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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서울대, 교육과정 공동 연구개발 및 인재개발 상호 협력 위해 협약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과 서울대학교가 지난 1월 2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국가 핵심 인재 양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양측이 지난 1일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참여, 인재개발 관련 상호 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교류·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최신 공공인적자원개발(HRD) 경향 공유 ▲교육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및 공유 ▲외국 공무원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앞서 국가인재원과 서울대는 ▲헌법 기본 원리 ▲공직가치 ▲정책환경 대응 전략 등의 강의 참여와 연구용역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등을 위해 교류해온 바 있다.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시대를 맞아 서울대의 교육 시설과 역량개발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준비된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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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대학생 핀플루언스 양성에 앞장
우리금융은 지난 1월 22일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명의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콘텐츠로 투자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금융그룹의 투자정보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원더링 서비스를 시작하며 제1기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지원자 622명 가운데 투자에 대한 관심, 소셜미디어·커뮤니티 활동성 등을 평가해 20명을 선발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오는 3월 15일까지 원더링 피드에 종목·산업 분석 글 게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 투자 콘텐츠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서포터즈들은 콘텐츠 작성 가이드와 함께 작성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음으로써 향후 핀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핀플루언서란 Finance(금융)와 Influencer(인플루언서)를 합친 말로, 소셜미디어에서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을 말한다.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원더링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으로 원더링이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서포터즈가 멋진 핀플루언서로 성장해 MZ 세대의 건전한 투자 문화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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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회 문제 해결하는 기업의 역할과 역량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월 25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 참석해 “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으면 기업도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며 "기업이 사회 문제 해결에 협력하면 영향력이 배가 된다."라고 강조했다.ERT는 지난해 5월 출범한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다. 경제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ERT 출범 후 첫 대규모 연례행사다.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기업들이 같이 모여 프로그램을 한다면 다방면의 지원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을 예로 들면 누군가는 끼니를, 누군가는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도 지속가능한 사회 문제에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게 새로운 신기업가정신.”이라며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이고 주주환원이나 고객 서비스 등 상당히 고급적인 마케팅이라고 도 이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올해는 기업들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 프로젝트를 조금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 “멤버 기업과 더불어 정부, 시민단체, 학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ERT 방향성을 고민하고 사회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 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기업의 다양한 역할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뉴 무브먼트(New Movement)‘로 받아들여지기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노력과 영향력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지지해 주면 이 활동이 그만큼 보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간담회에선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이 ‘ERT 주요 참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연구에 따르면 기업활동으로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의 약 60%가 협력사, 임직원, 주주, 정부, 지역사회 등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배분되고 있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적(5.5%)은 국가 목표치(3.3% 감축)나 국제 기준인 과학기준 목표 감축률(4.2% 감축)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었다. 2022년 기준 법과 규제 위반에 따른 제재금액은 최근 3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직 내 성별 임금격차 등의 분야에서는 국제수준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도 보였다. 국내 기업들의 여성 임금은 남성 대비 68%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87.9%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이 비율은 2020년 66.5%에서 이듬해 67.9%로 3년간 꾸준히 개선됐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의 의미와 신기업가정신의 발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은 “이번 연구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갖는 중요성과 함께 신기업가정신에 기반한 기업실천의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계의 다양한 활동이 대기업 중심에서 향후 중견, 중소기업으로 확장된다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후 행사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그간 사회적 활동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같이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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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의 ESG 실천 의지 제고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월 26일 2023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ESG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사내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푸디클럽(Foodie Club)'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CJ프레시웨이의 ESG 지향점인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을 직간접적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년 처음 시작한 '푸디클럽'은 모든 임직원이 ESG 관점에서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에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조직문화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내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현재까지 280여 명의 임직원이 '푸디클럽'을 통해 저탄소 식단 체험, 지역 시장 탐방, 소셜미디어 핫플레이스 방문 등 여러 주제의 활동을 펼쳤다.'푸디클럽'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직무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도와 만족도 모두 높다.'푸디클럽'은 임직원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에도 포함됐다. 간편식·건강식·푸드테크 등 식문화 트렌드와 밀접한 주제를 기획하고, 동료들과 그에 맞는 식당을 방문한 뒤, 각자 담당 직무와 ESG를 연계해 앞으로 추진하고 싶은 ESG 활동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채식'을 주제로 정한 외식 식자재 영업 담당 신입사원은 비건 식당에서 최근 인기 메뉴를 살펴보고, 비건 상품 발굴에 적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CJ프레시웨이는 향후 '푸디클럽' 과정을 더욱 고도화해 임직원 모두가 ESG 실천 의지를 함양하고, ESG 전략에 따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의 ESG 가치 실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자 하는 자세."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내 ESG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 유통 환경 ▲건강한 식문화 ▲함께 성장하는 사회 등 ESG 전략 방향에 따라 지속 가능 상품 확대, 식문화 교육, 지자체 연계 자원순환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코스닥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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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인재육성 일환으로 사내 쇼호스트 선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1월 24일 ‘사내 쇼호스트’를 선발해 우체국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수여하고, 선발된 쇼호스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우체국쇼핑은 1986년부터 소상공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이용해 우수한 지역상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농어가 및 특산물,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우체국쇼핑 라이브 방송은 특별하다. 방송상품 선정(MD), 방송 기획·스크립트 작성(작가), 방송 진행(쇼호스트), 제작·송출(엔지니어)에 걸친 전 과정을 사내 직원들이 직접 해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적 교육을 이수하며 직원들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이번 ‘사내 쇼호스트’ 선발대회도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내 경진대회로 개최됐으며, 치열한 오디션 끝에 9명의 쇼호스트를 선발했다. 향후 이들은 방송 전문 교육을 제공받고 우체국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송관호 우편사업진흥원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부터 우체국쇼핑몰 내에서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특히 방송 쇼호스트를 우리 직원들이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송 원장은 연초부터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 운영 방식 개선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 기관의 미래는 인재 육성에 있다.”며 “앞으로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적용 가능한 업무 영역에 걸쳐 재능과 능력에 맞는 업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인재 POOL을 구성·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우체국쇼핑은 오는 2월 12일까지 설 선물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방송서비스 도입에 따른 오픈 이벤트를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특집 라이브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파격적인 할인 특가와 모든 구매고객에게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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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 VR과 Digital Twin 기술 활용한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 개소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가상현실(VR)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굴착기 운전을 가르치고, 제품을 검증하는 교육센터의 문을 열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 1월 23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조영철 사장과 이동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센터에는 실제 건설장비의 작동 원리를 적용한 굴착기 RC 모델 15대가 들어섰다. 실제 작업장을 14분의 1 비율로 축소한 실내 훈련장, 굴착기 캐빈 안에 구현된 VR 체험존, 건설장비 원격조종 스테이션도 마련됐다.실내 훈련장에서 VR 고글을 착용하면 실제 장비의 운전석과 동일한 시각으로 RC 모델을 운전할 수 있어 현장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그리고 VR 체험존에서 굴착기 캐빈에 앉으면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작업 현장에서 건설장비를 조종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화면에서는 작업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된다.또한, 센터에는 GRC로부터 130㎞ 떨어진 보령시험장 등 국내 사업장에 있는 실제 건설장비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이곳에서 임직원들의 운전 교육을 실시해 건설장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제품에 대한 검증도 고도화한다.실제 현장에서의 작업 내용을 바탕으로 가상 공간 내 디지털 트윈 모델과 RC 모델을 조종해 제품의 평가를 진행하고,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김기형 HR지원부문장은 "건설장비 RC 모델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건설장비 운전 교육과 제품 검증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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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차별화된 인생금융전문가 양성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삼성생명은 지난 1월 23일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생명은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내용을 보면 우선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교육 대상을 3년차 컨설턴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해 3년 이상 장기 정착을 지원한다.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개편했다.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소 집합과정을 매 분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테마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으로, 3년차 이상 컨설턴트에게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턴트 교육 플랫폼 ‘스마트쏙쏙’ 앱을 상품·건강·질병 컨텐츠로 개편하여, 삼성생명 컨설턴트라면 누구나 접속하여 자기주도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한편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컨설턴트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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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미래 신사업 성공적으로 수행할 핵심인재 양성에 박차
포스코이앤씨는 2차전지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사업 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인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미래 역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1월 23일 포스코이앤씨는 미래 성장사업 업무 핵심수행 인력 양성으로 적재적소의 신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업 인재양성 교육은 유사상품 분야에서 기술과 경력이 풍부한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현재 직무경험을 토대로 2차전지, 수소, 원자력, 해상풍력, 친환경건축 등 미래 신성장 분야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역할을 위한 '업스킬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2차전지 전문기술인력 육성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6월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외부전문기관과 함께 인재양성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으로 포항공대는 2차전지 원료인 리튬·니켈, 음·양극재 소재 관련 공정 기술 등 관련 전문이론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차세대 이차전지 사업 실무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2차전지 전문교육에 포스코이앤씨 사내 직원 196명과 그룹사 직원 286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포스코이앤씨는 2018년부터 해외공사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자원, 전문기술,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해외 건설 공사 현지에서 양질의 건설기능인력을 제공하고 실제 현장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현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4월 아르헨티나 살타주에서 '아르헨티나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내 대규모 리튬생산 커머셜 플랜트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다. 여성 근로자를 포함한 청년 110여명에게 미장, 용접, 중장비 운전 등 기초 건설분야를 이론(30%)과 현장실습(70%) 형태로 교육을 실시해 실제 현장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스코그룹 리얼밸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한편 포스코이앤씨는 기술력 강화로 그룹의 2차전지 관련 사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건설로 사전에 공종 간 간섭 검토를 통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있다. 양극재 수요 급증에 대응해 신속한 공장 증설을 위한 BIM 활용과 포스코퓨처엠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공장 간섭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등 공정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포스코와 함께 공동개발한 불연성능 패널을 적용해 공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포스코그룹 자재를 활용해 그룹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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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조직 활력 제고 & 일하는 방식 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월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서 간,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신년 토론회는 발표나 보고 등의 업무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회사가 직면한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회사의 미래를 전 직원이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어려운 대외 여건을 잘 이겨내기 위해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통합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토론과 소통의 조직 문화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조직 활력 제고’, ‘일하는 방식 개선’의 2개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세션별 발제자가 꺼낸 화두에 대해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저연차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 역량의 지속성장 지원, 바람직한 회식문화, 온북을 활용한 업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나눴다.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전 직원들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태도로 회사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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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 22일 사고 없는 안전한 제철소를 위해 조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안전방재그룹 소속 전문강사단이 현장 부서를 방문해 진행되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감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에게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환경에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 과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 직원이 실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역량을 향상시킬 전망이다.강의는 ▲안전 기본 ▲안전 절차 ▲고위험 작업 등 각 분류에 속한 안전지침과 절차, 법령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됐다.이순창 차장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광양제철소 직원 모두가 안전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무에 즉각 적용가능한 안전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원칙과 절차' 기반의 전원참여 자율안전문화의 내재화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일상 속 잠재위험을 발굴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실천해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이 소장의 안전경영 방침의 연장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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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퇴직예정자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선
한국가스공사(KOGAS)가 50대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3단계 퇴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퇴직 이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실성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지난 1월 21일 업계에 따르면 KOGAS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퇴직 프로그램 개선안'을 마련했다. 기존 퇴직 프로그램 운영 체계와 실적 등을 종합해 실효성을 높인 콘텐츠로 재구성한 것이 핵심이다.KOGAS는 그동안 퇴직을 준비하는 직원에게 사내자체 교육, 미래설계 컨설팅, 자기주도학습 비용 지원, 희망연수 등을 제공했다. 하지만 참여율이 낮고 뚜렷한 효과를 보기 어려워 내부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컨대 최근 3년간 사내 자체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한 해 10여명 수준에 그쳤다.새로운 퇴직 프로그램은 ▲임직원 생애설계 과정 ▲직무전환자 교육 ▲4대분야 미래설계 특강 등 3단계로 구성했다.50세-57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1단계는 2박 3일 일정으로 '라이프 디자인' 과정이다. 실제 퇴직일보다 이른 시기에 미래 설계를 준비하는 데 집중한다. 퇴직금 활용방안, 새로운 일자리, 건강 관리 등을 다룬다.58세-60세는 2단계 직무전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력을 전환해 일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준비 방법을 알려주는 '세컨드 라이프 플러스' 과정이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실업급여 등에 관한 행정처리 방법, 재무현황 점검, 경력 진출 분야 설정·준비 등에 초점을 맞춘다.3단계에서는 58세-60세 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창업, 귀농·귀촌, 재무설계 등 4개 분야 특강을 진행한다. 여러 경력전환 분야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컨설팅·교육 등을 제공한다. 재취업 필요 서류준비 등을 실습하는 등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체득할 수 있다.KOGAS는 관련 내용을 노동조합 등과 협의해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퇴직 프로그램 관련 비용을 오는 2033년까지 20억원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KOGAS 측은 “퇴직예정자의 성공적인 '세컨드 라이프'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퇴직 후 생애설계 방향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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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그룹의 현재 진단하고 중장기 전략 모색하는 'VCM(Value Creation Meeting)’ 개최
롯데는 지난 1월 18일 ‘2024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했다. 핵심 아젠다는 비전과 목표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이었는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강력한 실행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었다.이번 VCM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또한, ‘목표 지향 경영을 통한 실행력 강화’ 주제의 외부강연, 2024년 주요 경영 환경과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신동빈 회장은 올해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국내 경제의 저성장과 글로벌 경기 침체, 국내외 정치적 이벤트 등으로 과거보다 더 예측 불가능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그룹 전체가 경영환경 변화를 주시하며,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신 회장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경영 목표 달성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성장하기 위해서 어떠한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올해의 경영방침으로는 ▲산업 내 선도적 입지 확보 ▲글로벌 사업 확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종합적 리스크 관리 등 네 가지가 선정됐다. 신 회장은 “베트남 쇼핑몰 중 최단기간 매출 1천억원 달성이 예상되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처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그는 글로벌 사업 확장시 “성장 기회가 있는 국가라면 사업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면서도 “불확실성이 큰 시기인 만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CEO 역할로는 ‘비전’과 ‘혁신’이 키워드로 제시됐다. 신 회장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조직과 직원을 한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고 혁신에 대해서는 “우리도 미래를 위해 혁신하지 않으면 파괴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혁신의 기회가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강력히 실행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서 신 회장은 각계의 화두인 AI와 관련해서는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주문했다.마지막으로 신동빈 회장은 ‘Execution Excellence(실행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시대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그룹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주기 바란다.”는 당부로 VCM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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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신규 임원들과 신입사원들에 'Futurist(미래 선도자)'로의 성장 강조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그룹의 신규 임원과 신입사원을 차례로 만나며 'LS Futurist(미래 선도자)'로 성장해줄 것을 강조했다.LS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월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열린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구 회장은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참관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인재 요람'인 그룹 연수원을 방문했다.구 회장은 이날 3주 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명의 가슴에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환영했다.구 회장은 "신입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우리 LS를 이끌 리더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구 회장은 이어 CNN 창립자인 테드 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며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며 그룹 구성원으로 서로 이끌고 따르는 실행력을 강조했다.구 회장은 앞서 이달 초에도 LS용산타워 인근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7명과 만났다. 그는 신규 리더들에게 김승호 스노우폭스그룹(SNOWFOX GROUP) 회장이 쓴 '사장학개론'과 외교 전문가인 팀 마샬이 집필한 '지리의 힘 1·2' 등의 도서를 선물했다.구 회장은 "신입사원이 사회생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면, 임원은 본인이 직접 완성해 놓은 그림에 색칠을 해야 한다".며 "각자가 자신이 맡은 조직의 CEO(최고경영자)라는 마인드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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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현대경제연구원, 공공행정 및 국제협력사업 역량 강화 위해 협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은 행정대학원 내 국제개발협력평가센터 주관으로 현대경제연구원과 지난 1월 15일 공공행정 분야 및 국제협력사업 평가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UN 지속가능발전 세부목표 및 이행 수단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체계 구축 일환으로 산학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공행정 분야 및 원조분야 효과성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정부는 ODA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2조원을 증액해 총 6조8억원을 책정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함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원조분야의 확대와 함께 원조 전략 개선에 기여하는 지식창출 및 양질의 정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현대경제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은 민간·학계를 대표하는 지식선도 기관으로, 원조정책 수행 기관의 성과 개선과 국가원조정책 성과분석, 정책 컨설팅 사업 등을 수행함에 있어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긴밀한 지식 공유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양 기관의 공동 추진 사항은 ▲ODA·공공행정·정책 전반의 평가연구 공동수행 및 신사업 발굴 및 확대,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 유치 ▲ 사업 및 프로그램 평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정보 및 지식 공유 활동 ▲ ODA·공공행정·정책 평가 전반 전문인력 교류 및 인력양성 사업 등이며, 관련해 포럼·연구 토론회 개최하고 국제협력 연수사업 등 네트워크 교류 및 평가 관련 분야의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에 대한 기여를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국제협력부문은 2013년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글로벌 연수를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해 지난 11년간 다분야 글로벌 역량강화 연수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산업·에너지·보건 및 기후변화 분야의 다양한 원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2014년 3월 설립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내 국제개발협력평가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Evaluation, CIDE)는 개발협력 분야 평가전문 연구기관으로, 글로벌 수준에 맞춘 과학적, 객관적, 신뢰가능한 ODA 및 정책 평가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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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CES 2024’에서 ‘Beyond Unique future' 주제로 교직원/학생들의 역량 입증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10개 부스를 열고 산학협력 혁신성과를 선보였다.1월 1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CES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김재현·최재붕 부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이동환 법인국장, 김태성 공과대학장, 이한정 국제처장, 김경환 창업지원단장, 이정환 인재교육원장 및 학생·연구자·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성균관대는 이번 CES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CES2024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관’을 독립 운영했다. 전시 테마는 ‘Beyond Unique future, 미래를 넘어선 혁신과의 조우’로 이번 CES 메인기술인 인공지능에 맞춰 딥테크 분야 창업기업을 선정했다.글로벌창업대학원관은 재학생 스타트업 ‘스테이정글’이 부스 총괄 운영을 맡았다. G-AEP(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 수료생들에게 참여신청을 받아 스테이정글(데이터기반 맞춤형 식단 추천서비스), 엔퓨(블록체인기반 기부토큰 플랫폼), 주인코리아(고객데이터 기반 주류 예약 및 레스토랑식음 서비스), 인트윈(사내 실무 맞춤형 화상 멘토링 플랫폼), 솔티랩(PDS기반 마이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에이블제이(AI 면접코칭 솔루션)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이밖에 교원 창업기업으로는 스카이칩스(근거리 무선통신용 반도체 개발), 솔리드뷰(CMOS 라이다 센서 IC 개발)가 유레카관에 부스를 운영했다.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에는 미메티스(홈케어 피부진단 점착 및 화장품 흡수율 증진 패치), 엔터테이크(염모제 충진 카트리지 기술적용 헤어염색기)가 참여했다.이밖에도 교원 창업기업 2곳(스카이칩스·솔리드뷰)과 학생 창업기업 8곳(미메틱스·엔터테이크·스테이정글·엔퓨·주인 코리아·인트윈·솔티랩·에이블제이)가 부스 전시를 진행했다.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이번 CES를 통해 창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신기술 역량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우리 대학 교원과 학생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신기술 역량을 증진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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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대한통운 본사 찾아 온리원 정신에 입각한 초격차 역량 확보 주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에 이어 이번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했다.지난 1월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대한통운 본사를 찾았다. 이 회장은 본사에서 경영진 신년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후 O-NE본부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 일부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CJ그룹 관계자는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고 올해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현장에는 강신호 대한통운 대표와 경영진 10여명,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경영진 신년 미팅에서 이 회장은 글로벌 물류 톱 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낼 것과 '온리원' 정신 재건에 입각해 TES (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기술 기반 초격차 역량 확보 가속화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 산업 전반의 상생을 주도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 회장은 지난 1월 10일 CJ올리브영 본사를 찾으며 2024년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 방문 후 5년 만에 계열사 현장 방문이다. 이 회장은 올해 신년 현장경영의 의미로 성과를 거둔 그룹 계열사를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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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직원 역량개발 및 업무효율화 위한 방안 논의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1월 16일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방된 공간에서 사장 주관 임원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원회의는 기존에 회의장에서 임원들만 참석해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참관·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개방 공간인 본사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한난은 직원 역량 강화 및 업무효율화를 위해 진행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교육, 직무교육 VR컨텐츠를 임직원이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점과 개선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한난은 앞으로도 문제 발생 현장에서의 현장 임원회의와 직원이 발제한 안건에 대해서 임직원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의 대화·토론형 임원회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렇게 논의된 내용은 생산적인 회의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게시판에 게시해 전직원에 공유할 계획이다.정용기 사장은 “2024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세이프티 투게더 패트롤(Safety-Together patrol)’, ‘함께:한난’, ‘스마트:한난’ 등 기술·사무·ICT 전 분야를 망라해 다양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갑진년 새해는 전사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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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통한 사내벤처 육성
농협중앙회는 지난 1월 1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정용왕 기획조정본부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농협 사내벤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 소개된 사내벤처 5개팀은 ▲에어(인공지능 기반 소규모 무인점포 보안솔루션) ▲커넥트야드(외국인 관광객 대상 금융, 통신, 교통 복합 서비스) ▲팀12(일반인 대상 소규모 농지임대 및 농업서비스 솔루션) ▲롱리브마이펫(국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 ▲NH핫스팟(금, 은 등 귀금속 실물중개 플랫폼)이다.지난해 사내공모에 총 1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83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4개월 간 3차례의 선발과정을 통해 5개 팀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농협중앙회는 사내벤처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12개월간 전업 활동을 보장하는 인사발령과 외부 독립사무실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 액셀러레이터(마크앤컴퍼니)의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고도화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말 최종심의를 통과한 팀은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이다.정용왕 본부장은 “사내벤처 육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내벤처가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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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미래를 위한 기술 인재 확보와 육성 강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월 16일 삼성전자 서초 사옥을 방문해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삼성리서치 네트워크 R&D 캠퍼스 방문에 이어 새해 두 번째 행보다. 미래 사업 선점을 위해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경영 전략으로 삼아온 이 회장은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 인재 확보를 강조했다.삼성 명장은 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다. 삼성은 올해 시무식에서 명장 15명을 선정했다. 이 회장은 '핵심 기술 인재'인 명장 15인을 격려하고 그들의 성장 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나아가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이 회장은 " 미래는 기술 인재의 확보와 육성에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기술 인재가 마음껏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삼성의 명장 제도는 2019년 사내 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입됐다. 숙련도와 경험, 전문성 등을 요구하는 ▲제조 기술 ▲금형 ▲품질 ▲설비 ▲인프라 등 분야에서 명장을 뽑는다. 명장은 20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 중에서 제품 경쟁력 제고와 경영 실적 향상 등에 기여한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인재에게는 격려금, 명장 수당 등을 지급한다. 이뿐만 아니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우선 검토 대상자가 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명장은 학력, 성별, 국적 등 출신과 무관하게 선정한다. 고졸 사원으로 입사해 각자 전문 기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명장에 오른 직원들도 다수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완전히 제외했으며, 능력 위주의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계열사에서도 명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 인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이 회장의 '기술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삼성전자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는데 청년 기술 인재 육성과 세계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을 설치했다.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를 시작으로 8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했다. 올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대회 역시 후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17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지훈련비도 지원하고 있다.이 회장은 2022년 10월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직접 수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당시 이 회장은 "젊은 인재들이 기술 혁명 시대의 챔피언이고 미래 기술 한국의 주역."이라며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젊은 기술 인재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중공업, 에스원 등 관계사들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신 인재를 매년 100여 명씩 특별 채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500여 명이 특별전형으로 채용됐다. 입사자 중 200명은 대통령 표창·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이 35세 이하로, 차세대 삼성 명장이 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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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 시험 운영‧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 위해 협약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월 15일 오후 2시 국가자격 시험 운영 및 직업계고 블록체인(DID)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ID(Decentralize Identity, 분산신원인증) 기술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원증명, 이용자 스스로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화된 신원관리 체계로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활용 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에 도입된 블록체인 DID 기반의 스마트학생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된 자격증이 연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현재 블록체인 DID기반 스마트학생증 사업은 서울로봇고 등 10교에서 시범 도입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선정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0교를 포함한 총 30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직업계고 신기술 및 산업분야 등 인적·물적 자원 공유, 학점제와 자격 과정 연계 모델 개발 확대, 국가자격증의 스마트학생증 연동 기능 등 첨단산업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바일 국가자격증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가자격사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여 전 국민 역량의 총합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IT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취업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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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23일 미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육성 프로그램 '디지털 인증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ICT조직과 비즈니스 조직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실무자가 데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