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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는 9월까지 임원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추진
LG전자는 지난 5월 8일 국내 주재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SW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다룬다.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랜드의 변화를 학습한다. 구체적으로 영상 지능과 음성·언어 지능, 센서·멀티 모달 지능 등을 제품에 탑재한 사례를 학습한다.SW 교육에서는 SW 플랫폼 구조와 가상화 기술, 정보보안 등을 중심으로 SW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하드웨어(HW)와 SW 사이에서 시스템 전반의 동작을 지원하는 운영체제(OS)에 대해 교육하고 선진 SW 개발 프로세스를 학습한다.LG전자는 임원 대상 교육을 앞으로 로보틱스와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시스템온칩(SoC), 통신·미디어 표준, 소자재료, 광학 등으로 확장해 진행할 예정이다.LG전자는 가전·TV 분야에서 AI와 SW를 지속 활용하고,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로보틱스 분야에서 AI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우선 LG전자는 SW 리스킬링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SW 리스킬링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이 아닌 직원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데이터사이언스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또 AI와 디지털전환(DX), 정보보안, 프로그래밍 등 각 사업본부 내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교육 영상 ‘러닝 크리에이터(Learning Creator)’ 활동도 이어지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LG 해킹대회’를 지난해부터 그룹 전체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전장 사업에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전기차 파워트레인·램프 등으로 이어지는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며, 로봇 사업에서 서비스로봇 등 상업용 로봇 분야뿐 아니라 산업용 로봇 분야,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등의 가정용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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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생성형AI 교육 실시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신한투자증권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에 나섰다.신한투자증권은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술, 데이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인규 교수를 초청해 한달 동안 비대면 줌(ZOOM)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전 직원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달에는 생성형 AI 교육 2차로 두물머리 한태경 최고데이터책임자가 강사로 나서서 ‘챗GPT4와 챗GPTs를 비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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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패러다임 변화 선도 &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인재육성에 매진
지난 5월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인재는 곧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는 기조 하에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하고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그뿐 아니라 KB금융은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내부 당면 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현재 KB금융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월드 클래스(World Class)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아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조직 내부의 과제를 반영한 인재양성 전략 'W.I.T.H'를 추진하고 있다.W.I.T.H는 인재양성에 관한 목표수준, 양성 방법, 대상 및 채널, 콘텐츠를 담고 있다.W(World Class)는 목표수준을 의미하며 금융환경 변화를 주도할 World Class 수준의 통섭형 인재 양성과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도약을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I(Innovation·이노베이션)는 양성 방법을 의미하는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수프로그램 제공과 자기주도 학습문화를 통한 임직원들의 업스킬(Up-Skill) &리스킬(Re-Skill)을 추구하고 있다.T(Together·투게더)는 대상 및 채널을 의미하며 현재 KB금융은 계열사간 온·오프라인으로 HRD 인프라를 공유하고 원펌(One-Firm) 마인드를 기반으로 해 그룹 공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H(Hibrid·하이브리드)는 계열사간 융복합 시너지창출을 위한 HRD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공유하고 미래금융을 선도할 디지털·핵심Biz·리더역량을 강화하는 콘텐츠 등을 담고 있다.한편 KB금융은 신입직원부터 그룹 최고 경영자까지, 임직원이 각 직급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리더 직급의 역량 강화를 위해 'KB금융 리더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KB금융 신임부점장 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진 후보자와 신임, 재임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이 미래 KB의 성장을 견인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교육은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사항에 대한 공통 과정과 마케터 양성 과정, UB과정 등 전문 역량 습득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신입행원의 업무적·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후프로그램으로 '신입행원온보딩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자기계발 및 다양한 역량개발을 돕 'New Z'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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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구미시 미래인재 양성 위한 반도체스쿨 업무협약 체결
SK실트론은 지난 5월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스쿨을 통해 구미시 12개 고등학교에서 2천 700여명 학생을 교육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반도체스쿨에서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웨이퍼, 기판 등을 공급하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위상을 소개하고,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 반도체 공정·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구미시는 지난해 7월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과 경제안보 확보를 위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또한, 지역 내 반도체 산업 관련 진학과 취업 정보를 전달해 향후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반도체스쿨은 SK실트론이 2019년부터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웨이퍼스쿨'의 심화 과정으로, 지난달부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참여 고등학교를 모집 중이다.SK실트론 임직원과 구미 지역 반도체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진로 강사로 양성해 7∼9월 100회 이상의 학교 방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은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반도체 산업이 지역대표 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실트론은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9천300여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반도체와 웨이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는 '웨이퍼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구미 소재 17개 중학교 2천 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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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ESG경영 실행력 강화 의지 표명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30일, 원내 컨퍼런스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행력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진흥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행동강령 준수 서약식’과 인권 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인권경영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어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는‘ESG경영 선언식’을 마련했다.이날 경영진과 전 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며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고 인권경영 및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진흥원은 전사적인 ESG경영 실행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ESG경영처와 ESG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주간, 인권문화주간, 엣지데이 환경 캠페인, 가족친화 캠페인 등을 추진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최선희 원장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ESG경영 확산을 통해 투명한 기관 운영과 인권존중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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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캐나다 '평생교육' 모범 사례 벤치마킹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캐나다의 선진 평생교육 모범 사례를 체험하고, 인천의 다문화 교육과 재외동포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버나비 시청, 버나비 센트럴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 기관에서 선진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평생교육 정책을 벤치마킹했다.특히 위원회는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캐나다의 평생교육 혁신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 개발과 시행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은 코퀴틀람 온라인 학습, 코퀴틀람 평생교육, 코퀴틀람 여름 학습, 인콰이어리 허브 중등학교, 성인 학습 센터, 맞춤형 학습센터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한민수 인천시의회 의원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서 이뤄지는 난민 학생 가족들에 대한 언어교육과 직업 적응 훈련 교육은 다수의 다문화 가정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참고해 인천의 다문화 교육 발전과 재외동포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신충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에서 목격한 창의적인 평생교육 접근법과 운영 방식이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사회 전체에 미치는 사회통합 효과를 직접 보고 느꼈다."면서 "이번 해외기관 방문으로 얻은 경험을 활용해 인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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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4 롯데어워즈' 통해 도전과 혁신으로 성과 창출한 계열사 격려
롯데는 지난 5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롯데어워즈'를 개최하고, 롯데백화점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계열사 임직원을 향해 주문했다.'2024 롯데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자리다.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AI·DX(인공 지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으며, 대상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롯데백화점에게 돌아갔다.신동빈 롯데 회장은 직접 시상에 나서 수상자를 격려했다. 신 회장은 "혁신과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강력한 실행력이 더해진 성과들이 그룹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롯데어워즈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이룬 성과를 보상하는 자리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올해는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팀에게 수여하는 AI·DX분야를 신설했다. 롯데GRS의 AI 버거송, 롯데건설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롯데중앙연구소의 오감 분석 장비 도입 등이 첫 AI·DX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롯데어워즈 대상은 롯데백화점이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은 약 5년에 걸쳐 유통을 비롯해 건설, 호텔 등 그룹의 역량이 총동원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에 그룹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오픈 122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달 기준 누적 방문객 600만명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현지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한편, 올해 롯데어워즈에는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목소리도 등장했다. AI 기술로 복원한 신 창업주의 목소리로 전한 격려사에는 임직원에게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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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연형 청렴교육 ‘청렴라이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 7일 본원 1사옥 대강당에서 청렴의식 내재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강중구 원장, 김인성 상임감사를 비롯한 심사평가원 임직원과 강원지역 공공기관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 10개 심사평가원 본부 직원들도 교육에 동참했다.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사례로 배우는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청렴가치를 현대적 판소리로 표현한 ‘신(新)별주부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프로그램 중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공연은 쉽게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퍼포먼스로 MZ세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강중구 원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청렴 의식과 문화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심사평가원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청렴 문화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김인성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로 임직원들이 재미와 감동으로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심사평가원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 청렴 서약식 ▲도전! 청렴 골든벨 ▲본부 대상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 등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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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사우디아라비아와 인적자원 비롯한 기술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5월 3일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문화부와 ‘인적자원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장관, 압둘아지즈 알다엘(Abdulaziz Aldayel)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문화부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영업과 서비스,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자원,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산업계와 전략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또는 해외 대학의 사우디아라비아 학부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취업 자격을 갖춘 사우디아라비아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도입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프로젝트에 현지인 채용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사우디아라비아 측은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지 파견 직원에 대한 정착 교육, 중동 지역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 등 인력·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계기로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건설 산업과 기업 현황, 문화 특성, 시장 전망 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양측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됐고 협약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형 도시 네옴시티, 옥사곤 프로젝트 등 초대형 사업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사우디아라비아, 신도시 개발사업 네옴 로드쇼’에서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시설인 이착륙시스템 ‘H-포트’를 선보여 업계에서 상당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조재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전문성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우수 인재를 이어주는 키스톤으로 양국 엘리베이터 산업 발전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 인적 교류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 교육부장관은 "정주영 선대회장 때부터 현대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 교류를 이어왔다."며 "사우디와 한국의 인적자원과 기술 교류가 중동지역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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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KT&G는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KT&G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KT&G는 ‘글로벌 탑 티어(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2022년에는 ‘KT&G 그룹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해 업무윤리, 정보보호, 책임있는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인권보호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구성원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통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했다.이어 윤리헌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 소재국의 총 9개 언어로 교육자료를 제작 및 배포했다.또 KT&G는 매년 6월 2일을 ‘KT&G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 CEO가 직접 윤리경영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조직성과지표(KPI)에 ‘준법·윤리관리’ 지표를 포함하여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윤리규범 준수가 적용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이외에도 KT&G는 연 1회 전체 임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실천 서약’을 통해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파트너사와 계약체결 시 ‘윤리실천특별약관’을 첨부해 윤리규정 준수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회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그룹 윤리헌장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윤리의식 확산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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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8개 대기업과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5월 2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에서 포스코, SK에너지, HMM오션서비스, HD현대중공업, 삼성SDI, HD현대삼호, LX하우시스, 세메스 등 8개 대기업 및 협력사 대표와 '대·중·소 상생 아카데미'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중·소 상생 아카데미는 교육·훈련 분야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기업 등이 자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용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근로자에 개방·공유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이번 아카데미는 사업은 기존 공동 훈련을 고품질 훈련으로 특화했다. 공동 훈련은 업무 부담 때문에 주로 단기간 진행됐지만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40시간 이상 장기훈련을 여러 단기과정으로 모듈화해 현업의 부담을 줄였다.포스코는 고유의 혁신기법인 QSS(퀵 식스 시그마·308시간), 전기제어 정비 전문가 과정(224시간), 기계 정비 전문가 과정(192시간) 등을 57개 협력사 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훈련 이수자에게 인증 자격 부여 및 직무역량 인증제도(스킬레벨 1~7)와 연계해 협력사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HMM오션서비스는 항해사(110시간)·기관사(108시간) 양성과정, 선박 기관운전 전문가(138시간) 프로그램 등을 50개 협력기업 근로자 700여명에게 제공한다. 훈련을 마치면 평가 및 이수증을 발급하고, 채용예정자의 경우 관련 기업 채용과 연계한다.이렇게 대기업은 평가·이수증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별 역량 인증체계 개발하고 동종업계에서 통용될 수 있도록 해 협력사 근로자의 지속적인 경력발전과 성장을 지원한다.정부는 훈련과정의 승인·운영·비용 등을 지원하고 제약과 규제를 완화해 기업 자율성을 높이고 여건에 맞는 훈련 운용을 돕는다.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다양한 주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는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측면에서도 중요하며, 우수한 훈련과정운영을 지원하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요한 축으로 작동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직업훈련을 통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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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직원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위한 교육 시행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예·결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복식부기 회계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팀장을 초빙해 사례를 통한 예산·결산 이해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1부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예산분석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기금 등 주요 결산 검토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의회 직원은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산·회계 분야 교육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류우성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예·결산 실무사례, 재무제표를 활용한 분석, 결산검사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좀 더 전문화된 예산·˙회계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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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최재원 수석부회장 주관 전 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타운홀 미팅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은 지난 4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사옥에서 직원 100여명과, 온라인으로 국내외 직원 2,000여명을 만나 제조업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직원들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한 '타운홀 미팅'이었다. 최 수석부회장이 타운홀 미팅을 가진 것은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고자 이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고 한다.최 수석부회장은 최근 전기차 캐즘에 따른 배터리 산업 성장 둔화에 대한 질문에 "수요 관련 여러 우려가 있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각국 환경정책과 연비 규제, 전기차 라인업, 충전 인프라 확대 등으로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며 "캐즘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한 SK온에게 위기이자 좋은 기회."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요 회복 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구성원이 합심해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최 수석부회장은 SK온 상장(IPO)에 대해 "SK온 상장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 시기는 우리가 얼마나 상장할 준비를 갖췄는지, 거시 금융 환경은 어떠한 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통상 제조업은 첫 5년은 손해가 나기 마련."이라며 "SK온은 그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하는 극소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했다.이날 함께 자리한 이석희 최고경영자(CEO)도 대외 환경에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제조업 기본기를 주문했다. 이 CEO는 "경기가 살아났을 때 경쟁사보다 더 강하게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제품을 싸게 만들 수 있는' 업의 기본기를 탄탄히 해야 한다"고 했다. 경쟁력 개선 방안으로는 ▲사업 영역 확대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제고 ▲제품 포트폴리오 및 케미스트리 확대 등을 제시했다.최 수석부회장은 평소 SK온 경영진에게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타운홀 미팅 외에도 비어 타임, 탁월한 성과를 낸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SK온 레코그니션 시상식' 등 다양한 사내 행사에 참여하며 구성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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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인재원, 지자체 팀장급 이상 여성공직자 리더십역량 강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자치인재원)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신안군에서 여성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5회 여성리더심화과정’을 운영했다.1994년 개설된 여성리더양성과정은 국내 유일의 6급 여성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10개월)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486명(총 30기)이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47명의 여성공무원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이번 심화과정에선 여성리더양성과정 역대 수료생 가운데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국 지자체의 팀장급 이상 여성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했고, 미래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화, 인구감소 등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와 효과적인 지방 시대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 특강과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첫째 날에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 특강을 통해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전략을 모색했다.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시대 이해, 공공분야 활용방안’(김용성 충남대 교수)와 ‘여성리더의 전지적 창의시점’(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 등 디지털 분야의 특강과 현장방문이 이뤄졌다.현장 방문에선 마을의 지붕과 도로,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 컬러마케팅으로 지역 명소가 된 ‘신안 퍼플섬’을 방문했다. ‘신안 퍼플섬’은 2021년 12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TWTO)총회에서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마지막 날에는 교육생들 간 분임별 토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 활성화 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임상규 자치인재원장은 “교육생들이 지방시대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직급별, 업무별, 지역별 맞춤형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각 지자체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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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 임직원들에 운영과 영업 전략 담긴 교육프로그램 제공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 임직원들이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 본사를 방문해 '비즈니스 트립'을 경험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저변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했다.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달 18일 개최한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에도 초청해 보험인의 자부심을 갖게 했다.베트남 법인은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2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127억원 대비 70.1%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트립이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에게 모회사의 FC채널 운영과 영업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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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MZ직원들 중심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복지 확대 주제로 간담회 가져
조달청이 지난 4월 30일 임기근 청장 주재로 ‘조달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멤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조달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입직 3년 이내 신규 공무원 위주로 구성해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공직 관행 개선 등 정부혁신을 논의하는 네트워크다.이번 간담회는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복지 확대를 주제로 청년 공무원 12명의 참신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조달청 직원들은 육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확대, 자기계발 지원 등 직원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임기근 조달청장 또한 그간의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을 공유하면서 청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임기근 조달청장은 “57만여 기업이 참여하고 변화의 속도가 빠른 조달현장의 접점에 있는 조달청은 다른 어느 기관보다 더 젋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면서 “조직 구성원이 행복해야 우리의 정책 대상인 고객도 행복하다. 그런 만큼 의미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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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회사 업그레이드 맡아줄 차세대 리더그룹 '새로e 보드' 발대식 개최
NH농협캐피탈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회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 '새로이(e) 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NH농협캐피탈은 그간 조직문화 개선,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MZ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3년째를 맞이하여 연령 제한 폐지, 직급 제한 완화 등 전사를 아우를 수 있는 조직을 기대하며 '새로이(e) 보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로이(e) 보드'는 회사의 새로운 변화와 이로운 영향력을 행사할 조직을 의미하며, 새로이(e)의 알파벳 e는 new Effort & Effect를 의미한다.올해 새롭게 출범한 '새로이(e) 보드'는 계장~과장급, 20~40대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문화 및 관행 개선, 고객 중심 전략 수립 등 더 나은 회사가 되기 위한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립할 수 있도록 활발한 회의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초대 '새로이(e) 보드' 위원장으로 선발된 김민철 과장은 “2024년을 이끌어갈 '새로이(e) 보드'는 더욱 다양한 직급과 연령으로 구성된 만큼, NH농협캐피탈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변화와 고객 중심의 이로운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NH농협캐피탈 서옥원 대표이사는 “올해 '새로이(e) 보드' 위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은 회사를 위해 자진해서 지원한 만큼, 누구보다 큰 열정을 품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며 “이름처럼 새롭고 이로운 영향력을 주어 우리 회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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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 개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영주 인재개발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코레일은 지난 4월 30일 오후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새로 지은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남서 영주시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코레일은 경북본부 건물 1층에 있던 기존 영주교육원을 새로운 부지로 이전하고 교육시설에 연수시설 기능까지 추가해 확장했다. 영주교육원은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했고, 연면적 1만 892㎡, 지상 4층 규모다.특히 교육동에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중·소강의실 10개, 열차 운전시뮬레이터 실습장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췄다. 코레일은 영주교육원에서는 다음 달 '신임 팀장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신입사원, 승진자 교육 등 연간 90회 이상 과정을 진행해 교육생 300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영주교육원은 철도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새로운 요람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연수생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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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청년 공무원 의견 경청하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집중
환경부는 지난 4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엠지(MZ) 세대, 새로운 환경부를 함께 고민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속 청년 공무원 1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젊은 직원의 눈으로 환경부의 현재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모습을 탐색하고 바람직한 조직의 미래상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소속기관 100명의 '혁신 어벤져스'가 한 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다.혁신 어벤져스는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2019년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환경부는 소속기관을 포함해 총 19개 팀, 169명의 혁신 어벤져스가 구성돼있다.이날 행사에서는 100명의 어벤져스를 12개 분임으로 나눠 분임별 조력자와 함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은 현재의 모습과 바람직한 미래상을 탐구하고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한 혁신기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기획서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더 나은 환경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운영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환경부는 밝혔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토론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조직변화를 위해 즉각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어벤져스는 물론 다양한 세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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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한기대-직능연, 국민 직업능력개발 강화 위해 맞손
지난 4월 24일 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국민의 생애 단계별 평생 직업능력개발과 일터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직업능력개발 연구·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산업구조 전환, 저출생·고령화 등 노동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민 직업능력개발을 한층 강화하기 위함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운영 ▲글로컬 직업훈련 연계 교육·훈련 인프라 공유 ▲전문가 교류 협력 등이다. 각 기관은 새로운 훈련 모델을 공동 개발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후 민간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 활성화, 국외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전파, 정주형 외국인 숙련 기능인력 양성 등 신규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훈련 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이뤄나가기로 했다.이외에도 폴리텍대학 교수진은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콘텐츠 개발, 품질 평가와 자문 등에 참여해 연구과제 수행, 태스크 포스 활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관련해서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직업능력개발 분야 핵심 기관들이 뜻을 모은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