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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미션 및 경영방향 설명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지난 1월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월 3일에 입사식을 마친 신입사원들과 집무실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대우건설의 비전과 철학 등을 설명했다. 신입사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안에 대해 질문하며 ‘대우맨’으로써 첫 발을 내디뎠다.앞서 대우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에서 총 86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4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실무에 대한 교육 이후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앞서 정 회장은 시무식에서 “단순 시공만으로는 이윤확보와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해외시장에서도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서 성과를 거둬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정 회장은 “해외에 답이 있고 해외에서 희로애락을 같이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으며 “올해 건설 환경에 큰 어려움이 전망되지만 대우건설은 이를 극복할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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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허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기업 및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의 영업비밀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기업의 기술유출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영업비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중소기업은 비용부담과 최고경영자 인식부족 등으로 교육을 실제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누리집을 통해 CEO, 임직원, 일반인 과정별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최고경영자, 임직원, 일반인 등 교육생 유형별로 교육과정을 차별화해 맞춤형 영업비밀 보호교육을 제공한다.최고경영자 과정은 사내 영업비밀 보호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임직원 과정은 연구보안 및 특허와 영업비밀의 전략적인 활용 등 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일반인 대상으로는 인식제고를 위해 영업비밀 보호제도 및 유출 피해사례 등을 소개한다. 영업비밀 전문 변호사가 기술유출 분쟁 발생 시 영업비밀로 보호받기 위해 기업에서 꼭 갖춰야 할 지식재산 규정, 인적관리 방안 및 비밀유지 서약서 징구 등 구체적인 영업비밀 보호방법들을 제시한다.기업에서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음을 쉽게 법원 등에서 입증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또한, 교육이수 이후 사내 영업비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영업비밀보호 컨설팅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온라인 영업비밀 교육프로그램은 수요자에 따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업비밀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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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인재개발원,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교육 위한 '교육운영방향 선포식' 개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24년을 맞아 교육운영방향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정책을 실현하는 전문가 육성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 삶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향성을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함이다.또한, 이번 선포식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MZ세대' 중심 조직 변화라는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정립된 공무원 인재상 및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교육운영방향을 보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적 교육을 강화, 전문교육 내실화, 국정과제 이행 지원, 미래대비 맞춤형 교육 시행,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강화, 지역 기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실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며 교육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 결과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진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23년 12월 26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대통령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중앙행정기관 소속 31개 교육훈련기관 중 자체진단, 기관 인터뷰, 교육운영 우수사례 평가, 대표 프로그램 경진대회의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또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오고 싶어 하는 교육기관, 받고 싶어 하는 교육 그리고 다시 참여하고 싶은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을뿐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열린 강의,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 물품 구매 등 광범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한편,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12년 제주 이전 이후 지금까지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2023년도 최우수기관을 비롯해 4차례(2023, 2021, 2019, 2018)에 걸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정해용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원장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최우수기관으로서 스마트 혁신을 이끌 최고의 국토교통 전문가를 양성하는 품격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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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현장경영과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중심 새해 업무 시작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CEO 인사이트(In Site)’는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현장경영 브랜드다.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월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아울러 인재개발원에서는 연간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원자력 등 주력사업의 핵심역량 강화, 관리자 리더십 제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사원 대상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역량 향상에 힘써줄 것과 함께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한수원 CEO 인사이트는 새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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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에서 연수특강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 시대의 인천교육행정'을 주제로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특강을 펼쳤다.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의 교육행정 공무원은 행정에 인천교육의 가치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을 바로 학습하고 인천의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인천교육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일구어 온 것은 함께한 직원들의 노력이 컸다."며 "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업무경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날 입교식과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교육에 돌입했다.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인천교육청 중간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인천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교육행정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주 내용은 ▲인천 교육정책의 핵심가치 공유와 인천 바로 알기 ▲교육 현장과 관련된 정책기획 및 문제해결 역량 강화 ▲교육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 전문가 양성 ▲중간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및 미래핵심역량 함양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융합 사고 능력 강화 등 5대 영역에 대해 6개월간 840시간 연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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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임원 성과 치하 및 동기부여 위한 'HD현대 경영인상' 제정
HD현대가 ‘HD현대 경영인상’을 제정하고 그룹의 변화와 성장에 있어 모범을 보인 임원 포상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HD현대는 지난 1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이날 HD현대는 임원들간 신년인사를 나누며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HD현대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임원을 포상하는 것으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열었다.'HD현대경영인상'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중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첫 수상자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선정됐다.HD현대가 전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포상제도를 신규 도입한 것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HD현대는 그간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올해의 HD현대인상’, ‘우수성과 즉시 포상’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해 온 바 있다.첫 수상자인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은 2019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DNA(Do It Now, Action)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도입,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회사의 흑자전환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85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개별 법인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북미와 중동 시장의 호조를 바탕으로 연간 수주 목표를 두 차례 상향하기도 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전망치를 3조 3,020억 원으로 제시했다.또한, 조석 사장은 출근길 석다방 이벤트, 역멘토링 등 임직원 소통경영으로 HD현대일렉트릭의 조직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조석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통해 2024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모든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이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변화를 추구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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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진행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월 3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공공 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들을 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컴투스플랫폼은 지난해 10월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프로그램으로 ‘컴투스 블록체인과 게임 서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컴투스플랫폼과 에듀테크 기업 구름(goorm)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양사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 사업에서 기업 주문형 교육을 공동 수주함으로써 해당 커리큘럼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내달 말일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의 서버 개발자를 꿈꾸는 교육생들을 위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컴투스 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얻는다.새싹(SeSAC) 교육생 23명은 지난달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컴투스 사옥을 탐방했다. 교육생들은 사내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견학했다. 또한, 기업 소개와 함께 현직 서버 개발자의 특강도 진행됐다.특히 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현직자들의 노하우와 실질적인 멘토링을 교육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 문화 체험의 수준을 높였다.양원혁 컴투스그룹 인재영입팀 팀장은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직자들과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컴투스플랫폼은 서울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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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조직 개선 위해 '조직행복문화 최고 실행자(C.H.O)' 보직 신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월 1일 조직 문화 개선과 직원 ‘행복도’ 제고를 위한 보직인 ‘조직행복문화 최고 실행자(C.H.O)’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산업인력공단은 C.H.O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가치 충족, 조직 발전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인력공단은 초대 C.H.O에 박숙희 부장을 임명했으며 유연화 조직으로서 과제의 성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C.H.O는 이우영 산업인력공단이 제시한 3S 원칙에 따라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이우영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Simple(간편화)·Smart(스마트화)·Sustainable(지속가능)의 3S 원칙을 강조했다.우선 간편화는 복잡한 사무공간 개편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지향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결집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화는 업무에 인공지능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을 접목해 단순 반복 업무를 탈피하고 사람의 실수를 줄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민원 최소화에 기여한다. 지속가능을 통해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 휴가제도 정비 등으로 직원들의 근속과 조직 몰입을 유도한다는 목표다.박숙희 C.H.O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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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연수원, 6급 공무원 양성과정 1기 개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 2일 지방공무원 6급 16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중간관리자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기 위해 처음으로 신설됐다.교육과정은 ▲공직가치 내재화와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중심 직무역량 ▲리더십·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 등 5대 영역, 840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연수원은 또 기획력·스피치 집중강화과정을 진행해 공무원과 외부 연수생의 행정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주향숙 원장은 “연수생들이 6개월 몰입연수를 통해 자기 혁신과 변화를 깨워 교육 선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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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업무 혁신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통합검색 플러스 GPT' 공개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2월 28일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통합검색 플러스 GP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생성형 AI란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글, 그림 및 음악 등을 스스로 생성하는 AI다. 표적 서비스인 '챗GPT' 공개 이후 현재 여러 분야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다각적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은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를 업무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고자 구글, 빙, 네이버 등 IT 빅테크 기업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적용 분야로 회사 내 정보검색 서비스 고도화를 결정했다.한국남부발전은 보안 조치로 데이터 유출 없이 전 직원이 GPT4 Turbo를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정보검색 서비스인 통합검색 플러스 GPT를 공개, 이는 공기업에서 AI 윤리 기준을 적용한 생성형 AI 활용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한편, 남부발전은 통합검색 플러스 GPT의 지속적인 보강을 통해 오는 1월 30일까지 ▲질문 형태 정보검색 ▲글, 그림, 음성 등 멀티모달 검색 ▲검색 결과의 AI 요약 ▲OCR 기술을 이용한 문자 인식 ▲비정형데이터 분석 기능 등을 추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제는 AI와 인간의 전문성이 상호 작용하고 협업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생성형 AI를 안전한 방식으로 활용해 다양한 업무 혁신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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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인재개발원에서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 돕는 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피지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일환으로 피지 정부 2개 부처(농어촌개발부, 협동조합부) 공무원 및 마을주민 총 10명이 참가했다. 연수대상자들은 새마을금고의 운영방식 및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단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견학 등에 참여했다.중앙회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는 현지 주민주도로 58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피지의 경우 현지 새마을금고 설립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도입을 통한 금융포용성의 획기적 증진을 구상 중이며 이를 위해 구글(Google)과 협업중이다.이번 초청연수에는 피지 새마을금고 업무를 전담할 새마을금고 TF팀 현지 공무원들은 물론 디지털전환을 위한 IT 전문가가 포함돼 있어, 향후 새마을금고를 통한 피지의 디지털 금융포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티모시 파올리니 Google 아태지역 담당은 “새마을금고와의 협업을 통해 피지 등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금융포용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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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절실한 마음으로 학습하며 가치 있는 사람 되길 당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신입직원들 대상 특별 강연에서 “나 자신에 대해 절실함이 있는가?”를 둘으며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득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시장에서 인정 받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길 당부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저축은행, DS, 리츠운용 등 10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한 데 모여 신한금융의 역사와 문화, 비전 등을 익히고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단체 미션 수행 프로그램 등의 트렌디한 과정도 진행돼 디지털 기술 및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진 회장은 12월 27일 신한은행 블루캠퍼스를 방문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그는 서두에서의 절실함을 강조했으며 “끊임 없는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른 전문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실력과 유연한 사고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가 돼 줄 것을 바란다”고 주문했다.이어 그는 “신한금융의 비전은 일등이 아닌 일류가 되는 것”이라며 “일류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신입직원들은 3박 4일간의 그룹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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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원-LG헬로비전,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미래교육 환경 조성 위해 맞손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LG헬로비전은 지난 12월 19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 환경에 우수한 콘텐츠를 더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자는 것이 취지다.협약은 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와 박종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평생교육본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측은 ▲K-MOOC 콘텐츠 이용 및 연계 ▲K-MOOC 이용 및 활용 조사 ▲K-MOOC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행사 알리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K-MOOC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국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교육 콘텐츠 900여 개가 마련돼 있다.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는 스마트 기기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할 예정이다.박종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평생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는 “LG헬로비전은 미래 교실 환경 구축 등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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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홍보모델과 직원 대상 통역 강사로 활동할 AI 사원 임용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2월 26일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AI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금공단 신입사원으로 임용된 국연아(왼쪽) 주임과 정드림 주임은 연금공단 직원 100여명의 사진을 합성해 탄생한 '대화형 AI'다. 국내 첫 실시간 통역 서비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국민연금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학습해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등 10개 언어로 외국인 가입자를 응대할 수 있다.이날 임용된 AI 사원은 홍보모델과 함께 직원 대상 통역 강사로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연금공단 측은 두 사원을 내년 1월부터 제작하는 온라인 홍보 및 교육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의 절약을 기대하고 있다. 연금공단은 내년 4월부터는 AI 사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에게 모국어로 민원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청태 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에 임용한 AI 사원을 키오스크, 홈페이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채널과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들께 고품질의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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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신사업 발굴에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적극 활용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월 1일부터 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등 분야의 사내벤처를 모집 중이라고 12월 21일 밝혔다. 캐릭터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커머스 등 기존 신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중심에는 임직원들의 상호 작용 중심 창의성 발현이 있다.선발된 팀에게는 내년 10월까지 팀별로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하며 사무실 및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기업 분사(Spin Off)를 통한 지분투자, 사내 독립 기업(CIC, Company-In-Company) 등의 형태로 추진된다. 최종 사업화에 실패해도 1000만원의 도전 장려금을 지원한다.지난 12월 13일에는 전사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신규 제도 '테닝(Ten-ing)'을 도입했다. 3M의 '15% 룰',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러지 프로젝트' 등 글로벌 기업의 아이디어 활성화 제도를 벤치마킹했다. 발제자가 사내 게시판에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관심있는 직원이 참여해 4시간(주간 업무시간의 10%) 동안 토론을 진행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신사업 발굴, 내부 시스템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롯데홈쇼핑은 영업, 마케팅,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며 혁신경영을 강화해왔다. 입사 2년차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돼 160만 팬덤의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한 '벨리곰', 폐의류를 업사이클링 섬유패널로 재활용해 친환경 도서관을 건립한 사례가 대표적이다.지난 2월에는 직원들이 M&A, 투자기업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팝콘' 제도를 시행하기도 했다. 미디어 커머스 컴퍼니를 내세우며 탈TV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내벤처 육성 등 미래 성장을 주도할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전승익 롯데홈쇼핑 신규사업팀장은 "TV홈쇼핑을 넘어 미디어커머스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직원들이 주도하는 사내벤처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토론 제도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자유로운 경영활동 참여를 장려하며 신사업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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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모든 사업소장 모인 경영혁신과 신성장동력 창출 위한 다짐대회 개최
한전KPS는 지난 12월 18일 나주 본사에서 전국 현장 사업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달성 및 경영혁신 다짐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회사의 비전 2030의 추진 방향으로 도전성과 중요성, 정합성(整合性)을 제시했다.한전KPS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및 고품질 책임 정비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을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 경영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세부 실행방안으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진단 및 재편 ▲정부 혁신정책 이행 및 자체 강도 높은 수익성 개선 ▲업무 프로세스 혁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혁신성장 ▲성과 중심 조직문화 혁신 등 14개 혁신 전략과 35개 세부 과제를 선정, 실천하기로 했다.대회에 앞서 한전KPS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 계획에서 지난해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을 최소화하는 등 545억원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한전KPS는 특히 오는 2026년까지 안전 시공과 공기 준수 등을 통해 총 3천122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국내외 노후 발전설비 성능개선, 원전 해체 등 원전 특화사업과 LNG 기술 자립화 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과감한 혁신과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 2030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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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여성 인력 육성 방안 발표
HD현대가 여성 채용 확대와 여성 직책자 육성, 그리고 이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 강화 등 여성 인력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등,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돕고 사회적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또한 HD현대 관계자는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 비율이 낮은 조선·건설기계 등 핵심 계열사들의 여성 인력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지난 12월 21일 HD현대에 따르면,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우수 여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1년 9.6%에서 올해 16.8%로 늘어난 여성 채용 비율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한다. 더불어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직책자 육성 프로그램에 여성 직원의 정원을 확대하고 사외 전문가 코칭도 실시한다.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발표했다. 법정 육아휴직과는 별개로 만 6세 이상 8세 이하 자녀를 위한 최대 6개월의 ‘자녀돌봄휴직’ 제도를 신설했는데, 이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직접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결과물로 알려졌다.정 부회장은 지난달 사내어린이집에 자녀를 등원시키는 여성 직원들과 만나,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워킹맘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에 공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HD현대는 임신 초기와 말기에 근로시간 단축뿐 아니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더하여 현재 법정 출산휴가인 90일 외에도 별도 특별 출산휴가를 1개월 추가 부여하며, 여성 임직원이 임신·출산할 때마다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축하금도 지급한다.난임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법정 난임휴가 3일에 2일의 추가 휴가를 더해 총 5일의 휴가를 부여하고, 월 5일까지 재택근무도 가능하도록 했다.정기선 부회장은 “조직의 다양성 제고와 일-가정 양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여성 인력 육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HD현대는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자녀 1인당 총 1800만원의 유치원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 학부모 참여형 사내 어린이집 드림보트를 개원,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자녀를 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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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실무자 커뮤니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송년 교류회」 개최
12월 22일 금요일 HRD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HRD실무자 커뮤니티 송년 교류회」를 개최했다.익명성을 보장하는 커뮤니티 채팅방인 ‘HRD실무자 커뮤니티’는 연말을 맞아 커뮤니티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아온 HRD 관계자들이 오프라인으로도 교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교류회 시작에 앞서 엄준하 (사)한국HRD협회 이사장은 큰 반가움을 표하며 간략하게 HRD의 역사를 짚어줬다. 이어서 그는 “HRD는 HR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라며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야말로 조직과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처럼 내년에도 HRD 업계 활성화, 강건화에 공헌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서 이수아 위버 대표가 자사의 ‘워크숍 플랫폼’을 소개했다. 위버는 퀄리티가 검증된 워크숍 콘텐츠만을 소개하며 3,000개 이상의 기업, 180,000여 명의 직장인과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인사담당자들에게는 업무의 믿음직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어서 위버 소속의 송지은 강사가 ‘2024 트렌드 큐레이션’을 발표했다. 그는 『트렌드 코리아』에 기반해서 평균실종, 오피스빅뱅, 디깅모멘텀 등을 중심으로 초개인화가 이슈였던 2023년을 돌아봤고, 2024년에는 시간의 가성비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지금보다 더욱 세분화된 세대가 등장할 것이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삶에 쫓겨가지 말고 삶을 리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한 차례 세션이 끝나고 나서는 위드플러스에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마련했다. 위드플러스는 새로움 학습 경험과 최고의 교육 효과를 바탕으로 게임러닝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강단에는 이경선 위드플러스 강사가 올랐는데 교류회 참석자들에게 대화형 팀빌딩 게임인 ‘라이브픽’을 소개했다. 게임은 조를 이룬 다음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해 숫자경매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 게임을 즐겼고, 이경선 강사는 게임을 마친 뒤 승자의 게임 성공 전략을 설명했다.이상의 두 차례 세션을 마친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했고, 다음으로 입문 와인 클래스에 들어갔다. 클래스는 김민철 강사가 맡았는데 그는 와인과 관련된 여러 용어, 스파클링 와인, 와인 오픈 방법, 테이스팅, 와인을 즐기기 위한 기타 매너 등을 교육하며 송별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후에는 HRD커뮤니티 스타 ‘강삼동(익명)’이 발표자로 나서 HRD와 HRM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느꼈던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커뮤니티에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인사이트를 전해줬던 인물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HRD와 HRM의 차이를 설명했는데 크게는 효과성과 효율성으로 압축했고,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Speciality에 기반한 General한 설득가가 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큰 공감을 얻었다.행사 말미에는 박홍진 뉴인 차장이 뉴인의 ‘터치클래스’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각 조별로 HRD실무자들이 자사의 내년도 HRD 방향성을 공유하고 또 네트워킹하면서 「HRD실무자 커뮤니티 송년 교류회」는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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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대한상의,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14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26에 위치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의로운 노동전환을 위한 직무분석 및 훈련과정개발·노사관계지원컨설팅·심리 사업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공태식센터장(사업총괄), 공공노련 송민 사무처장 (탈석탄일자리위원회 위원장), 공공노련 정태호 조직국장 (탈석탄일자리위원회 간사), 한국노총 조직본부 유승재 본부장, 전력연맹 남태섭 사무처장, 한전산업개발 최철순 위원장, 한전산업개발 권칠영 사무처장 등 대한상공회의소 사업담당자 뿐만 아니라, 협약기업 대표자와 담당자, 사업 수행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올해 8월에 착수했으며, 기업맞춤형 진단과 직무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직무전환 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실시됐다.아울러 최종보고회에서는 화력발전소 산업분야 협약기업 4개 사에 대한 직무분석 결과와 훈련과정 결과물과 성공적인 노사관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결과물이 보고됐다. 특히, 이번 용역을 수행한 (주)티오에스씨에서는 화력발전소 분야 협약기업들의 산업전환을 위하여, 전환기 준비와 대응, 미래기술 대비 단계에 포함되는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동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서는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관련 교육체계를 구성하여 기업의 사업전환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총과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나라 최초로 노·사협력사업으로 함께 전개하고 있다. 한국노총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공태식 센터장은 “2022년부터 운영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2023년 올해 2년차 사업으로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며, 정의로운 노동전환을 위한 방향을 노동자의 입장에서 펼쳐 나갈 것이며, 저탄소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석탄화력발전사의 협력사 및 관련기업 등도 참여가 가능하고 노동자의 직무능력 제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의로운 산업전환에 고용을 보장하고 산업전환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한국노총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에서는 노동자에게 무료로 ESG 경영 이해, 정의로운 산업전환 인식 개선 교육,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에 문의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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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Skills-based 교육체계 수립' 주제로 제377차 송년 「HRD특별포럼」 개최
기업은 직무(job)나 과업(task)으로 익숙한 ‘일’로써 성과를 창출한다. 그런데 VUCA의 가속, 테크놀로지發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로 일이 바뀌고 있다. ‘What?’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더욱 구체적인 개념인 ‘How?’, 즉 일을 잘하기 위한 능력인 ‘스킬(Skill)’에 집중하는 배경이다. 따라서 HRD의 새로운 방향성은 ‘Skills-Based L&D’여야 한다. 이것을 이론과 여러 우수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던 자리가 바로 제377차 「HRD특별포럼」이었다.왜! Skills-based인가?글로벌 HRD 트렌드는 직무의 Specification(사양)과 Requirement(요구사항)를 중심으로 하는Skills-based HRD 실천이다. 한국HRD협회는 지난 12월 20일 수요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스타이뷰 17층에서 제377차 「HRD특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포럼은 2023년을 끝내는 시간이었던 만큼 HRD의 현재와 미래를 잘 보여주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고쳤다. 그 결과물은 'Skills-Based HRD'였다.「HRD특별포럼」 시작에 앞서 축사를 전한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은 먼저 "2023년은 HRD의 변곡점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 코로나1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생성형 AI가 맞물린, 그야말로 인류의 문명을 바꾼 해였기 때문이다. 이어서 그는 "직무(Job)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면 스킬(Skill)은 '어떻게 해야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가?'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원점에서 HRD를 바라봐야 하며, 트렌드나 토픽을 좇기보다 구체적으로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Special Lecture_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TD 전략을 향한 스킬 통찰‘오늘도 내일도 계속 변화’. 기조강연에 나선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던진 화두다. 그는 “미래 사회와 조직을 위한 솔루션은 결국 ‘Keep Changing’이며, 그렇기에 ‘Talent & 새로운/확장된 Learning’를 조명해야 하고, 이를 위한 단위가 ‘스킬(Skill)’이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HRD 콘텐츠의 베이스는 지식(K), 기술(S), 태도(A)였고 그중 눈에 보이기에 쉽게 바꿀 수 있을 것 같은 지식과 기술에 집중했다가 보다 본질적인 역량을 다루기 시작했다.”라며 과거의 흐름을 짚어줬다. 그러나 역량은 분석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 비용, 노력이 들고 결국 4C(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로 귀결된다. 그래서 지식과 기술이 통합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조대연 교수가 보는 스킬이다. 또한, 그가 “학습과 교육이 가능한 단위이자, 역량보다는 작고 지식보다는 큰 것.”이라고 스킬을 정의한 배경이다. ‘유튜브 채널 관리’를 예로 들면 이것은 역할이고, 그 역할을 잘하기 위한 능력이 스킬이다. 다음으로 그는 ‘Skills-Based HRD’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각각 스킬 리스트 도출,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검증, 전문가 대상 2차 검증, 설문을 통한 중요도(필요도)와 현재 스킬 수준과의 gap 분석, 스킬 매트릭스 구축(2년-4년 주기 보완 필요)이었다. 관련해서 그는 “스킬 gap을 채우기 위한 솔루션 활용, 미래 지향적 스킬 획득을 위한 전략(직무순환, 내부 인력시장 활성화 등)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도출된 스킬은 교과목, 스킬의 정의는 교육목표 및 역량평가의 기준이 돼야 한다.”라고 제언했다.Best Practice 1_이은지 패스트캠퍼스 본부장스킬 중심 L&D 프로세스기조강연 뒤엔 이은지 패스트캠퍼스 본부장이 강단에 섰다. 그는 인재 위기, 기술 격차, 인력 재배치, 조직 통폐합 등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인재들의 스킬에 모이고 있는 상황을 “리스킬링과 업스킬링, 나아가 크로스-스킬링이 필요한 ‘Skill-Based로의 Big Shift’다.”라고 분석했다. 여전히 사람이 중요하되 그 사람이 여러 스킬을 갖춰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크로스-스킬링의 경우 직원들 사이의 시너지와 협업을 위해 다양한 기능에 적용되는 새로운 스킬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일례로 개발자 직군 대상 UX/UI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어서 그는 스킬 중심 구성원 역량개발을 위한 자사의 솔루션을 공유했다. Phase1은 기업 맞춤형 스킬 리모델링으로 ‘상세 요구분석’, ‘직무별 과업 재정의’, ‘스킬 리모델링과 스킬 갭 진단’ 순이었고, Phase2는 기업 맞춤 교육·인증체계 수립으로 ‘교육 체계도 도출과 필수과정 개발’, ‘경력개발계획 수립’, ‘기업 맞춤 인증체계 수립’ 순이었다. 여기에서 그는 “희소성, 중요도, 습득시간, 비즈니스 가치, 수명 등을 기준으로 스킬 DB를 구성하고, 스킬별 과업은 반복적, 독립적, 물리적 단계로 구분하며, 사내 인증을 넘어 시장에서 통용되는 인증체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의 진단은 기업이 원하는 스킬을 갖춘 인재들이 몸값, 커리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여러 회사에서 일하며 성과를 내고, 기업들은 단순반복적인 직무를 없애가며 생산성과 창의성에 집중하는 경영환경 트렌드를 관통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아카데미’도 소개했는데 이를 통해서는 생성형 AI가 일터의 중심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이은지 본부장은 발표 이후 8가지 질문을 참가자들에게 던졌고, 각각의 질문을 맞힌 이들의 순위 변동도 공유하며 몰입감 넘치는 Q&A를 이끌었다.제377차 「HRD특별포럼」 우수사례 기업인LG유플러스, 기아, CJ올리브네트웍스 시상HRD 생태계 강건화, HRD담당자들 응원 위한 행보Best Practice 2_원혜영 LG유플러스 DX/직무역량개발팀장: DX 혁신기업을 향한 스킬 활용 LG유플러스는 원혜영 DX/직무역량개발팀장이 ‘DX직무역량인증제도’를 소개했다. 해당 제도는 DX기술(AI, 빅데이터, 직접개발, UX)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그것을 업무에 잘 활용·적용하고 있는지 인증하는데 지원자 중 선발해서 Job-Off 교육을 제공하고, 이후 희망하는 부서에 배치한 다음 현업 OJT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구성원들이 자신들이 보유한 DX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학습과 현업을 통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인증요건은 세 갈래인데 먼저 기술역량에선 공인된 자격증, 교육(이론 및 실습과 프로젝트 연계), Tech Blog 기고 및 Tech Review(검토 중)가 있다. 그리고 직무경험에선 관련된 직무에서 경력이 있는지, 현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았는지 검증한다. 이어서 Skill set은 각 직무의 세부 분야에서 등급별로 갖춰야 할 역량 체계를 검증한다. 원혜영 팀장은 “1기 선발자 중 당해 신임팀장으로 보임한 인원이 있고,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아서 DX 혁신기업이라는 방향성, 보수교육 내실화, 직무전환 코스화, 구성원에 경력개발 기회 부여 등을 골자로 제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Best Practice 3_김지환 기아 HRD솔루션팀 책임매니저: 스킬, 그리고 역량을 통한 직무 교육체계 구축기아는 김지환 HRD솔루션팀 책임이 통섭형 인재, 기업가형 리더 육성을 위해 추진한 직무교육체계를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체계에 맞춘 여러 아카데미를 사례로 발표를 이어갔다. HR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주목할만했던 것들을 보면 먼저 글로벌 HR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직원중심 HR 성과창출’로 역량을 재정의했다. 이는 HR의 트렌드와 본질을 아우르고 있었다. 이어서는 첫째로 역량內 요구스킬 추가를 통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둘째로 변화 반영이 용이한 Hexagon 역량 체계, 셋째로 글로벌 HR 트렌드에 부합하는 역량 도출이 이뤄졌다. 해당 역량들은 스킬보다 상위 개념이었다. 김지환 책임은 “HR 공통, HRD 기본, HRD 심화, HRM 기본, HRM 심화, ER로 역량군을 만들었고 각각에 맞는 하위 역량들을 총 27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HRM, HRD, ER에서 Basic, Intensive, Master 순으로 단계별 필수교육과 선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아 구성원들이 하고 있는 일에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일을 해내기 위한 역량을 키우고, 유관 부문과 협업해서 성과를 내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전문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스킬 중심 HR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었다.Best Practice 4_강경구 CJ올리브네트웍스 DT아카데미 과장 : 데이터 기반 효율적이고 유연한 HR 추진, 이를 위한 스킬 CJ올리브네트웍스 사례는 강경구 DT아카데미 과장이 맡았다. 그는 “IT기업인 만큼 통용되는 스킬이 지속해서 변하기에 스킬 기반 HRD는 필수.”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기술교육 니즈가 증가하는데 정작 업계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구성원 역량 수준에 대한 기준이 부재하다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는 자기주도형 학습문화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어 상시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오픈클래스를 도입한 배경이기도 하다. 스킬 기반 HRD로 돌아오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술인증제 기반 성장경로를 제시해주고 있었다. 사례 기반 기획 방향을 보면 직무(SW엔지니어), 역할(SW개발 프로젝트 수행), 역량(프로그래밍), 스킬(Skill: Java, Python, Spring 등), 학습콘텐츠 순이었다. 역량은 포괄적이라 구체화해야 했고, 업데이트 및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재 육성과 운영, HR 애널리틱스 등에 두루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강경구 과장은 “스킬 기반 HRD를 통해 사업적 수요와 스킬 희소성이 낮은 구성원의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돕고, 나아가선 기술 중심 회사, 전문가 육성, 스킬 진단, 공정한 평가를 골자로 전략적 HR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이상과 같이 제377차 「HRD특별포럼」는 왜 HRD 트렌드이자 키워드가 '스킬'인지, 스킬은 KAS에서의 스킬(S)과 무엇이 다른지, Skill 중심 HRD의 사례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송년 포럼인 만큼 수많은 HRD 관계자가 모여 교류하고, 즐기고, 학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한국HRD협회는 성공적이고 알찬 진행을 위해 사전에 발표자들을 향한 질문을 받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런가 하면 한국HRD협회는 우리나라 HR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HRD 담당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귀중한 사례를 공유해준 LG유플러스, 기아, CJ올리브네트웍스를 시상했다. 특히 HRD 관계자들이 마음껏 서로를 알리며 교류하도록 돕는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은 갈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성공적으로 제377차 「HRD특별포럼」을 마친 한국HRD협회는 다가오는 2024년 1월 31일 수요일에 '2024년 HRD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신년을 알리는 HRD포럼을 통해 HRD 관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