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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22:13:20
  • 수정 2023-12-26 1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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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D실무자들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 차원에서 「HRD실무자 커뮤니티 송년 교류회」를 개최했다.


12월 22일 금요일 HRD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HRD실무자 커뮤니티 송년 교류회」를 개최했다.


익명성을 보장하는 커뮤니티 채팅방인 ‘HRD실무자 커뮤니티’는 연말을 맞아 커뮤니티에서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아온 HRD 관계자들이 오프라인으로도 교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 엄준하 (사)한국HRD협회 이사장이 송년회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교류회 시작에 앞서 엄준하 (사)한국HRD협회 이사장은 큰 반가움을 표하며 간략하게 HRD의 역사를 짚어줬다. 이어서 그는 “HRD는 HR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라며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야말로 조직과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처럼 내년에도 HRD 업계 활성화, 강건화에 공헌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수아 위버 대표가 송년회 참석자들에게 위버의 워크숍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이어서 이수아 위버 대표가 자사의 ‘워크숍 플랫폼’을 소개했다. 위버는 퀄리티가 검증된 워크숍 콘텐츠만을 소개하며 3,000개 이상의 기업, 180,000여 명의 직장인과 함께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인사담당자들에게는 업무의 믿음직한 파트너이기도 하다.



▲ 송지은 위버 강사가 2023트렌드와 2024년 트렌드를 HRD 중심으로 정리했다.


이어서 위버 소속의 송지은 강사가 ‘2024 트렌드 큐레이션’을 발표했다. 그는 『트렌드 코리아』에 기반해서 평균실종, 오피스빅뱅, 디깅모멘텀 등을 중심으로 초개인화가 이슈였던 2023년을 돌아봤고, 2024년에는 시간의 가성비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지금보다 더욱 세분화된 세대가 등장할 것이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공감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삶에 쫓겨가지 말고 삶을 리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송년회 참석자들이 `라이브픽`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차례 세션이 끝나고 나서는 위드플러스에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마련했다. 위드플러스는 새로움 학습 경험과 최고의 교육 효과를 바탕으로 게임러닝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 이경선 위드플러스 강사가 `라이브픽` 게임으로 송년회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고조시켰다.


강단에는 이경선 위드플러스 강사가 올랐는데 교류회 참석자들에게 대화형 팀빌딩 게임인 ‘라이브픽’을 소개했다. 게임은 조를 이룬 다음 전략적 의사결정을 통해 숫자경매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 게임을 즐겼고, 이경선 강사는 게임을 마친 뒤 승자의 게임 성공 전략을 설명했다.



▲ 송년회 참석자가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이다.



이상의 두 차례 세션을 마친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했고, 다음으로 입문 와인 클래스에 들어갔다. 클래스는 김민철 강사가 맡았는데 그는 와인과 관련된 여러 용어, 스파클링 와인, 와인 오픈 방법, 테이스팅, 와인을 즐기기 위한 기타 매너 등을 교육하며 송별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와인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을 알 수 있는 와인 입문 클래스가 펼쳐지고 있는 현장이다.


이후에는 HRD커뮤니티 스타 ‘강삼동(익명)’이 발표자로 나서 HRD와 HRM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느꼈던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커뮤니티에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인사이트를 전해줬던 인물이다.



▲ 참석자들이 열의를 담아 발표하는 강삼동(익명)의 강연에 귀기울이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HRD와 HRM의 차이를 설명했는데 크게는 효과성과 효율성으로 압축했고,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Speciality에 기반한 General한 설득가가 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큰 공감을 얻었다.



▲ 박홍진 뉴인 차장이 터치클래스의 기능과 함께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행사 말미에는 박홍진 뉴인 차장이 뉴인의 ‘터치클래스’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각 조별로 HRD실무자들이 자사의 내년도 HRD 방향성을 공유하고 또 네트워킹하면서 「HRD실무자 커뮤니티 송년 교류회」는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 참석자들은 송년회에서 각사의 HRD 사례와 방향성을 공유하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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