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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조선업 기술인재 양성 위해 울산 본사에 '뿌리아카데미관' 오픈
지난 2월 6일 조선업 기술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할 ‘뿌리아카데미관’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문을 열었다.뿌리아카데미관은 국비 60억 원, 시비 20억 원, HD현대중공업과 사내협력사 협동조합 43억여 원 등 총 123억여 원이 투입됐다.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915㎡)로 도장 교육실, 용접 교육 실습실 등 협력사 근로자 기량 향상을 위한 최신 직무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강검진센터, 피트니스센터 등 체육보건시설과 피복서비스센터,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특히 도장교육실은 첨단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4대를 도입해 실습이 어려운 도장작업을 실제처럼 연습할 수 있어 전문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뿌리기업 근로자들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현장 이동식 휴게실과 탈의실도 설치됐다.190여 개 사내 협력사가 입주해 있는 HD현대중공업 본 공장과 해양 공장 부지(약 3.57㎢)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인 ‘울산 방어진 조선·해양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이듬해 ‘선도형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 등은 지난해부터 뿌리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복리후생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건물인 ‘뿌리아카데미관’ 조성에 들어갔다.뿌리산업은 용접, 주조, 금형, 금속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 기술과 관련한 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개 이상 뿌리기업이 집적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공동시설 구축과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오늘 문을 연 뿌리아카데미가 조선업계 뿌리기업이 겪고 있는 기능 인력 수급과 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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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제분야 교육훈련 다양화에 집중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2월 7일 국제분야 교육훈련 과정의 다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교육훈련기관과 국제협력 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제교육훈련 과정의 확대와 다양화 등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또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 유관기관이 서로 손을 맞잡은 상생발전 차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설명이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사항은 ▲ 국제분야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운영 ▲ 정책현장 등 연수지원 ▲ 국제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인력, 정보 교류 ▲ ODA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 연구 ▲ 기관 주요사업 홍보 및 참여이다.류임철 자치인재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국제분야 교육훈련과 정책연수뿐 아니라 개도국에 대한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인재원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지자체의 국제분야 역량도 강화하는 등 100년을 선도할 인재 양성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치인재원은 국내 지자체 공무원의 교육훈련뿐 아니라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등 국내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정한류 확산을 위한 외국공무원 대상 교육과 해외 지역별 맞춤형 과정 등을 통해 지자체 국제교류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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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교육 '人러닝' 운영
경기도인재개발원이 도, 시·군, 공공기관 직원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교육 '人러닝' 4750개 과정을 운영한다.지난 2월 8일 경기도에 따르면 '人러닝'은 '사람'과 '이러닝'의 합성어다. 개인별 역할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교육체계다.도인재개발원은 올해 초 '人러닝' 학습 모델링을 위해 공직영역을 3대 역량(정책·역할·성장), 7대 지표(도정·공직가치, 기본, 역할, 미래, 글로벌, 인문소양)로 구분 정의하고 지표별 필요 역량요소를 발굴 선정했다.'RE100', '기후위기', '저출생' 등을 주제로 도정 중점과제의 이해와 정책 수립을 위한 교육을 손쉽게 학습할 수 있다. 경기도 공직자라면 누구나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edu.gg.go.kr)에서 개인의 역량개발에 적합한 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다.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공직자들이 '人러닝'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여건과 상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보다 손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에 대비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환경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공직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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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24년 사서교육훈련과정 시작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 직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사서교육훈련과정 총 92개(154회)를 연간 진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개최, 운영,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오는 3월 29일 금요일에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인재개발 방안 ’을 주제로 를 개최한다. 국내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인 네이버 하정우 퓨처AI 센터장, 배경재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철남 충남대 법학대학원 교수 등과 함께 생성 AI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도서관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전망을 논의한다.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모임’을 교육과정에 도입한 '교육과정 연계 사서학습공동체'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사서학습공동체는 6명-8명으로 구성,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택하고 학습하는 연구모임으로 1, 2차 심사를 통해 총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아울러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데이터 홍수 속에 사서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도서관 데이터 전문사서 양성⌟'과정을 연구 개발한다.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시각화 등 기초 역량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서의 주요 직무와 핵심 역량을 파악하고 직무역량에 기반한 학습모듈을 설계하여 사서를 위한 차별화 된 교육과정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을 대표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사서한마당'은 9월에 개최된다. 전국 도서관 직원 간의 업무 지식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영상콘텐츠 공모전’도 연계하여 열린다.그 외 집합교육으로 '도서관 실무를 위한 저작권', '도서관 마케팅 전략', '도서관과 미디어 리터러시' 등 교육대상, 직무, 경력에 따른 수요 맞춤형 44개 전문교육을 매월 기획‧운영한다. 이러닝 교육은 직무 관련 48개 과정뿐만 아니라 짧은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인 마이크로러닝 과정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인재개발과 김석일 과장은 “인공지능 전환의 시대, 도서관 현장의 요구와 새로운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국립중앙도서관은 1983년부터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서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매년 100여 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 교육과정 안내 및 신청은 사서교육누리집(edu.nl.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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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생성형 AI 활용한 직업상담 경진대회 개최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은 지난 2월 6일 서울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터럴에서 ‘제1회 생성형 AI를 활용한 직업상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장신철 단장은 "생성형 AI 등장으로 직업상담 현장에서도 상담사의 역할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상담사의 직업 추천 및 안내 등이 실무 역량으로 대두되어 첫 경진대회를 열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공공 및 민간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 24명이 참여했으며, 1월 31일 온라인 줌(Zoom) 대회를 통한 예선 성적을 기준으로 본선에 진출한 8명이 2월 6일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대회 방식은 내담자에 대한 직업상담을 생성형 인공지능 툴(Chat G PT, Bard, Bing 등)을 통해 수행하고, 평가자(직업상담 및 AI에 역량있는 전문가)가 상담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예선은 직업상담에서 실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채용공고 분석, 자소서, 면접 준비, 경력개발 및 설계, 직무분석 레포트 등의 능력을 평가했다.본선에서 1차 평가는 시나리오(가상의 직업 상담 과제)를 고의로 오염된 정보(희망 직무와 맞지 않는 경력, 교육훈련 경험 등)을 섞어 제시해 참가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를 추려내고 올바른 분석을 했는지 등 ‘프롬프트 활용능력’을 평가하고, 2차 평가는 실제 내담자를 대상으로 1차 결과를 활용한 직업 상담 능력을 평가했다.본선 평가는 Zoom으로도 생중계됐으며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등 부속기관 구성원 등 150여 명이 대회를 관람했다.평가 결과 김상영 한기대 취창업지원팀 취업 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박나래씨((주)스탭스), 장려상은 이홍비(퍼스트인잡)·윤가현((주)커리어넷), 인기상은 강지윤(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각각 차지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영씨는 "대학원 수업에서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많은 토론을 진행하고 실제 학생 취업 컨설팅에서도 AI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직업상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정부가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첨단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상황에서, 오늘 한기대의 AI를 활용한 직업상담 경진대회는 직업상담기관의 신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고용서비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용서비스종사자 뿐 아니라 재직자, 학부생 등 다양한 계층에게 디지털 신기술 노하우를 공급해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기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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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간담회 커뮤니티 활용하며 조직문화 혁신 위한 행보 지속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연초를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과 교감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연령, 직급의 직원들과 폭넓은 소통을 펼쳐 눈길을 끈다.지난 2월 5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상균 사장은 최근 온라인 '메타버스 간담회'로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이번 간담회에는 직원 중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해 '회사 내 권위주의 문화'를 주제로 직장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이 사장과 토론했다. 직원들은 실명이 아닌 아이디로 참여해 다소 민감한 내용들까지 가감 없이 의견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또한, HD현대중공업은 사내 커뮤니티를 통한 온라인 소통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사내 커뮤니티에 '경문직답(경영진이 묻고 직원들이 답한다)' 게시판을 신설해 경영진이 회식 문화 및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을 주제로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임직원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1월 전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과 신입사원 특강을 각각 개최했다. 또 신임 직책자들과도 매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여성 팀장·직책과장 등 여성 리더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상균 사장은 앞으로도 신임 직책과장, 책임 승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을 만나 회사의 미래 비전과 경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쌓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생산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살뜰히 챙기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겨울 이벤트로 생산 현장을 돌며 '찾아가는 어묵포차'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달 25일에는 이 사장이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3도크를 방문해 현장 작업자들에게 직접 따뜻한 어묵탕을 나눠주며 추운 날씨 속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노진율 사장도 한국에 입국한지 6개월 미만인 외국인 근로자들과 같은 국적의 외국인 자치위원들을 만나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노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방면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노 사장은 지난달 열린 베트남 근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고국을 떠나 낯선 환경 속에서 열심히 근무해줘서 고맙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본인과 동료들의 안전을 잘 챙겨주고, 출신 국가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능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량 향상에 보다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노 사장은 최근 필리핀, 스리랑카 근로자들과도 만나 일상생활 속 어려움, 안전 개선사항, 직무 교육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이외에도 HD현대중공업은 올해 다양한 임직원 참여 이벤트를 개최하며, 신바람 나고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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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입사원 환영 행사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월 6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2024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2024 Proactive Leaders Welcoming Day)’를 진행했다.한국타이어는 회사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은 신입사원 106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식전 행사인 최고경영진과의 대화부터 오찬, 선물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조현범 회장은 약 3시간 이상 진행된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조현범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교육 과정 다큐 영상 시청, ‘Mini P.Lab’ 프레젠테이션, 오찬, 영상 이벤트,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약 12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유튜브 영상 생중계를 통해 신입사원 가족들도 전국 각지에서 함께했다.이 중, ‘Mini P.Lab’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입문교육 기간 동안, 멘토링을 통해 도출해 낸 4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환영 행사에서 발표했다.조현범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제안으로 혁신을 실현시켜 내는 Innovator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패의 경험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의 시도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부터 약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이수했으며, 그 기간 동안 회사의 기본적인 제도와 체계를 이해하고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지속 발전시켜 신입사원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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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2024 인재육성 트렌드와 HRD전략' 주제로 제378차 「HRD포럼」 개최
인재의 조건과 육성방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중심 인류문명 변화가 일으킨 움직임이다. 이는 HRD에는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기회다. 인재들의 역량 중심 조직에 바람직한 변혁과 개선을 가져오는 것은 변치 않는 과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계속해서 경영환경이 바뀌고 있는 만큼 과제 달성을 위한 Practice들은 다양하다. 이런 본질과 실제를 유념하며 한국HRD협회는 ‘2024 인재육성 트렌드와 HRD전략’을 주제로 잡고 기조강연과 5개 회사의 사례를 담아 제378차 「HRD포럼」을 개최했다.Opening Remark_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중심은 HRD「HRD포럼」의 시작을 알리고자 강단에 오른 엄준하 한국HRD협회 이사장은 “지난 3년여 동안 한국HRD는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공유학습, 온보딩 등 여러 교육 Practice 운영에 집중했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엄 이사장은 “다소 나무에 집중했던 경향이 있는데 숲의 역할, 규모, 혜택을 보는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라고 진단했다. 기업교육을 넘어 HRD를 봐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따라서 그는 “Task Based HRD를 시작점으로 삼은 다음 ‘What should be?’를 물으며 우리가 어떻게 조직에 차별화되고 바람직한 변혁을 일으킬지 통찰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그는 “HRD는 사람의 역량을 다루는 만큼 우리가 잘하면 기업을, 사회를, 국가를 발전시킬 수 있다.”라며 HRD가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중심에 있음을 강조했다.Special Lecture_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Workplace & HRD 트렌드, 그리고 2024 HRD 전략기조강연자인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는 먼저 올해 Workplace Trend를 네 갈래로 조망했다. 첫째, 시대 변화다. 그는 “AI를 경쟁이 아닌 협업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AI는 능률 향상, 실수 감소, 창의성 유발 등에서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까닭이다. 둘째, 인재 및 고용 변화다. 대퇴사 시대와 조용한 사직을 겪은 기업들은 정규직 대신 단기계약직을 쓰는 ‘조용한 고용’, 저성과 직원들이 스스로 퇴사하도록 유도하는 ‘조용한 해고’,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요란한 해고’를 시행 중이다. 더욱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인데 그에 따라 직원들이 현재의 직장에 더 오래 머무르는 대잔류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셋째, 세대 변화다. 이찬 교수는 “세대를 구분하는 행위의 옳고 그름을 넘어 같은 시기에 특정 사건을 함께 겪은 사람들은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동질성을 보인다는 것을 간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넷째, 일터 변화다. 여기에서 이찬 교수는 “시대, 인재 및 고용, 세대 변화를 읽고 지속가능한 조직 경영과 성과를 위한 HRD 전략은 무엇인지 자문하며 본질,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해답을 찾아봐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다음으로 이찬 교수는 “직원들이 인간과 AI를 모두 이해한 가운데 ‘질문을 위한 학습’을 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한 시작점인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을 ‘학습민첩성’, ‘디지털 리터러시’, ‘커뮤니케이션’, ‘문맥이해력’, ‘직업윤리’,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으로 정리했다. 모두 각계에서 강조되고 있는데 이찬 교수는 HR담당자 입장에서 어떤 과제로 도출해야 하는지 다섯 갈래로 짚어줬다. 각각 ‘하이브리드 근무에 따른 유연한 마인드셋’, ‘직업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은 문화’, ‘업무수행 방식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보상 시스템’, ‘직무에서 스킬로의 전환’, ‘최고의 HR직원은 인공지능’이었다. 결국 일하는 사람이 회사의 테크놀로지, 제도, 시스템, 문화의 도움을 제때 받고, 고유의 스킬을 활용해서 성과를 내고 그에 적합한 보상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아가 이찬 교수는 올해 HRD 트렌드 및 전략을 제시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스킬 기반 인재육성’, ‘자기주도학습 역량 개발’, ‘코칭리더십 및 팔로워십 개발’, ‘직원경험 관리’, ‘HR통합 솔루션 활용’, ‘학습풍토 조성’, ‘조직문화 개선’이었다.첫째로 스킬 기반 인재육성은 인력기획, 채용, 리더십 개발, 성과관리, 보상의 근간을 스킬에 둬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금 해야 하는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스킬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 그들이 몰입하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결과물을 인정해줘야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까닭이다. 둘째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개발은 개인의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한 뒤 맞춤형 큐레이션을 해줘야만 그 개인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제때, 주도적으로 개발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셋째로 코칭리더십 및 팔로워십 개발은 리더는 좋은 코치로서 문제해결 및 대안을 제시하고, 구성원은 좋은 팔로워로서 문제를 발굴하고 제기하는 가운데 서로를 존중해야 역동적 상호작용이 일어나 조직개발이 이뤄진다는 것이었다. 넷째로 직원경험 관리는 채용, 성장, 몰입, 평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에서 HRD담당자들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함을 뜻한다. 이찬 교수는 “직무를 다양한 경험과 스킬이 결합된 총체적 산물로 보며 구성원이 역할이나 목표가 바뀔 때마다 학습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섯째로 HR통합 솔루션 활용은 HR에 AI 활용 및 통합, 원격 및 하이브리드 작업에 따른 HR 소프트웨어 발달, 직원경험 플랫폼, 학습 개발을 통한 직원 유치, 소프트 스킬 수요 증가, 변화관리가 골자였다. 이는 시중의 다양한 HR솔루션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여섯째로 학습풍토 조성에서 이찬 교수는 “회사 목표에 대한 학습, 각 팀의 협업과 결과를 통한 학습, 개인의 맞춤형 학습을 통한 자기개발로 순차적으로 내려가며 조직 내 학습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일곱째로 조직문화 개선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그리고 소속감이 키워드였다. 다양성은 직장 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차별 타파, 형평성은 교육, 승진, 기타 기회에 대한 평등한 접근, 포용성은 모든 구성원은 한 명의 사람으로 보며 존중, 소속감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구현을 통해 발현되는 유대감과 동기부여를 아우르고 있었다.이상과 같이 많은 내용을 공유한 이찬 교수는 올해가 청룡의 해인 만큼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개인의 성장을 통한 조직의 성과를 달성해서 이무기에서 청룡으로 거듭나도록 HRD담당자들이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쳤다.기조강연 이후에는 「HRD포럼」 주제에 맞춰 사례 공유에 응한 5개 기업을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대위아, LS전선, 교보생명, 아성다이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많은 HRD담당자가 모인 자리에서 작년 HRD활동을 비롯해 올해 HRD 전략과 세부 과제를 설정해서 실행하는 여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HRD협회는 Practice가 HRD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계속해서 많은 기업의 HRD팀과 그 팀의 구성원을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Best Practice 1_차태현 현대위아 교육문화팀 책임매니저: 전략적 HRD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영의 파트너현대위아의 작년 HRD 활동은 4가지 성과가 있었다. 차태현 책임매니저에 따르면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 조직 몰입 제고를 위한 리더와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직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갖도록 돕는 온보딩 및 리텐션 프로그램 실시, 신사업 직무역량 강화 및 자기주도 상시학습 문화 기반 마련이 그것이다. 차태현 책임은 “리더들의 코칭 역량을 높였고, CEO와 직원 및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했고, 리버스 멘토링에도 집중했으며, 새롭게 현대위아에 합류했든 승진했든 개인 차원의 경력/환경 변화가 있었다면 공식적으로 축하해줬고, 학습플랫폼을 통해 편의성 높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정리했다. 동시에 그는 “변화 가속을 위한 리더십 교육, 비전에 기반해서 일하는 방식 내재화, 직무교육 전문성 향상,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 배움과 성장 중심 문화 등에서 보완점도 도출했다.”라고 밝혔다.이어서 차 책임은 올해 HRD 전략을 공유했다. 하나의 문구로 압축하면 ‘회사 전략과 연계한 HRD솔루션을 제공하여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다. 그 밑엔 3개 과제가 있었다. 첫째, 리더의 비즈니스 및 피플 리더십 역량 제고다. 여기에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함양 지원, 리더-구성원 방향성 공유 강화, 구성원 성장 지원 리더십 강화가 속해 있었다. 차 책임은 “내외부 세미나/특강을 듣고, 실습에도 참여하는 방식을 쓰며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것이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시간을 더욱 자주 가질 예정이고, 코치형 리더 육성과 통합 HRD 로드맵 수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구성원의 전문성 및 마인드셋 함양이다. 여기에는 미래기술 역량 함양, 전사 글로벌 역량 향상 제고, 구성원의 위아다움 내재화 교육 실시가 포함되어 있었다. 차 책임은 “구성원이 기존의, 새로운 비즈니스 수행을 성공적으로 해내도록 사내강사/교육담당자 양성에 힘을 실을 것이며, 사내 학습조직 활성화 및 현대위아만의 일하는 방식이 내재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지속 성장 가능한 조직문화 구축이다. 세부 과업은 기업문화 방향성 정립 및 브랜딩, 이슈조직 타겟 분석과 솔루션 제공, 구성원 위아다움/긍정경험 지원, 자기주도 학습문화 조성이었다. 이는 데이터에 기반해서 모든 구성원 한 방향으로 함께 가고 힘겨워하면 살뜰하게 배려하며 문화/시스템/제도 측면에서 수준 높은 HRD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지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위아다움’을 소개했는데 “평가, 승진, 육성, 선발, 채용 등 모든 HR프로세스에서 ‘Creating Value in Seamless Mobility’가 내재되화되도록 작은 변화부터 최선을 다해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Best Practice 2_윤세현 LS전선 성장문화팀 차장: 회사 주도, 개인 주도 HRD의 조화로 프로인재 육성HRD는 경영의 방향성에 연계된 인재육성 활동을 펼쳐야 한다. 그런 만큼 먼저 윤세현 차장은 ‘48c Tax Credit Program’을 소개했다. 48c는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감면프로그램을 말한다. 그는 “제품 생산을 위한 거점을 설립할 때 타당성과 이점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이슈.”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HRD 트렌드인 비즈니스 변화에 적합한 구성원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개인 주도의 경력개발 촉진, 개인 맞춤형 학습 구현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작년 HRD 활동을 리뷰했다. LS전선은 직무와 성과 중심 팀장교육, 온보딩/DT 시스템 고도화, 미래 먹거리인 해저 사업에서 글로벌 인력 육성, 인당 교육 시간 확대를 통한 전사 교육 촉진에 집중했는데 앞으로 개선해야 하는 부분은 자기주도적 인재육성 기반 마련, 승부사업/주요직무 인력 적기 공급체계 구축, 효과성/현업적용도를 고려한 특화된 교육 확대였다. 그에 따라 윤 차장은 “끊임없이 전문성을 개발하는 ‘프로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위한 자기주도형 성장문화와 프로인재 육성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올해 HRD 방향.”이라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그는 세부 실행방안을 공유했다. 먼저 ‘자기주도형 성장문화’ 영역에선 첫째로 리더 지원에서 팀장, 부문장, 본부장, CEO의 역할을 목표달성 지원자, 성장목표 관리자, 성장비전 제시자, 성장 후원자로 구분해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었다. 둘째로 동료 지원에선 그들만의 암묵적 지식을 형식적 지식으로 전환해서 전사에 확산시키고, 학습조직을 통해 사내 학습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였다. 셋째로 HR 지원에선 분기별 우수 HRD 사례 발굴 및 전파와 리뷰, 연 1회 전사 역량개발 우수자와 학습조직 선발 및 포상이 있었다. 다음으로 ‘프로인재 육성시스템’ 영역에선 첫째로 직무 Skill-set 활용에선 사내 전 직무 Skill-set 타당화 수행과 직무별 Skill 개발 가이드 제작 및 IDP 시스템 탑재가 있었다. 둘째로 육성플랫폼 개편에선 개인별 직무 Skill 진단, 개인별 IDP 수립, IDP 실행과 피드백, 모니터링이 순환하며 역량개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셋째로 핵심교육/콘텐츠 제작에선 ‘회사 주도의 육성: 승부사업 중심’과 ‘자기주도학습 촉진: 일반직무’가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전사적으로 시급도/중요도가 높은 사업에서의 HRD는 회사 주도로, 기타 HRD는 구성원 주도로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었다.Best Practice 3_이진주 교보생명 인력개발팀 대리: 자발적, 주도적으로 일/학습하는 문화, 방식, 환경 공고화교보생명은 교보문고 설립, 연수원(계성원) 설립,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설립 등을 보면 알 수 있듯 교육에 근간을 두고 성장한 회사다. 그런 만큼 HRD를 향한 관심과 투자도 크다. 이진주 대리는 “최적의 HRD 프로그램과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이 최고의 디지털 인재 및 직무 전문가로 거듭나고 그로써 회사의 비전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 인력개발팀의 미션.”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업무현장에서 개인이 적시에 역량개발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HRD 부서의 역할.”이라며 교보생명의 HRD 방향성은 ‘주도적으로 일/학습하는’ 문화 조성·방식의 습득·환경의 정착’이라고 설명했다.계속해서 이진주 대리는 인력개발팀의 2개 Practice를 공유했다. 첫째, 학습플랫폼 ‘가치배움’이다. 목적은 상호학습을 통한 자발적 성장/학습 문화 조성이다. 원래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지식 콘텐츠를 계속 제작해서 플랫폼에 탑재했지만, 점점 업무현장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빈도가 증가했다. 그러나 그는 “체계성과 편의성을 발전시켜서 자발적인 학습을 더욱 독려하고자 한다.”라며 두 가지 부분에서 강화작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P2P강사(Peer to Peer)와 생성형 AI다. P2P강사는 본인만의 직무지식과 업무노하우를 교육프로그램화해서 ‘학습플랫폼 내에서’ 활동하는 사내강사다. 이진주 대리는 “교보생명 임직원은 ‘가치배움’에서 P2P강사들의 채널을 확인하고 수강신청을 해서 교육을 듣고 테스트를 받으며 시의성 높은 역량개발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생성형 AI는 학습플랫폼에 챗GPT를 탑재해서 사람과 AI의 ‘협업을 통한 공존’을 구현하는 것이다.둘째, DE&I 문화 확산이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갖춘 기업의 구성원은 소속감/업무몰입도가 높고, 심리적 안전감 기반 변화관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우수하며, 성장을 향한 동기부여를 잃지 않으며 주도적으로 성과를 창출한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관련해서 교보생명은 차세대 여성리더를 육성하고 있고 DE&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이진주 대리는 “보다 전사적인 관점에서 DE&I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라 그는 우선 DE&I 현황과 요소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집단별 평균과 특이사항을 도출한 다음 이를 HRD Practice와 연동시키고자 하고, 계층별 DE&I 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DE&I 컨퍼런스에 교보생명의 이야기를 더욱 많이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의 발표를 정리하며 이진주 대리는 “자발성과 능동성이 들어간 독서, 음악 감상, 커피 마시기, 산책 등은 스트레스 해소의 특효약인 만큼 역량개발의 주체를 ‘개인’으로 만드는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est Practice 4_박수진 아성다이소 교육부 차장: 경영철학 기반 관리직과 현장직 역량개발 극대화아성다이소는 교육체계는 관리사원과 현장사원으로 구분된다. 관리사원의 경우 영업, 상품/디자인, 물류, 품질, IT, 지원 측면에서 직무스킬과 리더십 역량을 향상시키고, 일하는 방식도 발전시키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사원은 매장관리 A to Z와, 고객응대 측면에서 최선의 서비스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메인이다. 체계 소개 이후 박수진 차장은 “작년에는 입사 이후 24개월까지 신입사원들을 균일가 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유통 프로세스 체험, 현업 OJT, 주기적인 면담, 리마인드와 리텐션 등을 통해 아성다이소에 특화된 인재로 육성하는 작업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조직의 성장만이 아닌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개인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시키고자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해서 그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도움이 됐다’, ‘함께 교육을 받으며 같이 성장하는 것이 유익했다’, ‘미래의 커리어를 생각해볼 수 있었다’, ‘선임들의 도움이 효과적이었다’, ‘1년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 등의 유의미한 보이스를 공유했다.나아가 박 차장은 “올해는 경영철학 내재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인식’, ‘공감’, ‘실행’의 일관적, 지속적, 반복적, 참여적 순환을 통한 기본 실천의 습관화가 핵심이었다. 인식에선 교육을 통한 정확하고 일관된 경영철학 전파와 회사의 핵심가치를 상징하는 아이템 상시 노출이 과업이었다. 공감에선 토론과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 적용 방안을 습득하도록 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업무와 일상 속에서 회사의 방향성에 공감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그리고 실행에선 우수 사례 공유와 공모전 및 핵심인재 인터뷰 등을 통한 경영철학 내재화와 전사에 경영철학을 전파하는 팀장 및 실제 전파하는 작업을 선도하는 대리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였다. 이외에도 박 차장은 “고직위/직책자들의 경우 일하는 방식과 리더십 역량에서 발전을 이루도록, 현장사원들의 경우 매장직무에서 실질적인 스킬을 함양하도록 하는 교육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Best Practice 5_김동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재육성팀 차장: HRD 프로세스의 시작점과 조직변화의 핵심 아젠다에 집중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재상 슬로건은 ‘Great Challenger’인데 책임있게 몰입하는 주인의식, 기존의 틀을 넘어선 월등한 차별성,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이라는 3개 마인드셋을 갖춘 인재를 말한다. 김동우 차장은 각 마인드셋에 맞는 행동 가이드라인을 소개한 뒤 “인재확보(채용) 활용방안, 의사결정과 성과평가 기준, 인재육성 제도 활용, 조직문화와 진단의 기초자료 측면에서 후속 과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인재상을 기반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인재경영원과의 연계 속에 밸류(Value), 리더십(Leadership), 글로벌(Global), 직무(Task)에서 여러 교육과 HRD 활동 중이다. 목표는 새로운 기술로 미래를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내일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초일류 혁신 기업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김 차장은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에서 그는 “리더 후보자, 신임 팀장, 사업부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육성체계를 수립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그는 신규입사자 온보딩, 조직문화(변화관리), 직무교육 활성화 부분에서의 활동들을 공유했다. 먼저 온보딩은 3사(에어로스페이스, 디펜스, 한화/방산)가 통합된 만큼 중요한 영역이었는데 기본 방향은 체계적 프로세스 구축, 긍정적 직원경험, 교육 외 다양한 활동이었다. 올해는 입사 직후, 입사 1개월 이내, 입사 3개월, 입사 6개월, 입사 1주년으로 구분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운데 풍성한 학습여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조직문화(변화관리)에선 2022년 12월부터 작년 12월까지 꾸준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중심은 컬처팀이었다. 김 차장은 “컬처팀에선 CEO가 Chief Culture Officer를, 임원이 Culture Ambassador를, 사업부 담당 4명이 Culture Leader를, 실/센터(임원)에서 50명이 Culture Agent를 맡았는데 연간 총 40회의 타운홀 미팅을 열었고, 강연, 인사이트 및 토의, 계획수립 등으로 꾸려진 컬처캠프를 진행했으며, 각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조직문화의 영향력을 인지한 움직임이었다. 그리고 직무교육은 기획력 향상과 사내교육제도 개선이 목표였다. 기획력 향상은 신입사원의 문제해결능력 중심 역량개발을 통한 미래의 경영진 육성 및 조기 전력화, 사내강사 양성을 통한 HRD 인프라 강화의 2개 트랙이 중심이었다. 마지막으로 김 차장은 “사내교육에선 현업에서의 자율적인 직무교육을 유도할 것이고, 기술전수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며, 운영기준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서 그는 운영기준, 업무처리 절차, 사내강사료 지급 기준을 공유하며 「HRD포럼」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해줬다.이상과 같이 제378차 「HRD포럼」은 인재육성을 향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진 상황을 기회로 삼아 올해 인재육성 트렌드와 전략을 논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새해가 막 시작되고 새로운 전략과 과제를 수행하는 데 여념이 없을 HRD담당자들은 한데 모여 교류하고, 즐기고, 학습하며 인사이트를 얻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한국HRD협회는 다가오는 2월 28일 수요일에 제379차 「HRD포럼」을 열어 HRD 관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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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2차(2024~2028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 계획 밝혀
교육부는 지난 1월 25일 ‘제2차(2024~2028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 계획’이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본 계획은 ▲지역 특화 산업 인재 양성 ▲시장 중심의 기술 사업화 체계 혁신 ▲창업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으로 추진된다.먼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한다. ‘산업학위(Industrial Degree, 가칭)’를 도입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박사급 연구원을 양성한다.산업학위는 일반 학술 학위와 다르게 연구개발 결과 등으로 학위 취득에 필요한 논문을 대체할 수 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학칙으로 박사학위도 논문을 대체하는 성과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노스이스턴대에서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또 기존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확대하고, 사내 대학원을 도입하며 산업계 전문가가 대학 전임 교원으로 근무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 사업화 전담 조직의 전문성도 강화한다. 대학 캠퍼스에 대학·기업 간 공동 연구 기반을 구축해 기업 수요에 맞는 연구개발을 활성화한다. 국가기술은행(NTB)이나 사업화 지원 전문기관 컨소시엄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한다. 산학협력단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만든 산학연협력 기술지주회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없는 규제는 개선한다.교육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주 창업 기원을 지원한다. 대학의 창업 실습제와 창업 연구년 등 창업 친화적 학사·인사 제도를 활성화한다. 지자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협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별 산학연협력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국가의 기술 패권 경쟁을 견인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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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에 직원 트레이닝 센터 마련
현대자동차가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직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마련한다. 채용 전 평가와 실무 교육 등을 토대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지난 1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월 8일 조지아 퀵 스타트 트레이닝 센터(Georgia Quick Start Training Center, GQSTC) 기공식을 진행한다. 이곳은 조지아 퀵 스타트를 통해 HMGMA 직원들을 교육하기 위한 시설이다.조지아 퀵 스타트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력 교육 제공을 담당하는 곳이다. 앞서 조지아 퀵 스타트는 이곳 GQSTC 마련을 위해 지난해 현지 물류 서비스 업체 포트시티(PortCity)와 파트너십을 체결, 포트시티가 보유한 6317㎡ 규모 물류 창고 시설을 제공받은 바 있다.GQSTC는 미국 조지아주 채텀카운티 포트웬트워스(Port Wentworth)에 마련된다. 현대차는 차량 리프트 4대와 첨단 카메라 시스템, 유인 보안 게이트 등 이곳 시설에 갖춰진 기존 장비를 활용, 직원 채용 전 평가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조립 및 생산, 품질 관리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최대 75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HMGMA 직원은 물론 현대트랜시스(HTS) 직원 교육도 진행한다.이번 GQSTC 마련으로 현대차 직원 채용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HMGMA 현지 직원 채용을 위한 임금과 보상 패키지를 통해 오는 2031년 12월까지 81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하겠다는 목표다. 전기차 조립 시설의 경우 시간제 직원 포함 2600여명 채용을 예고한 상태이다. 지난해 직원 500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700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특히 현대차는 인적 자원 확보 차원에서 HMGMA 직원 연봉을 인근 지역 평균보다 최대 29% 높게 책정하며 '최고 대우'에 나섰다. HMGMA 직원 예상 평균 연봉은 5만 8105달러(한화 약 7751만 원)이다. 한편 HMGMA는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연간 30만대 생산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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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서울대, 교육과정 공동 연구개발 및 인재개발 상호 협력 위해 협약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과 서울대학교가 지난 1월 2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국가 핵심 인재 양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양측이 지난 1일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참여, 인재개발 관련 상호 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교류·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최신 공공인적자원개발(HRD) 경향 공유 ▲교육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및 공유 ▲외국 공무원 교육과정 공동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앞서 국가인재원과 서울대는 ▲헌법 기본 원리 ▲공직가치 ▲정책환경 대응 전략 등의 강의 참여와 연구용역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등을 위해 교류해온 바 있다.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시대를 맞아 서울대의 교육 시설과 역량개발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준비된 핵심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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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대학생 핀플루언스 양성에 앞장
우리금융은 지난 1월 22일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명의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콘텐츠로 투자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금융그룹의 투자정보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 원더링 서비스를 시작하며 제1기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지원자 622명 가운데 투자에 대한 관심, 소셜미디어·커뮤니티 활동성 등을 평가해 20명을 선발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오는 3월 15일까지 원더링 피드에 종목·산업 분석 글 게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 투자 콘텐츠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서포터즈들은 콘텐츠 작성 가이드와 함께 작성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음으로써 향후 핀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핀플루언서란 Finance(금융)와 Influencer(인플루언서)를 합친 말로, 소셜미디어에서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을 말한다.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원더링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으로 원더링이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서포터즈가 멋진 핀플루언서로 성장해 MZ 세대의 건전한 투자 문화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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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회 문제 해결하는 기업의 역할과 역량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월 25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 참석해 “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으면 기업도 지속가능하지 않다.”라며 "기업이 사회 문제 해결에 협력하면 영향력이 배가 된다."라고 강조했다.ERT는 지난해 5월 출범한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다. 경제계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ERT 출범 후 첫 대규모 연례행사다.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기업들이 같이 모여 프로그램을 한다면 다방면의 지원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을 예로 들면 누군가는 끼니를, 누군가는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도 지속가능한 사회 문제에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게 새로운 신기업가정신.”이라며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이고 주주환원이나 고객 서비스 등 상당히 고급적인 마케팅이라고 도 이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올해는 기업들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 프로젝트를 조금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 “멤버 기업과 더불어 정부, 시민단체, 학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ERT 방향성을 고민하고 사회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 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기업의 다양한 역할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뉴 무브먼트(New Movement)‘로 받아들여지기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들과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노력과 영향력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지지해 주면 이 활동이 그만큼 보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간담회에선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이 ‘ERT 주요 참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연구에 따르면 기업활동으로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의 약 60%가 협력사, 임직원, 주주, 정부, 지역사회 등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배분되고 있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적(5.5%)은 국가 목표치(3.3% 감축)나 국제 기준인 과학기준 목표 감축률(4.2% 감축)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었다. 2022년 기준 법과 규제 위반에 따른 제재금액은 최근 3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직 내 성별 임금격차 등의 분야에서는 국제수준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도 보였다. 국내 기업들의 여성 임금은 남성 대비 68%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87.9%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이 비율은 2020년 66.5%에서 이듬해 67.9%로 3년간 꾸준히 개선됐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의 의미와 신기업가정신의 발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은 “이번 연구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갖는 중요성과 함께 신기업가정신에 기반한 기업실천의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경제계의 다양한 활동이 대기업 중심에서 향후 중견, 중소기업으로 확장된다면 의미 있는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후 행사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그간 사회적 활동 성과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같이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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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의 ESG 실천 의지 제고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월 26일 2023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ESG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사내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푸디클럽(Foodie Club)'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CJ프레시웨이의 ESG 지향점인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을 직간접적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년 처음 시작한 '푸디클럽'은 모든 임직원이 ESG 관점에서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에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조직문화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내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현재까지 280여 명의 임직원이 '푸디클럽'을 통해 저탄소 식단 체험, 지역 시장 탐방, 소셜미디어 핫플레이스 방문 등 여러 주제의 활동을 펼쳤다.'푸디클럽'은 CJ프레시웨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직무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도와 만족도 모두 높다.'푸디클럽'은 임직원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에도 포함됐다. 간편식·건강식·푸드테크 등 식문화 트렌드와 밀접한 주제를 기획하고, 동료들과 그에 맞는 식당을 방문한 뒤, 각자 담당 직무와 ESG를 연계해 앞으로 추진하고 싶은 ESG 활동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채식'을 주제로 정한 외식 식자재 영업 담당 신입사원은 비건 식당에서 최근 인기 메뉴를 살펴보고, 비건 상품 발굴에 적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CJ프레시웨이는 향후 '푸디클럽' 과정을 더욱 고도화해 임직원 모두가 ESG 실천 의지를 함양하고, ESG 전략에 따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의 ESG 가치 실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자 하는 자세."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내 ESG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 유통 환경 ▲건강한 식문화 ▲함께 성장하는 사회 등 ESG 전략 방향에 따라 지속 가능 상품 확대, 식문화 교육, 지자체 연계 자원순환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코스닥 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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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인재육성 일환으로 사내 쇼호스트 선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지난 1월 24일 ‘사내 쇼호스트’를 선발해 우체국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증서를 수여하고, 선발된 쇼호스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우체국쇼핑은 1986년부터 소상공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이용해 우수한 지역상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농어가 및 특산물,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우체국쇼핑 라이브 방송은 특별하다. 방송상품 선정(MD), 방송 기획·스크립트 작성(작가), 방송 진행(쇼호스트), 제작·송출(엔지니어)에 걸친 전 과정을 사내 직원들이 직접 해낼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적 교육을 이수하며 직원들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이번 ‘사내 쇼호스트’ 선발대회도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내 경진대회로 개최됐으며, 치열한 오디션 끝에 9명의 쇼호스트를 선발했다. 향후 이들은 방송 전문 교육을 제공받고 우체국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송관호 우편사업진흥원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부터 우체국쇼핑몰 내에서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고, 특히 방송 쇼호스트를 우리 직원들이 진행한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송 원장은 연초부터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 운영 방식 개선을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 기관의 미래는 인재 육성에 있다.”며 “앞으로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적용 가능한 업무 영역에 걸쳐 재능과 능력에 맞는 업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인재 POOL을 구성·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우체국쇼핑은 오는 2월 12일까지 설 선물대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방송서비스 도입에 따른 오픈 이벤트를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특집 라이브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파격적인 할인 특가와 모든 구매고객에게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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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 VR과 Digital Twin 기술 활용한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 개소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가상현실(VR)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굴착기 운전을 가르치고, 제품을 검증하는 교육센터의 문을 열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 1월 23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조영철 사장과 이동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센터에는 실제 건설장비의 작동 원리를 적용한 굴착기 RC 모델 15대가 들어섰다. 실제 작업장을 14분의 1 비율로 축소한 실내 훈련장, 굴착기 캐빈 안에 구현된 VR 체험존, 건설장비 원격조종 스테이션도 마련됐다.실내 훈련장에서 VR 고글을 착용하면 실제 장비의 운전석과 동일한 시각으로 RC 모델을 운전할 수 있어 현장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그리고 VR 체험존에서 굴착기 캐빈에 앉으면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작업 현장에서 건설장비를 조종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화면에서는 작업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된다.또한, 센터에는 GRC로부터 130㎞ 떨어진 보령시험장 등 국내 사업장에 있는 실제 건설장비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이곳에서 임직원들의 운전 교육을 실시해 건설장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제품에 대한 검증도 고도화한다.실제 현장에서의 작업 내용을 바탕으로 가상 공간 내 디지털 트윈 모델과 RC 모델을 조종해 제품의 평가를 진행하고,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김기형 HR지원부문장은 "건설장비 RC 모델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건설장비 운전 교육과 제품 검증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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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차별화된 인생금융전문가 양성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삼성생명은 지난 1월 23일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생명은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내용을 보면 우선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교육 대상을 3년차 컨설턴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해 3년 이상 장기 정착을 지원한다.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개편했다.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소 집합과정을 매 분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테마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으로, 3년차 이상 컨설턴트에게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턴트 교육 플랫폼 ‘스마트쏙쏙’ 앱을 상품·건강·질병 컨텐츠로 개편하여, 삼성생명 컨설턴트라면 누구나 접속하여 자기주도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한편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컨설턴트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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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미래 신사업 성공적으로 수행할 핵심인재 양성에 박차
포스코이앤씨는 2차전지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사업 기술 개발을 위해 전문인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미래 역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1월 23일 포스코이앤씨는 미래 성장사업 업무 핵심수행 인력 양성으로 적재적소의 신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업 인재양성 교육은 유사상품 분야에서 기술과 경력이 풍부한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현재 직무경험을 토대로 2차전지, 수소, 원자력, 해상풍력, 친환경건축 등 미래 신성장 분야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역할을 위한 '업스킬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2차전지 전문기술인력 육성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6월 포항공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외부전문기관과 함께 인재양성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으로 포항공대는 2차전지 원료인 리튬·니켈, 음·양극재 소재 관련 공정 기술 등 관련 전문이론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차세대 이차전지 사업 실무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2차전지 전문교육에 포스코이앤씨 사내 직원 196명과 그룹사 직원 286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포스코이앤씨는 2018년부터 해외공사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자원, 전문기술,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해외 건설 공사 현지에서 양질의 건설기능인력을 제공하고 실제 현장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현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4월 아르헨티나 살타주에서 '아르헨티나 건설기능인력 양성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내 대규모 리튬생산 커머셜 플랜트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다. 여성 근로자를 포함한 청년 110여명에게 미장, 용접, 중장비 운전 등 기초 건설분야를 이론(30%)과 현장실습(70%) 형태로 교육을 실시해 실제 현장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스코그룹 리얼밸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한편 포스코이앤씨는 기술력 강화로 그룹의 2차전지 관련 사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건설로 사전에 공종 간 간섭 검토를 통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있다. 양극재 수요 급증에 대응해 신속한 공장 증설을 위한 BIM 활용과 포스코퓨처엠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공장 간섭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등 공정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포스코와 함께 공동개발한 불연성능 패널을 적용해 공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포스코그룹 자재를 활용해 그룹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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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조직 활력 제고 & 일하는 방식 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월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서 간,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신년 토론회는 발표나 보고 등의 업무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회사가 직면한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회사의 미래를 전 직원이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어려운 대외 여건을 잘 이겨내기 위해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통합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토론과 소통의 조직 문화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조직 활력 제고’, ‘일하는 방식 개선’의 2개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세션별 발제자가 꺼낸 화두에 대해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저연차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 역량의 지속성장 지원, 바람직한 회식문화, 온북을 활용한 업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나눴다.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전 직원들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태도로 회사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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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 22일 사고 없는 안전한 제철소를 위해 조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안전방재그룹 소속 전문강사단이 현장 부서를 방문해 진행되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감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에게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환경에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 과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 직원이 실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역량을 향상시킬 전망이다.강의는 ▲안전 기본 ▲안전 절차 ▲고위험 작업 등 각 분류에 속한 안전지침과 절차, 법령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구성됐다.이순창 차장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광양제철소 직원 모두가 안전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무에 즉각 적용가능한 안전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원칙과 절차' 기반의 전원참여 자율안전문화의 내재화 달성을 위해 임직원이 일상 속 잠재위험을 발굴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실천해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이 소장의 안전경영 방침의 연장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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