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헬스케어,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카카오헬스케어가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헬스케어∙의료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글로벌 우수 협업 사례를 지속 모색하자는 목표로 마련됐다.지난 3월 6일 경기도 판교 테크원빌딩 타운홀에서 열린 ‘AI 이노베이션 데이’에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신수용 선행기술연구소장과 유창국 최고기술책임자, 구글플레이의 신경준 파트너십 이사를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그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2023년부터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가 구글 클라우드의 거대 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Gemini)를 헬스케어 영역에 적용해 글로벌 선도 사례를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양사는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에 구글의 제미나이 2.0 모델을 탑재해 대사질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LLM의 AI 할루시네이션을 해결하는 다양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카카오헬스케어의 의료데이터 플랫폼에 구글 클라우드의 알로이DB((Alloy DB)를 사용하고, 버텍스 AI(Vertex AI)를 활용한 연합학습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톡 챗봇 기반 병원 컨시어지 서비스인 케어챗에도 제미나이 2.0 모델을 도입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구글은 양사 협업을 위한 최신 AI 기술을 선보였다. 제미나이 2.0 모델의 실제 데모와 이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한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와 ‘프로젝트 마리너(Project Marina)’, 리서치 어시스턴트 ‘딥 리서치(Deep Research)’ 등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동시에 글로벌 활용 사례도 공유했다.카카오헬스케어는 헬스케어, 의료 분야의 실제 AI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파스타 및 의료데이터 플랫폼 등 카카오헬스케어의 해외 진출에 대해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도 약속했다.구글 관계자는 “헬스케어, 의료 분야의 우수 파트너인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업한 덕분에 구글의 AI 기술을 활용한 유의미한 레퍼런스를 단기간에 창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전략적 파트너인 구글과 긴밀히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익을 제고하고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Google Cloud Next 25)’에 초청돼 참석한다. 헬스케어 분야 산업 고도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적용에 대해 발표하는 파이어사이드 챗에 참여할 예정이다.
-
현대글로비스,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함께 전 직원 안전교육
현대글로비스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안전 체험 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지난 3월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글로비스 본사의 모든 직원은 오는 5월 29일까지 석 달간 광나루안전체험관에 구비된 시설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아울러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에 시니어 안전 체험 프로그램 시설 개선을 위해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등 약 1천만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사업장 안팎에서 무엇보다 안전 확보가 우선되는 만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HD현대, 조선·해양분야 여성 공학 인력 확대와 역량 강화 위해 적극 나서
HD현대는 지난 3월 7일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여학생들을 초청해 '차세대 여성 공학 인재 야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감각을 키우고, 공학도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행사는 야드투어 및 LNG운반선 승선, 여성 리더와의 만남, 채용 및 복지제도 소개, 연구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참가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여성 리더와의 만남'이었다.학생들은 HD현대 소속 여성 임원, 직책자 등 조선소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선업 분야에서 여성으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주로 진출하는 설계기술직과 연구직의 경우 사무기술직에 비해 여성인력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HD현대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실제 여성인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GRC 커리어 멘토링' 등의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진채송 학생(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4학년)은 "이번 행사는 조선소에서 활약하는 롤모델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조선해양공학도로서의 미래에 대해서도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HD현대 관계자는 "조직의 다양성 제고를 위한 여성인력 확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여성인력 육성 및 일·가정 양립 제도 등을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D현대는 여성 임직원 비율을 확대해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2023년 12월 2030년까지 여성 채용 비율을 30%까지 늘리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여성 임직원이 임신·출산할 때마다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여성 임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농협인재개발원, 전국 시군지부장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농협인재개발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시군지부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월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협동조합 가치 이해 ▲지역 협력 활성화 ▲금융 마케팅 전략 ▲리더십과 위기관리 등 협동조합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군지부의 핵심 사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새로운 쌀 가공식품 개발·보급 등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농협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인사혁신처, 인재개발플랫폼에 폭넓은 AI 학습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용관’ 신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학습자원을 한 번에 모아보고 추천받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용관’이 처음 마련됐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온라인 교육 체계(플랫폼)인 ‘인재개발플랫폼’에 ‘인공지능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지난 3월 4일 밝혔다.인재개발플랫폼은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학습 중추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인공지능 전용관에서는 공무원이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까지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학습자원을 종합‧제공한다.또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이 제작한 교육 자료부터 민간의 전문 교육자원과 국내외 정책 연구 보고서 등 1200여 개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의 실제 업무 적용 방법 및 사례부터 윤리, 보안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최신 인공지능 정책 및 기술 동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가능하다.인사처는 향후 더 다양한 교육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연원정 인사처장은 “전용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력공사, 대학교육으로 고졸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
한국전력공사가 실무경험을 갖춘 고졸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학 교육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체계를 구축했다.한전·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3월 7일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 과정을 개설하고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는 실무경험을 보유한 고졸 직원들이 대학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후(後)진학 교육과정이다.졸업 시 4년제 학위(정규)를 받을 수 있다. 수업은 월~목 온라인 교육을 일부 운영하고, 금~토는 대면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한전은 내년부터는 다른 에너지 공기업의 공동 참여를 확대해 고졸 인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입학식에는 제1기 신입생 34명과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 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청년자립 선순환 모델."이라고 말하며 "사회 조기 진출에 따른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해 결혼·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혁신 성과 달성한 임직원 시상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 2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테크노돔'에서 사내 시상식 '2024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프로액티브 어워드'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지난해 혁신 성과를 달성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 격려하는 행사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철학 중 핵심인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지난 2007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시상식을 정상화, 해외 근무 수상자를 시상식 현장에 초청하는 등 참석 규모를 확대했다.한국타이어 및 한온시스템 임직원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챌린지,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4개 부문서 총 11개 팀 및 개인에게 시상했다.리더십 부문에서는 포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이 선정됐다. 정필구 구매 부문 구매2팀 팀장을 비롯해 소웰 츠타에(SOWELL Tsutae) NA본부 테네시공장 HR팀 팀장, 옥스 야노쉬(AUX János)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3팀 그룹 리더, 장 건야오(ZHANG Genyao, 张根尧) 중국본부 가흥공장 제조2팀 그룹 리더 등이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퍼포먼스 부문은 품질본부 U/F기술혁신팀과 한국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이 수상했다. 챌린지 부문은 국정호 안전생산기술본부 가류 제조기술 프로젝트 팀장과 이하림 연구개발혁신총괄 가류 기술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이노베이션 부문은 김명진 안전생산기술본부 디지털지능화팀 선임연구원과 중국 중경공장 제조2팀 햇빛 분임조, 안전생산기술본부 금산공장 설비기술팀의 ECHO2 분임조가 각각 수상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전남인재개발원, 올해 교육훈련 계획 확정 및 핵심 추진 방향 설정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2025년 교육훈련 계획을 확정하고, 도민과 공직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교육, 마음건강 지원, 디지털 혁신, 정보 접근성 강화를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정했다고 지난 2월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어부바 쉼 치유 과정 ▲화화호호 반려식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공직자의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가 기대된다.또한,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 파크골프 입문 과정 ▲도민 역사문화체험 ▲드론과 SNS 활용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특히 파크골프는 최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는 만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파크골프를 배울 수 있어 도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교육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NS 카드뉴스 형태로 교육 소식을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연간 교육훈련 계획이 담긴 탁상형 달력을 제작해 관련 기관에 배포하는 등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있다.전남도인재개발원은 또 ‘미래를 여는 인재 양성, 밝게 빛나는 행복 전남’ 비전 아래 ▲공직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조직문화 개선 ▲도민 대상 열린교육 확대 등을 역점 추진과제로 정해 총 176개 과정 1천430기수(집합교육 180기·e러닝 1천250기) 5만 1천779명(연인원 7만 4천383명)으로 운영한다.윤연화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2025년 교육훈련 계획의 탄탄한 실행으로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할 방침.”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행정 혁신과 지역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창립 56주년 맞아 보딩데이(Boarding Day) 열어 새 기업 가치 체계 ‘KE Way’ 선포
대한항공은 지난 3월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알리는 ‘보딩데이(Boarding Day)’를 열었다.대한항공은 이날 행사에서 결코 변치 않는 기업의 존재 이유(Purpose)를 비롯해 새로운 비전, 미션 등을 담은 신규 기업 가치 체계 ‘KE Way’를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또한, 이 자리에선 조원태 회장과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됐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6년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비전 등 회사의 방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임직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조 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KE Way’는 우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여정의 구심점이자,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대한항공은 최상위 개념인 존재 이유(Purpose)를 ‘Connecting for a better world’로 명명했다. 한진그룹의 창립 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과 사회, 전 세계를 연결(Connecting)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다.비전과 미션은 새 존재 이유(Purpose) 아래 한국을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담았다. 새 비전은 ‘To be the world’s most loved airline’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과 고객 만족 달성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션은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관리와 서비스 및 운영(Beyond Excellence) ▲고객과 동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Journey Together) ▲전 세계 활발한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Better Tomorrow) 총 3가지 측면을 고려해 구성했다.대한항공은 임직원 스스로 공유하고 내재해야 할 코어밸류도 수립했다. 코어밸류는 새롭게 수립한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핵심 가치로, 내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공통 가치 6가지를 도출해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가치는 ▲Professional(전문성 있는) ▲Responsible(책임을 다하는) ▲Caring(존중하는) ▲Collaborative(협력하는) ▲Proactive(주도하는) ▲Challenging(도전하는)이다.대한항공은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전 지침인 ‘임직원 행동약속 KE CoC(Code of Conduct)’를 정리해 임직원에게 공표함으로써 업무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 가치가 실현되고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이날 타운홀 미팅은 통합 대한항공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조직문화 융합부터 신규 CI, 사내 행사, 일상적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50분가량 이어졌다.조 회장은 먼저 대한항공의 새로운 도전과 성취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조 회장은 “새로운 기업 가치 체계인 ‘KE Way’를 통해 대한항공이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이를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 전문가들이자, 고객들의 오랜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우리 임직원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고 전했다.또, 조 회장은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해 소통에 기반을 둔 임직원 중심의 점진적 융합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문화 융합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어려움은 인지하고 있으며, 양사 직원들의 정서와 가치관을 충분히 고려해 점진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달 11일 공개를 앞둔 신규 C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는 시작점에 서있는 만큼 대한항공이 추구하는 가치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재정립하고, 고객과 임직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굳건히 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신규 CI를 선공개하고, 추후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에 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 유니폼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워라밸 지원
카카오게임즈가 ‘여유로운 근무제도’와 ‘이색 복지’, ‘맞춤형 교육’ 등을 시행하며 임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3월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업계 최초로 2018년 7월 월 1회 ‘놀금’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재충전을 장려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2021년 4월부터 ‘격주 놀금’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1시간 30분) 등 여유로운 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임직원들의 휴가를 보다 즐겁고 풍성하게 지원하기 위해 전용 캠핑카 대여, 무료 휴양시설 및 리조트 회원권 이용, ‘어썸제주’ 등의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 휴양 기회를 제공하는 ‘어썸제주’는 회사 소유 독채 숙박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에게 공식 연차 외 1.5일의 연차를 추가로 지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사내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하는 ‘사이다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연 8회 내에서 심리 상담, 재무 고민, 법률 자문 등의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카카오 헬스케어와 협업해 인공지능(AI) 기반 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자기개발 및 성장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연 360만원의 자기개발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며, 최대 3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2.0% 초과분의 이자를 지원해 임직원들의 주택 및 생활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성형 AI, 데이터 리터러시 등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직무별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즐거운 일터와 일상을 조성하는 것이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업무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다양한 근무, 복지, 교육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정부 및 경제 단체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인증’,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인증’을 정기적으로 획득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디지털 전환 가속 위해 전국 영업점으로 생성형 AI 현장교육 확대
NH농협은행이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장을 대상으로'생성형 AI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3월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월 5일 경기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별 생성형 AI 맞춤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일선 영업 현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문서 핵심 요약, 대화형 정보 검색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법과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기반 고객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제 영업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농협은행 관계자는“업무 환경과 특성에 최적화된 AI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임직원 활용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행은 연내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방법 탐색 시간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하는 등 영업 현장에 획기적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
컴투스플랫폼, 성균관대와 게임 인재 양성 교육 시작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게임 산업 인재 양성 과정 ‘컴투스 SAY 1기’(Com2us SKKU Academy for Youth)를 시작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교육은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첨단산업 및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이다. 커리큘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Unity3D, Photon, MongoDB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중심 학습, Unity 인증 자격 시험 지원, 상용화 목표 프로젝트 수행,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강사진은 컴투스 관계사 현업 전문가와 외부 강사들로 구성돼 최신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한다.교육 오리엔테이션에는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가 참석해 게임 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대표는 “게임 산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한 단계 성장하는 교육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컴투스플랫폼과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1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컴투스 SAY 2기’를 개강할 계획이다.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한국HRD협회, 창립 34주년 맞은 제390차 HRD포럼에서 'AX시대의 리더십' 통찰
경영환경의 화두인 AX(AI Transformation)는 AI를 필두로 여러 요인이 맞물리며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는 시대를 상징한다. 이런 환경에서 조직은 구성원들의 역량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를 육성해야 한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KHRD와 한국HRD협회는 지난 2월 27일 ‘AX시대의 리더십과 육성시스템’을 주제로 ‘창립 34주년 기념’ 제390차 「HRD포럼」을 개최했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HRD스탭 출신 CEO는 리더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다른 회사는 어떤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접해볼 수 있었고, 서로 교류하며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다. 이에 더해 한국HRD협회는 HRD스탭들 역량 향상을 위한 ‘한국 최초, 피터드러커 사내강사/퍼실리테이터 설명회’도 열며 풍성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Opening Remark_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 전략적 HRD의 조건의 피터의 원리: 질문할 줄 아는 미래형 리더를 육성하라「HRD포럼」 개회사를 전하고자 강단에 선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은 “전략적 HRD를 위한 첫 조건은 CEO가 HRD의 중요성을 이해하게끔 만드는 ‘CEO와 HRD의 연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HRD스탭들은 승진할수록 사람들이 무능해지는 ‘피터의 원리’를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스템 속에 갇혀 승진만을 위한 역량/성과 향상에 전념하는 관리자가 아닌, ‘구성원이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육성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는 진정한 지식작업자를 육성해야 한다는 메시지이다. 그렇기에 엄 이사장은 “HRD스탭들은 일방향 지식전달형 강의가 아닌 토론,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등을 통해 관리자들이 미래를 보며 질문하고, 질문을 던질 줄 아는 리더가 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리더십을 다룬 제390차 「HRD포럼」이 참여자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전해주길 희망했다. 아울러 그의 메시지는 창립 34주년 기념 제390차 「HRD포럼」에 ‘한국 최초, 피터드러커 사내강사/퍼실리테이터 설명회’를 추가한 이유이기도 했다. 피터 드러커는 질문이 없으면 통찰과 각성이 없으며, 모든 조직 구성원은 지식작업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짚어준 인물인 까닭이다.Special Lecture_백진기 한독 대표: 전환의 시대, 사람과 조직을 위한 리더십: 일, 성장, 리더십을 아우르는 12가지 질문기조강연자로 강단에 선 백진기 한독 대표는 자신의 40년 HR인생을 정리한 저서 『사람을 움직이는 1%의 차이』의 내용과 그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12가지 질문을 던졌다.첫 번째 질문은 ‘키보드를 구성하는 106개의 키 중 2개씩 있는 키 3개는 무엇인가?’였다. 답은 Ctrl, Alt, Shift였는데 그는 “Shift처럼 다양한 구성원과 ‘연계’하고, ‘지속성장하는 직원들이 많은 회사’를 만드는 리더를 길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질문은 ‘리더십은 무엇을 올바로 이끄는 능력인가?’였는데 답은 ‘자기 자신과 남’이었다. 리더는 구성원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올바로 일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세 번째 질문은 행위예술 영상의 제목을 묻는 것이었는데 ‘성공은 선형이 아니기에 리더는 복잡한 사고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네 번째 질문은 ‘공부하고 학습하는 이유’를 다뤘는데 백 대표의 답은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한 현실 부정’이었다. 다섯 번째 질문은 ‘행복과 웰빙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방법’이었는데 백 대표는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에서 출발해야 하며, 상황에 맞춰 그 기대치를 재정의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여섯 번째 질문은 ‘왜 그때 그 장소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나왔을까?’를 다뤘는데 그는 “리더십이 훌륭한 회사, 지역, 국가에선 정말 많은 인재가 튀어나와 힘을 실어준다.”라고 답했다. 여기에서 그는 ‘능력은 어떤 업무를 기초적으로 잘할 수 있는 것, 역량은 무엇인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이라는 자신만의 시선도 공유했다. 일곱 번째 질문은 ‘일잘러의 특징은?’이었는데 백 대표는 “뛰어난 영업사원 1명은 2.7인분, 뛰어난 프로그래머 1명은 6인분, 뛰어난 리더 1명은 22인분을 해낸다.”라며 왜 뛰어난 리더가 있어야 조직이 성장하는지를 다시금 짚어줬다. 여덟 번째 질문은 ‘AI 시대의 인재상은?’이었는데 그는 “배우고 익히는 학습學習을 각종 포털 사이트와 AI가 대신해주고 있는 만큼 자신만의 관점을 얻는 ‘각覺’이 중요해졌다.”라고 진단했다. 아홉 번째 질문은 ‘사람과 감정을 아는 것에 더해 무엇을 잘해야 하는가?’였는데 답은 다양한 사람과 함께 누군가가 모방하기 어려운 결과물을 만드는 동력인 ‘협력’이었다. 열 번째 질문은 ‘협력?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었는데 그는 “사람은 숙련도, 생산성, 지식, 스킬, 태도, 조직 내에서의 영향력 등이 제각각이라 HRD스탭들은 사람의 강점, 동기부여, 직무만족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열한 번째 질문은 ‘감정계좌’를 다뤘는데 이성은 감정을 이겨본 적이 없기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해야 협력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었다. 열두 번째 질문은 ‘듣기 수준’을 물었는데 백 대표는 “상대방과 공감하는 듣기인 ‘경청’을 해내야 협력을 통한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이렇게 12가지 질문을 통해 인사이트를 전해준 백 대표는 “올해로 41년에 달하는 HR인생을 걸어오며 다양한 페이지에서 자신을 ‘반추’하기 위해 노력했고, 닮고 싶은 멘토를 여럿 만들며 그들의 공통점인 ‘습관(Habit) 이상의 의식화(Ritual)’에서 배움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그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억지로라도 하게끔 이끄는 시스템을 만들길 바라며 HRD스탭으로서 뛰어난 리더를 육성하고, 여러분 스스로도 뛰어난 리더/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제언했다.Networking주제특강이 끝난 뒤엔 ‘HRD 실무자 업종별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약 30분 동안 「HRD포럼」 참여자들은 테이블별로 동종 업계 HRD스탭들과 인사를 나눴고, 강연장 전체를 돌아다니며 발표자를 비롯한 여러 HRD스탭과 교류했다. 네트워킹의 내용은 서로의 근황, 주제특강, 올해 소속된 조직의 HRD 전략과 과제, HRD스탭으로서의 고민거리, 추천할 만한 교육기관/교육프로그램/강사 등으로 다양했다. 활발한 네트워킹 뒤엔 「HRD포럼」에서 자사의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자들에게 상패가 수여됐고, 이어서 4개 Best Practice가 발표됐다.Best Practice 1_윤상현 KB손해보험 인재개발파트 경력개발센터장: 변화와 도전을 이끄는 성장파트너 육성: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KB WISH 멘토링’KB손해보험의 HRD는 ‘변화와 도전을 이끄는 성장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미래 경쟁력 제고 및 변화 선도를 위한 ‘선제적 인재육성’, 현장에서의 고객 문제해결을 위한 ‘직무수행 역량 강화’,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에 매진한다. 각 영역에서 키워드는 핵심인재 육성과 일하는 방식 혁신, 자기주도학습, 소통과 몰입 및 리더십 역량 강화와 팀빌딩 라인업 확대다. 계속해서 윤상현 센터장은 HRD조직을 소개했는데 인재개발파트는 인재육성(설계, 개발, 성장촉진)과 조직문화 구축(지향점 제시, 솔루션 제공, 조직문화 구축)을 결합해서 콘텐츠 혁신, 업무 활용도 제고, 자발적 참여 환경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을 비롯해 변화의 인식, 계획, 촉진이라는 필요성 하에 인재개발파트의 경력개발센터는 직원 성장의 퍼실리테이터를 지향점으로, 고연령 인력, 여성 인력, 경력개발 필요 인력을 타겟으로 여러 HRD활동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KB WISH 멘토링’이었다.KB WISH 멘토링 시행 배경은 주니어급 여성 직원의 롤모델/멘토 부족 현상 개선, 여성 직원의 내적동기와 조직몰입 강화, 여성 리더 양성 및 성장 네트워크 구축 촉진이었다. 윤 센터장은 “선-후배 간 협력문화를 조성해서 멘토는 리더십 역량 함양에서, 멘티는 경력개발과 성장도전에서 인사이트를 얻길 기대했다.”라고 밝혔다. 멘토링에는 멘토(과·차장급)와 멘티(주임·대리급) 각 20명이 지원해서 선정됐고, 이들은 작년 3월부터 7월까지(약 4개월)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주제는 Work(경력개발, 직무전환, 비전설정 등)와 Life(출산, 보육, 소통, 관계형성 등) 이슈였고 프로세스는 사전교육, 멘토링 활동, 활동 리뷰, 수료식 순이었다. 특히, 윤 센터장은 “멘토링이 단순 친목도모에만 그치지 말길 바랬기에 ‘기대감 형성’, ‘신뢰 형성’, ‘성장방향 탐색’, ‘성장계획 실행’, ‘성장경험 회고’ 순으로 여정을 설계했고, 각 단계에선 참여자들의 심리상태와 기대목표 달성 수준을 점검해서 HRD스탭들이 적절히 개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노력 덕택에 멘토와 멘티는 Friendship과 Partnership을 기반으로 서로를 성장파트너이자 절친한 친구로 만들었고 자기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Best Practice 2_조아라 하나은행 인재개발부 과장: 현장에 경쟁력을 더하고, 성장에 진심을 다하다: 인재상, 리더십 파이프라인, 리더십 행동양식하나은행은 현장에 경쟁력을 더하고, 성장에 진심을 다하는 HRD를 구현하고자 하며, HR지원그룹 아래 인사부와 직원행복부, 그리고 인재개발부(기획/직무팀, 기업문화팀, 내부컴팀)가 있다. 조아라 과장은 “인재를 확보, 육성, 유지하는 전략 아래 직급에 따라 행원들의 역할이 달라지고, 역할에 따라 필요한 스킬, 지식, 시간관리 방법이 달라짐을 인지하며 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리더십 단계 규명, 역할 도출, 역량 도출을 거쳐 리더십 파이프라인 모델을 구축했는데 셀프 리더(행원), 파트 리더(책임자), 팀 리더(관리자), 비즈니스 리더(임원) 순으로 역할을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셀프 리더는 개인 리더십 발휘의 주제로서 실무 업무를 담당하며, 파트 리더는 업무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상사와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통로다. 팀 리더는 단위 조직을 이끌며 현장 CEO 역할을 수행하고, 비즈니스 리더는 회사 경영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과 경영성과에 대한 총괄 관리를 해내고 있다.다음으로 조 과장은 하나은행의 인재상인 사람에 대한 ‘온기(Humanity)’, 미래에 대한 ‘용기(First Mover)’, 성장에 대한 ‘동기(Growth Mind)’를 소개했는데 각 키워드는 ‘서로를 이해하며 협업을 조율합니다’, ‘변화 방향을 가이드하며 먼저 행동합니다’, ‘성장을 이끌고 지원합니다’라는 아젠다와 연결되어 있었다. 계속해서 그는 리더십 행동양식인 ‘리+더하기’를 공유했는데 “리더는 더하는 사람으로 더 경청하고 더 공감하고 더 지지해야 함을 강조하고 또 교육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철학에 따른 하나은행의 ‘존경받는 리더의 7가지 유형’은 먼저 행동하는 리더, 명확한 목표로 이끄는 리더, 결과를 책임지는 리더, 손님의 경험을 중시하는 리더,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한 리더,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리더, 개인과 조직의 비전을 연결하는 리더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도 설명했는데 셀프 리더, 파트 리더, 팀 리더, 비즈니스 리더들은 의무 학습, 체험적 학습, 자기주도 학습 영역에서 필요한 과정을 밟으며 역량을 높여가고 있었다.Best Practice 3_김정례 SK온 HRD팀 Sr.PM: 체계적인 Survey 기반 해외법인 글로벌 리더 육성: 소프트스킬의 강점 강화하고, 약점 보완SK의 모든 구성원은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두뇌활동을 통한 ‘SUPEX’ 추구 문화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구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 SUPEX는 초일류를 뜻하는 ‘Super Excellent Level’의 약자로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이다. 이런 철학에 맞춰 SK는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 일을 주도하고, 성장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그룹의 방향성을 먼저 설명한 다음 김정례 PM은 ‘SKBA(SK Battery America) 리더십 과정’을 소개했다. 해당 과정은 시니어(Senior) 엔지니어 리더십 역량 검증 및 개발, 시니어 엔지니어 서베이를 통한 현황 분석 및 조직문화 정립/변화를 위한 데이터 확보, 서베이 결과 기반 조직별 리더십 현황 도출 및 Training 프로그램과의 연계에 목적이 있었다. 참여자들은 미국 애틀랜타의 시니어 엔지니어 56명이었고, 작년 10월 1일-3일 동안 시행됐다.김 PM은 “SK 리더십 서베이 풀과 리더십 학술논문 진단 풀을 결합해서 시니어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리더십을 평가해보도록 했고, 주니어 엔지니어들에게도 시니어 엔지니어들의 리더십을 평가해보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진단 결과를 보면 시니어 엔지니어들의 셀프 리더십 평가에선 최상단에 놓인 키워드는 순서대로 ‘Self Innovation’, ‘업무관리’, ‘Organization’이었고, 주니어 엔지니어들의 시니어 엔지니어들 리더십 평가에선 ‘패기’, ‘Self Innovation’, ‘Task’였다. 두 집단 모두 Self Innovation/패기(자기인식, Learning Agility, 책임감)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하단에 놓인 키워드는 순서대로 시니어 엔지니어들의 셀프 리더십 평가에선 ‘의욕관리’, ‘Business’, ‘Emotional’이었고, 주니어 엔지니어들의 시니어 엔지니어들 리더십 평가에선 ‘의욕관리’, ‘Emotional’, ‘이타적’이었다. 이 결과는 의욕관리(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 micro managing, 권위주의, 팀워크, 충동적 감정표출)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결과물을 바탕으로 김 PM은 “리더십은 무엇이며, 소프트스킬은 또 무엇이고, 왜 소프트스킬이 중요한지 등을 그룹 액티비티, 비디오 클립, 롤 플레이 등의 방법을 통해 학습해보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처음에는 참여율이 높지 않아 고생했지만, 체계적인 서베이와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이 신경을 쓴 결과 시니어 엔지니어들은 인상적인 피드백을 많이 전해주며 교육의 효과성 향상에 크게 공헌해줬다.”라고 돌아봤다.Best Practice 4_임다영 파리크라상 인력개발팀 팀장: 전문성, 지속성, 투명성으로 수평적 리더십/조직문화 구축: 직원경험 개선, 소통과 참여 확산, 리더 변화에 집중파리크라상은 임다영 팀장에 따르면 그동안 VUCA와 Agile로 표현되는, 불안정함, 불확실함, 복잡함, 애매모호함이 가득하고 그렇기에 더욱 전략적이고 민첩하게 일해야 하는 세상에서 수평적 리더십 구축을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진단해봤는데 임 팀장은 “리더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거나, 제도와 규정이 통제적이고, 프로세스는 그대로라는 의견들이 있었고 전반적으로 ‘변해야 한다’와 ‘지금은 힘들다’라는 관점이 충돌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크라상 인력개발팀은 ‘인터널 브랜딩’을 연구했는데 조직문화는 ‘우리만의 고유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가치 지향적 조직의 필요조건은 전문성과 지속성임을 통찰했다. 임 팀장은 “호칭을 바꾸거나 자유로운 복장을 허용하는 등의 노력은 수평적 조직문화의 본질이 아니며, 문제를 바라보는 리더와 구성원의 ‘시선’이 수평적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정보의 투명성이 선행돼야 함을 학습했다.”라고 설명했다.통찰 이후 인력개발팀은 파리크라상만의 수평적 리더십을 ‘경험’, ‘믿음’, ‘행동’에 따른 결과물로써 만들어가고자 했다. 먼저 경험을 보면 복장 자율화, 에너지 절감, 다양성 존중, 업무효율 상승 등을 리더가 먼저 실천하고 구성원이 영향을 받으며 따르게끔 했다. 믿음에선 성과를 내는 팀의 조건을 심리적 안전감, 상호의존성, 체계와 명확성, 일의 의미, 일의 영향 순으로 정리했고, 프로세스 실천을 위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임 팀장은 “우리 회사의 강점, 개선이 필요한 부분, 리더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관해 구성원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을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행동의 경우 매월 회사의 다양한 소식을 구성원에게 전해줬고, 구성원과 리더들이 함께 일해서 성과를 내기 위한 원칙을 정하고 지키도록 했으며, 행동약속(존중, 성과관리, 정보공유, 신뢰구축, 자율)을 하나의 가이드북으로 정리해서 발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구성원 존중, 수평적 소통, 관행 타파에서 향상된 부분들이 많이 발견됐다. 임 팀장은 “일하기 좋은 회사를 향한 직원경험 개선, 소통과 참여 확산, 리더 변화에 집중한 결과로 생각한다.”라고 돌아봤다.New Program_장영철 드러커아카데미 원장/경희대 명예교수: 왜 피터 드러커의 다섯 가지 질문이 중요한가: 지식을 통해 성과를 내는 지식작업자 육성해야Best Practice 발표가 끝난 뒤엔 장영철 드러커아카데미 원장이 강단에 ‘피터 드러커의 5Q 다섯 가지 중요한 질문’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는 먼저 드러커아카데미를 소개했는데 ‘인간중심의 올바른 결과를 지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가 비전이며, 미션은 ‘존경받는 경영리더, 지속 가능한 조직과 사회를 이끌 인재들의 요람’이다. 이런 북극성 아래 드러커아카데미는 자기경영노트와 다섯 가지 중요한 질문을 사내에 도입할 퍼실리테이터를 육성하고 있다. 장 원장은 “젊은 피터 드러커 사도들의 자기훈련을 지원하고자 하며, 미래가 필요로 하는 기업가들을 발굴/육성하고자 하고, 분석, 통찰, 용기, 예지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성과를 내는 리더들을 다수 육성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그는 드러커의 철학, 저서, 인생 여정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드러커는 기업에 쓸모 있는 인재, 구체적으로는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통해 성과를 내는 지식작업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기업은 구성원들이 지식을 창출하고 활용하고 남들이 쓰도록 하며 조직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여기에서 구성원이 바로 지식작업자다. 그리고 그는 「HRD포럼」의 주제였던 리더십으로 시선을 돌리며 “리더십의 60%는 좋은 리더 밑에서 길러지며, 30%는 마음에 들지 않는 리더 밑에서 교훈으로 얻어지고, 나머지 10%는 세미나, 포럼, 교육과정 등에서 가다듬어진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는 “차이는 10%에서 발생하는데, 의지와 용기를 통해서 교육받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고 그로써 자신과 조직의 변화 및 성과를 일으키는 지식작업자들이 주인공이다.”라고 덧붙였다.다음으로 장 원장은 다섯 가지 중요한 질문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의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교육의 목적은 조직의 성과 향상이며, 전반적인 내용은 이를 위해 HRD스탭과 리더들이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의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가 창출할 결과들은 무엇인가?’, ‘우리의 계획은 무엇인가?’라는 다섯 가지 질문을 조직에 내재화하도록 하는 것이다. 장 원장은 왜 다섯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도 짚어줬는데 성과 인정과 평가, 변화 예견, 변화의 방향 설정, 리더십 개발에 가치 부여, 리더십을 실행하는 학습조직 창출, 성과 향상 방법 모색 등이 그것이었다. 계속해서 그는 다섯 가지 질문을 하나하나 설명한 다음 HRD스탭들이 어떤 강의교재를 통해 드러커의 철학과 다섯 가지 질문을 배울 수 있는지 설명했다. 장 원장이 설명한 ‘피터 드러커의 5Q 다섯 가지 중요한 질문’은 오는 3월 21일, 3월 28일, 4월 4일에 3일 동안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드러커아카데미 - 피터드러커의 다섯가지 중요한 질문과 역량 프로그램, 경영의 정석과 혁신 퍼실리테이터 양성이상과 같이 제390차 「HRD포럼」은 ‘AX시대의 리더십과 육성시스템’을 주제로 HRD스탭 출신 CEO의 기조강연과 4개 기업의 Practice를 다뤘고, HRD스탭들을 비롯해 지식작업자들을 위한 리더십에서 본질을 짚어주는 피터 드러커의 다섯 가지 질문도 다루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KHRD와 한국HRD협회는 오는 3월 26일 수요일 ‘계층별 교육 전략과 운영방안’을 주제로 제391차 「HRD포럼」을 통해 다시금 HRD스탭들과 만날 예정이다.
-
한국맥도날드, 직원 견문 넓히는 워킹홀리데이 성료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올해 첫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담은 영상을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했다고 지난 2월 26일 밝혔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하는 크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한국맥도날드의 출발점이 된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선발된 12명의 크루는 지난 4주간 강남과 코엑스 등 서울 주요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매장 근무와 함께 팀 미션을 수행하며 같은 맥도날드 구성원으로서의 동료애를 다졌고, 여가 시간에는 성수동 팝업스토어 등 방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서울 워킹홀리데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특별 영상 두 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울에서 일하며 새롭게 느낀 점 등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한강과 홍대 등에서의 색다른 경험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한 내부 프로그램으로 ‘워케이션(Workcation)’ 개념을 접목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강릉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매장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크루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청, 임업 외국인 근로자에 임업 특화교육 실시
산림청은 지난해 8월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입국한 임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임업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3월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청송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첫 외국인 근로자들이 2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임업 특화교육은 외국인 근로자가 산림사업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산림 작업도구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응급처치 등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과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 작업 생산성이 높아지고, 산림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림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정착 지원 방안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가 투입됨으로써 임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산림청은 올해 총 1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비 및 근로자 임금을 국비로 지원해 사업주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타운홀 미팅 개최
농협금융지주는 이찬우 회장이 지난 2월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D타워에 위치한 농협은행 카드라운지에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타운홀미팅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용될 수 있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직원 24명은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농협금융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도전하여, 실력 있는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더불어 그는 “경청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따뜻함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회적 관심을 갖춘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 회장은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저연차 직원, 워킹맘, 자회사 직원 등 다양한 테마로 직원들과 만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KB국민은행,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6기 발대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26일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의 IT 역량 향상과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이번 6기 참가자들은 6개월간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DB 활용 및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교육을 받는다. 또 KB국민은행은 교육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비 지원, 1대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자와 함께하는 금융 프로젝트 및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과정 종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핵심 IT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KT&G, 2030 구성원 협의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와 경영진의 소통의 장 마련
KT&G는 지난 2월 21일 서울 본사에서 20대, 30대 구성원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가 경영진에게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언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선발된 8명 구성원은 약 10개월간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특히, 그룹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구성원 융합에 힘써왔다.이날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각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제언했다. 세부적으로는 관리자형-전문가형으로 이원화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를 돕는 ‘Y자형 인사제도’ 제안, 보고문화 효율화, 트렌드 및 직무 관련 공개 강연 개최 등 아이디어를 발표했다.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이날 해단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 공감대 확산 및 선진 기업문화 정착에 힘쓴 지난 성과를 경영진과 공유했다.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총괄부문장)은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의 소중한 제언들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진행
팬데믹, 경제불안, 재난 등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위기들이 발생해 서로 영향을 미치는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인 시각 및 전문성을 가진 국제협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8년간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를 진행해왔다. 관련해선 지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OGA의 일환으로 약 2주간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윈터 캠퍼스(Winter Campus)를 진행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이하 일민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사업을 운영해왔다.이 프로그램은 10개월간 운영되며 오준 전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대사, 이재승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원장, 앤 유프너(Anne Juepner) UNDP Seoul Policy Centre 소장 등 전·현직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와 같이 국내외 최고 강사진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교육 과정부터 2주 간의 미국 해외 현장학습 및 국제기구 진출 시 정착 지원금까지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체계적인 국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1기부터 8기까지 지난 8년간 운영된 OGA 프로그램을 통해 220여명의 수료생 중 102명이 47개국 71개 국제기구 및 INGO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OGA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녹색기후기금(GCF), 유엔난민기구(UNHCR), 국제형사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관에 진출했다.재단은 특히 글로벌 복합위기가 점증하는 시기에 차세대 국제협력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2주간 윈터 캠퍼스(Winter Campus)를 진행했다. OGA 교육 과정 중 가장 관심이 높은 이 프로그램은 국제기구, INGO 본부 및 글로벌 씽크탱크 현장학습과 실무진 간담회를 통해 미래 진출 로드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장 처음 주미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조현동 주미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한미관계의 역사를 비롯하여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으로의 한미동맹 확장 속 청년의 역할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특히 조현동 대사는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외교관 등 차세대 미래 인재들에게 요구하는 필수 자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민국의 비전과 지정학 변화 속 본인만의 신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답했다.뿐만 아니라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및 국제통화기금(IMF)를 방문해 핀테크, 환경 등 최근 부상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2월 7일에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 방문해 Ayman El Tarabishy 교수 등 경영대학(GWSB) 교수진의 사회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연을 통해 견문을 넓혔다.이후 뉴욕으로 이동하여 주유엔대표부, 유엔개발계획(UNDP) 및 유엔 본부 방문을 통해 현재 UN에 진출한 한국인 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국제 인권 단체인 Human Rights Watch 및 국제 싱크탱크 Asia Society를 방문했다.이처럼 핀테크, AI, 기후변화, 분쟁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이 발생함과 동시에 정치경제적으로 큰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제협력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 관계 및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실무적인 경험이 필요하다.재단은 이번 윈터 캠퍼스(Winter Campus)를 통해 OGA의 차세대 청년 인재들이 국제적 식견 함양 및 글로벌 역할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8기는 이번 윈터 캠퍼스(Winter Campus)를 마지막으로 25명이 모두 수료해 국제기구 및 INGO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모집할 OGA 9기는 국제기구 및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만 30세 미만(군필자 만 32세 미만)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한국HRD협회,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와 제1회 '자기경영노트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 개최
사단법인 한국HRD협회와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지난 2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이틀 동안 한국HRD협회의 교육장인 HRD아카데미(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130 서울숲IT캐슬 2층)에서 제1회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개최했다.이번 자격과정의 핵심은, 선정 500대 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다. 피터 드러커는『자기경영노트』에서 “성과를 달성하는 역량은 누구든 배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고, 기업의 중심인 지식작업자들은 다섯 가지 성과달성 핵심역량(시간관리, 기여, 강점활용, 우선순위 결정, 의사결정)을 갖춰야 한다고 짚어줬다.자격과정 시작에 앞서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은 참여자들에게 “기업의 모든 부서가 바라봐야 하는 것은 결국 ‘성과’다.”라고 강조했다. 기업은 성과를 창출해야만 경영환경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그 관점에서 엄 이사장은 “여러분들이 HRD전문가이자 능동적 지식작업자로서 성과를 내는 핵심역량을 누구보다 먼저 배우고, 나아가 소속된 기업 혹은 강의나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 성과를 내는 핵심역량을 갖추게끔 촉진하는 퍼실리테이터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이어서 장영철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코리아 공동대표/경희대학교 교수가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먼저 장 교수는 참여자들에게 “이번 자격과정은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배우는 교육이 아니며, 『자기경영노트』를 비롯해 배부하는 워크북과 Tool Kit은 교과서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짚어줬다. 성과를 내는 역량은 누가 가르쳐줘서가 아니라, ‘자기수련(self-discipline)’을 통해서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짐 콜린스가 피터 드러커에게 배운 10가지 교훈을 소개했다. 각각 ‘먼저 자기 자신을 관리하라’, ‘여러분이 잘하는 것을 하라’, ‘최고의 상태에서 일하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라’, ‘보다 나은 회의를 준비하라’, ‘하나의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 수많은 의사결정을 하지 마라’, ‘남다른 큰 임팩트 한 가지를 발견하라’, ‘다시 새로 시작하지 않을 일이라면 멈춰라’, ‘내실 있는 조직을 만들어라’, ‘쓸모 있는 인재가 되어라’였다. 모두 현대 경영/교육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 문구다.계속해서 장 교수는 다섯 가지 성과달성 핵심역량을 학습과 구성을 골자로 다시금 짚어준 다음 ‘강의’, ‘Exercise’, ‘Wrap-up’ 순으로 하나하나의 역량을 참여자들과 함께 살펴봤다.첫째로 시간관리의 핵심은 ‘Know Your Time’이었다. 참여자들은 시간은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며,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하기에 관리, 기록, 통합의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시간을 주도적으로 리드할 줄 알아야 함을 학습했다.둘째로 우선순위 결정의 핵심은 'First Things First'다. 기회에 초점을 두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폐기를 통해 우선순위와 후순위를 구분해서 꼭 해야 하는 일에 먼저 집중하는 것이다. 장 교수는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해결하고, 한 번에 한 가지리 일을 확실하게 처리한다.”라고 짚어줬다.셋째로 기여는 ‘What Can I Contribute?’로서 ‘내가 일하고 있는 조직이 성과를 내는 데 있어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다. 지금의 위치, 지금 하고 있는 일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고 그곳에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숲을 바라보며 자문하는 것이다. 장 교수는 “직접적 결과 생성, 가치의 구축과 재확인, 인재육성과 내재화, 효과적 미팅, 좋은 인간관계 등에서 기여가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통찰해보길 바란다.”라고 제언했다.넷째로 강점활용은 ‘Making Strength Productive’로서 약점이 아닌 강점을 적극 활용해서 성과를 내라는 뜻이다. 장 교수는 “강점이야말로 진정한 기회이며,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부하, 상사의 강점이 잘 어우러져서 올바로 활용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점에 입각한 역량과 직무의 배치, 사람 중심의 의사결정, 성품과 정직, 자기관리, 상사관리 등이 필요한 이유다.다섯째로 의사결정은 'Effective Decision'으로 면밀한 관찰과 착실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다. 유관해서 장 교수는 문제의 분류와 정의, 경계조건 구체화, 행동 조치, 피드백, 효과적 의사결정의 특질에 관해 짚어줬다.그런가 하면 한국HRD협회와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참여자들에게 다섯 가지 성과달성 핵심역량을 ‘핵심개념 학습->문제의 본질 확인->현상을 성찰하는 질문->실천을 위한 행동 탐색->행동 습관화’를 통해 체화할 수 있도록 자기경영노트 워크북을 제공했다. 성인들에겐 수동적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역량개발의 기제인 까닭이다.다섯 가지 핵심역량에 관해 학습한 참여자들은 핵심역량별 습득 촉진을 위한 이슈, 각자의 자기경영노트 워크북 관리, 소속된 회사의 HRD스탭/리더로서 혹은 강사/컨설턴트로서 학습한 내용의 활용,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해 조별로 토의하고 발표했다. 그러고 나서 이들은 자격과정 수료증/자격증을 부여받았고, 이것으로 제1회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이 종료됐다.‘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은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첫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더그룹의 자기 혁신을 위한 역량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조직 및 개인의 수행 향상 지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공식적인 수행평가 프로세스에 포함해서 개인/조직 단위의 진단과 성찰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코칭과 피드백을 지원하는 까닭이다. 셋째, 일반인 및 청소년 대상 자기 통찰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직업교육, 평생교육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소수를 대상으로 밀도 있는 학습의 장을 펼치기 위한 모집성 교육이었던 제1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HRD협회와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오는 6월 26일(목)-27일(금)에 제2회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정을 비롯해 피터 드러커의 통찰과 혜안을 다루는 교육에 관해서든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드러커아카데미 - 피터드러커의 다섯가지 중요한 질문과 역량 프로그램, 경영의 정석과 혁신 퍼실리테이터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