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11월 13일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규모 애자일 팀을 구성해서 사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이나 신사업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 중 우수 아이디어를 검증해 사업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별하기 위해 신입사원도 평가위원으로 참가시켰으며, 동기부여를 위해 최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면 제안한 팀에게는 실리콘밸리 연수 기회도 부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유니콘 프로젝트’로 구성원의 잠재된 디지털 혁신 DNA를 일깨워서 여러 신규 서비스 개발로 고객의 가치를 증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