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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육성
현대백화점이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열고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아카데미는 전문 인플루언서 그룹인 GIU(Global Influencer Unit) 소속의 강사들이 ▲상품 연출 및 소개법 ▲영상 촬영 ▲라이브 영상 편집 ▲커머스형 콘텐츠 기획 등을 직접 해보는 실습 형태로 구성됐다.현대백화점은 이번 강좌를 수료한 인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TV 같은 공식 SNS 채널에 출연하도록 하고 라이브 커머스 제작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린 컨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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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핵심인재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출범
대우건설은 지난 8월 21일 건설업계 최초로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 ‘주니어보드’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했다.도입 첫해인 올해는 사원-과장 직급 중 우수한 인사평가, 품성, 창의성을 겸비한 핵심인재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1년 동안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개발, 비효율적 업무 관행 개선,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항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내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경영전략에 도입된다. 대우건설은 주니어보드 구성원에게 개인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활동팀에는 포상을 수여하며 젊은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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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재택근무와 협업 중심 스마트워크 3.0 시행
유한킴벌리가 지난 8월 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를 포함한 ‘스마트워크 3.0’ 추진에 나섰다.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를 임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주 1일 재택근무가 의무화되고 월 1회 이상 재충전 휴가도 부여된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오랜 스마트워크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적합한 업무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유한킴벌리는 스마트워크 3.0의 일환으로 걸어서 2분 30초 안에 전 구성원을 만날 수 있는 형태로 업무공간을 개편하며 빠르고 효과적인 협업도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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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HRD』, 라이브 웨비나로 인기 칼럼 심층 분석
『월간HRD』가 지난 8월 27일 라이브 웨비나를 개최하며 구독자들과 8월호 인기 칼럼들의 내용을 심층 분석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웨비나는 ‘HRD 이슈를 말하다’와 ‘이 시대 휴먼을 논하다’의 두 코너로 기획됐다. ‘HRD 이슈를 말하다’에서는 백인수 한국정보화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장과 황금중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두 발표자가 맡은 주제는 각각 ‘온택트 네트워킹 솔루션’과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마음챙김 기반 학습’이었다.백 센터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화상으로 해외에서는 줌, MS의 팀즈, 구글의 미트, 시스코의 웹엑스가, 우리나라에는 NHN의 두레이, KT의 나를, 글로텍아이씨의 유씨, 알서포트의 리모트 미팅이 실효성 있는 화상 회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온택트 산업은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를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HRD가 소홀할 수 있는 업계의 동향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에 관계없이 비대면 산업과 시장은 더욱 확장될 것이며 이에 따라 온택트로 업무, 회의, 교육을 진행할 때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발표를 진행한 황 교수는 “마음챙김 기반 학습은 지智와 덕德과 체體를 갖춘 인간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智는 지식과 기술 교육, 덕德은 소통, 공감, 배려 교육, 체體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하는 교육으로 풀어낼 수 있다.”라며 코로나19에 따라 기업의 HRD 부서는 구성원의 마음을 조명하며 그들의 지智와 덕德과 체體가 균형이 잡혀 있는지 진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다음으로 ‘이 시대 휴먼을 논하다’에서는 윤광희 피플비즈넷컨설팅 대표와 장환영 동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윤 대표의 주제는 ‘얼굴로 적재적소 인재를 판단하는 법’, 장 교수의 주제는 ‘가치 중심 HRD에서 가치의 의미’였다.윤 대표는 “얼굴은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지만 분명 HR과 관련해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얼굴을 세부적으로 진단해서 구성원의 직무가 그들의 적성에 맞는지, 어떤 구성원끼리 팀이나 소규모 그룹을 이뤄서 협업이 촉진되는지 확인하고 개선하면 조직 성과에 고무적일 것.”이라고 제언했다.다음으로 장 교수는 “이제 구성원을 효과적인 자원으로 보는 시대는 지났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조직은 목적 지향적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야 하며 그래야만 구성원이 표준화된 스킬을 반복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창의, 인성, 감성을 중심으로 혁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구성원은 지시하는 일 이상을 해내려고 하지 않는다.”라고 진단했다.이상의 라이브 웨비나는 『월간HRD』를 구독하는 산, 학, 연, 관의 HRD 담당자들은 매거진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칼럼 기고자와 인터뷰이들은 미처 공유하지 못했던 내용을 설명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월간HRD』는 앞으로도 매거진에서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칼럼과 인터뷰 기사를 바탕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라이브 웨비나를 기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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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차 「HRD포럼」, 온택트 블렌디드 러닝 전략 토론
한국HRD협회는 지난 8월 26일 온택트로 제338차 「HRD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온택트 시대 HRD전략: 온오프 HRD 블렌디드 연수 전략’이었다.진행을 맡은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이 중단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온라인 교육의 활용 비중을 높여서 효과적인 블렌디드 연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주제 특강을 맡은 이재영 박사는 “그동안 온·오프라인의 융합 학습은 큰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연수전략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블렌디드 러닝은 단어만 봤을 때는 새로워 보이지만 그동안 HRD 담당자들이 꾸준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발해왔던 학습 전략을 적절하게 융합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박사는 “HRD 담당자들은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며, 현재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 어느 정도 되고, 개발 역량과 온라인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갖추고 있는지 성찰해봐야 한다.”라고 제언했다.주제 특강 이후에는 포스코, 신한생명보험, 파리크라상의 블렌디드 러닝 사례가 공유됐다.포스코의 경우 ‘스마트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블렌디드 러닝을 실행하고 있었다. 발표는 정영수 포스코 컨소시엄사무국 과장이 맡았다. 정 과장은 “대면 접촉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산업설비를 정비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LMS를 구축해서 현장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로 바로 여러 지식과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블렌디드 러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코칭과 재무회계 교육도 온·오프라인을 적절하게 융합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정 과장은 “위치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필요한 지식을 요청하고, 보유하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자발적 상호학습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다음으로 발표를 맡은 김희진 신한생명보험 인사팀 차장은 구성원에게 효과성을 입증받은 ‘S-EDU 시리즈’를 공유했다. S-EDU 시리즈는 ‘S-Live’와 ‘S-Class’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방송 형태의 실시간 라이브 교육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러닝 컨텐츠를 제공한다. 김 차장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인터뷰나 토론회를 시청하는 것 같은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데 주력했으며,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금융·경제 트렌드가 바뀌고 있어 관련 주제를 엄선해서 짧지만 핵심적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임다영 파리크라상 인력개발팀 차장이 사내 비대면 교육 운영을 통해 도출한 시사점에 관해 설명했다. 임 차장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블렌디드 러닝의 성패는 교육 담당자가 얼마나 ‘Learning PD’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온라인에서는 강사 및 HRD 담당자가 수시로 학습자와 소통해서 집중하고 있는지, 교육 내용이 잘 이해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현재 20%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의 비중을 약 60%까지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포럼은 어느 정도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블렌디드 러닝이 HRD 부서의 필수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많은 HRD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온택트 중심 블렌디드 러닝은 사전학습과 본학습 뿐만 아니라 교육이 끝나고 현장에 돌아간 이후에도 활용될 수 있어서 도입 활성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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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보고서 간소화로 업무 혁신 추진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 12일 보고 문화 개선에 나서며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경영진 및 리더 직급과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주도하는 ‘iCON(아이콘·Innovation Communication ON)’을 통해 모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iCON은 주로 과장급으로 이뤄진 소통 조직이다.SK이노베이션은 취합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임원·PL 등 리더와 공유해 조직별 그라운드 룰(Ground Rule)을 도출해낸 뒤 이를 토대로 보고서 문화 개선을 위한 ‘리더의 실천 다짐’을 작성해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실제 SK이노베이션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구축해서 구성원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보고 문화 개선에 꾸준히 힘써왔다. 통보·품의서 폐지, 출장 보고 간소화가 대표적이다.SK이노베이션 측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치열하게 고민해서 현시대 경영환경에 적합한 보고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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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사정, 일하기 좋은 기업 위한 경력개발에 박차
한화손해사정은 지난 8월 3일 구성원 경력개발을 위한 각종 제도적 지원과 교육적 노력을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의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한화손해사정은 PC-OFF제 도입, 유연근무제, 아빠휴가, 채움휴직, 안식월제도시행 등을 통해 구성원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정년 60세 고용보장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직무폐지 직군 희망자 전원 타 직군 배치전환, 일부 직군 승진연한 축소 및 능력 있는 구성원의 상위 직군 직종전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손해사정은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상생 기업문화 조성을 이뤄내며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문정근 한화손해사정 대표는 “구성원이 일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구성원의 경력과 역량개발을 적극 지원해서 고용창출, 조직문화, 조직역량에서 인정 받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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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리버스 멘토링으로 세대 격차 해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15일 90년대생 신입사원이 임원의 멘토로 활동하는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리버스 멘토링은 약 3개월 동안 임원 1명과 사원 3~4명이 한 팀을 이뤄 활동한다. 현재 9명의 임원과 32명의 사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MBTI 성격유형검사’, ‘SNS 문화’ ‘신조어’ 등 젊은 멘토들이 직접 선정한 관심사로 멘토링이 이뤄지기 때문에 형식적이지 않고 생생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사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멘티가 된 임원들은 “평소 책이나 강연을 통해 들었던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특징이 사실일지 궁금했는데, 직접 90년대생 멘토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리더십을 바꿔가겠다고 밝혔다.멘토들인 신입사원들도 “임원들의 인간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자신만의 생각 프레임에서 벗어나 세대와 계층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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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학·연 AI 협력체 AI원팀, AI 전문인력 육성 박차
국내 대표 산·학·연 AI 협력체 AI원팀(AI One Team)이 지난 8월 10일 ‘AI Study Week’를 개최하며, AI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학습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AI원팀은 지난 2월 결성됐으며 우리나라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에서의 AI 적용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현재 AI원팀에서는 한양대학교, KAIST, ETRI,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KT가 협업하고 있다.이번 ‘AI Study Week’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컨텐츠 큐레이션과 언택트 세미나로 기획됐다.온라인 컨텐츠 큐레이션은 AI 기본개념과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사례와 트렌드를 학습하며, AI 석학과 코치의 강의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을 경험해보는 세부 컨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그런가 하면 AI원팀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인공지능과 사업의 미래’ 언택트 세미나도 준비해서 학습자들이 AI 학습에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AI원팀 관계자는 “이론 교육 보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 분석 역량과 AI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둔 기업 실무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AI 중심으로 기업의 학습생태계를 개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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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상 첫 신입사원 온라인 연수 시행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8월 10일 사상 처음으로 신입사원 연수(SVP, Samsung shared Value Program)를 온라인으로만 실시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연수는 8월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그동안 삼성전자는 입사 일을 기준으로 신입사원을 차수 별로 나누고, 여러 계열사의 신입사원들과 함께 합숙하는 방식으로 약 3주 간 연수를 진행했었다. 신입사원들은 연수를 마치면 각자의 계열사로 보내져 평균 4개월에서 6개월간의 추가 교육 연수를 받은 후 현업에 배치되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개발해갔다.이처럼 신입사원 연수는 삼성전자 구성원의 역량과 애사심 향상과 팀 워크를 다지는 발판으로 기능했었던 만큼, 온라인으로의 대대적 전환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체 앱을 통해 화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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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리더스 클럽」, 온택트로 HRD 과제와 계획 토론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는 8월 11일 온택트 미팅으로 4회차 「HRD 리더스 클럽」을 개최했다.「HRD 리더스 클럽」은 인적자원개발 부문 리더의 네트워크 장이다. 회원들은 산, 학, 연, 관 HRD 실무자로서 HRD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찰하고 업무와 연구 현황을 공유하며 HRD 리더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국가 인적자원개발에 공헌하고 있다.이번 모임은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회원들은 팬데믹에 따라 오프라인 교육이 전면 중단됐던 상반기 인사 및 근황을 교류했다.구체적으로 회원들은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온·오프라인 교육의 적절한 병행, 리더십 교육의 효과성 제고, 변화된 시대에 적합한 조직문화 조성, 경영 활동에 밀접한 교육 기획 및 운영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With Pandemic」에 따른 HRD 당면 과제와 향후 계획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키워드는 변화관리, HRD의 본질, 교육요구 분석이었다.첫째로 변화관리는 급변하는 시대에서 HRD 부서는 교육과 관련한 지식, 기술, 정보의 트렌드를 쫓아가는 데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언급됐다. 회원들은 “지금까지 HRD 부서는 조직의 변화를 선도하는 역량이 부족했지만 앞으로는 이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둘째로 회원들은 “위기 상황일수록 HRD 부서는 왜 존재하며, HRD 담당자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일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야말로 이번의 팬데믹은 HRD 부서가 경영 환경에 대응해서 어떻게 리더를 육성하고 구성원을 성장시킬 것인지 심도 있게 통찰해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셋째로 교육요구 분석은 장기적 관점에서 구성원의 교육에 대한 요구를 면밀하게 파악해서, 성과 평가를 전제로 체계적인 교육 모듈을 구축하고 운영해야 의미가 있다는 데서 제기됐다. 회원들은 “당장 성과를 내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HRD 부서의 경쟁력은 떨어진다.”라는 의견에 공감했다.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이번 「HRD 리더스 클럽」은 그동안 HRD 부서가 무엇을 해왔는지 되돌아보며, 조직과 사람과 일은 무엇인지, 우리는 누구인지에 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총평했다.「HRD 리더스 클럽」은 팬데믹이 종식되기 전까지 매월 1회 온택트 미팅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실시간으로 HRD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전문성과 반응에 따라 『월간HRD』에 등재되어 공식적으로 보도된다.한국HRD협회는 자발적으로 HRD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신간 도서 증정, 분기별 HRD 센터 및 연구소 탐방, 개인 혹은 클럽 주도의 도서 출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모임은 9월 8일 화요일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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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 구성원 온라인 연수 실시
우리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조직문화를 바꾸고, 전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DT·IT 지식 콘텐츠’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이제 우리금융 전 구성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언택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하루에 10분 내외의 온라인 콘텐츠 영상과 자료를 PC 또는 모바일로 학습하게 된다.온라인 연수에 활용되는 컨텐츠는 4차 산업혁명, DT·IT 트렌드, DT 전략, 인공지능 등과 같이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 기술과 디지털 금융환경에 발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우리금융은 지난 4월부터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인드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역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룹사 경영진들은 젊은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디지털 트렌드는 물론 각 그룹사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컨텐츠 활용방안에 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갖고 있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새로운 디지털 비전인 ‘Digital for Better Life’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그룹 DT를 완성하기 위한 혁신문화 조성과 관련 역량 학습은 조직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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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주 3일 재택근무 도입
LG 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주 3일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이번 제도의 대상자는 R&D 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구성원 300여명이다.이에 따라 마곡 사옥 R&D부문 구성원들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은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에 돌입한다.이번 재택근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LG 유플러스는 재택근무의 효과 및 개선점에 관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와 IT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추후 점진적으로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LG 유플러스는 이번 재택근무 도입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시행됐던 자율적 재택근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구성원의 약 90%가 자율적 재택근무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는 것을 확인했다.그에 따라 LG 유플러스는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의 연장선에서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번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LG 유플러스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고객과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생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근무방식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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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신규직원 입문 교육 및 멘토링 실시
코레일테크가 2020년 하반기에 입사한 일반직 신입사원 22명의 입문 교육을 마쳤다.입문 교육을 수료한 구성원들은 각 실무부서에 배정돼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신규직원 입문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은 ‘조직이해’, ‘법정교육’, ‘기초소양’, ‘조직적응’, ‘현장 이해’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코레일테크는 신입사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을 위해 ‘입사 1년 차 선배와의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멘토와 멘티를 지정해서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입문 교육과정에는 스스로 기획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현장 견학 활동도 포함됐다.신입사원들은 교육 기간에 수립했던 현장 견학 보고서 계획대로 9월 중 현장 견학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코레일테크가 신입사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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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일하는 문화 혁신 당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하는 문화 혁신 실천 선언식’에서 변화된 경영환경에 적합한 조직문화 구축을 당부했다.이번 선언식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에 참여한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의 이행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격려하면서 일하는 문화 혁신 실천 선언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각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과 더불어 디지털 비대면 근무방식 정착과 같은 일하는 문화의 혁신 계획을 공유했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리 기업과 구성원들이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여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정부도 뉴 노멀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서 뉴딜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기업이 재택근무와 같은 변화된 근무 방식을 정착시키고 일하는 문화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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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DX 인재육성 박차
LG 유플러스는 지난 7월 12일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 이하 DX) 확산 추세에 맞춰 사내 구성원들의 DX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드림 빅 데이터 과정’을 시작했다.LG 유플러스는 그간 업무수행 성과가 탁월했고 학습을 통한 성장 의지를 증명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0여명을 교육 대상자로 확정했다.교육대상 구성원은 20대 중반 신입사원부터 40대 중반 팀장 보직자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져 있다. 현재 맡고 있는 직무도 마케팅·상품기획 및 전략·인사 등으로 넓게 분포돼 있고, 대학에서 전공한 분야도 정치외교학, 역사학, 행정학, 영어영문학 등 DX와는 관련되지 않은 '문과생'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교육 대상자들은 ▲ 데이터 분석의 이해 ▲ 데이터 비즈니스 인사이트 과목을 학습하며 DX에 기반한 의사결정 역량과 문제해결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또한 교육을 마친 구성원들은 조직 내 DX 확산을 촉진할 퍼실레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다양한 DX 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의 과제를 이해하고 협업해 LG유플러스의 DX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과정의 성과를 분석한 뒤 교육생을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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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네트웍스, 구성원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 진행
CJ 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7월 6일 아마존웹서비스의 역량개발 전략 수립 프로그램인 ‘PLNA’를 도입해서 기술직군 구성원 800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PLNA는 30개 기술 영역을 기반으로 설계된 설문조사를 통해 구성원의 역량 수준과 교육에 대한 니즈를 측정해서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CJ 올리브네트웍스 조사를 거쳐 구성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과정은 AWS 기술전문인증과 시스템 운영, 아키텍쳐 등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그에 따라 CJ 올리브네트웍스는 대상 조직별 우선 순위에 따라 교육 대상자를 선별 후 구성원의 역량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중급, 전문가 과정, 실습 등 세분화된 개별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클라우드 중심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고려해서 이번 교육 진행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구성원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업무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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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부서장 대상 AI 교육과정 개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엔비디아 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와 ‘ETRI AI 아카데미’를 개설했고 지난 7월 6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ETRI AI 아카데미는 연구원 내 AI 관련 연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인력 채용에 한계가 있어, AI 분야 핵심연구개발 역량과 AI를 이용한 산업특화 활용역량 강화 등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교육 대상은 부서장이며 ETRI는 직무별 학습경로를 바탕으로 전략, 기초·공통, 전문, 심화, 고급으로 이뤄진 5개 과정으로 교육체계를 구성했다. 또 교육과정별 특성에 따라 온라인 교육과 팀 프로젝트형 실무 중심 원내교육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ETRI는 AI 전담 교육장을 새롭게 정비해 엔비디아 코리아의 최신 고성능 GPU 서버를 활용한 교육용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서 교육의 효율성과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김명준 ETRI 원장은“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AI를 잘 다루고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직무전환 교육프로그램 개발, AI분야 컨설팅과 사내강사 활용, 동료학습 조직문화 확산 등으로 AI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분야별 AI 활용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I 아카데미는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과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고도화와 피드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타 연구기관이나 공공 및 유관기관 등에 AI 활용역량 지원을 위해 교육플랫폼을 개방할 계획이다. 나아가 수도권, 대경권, 호남권 등 ETRI 지역연구센터와도 연계한 지역산업특화 AI 교육과정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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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인재개발원, 쌍방향 소통 솔루션으로 ‘On-tact’ 교육 시행
DB 인재개발원은 지난 7월 23일 신입사원 교육, 승진자 교육과정, 문화재단 사회공헌 교육사업을 쌍방향 소통 솔루션 기반 ‘On-tact’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DB 인재개발원은 쌍방향 소통 솔루션을 통해 ▲ 화상 강의와 동영상 강의 ▲ 채팅형 질의응답 ▲ 공지, 노트, 피드백, 설문 ▲ 강의 및 사용자 통계 등을 활용해서 일방향 교육이 주를 이루던 사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주민성 DB 그룹 인재개발원 차장은 “참여와 소통이 중심인 쌍방향 교육을 통해 향후 시대의 변화에 맞춰 활발하게 진행될 On-tact 방식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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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스타트업과 ‘혁신기업 OJT 과정’ 실시
하나은행은 지난 7월 8일 스타트업 5곳과 ‘혁신기업 OJT 과정’을 시작했다.5곳의 스타트업은 ‘1Q 애자일 랩(Agile Lab,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혁신기술 비즈니스를 영위 중이다.혁신기업 OJT 과정은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연수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5명의 구성원을 6개월간 5개 스타트업에 파견해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방식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기존 금융업의 장벽을 뛰어 넘어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New Biz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은행 직원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업무 방식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하나은행은 혁신기업 OJT 과정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을 위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소속의 DT, 빅데이터, AI 분야 박사들을 멘토로 지정해서 기술자문과 공동연구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새로운 사업전략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