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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기주도학습 환경 구축에 총력
현대모비스가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주일에 최소 두 시간 이상 자율적 학습시간을 보장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현대모비스는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는 ‘창의, 융합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 확보와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고, 그 관점에서 교육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는 구성원이 계획한 목표에 따라 스스로 교육 스케줄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IDP’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공통 관심분야를 학습하는 ‘학습동아리’, 온라인으로 도서를 대여하는 ‘전자도서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현대모비스는 미래에 급성장이 예상되는 부문이나 기술에 대해서는 ‘투 트랙’ 교육 체계를 통해 전문 인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투 트랙은 구성원이 미래 기술 분야로 업무 전환을 희망하면 이를 지원하는 ‘리스킬링’과 이미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구성원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업스킬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와 ‘AI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장과 발전을 열망하는 구성원이라면 언제나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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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비대면 신입사원 입문교육 시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집합 및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액티브 리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이미 지난 12월 3일 프로액티브 리더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인 ‘뉴커머스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자기주도학습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에 초점을 뒀다. 또한, 비대면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진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스킬 강화와 데이터와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선배 구성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미니 P랩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의 의미와 즐거움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교육도 준비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입문교육이 완료된 이후에는 직무교육, OJT 교육 훈련, 성장 자문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과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를 환영하는 행사인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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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리스킬링으로 AI 기술 전문가 확보
KT는 2020년 연말까지 AI 기술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직무 전환 보장 AI 인재육성 프로그램’ 1기를 마쳤으며, 전일제 교육 수료생 64명을 현업 부서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생은 대부분 AI 기술과 관계없는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이공계와 거리가 먼 문과 출신도 10명이나 된다. 특히 48세의 고졸 네트워크 현장 기사, 국문학과 출신 20대 대리점 영업사원도 AI 개발자로 거듭났다. 이에 관해 KT 관계자는 “업무영역을 바꾸는 것은 대기업에선 매우 드문 일이며, 기술 분야에선 더욱 그렇다.”라며 “직무 전환 보장을 내걸고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관계자의 걱정과 달리 새롭게 교육 기회를 얻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AI 기술과 관련해서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다수 제안했다. KT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3월 말부터 현업부서와 AI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거쳤는데, 이들이 주도한 프로젝트 49개 중 60%는 상용화가 결정됐다. 나머지 프로젝트들도 대부분 2021년 사업계획서에 반영됐다.KT는 이번 교육으로 리스킬링의 효과를 확인했다. 그에 따라 2021년에는 ‘직무 전환 보장 AI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연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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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여성 인재 리더십 교육 시행
롯데건설은 12월 6일 사내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방식은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화상교육이었다.롯데건설은 근무 중인 여성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주제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다양성’과 ‘포용성’이었다. 아울러 외부 명사들은 팬데믹에 따라 중요해지고 있는 ‘마음 힐링’과 ‘세대 공감과 소통’을 교육했다.롯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에서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의 채용과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2018년에는 책임급 이상의 여성 인재 22명을 대상으로 ‘W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참가자들의 직급을 더욱 확대해서 ‘우먼 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역시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 인재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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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미래 관리자 육성에 박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에만 네 개 브랜드에 걸쳐 54개 모델을 출시했고, 성공적으로 판매했다. 이러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성과에는 인적자원의 역량이 상당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구성원이 역량을 개발하고,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중 미래의 중간관리자 후보를 양성하는 ‘탤런트 서클’과 임원급 관리자를 양성하는 ‘뉴 퍼스널 디벨롭먼트’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먼저 ‘탤런트 서클’에서 참가자들은 약 1년간 리더십 역량과 스킬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를 부여받고, 사내 현안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고, 학습했던 리더십 역량을 활용해볼 수 있다.다음으로 ‘뉴 퍼스널 디벨롭먼트’ 참가자들은 약 2년에 걸쳐 실무와 관련된 도전과제 3개~5개를 수행하게 된다. 이후 다수의 평가자, 상급자, 인사부가 모여 후보자를 종합적으로 피드백하며, 평가 후에는 본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원급 승진 자격 여부가 결정된다.이처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구성원의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며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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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EXPO] 혁신 플랫폼과 콘텐츠의 향연
힘겨웠던 2020년을 보낸 HRD 담당자들은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자 심혈을 기울여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HRD협회는 교육 콘텐츠 공유, 공동의 HRD 과제 선정, 유관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해 온택트 HRD EXPO를 개최했다. HRD EXPO에 참가한 15개 교육기관은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한국HRD협회는 대한민국에 HRD를 널리 알리며 산, 학, 연, 관의 HRD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가운데 한국HRD협회는 KHRD 교육 플랫폼을 브랜딩하며 우리나라의 수많은 기업이 인재양성 경험과 교육콘텐츠를 공유하는 ECO SYSTEM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KHRD ECO SYSTEM은 탁월한 데이터 분석 도구를 통해 학습자가 자신의 역량 수준을 진단하도록 지원하며, 뇌과학 기반 반복과 분산 기능으로 높은 수준의 학습경험 제공이 가능해 학습 큐레이션에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구루피플스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고뇌에 깊이 공감하면서 오랜 시간 진정성 있고 실용적인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시대를 맞아 리더십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그중 온·오프라인으로 8주간 제공되는 ‘리더십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은 여러 차례 효과성을 검증받았다. 이어서 ‘자기인식’ 과정은 리더와 구성원의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강력한 액션플랜만들기: 임베딩 프로세스’ 프로그램은 학습한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더에이치알더는 ‘XR BOOK’이라는 플랫폼을 개발해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몰입, 새로운 학습경험, 콘텐츠의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더에이치알더는 ‘XR BOOK’에서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전환학습을 바탕으로 설계됐고, 학습자의 성찰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지며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는 많은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조직 내 갈등해결 프로그램, 팀 빌딩에 활용되고 있다.데일카네기코리아는 ‘Per formance Change Pathway’를 기치로 109년 동안 이어져 온 고유한 방법론에 따라 강의, 코칭, 워크샵 등의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일카네기코리아의 고객사는 인게이지먼트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HRD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라이브온라인트레이닝’ 기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기법은 오프라인 교육의 성공적인 온라인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HRD 부서의 호평을 받고 있다.성균관대학교 인재교육원(SKKUx)는 국내 대학교 중에서 최초로 설립된 기업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 함께 정부의 설립인가를 받은 인공지능대학원과 협업해서 다양한 융복합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Kingo Degree-AI’는 최신 이론과 기술 교육, 실습,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AI 분야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과 블렌디드러닝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료자에게는 디지털 러닝 뱃지를 부여하며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아시아코치센터는 세계 최고의 코칭 인증기관인 ICF 국제코치연맹을 비롯해서 KCA 한국코치협회와 GLA 글로벌리더십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아시아코치센터는 1999년 설립 이후 수많은 리더의 코칭과 리더십 역량을 개발해왔다. 또한, 한국만이 아니라 중국, 미국, 홍콩 등을 포함한 10여개 나라에서 코칭사업을 전개하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코치센터는 팬데믹 시대에 맞춰 리더들의 불안, 초조, 스트레스를 제거해서 일과 삶의 행복을 돕는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어세스타는 ‘올바른 심리평가, 교육, 활용을 통한 개인, 조직, 사회의 성장’을 미션으로 한다. 어세스타는 공공기관 Assessment Center 관련 프로젝트 수행 실적 1위를 달성한 기관으로서, 인사혁신처의 ‘역량평가 인증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역량평가 운영가이드 개발’과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어세스타는 행동과학, 심리학, 오랜 노하우를 결합해서 ‘HR 컨설팅 솔루션’, ‘HR 전문가 교육 솔루션’, ‘HR IT 솔루션’, ‘온택트 HR 솔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ORP연구소는 산업조직심리와 교육 및 심리측정 분야의 석·박사급 구성원이 모여 조직, 사람, 일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리더십 전문 기관이다.ORP연구소의 ‘Web-IB(Web based In-Basket)’는 오랜 기간의 리더십 역량평가및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서 웹으로 구현한 온라인 리더십 진단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닌 실제로 ‘하는 것’을 관찰한다. 기업의 리더들에 따르면 ‘Web-IB’는 진단 결과의 신뢰성이 높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위드플러스는 교육컨설팅, 기업강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서 디지털 러닝 Only One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위드플러스는 ‘Challenge24’와 ‘SmartB-Masters’라는 아이템을 개발했다. ‘Challenge24’는 팀 단위로 도전, 생존, 계획수립, 수익 창출을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용 게임이다. 그리고 ‘SmartB-Masters’ 는 학습자가 대표이사로 취임해서 조직의 경영을 진두지휘하는 프로그램이다. 위드플러스는 체험이야말로 학습몰입의 원동력이라고 확신하며 기존 교육용 게임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커넥트밸류는 오프라인 교육 컨설팅부터 AI 러닝 큐레이션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HRD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커넥트밸류의 MZ세대 신입사원 양성교육 ‘만반잘부 Class’ 는 비대면 교육에 적합한 콘텐츠, 운영방식, 강의역량으로 차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커넥트밸류의 ‘클래스페이지’는 처음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학습자와 사내강사들이 짧은 시간에 관련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다. 커넥트밸류는 앞으로 AI를 중심으로 비대면 시대에 맞는 학습자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뉴인의 모바일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 는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해서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한 차세대 이러닝 소프트웨어다. ‘터치클래스’에선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퀴즈, 설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터치클래스’는 자유롭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소셜러닝’, 경쟁과 보상을 통해 자발적 학습을 실현하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했다. 그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기업이 교육, 행사, 공지 등의 용도로 ‘터치클래스’를 활용하고 있다.파놉토는 동영상 녹화, 콘텐츠 편집, 웹캐스팅, 동영상 스트리밍 및 콘텐츠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놉토는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4년 연속 동영상 콘텐츠 관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파놉토는 비전문가도 쉽게 PC나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시간 강의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파놉토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모든 동영상 콘텐츠를 개인, 그룹, 부서, 조직 등으로 구분해서 보안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며, 교육 담당자들과 강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하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으로 전 국민이 평생직업능력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STEP(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구축과 운영, 이러닝 콘텐츠 개발과 운영, 가상 교육훈련 콘텐츠 개발과 운용,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기법 연구와 컨설팅이 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경영환경 악화로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점을 고려해서 STEP의 쌍방향 비대면 원격 교육훈련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한국리더십센터그룹은 ‘개인과 조직의 위대한 성공을 돕는다’라는 미션 아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토탈 HR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리더십센터그룹은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HRD 플랫폼인 ‘All Access Pass’를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세계적인 HRD 콘텐츠를 제공하며, 블렌디드러닝으로 맞춤형 학습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리더십센터그룹은 지속적인 학습자 관리를 통해 학습효과의 확대와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끌어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휴넷은 1999년 설립 이후 기업교육 서비스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반해서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LABS(랩스)’, ‘SAM(쌤)’, ‘ARGO(아르고)’, ‘탤런트뱅크’, ‘해피칼리지’ 등은 휴넷의 대표적인 콘텐츠다. 특히 휴넷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서 비대면 에듀테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휴넷은 바우처를 통해 버츄얼 클래스, 온라인 직무교육, 팀장 리더십 스쿨, 뉴노멀 MBA, 마이크로러닝, 법정의무교육 등의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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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조직개편으로 ‘Work Anywhere’ 문화 조성
SKT가 2021년 조직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AI 기술 중심 조직 재편성이다. 이를 위해 SKT는 기존 기술 조직들을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술 제품 개발, 클라우드 전환을 중심으로 재편했다.박정호 SKT 사장은 “핵심 사업과 제품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AI 기술이 모든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해서 업무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기회로 삼아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는 문화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정착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지난 11월 ‘워크 애니웨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업무를 수행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연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SKT가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와 비대면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 역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구하는 박 사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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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새로운 업무 시스템 실험
구글은 팬데믹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 기간을 2021년 9월까지 연장한 가운데, 새로운 유연 근무 체제를 실험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해서 현지시각으로 12월 14일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전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했다는 소식을 알렸다.구글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2020년 3월부터 재택근무를 허용했다. 종료 시점은 2021년 1월이었지만, 팬데믹이 종식되지 않자 7월로 연장했고, 다시 9월로 늦췄다.피차이 CEO는 메일에서 ‘유연 근무 주’를 실험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도는 일주일에 ‘협력의 날’로 지정된 3일 정도만 회사로 출근하고, 나머지 2일은 집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다. 피차이 CEO는 “유연한 근무 형태가 과연 생산성, 협동성,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실험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글이 재택근무를 도입한 적은 2020년이 처음인 만큼 일하는 방식 측면에서 흥미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런가 하면 구글은 사무실을 개편해서 일하는 공간도 혁신할 계획이다. 협업이 필요한 구글 구성원은 최대 12명이 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고, 야외 공간 예약도 가능하다. 또, 조용한 공간하게 일하길 원하는 구성원에게는 그에 맞는 책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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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아카데미 중심 구성원 역량개발에 집중
세계 최대 유통기업으로 꼽히는 월마트는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시키는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는 구성원 육성 프로그램이 주요했다.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2014년 부임 이후 구성원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성장 마인드 ▲유연성과 적응성 ▲공감 능력을 강조했다. 이후 그는 언급했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에 과감하게 투자했다.그 일환으로 그는 미국 전역에 있는 월마트 매장 근처에 월마트 아카데미를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고객과 대면할 때 필요한 스킬, 팀 워크, 소통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대표적인 교육은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이다. 먼저 현재 직무를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스킬을 배우는 업스킬링은 VR 기기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으로 리스킬링의 경우 월마트는 매장 픽업 서비스 확대에 따라 퍼스널 쇼퍼라는 직무를 신설하며 우수한 구성원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퍼스널 쇼퍼 직무는 7만 명 이상이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체계적인 인재육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월마트는 HRD 부서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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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무환경 고도화 위한 ‘스마트 컨퍼런스룸’ 구축
GS25는 12월 10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가운데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컨퍼런스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컨퍼런스룸은 약 4대의 TV와 모니터, 영상제작 전용컴퓨터와 조명기기, 영상프로그램, 크로마키 장비, 암막커튼을 갖추고 있으며 약 150명의 동시 쌍방향 화상이 가능하다.아울러 GS25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른 업무지침을 적용 중이며 비대면 온택트 경영의 일환으로 GS리테일 전사 회의 및 업무진행 시 화상 및 채팅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또 GS25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영업팀장과 구성원도 별도 사무실에 모일 필요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통해 신속하게 회의를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GS25는 향후에도 혁신적인 디지털 업무지원 시스템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현장 구성원의 근무환경 최적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준호 GS25 교육서비스 팀장은 “디지털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가맹점과 본부의 스마트워크 최적화에 힘쓰며 구성원과 고객의 편의와 만족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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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X 추진 일환으로 AI 싱크탱크 신설
LG가 12월 7일 디지털 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LG AI Research)’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LG AI연구원은 차세대 음성과 영상 인식 및 분석 기술, 딥러닝 기반 자연스러운 상황 인식과 대화가 가능한 언어 처리 기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판단을 예측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Data Intelligence) 등 최신 AI 원천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 연구가 가능한 고성능화된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아울러 LG AI연구원은 배터리 수명 및 용량 예측이나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같은 계열사 내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이를 위해 LG AI연구원은 내년 AI 분야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며 핵심연구인력 규모를 1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LG AI연구원 주도로 계열사의 사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2023년까지 약 1000명의 AI 기술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최고의 AI인재를 영입하고, AI 기술 전문가를 육성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진정한 AI컴퍼니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며 “AI 분야의 인재들에게 다양한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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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디지털 리더십 교육 운영
화웨이가 12월 2일 디지털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디지털 리더십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영국 레딩대학교 헨리비즈니스스쿨과 함께 추진되며, 기업의 디지털 분야 인재들이 사업 목표, 전략, 조직 및 기업 문화 등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웨이와 헨리비즈니스스쿨은 ICT 인사이트와 디지털 리더십 사례, 다양한 산업 사이의 경험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화웨이는 세계 170여 국가의 선도적인 ICT 솔루션 제공업체들과 협업하며 구축한 디지털 전환 사례, 헨리비즈니스스쿨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리더십과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피터 왕(Peter Wang) 화웨이 트레이닝 아카데미 원장은 “글로벌 기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래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야 한다.”라며 “화웨이는 리더십 중심 구성원 역량개발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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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유니콘 프로젝트’로 조직 창의성 향상
교보생명은 11월 13일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구성원이 자유롭게 소규모 애자일 팀을 구성해서 사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이나 신사업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 중 우수 아이디어를 검증해 사업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별하기 위해 신입사원도 평가위원으로 참가시켰으며, 동기부여를 위해 최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제안한 팀에게는 실리콘밸리 연수 기회도 부여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유니콘 프로젝트’로 구성원의 잠재된 디지털 혁신 DNA를 일깨워서 여러 신규 서비스 개발로 고객의 가치를 증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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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수 교수, 신간 '리더다움' 출간
송영수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신간 ‘리더다움’이 한국HRD협회 출판브랜드 KHRD에서 출간됐다. ‘리더다움’은 우리에게 초불확실성 시대를 극복하는 리더의 격을 심도 깊게 풀어내고 있다.작금은 위기의 시대다. 팬데믹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급가속되며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 극대화되는 요즘이다. 그 가운데 리더의 역할이 각별히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위기 속에는 항상 기회가 잠재되어 있고 진정한 리더는 한결같이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켰다.그 관점에서 이 도서는 현시대 리더의 길을 제시하며 목표성, 이해성, 투명성, 민첩성을 토대로 리더의 ‘DAUM’, 즉 리더다움(LeaderDAUM) 통찰로 안내한다. DAUM의 핵심은 ‘Dynamic, 변화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Awakening, 대담한 꿈이 길을 안내한다. Under-standing, 리더는 낮은 곳에 자리한다. Motivating, 인재는 질문으로 성장한다.’이다.‘리더다움’이 더욱 울림 깊게 다가오는 이유는 저자의 경륜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인 송영수 교수는 현장성이 풍부한 리더십 전문가이다. 그는 삼성그룹에서 23년간 경영자와 리더를 양성하는 리더십 및 인력개발 전문가(상무)로 활동하는 가운데 삼성그룹의 체계적 리더양성 프로그램 ‘삼성리더십파이프라인 모델’을 개발했고 차세대 리더 및 고위경영자 양성체계를 수립했으며 삼성그룹 핵심가치를 정립했다.아울러 저자는 이후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리더십센터장, 상담센터장, 한양인재개발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Best Teacher 상’ 및 ‘강의우수교수상’, 전국경제인연합회 ‘IMI 최우수강사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저서로는 중국어로도 번역된 ‘리더웨이’를 비롯해 ‘인아웃코칭’, ‘스마트러닝Ⅰ’, ‘스마트러닝Ⅱ’, ‘트루컬러(역서)’, ‘이제 한국형 경영이다’, ‘누구를 리더로 세울 것인가’, ‘리더가 답이다’ 등이 있다.바야흐로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우리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리더다움’을 내재한 존경받는 리더인가 스스로 질문할 시점이다. 그 해답은 ‘리더다움’의 행간에 녹아있다.구매처: http://www.hrda.or.kr/shop/goods_view.php?gno=68&pid=386&cat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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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 성료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대한민국 HRD의 위상과 가치를 드높인 우수 기관과 공로자 표창근로복지공단 5회 연속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수상김병일 이사장, 송영수 교수 인재 창조를 위한 특별한 헌신으로 공로상 수상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산, 학, 연, 관 교육기관이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11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1995년 순수 민간 주도로 제정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대한민국 HRD 발전을 선도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특히 산, 학, 연, 관에서 사람중심경영을 실현해 HRD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공표하는 유일한 상이기도 하다.팬데믹 속에 개최된 이번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은 손욱 전 농심 회장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축사로 서막이 올랐다.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헌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는 엄정한 심사결과를 보고하며, HRD 우수기관과 공로자를 선별한 체계적인 기준 및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그 가운데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공로상, 교육프로그램대상, 교육솔루션대상, 명강사대상 등 6개 부문에서 17개 우수기관과 8인의 공로자가 수상을 확정지으며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먼저,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사람중심경영을 실현한 근로복지공단, 경기도의회, 롯데호텔, 한국도로공사, 한독, 해군본부 모두 6개 우수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근로복지공단은 5회 연속 수상을 통해 온택트로 급변하는 현시대에 대응하며, 구성원의 일과 삶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조명받았다.교육기관대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과 한국멘토교육협회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과 한국멘토교육협회는 시대가 요구하는 HRD를 선도했고,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공로상은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과 송영수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최염순 성공전략연구소 회장이 수상했다. 김병일 이사장은 이타적인 행복을 실현하는 ‘사람다움’을 근간으로 불확실성 시대에서 조명해야 하는 선비정신의 가치를 전파했다. 그리고 송영수 교수는 학계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동시에 리더에 대한 본질적 지표를 제시했다. 또한 최염순 회장은 데일카네기코리아를 통해 자신감,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해소 등 다각적인 교육을 개인과 기업에 공유했다.그런가 하면 교육프로그램대상은 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의 ‘신입간호사 『S.T.A.R』 OnBoarding’, 성균관대학교 인재교육원의 ‘KINGO Degree-AI’,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이미지코칭전공’, 위본모터스 인재개발센터의 ‘Webon Sales Academy’가 전례 없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실현한 우수 프로그램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아울러 교육솔루션대상은 다림비젼의 ‘iStudio’, 더에이치알더의 ‘Learn Story’, KT의 ‘비대면 교육방법론 ONTACT’, 한독의 ‘HANDOK Touch Play’, 한전케이디엔의 ‘e-HRD 3.0’이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마지막으로 명강사대상에는 김경옥 한국가족회복연구소 소장, 김이섭 한국두드림교육 대표, 박기혁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회장, 변하영 선인이미지·공감소통연구소 교수, 오양민 기흥코리아 대표가 창의적으로 인재육성을 펼친 명강사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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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뉴칼라 인재육성 본격화
포스코는 11월 19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뉴칼라 레벨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칼라는 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군을 말한다.포스코의 ‘뉴칼라 레벨 인증제’는 구성원의 IT 역량 수준을 4개 레벨로 구분해 수준별 교육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IT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내용은 IT 기초지식 학습부터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수준까지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기존 온라인교육을 활용한 기초 데이터 활용 교육부터 심화교육과정인 ‘인공지능활용전문가과정’까지 다양한 사내 AI와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합해서 체계적으로 뉴칼라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구성원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포스코는 레벨 인증자에게 혜택도 부여한다. 단계별 인증자에게는 승진가점, 주재원 선발 우대 및 관련 분야 학위 취득을 위한 유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구성원은 집단지성을 통한 창의력을 발휘해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끊임없이 공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뉴칼라 인재가 돼야 한다.”라며 미래 산업환경 변화 대비한 역량개발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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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인화원, 온택트 중심 사내교육 혁신 가속
LG인화원은 지난 11월 22일 올해 사내 온라인 교육 플랫폼 ‘LG큐리어스’의 강의 영역을 DX, 고객가치, 직무별 교육 등 11개 분야로 확장하고 5,000여개 컨텐츠로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인화원은 지난 6월 ‘LG 큐리에이터’ 제도를 신설해서 구성원이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고 사내 강사로 활동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LG큐리에이터는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더라도 직장생활이나 인문학과 같이 다양한 컨텐츠를 올릴 수 있다.그런 측면에서 LG인화원은 지난 6월 290여명의 사내강사를 선발했고, 이들에게 촬영, 편집, 저작권 등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추후에는 최다 조회수, 최다 구독자, 컨텐츠 다작 등을 고려해서 우수한 사내강사에 대한 시상도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LG인화원은 국내외 교육기관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료를 빠르게 확보해 LG큐리어스로 공유하고 있다. LG인화원 관계자는 “향후 전·현직 CEO들의 사업 노하우, 큐리에이터와 유튜버의 협업 컨텐츠를 확대하고 수강현황과 같은 데이터를 분석해 구성원의 자발적 학습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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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HRD KOREA 2020」 개최
한국HRD협회가 「HRD KOREA 2020」 대회를 11월 16일 개최했다. 「HRDKOREA 2020」 대회는 ‘HRD 컨퍼런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HRD엑스포’로 구성되어 진행된다.HRD KOREA 대회(대회장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는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HRD를 대표하는 기관 및 협회가 참석해 HRD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전문가의 위상을 높이는 순수민간주도의 HRD 축제다.「HRD KOREA 2020」 대회는 ‘뉴노멀 시대, 한국 HRD의 새로운 소명을 찾다’로 진행되며 새로운 시대, HRD 부서의 새로운 모습은 무엇이며, DX와 온택트 시대에서 HRD의 새로운 방향은 어떻게 되며, 2021 HRD 전략과 새로운 교육 방안은 무엇인지 통찰한다.「HRD KOREA 2020」 대회는 11월 16일 HRD 컨퍼런스의 Special Day를 시작으로 그 서막이 올랐다.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이 기조강연이 펼쳤으며, 이 원장은 ‘한국인의 자존과 미래’, 최 교수는 ‘사람은 사람답게, 자연은 자연답게’를 주제로 뉴노멀 시대 HRD 담당자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심도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이어서 진행되는 오프닝 랜선 토론회 역시 주목을 모았다. ‘뉴노멀 시대, 한국 HRD의 새로운 소명!’을 주제로 송영수 한양대 교수, 이찬 서울대 교수, 이진구 코리아텍 교수, 임철일 서울대 교수, 조대연 고려대 교수, 윤정구 이화여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서 토론을 진행했다.다음으로 HRD 컨퍼런스 2020은 Global Day, Issues Day, Strategy Day, Practice Day로 이어진다. 각각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고, 학계, 기업, 공공기관의 연사들이 참가해서 강연을 펼쳤다.아울러 11월 25일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HRD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쌓아온 기업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하는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역시 수상자들의 전문성과 우수성이 예상되는 바다.한편, 올해는 HRD 엑스포 역시 온택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HRD 엑스포에서는 HRD 관련 교육기관들이 준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접할 수 있다. HRD 엑스포는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년 기업의 발전과 직결되는 교육 전반에 대해 소통하며 교류하는 정보 박람회였던 만큼 올해 역시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한국HRD는 온택트라는 변화에 맞게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개발을 통해 뉴노멀 시대를 살아내야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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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업무방식 개선으로 새 조직문화 추구
LG는 구성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12개 계열사는 업무 지원 로봇을 도입해 실적 보고와 같은 단순·반복적 업무는 로봇에 맡기고 구성원은 더욱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말 도입된 LG생활건강의 로봇 업무 자동화 시스템 ‘알 파트장’은 사내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엑셀 업무와 특정 전산시스템의 입력·조회 등은 물론 구성원이 요청한 자료를 내려받아 메일로 전송하는 업무도 가능하다.이처럼 LG 구성원은 인간과 로봇의 협업에 적응하고 있으며, 팬데믹에 따라 시행된 자율적 재택근무에도 익숙해지면서 업무 유연성이 높은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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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구성원 경력단절 방지의 롤모델 제시
포스코는 국내 최초로 도입했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와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제’를 지속해서 개편하며 경력개발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 또 올해는 그룹사와 협력사 구성원도 이용할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포스코의 구성원은 상황 및 여건에 따라 전일 또는 반일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반일 재택근무의 경우 근무시간도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의 폭을 넓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다. 아울러 재택근무는 급여나 복리후생, 승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강조했던 ‘저출산 해법 롤 모델 제시’에 집중하며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잡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