을 쏟는 이유는, 유통업의 주요 고객이 여성인 점과 맞닿아 있다.‘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롯데 유통군이 ‘고객 중심’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소비 심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여성 리더 육성이 필수적이다.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 여성 리더 워크숍’은 유통군 여성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은 물론 여성 리더들이 각자가 본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 유통군은 여성 리더의 육성과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조직의 양적·질적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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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부 장관, 유연근무 지원·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
정부는 유연근무가 근로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편 방안도 마련한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7월 29일 '유연근무 종합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정식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비료 제조기업 '도프'를 방문해 "일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자율성·창의성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하는 유연근무는 노동시장의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올해 컨설팅, 인프라 지원을 '재택'에서 '유연근무 전체'로 확대하고, 특히 육아기 근로자의 유연근무는 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연근무는 우리 사회가 직면해 있는 저출생 문제나 수도권 집중, 교통 혼잡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면서 "정부는 시장의 흐름에 주목하면서 유연근무가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유연근무 종합컨설팅은 기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유연근무 활용 방법을 제시해 주는 고용부 사업이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특성 분석, 노무관리 제도 및 정보기술(IT) 기반 설계, 사내 규정 마련 및 시범운영을 거쳐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고용부는 올해 컨설팅 대상 기업 400개소 중 288개를 진행 중이다. 내달 23일까지 112개소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이 장관은 이날 경기도 시흥시 소재 금형자재 제조업체인 굿스틸뱅크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편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그는 "체류자격이 E-9비자, H-2비자인 근로자들은 취업 전 3~5시간의 기초적인 안전교육이 의무화돼 있으나, 다른 체류자격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안전교육이 취약한 실정."이라면서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취업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다른 비자의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장관은 굿스틸뱅크 측으로부터 국적별 안전리더 지정, 일일단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자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10년 이상 무재해를 기록했다는 설명을 듣고 이와 같은 모범 사례를 확산하겠다고 언급했다.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각계 의견 수렴을 이어 나가겠다."며 "내달 중 외국인 근로자 안전 강화를 포함한 정부 대책을 내실 있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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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이 지난 7월 29일 상반기 신입사원 150명에 대한 입사식을 진행했다.울산 울주군 한수원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입사식에는 신입사원들을 비롯해 한수원 경영진, 실무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수원은 최근 24조원대 규모의 동유럽 체코 신규 원전 수출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를 위한 인재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입사식에서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경영 부사장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신입사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원자력 발전과 수력·양수 발전과 풍력·태양광을 포함해 연료전지와 수소에너지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청정에너지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수원이 국가의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신입사원 모두가 맡은 임무를 수행하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한수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 오후 3시까지 올해 하반기 대졸 수준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총 160여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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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현장감 강화 중심 안전체험관 업그레이드
CJ대한통운은 지난 7월 29일 경기 광주 메가허브곤지암에 있는 안전체험관을 업그레이드해 열었다고 밝혔다. 기존 가상현실(VR) 장비를 통한 간접체험에 더해 실제 체험교육 장비를 추가한 것인데 이번 업그레이드는 현장감 강화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안전교육장 내부는 두 구역으로 나눠 새롭게 구성됐다. 건강존에서는 기존 심폐소생술(CPR) 교육 외에도 금연, 음주예방, 정신건강 관련 체험장비를 추가해 일상생활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사고체험존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가상현실 체험과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와 감전 실제 체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기존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관련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 190분 교육과정을 9개 과목과 이론 등으로 구성된 240분 과정으로 확대했다.안전체험관은 CJ대한통운 핵심시설인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메가허브에 있다. 지난해 6월 첫 오픈해 임직원 대상 안전체험 교육 시설로 사용해왔으며 면적은 230㎡(약 70평)로 안전 관련 가상현실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각종 실제체험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6월부터 약 한달여 동안 시설 업그레이드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운영에 들어가게 된 것인데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안전교육장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 본사사옥 24층에 심폐소생술 체험형 키오스크를 설치하기도 했다. 엄상용 CJ대한통운 안전경영사무국장은 "이번 안전체험관 인프라 재정비를 통해 당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으로까지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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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우수기업 연수원 탐방’ 주제로 LG인화원에서 제383차 「HRD포럼」 개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구성원에게 습득시키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이제 기업은 경영과제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인재개발원’으로 익숙한 연수원의 역할이 진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수기업 연수원은 어떤 전략과 계획을 세워 활동하고 있을까.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국HRD협회는 지난 7월 24일 수요일 ‘우수기업 연수원 탐방’을 주제로 경기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제383차 「HRD포럼」을 개최했다. 이곳에서 HRD 실무자들 및 관계자들은 HRD조직 운영과 스탭의 역할, 미션수행에 관해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시간을 가졌다.HRD포럼 오프닝 & 환영사: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 송민환 LG인화원 상무LG그룹 HRD 총본산이자 인화단결을 실현할 요람인 ‘LG인화원’에 모인 제383차 「HRD포럼」 참여자들 앞에 선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은 “사회와 경제가 변화하면 기업경영도 변화하고, 연수원은 그에 대응한 전략과 계획을 세우고 인프라와 시스템을 개편하며 조직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몇몇 그룹은 상징성 측면에서 회장이 연수원장을 겸했고, 부원장이 실질적인 CHO/CLO로서 HRD활동을 진두지휘했었다.”라고 돌아봤다. 이는 HRD가 CEO의 임무임을 의미한다. 나아가 그는 “LG인화원의 지난 발자취, 현재 시스템, 미래 전략을 보며 ‘우리 회사 HRD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한국 HRD는 어떻게 하면 더 성숙해질 수 있는지’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다음으로 송민환 LG인화원 상무는 “오랜 세월 역량을 축적했고, 작년에 리모델링을 거친 LG인화원이 참여자들께 많은 인사이트를 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회사마다 잘하는 부분, 보완해야 하는 부분, 벤치마킹하고 싶은 부분은 각기 다르기 마련인데 이것들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솔루션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LG인화원 시설 투어엄준하 이사장의 오프닝 연설, 송민환 상무의 환영사 이후에는 LG인화원 시설 투어가 진행됐다. 「HRD포럼」 참여자들은 역사관, 강의장, 숙소 등을 둘러보며 LG그룹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떤 철학과 정신 및 전략을 바탕으로 지금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는지, 그 과정에선 어떤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는지, LG인화원에 방문하는 그룹 임직원들은 어떤 곳에서 강의를 듣고 휴식을 취하는지 등을 두 눈에 아로새길 수 있었다. 역사관에는 최초의 라디오, 최초의 TV가 있었고 시간이 흐르면서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 제작에 집중하는 행보도 담겨 있었다. 그리고 인화원에는 4개의 홀이 있었는데 첫 번째 홀은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호를 딴 연암홀, 두 번째 홀은 구자경 명예회장의 호를 딴 상남홀, 세 번째 홀은 구본무 회장의 홀을 딴 화담홀, 마지막은 구인회 회장과 함께 LG그룹을 창업한 허준구 GS명예회장의 호를 딴 남촌홀이다. LG와 GS는 현재 분리되었지만 역사의 일부인 만큼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숙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 1인실로 바꿨고 수용인원은 약 250명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곳을 살펴본 참여자들은 대식당에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지며 오전 세션을 마무리했다.LG그룹과 LG인화원의 역사 속 HRD 시사점: 기주훈 LG인화원 책임오후 세션의 막은 기주훈 책임이 올렸다. 먼저 그는 LG그룹의 역사를 소개했는데 1947년 ‘동동구리무’로 알려져 있는 럭키크림을 만드는 20명 정도의 회사로 사업을 시작해서 지금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LG는 전 세계에 270개 사업장을 갖고 있고 전자, 화학, 통신 분야의 약 66개 계열사에서 8만여 구성원이 업무를 수행한다. 다음으로 그는 LG그룹의 일하는 철학이자 방식인 ‘LG웨이’를 언급했는데 “언제나 고객을 중심에 두고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간존중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LG인화원을 상징하는 ‘인화단결’은 온정주의나 가족주의가 아닌, 합리성에 바탕을 두고 상호 협의를 거쳐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결과는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이라며 정확한 의미를 짚어줬다. 그리고 그는 “LG그룹은 전통적으로 인재육성을 기업의 기본 사명, 전략, 사회적 책임으로 인지했고, LG인화원은 큰 뜻을 말하는 ‘웅지’가 한데 뭉쳐지도록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LG인화원은 학교의 교장단이나 공공기관의 공무원들을 비롯해 외국인들을 교육했었고, 뛰어난 사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정의한 다음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현 HRD 트렌드와 일치하는 선도적인 행보였다. 나아가 기 책임은 “직급체계가 간소화되고 있기에 3년-4년 주기로 한 번씩 LG인화원에 와서 자신만의 비전을 점검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MVP(My Vision Planning) 과정을 시행하고 있고, 계열사의 요청을 받아 직책자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계열사 HRD담당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설명했는데 LG인화원장이 각사의 HRD 임원급/담당급 이상 회의체에서 호스트가 되어 어떤 HRD 전략과 계획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며 점검한다. 그 과정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연수원이라는 공간이 정말 필요한가’라는 아젠다에 맞춰 HRD조직이 왜 꼭 필요한지를 명확히 설명한 행보로 포함되어 있다. 다음으로 기 책임은 “앞으로 LG인화원은 계열사 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 센터 역할에 집중하고자 하며, LG그룹의 철학과 가치 역시 계속 일깨우고자 하고, 티칭의 시대에서 코칭의 시대로 넘어가는 만큼 사내코치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LG인화원의 역사에서 그룹의 방향성과 철학을 전파, 개개인 맞춤형 성장을 돕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대의 흐름에 따른 역할과 기능의 적절한 업데이트를 시사점으로 뽑았다. 관련한 Practice로는 온라인 플랫폼인 ‘LG 큐리어스’, 직책자 교육과정, 코칭과 퍼실리테이션, 전문 칼리지(14개), 각사 담당자들의 모여 진행하는 토론과 프로젝트, 계열사들이 각자 진행하고 있는 CoP 사례와 성과를 모아 축하하고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페스티벌 등이 주목할 만했다.HRD Practice, ‘감성분석을 활용한 교육만족도 분석’: 이경민 LG인화원 책임기주훈 책임의 전반적인 설명 뒤엔 이경민 책임이 강단에 올라 구체적인 Practice를 설명했다. 그는 “LG인화원에 축적된 데이터를 하나의 울창한 숲이라고 본다면 그중 텍스트 데이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문제의식을 가졌다.”라며 “교육장에서 짧게는 3일 길게는 2주 이상을 교육생들과 호흡하는데 숫자 안에 담긴 혹은 숫자로 표현하지 못하는 의미, 일례로 복장이나 관계 같은 것들이 교육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해서 그는 예시 문장에 다양한 점수를 매기도록 하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직급별로 나눠서 비교하고 분석한 과정을 화면으로 보여줬는데 앞서 기주훈 책임이 소개한 MVP 과정의 경우 3년차-4년차 구성원, 고직급 구성원, 고연령 구성원, 과정을 운영하는 HRD담당자, 성별과 각자의 상황에 따라 교육 전, 중, 후 남기는 텍스트에 많은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찾아냈다. 이런 노력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힘을 얻은 이경민 책임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된 10만 명의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해봤는데 ‘이 교육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교육내용이 탄탄했는지’, ‘이 교육이 현업에 도움이 될 것 같은지’에 관한 구성원의 생각을 깊이 읽고자 프로젝트 수준으로 교육만족도 분석을 진행했다. 이런 과정에서 관리해야 하는 지표가 생겼는데 바로 감성분석(매너 온도)이다. 쉽게 말해 실질적인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감성을 말한다. 사람의 감정은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고, 또 이렇게 이분법적으로만 구분되는 것도 아닌 만큼 HRD 활동에 있어 매우 유의미한 데이터다. 이 책임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람의 감정을 43개로 쪼개 놓은 모델을 찾았고 데이터를 다루는 실무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그것을 교육에 적용해봤다.”라고 말했다. 유관해서 그는 조직문화, 직원경험 측면에서 다양한 감정을 읽으며 개선 작업을 시행한 사례도 공유했다. 아울러 그는 데이터를 다룬 만큼 생성형 AI도 언급했는데 “각종 테크놀로지를 올바로 활용하기 위한 소프트스킬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데이터 분석 및 HR 애널리틱스에 관해 기초적인 공부를 한 뒤 ‘생성형 AI에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이며, 어떤 답변을 얻고자 하는가’에 관해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만큼 그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HRD실무자들이 통계학과 출신 학생들이나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학습하고 토론하며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의사결정권자에게 더 신뢰할 만한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게 우리의 목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생성형 AI로 대변되는 테크놀로지와 휴먼 인텔리전스를 지혜롭게 결합하는 것이 미래 HRD 방향성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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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신규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7월 16일 사학연금 나주 본사에서 올해 채용한 신규직원 1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1부 교육에서는 신규자가 꼭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정책과 법령 학습을 위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행동강령(직무상 갑질 금지 등)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도 활약중인 류춘열 상임감사의 강의가 진행됐다.2부 교육에서는 사학연금의 일원으로서 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법규준수는 물론, 직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겠다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고, 신고센터와 상담창구 이용에 대한 모의훈련으로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류춘열 상임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학연금의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청렴 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학연금은 기관장부터 신규직원까지 하나가 되어 투명한 공직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사적 부패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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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인재개발원 개원 25주년 맞아 시설 및 교육 대대적 업그레이드
보안업체 에스원이 보안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재개발원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쳤다고 지난 7월 24일 밝혔다. 시설 인프라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는 취지다.약 4만 3908평(14만 895㎡)에 달하는 인재개발원은 에스원이 선보인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연수원이다. 1998년 문을 연 이래 60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새 단장은 주로 교육을 받는 MZ세대를 겨냥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숙소는 고급 리조트를 벤치마킹했다. 127개 2인실과 25개의 3인실이 마련돼 있다. 교육을 위한 강의실은 총 21개다. 다양한 크기로 8명부터 2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이 강의실에서 강연식 강의부터 소규모 분임토의식 강의까지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점원의 간섭 없이 자유로운 쇼핑을 보장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무인편의점이 도입됐고, 한꺼번에 5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피트니스는 물론 국제 축구장 규격의 운동장도 마련됐다. 이 곳은 교육이 끝난 뒤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인재개발원 안에 있는 '블루에셋 기술교육 센터'는 2016년 준공한 국내 유일의 건물관리 종합실습장이기도 하다. 서울경제진흥원,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주요 외부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에서 재현이 어려운 정전, 화재, 승강기 사고 등 위험 상황을 똑같이 구현했다.기존 건물관리 기술교육은 장비 제작사 또는 분야별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블루에셋 기술교육센터는 전기, 기계, 소방 등 건물 주요설비의 총 5개 분야 29개의 장비를 한 곳에 설치했다. 이처럼 건물 관리 설비를 한데 모은 교육센터는 국내에서 에스원이 유일하다.교육센터는 매년 500여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여명의 건물관리 전문가를 양성했다. 인재개발원의 교육을 원하는 기업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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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신입 및 경력직 신규입사자 교육 프로그램 진행
티웨이항공이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신입 및 경력 입사자 총 58명을 대상으로 입사자 교육 및 온보딩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8일 실시한 입사자 교육은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되기 전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인사 교육 제도로 입사자 교육생들이 스스로 티웨이항공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상, 그림, 사진 등으로 표현 및 발표했다.교육은 티웨이항공의 소개와 티웨이항공의 비전과 미래,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 견학, 직무 소개, 인사제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1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온보딩 교육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부서와 직군을 아울러 실제 여객과 화물에 대한 운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체험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회사의 경영전략 및 부가서비스 관련 신규 아이디어 창출 및 개선 제안과 그에 따른 토의, 항공박물관 견학 및 직무교육, 선배와의 만남, 체험 비행과 공항 현장 견학 등을 통한 타 부서 및 직군에 대한 이해, 항공훈련센터 체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입사자 교육 및 온보딩 교육은 기존 청취 위주로 진행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대신 체험형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팀별 과제 수행과 발표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협업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선배와의 만남 시간에는 현업 선배로서의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티웨이항공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즐기는 MZ세대들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 방문과 다양한 체험 위주로 교육을 기획하였고, 이를 통해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입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총 18차수에 걸쳐 입사자 교육 및 온보딩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항공기 도입 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입사자 교육은 조직문화의 깊은 이해와 빠른 적응을 비롯하여 소통을 통한 협업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했다.”며 “신규 및 경력 입사자들의 조직에 대한 빠른 적응과 업무 몰입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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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스 효성, 리더 직군 대상 ‘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더클래스 효성은 임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관리직군을 대상으로 ‘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7월 26일 밝혔다.‘버크만 진단’은 근무 중 마주치는 상황에서 개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진단하는 심리 진단 도구로,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직원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판단하고, 팀빌딩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은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상호 간의 신뢰를 형성해 더 나은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스스로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다 동료 직원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업무와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부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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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 열어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제1회 다행포럼'을 개최했다.조직의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다행포럼은 누구나 주재할 수 있고, 어떤 주제라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포럼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다양한 직급의 부처 직원 30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행복하게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한 제언'을 발제한 김민철 행안부 미래전략담당관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라 ▲ 선호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라 ▲ 정책과정 참여를 촉진하라▲ 세심함과 따뜻함으로 무장하라 등의 4대 원칙을 제안했다.윤민지 행안부 주무관은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행안부를 바꾸는 시간'(행바시)과 점심시간에 보고서 작성법을 100일간 연습하는 모임인 '보고서 새싹반'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행안인 1호'로 선정됐다.이달의 행안인은 직원들이 칭찬하고 싶은 동료를 추천하고, 사내 게시판에서 익명 투표를 거쳐 매달 1명을 선정한다.아울러 행안부는 저년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상민 장관은 "직원들이 행안부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출근하고 싶은 부처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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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미래 우주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인턴십 진행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모았다.LIG넥스원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산·학 인턴십을 진행했다고 지난 7월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학인턴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산학인턴십에는 세종대와 홍익대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이 참여했으며 김종필 LIG넥스원 위성체계연구소장, 황홍연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 연구위원, 박병운 세종대학교 미래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연구센터장(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실무교육 등이 진행됐다.또 ‘위성 개요·궤도’와 ‘위성 시스템’을 비롯한 위성통신, 위성항법, 위성 SAR(영상 레이더) 등의 주제로 LIG넥스원 임직원들의 특강과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산학인턴십을 성황리에 마쳤다.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우주교육센터’와 방위사업청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동시 선정된 전국 유일의 교육기관이다. 지난 2022년 세종대는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카이스트 등과 함께 ‘미래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센터’를 개소해 초소형 위성, 달 환경에서의 위성궤도 결정 등 미래 우주 핵심 요소기술 등의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박병운 교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은 물론 달에서 거주하는 시대를 대비해 ‘달 항법 위성시스템’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K-방산을 넘어 K-우주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필 LIG넥스원 위성체계연구소장은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가 도래하며 우주 분야에서도 인력·기술·자본 등의 중요성이 더없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 국방우주력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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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수원-안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 신입직원 역량 향상 교육 시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과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 17일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신입직원 역량 향상 교육’을 했다.이번 연수는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신입직원의 조직적응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신입직원의 직무만족도 상승과 직장 내 조기안착을 통한 이직률 감소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원과 안산상공회의소가 공동 기획한 이 연수는 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비용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의 내용으로는 직장 내 동기부여 하는 방법,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사회초년생 금융 생애 설계, 생성형 AI의 다양한 업무 활용 등으로 구성해 신입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보다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신입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박은숙 연수원장은 “신입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안착하고 개인 비전을 확립함으로써 장기 재직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문제를 해소하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훈련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해 인적자원개발(HRD) 헤드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서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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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강원대와 함께 빅데이터 전문교육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대학교에서 '수력 미래 그린에너지 빅데이터 활용 실용화 전문교육'을 시행했다.한수원 수력연구교육센터 및 지역거점대학이 공동 주관해 열린 이번 교육은 한수원 사내 직원 및 강원대 재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모바일·코딩 프로그래밍, 데이터 구조분석, 머신러닝 기초 등 주제로 구성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 능력 및 역량을 강화시켰다.이번 교육에서는 한수원 직원과 대학생 간 1:1 직무 멘토링도 함께 진행돼 한수원 수력·양수 현업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진로 상담의 시간도 이뤄졌다.고권후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연구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한수원 수력·양수 직원들과 지역거점대학교의 재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한 발 더 앞서갈 수 있는 소중한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수원은 향후에도 지역거점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AI)를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 관련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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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인재육성 종합 외식 교육기관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
롯데GRS가 성장과 도전을 실현한 금천롯데타워 사옥을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로 ‘롯데GRS 아카데미’로 탈바꿈해 지난 7월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 롯데GRS 신동권, 황문호 사외이사와 함께 롯데리아 가맹 협의회의 각 지역 회장단 등이 참석해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식을 축하했다.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개소식 축사에서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식으로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외식 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해 나가고, 전문적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롯데GRS 아카데미는 5층부터 8층까지 이론 및 실습 등 교육을 위한 대•중•소 강의장과 함께 전산 강의장 등 총 7개의 강의장과 6층부터 8층까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및 컨세션 사업 브랜드의 제조 실습을 위한 파일럿샵을 구축했다.10층에는 1실 4인이 투숙 가능한 기숙시설 10개실을 구축해 총 40명이 투숙할 수 있는 숙박 시설도 설계해 지역 교육생을 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9층에는 롯데GRS의 45년간의 역사와 행보를 소개하는 히스토리 뮤지엄을 마련해 각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를 기록한 공간으로 기획했다.이번 개소식을 통해 롯데GRS 아카데미는 향후 내부 임직원 교육과 더불어 외부 기관과의 교육 협업을 통한 교육 시설 대관 등 지자체 및 민간 기업 등과의 협업 활동으로 종합 외식기업 교육 기관 역할을 통한 인재 육성의 요람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롯데GRS 관계자는 “독산동 사옥은 롯데GRS의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실현한 터전이었다.”며 “롯데GRS 아카데미로 탈바꿈해 체계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시대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한 대내외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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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그린 리더 육성 프로그램 발대식 열어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월 22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한용빈 부사장과 대학생 단원 100명, 임직원 멘토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글로벌 그린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를 환경과 미래 세대에 초점을 두고 계승한 프로그램이다.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지인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과 충북 진천 미호강·미르숲에서 생태못 조성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다음달엔 독일 프라이부르크 에너지자립 도시, 슈투트가르트 바람길 조성 공원, 하이델베르크 실내 에너지보존 주택단지 등 주요 친환경 랜드마크를 방문해 친환경 정책 도입 사례를 학습한다. 프랑크푸르트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에서는 유럽 CSR 파트너인 헬시시즈 특강에 참석한다.단원들은 9월 열리는 수료식에서 현대차그룹의 환경 CSR 아이디어를 구상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여섯 팀을 선정해 포상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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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시 공무원에 교육 제공하며 인력교류 활성화 촉진
SK이노베이션이 전국 최초로 울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간기업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실제 SK이노베이션이 교육을 시행한 것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에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지난 7월 14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6월 20일-21일 이틀간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울산CLX)에서 울산시 5급 사무관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민간기업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지자체가 기업과 직접 교류하며 기업의 경영현황과 전략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효율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한 전국 최초의 '인력교류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았다.단기간에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는 교육 과정을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또 울산CLX 주요 부서의 임원·팀장으로 강사진을 꾸렸고, 참석자들 간 소통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기간 경험한 기업 경영을 행정 업무와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 자리도 마련됐다.강사진은 SK그룹의 고유 경영철학인 SKMS(SK 경영관리시스템)에 기반한 경영체계, 회사 및 산업 주요 현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SHE(안전·보건·환경) 추진 현황, 인적 자원 및 성과 관리,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추진 현황 등에 대해 강의했다.SK에너지 관계자는 "SK 고유의 경영관리기법을 전파하는 동시에 기업의 어려움과 행정, 정책적 지원에 대해 울산시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SK를 시작으로 공무원 대상 민간기업 교육에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안부는 이번 교육에 대해 "정부가 추진 중인 친기업 정책의 모범 사례이자 지자체와 기업 간 인력교류 활성화의 최초 사례."라며 "각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과 시정을 맡은 공무원들이 직접 교류하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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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인재개발원에서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 개최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7월 23일 용인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임원과 부장, 전국 영업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정책 뒷받침을 위한 기보 역할 확대 전략'을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관할 영업점장은 현장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비대면 참여로 속개했다. 화상회의를 통해 기술보증부 등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호우 피해기업에 대한 특례 보증 신속 지원 방침을 전달하고, 향후 지원 실적과 효과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복합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소개와 기보의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융자형 R&D 추진 계획 ▲중소·벤처기업 M&A 플랫폼 구축 방안 ▲택소노미 평가보증 운영 방안 등 중소기업 도약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기보의 역할 확대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유병준 교수가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기보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 혁신 사례, 공공기관의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Start up부터 Scale up까지 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영업 현장에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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