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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9 1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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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입직원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한금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신입직원들 대상 특별 강연에서 “나 자신에 대해 절실함이 있는가?”를 둘으며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습득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함으로써 시장에서 인정 받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길 당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그룹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저축은행, DS, 리츠운용 등 10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한 데 모여 신한금융의 역사와 문화, 비전 등을 익히고 공유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단체 미션 수행 프로그램 등의 트렌디한 과정도 진행돼 디지털 기술 및 전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진 회장은 12월 27일 신한은행 블루캠퍼스를 방문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그는 서두에서의 절실함을 강조했으며 “끊임 없는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른 전문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실력과 유연한 사고를 통해 협업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가 돼 줄 것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신한금융의 비전은 일등이 아닌 일류가 되는 것”이라며 “일류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신입직원들은 3박 4일간의 그룹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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