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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고용노동부, 미래 인재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지원 위해 협업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11월 27일 청년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지원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양 부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의 산업 현장성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헸다. 고용노동부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교원에게 신기술 분야 현장 기술 연수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참여시켜 산업현장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촉진한다.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미취업자 정보를 활용해 국민취업지원 사업 참여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부에서 직업계고 학생에게 지원하는 취업연계 장려금과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연결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어 고등직업교육과 직업훈련 간 연계를 확대한다. 직업훈련에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 이용과 능력 있는 교원의 참여를 높여 청년에게 질 높은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전문대학과 폴리텍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미취업 대학 졸업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부처와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격, 훈련 정보 연계로 청년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한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기관을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평생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양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의 인재양성에서부터 청년의 직업훈련, 취업 및 정주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교육부의 라이즈(RISE) 참여기관 정보와 고용부의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해, 지역대학의 인력공급과 지역 산업계 인력수요 사이의 간극을 분석하고 해소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양 부처는 전문대학, 직업계고, 학생,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청년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직업교육은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기업은 필요한 사람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직업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연계해 청년들은 원하는 일자리로 취업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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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여성리더 육성 위한 '하나 웨이브스 컨퍼런스'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올해 하나 웨이브스(WAV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11월 26일 밝혔다.하나 웨이브스는 2021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선발된 4기 직원 22명을 더해 총 120명의 직원이 수료했다.전날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8월 선발된 하나 웨이브스 4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하나 웨이브스 직원들이 추진했던 현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하나 웨이브스 4기 직원들은 인문학, 스피치,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기존 1~3기 직원이 멘토로 참여한 체계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고객 기반 확대 ▲관계사 간 시너지 증대 등 현업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도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하나 웨이브스 수료자들을 격려하고 그룹의 미래를 위한 여성리더들의 도전과 실천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자산은 고객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 그룹의 지향점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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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평생교육원, 중장년 위한 사업의 1년 여정 공개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월 29일과 12월 6일 서울시민대학 중부권캠퍼스에서 열린다고 11월 26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마이칼리지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참여 대학별 우수사례와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서울마이칼리지는 올해 출범한 사업으로, 중장년 시민을 위한 나의 대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챌린지업'과 '점프업'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챌린지업은 서울의 전문대학들이 중장년 생애 전환에 알맞은 주제의 교육과정을 현장실습 과정과 함께 진행하며, 점프업은 대학별 특성화된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각 29일과 6일에 챌린지업과 점프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올해 진행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은 17개 대학과 협력하여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했고,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두 프로그램과 릴레이 특강에는 약 3200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성신여대, 인덕대, 명지대의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216명의 중장년 시민이 14개의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를 취득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취업시 전문지식 습득을 인정받거나 선행학습경험인정제(RPL)를 활용할 기회를 얻었다.지난 9월에는 서울시와 서울마이칼리지 챌린지업 사업에 참여하는 9개 전문대학이 모여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하며 중장년 세대의 평생교육 협력을 다짐했다.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런4050'의 하나로 진행되어 중장년 시민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중장년 시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의 우수한 대학 인프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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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장기교육과정 마무리 및 교육생 합동 수료식 개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10개월간(1.29.~11.22.) 진행한 '2024년 장기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22일 자치인재원 대강당에서 교육생 364명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장기교육과정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유능한 지방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직급별·직위별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다.교육과정은 ▲문제 해결 역량 ▲환경 변화 대응 역량 ▲미래 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챗GPT,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수료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해 지자체 차원의 국정 성과 창출을 선도하고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인 연구 과제뿐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분임 연구 과제 등을 수행했다.아울러 행정 수요 및 정책에 대한 이해,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 반도체, 양자 과학 등 첨단 미래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들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 수여가 이어졌다.이지성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는 "지방시대의 주역이자 지방행정의 핵심 리더로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치인재원은 참여형·문제 해결형 중심의 현장 교육을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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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원, 미래를 위한 소통과 협력 다지는 4분기 워크숍 개최
강원인재원은 지난 11월 22일 춘천시 김유정 문학촌 일대에서 ‘2024년 4분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라이즈(RISE)센터 출범과 강원인재원으로의 기관명 변경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전 직원 화합의 자리로, 기관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다졌다.김학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강원인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강원 라이즈(RISE)센터 출범, 기관명 변경,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에스(S)등급 달성 등 여러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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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래 AI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 'AI 펠로우십' 6기 성료
SK텔레콤은 미래 AI(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월 19일 밝혔다.SK텔레콤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차세대 AI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SK텔레콤은 이날 오후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SKT AI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SK텔레콤 AI 펠로우십 6기는 총 15개 팀, 44명의 학생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의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이번 기수의 우수 연구팀은 총 4팀으로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 콘텐츠 레이아웃 제너레이션(Layout Generation)을 연구한 서울대팀 ▲5G 그린 AI 알고리즘 개발을 연구한 경희대·한양대팀이다.우수 과제로 선정된 4팀은 SK테렐콤 AI 펠로우십을 통해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특허를 다수 출원했으며, 이를 상용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SK텔레콤 AI 펠로우십 6기의 우수팀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고정현 학생은 “SK텔레콤에서 현직 개발자분과 AI 기술을 연구한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고, 이번에 얻은 좋은 성과를 밑거름으로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6기 수료자들은 SKT 신입사원(Junior Talent)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을 면제받는 특전은 물론, 지난 1~5기 이수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동문 프로그램(Alumni Program)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부사장)은 “AI 인재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AI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SKT AI 펠로우십이 6년째 가시적인 성과를 쌓고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AI 인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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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기술올림피아드 통해 기술 부문 최고 전문가 육성
에스원이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직원들을 기술 부문 최고의 전문가로 집중 양성하고 있다. 보안 업무에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가운데 직원들의 기술적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에스원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에스원은 ‘제13회 기술올림피아드’를 통해 8명의 ‘베스트 임직원’을 선정했다고 지난 11월 20일 밝혔다.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48명이 ‘출동보안직’(CS), ‘시설보안직’(TS), ‘건물관리직’(FM), ‘기술’ 부문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능력을 겨뤘다.기술올림피아드는 단순한 사내 대회를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역량 개발과 기술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행사로 2012년 ‘에스원 마스터 대회’로 처음 시작됐다. 초반에는 CS 부분만을 대상으로 하던 대회였지만, 현장 직원들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FM, TS, 기술 부문까지 확대된 종합 기술력 경연 대회로 발전했다.에스원 관계자는 “기술올림피아드는 4개 직무에서 최고의 인재를 선발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에스원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인재들은 현장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발휘하며 에스원의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회 참가 자격은 근속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직원들로,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후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필기 시험, 실기 평가, 프리젠테이션(PT) 발표 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한다. 특히 긴급출동 시 신속한 대응과 고객 대면 능력과 전기·기계·소방 설비의 조작 및 비상 상황 대응 능력, 여기에 응급처치 및 시스템 설계와 장애 조치 능력 등 실무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평가가 특징이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베스트 임직원’ 중 한 명인 정기원 사원(기술 부문)은 “이번 대회는 기술력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술력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필수 요소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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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공공·민간·학계의 전문가들과 ‘2024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발표회’ 개최
디지털 인공지능(AI) 시대 환경변화에 맞는 공직 전문성을 강화하고, 핵심 인재 확보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인사혁신처는 11월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공공·민간·학계의 인사·조직 전문가 및 담당자 등이 참여한 ‘2024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회는 ‘인공지능과 공존의 시대 핵심 인재 확보전략과 인사 경향(HR 트렌드)’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상’과 ‘핵심 인재 확보·유지 전략, 정부와 민간의 최신 인재 관리 동향’ 등 두 개의 분과(세션)로 나눠 진행됐다.첫 번째 분과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력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 및 인재상을 도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위한 인사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맹성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인간과 인공지능 공존 시대 의미와 인재상’을 통해 시대 변화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공유했다.이어 김석집 네모파트너즈(POC) 대표(CEO)가 ‘인공지능 시대를 뛰어넘는 인재 확보 및 유지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두 번째 분과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핵심 인재 영입과 유지 전략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인재 확보 방안을 고민했다.최재호 리멤버 CEO와 정보영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가 각각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한 전략’,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를 활용한 인재 개발 이론과 실제’에 대해 발표했다.마지막으로 최시영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과학기술, 정보통신 등 31개 분야, 39만여명의 인물정보를 모아놓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대한민국 정부의 인재 확보전략’에 대해 소개했다.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핵심인재 확보와 유지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시대에 바람직한 인사(HR)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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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유엔여성기구와 함께 ‘조직 내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WEPs)’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HR본부장인 김혜인 부사장을 비롯해 인사·ESG·홍보 부문 임직원과 이아정 유엔여성기구 대외협력팀장, 유엔 글로벌 콤팩트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석해 여성역량강화원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여성기구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가 발의한 직장·지역 등 조직 내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량에 관한 7가지 원칙으로 이뤄져 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는 유엔 산하 기구로, 기업이 사회적 의무와 역할에 대해 책임을 다하도록 원칙을 제시하고 실행을 장려하는 조직이다.7개 원칙은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안전 및 복지의 보장 ▲여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장려 ▲사업개발·공급망 및 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의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이다. 글로벌에서 수천 개의 기업이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김혜인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차의 글로벌 네트워크 내 다양성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강조하며 “현대차는 모든 임직원이 배경에 상관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아정 유엔여성기구 대외협력팀장은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여성역량강화 활동의 사례와 제도 등을 소개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7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 아래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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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북콘서트 열어 직원들과 책으로 소통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월 21일 김천 본사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독서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 철학 대담,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영상으로 제작해 전 직원이 볼 수 있다.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책 읽는 도공,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평소 독서경영 철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게 함 사장의 철학이다.함 사장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조직 분위기 향상과 성장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조직 역량을 높여 생동감 있는 혁신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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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11개 생활용품 협력사 임직원에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제공
GS샵이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제공하며 동반성장에 나선다.GS샵은 지난 11월 20일 11개 생활용품 협력사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코티티(KOTITI) 시험 연구원에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전기용품과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 관리법을 교육하고 기기분석실과 실험 방법을 소개하는 랩 투어(Lab tour)를 진행했다.올해 GS샵에 뷰티, 패션, 식품, 리빙 제품을 납품하는 64개 협력사 직원 115명이 품질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지난해 법령과 이론 교육에 이어 올해는 피티(FITI), 코티티(KOTITI) 등 시험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시험 기기에 대해 배우고 대기업 제조 공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지난 9월 패션 협력사 직원들에게는 피티(FITI) 시험 연구원에서 섬유 소재 분석 방법이나 유해 물질 구분법, 염색 견뢰도(堅牢度)를 눈으로 판정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지난 12일에는 한국식품과학연구원과 협업해서 식품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태제과 천안공장을 방문해서 제조 시설, 품질 설비 등을 돌아보며 스마트 해썹(Smart HACCP) 구축을 경험했다.이날 공장 견학에 참가한 이원정 베스트엠 차장은 "대기업 식품 공장 관리 체계와 선진화된 시스템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우리 회사에 이를 도입한다고 했을 때 실행 범위와 과정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윤호경 GS샵 품질연구팀장은 "상품 협력사의 경쟁력은 곧 유통사를 거쳐 고객 만족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품질 전문가 양성과정은 '트리플 윈(Triple Win)' 교육이라 할 수 있다."라며 "대기업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돕는 ESG 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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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노인 일자리 창출 & 노년층 금융교육 활성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년층 금융교육 활성화에 나선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손을 잡고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월 11일 밝혔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1년간 경기지역에서 우선 추진되고 향후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집합교육부터 현장 실습까지 총 4차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교수법 등 강사 역량 교육 및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 금융 등 시니어를 위한 금융상식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경기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희망자 50여명의 모집을 마쳤고, 지난 10월 21~22일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향후 심화 교육 및 멘토링, 현장 실습 등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후 차년도부터 시니어클럽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MG시니어 금융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 새마을금고에서는 금융교육 활성화와 금융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금융강사로 활동하는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중앙회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강사를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인 빈곤 문제는 급격한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문제."라며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금융 지식 전파에 앞장서는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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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 젊은 직원들과 '책 소통 간담회' 통해 상호 교감하는 시간 가져
임기근 조달청장은 지난 11월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직원간 공감대 확산을 위해 MZ세대인 젊은 직원들과 '책 소통 간담회'를 갖고 도서를 통해 상호 교감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 청장과 조달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표 및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상호간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도서를 교환한 후 해당 도서를 선정한 이유와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조달청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입직 3년 이내 신규 공무원 위주로 구성돼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공직 관행 개선 등 정부혁신을 논의하는 네트워크다.임 청장은 "3가지에 대한 관심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3권의 책을 추천한다."면서 "추천도서는 우리 스스로 삶의 의미에 대한 관심, 사회의 지향에 대한 관심,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관심을 유인할 수 있는 책들."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임 청장은 ▲명상록(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자유로서의 발전(저자 : 아마티아 센) ▲예정된 전쟁(저자 : 그레이엄 앨리슨)을 추천했다.그는 "명상록은 직원들이 본인의 삶을 이성과 공동체 의식에 기반해 충실하고 편안하게 꾸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자유로서의 발전은 정책을 수립할 때 자유주의가 최고 수준으로 발현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한 깊은 고민을 줄 것."이라며 "예정된 전쟁을 통해서는 현재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또 김효석 노조위원장은 '2000년생이 온다(저자 : 임홍택)'를 추천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올바른 정책을 만들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어벤져스 대표들은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저자 :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를 전달하면서 “직원들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과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조달청은 선정된 5권의 도서를 각 국 및 지방청에 배부하고 도서실에도 상시 전시해 소통메시지가 전 직원에 확산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임기근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성원들이 원하는 바를 서로 이해해 조달청이 하나되는 조직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일할 맛나는 직장으로 변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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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젊은 인재와 소통하며 미래 사업 혁신 추진
한국조폐공사가 ICT 및 문화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지난 11월 18일 조폐공사는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과 함께 ‘KOMSCO 타운 홀 미팅’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는 성 사장이 도입한 자유로운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장이다.조폐공사는 화폐 제조기술을 활용해 K-예술형 주화,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 ICT와 문화사업 중심의 16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과 문화 콘텐츠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특히,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을 채용해 제조 현장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선 취업 후 진학’의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고졸 입사자들이 대학 및 대학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며, 이들이 공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도록 돕고 있다.또한, 성 사장은 ICT 경력직, 주니어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성 사장은 "젊은 인재들은 공사의 미래를 책임질 자산."이라며, 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조폐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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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2024년 신입사원 채용 및 교육 진행
LS증권이 2024년 채용전제형 인턴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월 14일 밝혔다.지난 9월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 LS증권은 리테일, 홀세일, 리서치 등 부문에서 총 13명의 채용전체형 인턴을 선발했다.교육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뤄졌다. LS증권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인턴 사원들이 회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사내 제도, 직무 관련 교육, 한국거래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임원과의 대화, 팀 빌딩 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교육을 마친 인턴 사원들은 곧바로 각자가 지원한 부서에 배속된다. 12월까지 6주간 인턴십 수행기간을 거친 후,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입사가 결정된다.LS증권 인사담당자는 “LS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후 첫 공채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LSS People’에 적합한 인재들이 인턴십을 잘 마치고 정사원까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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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그룹 디자인 철학 공유 & 각 계열사 디자인 역량 향상 방안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11월 14일 그룹의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고, 각 계열사의 디자인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회의를 주재했다.롯데는 이날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과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와 디자인 담당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디자인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디자인전략회의는 각 사의 디자인 경영 전략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룹 차원에서 이 회의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표들에게 롯데만의 디자인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 식품, 화학 등 롯데가 영위하는 다양한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롯데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나침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모았다.”며 “그룹 전체가 일관된 디자인 철학을 갖추면 롯데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기업 성과도 향상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지난해 9월 롯데에 합류한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Empathy, From day to lifetime)’이라는 그룹의 디자인 철학을 공개했다. 소비자의 일상 경험에서부터 전 생애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지낸 이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반의 디자인 경영을 이끌고 있다.신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롯데백화점, 롯데GRS, 롯데월드 등 15개 계열사가 준비한 롯데 디자인 전시 부스를 둘러봤다. ‘롯데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차려진 부스에서 각 계열사는 보유 디자인 지식재산권(IP)을 공유하고, IP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디자인 시대에 발맞춘 윤리 원칙, 계열사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 등도 소개했다.롯데는 앞으로 전 직원에게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디자인전략회의를 하기로 했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계열사에서 디자인 철학을 활용한 성과를 도출해 그룹 전반에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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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MZ직원과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한전KPS는 지난 11월 19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는 청렴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MZ세대 직원과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만나 업무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35명의 직원들은 편안한 소통을 위한 그룹게임 형식의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을 거친 뒤 햄버거, 피자 등을 함께 나누며 회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상임감사와 직원들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매뉴얼 정비 및 제도 효율화 방안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정한 인사제도 정착 필요성 등 다양한 회사 개선·발전 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청년위원 대표로 참여한 직원들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성규 상임감사는“젊은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고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렴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KPS는 지난 1월 이성규 상임감사 취임 이후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하고자 ‘상임감사 직할 청렴혁신 추진단’, ‘노사감 합동 청렴감패트롤’,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뮤지컬’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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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HRD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 속에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성료
(사)한국HRD협회(이사장 엄준하)가 주최하고 KHRD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와 월간HRD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13일 수요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섬유센터 17층 스카이뷰컨벤션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순수 민간주도로 제정된 이래 대한민국 HRD 발전을 선도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게 수여해온 최고의 상이다. 기업교육, 직업교육, 평생교육을 아우르며 산, 학, 연, 관에서 사람중심 경영문화를 전파하고 HRD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널리 치하하고 격려 및 홍보함으로써 소명감을 북돋고 더욱 우수한 활동을 조력하는 유일한 상이기도 하다.수상의 영예를 얻은 기업의 관계자들과 공로자들을 비롯해 그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참관객의 발걸음과 열기 속에 힘차게 시작한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은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회장과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축사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먼저 문국현 회장은 사원부터 CEO로 성장한 회사인 유한킴벌리에 몸을 담고 있던 시절 국제기구에서 ‘가장 존경받은 기업’, 나아가 ‘젊은이들이 가장 다니고 싶어하는 기업’에 선정됐던 특별하고 자부심 넘치는 기억을 되새겼다. 당시 그는 임직원, 협력회사 구성원, 주주가 서로 협력하고 신뢰하며 탁월하면서도 올바른 성과를 창출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가 “기업은 사람과 사회를 위한 성과, 가치, 리더십에 모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이유다. 그의 메시지는 HRD담당자들에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줬다. 또한, 그는 인적자본의 체계적 관리 표준인 ‘ISO 30414’ 제정 및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는 행보를 공유하며 “더 나은 HR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데 있어 HRD담당자들이 관심을 갖고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학습은 기업을 더욱 ‘젊게’ 해줄뿐 아니라 100년을 넘어 200년을 살아가게 만들어주는 덕목 중 하나.”라며 기업에서 학습이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짚어줬다.이어서 강단에 선 윤은기 회장은 “우리나라가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에선 앞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소를 세우고, 그 뒤로 학교교육, 공무원교육, 기업교육에 힘쓰며 살아온 과정에서 교육은 희망을 만들고, 마침내는 기적을 만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가 놀라운 속도로 전쟁 후의 폐허 상황을 개선하며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원동력은 교육, 인적자원개발이다. 계속해서 그는 “4차 산업혁명도 끝으로 치닫고 있고 AI 중심 신문명이 다가오는 지금 AI 일상화, 공존과 협업, 융복합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하는데 이때 HRD는 사람다움을 잃지 않게 해주는 철학과 같은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관련해서 그는 “부부는 얼굴이 닮아가는 것처럼 HRD담당자들은 인간은 서로 보고 따라하면서 배운다는 점을 잊지 말고 구성원의 인성과 행복, 기업의 품격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나라 HRD의 성장과 혁신에 큰 공헌을 한 故이어령 교수와 故권대봉 교수, 김형석 교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축사를 마쳤다.다음으로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이 강단에 올랐다. 그는 “이번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사람이 희망, 인적자원을 디자인하라’, ‘HRD 역량이 조직의 경쟁력이다’를 목표로 잡고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난 1995년, HRD 위상 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인적자원개발대상을 기획해서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기업에서 교육에 대한 열기는 충만했어도 전문가가 부족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그는 “IMF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시상식을 건너뛰기도 했지만 여러 기업과 전문가들의 관심, 후원, 격려 덕에 오늘과 같이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한국HRD협회는 작년 비영리 사단법인, 공익법인으로 인정되며 우리나라 HRD 생태계를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디지털과 AI 시대가 펼쳐지며 큰 변곡점에 선 지금, 초심, 원리, 원칙을 잊지 않고 소명감과 열의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얻은 우수 기업들과 공로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HRD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이어서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헌 경희대학교 교수가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HRD협회는 지난 7월부터 「HRD포럼」 회원과 『월간HRD』 구독자, 그 외 HRD 관련 인사들 총 2만 4천여 명을 대상을 설문을 실시했고, 분야별 추천을 받았으며, 국내 3천여 대기업과 1천여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공모했다. 그리고 8월 말까지와 10월 18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후보자와 후보기업 및 교육기관의 접수를 받았는데 많은 기업과 인적자원개발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으로 추천과 응모를 해줬다. 그로 인한 결과물을 심사위원회에서 올해도 엄정한 기준 아래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서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HRD기관대상, 특별공로상, HRD프로그램대상, HRD솔루션대상, CHO대상, 명강사대상, HRDer대상의 8개 부문에서, 22개 우수기업과 11인의 공로자가 수상을 확정했다. 보고를 마치며 김 교수는 “수상의 영예를 얻은 기업들과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열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경과보고 뒤엔 본격적으로 부문별 수상이 진행됐다. 먼저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에서는 은행, 전자, 반도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생활용품, 커머스, 식품, 공공, 유통으로 구성한 10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 LG전자, SK하이닉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우아한형제들, 유한킴벌리, Coupang, 풀무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현대백화점그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KB국민은행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HRD기관대상은 커넥트밸류, 우리들파트너스, 코멘토 포텐스닷이 수상했다. 특히 커넥트밸류는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 14개 기업은 시대 변화를 읽고 성과와 가치를 모두 잡는 인재육성에 매진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특별공로상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와 임세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하며 오랜 기간 인적자원개발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연구한 삶을 인정받았다. 두 명의 수상자는 HRD의 학문적 토대를 잡아주는 데 그야말로 큰 역할을 했던 만큼 한국HRD협회는 수상소감을 청했다.먼저 이희수 교수는 “오늘의 수상은 HRD와의 ‘계획된 우연’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국가 차원에서 교육정책 연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정 부분이 자유시장경제 논리와 시스템에 맡겨졌다. 그에 따라 교육기관들의 입찰경쟁이 벌어졌고 제안서 게임으로 귀결됐다. 이 교수는 제안서 작성에 강점이 있었기에 낯설었던 HRD 사업 공모에 제안서를 써서 제출하게 됐다. 그때부터 이희수 교수는 HRD에 발을 들이게 됐고, 한국 HRD를 대표하는 교수로 성장해왔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기 어려운 지금의 세상에선 더더욱 계획된 우연을 시스템에 잘 녹여내는 조직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HRD담당자들이 전략성, 체계성, 우연성을 모두 갖추길 당부했다.다음으로 임세영 교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HRD전문대학원이 막 설립되던 시절 대학원이 ‘지속가능성’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삶의 페이지마다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가르치고 연구하는 삶을 살아온 것이 지금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실제 HRD대상 심사 첫 항목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HRD 구현’이 적혀 있다. 따라서 그는 “지속가능성을 말로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일 속에 깊어 녹아들게 해야 하며 반드시 실천하며 긍정적인 ‘턴오버’를 향한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이어서 HRD프로그램대상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DX Insight’, CJ올리브영의 ‘러닝CON’, LG CNS의 ‘리더십 모델 개발 및 진단 프로그램’, 기아의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4개 프로그램은 꾸준히 우수성과 효과성을 입증해왔다.HRD솔루션대상에는 롯데GRS의 ‘롯데GRS 메타캠퍼스’, 부커스의 ‘부커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아카데미’, 이너트립의 ‘이너트립’이 선정됐다. 4개 솔루션은 개발, 운영, 서비스에서 성과 지향형 HRD를 지원하는 전문성을 발휘했다.그리고 CHO대상에는 송민환 LG인화원 상무와 김은주 한독 상무가 선정됐다. 두 수상자는 치열한 기업현장에서 꾸준히 HRD의 역할과 기능을 발전시켜왔다.한편, 명강사대상은 심현주 런투컨설팅 본부장, 신제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지은 알다컨설팅 대표, 김유리 해피투게더컨설팅 대표, 홍석환 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통찰을 바탕으로 강의 활동을 펼치며 한국 HRD의 역량 향상에 공헌해왔다.마지막으로 HRDer대상은 윤세현 LS전선 팀장, 박해일 삼양홀딩스 차장이 수상하며 HRD 현장 실무자로서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이상으로 지난 6월 개최됐던 HRD KOREA의 연장선이자 마지막 행사이며, 대한민국 HRD담당자들이 성과를 나누고 또 교류하는 축제인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이 막을 내렸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수상의 영예를 얻은 우수 기업 관계자들과 공로자들은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축제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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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창립 30주년 맞아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 전시회 개최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2월 1일 맞는 창립 30주년에 앞서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 전(展)'을 열었다고 지난 11월 10일 밝혔다.지난 11월 4일부터 포스코이앤씨 송도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는 포스코이앤씨의 30개 성공스토리를 보여준다. 포스코개발 출범부터 제철·에너지 플랜트 건설, 송도국제도시 개발, 주거 브랜드(더샵·오티에르) 론칭, 도로·철도·항만·해상대교 등 인프라 진출, 연구·개발(R&D) 스마트건설 등을 접할 수 있다. 지난 1월 론칭한 '창립 30주년 엠블럼'을 활용해 시각화한 30개 성공스토리 아이콘도 함께 공개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사사(社史) 발간에 앞서 지난 30년 도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다음 30년을 향한 혁신을 다짐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그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한 전·현직 임직원, 가족, 협력사, 고객들의 땀과 열정, 헌신의 역사가 담겼다."고 말했다.전시 프레임은 철재 소재에 친환경 녹색을 입혔다. 철재를 통해 포스코그룹의 정체성과 건설 업역의 본질,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회사의 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 또 전시장 곳곳에 향후 30년의 도약을 나타내는 배너를 부착해 미래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전시장 포토존에서 촬영한 즉석사진에 소회, 응원 메시지를 부착해 완성하는 '넥스트 30' 부스도 마련했다.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내용은 다음 달 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발간될 30년 사사에서 더 자세히 만날 수 있다. 사사는 기존의 두꺼운 책자 형식에서 탈피해 당시 에피소드를 실감 나게 담은 30개 성공스토리와 간략한 역사,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사진 등으로 구성된다. 10년 단위로 종이 크기를 다르게 계단식으로 구성해 매년 성장하고 도약해 온 회사의 30년 과정을 표현했다. 사사의 책등은 노출식 실 제본으로 제작해 건축물의 벽 느낌을 살렸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임직원이 다시 한번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공유하고, 공감과 소통, 끈기와 도전으로 결속해 다가올 위기를 극복하며 다음 30년을 함께 힘차게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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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지털 시대 맞춤형 인재육성 나서
KB증권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사이언티스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신 기술 활용과 금융 혁신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문성을 높이고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11월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디지털 사이언티스트’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 툴 활용법 교육을 포함한다. 각 본부별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교육에 참여시키고 있다.교육 커리큘럼에는 챗GPT와 이미지 개발 AI 등 디지털 및 데이터 신기술 동향과 실무 활용 사례가 포함된다. 교육생들은 AI 기술 활용과 데이터 분석 툴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과제를 수행하면서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KB증권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적합한 인재 풀을 확대하고, 금융업과 디지털 플랫폼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 금융 서비스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4기 교육을 수료한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 부서 조안나 대리는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 공부하기 어려웠던 최신 기술 트렌드와 데이터 분석 툴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타 부서와 팀 과제를 공유하며 네트워킹 기회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같은 교육 과정을 마친 한호룡 커뮤니케이션부 대리는 "금융권에서도 디지털과 AI 관련 직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KB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KB증권 관계자는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내부 디지털 전문가와의 멘토링 체제를 통해 수료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교육 과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