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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역동적·창의적 조직문화 위한 공간 '리브르 더 서초' 조성
LG전자는 직원들에게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25일 서울 서초R&D캠퍼스에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를 열었다.‘리브르 드 서초’는 구성원끼리 소통하고,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실제 ▲독서, 소통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러리 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휴식 공간인 릴렉스 존 등으로 구성된다.‘리브르 드 서초’의 공간은 주니어보드가 주도적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구성원 의견을 모아 제안했을뿐만 아니라 공간 설계 및 디자인까지 맡았다.LG전자는 직원들이 ‘리브르 드 서초’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생각하며 창의성을 끌어올려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LG전자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서초R&D캠퍼스에 광장을 모티브로 삼은 ‘살롱 드 서초’,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있는 ‘다락’,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있는 ‘중정’ 등의 개방형 소통 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경영진과 열린 소통을 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이나 소규모 행사도 열린다.박일평 LG전자 CTO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리브르 드 서초’가 구성원의 창의적 인사이트를 끌어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업무 및 연구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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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신입사원 교육 연수로 조직활성화
지난 10월 8일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가상 공간을 통해 신입사원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입사한 공사 신입사원 94명은 이달 7-8일 이틀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처음 마련한 메타버스 신입사원 교육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사원들은 각자 집에서 웹캠과 마이크를 켠 채 게더타운에 접속했고, 실제 연수가 이뤄질 법한 강당 형태의 화면에 사원 한 명당 캐릭터 하나씩이 생성됐다. 이들은 캐릭터를 통해 자기소개를 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인한국공항공사 상업시설부 주임은 “다른 동기의 캐릭터와 마주보면 카메라와 마이크 기능이 자동으로 켜져 실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5-6명씩 조를 나눈 신입사원들은 함께 ‘한국공항공사 생활백서’를 작성했다. 기안 작성·전표 처리, 부서 회의 등의 회사 생활 ‘꿀팁’을 나누며 서로 조직문화 적응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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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구성원 정신건강 관리로 건강한 일터 구현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15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성원 건강 관리를 위해 ’임직원 건강경영‘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기업건강경영문화진단‘에 참여해 구성원의 건강 상태와 관리프로그램 등에 대한 전문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건강검진 필요 항목 추천과 상담을 강화하고, 혈압·혈당·체중 관련 ’이상 소견자 관리 프로그램‘ 모집 인원을 늘리는 등 신체건강 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정신건강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상시관리, 진단, 상담, 치료‘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변화는 구성원의 만족도 제고로 이어졌다. 1만 명이 넘는 구성원이 참여 중인 질환 예방프로그램 ’더 걷기(Move More) 캠페인‘의 경우 설문 참여자 중 93%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87% 이상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5월 금융권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의를 직접 채용해 구성원 신체·정신 건강 관리 기획과 추진을 총괄하는 CHO(Chief Health Officer)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건강전략센터‘ 조직을 신설해 간호사 및 전문심리상담사와 함께 전담팀을 이뤄 구성원 건강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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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하며 ESG경영 박차
KOTRA가 지난 10월 21일 'KOTRA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 추진계획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를 통해 KOTRA는 친환경, 사회적 가치, 투명 경영을 통해 글로벌 중점가치 변화에 선도적인 대응과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데 앞정선다.KOTRA는 ESG 경영 3대 추진 방향으로 ▲전사적 ESG 실행으로 지속가능경영 구현 ▲우리 기업의 글로벌 ESG 이슈 대응지원 ▲ESG 경영 통합 추진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단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해 KOTRA가 추구해야 할 ESG 경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KOTRA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중단하는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 행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연간 탄소 배출량 약 4.16톤, 물 사용량 7571톤 감소 및 나무 1514그루를 심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 외에도, 연말까지 친환경 국제표준인증(ISO 14001) 취득을 추진하고, K-RE100(국내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 발급)에 가입해 2050년까지 기관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원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또한, KOTRA는 전 구성원이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월 15일에는 ‘1일 1Green, 전직원 친환경 실천 서약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이 직접 서약카드에 서명하며 친환경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MZ세대 구성원을 겨냥해 메타버스에서 가상으로 ESG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KOTRA ESG 실천관’도 운영한다.유정열 KOTRA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KOTRA는 글로벌 ESG 경영에 힘쓰는 것은 물론, 우리 기업의 ESG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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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업 실무 중심 AI 자격인증 오픈하며 DX 인재육성 가속화
KT가 지난 10월 21일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자격인증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의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에서 출발한 AIFB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AI 활용역량을 검정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현재 KT의 AI 자격인증 취득자는 1400명에 달한다. KT는 지난해 10월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AI 민간자격 인증시험 평가체계 및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7월 민간자격으로 등록을 마쳤다. KT의 IT그룹사인 KT DS가 AI 교육실습 플랫폼 에이아이두(AIDU) 개발과 문항설계에 참여했다.AIFB 전 문항은 기업의 AI 활용사례와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실제 활용역량을 검정하기 위해 100% 실기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AIFB 자격인증 시험은 AIDU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직무에 따라 필요한 AI 활용수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3개 트랙(Basic, Associate, Professional)으로 구성됐다. 이 중 어소시에이트 과정은 지난 8월 선보였고 베이직과 프로페셔널 트랙은 2022년 1분기에 파일럿을 거쳐 순차 공개한다.'베이직(Basic)'은 AI 적용원리와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업 관리자와 비전공자를 위한 트랙이다. '어소시에이트(Associate)'는 AI를 통한 업무혁신을 원하는 기획분석가와 준전공자 및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다루면서 AI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주도할 개발자와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3개 트랙 중 어소시에이트 과정은 지난 8월 선보였고, 베이직과 프로페셔널 트랙은 2022년 1분기에 파일럿을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KT는 AIFB 취득자에게는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 그룹 내 DX 교육 이수자 중심으로 자격인증을 시행하고, 내년에는 AI/DX 인재육성 가속화를 위해 그룹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상무는 "AIFB는 KT와 AI원팀,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업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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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내벤처 제도로 도전적인 조직문화 조성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이노백(INNO 100)’을 통해 선정된 ‘푸드 업사이클링’과 ‘식물성 대체유’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 구성원의 도전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미래준비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가속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사내벤처 사업화 1호인 ‘푸드 업사이클링’은 깨진 쌀,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제품화 함으로써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 개념을 적용한 제품이다. 패키징 역시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식물성 대체유’는 현미, 콩 등 식물성(Plant-based) 재료로 만든 우유 대체 식품이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식물성 등 MZ세대의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혁신에 몰입하는 100일’이라는 의미의 ‘INNO 100’은 68년 전통의 CJ제일제당이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올 2월 도입했다. 프로그램에 지원한 구성원은 기존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100일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에만 몰입할 수 있다.최종 사업화는 혁신성장 관련 의사결정그룹인 ‘이노베이션 위원회(Innovation Committee)’가 결정한다. 이노베이션 위원회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사원 중심의 협의체인 ‘열린협의회’로 구성됐다. 시장 트렌드에 맞는 사업 적합성, 성장성과 매력도, 사업실행을 위한 기업가 정신과 팀 역량, 혁신성 및 기술 파급력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사업화를 결정하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정하고 양산화 검증에 착수하며, 나아가 사내 독립조직(CIC; Company In Company)과 기업분할(Spin-off) 까지도 가능하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양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누구나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혁신하는 조직문화가 CJ제일제당의 새로운 DNA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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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코멘토링으로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시너지 확대
지난 10월 20일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 젊은 구성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인 ‘코멘토링(co-mentori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첫 시작으로 이날 신학철 부회장은 사원·선임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젊은 구성원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신 부회장은 먼저 ‘대기업 CEO vs 정년보장 만년 과장’ 등 두 가지 상황에 대해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등 세션을 통해 개인의 성향을 중시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MZ세대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사 업무, 조직문화 등 주제에 자유롭게 질문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세션을 통해 젊은 구성원과의 소통팁을 전수 받았다.MZ세대의 특성을 대표하는 나를 중심으로 주체적 삶을 추구하는 ‘마이싸이더’,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샐러리맨과 학생의 조합어 ‘샐러던트’, 취향에 대해 소신발언하는 ‘싫습니다 존중해주세요’의 줄임말 ‘싫존주의’ 등의 신조어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지기도 했다.향후에는 반대로 신학철 부회장이 멘토가 되어 젊은 구성원에게 조직 비전에 관한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코멘토링 프로그램은 MZ세대 구성원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회사 경영진과 구성원 간 원활하게 소통하고 업무적 시너지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LG화학은 신청을 통해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CHO, 경영전략담당, 사업담당, 연구개발 담당 등 각 부분 리더 30명과 사원·선임급 젊은 구성원 11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각각 29세와 54세로, 3개월 간 서로 멘토와 멘티의 역할을 바꾸어 가며 각자의 니즈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려나가는 양방향 멘토링을 진행한다.리더는 일과 성장 비전 관련, MZ세대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법 등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MBTI 소개, 랜선 해외 투어하기’ 등 MZ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문화와 놀이를 체험하며 상호간 공감하는 시간도 가진다. 신학철 부회장은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와 공감이 이뤄져야 진정한 협업의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공감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소통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신 부회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매월 다양한 조직과의 스피크업 테이블(speak-up table)을 20회 실시하고 전 구성원 대상의 타운홀미팅(townhall meeting)도 분기별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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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i-Lab' 프로그램으로 구성원 창의성과 도전정신 계발
LG이노텍이 구성원 대상으로 직접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i-La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월 18일 밝혔다. ‘i-Lab’은 ‘innovation Lab(혁신 연구소)’의 줄임말로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LG이노텍은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i-Lab’은 지난해 8월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2기를 운영 중이며 총 100여 개 팀이 참여하며 홈트레이닝 로봇, 메타버스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등 140여개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아이디어 평가는 전 리더가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안자가 화상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리더들이 ‘좋아요’를 눌러 원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나누며 일상적인 상호작용에 특화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개의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CTO 등 경영진의 심사를 거쳐 ‘i-Lab’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별도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구성원은 프로젝트 기간 중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프로젝트룸,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프로젝트 팀원은 전사 공모를 통해 원하는 인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i-Lab’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한 모든 구성원은 전문 컨설팅사의 교육 기회를 갖게 된다.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 교육으로 콘셉트 수준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론이다. 강민석 LG이노텍 CTO(최고기술책임자)(부사장)는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활발히 연결하는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하드웨어를 넘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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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DX페어 개최하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
LG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이틀간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인 'LG DX 페어'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진행하는 LG DX 페어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사로 'DX아이디어톤'과 'DX 사례 공유', '글로벌 석학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진행됐다. LG는 최근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 커넥트'를 비롯해 각 계열사의 채용 설명회 및 신입 사원 교육 등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DX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디지털 기술로 기존 업무를 혁신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거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하고, 구성원 간 자유로운 피드백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계열사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문제 정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및 창의성과 그룹 내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구성원이 제안한 아이디어 심사를 진행했다. 화학 계열 논문과 특허를 하루에 1000건씩 분석해 연구자가 원하는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화학 분야 특화 인공지능 모델과 공정의 설비 불량 진단 시간을 기존 1~2시간에서 1분으로 단축시키는 빅데이터 자동 분석 기술, 24시간 언제든지 1만 명의 고객과도 동시에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엔지니어 'David' 개발 등 회사 실무에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비롯해 향후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들까지 6개 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했다. 신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들은 관련 사업 부서에 전달해 사업성 검토를 통해 실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행사에서 뛰어난 디지털 기술로 사회에 공헌한 이들에게 'DX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DX 특별상을 수상한 LG CNS 아키텍처최적화팀은 지난 7월 무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 장애 상황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백신을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지난해 EBS 원격 수업 접속 장애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해결에 기여했다. 한편, LG사이언스파크는 디지털 전환 확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DX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며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삼수 LG사이언스파크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는 "LG의 디지털 전환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 가는 변화."라며 "끊임 없는 도전하는 조직 문화가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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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여성 인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 개최
지난 10월 7일 롯데건설은 ‘여성 리더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2021년 여성 인재 리더십 포럼’을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포럼은 롯데건설에 여성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개최되었다.이날 외부 명사 초청 강연으로 윤여순 박사(전 LG아트센터 대표)가 '여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계열사 여성 임원 초청 강연으로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 최진아 상무가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018년 'W 리더십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여성 인재 포럼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교육은 여성 리더의 자긍심 제고와 당사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인재개발원의 전영민 부원장과 외부 명사가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회사 차원의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에 대표적인 여성 친화 기업으로 회사 차원에서 여성 인재의 채용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 업계에서 그룹의 여성 인재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고 다양성이 인정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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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클라우드 기반 '신 인사시스템' 도입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6일 인사 부문 전 영역에 퍼블릭 클라우드(SaaS) 기반의 ‘신 인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간 KB국민은행은 투명하고 공정하며 개방적이고 분권화된 변화를 위해 인사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클라우드 기반 인사시스템 도입 등 총체적인 혁신을 추진해왔다.이번에 개편된 인사시스템은 글로벌 최대 소프트웨어사인 SAP사와 KB국민은행의 인사·IT 담당자가 One Team을 이룬 데브옵스(DevOps) 조직 형태로 약 1년 6개월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우드의 표준 인사 프로세스 및 기능을 ‘인사 정보’, ‘채용’, ‘인사 평가’, ‘공모’, ‘승진 후보자’, ‘후임자 관리’ 등 인사 전반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경영철학과 조직 운영 방향에 맞는 협업 및 혁신형 인사 운영체계 개편을 완료했다.또한 특수성을 유지해야 하는 일부 영역은 별도로 클라우드에 연계해 글로벌 표준과 KB국민은행 고유의 프로세스를 조화롭게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현재 고도화 단계에 진입한 ‘AI 기반 영업점 이동, 배치 자동화 시스템’에 이어 클라우드 기반 신 인사시스템을 도입해 금융권 HR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으로 최신 인사 트렌드에 대한 반영과 도입이 손쉽게 가능해졌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구성원 친화적인 UI/UX 및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등 시스템은 물론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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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직업 윤리 확립을 위한 교육과정 구성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월 6일 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 함께 '임직원 금융 윤리 인증 협약식'을 갖고, 구성원 금융 윤리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융 윤리 인증 제도는 미래에셋금융이 지난 6월 '고객 동맹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직업 윤리를 재확립하겠다고 선언한 뒤 시행하는 첫 제도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구성원은 매년 윤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해 윤리 인증을 받기로 했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금융윤리인증위원회를 결성하고 교육 및 평가 내용을 검증·감수할 예정이다. 금융 윤리 교육 과정은 직무 윤리, 상황 윤리, 전문가 정신, 고객에 대한 의무, 금융 분쟁 사례, 근무 윤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증을 통과한 임직원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 받게 된다. 회사는 또 인증을 받은 직원들만 금융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되고 금융 회사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진 때, 미래에셋증권과 한국금융소비자학회가 손을 맞잡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구성원 금융 윤리 인증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이 금융 윤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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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테크포럼' 개최
LG디스플레이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소재·부품 주요 협력사들과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테크포럼’을 개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머크, UDC, 동진쎄미켐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주요 협력사 23개사를 초청해 코로나 이후 디스플레이의 변화와 진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과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P-OLED(플라스틱 OLED) 중장기 기술 로드맵, 미래 디스플레이 R&D 전략 등을 공유하며 주요 협력사와 미래핵심기술 관련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추진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포럼을 통해 주요 협력사와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Win-Win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2021 테크포럼은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실시되며, 시장 및 R&D 방향성 강연, 사전 질의응답 등을 운영해 주요 협력사들의 글로벌 제조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전무)는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디자인 혁신에 디스플레이의 미래가 있다.”며 ”주요 협력사들과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교류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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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성원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AI Play 2021' 대회 개최
KT가 인공지능(AI) 사업분야를 이끌어 갈 사내 AI 해커톤 대회 ‘AI Play 2021’을 개최한다고 지난 9월 27일 밝혔다.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KT 구성원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120개 팀 316명이 지원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예선을 거쳐 10월 21일부터 이틀간 KT 분당사옥에서 본선을 치른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하며, 사전에 미처 팀을 구성하지 못한 개인은 팀 매칭 프로그램으로 조가 편성된다. 대회의 주제는 ‘사내 업무 처리 데이터를 활용한 분류/회귀 예측’이며, 대회는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3팀 순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모든 미션은 데이터 사용 형평성 및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해 사내 ‘AI플랫폼’인 ‘AIDU’ 내에서만 데이터의 다운로드와 사용이 가능하다. AIDU를 처음 써보는 참가자를 위해 별도로 AIDU 사용법 교육도 지원한다. 올해 AI 해커톤 대회는 두 번째 개최로, 지난해 첫 번째 대회에서는 183개팀 380여 명이 지원했다. 특히 30대 초·중반 나이의 젊은 구성원이 70% 가까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된 바 있다. 옥경화 KT IT부문 IT전략본부장(상무)은 “해커톤에 참가하는 구성원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데이터에 접근하고 AI를 접목하는 경험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다시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더 나은 IT 개발 문화와 기술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 해커톤 행사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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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위드플러스와 디지털 러닝 콘텐츠 확산을 위한 MOU 체결
한국HRD협회는 지난 9월 29일 위드플러스와 디지털 러닝 콘텐츠 확산을 목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MOU에는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 백쌍인 한국HRD협회 부원장, 이광표 위드플러스 대표 류충열 위더플러스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양측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러닝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HRD의 위상을 제고하고 저변을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위드플러스는 한국HRD협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우수한 강사를 추천하고, 다양한 HRD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최적의 디지털 HRD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한국HRD협회는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통해 인간능력개발과 사람중심경영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 컨설팅 그룹으로서 디지털 러닝 콘텐츠를 확산시키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사람다움에 관해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하고자 한다. 나아가 두 기관은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 기반 학습과 관련한 연구 및 개발에도 매진하며 더욱 선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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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문화축제행사 개최하며 역동적인 조직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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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강화
한화건설은 지난 9월 29일 ESG경영 강화를 비롯,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조직 확대 및 시스템 강화 추진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사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앞서 한화는 올해 대표이사 직속의 CSO(최고안전책임자/Chief Safety Officer) 직책을 새롭게 만들고 안전관리팀을 안전경영실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전국 현장에서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결의하기 위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최광호 사장을 비롯, 구성원 뿐만 아닌 협력사 대표와 근로자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안전보건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이날 선포문에서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기업경영의 첫째 지표로 삼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더욱이 고위험 작업에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현장에서 사고발생 및 위험상황 예측 시 근로자 누구나 작업 중지 요청 및 작업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 ‘HS2E (Hanwha Safety Eagle Eye)’를 강화하고 현장 내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한화가 자체 개발한 HS2E는 건설현장 내 위험 요소나 안전관련 개선사항이 있을 경우 누구나 즉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전체 구성원과 협력사 구성원에게 전파, 조치되는 시스템이다.이같이 처리된 재해예방 조치들은 데이터로 누적되며 그 분석 데이터는 스마트한 안전대책 수립에 쓰여진다. 이와 함께 현장 안전교육과 협력사에 관한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SH(환경,안전,보건) 아카데미 교육에서 한화건설을 비롯,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더욱이 팬데믹에 대비한 안전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는 등 비대면 교육방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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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구성원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한 온라인 교육 활성화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30일 미래 초격차 역량 확보를 위해 희망하는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AI와 빅데이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주요 프로그램의 사용법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개념 이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이다.CJ대한통운은 전체 구성원이 가능한 기본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아울러 하반기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중급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구성원 외에 희망 구성원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물류산업은 대규모로 화물을 취급하고 다양한 운송 수단과 과정을 거쳐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 필연적으로 대량의 데이터가 창출된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전문 인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물선 도착일자 예측(카고 트래킹) 시스템과 광학인식 시스템(AI OCR)을 업무에 도입했으며, 3D 이미지 센싱 및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로봇 디팔레타이저’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인재육성과 발굴, 이를 통한 미래 초격차 역량 확보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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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온라인 직무 멘토링'으로 청년의 직무 이해도 증진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파크몰, 호텔HDC, HDC아이콘트롤스, HDC신라면세점, HDC아이서비스, HDC자산운용, 부동산114, HDC현대EP, HDC스포츠 등 계열사 구성원 20명은 지난 9월 15일 오후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직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여(女)담(talk)'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숙명여대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봉사자 1명당 6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으로 편성해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숙명여대 학생들은 부동산개발, 물류관리, R&D, 조경, 인테리어, 영업, 홍보마케팅, HR, 전략기획, 사회공헌 등 HDC그룹 멘토 20명의 담당 직무 가운데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사전 질문사항을 바탕으로 직무소개, 업무환경 및 비전, 준비방법 등 자신의 업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했다.이번 프로그램은 HDC그룹 계열사의 연합 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직무를 이해하고 간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HDC그룹은 멘토 전원을 여성 구성원으로 구성함으로써 먼저 사회생활을 경험한 선배의 관점에서 여학생들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멘토링에 참여한 임유빈 HDC현대산업개발 도시개발1팀 매니저는 "몇 년 전 취업준비생 시절의 고민을 똑같이 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라며 "부동산 개발업무의 매력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고,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전공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려보라는 이야기도 함께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HDC그룹과 함께 '랜선여담'을 준비한 이은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과장은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여성 현직자 멘토들의 조언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HDC그룹은 건설업이 중심이라 막연히 여성 구성원이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대형건설사 최초로 여성 현장소장을 선발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DC그룹과 숙명여대가 협업하며 시너지를 내는 기회를 자주 만들게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랜선여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온 멘토링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talk)'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기획되었다. HDC그룹은 지난 5월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 일원으로 '랜선잡담'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지도를 받아 자체 프로그램인 ‘랜선여담’을 선보이게 되었다.HDC그룹은 이번 ‘랜선여담’을 시작으로 건설, 부동산개발 및 운영, IT, 레저, 스포츠 등 그룹사 내부 역량을 발휘해 청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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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통 플랫폼 'K-Square'로 세대공감 조직혁신 추구
캠코는 지난 9월 27일 부산 문현동 본사(BIFC)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K-Square(케이스퀘어, 캠코광장)'를 열고, 문성유 캠코 사장과 구성원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K-Square'는 캠코가 MZ세대 구성원 증가에 따라 '포용하는 캠코', '출근하고 싶은 캠코' 등 '새로운 버전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장과 구성원이 '광장'에서 만나 새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해 만든 온·오프 소통플랫폼이다.올해 캠코는 정보통신(IT)을 통해 3차원 가상세계를 구현한 '메타버스 K-Square(ver.2)'에서 사장이 직접 직원 고민을 상담해 주고, 20~30대 젊은 구성원에게 멘토링을 받는 리버스멘토링 프로그램 등으로 형식과 내용 면에서 혁신을 시도했다.캠코는 'K-Square'를 통해 구성원들이 가치관, 철학부터 관심사까지 공유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성유 캠코 사장은 ”새롭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혁신과 국민이 바라는 조직의 미래상을 그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소통으로 세대 공감을 이뤄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캠코는 독특하고 더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해 소속본부, 직급, 성별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구성한 소통기반 사장직속 혁신기구 'K-CUBE'를 설치했다. 캠코는 'K-Square'과 'K-CUBE'를 통해 텀블러데이(환경), 찾아가는 보고(회의‧보고문화), 갑질해결 역할극(사내윤리) 등 기업문화 전반에서 혁신을 추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