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이하 Best-HRD)’을 개최하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및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 했다.
지난 2006년부터 도입된 Best-HRD는 조직의 인적자원을 관리하고 개발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과 기업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공공기관, 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6개의 공공기관과 57개의 민간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을 받은 조직들은 기관 및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역량 있는 인재 채용 등을 위한 인증마크(Best HRD) 활용과 함께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3년 간), 담당자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비한 인적 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