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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서울대, 임직원 역량개발과 글로벌 인재육성 위해 협업
라인플러스(LINE PLUS, 라인)는 지난 5월 14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라인플러스 이은정 대표와 서울대 경영대학 김상훈 학장이 참석했다.라인은 서울대 경영대학과 '라인 FLP(Future Leaders Program, 미래 리더 프로그램)' 및 향후 임직원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라인 FLP는 ▲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회계 ▲창의성 등 다양한 수업 모듈과 특강 및 시험으로 구성된 총 135시간의 과정이다. 라인 각 법인 및 조직에서 최고 경영진 추천을 받아 선발된 직원 30명이 올해 진행되는 1기 과정에 참여하며, 서울대 경영대학장 명의의 수료증도 수여된다.라인은 서울대 경영대학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글로벌 기업 라인 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및 글로벌 IT 산업 전반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최고 수준 교수진과 프로그램을 보유한 서울대 경영대학과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리더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서울대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는 데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울대 경영대학 김상훈 학장은 “글로벌 테크 기업 라인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 또한 라인 글로벌 경험으로부터 많은 부분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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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위해 시스템 개편
우리은행은 효율적인 문서작성 및 신속한 보고방식 혁신을 위한 협업툴 'We-Note'를 전면 도입한다고 지난 5월 1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We-Note(함께 문서를 작성하는 공간)은 클라우드 방식의 웹문서를 이용해 공동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문서를 빠르게 검색해 활용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 업무가 가능하게 된다.우리은행은 We-Note 시스템 접속으로 문서확인 및 결재가 가능한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 각종 회의 시에도 태블릿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갖춰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또한 모바일 및 태블릿PC를 이용해 문서작성·편집이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환경도 구축해 재택근무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We-Note 도입으로 공동 업무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축되고 업무 효율성 증대도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더욱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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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 실시
ABL생명은 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를 사내 스튜디오로 초빙해 임직원 대상 온라인 모닝렉처를 실시했다고 지난 5월 12일 밝혔다.올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2022 재접재려(再接再)'를 회사 키워드로 선정하고 재접재려 사내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임원들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다양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모닝렉처는 올해 목표달성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휴식의 효과를 높이고 몸과 마음을 제대로 재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ABL생명의 '모닝렉처'는 매월 1회 오전 8시에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ABL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업무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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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임직원 세대격차 좁히기 위한 리버스 멘토링 시행
LG유플러스는 세대간 차이를 좁혀나가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5월 12일 밝혔다.올해로 4년째인 LG유플러스의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여섯번 째 기수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기수에는 21명의 1990년대생 신입사원 멘토와 10명의 임원이 참여해 총 10개 조가 활동 중이다. 각 팀은 5월 말까지 세 달 간 총 4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한다.21명의 멘토 전원은 올해 1월 입사자이다. 이들은 평균 나이 25세로 사내 게시판에 ‘당신이 라떼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 ‘놀 줄 아는 임원 모집 중’, ‘눈 떠보니 1998년생’ 등의 멘토 소개를 올려 MZ세대 사원들의 개성을 드러냈다.멘토들이 직접 선정한 멘토링 주제도 MZ세대의 최신 트렌드를 짐작할 수 있는 콘텐츠가 구성되었다. ‘MBTI 알아보기’, ‘당근마켓으로 물건팔기’, ‘채식식당 가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그 예시다.LG유플러스는 조직 내 세대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 리버스 멘토링을 처음 도입했다. LG유플러스 전체 구성원 1만여 명 중 80-90년대생은 60%로, MZ세대 구성원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직급에 구애받지 않는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LG유플러스는 멘토링이 종료되면 워크숍을 통해 조별 활동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고, 리더 교육을 통해 전사에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전무)는 “MZ세대 직원들이 증가하면서 조직내 세대간·직급간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며 “세대격차를 좁히고 수평문화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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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협력사 임직원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한화시스템은 협력사 임직원 전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상생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지난 5월 10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상생아카데미를 통해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무상 교육을 지원한다. 올 한 해 동안 주요 협력사 100개사, 1차 협력사 임직원 약 1500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상생아카데미는 ▲회계 기초·재무제표 ▲문서 작성·보고 기법 ▲문제 해결 과정 ▲경제지표 ▲커리어플래닝 ▲외국어 등 공통 역량 함양을 위한 과정과 ▲신기술 ▲컬쳐·트렌드 등 최신 지식 동향을 습득할 수 있는 500여 개의 마이크로러닝 과정을 제공한다.정선원 한화시스템 지속가능경영 팀장은 "다양한 직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업무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협력사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의견을 지속해서 청취하며 교육 테마를 다양화하고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협력사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 ▲1·2차 협력사 간 대금 지급 개선 서비스 △내일채움공제부금 지원 ▲반성장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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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 연수원 오픈하며 디지털 교육 활성화
KB손해보험이 지난 5월 9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실제 연수원과 동일한 가상환경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 연수원 '인재니움 메타'를 오픈했다.'인재니움 메타'는 미래 기업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비해 손보업계 최초로 선보인 메타버스 기반 학습플랫폼이다.팬데믹 이후 디지털 교육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다. 반면 단편적인 화상 기반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몰입의 한계 및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KB손해보험은 재미있고 실감나는 분위기에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사이버 연수원'인재니움 메타'를 출시했다.'인재니움 메타'는 ▲사이버 육성센터 ▲사이버 입문교실 ▲고객상담센터 등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먼저 '사이버 육성센터'는 KB손해보험의 재택 영업 채널인 ZIP 설계사(Zoom Insurance Planner)를 위한 학습공간과 모임공간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 마련된 학습방에서는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탄생시킨 영업가족 전용 사이버 연수원인 'KB드림캠퍼스'와 연동시켜 1500여개의 학습동영상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자 편의를 위해 강의자료를 제공하고 Q&A(질의응답) 기능을 추가했다. 각 영업채널 별로 독립된 강의장을 제공해 자체 특강 및 행사에 이용할 수도 있게 했다.'사이버 입문교실'에서는 손해보험 영업을 시작하는 후보자에게 설계사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이론교육과 문제풀이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 수강생이 실제 연수원 또는 대면 육성센터에서 교육받는 느낌을 그대로 구현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마지막으로 '고객상담센터'에서는 실제 교육자와 학습자의 대화가 가능해 자유로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은'인재니움 메타' 출시 기념으로 보험컨설팅 역량향상을 위한'메디컬 화법과정'학습 콘텐츠를 신규로 제공하고 있다.KB손해보험은 오는 5월 27일까지 해당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영업현장에서 화법으로 구사 가능한 '메디컬상담집'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가족에게 우선 선보인 '인재니움 메타'는 향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 및 경영 교육공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속화 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메타버스 사이버 연수원 '인재니움 메타'를 출시하게 됐다."며"실재감과 재미에 더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인재니움 메타'가 대면 교육을 뛰어넘는 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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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
현대카드는 이달부터 ‘상시 재택 근무’를 도입한다고 지난 5월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일괄적으로 재택일수를 정해 놓는 방식에서 한걸음 나아가, 부서 및 직무 특성에 따라 나눠진 그룹별 근무일수 비율 내에서 자유롭게 재택 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룹은 총 세 가지다. 대면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영업 분야나 전략적 중요도가 높아 사무실 근무가 필수적인 조직은 '온사이트(On-site)', 프로젝트 기반으로 개인 업무가 분명하고,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업무 조직은 '하이브리드(Hybrid)', 정형화 되었거나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성과를 내는 업무를 주로 하는 조직은 '리모트(Remote)'로 분류했다. 그룹별 재택 근무 비율은 온사이트·하이브리드·리모트 각각 월 20%·30%·40%다. 이밖에 임산부 등 보호가 필요한 구성원은 월 50%까지 집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실장 이상 경영진과 적응이 필요한 신입·경력사원, 그리고 현장 근무가 필수인 일부 영업 직원은 사무실로 출근한다. 이와 함께 서울 동남권 및 근교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대카드 강남 거점 오피스’도 운영한다. 오는 6월 서울 2호선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열 현대카드 강남 거점 오피스에는 사무 공간과 함께 업무에 필요한 주요 설비와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 현대카드는일하는 방식의 대대적인 전환에 따라 다양한 사무 공간에서의 유연한 디지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에 '디지털 코인(Digital Coin, 이하 D코인)'을 지급한다. 구성원은 이 D코인을 사용해 제휴임직원몰에서 무선키보드·마우스, 재택용모니터 등 IT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지급 첫해인 올해는 50만 D코인(50만원)을, 이후부터는 2년 마다 30만 D코인(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디지털 현대카드'를 선언한 현대카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기술 개발과 인력 확보에 아낌 없는 투자를 해왔으며, AI(인공지능) 및 데이터사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신용카드 상품과 서비스, 맞춤형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신용카드 시장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4월부터는 상품 및 서비스의 변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하는 방식 및 환경의 변화를 위해 임직원 서베이 및 시범 테스트 등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의 업무에 따른 다양한 근무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 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해 현대카드는 오롯한 금융 테크로의 질적 이동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일하는 방식과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 2014년 점심 식사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도록 하는 ‘플렉스 런치(Flex Lunch)’를 도입한데 이어, 2017년에는 유연 근무제로 불리는 ‘플렉스 타임(Flex Time)’을 도입하는 등 직원 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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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온보딩 프로그램 새롭게 구성해 인재경영 강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난 5월 9일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Onboarding Program)'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엔씨(NC)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입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재 유치 후 조직과의 융화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온보딩 과정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Jump On NC' ▲조직에 적응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Melt In NC' 등 두 단계로 새롭게 구성했다. 신규 입사자는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엔씨(NC)는 지난 5월 4일 신입사원이 묻고 CEO가 답하는 'TJ와의 대화'도 함께 진행했다.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 2022년에 입사한 신입 사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회사 비전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을 주고받았다. 엔씨(NC)는 이날 신입 사원의 입사 100일을 기념해 직원 이름과 NC를 레터링한 백일 케이크를 선물했다.아울러 엔씨(NC)는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구성원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최대 1500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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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교육-채용 연계한 SW 아카데미로 경쟁력 확보
5월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외부 소프트웨어 전문사들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대규모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채용 연계형 '모비스 SW 아카데미'는 취업 준비생에게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을 무상 제공하고, 우수 이수자들을 채용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4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 부문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코딩테스트와 최종 면접을 거쳐 곧바로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학력과 전공 관계없이 교육을 통해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한 탄력적인 채용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도입과 별도로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재 유입경로를 다양화하고 현업부서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은 주요 대학들의 연구장학생 또는 계약학과 출신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재학시절부터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사내 연구원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뒤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분야에 특화한 전문 컨텐츠 50여가지를 연구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매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연구직들을 대상으로 관련 경진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SW개발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일반인까지 문호를 개방했다.작년 한 해에만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0여 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한 현대모비스는, 교육과 평가 등 전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하는 개발 문화 정착을 통해 연구원들 스스로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고급 SW 설계 인력으로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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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로운 근무제 '커넥티드 워크' 도입
지난 5월 5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사무실 출근, 원격 근무 등의 근무형태를 회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하는 새로운 근무제 '커넥티드 워크(Connected Work)'를 도입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014년부터 업무 시간을 직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왔다. 여기에 더해 이번 제도 도입으로 업무 공간에 대해서도 구성원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 했다. 7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체계 하에서, 네이버 구성원은 반기에 한 번씩 자신과 조직, 진행 중인 프로젝트 상황 등을 고려해, 주 3일 이상 사무실 출근을 기반으로 하는 'Type O', 원격을 기반으로 하는 'Type R' 중 근무 형태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는 'Type R'을 선택한 이들도 필요한 경우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공용좌석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제도 도입하게 된 배경에는 최 대표의 조직문화 쇄신 의지가 있었다. 그는 취임 초기부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해왔다. 최 대표는 지난달 13일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서 간담회를 열어 "네이버가 지난 2년간 전면재택 근무를 시행하면서 생산성과 업무 협업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라며 "오는 6월 이후 어떠한 근무체제를 도입할지 아직 결정하는 단계는 아니다. 구성원들에게 특정한 근무체계를 강요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지난 2년간 이어온 전면 재택근무 체제를 이달 말에 종료한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언제', '어디서' 일하는가를 따지기 보다는 더 본질적인 '일의 본연의 가치'에 집중, 신뢰 기반의 자율적인 문화와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네이버만의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근무제를 도입하게 됐고, 앞으로도 ‘일의 본질’에 집중해 구성원이 최적의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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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정적인 변전분야 전문 인력 육성 위한 기술 교육센터 운영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수도권에서 변전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술 교육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전은 전력계통의 핵심인 변전분야 직원들의 업무 능력 강화를 위해 주요 거점별로 종합 교육센터를 운영해왔다. 특히 최근 5년간 신입사원의 대규모 입사로 인해 전체 구성원의 40%가 신입 직원이며, 변전소 등 전력계통 현장에도 신입직원 배치가 늘고 있어 지속적인 직무능력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한전은 2015년 9월 대덕 변전소에 중부권 교육센터를 개소한 이래 미금 변전소에 경인권 교육센터, 대구 달성 변전소에 남부권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 남서울본부는 지난 4월 29일 전국에서 네 번째로 서울 영등포구 문래변전소에서 '수도권 변전기술 종합 교육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인력 교육에 들어갔다. 수도권 변전기술 종합 교육센터는 전력설비 계통보호 분야 특화 교육장으로 제어회로 기초에서 부터 중급 과정까지 수료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향후 예방진단분야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옥 전력그리드 부사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디지털변환의 가속화, 기후환경 변화, 중대처벌법 본격시행으로 인해 한전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어 디지털, 친환경 설비와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대응도 시급한 시점."이라며 "본 교육센터를 통해서 신입사원들은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할 만큼 한전 발전의 근본초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며 "예방진단, 디지털변전소 등 신규설비의 교육과 디지털보호설비 특화 교육에도 집중해 전문가를 양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운 남서울본부장은 "남서울본부는 전력사업의 급속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육성이라는 큰 원칙 아래 항상 학습하고 현장을 배우면서 직원의 업무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라며 "서울 중심지의 접근성이 좋은 이곳에 변전기술 종합 교육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 변전기술 종합 교육센터는 이론 교육장과 초급, 중급, 예방진단 실습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상동 남서울 본부 변전운영부장은 "토론 중심의 이론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장을 구성했으며, 이론 토론이 끝나면 바로 연결된 실습 교육장에서 현장 교육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태옥 전력그리드부사장, 최병운 남서울 본부장, 강유원 송변전운영처장을 비롯해 수도권본부 전력관리처장 및 노조위원장, 사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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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입사원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인재 양성과정 실시
팬데믹에 따라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됐던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LifePark)’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을 재개했다.한화생명은 지난 4월 2일부터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라이프파크에서 2022년도 신입사원 35명이 참여하는 디지털 금융인재 양성과정 대면교육을 실시했다.라이프파크에서 임직원 대면교육이 진행된 것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전환 이후 2년여만이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파크를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생활치료센터 운영 기간 중 라이프파크에서는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8000여명이 치료를 받았다. 한화생명은 이들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총 200여개 객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했다.한화생명은 지난달 22일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이후 시설 복구와 방역 작업 등을 거쳐 임직원 교육을 위한 연수원 운영을 정상화했다.특히 4월 3일 '라이프플러스 뉴커머스 데이(Lifeplus Newcomers Day)' 행사에서는 대표이사 여승주 사장의 특강과 배지 수여식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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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 운영
카카오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자로 선정돼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한국형 뉴딜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업이 주도적으로 인재 교육을 위한 훈련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다. 카카오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운영, 개발, 관리 등을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위해 '카카오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한다. 카카오 클라우드 개발자 양성 과정과 카카오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은 올해 상하반기 총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과정당 선발 인원은 25명이고 총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운영 지원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진행되며 카카오에서 현재 클라우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0여 명이 강의 진행 및 멘토로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 교육은 카카오의 개발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운영해보는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용준 카카오 기술전략실 클라우드 이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받은 수강생들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충실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잠재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 인재들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사회적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2007년부터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카카오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트랙은 카카오 임직원들이 트랙 겸임교수로서 전공 과목을 직접 강의하고, 직원과의 멘토링 및 현장실습, 트랙 참여 학생 선발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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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신입IT기술자 대상 실무 교육 시행
지난 5월 2일 롯데온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신입 IT 개발 인력 채용을 위한 '채용연계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롯데온 서비스 개발 및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결합한 시너지 창출 등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먼저는 IT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마친 후 실무에 투입된다.서류 접수는 이달 15일까지다. 지원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자 전원 대상으로 자바(JAVA)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후 기술 면접, 실무진 면접을 거쳐 이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신입사원 채용 성격의 채용연계형 교육생을 선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채용은 자기 계발에 관심 높은 지원자들을 위해 실무 교육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교육은 IT 전문 교육 기관인 비트 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현업에서 평균 2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진 강의진이 맡는다. 교육 과정 기간은 약 3개월이며, 기본 프로그래밍 기술 및 서버 운영 지식, 웹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기술 등 IT 개발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게 된다.먼저 교육을 통해 IT 개발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배운 후 현업에서 본인 전문 영역을 정한 뒤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비는 롯데온이 부담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과정 중 매월 훈련 수당도 지급한다.롯데온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은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엔데믹 후에도 약 50% 정도 재택 근무 비율은 유지하는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구성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비 및 도서비를 지원하고 있다.양재갑 롯데온 IT기획팀장은 "롯데온은 차세대 IT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교 및 교육 기관과 연계해 IT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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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즐거운 조직문화 강조하며 혁신 추진
LG전자는 지난 5월 3일 조주완 CEO와 임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새로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놓고 격의없이 소통하는 ‘REINVENT Day’를 열었다고 밝혔다. ‘REINVENT LG전자’는 구성원 스스로가 즐겁운 변화를 주도하고 새롭게 LG전자를 재가동하자는 의미이다. LG전자는 지난 2월 초부터 국내외 임직원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했고, 그 결과 소통의 어려움, 보고를 위한 보고, 느린 실행력 등에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이에 구성원들의 생각을 담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8개의 핵심가치(소통, 민첩, 도전, 즐거움, 신뢰, 고객, 미래준비, 치열)를 뽑아 이를 실행하기 위한 11가지 ‘REINVENT LG전자’ 가이드를 마련했다. LG전자 구성원들이 새롭고 발전된 모습의 LG전자를 만들기 위해 도출한 핵심가치 가운데 ‘소통’과 ‘즐거움’은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다. 또한, ‘꽉 막힌 소통은 LG전자 손상의 원인이 된다’는 소통 과정에서 예의상 할 말을 못하거나, 돌려말해 의미가 곡해되지 않도록 하고,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이야기해서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회의실은 정답을 말하는 곳이 아니다 생각을 말하는 곳이다’는 회의는 모든 것을 뽑아내는 과정이지 결과가 전부가 아니기에 부담을 내려놓고 생각을 자유롭게 교류해 시너지를 내보자는 의미다. ‘민첩’, ‘도전’, ‘치열’은 형식적인 보고를 확 줄이고, 혁신을 위한 도전을 인정하며, 결정된 내용은 과감하고 속도감있게 실천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회의 시에도 보고가 아닌 생각을 발전시키고 토론하는 데 더 집중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신뢰’, ‘고객’, ‘미래준비’는 고객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주완 CEO 취임 이후, ‘최고의(First), 유일한(Unique), 새로운(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하는 고객 ‘F·U·N’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고객도 모르는 고객을 알자’는 고객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불편까지도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객으로부터 모든 생각과 행동이 출발해야 한다는 가이드다. 조 사장은 이날 온라인 미팅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은 강력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민첩하고 즐거운 LG전자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아울러 ‘REINVENT Day’를 마치고 전 임직원들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서도 조 사장은 “바꿀 수 있는 것들 바꿔봅시다.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도 바뀌봅시다. LG전자 새롭게 태어나봅시다.”라며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실행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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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전 임직원 대상 새로운 비전 내재화 조직문화 프로그램 시행
LIG가 지난 5월 2일 새로운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의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해 계열사별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IG는 지난해 11월 개방과 긍정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Anchor(거점)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새 얼굴, 더 새로운 LIG'의 의미를 담은 신규 CI와 비전을 공개했다. 이에 LIG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혁신·투자 Vehicle(수단) 확보 등을 통해 방산·서비스 분야 성장 및내실 강화, 기술 기반 미래사업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비전 내재화'를 목적으로 '비전공유 포스터'와 'Mobile One Page Talk', 'LIG人 마인드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식-심화-바이럴' 단계로 진행되는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비전과 핵심가치를 친숙하게 인식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본상 LIG 회장은 지난해 11월 더 새로운 LIG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는 오늘의 우리가 어떤 꿈을 꾸는가에 달려 있으며 새로운 비전이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하나로 묶어줄 것."이라며 "새로운 비전 아래 'One Team One Spirit'으로 더 새로운 LIG를 위해 함께 실행하고 도전하고 성공하자"고 밝힌 바 있다.따라서 LIG는 계열사별 구성원 근무 공간에 4월 초부터 한 달씩, 3차례에 걸쳐 포스터 형태로 비전 및 행동방식과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Mobile One Page Talk'로 만든 모바일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MBTI 유형의 'LIG人 마인드 테스트'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최용준 LIG 대표는 "더 새로운 LIG 비전 내재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핵심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전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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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한양대, 직원 데이터 분석력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 시행
지난 4월 29일 신한은행이 구성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심화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프로그램은 총 100명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의 차경진, 김종우 교수가 데이터를 통해 고객경험을 디자인하고 가치로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구성원에게 강의로 전달한다.이번 과정은 구성원이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은행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탐색분석, 머신러닝, 모델링 등을 포함한 교육으로 기획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구성원의 데이터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데이터에 기반해 일하는 문화를 전행에 확산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리딩 컴퍼니를 목표로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 위해 5월부터는 데이터 교육인 BD1000 프로그램을 영업점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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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안전과 청렴에 집중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영해왔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김진숙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51년 역사상 첫 여성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쳤던 건설 분야 전문가다. 그는 CEO로서 자신의 역할을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무리 일 잘하는 조직이라도 청렴과 안전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게 흔들리는 것을 자주 봤다.”라며 “청렴과 관련해 공정과 책임, 그리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강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의 경영방식은 지난 2년 동안 유의미한 성과로 증명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21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71명으로 집계되며 3년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2011년부터 사망자의 수가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한국도로공사의 사망자 감소 대책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또한, 한국도로공사는 환경 분야에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해 교통 공기업 최초로 5억 달러(약 6,165억 원) 규모의 ESG 해외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회 분야의 도공 기술마켓, 지배구조의 윤리경영 특별위원회도 한국도로공사 ESG 경영의 일환이다. 이처럼 한국도로공사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김 사장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현재 ‘미래소통포럼’과 ‘소통광장’, ‘CEO 청렴우체통’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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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EXPO 2022] 다채로운 플랫폼과 솔루션 페스티벌
「HRD KOREA」 대회에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HRD EXPO’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행사에 맞춰 화려하게 펼쳐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견뎌내며 교육기관들은 한층 더 발전해서 돌아왔다. 직장인들이 일하고 학습하는 방식이 급격하게 바뀐 작금의 현안을 인지하고 있는 교육기관들은 저마다의 탁월하고 혁신적인 플랫폼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HRD KOREA 2022」의 아젠다는 ‘HRD 문명의 대 전환’이었다. ‘HRD EXPO 2022’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에 발을 맞추며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 플랫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HRD EXPO’는 「HRD KOREA」 대회의 일환으로서 여러 강연을 들으며 HRD의 향방을 고민하는 관계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최선을 다해 수립한 HRD 전략과 계획의 실행을 돕는 학습 교보재인 솔루션, 플랫폼, 프로그램을 제시해왔다. 최근 HRD 이슈는 ‘경험을 공유하는 학습’과 ‘비대면 자기주도 학습’인 가운데 ‘HRD EXPO’ 참여 기업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온라인 일과 학습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바로 솔루션, 플랫폼, 프로그램인 까닭이다.‘HRD EXPO 2022’에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를 주최한 한국HRD협회를 비롯해 뉴인, 다림시스템, 무하유, 북큐브네트웍스, 소리지오, 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 위즈엑스퍼트, 아시아코칭센터, 인코칭, 제이엠커리어, 커넥트밸류, 클라썸, 파놉토였다.이상의 기업들은 「HRD KOREA 2022」 참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자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앞으로 어떤 변화와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HRD 문명의 대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갔다.한국HRD협회시대적 HRD 소명에 부응해서HRD 업계의 발전 선도「HRD KOREA 2022」를 주최한 한국HRD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HRD의 저변 확대와 함께 산, 학, 연, 관의 HRD 담당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성장·발전하는 네트워크의 장을 형성했다. 한국HRD협회는 일하는 방식, HRD 전략, HR 이슈, 조직문화, 기업교육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매월 『월간HRD』를 발간하고 「HRD포럼」을 개최하며 HRD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다수의 세미나와 교육을 운영해서 풍부한 교육 정보와 기법 및 스킬을 교육하며 HRDer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일생경영학교’에서 인, 의, 예, 지, 신을 기반으로 인생의 지혜와 성찰을 나누고 있고, ‘설악힐링타운’에서 자기찾기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과 삶에서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여정 설계와 실행을 안내하고 있다.뉴인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클래스가 다른 기업교육 솔루션뉴인은 기업교육 솔루션 ‘터치클래스’, 이러닝 통합 솔루션 ‘뉴캠퍼스’, 동영상 플레이어 ‘엔플레이어’ 등을 수많은 기업에 제공하며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중 ‘터치클래스’는 학습자 및 코스 관리·통계와 함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저작도구, 학습자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대면 교육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롯데 GRS, 삼성생명, 이마트, 토요타코리아 등 다수의 기업이 ‘터치클래스’로 사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법인 설립에 이어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진출까지 이뤄내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무법인 원과 함께 ESG 교육 서비스 ‘ESG KNOW&HOW’를 런칭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HRD EXPO 2022’에서 뉴인은 두 부스를 이용하며 HRD 담당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다림시스템수준 높은 가상공간 활용 기술최고의 학습 인프라 구축 지원다림시스템은 뛰어난 비디오 압축 및 전송 기능을 기반으로 온택트 시대에 필수적인 비대면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다림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와 결합한 회의실 솔루션, 전자칠판, 전자교탁 및 데스크 콘솔의 제품들은 교육자와 학습자가 온라인 환경에서 질 높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하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다림시스템은 인코딩과 스트리밍 혁신, 영상 압축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강점으로 삼아 사람들이 원활하게 최첨단 IT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 다림시스템은 ‘사람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향상시키는 도구와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으며 첨단 IT 기술이 가져올 글로벌 비디오 문화의 발명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무하유AI 기술 전문성으로HR 종합 관리 시스템 제공무하유는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물론 채용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 채용 면접 음성·영상평가 서비스 ‘몬스터’ 등 HR 부서의 업무효율화를 지원하는 AI 기술 기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의 위반사항 검출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를 선별하는 직무 중심 채용을 지원한다. 그리고 ‘몬스터’는 면접자의 시선과 표정에서는 감성분석을, 자체 개발 음성 전사 기능으로 응답 내용의 진위여부 및 상세한 평가 결과를 제공해 기업의 실효적인 비대면 채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무하유의 서류부터 면접, 음성·영상 평가까지 채용의 과정을 총괄하는 솔루션은 LG유플러스, IBK기업은행, 농협, 롯데, 이마트 등의 민간기업은 물론 많은 공공기관의 선택을 받으며 지속적인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북큐브네트웍스지식과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자율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의 장 형성북큐브네트웍스는 전자책 전문서점 ‘북큐브’ 운영과 함께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기업체 및 초중고에 전자책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유형의 도서를 전자 컨텐츠로 전환하며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북큐브네트웍스에서 제공하는 전자도서관과 전자책은 PC용 웹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전자책 기술을 자체 개발 및 보유하고 있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로 강점을 입증하고 있다. 북큐브네트웍스는 대여형 전자책 서비스, 오디오북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QR코드를 통해 지정된 장소에서 동시에 다수가 대출할 수 있는 북라이브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며 고객의 편리성과 니즈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소리지오전문적인 소리 인테리어 디자인으로최적의 강의를 위한 공간 구축소리지오는 음악, 음향, 어쿠스틱제품, 녹음실 장비, 건축 음향 제품을 개발, 설계, 시공한다. 소리지오는 ‘소리 인테리어’라는 개념으로 건축음향 박사학위를 보유한 컨설턴트를 통해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특히 다방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음향 문제를 합리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해 고객들에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대면으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해지고 이에 맞는 강의와 교육 진행 및 화상면접 공간이 필요해지면서 여러 교육기관 및 관공서가 소리지오의 온라인 방음부스와 공간 디자인을 이용하며 공간을 개편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간에 맞춘 커스텀 부스 설치가 가능한 기술력과 제품 생산력은 소리지오를 국내 방음부스 시장에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에 더해 소리지오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의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CVT이러닝 교육환경에 최적화된통합적 시스템과 솔루션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이러닝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해 다수의 기업과 교육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전자칠판과 이를 연동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회의 및 교육 솔루션 지원이 대표적인 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 서비스다. 특히 전자칠판의 터치 디스플레이와 내장된 마이크와 카메라 기능은 별도의 추가적인 장치 없이도 간단하고 편리한 온라인 교육 진행을 돕는다.씨브이티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기업들과의 전략적인 제휴와 기술협약을 통해 사용자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여 구성원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느끼도록 제품과 서비스의 유지 및 보수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시아코치센터체계적 코칭 프로세스와 노하우로한국의 리더십 세계화 실현아시아코치센터는 다양한 솔루션과 탁월한 전문코치를 통해 World Class Coaching Service를 제공하며 ‘한국 리더십의 세계화’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코치센터는 CEO와 임원 코칭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국제 인증 자격을 갖춘 전문적인 코치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코칭 노하우와 트레이닝 프로세스와 역량진단 툴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칭산업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멘토 코칭과 아시아 최초 자체 개발 리더십프로그램(CPCP)을 전 세계에 수출하며 글로벌 코치양성 기업으로서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최상의 코칭 솔루션은 불확실성 시대에 필수적인 다양한 문제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창의와 소통 중심 리더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위즈엑스퍼트미래 교육에 걸맞은 학습을 위한편의성 높은 가상 스튜디오 구축위즈엑스퍼트는 컨슈머 환경에 첨단 정보 기술을 도입해 개인과 기업이 미래 교육환경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표적으로 1인 강의 녹화 도구 ‘닥줌프로’, 가상스튜디오 녹화프로그램 ‘닥줌CIS’, ‘콘텐츠 제작 및 지식 공유 플랫폼 ’닥줌CMS’, PDF 생성/변환/보안/유통 등을 포괄한 ‘PDF 문서 Total Solution’을 개발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 콘텐츠에 담아낼 수 있는 인프라를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위즈엑스퍼트의 크로마키 효과를 활용해서 만드는 이동형 가상 스튜디오와 강의 영상 관리/편집/배포 기술은 동영상 기반 학습 환경 구축이라는 HRD 부서의 장기적인 과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인코칭우리나라 기업의 고성과자 배출을전략적 코칭 서비스로 지원인코칭은 다양한 조직에 코칭 프로그램을 공급하며 긍정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코칭은 데이터 기반 전략적 코칭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며, 미국심리학회 APA에서 C1레벨을 받은 최고의 리더십 역량 진단 ‘SuccessFinder’를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했다. SuccessFinder는 선호행동 분석을 통해 리더들의 효과적인 자기인식과 행동변화를 지원하며 리더의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인코칭의 Ladder of Leadership(리더십사다리)은 팀장·임원·C-level 직급별 필수 역량을 교육하며 기업에 고성과자가 다수 배출되도록 돕는 모델이다. 인코칭은 앞으로도 전략적 코칭 솔루션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리더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제이엠커리어일을 통한 성공과 행복을 돕는종합적 전직지원 솔루션 제시제이엠커리어는 전직지원 전문기업으로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아 전국권역별로 33개의 직영센터 및 지사를 오픈해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점차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따라 온라인 스튜디오 및 자체 온라인 학습시스템인 더휴먼러닝센터(LMS : Learning Management System), 심리평가 및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을 위한 더휴먼데이터센터(Data Center)를 설립하여 전직지원 컨설팅의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고 있다. 제이엠커리어는 조직과 구성원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버크만코리아 및 위너스제이엠을 설립하여 최근 코로나 블루와 같은 구성원 심리진단과 함께 조직의 고충을 해결하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커넥트밸류기업교육의 가치를 전파하는최적의 교육경험 디자인커넥트밸류는 체계적인 교육 기획력과 AI 기술을 골자로 기업교육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커넥트밸류의 콘텐츠연구진과 기획그룹 및 전문강사진은 기획과 강의 운영을 일원화한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만반잘부Class’는 신입교육·승진자교육·팀빌딩·트렌드탐방을 주제로 MZ세대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며 기업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넥트밸류의 AI의 영상 자동분석 기술과 소셜러닝은 과학기술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온오프라인과 라이브,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교육 방식은 맞춤형 교육경험을 디자인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클라썸탁월한 교육 성과의 핵심은높은 참여도 기반 쌍방향 소통클라썸은 교육 소통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구애 없이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소통을 지원한다. 구제적으로 데이터 분석과 맞춤설정, AI 질의응답 등을 통해 교육의 시작부터 끝을 총괄하며 학습자의 참여도 높은 학습경험 설계를 지원한다. 이를 경쟁력으로 클라썸은 전 세계 25개국 약 6,000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의 선택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번 「HRD KOREA 2022」 슬로건 중 하나가 ‘경험자의 전수 교육에서 경험을 공유하는 학습으로’인 만큼 집단지성 발현과 교육 몰입도 증진의 강점을 가진 클라썸은 작금의 HRD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클라썸은 전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대회인 GESAwards HP track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파놉토비전문가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돕는글로벌 동영상플랫폼 선두주자파놉토는 동영상 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 카네기멜론공과대학에서 스핀 아웃된 이후 글로벌 동영상플랫폼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파놉토의 서비스는 비전문가도 전문가처럼 쉽게 동영상을 제작, 편집, 관리, 공유 및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가상교실 구축 및 강의녹화와 함께 비디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LMS에 어려움 없이 추가해서 관리할 수 있다. 파놉토는 세계 최고 명문대학 상위 25개 대학 중 22개에서 천 만명 이상이 클라우드를 통해 16억 분 이상의 동영상을 호스팅하고 있으며 매월 1,650년 분량의 비디오가 스트리밍되며 진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HRD EXPO 2022’는 온라인 일과 삶 가속화,그에 따른 교육 방식 다양화라는 HRD 이슈를정확하게 인지해서 대응하고 있는 기업들의다채롭고 선도적인 플랫폼, 솔루션, 교육 프로그램을생생히 접할 수 있는 유익한 페스티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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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부회장, 일하는 문화·방식 혁신
SKT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사장이 지난 4월 7일 SKT ‘스피어(Sphere)’ 신도림점을 찾아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사람과 협업하는 일 문화가 혁신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스피어는 SKT의 거점형 오피스로, 이날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 스피어가 문을 열었다. 스피어는 구球의 영어단어로 기존의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지향한다는 뜻이 담겼다. 박 부회장은 ‘디지털 워크’ 시대를 직감하고 일찍부터 일 문화 혁신을 고민하면서 어느 기업보다 원격근무제를 빠르게 적용했으며 이번에는 거점오피스를 구축하게 됐다.박 부회장은 지난 2020년 11월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타운홀을 개최한 자리에서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워크 애니웨어(Work From Anywhere, WFA)’ 비전을 처음 제시했었다. 이는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WFA와 함께 본인의 근무 시간을 스스로 설계하는 ‘당신의 일과 시간을 디자인하라(Design your work&time, DYWT)’ 제도 역시 박 부회장이 제시한 일 문화 혁신 프로젝트다. DYWT에 따라 SKT 구성원은 출퇴근 시간에 상관없이 2주를 기준으로 80시간의 근무 시간을 채우면 된다.SKT는 스피어를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 워커힐 호텔에 ‘워케이션(Work+Vacation)’ 컨셉의 스피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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