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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리더스 클럽」 개최, HRD 리더들의 네트워크 기대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가 창립한 「HRD 리더스 클럽」이 지난 11월 12일을 첫 활동을 시작했다.「HRD 리더스 클럽」은 인적자원개발 부문 리더의 네트워크 장이다. 회원들은 산, 학, 연, 관 HRD 실무자로서 HRD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찰하고 업무와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HRD 리더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국가 인적자원개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첫 모임은 세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이 「HRD 리더스 클럽」의 취지와 한국적 HRD 역사 정립의 중요성을 말했다. 엄준하 회장은 훈련, 교육, 연수, 능력개발, 인재개발, 인적자원개발로 이어지는 HRD와 이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HRD 담당자들의 역할에 관해 짚어줬다.이어서 HRD 리더스 클럽의 회원들은 자기소개와 HRD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HRD 리더스 클럽」의 취지에 공감했다. 다음으로 노현덕 『월간HRD』 편집장이 강단에 서서 「HRD 리더스 클럽」 운영 방침과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회원들은 매월 1회 연구미팅을 갖고,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실시간으로 HRD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전문성과 반응에 따라 『월간HRD』에 등재되어 공식적으로 보도된다.한국HRD협회는 자발적으로 HRD의 발전을 위해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신간 도서 증정, 분기별 HRD 센터 및 연구소 탐방, 개인 혹은 클럽 주도의 도서 출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회차 모임은 12월 10일 화요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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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사업의 비전과 전략 발표
LG전자가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국제 로봇학회 ‘IROS(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에서 지속적인 축적으로 갖춘 로봇사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LG전자는 IROS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또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포스터 세션에서는 산하 로봇선행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 청소기의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기술과 공항 안내로봇의 내비게이션 기술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콘래드 마카오 호텔에서는 로봇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LG ROS(LG Robot Seminar)’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인 노진서 전무와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한국인 로봇 인재 50여명이 참석했다.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상업용에서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로봇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노진서 전무는 “로봇, AI, 5G 등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은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영입, 관리, 육성하고 외부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서 로봇 분야를 선도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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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개통식 개최
지난 11월 1일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직업 훈련 플랫폼(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 이하 STEP)’ 개통식을 개최했다.‘STEP’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이러닝 컨텐츠를 제공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온라인과 연계된 새로운 학습 방식의 도입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STEP’은 분야별 컨텐츠가 한곳에 모이는 ‘컨텐츠 오픈 마켓’과 온라인 훈련의 운영을 지원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으로 이루어져 있다.먼저 ‘컨텐츠 오픈 마켓’은 VR이나 마이크로러닝 기반의 다양한 전자 학습 컨텐츠를 자유롭게 거래하는 공간이다. 학습자들은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공공의 전자 학습 컨텐츠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다음으로 ‘학습 관리 시스템’은 온라인 출석 점검이나 과제·평가 자료 축적과 같은 학습자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전산망이다.‘학습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교육 기관은 온라인 강의실을 개설해 편리하게 원격 학습을 운영할 수 있고, 나아가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직업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임경화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은 “혁신 솔루션 ‘STEP’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생태계가 견고하게 조성돼 일자리 안전망이 강화되고, 학습 컨텐츠의 질적 향상과 직업훈련의 기회 확대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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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인간중심 미래 모빌리티 개발철학 선언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obility Innovators Forum, 이하 MIF) 2019’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Human-Centered)’이라고 선언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변화는 모빌리티가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기 시작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차량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새로운 서비스들도 기존의 문제점들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그런가 하면 정 수석부회장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혁신적 모빌리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고민하게 됐다.”라며 “도시와 모빌리티는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발전돼 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중심으로 연구 및 발전돼야 한다.”라고 피력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강조한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사람과 사람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인류의 삶에 더욱 진정성 있게 공헌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는 미래 기술과 휴머니티가 결합될 때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사회적 가치가 공평하게 배분될 것이라는 신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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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테크 데이 2019’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삼성 테크 데이(Samsung Tech Day 2019)’를 개최하고, 고객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혁신의 동력이 되다(Powering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업체와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사장, 최주선 미주 지역총괄 부사장, 짐 엘리엇(Jim Elliott) 미주총괄 전무를 비롯한 업계 주요 인사들이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신제품 및 차세대 기술을 소개했다.최주선 삼성전자 미주 지역총괄 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5G, 클라우드·엣지 컴퓨팅, 자율주행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최적화된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IT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 사장은 “우리의 일상에 다양한 AI 서비스와 5G 통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라며, “AI와 5G 시대에는 최적화와 혁신성을 갖춘 제품만이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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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미래비전 2050’ 발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8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항우연은 지난 30년 동안 어려웠던 여건에도 열정과 도전으로 연구개발의 기반을 다지며, 항공, 위성, 발사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항우연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고, 우리나라 항공우주의 미래 30년의 계획을 담은 ‘미래비전 2050’도 발표했다.‘미래비전 2050’은 이동성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행체 개발, 친환경 항공운송기술 개발, 우주접근 보편화를 위한 우주 수송기술 개발, 달에서의 활동 영역 확보, 미래 우주자원 확보, 사회문제 해결 및 항법주권 확보, 빅데이터 기반의 위성정보 활용 구현 등 총 19개의 전략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와 인류를 이롭게 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활용하며, 미래와 인류에 영향력이 큰 새로운 기술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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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개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가 지난 10월 25일 ‘2019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프랑스 하원의원,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차관, 스웨덴 ‘기술혁신과 윤리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그룹 동북아 담당 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15개국, 3개 국제기구에서 총 21명의 발표자가 연단에 서서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세밀하게 짚었다. 4차위는 지난해 ‘2018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에서 독일 및 덴마크 등이 수행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 스웨덴,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개발도상국의 4차 산업혁명 동향까지 통찰하며 깊이를 더했다.4차위 관계자는 “강단에 선 연사들뿐 아니라 각국 정책 관계자들이 행사장에서 만나 4차 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학계, 기업, 정부 인사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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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표준의 역할과 비전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차 산업혁명의 D.N.A.(Data, Network, AI), ICT 표준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본 컨퍼런스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국내 ICT 표준화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됐으며, 매년 수백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등 ICT 표준화의 대표행사로 역할을 해왔다.특히 올해는 기존 표준기술 세미나 외 토크 콘서트, 표준· 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개막식이 있었던 16일에 진행된 ‘ICT 표준기술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5G 이동통신을 통한 산업혁신기술 동향을 보고하며, 의료분야와 융합사례 중심의 지능형 산업기술 개발 및 표준화 현황과 전망을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15일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논의 중인 미래 핵심기술 표준 동향 공유를 위한 ‘한국ITU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17일과 18일에는 ‘ICT 표준화 전략맵과 포럼 성과 발표회’ 및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표준화 정보와 성과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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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만코리아, HRD 담당자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버크만코리아가 지난 10월 7일 ‘Growth and Performance’를 주제로 ‘2019 버크만 컨퍼런스’를 열었다.버크만 진단은 개인의 행동과 특성을 연구해 관계적 측면과 업무적 측면으로 세밀하게 분석하는 효과적인 검사로 유명하다. 현재 버크만 진단은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구글, MS, 월마트, 필립스, 인텔, 나사 등은 물론, 국내에서는 SK, 삼성, LG, 현대 등이 버크만 진단을 경험했다. 그 가운데 교육을 이수한 약4,000여 명의 버크만 디브리퍼는 국내 기업의 HRD 교육(자기이해, 팀빌딩, 리더십, 조직활성화 등)에 버크만 진단을 활용하고 있다.이번 ‘2019 버크만 컨퍼런스’를 위해 샤론 버크만(Sharon Birkman) 버크만 인터내셔널 대표와 존 설리번(John Sullivan) 버크만 부사장이 내방했으며, 강연을 통해 글로벌 HR 시장의 경향과 버크만 검사의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특히, 그들은 고객에 대한 사랑과 고객을 돕고자 하는 욕구야말로 HR이 잊지 말아야 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SK플래닛, 현대백화점그룹, 루트컨설팅, 하우코칭의 팀빌딩과 코칭 사례가 발표되며 국내 기업의 HRD 활동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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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원, 혁신과 미래를 향한 국제 세미나 개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월 18일 개원 22주년을 맞이해서 ‘혁신과 미래를 향한 평생진로지도와 스킬’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의 기조강연은 에델 아그네스 P. 발렌젤라(Ethel Agnes P. Valenzuela)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사무총장이 맡았다. 그는 ‘동남아시아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인적자원개발: 현황 및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헬무트 젤로스(Helmut Zelloth) 유럽훈련재단 선임스페셜리스트는 ‘교육훈련분야의 평생진로개발과 공공정책개발’을 주제로,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국가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아울러 필 로베데르(Phil Loveder) 호주직업교육훈련센터 매니저는 ‘노동력의 학습평가 모델과 개발 방안: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반가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정책지원센터장은 ‘OECD 국가 스킬활용 정보를 이용한 한국의 숙련전망’을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 대해 “국제사회는 전통적인 삶·고용·평생학습을 재구조화해야 하는 시점에 직면해 있다.”라며 “평생진로지도와 숙련전망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향한 출발점으로 국제사회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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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평생학습의 중요성 강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 참석해서 삶의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의 목적은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2019년 평생학습도시 동판수여식,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 공표 순으로 진행됐다.평생학습대상은 시민을 위한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주민 생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은평시민대학이 수상했으며, 평생학습도시는 서울 성동구, 부산 동래구, 세종시, 경기 광주시·하남시,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이 선정됐다. 아울러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는 순천으로 공표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성장을 통해 얻은 배움을 공유하는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 성장, 배움이야말로 평생학습의 매력이라고 얘기했다.또한, 유은혜 부총리는 “평생학습을 통한 일상 속의 배움이 국민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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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오픈소스 컨퍼런스 2019’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인 컨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2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로봇, AI, 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국내외 저명한 오픈소스 리더들의 강연을 포함한 38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최승범 삼성리서치 전무가 ‘오픈소스, 새로운 미래의 도약’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정책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정서형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가 ‘삼성전자의 5G 오픈소스 추진 동향’,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의장이 ‘최신 오픈소스 동향과 향후 발전 전망’,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ETRI가 바라보는 오픈소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삼성리서치 조승환 부사장은 “미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협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인사이트를 나누고, 미래 기술에 관한 역량을 높여 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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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Women-Up Program’ 실행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Women-Up Program’을 시행했다. ‘Women-Up Program’은 여성 인재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와 외부 명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 전파와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한 그룹과 회사 차원의 지원 방안 설명이었다. 아울러 외부 명사는 여성 인재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롯데건설은 지난해에도 ‘W Leadership Program’을 시행하며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잃지 않고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근무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교육을 이수한 여성 인재들의 호응은 매우 높았으며, 이후로 교육 대상자는 책임급 이상에서 전 여성 인재들로 확대됐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이며 전사적으로 여성 인재의 채용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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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CEO들에게 혁신 디자인 역량 주문
최태원 SK 회장이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디자인 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최태원 회장은 지난 18일 ‘딥 체인지 실행,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열린 ‘2019년 CEO 세미나’ 폐막 연설에서 “지금까지 CEO는 결정권자나 책임자로만 인식됐으나, 이제는 딥 체인지의 ‘수석 디자이너(Head Designer)’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 진화·전환·확장, 자산 효율화, 인적자본(Human Capital) 확보 등 딥 체인지의 모든 과제는 도전적인 만큼 기존의 익숙한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라며 디자인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서 최태원 회장은 “성공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해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행복 경영의 가설’을 소개한 뒤, “이 가설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CEO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최 회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모두의 행복을 지키려면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면서 “딥 체인지를 이끌 디지털 전환 속도, 그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한 인적자본 강화에 SK의 미래가 걸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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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젊은 미래사업가 육성 의지 밝혀
구광모 LG 대표가 지난 11일 LG인화원에서 LG가 미래사업가로 육성 중인 100여 명의 젊은 인재를 만나 도전과 성장을 강조했다.구 대표는 올해 2월과 4월 한국과 미국에서 이공계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R&D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인 데 이어, 이번에는 미래 준비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젊은 사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현장을 찾았다.LG는 미래사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가 마인드와 스킬 교육, 선배 사업가로부터의 코칭과 멘토링,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혁신적인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도전 과제 수행 등 사업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구 대표는 이날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꿈을 크게 갖고 힘차게 도전하고, 더 큰 미래를 위한 성장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이어 구 대표는 “여러분이 성장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고객을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LG의 미래라는 걸 꼭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말한 뒤, “여러분이 사업가로서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와 용기가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 대표는 LG사이언스파크,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LG화학 기술연구원, LG테크놀로지 벤처스 등을 방문하며 미래를 선도할 기술과 역량 확보 및 관련 인재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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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10일 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이번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였으며, ‘Beyond People’, ‘Beyond the Car’, ‘Beyond Life’ 등 세 부문에서 연구원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 제품을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여진 작품들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차량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특히 현대·기아자동차는 연구원들이 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아이디어 제안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남양연구소 8개 팀, 중국기술연구소 3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현대·기아자동차는 본선에 오른 11개 팀에 제작비 일체와 작업 공간을 지원했으며, 각 팀은 약 3개월에서 5개월의 기간 동안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냈다.현대·기아자동차는 수상작품들을 향후 각종 사내외 행사에 전시하며 연구원들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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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민첩성 강화 위해 조직개편 단행
LG디스플레이가 지난 4일 사업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와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골자로 체질 개선을 위한 조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조직의 민첩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OLED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LG디스플레이는 유사 조직을 통합해서 단순화하는 조직 슬림화를 실시했고, 전체 임원·담당 조직의 약 25%를 감축했다.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를 높이고, 의사결정과 실행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OLED로의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LCD TV 개발 조직을 통합하며 LCD 관련 조직을 축소했으며, 이에 따른 자원은 전략 사업인 대형 OLED 및 중소형 P-OLED 사업 분야로 전환 배치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신속한 의사결정 및 빠른 실행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뼈를 깎는 노력과 체질 개선을 통해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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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고용노동부 2019 Best-HRD 인증 수여식 개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이하 Best-HRD)’을 개최하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및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 했다. 지난 2006년부터 도입된 Best-HRD는 조직의 인적자원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과 기업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공공기관, 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6개의 공공기관과 57개의 민간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인증을 받은 조직들은 기관 및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역량 있는 인재 채용 등을 위한 인증마크(Best HRD) 활용과 함께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3년 간), 담당자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한 인적 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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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밀레니얼세대와 특별 대담
포스코의 ‘영보드(Young Board)’ 제도는 조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본떠 만든 것이며 조직의 젊고 유능한 구성원들이 최고경영자와 소통하는 장이다.포스코는 전사적 소통 강화, 현장 정서의 생생한 전달을 위해 제철소에서 운전과 정비를 담당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영보드를 확대 신설했고, 연령도 대폭 낮춰 밀레니얼세대에 속하는 대리급 이하 12명을 보드 멤버로 선발했다.지난 10월 4일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과 영보드 멤버 12명이 만나 포스코 최초로 깊이 있는 대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보드 위원들은 ▲현장의 안전을 위한 솔루션 ▲세대 간 소통 활성화 ▲현장 구성원들의 동기부여 강화 ▲정비 부문 전문인력 양성 및 업무방식 개선 ▲3실(실질·실리·실행) 관점의 업무개선 제안 등 제철소 현장이 당면하고 있는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쏟아냈다. 최정우 회장은 영보드 위원들의 제언과 요청사항을 빠짐없이 정리하며 경청했다.대담 후 최정우 회장은 “자리를 함께한 영보드 위원들 모두 지금처럼 전문성과 역량 향상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어, 향후 포스코의 명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각별한 애정과 기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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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사회를 밝히는 기업의 역할 강조
한화가 지난 10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이하, 세계불꽃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불꽃 기술력을 선보였다.올해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불꽃과 63빌딩이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세계불꽃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으며, 이처럼 오랜 기간 개최할 수 있었던 데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뚝심이 상당했다는 평가다.김승연 회장은 그룹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공헌까지 챙기기 위해서는 불꽃축제가 적격이라고 판단해서 뚝심으로 행사를 밀어붙였다.그 결과 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진화하고 있다. 불꽃놀이에 더해 음악과 공연이 가미된 문화행사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상품도 제작 및 판매되어 시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그뿐 아니라 한화는 800여 명의 한화봉사단을 조직해서 축제 전 응급센터, 분실물센터, 화장실, 통행로 확보 등 편의시설 안내 및 안전 지도부터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위해 노력했다.김승연 회장은 “기업은 사회를 밝히는 불꽃이 돼야 한다.”라고 말하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행사가 갖는 진정한 의미를 구성원들에게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