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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교육기관] 인재선발·평가·교육·조직개발 분야의 전문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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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센터(Organizational Development Center)
역량평가센터(Assessment Center; AC), 역량개발센터
(Development Center; DC), 진단/검사센터(Diagnosis
and Test Center)로 구분되어 운영하고 있는 ORP연구소
이영석 대표를 만났다.
조직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ORP연구소는 기존의 경영학적 접근에서 벗어나 심리학에 기반한 보다 사람 중심적인 컨설팅 서비스
를 제공하고자 2001년 설립되었다.
ORP연구소는 조직구성원 개개인의 역량(Competency) 증진, 조직내 구성원간·구성원과 조직간의 관계에 있어서의 신뢰(Trust) 구
축, 이를 통한 조직의 성과(Performance) 창출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산업심리학의 정교한 방법론의 기반위에 개인이나 조직에 대한 정밀한 진단에서부터 변화를 위한 개입책(Intervention)의 개발과 적
용까지 변화와 성과창출을 위한 HR차원의 종합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ORP연구소에는 산업조직심리학을 전공한 10
여 명의 석박사들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산업조직심리학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발, 평가, 교육, 조직개발
분야에서 탄탄한 산업조직심리학적 이론에 기반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선에서 오랫동안 인사교육을 담당하며 조직개발과 교육에 대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온 이영석 오알피연구소 사장은“우리
연구소는 이러한 전문 인재풀을 바탕으로, 대학을 포함한 국내 기관들 중‘한국 산업 및 조직심리 학회지’에 5번째로 많은 연구논문을 발
표하는 등 연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회사 인재무기를 피력했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 포진과 글로벌 네트웍을 자랑하는 ORP연구소가 단순히 산업심리학적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는데 그치는 것
이 아니라,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이론화함으로써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Hogan Assessment Systems의 한국 파트너
적성검사 개발(삼성 SSAT, LG-CNS검사, 공직적격성검사
(PSAT), 구직자용적성검사 등)과 다양한 직종에서의 면접도구 및
평가도구 개발 등에 많은 경험을 가진 오동근 박사(현 ORP연구소
부대표)는 한국내 DC기반 조직개발이라는 대표적 브랜드 컴퍼니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 연수원과 공동으로 의과대
학과 병원 등의 의료조직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진단방법 개발과
의료조직의 리더를 위한 리더십프로그램 개발 등의 변화프로그램
개발에도 지원하고 있어 업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ORP연구소는 조직개발센터(Organizational Development
Center), 역량평가센터(Assessment Center; AC), 역량개발센터
(Development Center; DC), 진단/검사 센터(Diagnosis and
Test Center)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조직개발 센터에서는
개인, 팀, 조직변화와 활성화를 위한 팀단위 자율활동프로그램인
업무가치창조(TVC:Task Value Creation)프로그램, 팀간 협력
증진(ITC: Inter-Team Cooperation) 프로그램, 고성과팀 만들
기(HPT: High Performance Team) 등 12가지 팀변화 프로그램
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web에서
가능하도록 e-ORP시스템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AC와 DC는 실
제 업무상황과 유사한 모의상황을 활용하여 외부인원 선발이나 재
직자 평가의 목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거나 자기개발을 지원
하는 방식으로써 중앙공무원교육원, 외교통상부, 특허청 등의 정
부조직과, GS Caltex, 한국은행, E1 등 기업조직에 개발과 운영
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알피 연구소는 기업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DC
Based Learning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단/검사 센터에서는 일반기업의 인적성검사개발외 에도 대한상
공회의소의 회원사에 대한 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위해 필요한 인
적성검사 도구를 개발하였고 많은 기업에서의 인재진단과 평가를
위한 방법과 도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ORP연구소에서는 각 조직에 맞춤화된 인적성검사를 개발해 줄
뿐만 아니라 성격검사를 최초로 산업장면에서 적용한 Hogan 박
사의 성격검사를 국내에 도입하여 인재개발과 진단, 평가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ogan 검사는 HAS(Hogan Assessment Systems)의 CEO
이며 성격평가, 리더십, 조직효과성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Robert Hogan 박사에 의해서 개발된 검사로 현재 종업원 선발,
리더 개발, 인재 선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Hogan 검사는 HAS와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서 지난 25년 동안 450개 이상의 직
무를 대상으로 타당성에 관한 연구가 진행 되어 이직률 감소, 판매
량 증가, 결근 감소, 사내 사고 감소, 수행 증가, 고객 서비스 향상
을 예측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고객사에 꼭 맞는 정교한 프로그램 제공
모든 영역의 직무를 하나의 검사를 사용하여 예측할 수 있는 것
은 아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HAS사는 성격의 밝은 면에 초점을
둔 HPI(Hogan Personality Inventory), 성격의 어두운 면에 초
점을 둔 HDS(Hogan Development Survey), 성격의 기저에 있
는 요인에 초점을 둔 MVPI(Motive, Value, Preference
Inventory), 인지적 능력을 측정하는 HBRI(Hogan Business
Reasoning Inventory)로 나누어 성격, 동기 및 인지 능력을 측
정하고, 네 가지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수행과 관련된 피검자의 포
괄적 특성을 정확하게 알려 준다. 각 검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HPI : 성공적 역할 수행을 설명해 주는 7가지 성격 요인 측정
HDS : 대인 관계를 악화시키고, 성공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
는 부정적 요소들을 평가하고, 실패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개발된 검사로써, 11가지 부정적 성격 요인 측정
MVPI : 리더십 스타일과 그로 인해 형성되는 단위 조직의 문
화적 특징을 평가하고, 리더십 스타일의 보완/개선 방향에 대
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된 검사로써 10개의 가치, 동
기, 욕구 측정
HBRI :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파악하는 전략적 추론 능력과
파악된 문제를 해결하는 전술적 추론 능력을 측정
Hogan 검사는 기업교육차원에서 직급별/계층별 과정, 리더십
과정, 자기변화과정, 신규 승진자 과정, 임원워크숍 등에서의 리더
십증진과 개발을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Assessment
Center방식 도입시 역량진단의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변화의 출발점은 자기인식에서 시작한다. 모든 개인은 자기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오랜 세월동안 개인이 처했던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므로 코칭을 받기 전에 자
신을 성찰해 보고 자신의 행동변화를 위한 실행계획을 설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Hogan 검사는 조직차원에서의 유능한 인재역량
개발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변화방향과 방법을 설정하
는데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인사파트에서는 선발과 승진 선발
에 활용할 수 있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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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연수프로그램] 한국인 정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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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연수와 레저를 통한 차별
화된 프로그램과 교육철학을 바탕
으로 국내 기업연수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아웃도
어트레이닝 전문기업인 스카디
(주)(대표 이성진)는 HRD 기업들
의 조직 미션을 가장 명확한 해답
으로 이끌어내는 전문 컨설팅으로
HRD담당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수프로그
램들로 HR 기업들에게 신뢰를 구
축해 나가고 있는 스카디 이성진
대표를 만나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열정을 쏟아낸 자
신감과 만족감을 들여다 보았다. ---
백견이 불여일견
불황의 골을 지나고 있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글로
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가는데 일을 즐거움 그 자체로 만드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다.
연수프로그램 전문업체 스카디(주)는 의사소통과 조직의 에너지를 통합하는 힘을 기
르고 창조적이고 활기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FUN TO WORK를 실행
하고 있다.
스카디(주)는 트레져헌터, 다운타운 터치다운, AIPS, TLP, 명랑운동회, ATV 오프
로드 체험, 챌린지코스, 수상레져, 전원문화 및 천문관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트레져헌터는 미국 PA사에서 안전성 검증과 인증을 받은 신개념 아웃도어프
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돼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스카디의 인적관리의 기준에 맞추어 구성된 프로그램들이다. 이 회
사는 프로그램 개발팀, 현장관리팀, 마케팅팀으로 나뉘어져 있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명한 곳으로 여타 다른 기업과는 그 운영 프로그램부터 큰 차이
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직접 해외 출장을 토대로 몸소 겪은 레져 활동을 통해 장, 단점을 구
분하여 개발에 참고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싱가폴, 중국, 홍콩, 대만의 동종기업과
교류, 공유하여 완성된 프로그램이며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통한 우리나라 기업에 맞는
프로그램인지 판단하여 실행한다.
이 회사의 기업연수 프로그램은 액션러닝을 통한 팀 빌딩과 리더십훈련을 강화하여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기관의 연수를 맡아 진행한바 있다. 특히 기업
연수 시 기업 측 연수 담당자들과 긴밀한 사전 협의와 검토, 시뮬레이션 답사를 거쳐
일정을 확정하며 기업연수문화가 잘 발달된 해외 여러 나라들로부터 벤치마킹의 요청
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문 교관 양성에도 체계적인 이 회사는 여타 연수프로그램 진행에 있어 고도의 다
양성과 전문화된 퀄리티 높은 장점을 보여준다.
양평에서 5대째 살고 있는 이성진 사장은“트레저헌터는 위의 기존 챌린지 코스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해외 TV에서, 또는 국내 TV에서 보던 일
종의 보물찾기이죠. 보물찾기를 하면서 무슨 단합이고, 팀웍이냐 할지도 모르지만 일
단 한번 해보면 이것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는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대학교수진, 연구소 등과 함께 만들어 놓은 트레저헌터는 머리로 하는 게임이다. 먼
저 하는 방법은 8~12명 정도가 한조가 된다. 이 조에는 조장이 존재하게 된다. 모든
코스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작전회의다. 어떠한 과제를 던져주면 그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를 먼저 작전회의를 통해 얻어내야 한다.
여기서 어떻게 감옥을 빠져나와야 하는지,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나와야 하는지를
먼저 회의를 해야 한다.
“트레저 헌터는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의 조원들 중 한사람
은 조장의 역할이 주어지지만 게임을 진행
하다 보면 진짜 조장이 나타나죠. 어디서
짠~ 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구성원
중 한사람, 또는 여러 사람이 자신의 지혜
와 꾀를 다른 구성원에게 보여주게 됩니
다. 그러면 그 구성원에서 사람의 성격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자신
의 의견을 끝까지 고집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기만 하는
사람, 시킨 것만 잘 하는 사람, 뒤에서 묵묵히 있는 사람, 그냥 막
무가내로 교관만 졸졸 따라다니며 답 알려달라고 떼쓰는 사람....
등등 이런 예가 있습니다.”
사계절 어느 때나 할 수 있는 트레저헌터는 머리로 하는 것이 주
가 되지만 때로는 몸의 순발력을 요하는 코스도 있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종합하여 교관은 점수를 매긴다. 최종목
표는 보물획득이다.
엔씨소프트, 엘지, A생명보험사 ,스탠다드차다드뱅크, 대진대
학교 등 국내 유수기업의 연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스카디의 프
로그램과 시스템은 기업연수문화가 잘 발달된 싱가폴에서조차 벤
치마킹을 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이성진 사장은 직원 개개인의 강한 개성을 조직발전의 동력으
로 삼으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즐기는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의 융화와 직원의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을 고취시킬 수 있는 아
웃도어 미션 위주의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다고 최근 아웃도어 트
렌드 변화이유를 설명했다.
스카디의 주력 프로그램인 다운타운 터치타운은 주변의 사물들
에 대한 정보 수집을 토대로 올바른 정보를 확인하고 이러한 복잡
한 과정을 경험하면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팀의 운영방법을 배우며 교육 효과는 바로 실무에 접목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난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T.L.P (Team building Learning Program)라는 프로
그램도 살아있는 교육, 실행과 실천이 함께하는 진정한 의미의
Action-Reflection-Learning, 전략적 사고와 함께 모두가 참여
하는 과정으로서 교육의 Needs에 맞게 장소와 공간 제약 없이 구
성이 가능한 포터블 프로그램(Portable Program)이다. T.L.P는
토의, 실행, 성찰, 전략적 사고, 진단, 실천, 피드백 등으로 이루어
져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T.L.P는 여러 팀으로 나누어 실행되며 각 팀의 코스 성공
여부 등에 따라 우승팀이 가려지게 되며 체력소모보다는 생각을
해서 이루어지므로 기업의 신입사원연수, 단합대회 그리고 학교의
극기훈련 등으로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개개인의 성향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하여 각각의 성향을 가진 사
람들이 팀을 이루는 경우 원활한 팀워크 형성, 대인관계에서의 효
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스카디의 AIPS 프로
그램은 다국적 기업에서 시작, 현재 국내 기업에서도 진행을 원하
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 교육 및 진급 대상자에게 필수적인 프
로그램으로 4개의 성향으로 개개인의 성격 분석을 위해 다양한 질
문에 개인이 점수를 표기한다.
표기한 점수를 통해 개인의 성향이 분석되고, 분석된 자료를 통
해 각기 다른 성향의 사람들과 어떻게 행동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을 진행한 후 활동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확실하게
자신의 성향과 타인의 성향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행동양식을 파악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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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연수원] 자연을 품은 연수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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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아카데미 운동의 출범과 함께 역사의 산실로 남아있는 호텔아카데미하우스는 1966년 4300여 평방미터
(㎡)의 건물에 객실과 세미나실을 갖춘 관광호텔 시설로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역사의 산증인으로 삼각산(북한산)국립공원 안에 자리하여 고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
을 선사할 뿐 아니라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글 _ 원병철 기자 ---
서울 도심에서 가장 가까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호텔아카데미하우스는 기업연수와 세미나, 교육장소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고객
의 Needs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호텔아카데미하우스는 5층 규모의 본관을 비롯해 대화의 집, 내일을 위한 집, 구름의 집, 새벽의 집 등 총 4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52개와 별관 15개 등 총 6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한식당(백운), 커피숍(아카데모스), 양식당(구름의 집), 스카이라운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또, 단독홀인 새벽의 집(대연회장)과 대화의 집(중연회장), 본관의 천은실과 불암실, 별관 내일을 위한 집의
다솜홀과 제1, 2회의장 등 다양한 연회시설을 자랑한다.
새벽의 집은 호텔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가장 큰 장소로 강의식 200명이나 연회식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홀이다. 때문에 어지간한 규모의 연수
는 물론 결혼식
도 가능하다.
대화의 집은 중
대형 컨벤션 및
세미나에 적합
한 장소로, 과거 고 강원용 목사와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의 만남이 이루어졌던 역사적인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특히
대화의 집은 본관과 분리된 별도의 홀로 구성되어 있어 독립된 별
도의 공간에서 세미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장소다.
다양한 연수시설을 갖춰
천은실은 본관 로비에 위치하고 있으며, 30~50명 규모의 연회
와 세미나에 적합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잔치나 고희연 등
소규모 가족모임에도 적합하다. 역시 같은 본관 로비에 위치한 불
암실은 한쪽 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밝은 공간에서 자연의 아름다
움을 느끼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불암실 역시 30~50명의 규
모의 연회나 세미나에 알맞다./td>
2개의 회의장과 지하홀로 이루어진 내일을 위한 집은 한 공간에
세 개의 장소로 나뉘어져 있어 그룹 세미나에 좋다. 1층에 위치한
제1회의장은 30~40명을 수용할 수 있고, 2층에 위치한 제2회의
장은 15~25명을 수용할 수 있어 소규모 강의식 세미나에 적합하
다. 또 지하 1층에 있는 다솜홀은 이들보다 조금 더 큰 50~60명
정도의 세미나에 좋다.
이밖에도 강의를 위해 빔 프로젝터와 OHP, VTR, 화이트보드,
스크린, 마이크 등의 기자재를 준비해 신청만 하면 사용할 수 있도
록 했으며, 별도의 비즈니스 룸을 두어 세미나 중에도 간단한 회의
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밖에 스카이 바비큐장과 가든 바비큐 장에서는 세미나를
마친 후 연회를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족구장도 있어 긴 회의 후 굳
어진 몸을 풀 수 있게 했다.
연수나 세미나라고 해서 무조건 앉아서 교육을 받는 것이 능사
가 아니다. 삼각산(북한산)에 인접한 호텔아카데미하우스는 5분에
서부터 50분에 이르는 다양한 산행코스가 있어 세미나 후 직원들
의 단결력을 높일 수 있는 산행을 할 수 있다.
전문가의 손길을 느끼다
이처럼 다양한 세미나실과 숙박시설에서부터 단결력을 키울 수
있는 산행코스와 체육시설까지 고루 갖춘 호텔아카데미하우스지
만 이곳의 진정한 진가는 바로 다른 곳에 있다. 바로 이곳을 운영
하는 곳이 호텔과 연수원, 레지던스 등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곳이
기 때문이다.
(주)HTC는 현재 국내외 13개 사업장에서 약 2700여 객실을 운
영·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운영 사업장 중 하나인 오크밸리는
4년 연속 서비스대상을 수상했다. 또 청풍리조트는 개관 4년 차
흑자를 실현했으며 2005년에는 한국호텔경영학회로부터 중소기
업으로서는 최초로‘호스피탈리티 경영대상’, 2007년에는 한국관
광학회에서 수여하는 관광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공무원
교육을 전담하는 2개의 연수원을 하고 있다.
호텔아카데미하우스는 이런 베테랑이 운영하는 곳이기에 기타
연수원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자랑한다. 여기에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도 이곳의 장점이다. 서울에 있으면서도 도
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곳, 바로 호텔아카데미하우
스가 정답이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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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예민한 성격이 내몸을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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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모든 환경변화는 스트레스로 작용한
다. 스트레스는 통상 신체증상을 수반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
가 안 되고 뒷목이 뻣뻣한 것이 그것이다. 이 증상은 대개 얼마 지
나지 않아 사라진다. 그러나 적절한 스트레스 대응법을 모르면 사
람들은 이 신체증상에 집중하고 못견뎌한다. 나중에는 심리적 원
인과는 상관없이 신체증상이 심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사소
한 환경변화에도 몸이 먼저 기억하고 반응해 특정 부위에 병이 난
듯한 과민증상을 일으킨다. 이것이 작은 자극에도 견디지 못하는
예민한 몸이다. 예민한 몸은 질병 없이도 가슴답답함, 어지러움,
불면,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보인다. 그중 한국인에게 가장 빈번하
게 나타나는 스트레스 신체증상이 소화불량과 복통이다. ---
A씨는 깔끔한 외모의 IT 엔지니어이다. 근래 음식만 먹으면 배
가 몹시 아파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어 병원을 찾았다. 이미 위내
시경과 초음파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해 약만 먹는 실정
이었다. 3개월간 9kg나 빠졌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체중에 이상 징후가 있으면 통상 암인지 의심하지만 A씨의 경우는
복통과 먹지 못하는 것 외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멀쩡한 사람을 먹지 못하는 고통에 몰아넣었을까?
우리 센터의 문진은 독특한데, 무엇보다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한다. 인터뷰를 통해 A씨의 성격, 생활습관, 업무와 인간관계
를 분석했다. A씨는 대표적인 한국형 완벽주의자였다. 사실 과묵
하고, 책임감 있으며, 일을 끝까지 빈틈없이 처리하는 A씨 같은 성
격은 한국사회의 대표적 업무지향형 인간이다. 이들은 남에게 자
기주장이나 감정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고, 야근과 토요일 근무 등
에 의한 과로는 다반사다. 이러다보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식,
술, 담배를 달고 산다.
우선 이런 성격과 습관이 내몸에 가할 위해를 인지할 필요가 있
다. 비약일지 모르나 한국형 완벽주의자는 조기사망을 부른다.
인터뷰 결과 A씨의 대인관계에서 실마리가 나왔다. 복통이 시
작될 즈음 동료팀장 B씨에 대해 못마땅한 감정이 마음 깊이 똬리
를 틀고 있었다. 하루 이틀 된 게 아니라 꽤나 묵은 감정이었다. A
씨는 일에 관한 한 완벽하게 처리하려 애를 쓰는 데 반해, B씨는
대충대충 일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직접 피해를 본 건 아니지
만 예전부터 B의 업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감을 갖고 있
었다. 조심스레 몇 번 지적도 했으나 건성 대답만 돌아올 뿐 변화
가 없었다. 이러다보니 B를 마주칠 때마다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해
졌다. 그 답답함이 소화불량으로 이어진 것이다. A씨의 예민한 성
격이 소화불량을 만든 꼴이다.
삶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모든 환경변화는 스트레스로 작용한
다. 스트레스는 통상 신체증상을 수반한다.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
가 안 되고 뒷목이 뻣뻣한 것이 그것이다. 이 증상은 대개 얼마 지
나지 않아 사라진다. 그러나 적절한 스트레스 대응법을 모르면 사
람들은 이 신체증상에 집중하고 못견뎌한다. 나중에는 심리적 원
인과는 상관없이 신체증상이 심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사소
한 환경변화에도 몸이 먼저 기억하고 반응해 특정 부위에 병이 난
듯한 과민증상을 일으킨다. 이것이 작은 자극에도 견디지 못하는
예민한 몸이다. 예민한 몸은 질병 없이도 가슴답답함, 어지러움,
불면,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보인다. 그중 한국인에게 가장 빈번하
게 나타나는 스트레스 신체증상이 소화불량과 복통이다.
A씨에게는 다음과 같이 처방했다.
우선 암이나 다른 이상은 없으며,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위장
이 혹사를 당한 탓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예민한 성격을 고치
고, B와의 관계도 다시 정립해라. 특히 마음속의 말을 담아두지 말
고 충분히 쏟아내라. 그리고 다시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음
식을 먹어라.
처방을 받는 동안 A씨는 긍정한 듯 고개를 끄덕이고 가끔은 생
각에 잠겼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처방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
다. 3일후 찾아온 A씨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게 되었고 몸무게도
1kg이상 늘었다. 체중이 는 것은 3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A
씨가 무엇보다 기뻐한 일은 이제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 위장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몸
을 사랑할 생각과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곧 A씨는 직장으
로 복귀했고 그도 회사도 이제 한숨 돌리게 되었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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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LEARNING ②]KRIVET 제 59차 Forum
오늘발표할 주제는 다소 거창하고 딱딱하였는데, 다음과 같이 바꿔봤다.
‘Celebrating the Signing of the Basic Agreement of Cooperation.’우선
준비한 슬라이드에 대해 몇 가지 말씀 드리고 참석하신 분들과 토의를 통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본인이 CETE에 들어와 인력개발(Workforce Development)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는데, 그에 대한 정확한 뜻과 표현에 대해서는 아마 끝없는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인력개발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National HRD 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용어가 쓰이던 상관없이 지금 모든 사회에서 발견되고 있는 점은 성인교육, HRD 직업기술교육 등 분야간 연관성이
커지고 있고 각 분야를 독립적으로 분류하여 보기란 불가능하다.
지금 우리는 예전과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인력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현재 우리가 얼마나 역동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를 뜻 하고 있다.
본인은 지난 3주간 독일, 쿠웨이트, 중국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많은
문화적 차이를 느꼈으며, 매우 흥미로운 인력개발 및 HRD
이슈와 차이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인이 인력개발에 대해 보다 통합적인 시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심각하게
느낀 것은 90년대 후반이었다. HRD 전문가, 정책입안자, 학자, 학계, 성인교육사회 등 많이 있지만, 서로간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 이 문제의 대표적 예로 대학원 과정은 성인교육, 직업교육훈련, 인적자원개발이
왜 학문적으로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데 있다. 예를 들어, 직능원과 같은 연구기관이
수행하는 연구 분야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이 없었다는 점이다.
HRD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이 필요
다음 5가지의 개념은 우리가 왜 성인교육, 인적자원개발, 직업교육훈련에 대해 보다 통합적인 (integrated)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는데, 모두 잘 알고 있는 이슈라고 생각되어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 한 가지 설명을 하자면, 우리가 기술(Technology)이라고 하면 흔히
통신기술, 제조기술 등을 떠올리는데, 그 외에도 Management Technology도 있다.
이는 모든 경영자들이 생산비용 절감, 품질향상, 폐기물 처리, 고객 대응도 향상 등이라는 목표 하에‘just-in-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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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교육기관 ①] 성인 영어 교육의 차별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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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의 경영자 교육기관인 세계경영연구원(이사장 전성
철)은 우리 기업과 경영자들에게‘글로벌 스탠다드’를 전파하고,
‘지식을 공급함으로써 세계를 살찌운다’는 비전 아래 2003년 설
립된 국내 최고의 CEO전문 교육기관이다.
글 _ 김영순 편집장 ---
아시아 최대의 경영자 교육기관인 세계경영연구원(이사장 전성
철)은 우리 기업과 경영자들에게‘글로벌 스탠다드’를 전파하고,
‘지식을 공급함으로써 세계를 살찌운다’는 비전 아래 2003년 설
립된 국내 최고의 CEO전문 교육기관이다.
전성철 이사장을 비롯해 투명경영을 위해 제프리 존스
AMCHAM 명예회장, 송자 대교 고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장
하성 고려대 경영대 학장, 이상철 광운대 총장,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등 6명의 사외 이사를 두고 있다. 에이미 에드먼
드슨 하버드 경영대 교수가 학술 고문을 맡고 있다.
세계경영연구원은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동양최대의 임원
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6500여 명의 CEO 및 임원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재학생은 약 2000여 명으로 동양 최대 규모다.
현재 최신 경영트렌드를 공부하는‘경영지식의 파이프라인’인
IGM 지식클럽을 비롯해 국내 최고 CEO들의 평생공부클럽인
MMP plus, 성공적인 경영승계를 위한 2세 경영인 프로그램
MMP yes, 국내최초, 유일의 협상&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최고
경영자과정 NCP, 기업임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하는 협상전문
교육과정인 협상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LG전
자, KTF, 포스코, 두산그룹, 웅진그룹, 하나은행, 현대자동차,
김&장 시니어 변호사, 푸르덴셜생명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교육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2007년 5월 개설된‘지식클럽’은 고급 CEO 북 클럽으로써 최
신 경영트렌드를 중심으로 CEO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하여
이해하기 쉽게 요약, 2주에 한 번 2시간 강의하는 최고경영자 교육
의 새로운 모델이다.
졸업 없이 평생 공부하는 지식 공동체
‘지식클럽’은 평생교육과정으로 매년 재등록을 통해 졸업 없이 평
생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다. 타 최고경영자 과정처럼 일정 기간 동
안 정해져 있는 프로그램을 듣고, 졸업과 동시에 CEO에게 필요한
지식습득이 끝나도록 하지 않는다. 평생 동안 2주마다 새로운 수업
이 진행되는‘IGM 지식클럽’은 세계화 시대에 기업인들이 꼭 알아
야 할 최신경영 지식들만 엄선한 고품격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하버드, MIT, 와튼, 맥킨지 등이 내놓은 최신 리포트 및 세
계적인 경영 트렌드 등을 엄선, 종합해서 알기 쉽게 전달한다.
사교모임을 배제한 순수 공부 모임의 CEO과정으로는 국내 최초
이자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30만원의 실속 있는 가격에 평생
회원제로 운영된다. 수업 수강 3개월 후 강의에 불만족할 때에는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전성철 이사장은“최근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삼성, LG, SK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CEO와 임원들이 지식탐구
로 불황을 뚫으려 하고 있다”며“우리 기업인들이 글로벌 스탠다드
를 배우고 공부하는 데 앞장서야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경영연구원의 재학생으로는 남용 LG전자 부회장, 윤
석금 웅진그룹 회장, 한상률 국세청장, 윤석만 포스코 사장, 송자
대교 고문,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구재상 미래에셋 사장, 신동원
농심 부회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최준근 한국 HP 대표이사 사장,
박진수 LG화학 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회장, 이어룡 대신증권 회
장 등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재계의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CEO 재학생들이 경영하는 회사의 매출을 합하면 무려 150
조 원으로 한국 GDP의 약 1/6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세계경영연구원은‘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창’이자‘글로
벌 스탠다드의 메카’로서 2020년까지 세계초유의 지적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Q
짧은 기간 동안 세계경영연구원이‘글로벌 스탠다드의 메
카’로 자리매김하게 된 원동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A
세계경영연구원은 지난 5년여 간 국내
6500여 명의 CEO 및 임원급 졸업생을 배
출했습니다. 세계화의 물결, 즉 글로벌 스탠
다드의 물결이 지금 세계를 함몰시키고 있
습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란‘인류를 행복하
게, 또는 풍요하게 만드는데 가장 효율적이
라고 세계가 인정한 제도 또는 가치’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그렇듯 우리도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그 길을 택해야 합니다. 세계경영연구원은 글로벌 스탠
다드가 살 길임을 우리 사회 전체가 공감하도록, 그리고 분야별로
글로벌 스탠다드가 무엇인지를 연구하여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저희 세계경영연구원은 국내 경영인들에게‘글로
벌 스탠다드’와‘협상학’을 교육하고, 연구하고, 또한 계몽함으로
써 기업인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국내 최고의 임원교육 기관으로써 이번‘한국 CLO 포럼’
결성이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A
CLO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지만 이제까지 국내 기
업들에서는 서로간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
돼 있지 않았습니다. 세계경영연구원은 임원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전체 기업의 인재교육 수준을 높여보고
자 했습니다.
세미나에 모인 많은 CLO분들이 CLO로서의 역할과 HRD의 방
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것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
습니다. 특히‘CLO가 CEO의 전략적 파트너’라는 데에 대해 공감
대를 갖고 방향을 제시해 장차 우리 나라 전체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날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모임이 필요하다는 데에 크게
동의해, 자발적으로‘한국 CLO 포럼’이 결성됐습니다. 한국 CLO
포럼은 앞으로 HRD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분기에 한 번 정
도 지식과 정보를 나누게 될 겁니다. 이 자리가 기업 내에서 CLO
가 조직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를 육성하는데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인적자원개발에 있어서 CLO의 역할이 중시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CLO는 최고학습책임자(Chief Learning Officer)로 조직
내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을 뜻합
니다. 조직 내 경영과 교육이 별개의 독립적인 활동이 아니라 통합
되어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켜야 할 영역으로 인식되면서 생긴 조
직 내의 중책입니다.
21세기의 CLO는 CEO의 전략적 파트너입니다. CEO와 CLO와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따라 그 기업의 HRD(인적자원개발)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CLO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의 인사 책임자들은 우리 기업의 CEO가 나에게 바라
는 점이 무엇인지, CEO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채널방법에는 어
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미 해외 선진 기업들에서
경영과 교육을 통합해 시너지를 내는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GE에서는 CLO를 두고 조직원들에게 자기개발과 능
력개발을 유도합니다. 또한 전략과 연계되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 과
정 중에 나오는 아이디어나 문제 해결책을 곧바로 실제 업무에 반영
하며 큰 성과를 보고 있습니다.
Q
세계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보았을 때, 향후 국내 기업들이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
시나요?
A
해외의 경우는 CLO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비
해 국내사정은 아직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의 교육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긴 하지만 공유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령 해가
바뀔 때마다 타 기업의 HRD 전략이나 연간 교육계획에 대한 자료
를 구하고 싶어 하지만 정작 본인 기업의 교육계획에 대해서는 최
대한 드러내지 않고 싶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국내기업 간에 서로 경쟁하며 지식과 정보를 감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HRD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나
누고 함께 전문성을 키워감으로써, 해외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가
질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와 향후 진행될‘한국 HRD 포럼’도
이런 부분을 채워가며 CLO의 역할과 미래 로드맵을 진지하게 모
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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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교육기관 ②] 재미와 철학을 담은 맞춤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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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든 블루 로즈(Blue Rose)의 꽃말은‘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일본의 삿토
리社가 일본 장미박람회에서 블루 로즈를 개발·발표하면서 블루 로즈는 더 이상 불가능이 아닌‘가능한 일’이 되
어 버렸다. 오히려 힘들어도 끝까지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긍정의 표본이 된 것이다.
비알웨이 컨설팅(주)은 이제는‘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가능한 일’을 뜻하는 블루 로즈의 긍정적 마인드를 중심으
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는 교육 컨설팅 회사다.
특히 비알웨이 컨설팅(주)은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교육생들의‘긍정적 마인드’를 강조함으로써, ‘수단’보
다는‘의식’의 변화를 우선하고 있다. 또, ‘나’만의 발전이 아닌‘너’와‘우리’가 모두 발전하는‘윈(WIN)·윈
(WIN)·윈(WIN)’을 이루는 균형의 성과를 강조한다.
글·사진 _ 원병철 기자 ---
정(正)+반(反)=합(合)
비알웨이 컨설팅(주)을 이끄는 남형수 원장은 10여 년 이상
HRD 분야에서 명강사로 이름을 떨쳐왔다.
남 원장이 주창한 블루 로즈 프로그램은‘교육은 정(正)+반
(反)=합(合)’이라는 이론을 기본으로 시작되었다. 남 원장에 따르
면 정은 본질, 반은 학습, 합은 즐거움(기쁨·행복·꿈)이다. 개인
과 조직 모두 성과와 학습 없이는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고, 어
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성과와 학습, 즐거움의 균형만이 개인과
조직을 내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반합의 이치를 담아 새롭게 탄생한 것이 바로 블루 로
즈 프로그램이다.
“진정한 변화는 내면의 자발적인 힘에서 출발해야 하고, 동기는 외부에서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샘솟는 것이어야 합니
다. 산업교육에 몸담은 지 10여 년이 지나서야 이러한 정반합의 이
치를 깨달았고, 그 이치를 담아 새롭게 탄생한 것이 블루 로즈 코
스입니다.”
현실에 안주할 수 없는 시대, 블루 마인드가 정답
21세기, 특히 세계적으로 금융위기와 경제난을 겪고 있는 지금
은 어떤 기업도 변화 없이 현실에 안주할 수 없는 시대다. 때문에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조직이라 해도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언
제라도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
블루 로즈 프로그램은 이러한 시대적 패러다임을 인식하고 창의
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함과 동시에‘나’는 물론‘너’
와‘우리’가 하나 되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조성케 한다.
블루 로즈 코스는 기본적으로 자기성찰을 바탕으로 마음가짐을
관찰하면서부터 시작한다.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전제아
래,‘ 할 수 있다’는 블루 마인드를 생성한다. 이 블루 마인드는 블루
로즈 프로그램의 근간이 되며 그 어떤 전략과 전술보다 우위에 있다.
“블루 마인드는 내 안의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세
상을 살아가다보면 너무나 많은 부정적인 마인드를 볼 수 있습니
다. 특히‘~때문에 안 돼’같은 부정적 마인드는 자신감을 결여시
키는 것은 물론 행위의‘실행’자체를 포기하게 만들기에, 이러한
부정적 마인드를 긍정적 마인드로 변화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남 원장은 이미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들은 전문가 못지않
은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론만 따지면 전문가 못
지않은 것이라고. 하지만 그 이론을 실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말이 나온 김에‘강의 스킬’에 관한 원론적인 질문부터 던졌다.
그러자 남 원장은 전공 분야라도 만난 듯 망설임 없이 입을 열었다.
“강의를 하다보면 강의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론적으로 강사를
평가하려고 하는 참가자들이 많은데, 그럴 때 강사를 평가하지 말
고 자기 자신을 관찰해보라고 주문합니다.”
처음에는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해하던 사람도 자기 자신을 관찰하다보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블루 마인드를 갖게 된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실행’하는 습관을 갖게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부족
한 것을 채우는 것은 물론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블루 로즈 프로그램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긍정적 사고방식과 꾸
준한 자기계발, 그리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부서 간 화합 등을
경험한 후 함께 성장하기위해 노력한다.
“예전에 이직률이 40%에 육박하는 회사가 블루 로즈 프로그램
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교육 후 직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미래를 보
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직률을 9% 이하로 낮추는데 성공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블루 로즈 프로그램의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비밀이 숨어 있다
HRD의 개념이 원래 해외에서 시
작한 것이기 때문에 이론이나 프로
그램 등이 대부분 외국의 것이다. 하
지만 각 나라마다 실정과 문화가 다
르기 때문에 그 어떤 훌륭한 이론도
100% 정확하게 국내에 맞을 수는 없
다. 때문에 이를 전달하기 위한 강사
와 프로그램의 퀄리티가 매우 중요
하다. 단순히 교육생들을 가르친다
는 생각이 아닌‘나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임해야 하며, 맹목적인 전달
보다는 우선 완전하게‘내 것’으로 만든 다음 함께 나누는 것이 중
요하다.
게다가 국내에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강강술래 등도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두
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알웨이 교육프로그램은 블루로즈 조직 활성화 과정, 리더십(9
way 과정), 커뮤니케이션의 강화 과정 블루아이, 개인과 조직의
하모니를 이루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성과를 확대하는 나이웨어 프
로그램, CS 과정 등이 있다.
비알웨이 컨설팅(주)은 향후 블루 로즈 프로그램을 교재로 만들
어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기회가 닿으면 출판부문 뿐만 아
니라 블루 로즈를 접목한 연극이나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를 제작
해 수출하려고 한다. 우리가 해외의 여러 콘텐츠를 수입하는 것처
럼 국내용 콘텐츠를 역수출하는 것이다.
긍정의 힘으로‘나’는 물론‘우리’까지 변화시키려는 비알웨이
컨설팅(주). 블루 로즈의 새로운 꽃말처럼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는
신념아래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교육컨설팅 회사가 되
길 기대한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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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강사] ‘속성’의 세상에서‘숙성’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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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言)을 잘 하는 사람은 늘 인기가 많고,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단지 재미있게 말하는 것, 혹은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 하는 것만을 가지고
‘말을 잘 한다’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말이란 과연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지금에서 더 주목하게 되는 것일
까? 말과 커뮤니케이션, 말과 리더십, 말과 성공에 대한 알파리더십스피치연구소 최석헌 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글·사진 _ 김정원 기자 ---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인 아이들이‘아빠는 지
방강사야’라고 하곤 합니다. 뭐, 맞는 말이죠.”라며
시원스레 웃는 최석헌 소장.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
에서 대학을 다니고, 지금껏 춘천에 살고 있는 토박
이다. 그러나 강사로 일하면서는 강원지역은 물론
이고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달려가지 않는 곳이 없
다. “강사야 누가 불러주지 않으면, 직함만 강사지
실은 백수 아닙니까?”최석헌 소장의 넉살좋은 입
담에 함께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멀리 돌아 온 길, 지금은“명강사”
자신은‘지방강사’라고 소개했지만 최석헌 소장
은 (사)한국강사협회에 소속된 전국 1만 여 강사 중
81명 밖에 없는 (사)한국강사협회 위촉‘협회 명강
사’다.‘ 협회 명강사’란 분기에 1회씩 열리는‘명강
사 경진대회’를 통해 위촉 되는데, 대회 접수를 한
강사들에게 20분씩 시연을 펼칠 기회를 준다. 시연
을 마친 뒤 (사)한국강사협회 임원들과 기업의
HRD 담당자로 구성 된 심사위원들이 강사의 인격,
강의력, 헌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회에 두
명씩‘명강사’를 선정하게 된다.
명강사 위촉을“지방강사에서 세상으로 한 걸음
떼어놓았을 뿐”이라고 웃으며 말하는 최석헌 소장.
그가‘강사’가 된 계기는 조금 특별하다. 학부의 물
리학과를 다니다 4학년 때 자동차에 마음이 끌려
자동차 정비사면허와 대형면허 등 차와 관련된 자
격증을 취득했다. 처음 입사한 곳도 시외버스 회사
의 총무과였고, 1급 자동차공업사의 관리직으로 일
하기도 했다.
“K 자동차 회사의 세일즈도 했었죠. 그러다
1996년도에 차량직업전문학교란 곳에서 강의를 하게 되며 강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강의를 시작한지 얼마 후 대인기피증을 가진 지인을 돕기 위해 자
신감이나 스피치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고, 1997년에는‘자신감
개발센터’를 설립했다. “의외로 스피치에 대한 요청이 많았습니다.
필요에 의해 저도 자연스럽게 더 많은 부분을 공부하게 되었죠.”
최석헌 소장은 대학에서 합창단을 창립하기도 했고, 춘천시립합
창단에서 활동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무대나 대중 앞에서 긴장하
거나 떨지 않을 수 있게 된 것도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몸에 익힌
덕분”이라는 최 소장은“강사 생활에 있어 이전의 다양한 경험들
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험은 시간으로 밖에 살 수 없는 것이잖
아요. 속성반이 유행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속성으로 익힐 수 없
는 게 바로 경험이죠”라고 말한다.
커뮤니케이션이 당신을 결정한다
‘스피치, 리더십, 양성평등’이라는 다양한 강의 전공을 가진 최
석헌 소장. 스피치 하나만 해도 보이스코칭, 프리젠테이션, 대화,
티칭 등 여러 가지 분야로 나눠지지만, 그는 이 모든 것들이 결국
인간 대 인간, 개인과 조직 사이의‘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한다.
“요즘은 대입에서도 심층면접이 당락을 결정할 정도이고, 회사,
기관들에서도 입사나 승진을 위해서 면접을 통과해야 합니다. 스
피치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말하는 기술이 서툴러 기회를
잃거나 포기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최석헌 소장은 말을 이어“리더십 역시 설득을 통해 상대방의
행동변화를 이끄는 대화의 방법이며, 양성평등은 리더의 조건이
고, 조직의 단합과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활한 관계형
성과 의사소통이 조직 내에서 개인의 성공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개인들이 모인 조직의 성과를 결정짓는 요소인 셈이죠”라며 말하
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td>
일례로 히틀러는 대중선동에 뛰어난 화술을 구사했고, 미국 대통
령 당선자 오바마 같은 경우에는 탁월한 연설능력이 그의 부족한 정
치경력을 덮었기에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어떤 말하기가 좋은 말하기일까?
최 소장은 자연스러움이 기본이 된 말하기가 중요하며, 기교만 앞세우거나 언어적 즐거움만 전달하는 말하기는 진정한 스피치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말에 자신의 마음과 생각, 느낌을 담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로써 상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말하기가 진정한 스피치 커뮤
니케이션입니다.”
美쳐라! 도전하라! 결정하라!
좋은 강사가 되기 위해‘겸손’을 최고의 덕목으로 꼽는 최석헌
소장은“강사들을 교육할 때‘Teaching’이 아닌‘Coaching’이
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강사는 선생님이 아니라 강의를 듣는 사람
들의 조력자일 뿐이죠. 수강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깨고 나
오도록 돕는 사람입니다”라며 강사의 사명을 전한다.
달걀을 다른 사람이 깨면 계란프라이가 되지만, 자기가 깨고 나
오면 비로소‘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강사는 달걀을 깨주는 사람
이 아니라, 달걀 안의 새가 스스로 나오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게
그의 굳은 신념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야한다고 강조
하는 최석헌 소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아름답게 미치고, 몇 번
을 실패해도 다시 한 번 해보겠다고 말하고, 자기의 삶을 자기가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말을 잇는다.
“‘Young’이란 글자는‘You’+‘ng’가 합쳐진 글자이죠. 젊다는
건 당신이 실수하거나 실패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실
수와 실패가 사라지는 때‘You’, 즉‘당신’이란 존재로 다시 태어
나는 것입니다.”
강의를 위해 분석하고, 준비하고, 상상할 때가 행복하다는 알파
리더십스피치연구소 최석헌 소장. 그 역시 5, 6년 전까지 강사 활
동을 그만둘 생각을 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치 편한 옷처럼 자신에게 딱 맞는 강사라는 소명을 쉽게 벗어버
릴 수는 없었다. 포기의 순간에서 강의에 더 미치고, 다시 도전한
결과‘명강사’에 이름을 올리게 된 그는“이제 진짜 대한민국 명강
사가 되는 게 목표”라며 다시 한 번 환한 웃음을 지었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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