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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고흐] HRD의 자화상
▲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 면에 유화, 44.5*37.2cm
연도 : 1887년 9월~10월, 파리
소장처 : 반 고흐 미술관(빈센트 반 고흐 재단), 암스테르담
저작권문구 : ⓒ 2012 Van Gogh Museum, The Netherlands
2014년 갑오년 청말띠 해를 맞이했다. 시간의 시작, HRD의 시작. 옛것은 버리고 새것을 찾을 때다. 새해에는 분별없이 비우는 것이 아니라 가장 나다운 것만을 가져오고, 나답지 않은 것은 과감히 버려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HRD와 ART의 융합을 꾀했던 HRD&ART의 신년 코너에서는 치열하게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살아온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작가 반 고흐를 통해 이 시대의 자화상을 그려보고 사람과 HRD의 본연의 모습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갈등을 넘어선 융복합, HRD의 자화상
갈등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 새로움을 만들어 내기 위해, 낯선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남다른 행동을 할 때 부딪치는 장벽은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그 추구하는 것이 장애물을 극복할 힘을 쏟을 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냐는 기준은 당사자에게 맡기더라도 ‘갈등’이란 단어에 주목해보자. 외부와 나, 타자와 자아의 갈등을 뒤로하고, 내 안의 나와 내가 빚어내는 갈등은 보이지 않는 싸움이다.
대다수의 많은 예술가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알고자 하는 내면의 싸움을 이겨내 예술로 승화했다. 자살로 삶을 마무리했지만,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드라마틱한 삶 이면에 자신의 열정에 못 이겨 붓을 으스러뜨릴 것만 같은 움직임으로 마티에르를 만들고 손가락에 직접 유화물감을 묻혀 짓이기듯 캔버스 위에서 자신의 영혼의 춤을 춘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 작품을 돈의 가치로 환산할 수는 없지만, 값싼 유화물감이 재료인 그의 작품은 현재 최고가를 달린다. 물질 가는 곳에 마음 있다는 말이 하나 틀리지 않듯이 사람들에게 그만한 사랑을 받는 반 고흐의 작품의 값어치는 그가 진실을 다해 추구했던 ‘영혼의 가치’다.
많은 사람이 반 고흐의 작품에서밖에 볼 수 없는 영혼의 가치를 찾았기 때문에 그 작품을 보면 사랑에 빠지고, 또 찾는 것이 아닐까. HRDer들도 이러한 사람의 가치, 조직의 가치를 찾아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조직에 있는 이상 교육의 성과는 간과할 수 없으며, 사람 향기 나는 가치가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로 그리는 자화상은 살아있다
작가 반 고흐는 그의 작품을 볼 때마다 네덜란드에 이글거리는 태양 빛을 나타내고자 점묘법으로 아무렇게나 물감을 짓이겨 캔버스 위에 마티에르를 낸 것이 마치 자신의 혼과 자신의 신이 창조한 창조물로 신을 알아감에 대해 이길 수 없는 열정과 내면의 갈등이 나타난 듯하다. 자화상으로 치면 빼놓을 수 없는 빛의 작가 렘브란트를 뒤로하고 신년을 여는 자화상 작가로 반 고흐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 반 고흐는 흩어지는 빛, 자신과 예술에 대한 고뇌와 갈등, 이 모든 삶의 땀내가 캔버스 위에 생생히 살아있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아무렇게나 갈겨 넣은 것 같은 마티에르는 그의 순수하지만 거친 영혼을 표현하는 듯하여, 네덜란드 레이덴의 중산계급 출신으로 태어나 신을 통해 스스로 성찰해온 렘브란트의 사실묘사를 풍부한 빛과 어둠으로 표현해 깊이가 전달되는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아버지를 따라 목회자의 길을 걸으려고 했다가 사랑에 대해 고민하며 창녀와 결혼하기도 하고 일반 사람의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행동으로 자신의 신앙과 가치관을 표현했던 반 고흐는 삶에 대해 진지한 고찰을 해온 작가였다. 사실 그의 작품 중 자화상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모델을 살 돈이 없어서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에게 축복이었다. 척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영혼을 담아내기 위한 몸부림은 작품에 그만의 스타일이 살아나게 도왔기 때문이다.
반 고흐의 그림은 살아있다. 강한 인상의 색과 격렬한 필치로 그 울퉁불퉁한 마티에르가 살아있고, 마티에르를 만들어내는 점, 선, 면들이 살아있다. 이글거리는 태양의 빛이 모여 있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준다. 그가 당시 바라본 자신의 삶은 어떠하였을까. 갈등을 진실로 극복해서 얻는 하나의 자아, 이로 이루어진 자화상은 아름답다.
예술가의 시선을 사람에게 보내라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로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가, HRDer에게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시각이 필요하다. 개인개발, 경력개발, 조직개발 중심에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환경자원을 개발하려면 환경과 자원에 대한 이해함이 필요하듯이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HRDer들에게 필요한 사람에 대한 안목을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지난해 HRD는 어떠했다는 주변의 평가와 시선 그리고 말들이 있었다. 그러나 불황기, 저성장 등의 부정적인 단어들로부터 잠시 벗어나 A.I, 힐링, 창조, 스마트워크 등 HRD에 빛 되어준 단어들에 집중하는 것은 어떨까. 기자는 지난해 HRD가 힐링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사람을 다루고자 할 때, 결코 그 사람의 마음을 벗어나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HRDer들도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상처가 있기에 치유가 필요한 것인데, 그동안 불황기를 통해 자신이 담긴 조직의 성과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생긴 상처들, 그리고 우수한 HRD를 하고 있음에도 어려운 경제 속 타격에 줄어들 수밖에 없었던 HRD.
이제는 HRD는 무엇인가에 답을 내려야 오래도록 HRD를 붙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창조는 긍정에서 생긴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 창조경제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HRD에서도 대기업 중심으로 ‘창조’라는 단어에 집중했었다. 아울러 한국의 HRD도 단점을 보완하기보다는 조직과 개인이 가진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하는 A.I가 이슈화됐다. 부정보다는 긍정에서 창조, 창의가 나온다. 2014년 갑오년 청말띠 해를 맞아 창조, 창의 그리고 혁신 등 HRD에 기분 좋은 새 바람을 가져오길 기대한다.
글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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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선] 같이하는 이러닝, 가치있는 이러닝
이러닝 학습인원이 해마다 급성장하지만 업무시간 중 다른 일을 하며 학습창을 열어두거나 생각 없이 마우스를 클릭하는 형식적인 학습이 반복되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고민한 끝에 NH농협지식채움+에 그 일부를 우선 적용시켰다.
농협은 매우 독특한 조직이다. 도농교류, 농업인 복지, 사회공헌활동, 농업인의 권익 대 변 등 교육지원사업과 시중은행 업무뿐만 아니라 NH카드, NH 보험, 상호금융, 외국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 사업, 그리고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 록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는 경제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구조개편 이후 농협은 신규직원 채용 시 지원서 접수와 필 기시험은 공동으로 진행하나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각 사별로 다양한 선발절 차를 통한 구분 채용을 실시 하고 있다. 이러한 농협의 독특한 조직 특성과 사업별 전문인력 양성이라 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범농협 교육 을 이끌어 가야 하나 하는 문제는 HRDer로서 항상 고민해야 할 과제이다.
범농협 교육의 구심체 역할 수행과 농업인, 중앙회, 농·축협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러닝센터 구현을 목표로 현장감 있는 지식을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상시 학습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이 가능한 맞춤 학습 사이트를 신규 구축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탄생된 것이 NH농협지식채움+다.1999년 정부에서 인터넷 원격훈련제도를 도입한 이후 이러닝은 폭발적으로 성장하였다. 업무 공백의 우려를 해결해준다는 장점 때문에 대부분 기업에서 이러닝을 적극 도입하였고 학습인원 또한 대폭 증가했다. 농협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닝 학습인원이 해마다 급성장하여 2011년 이후 해마다 학습인원이 30만 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업무시간 중 다른 일을 하며 학습 창을 열어두거나 생각 없이 마우스를 클릭하는 형식적인 학습이 반복되면서 이러닝은 집합교육에 비해 낮은 교육성과를 나타낸다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대한 적시(Just-in-time) 학습이 가능한 점, 경비 지출의 제거로 인한 실질적인 교육비용 절감, 동시에 많은 인원 수강을 통한 손쉬운 교육인원 증대, 콘텐츠의 균일성 등 이러닝의 장점을 생각하다 보니 학습자의 입장보다는 HRDer에게 더 유리한 교육을 진행해 온 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닝의 낮은 성과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학습자 입장에서 이러닝의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한 끝에 NH농협지식채움+에 그 일부를 우선 적용해보기로 했다. 먼저 재미요소를 위해 캔디잡기 등의 게임기능을 모바일 콘텐츠에 적용하였다. 또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자 개인별, 사무소별 순위제도를 도입하여 모든 학습과 관련하여 개인별, 사무소별 경쟁을 유도하였고 집합교육의 장점을 이러닝에 적용한 어깨동무 학습이라는 협력학습도 실시하였다. 물론 모든 학습 참여활동에 따른 보상은 반드시 실시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며 직무에 한정하였던 독서통신에도 변화를 주어 1개월 비고용 과정을 대폭 확대하였고 업무와 학습을 연계한 개선적 학습활동을 위해 멘토링 UCC경연대회, 나도 강사다, 도전! 직무골든벨 등을 실시하였다.
나의 첫 번째 시도는 성공적이었다. 이러닝 학습인원은 전년 대비 310% 성장하였고 경쟁을 통한 학습, 동료와 함께하는 협력학습이 그동안 지루한 나 홀로 학습보다는 훨씬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올해 도입한 새로운 제도들을 NH농협지식채움+한곳으로 집중하여 실시함으로써 현장의 피드백을 일원화하여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었다. 연중 상시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다락(多樂)방’ 운영이나, 원하는 사이버과정을 요청하는‘I want cyber’는 학습자의 제안이 바로 교육부서로 전달되도록 함으로써 즉시 사이버과정으로 개설하여 제공함으로써 ‘현장이 답’이라는 성취감을 맛보게 하였고, 수료 시 부여되던 교육이수학점 이외에도 개인에게는 보상이 따른다는 점에서 학습의욕을 고취시킨 것만은 분명했다.
그러나 개선사항 또한 존재했다. 재미요소를 위한 기능은 다소 유치했고 학습을 방해하기도 하였으며 개인별 경쟁이 심화되어 일부 학습자는 근무시간에는 물론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도 잠도 자지 않고 새벽까지 학습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과열된 양상을 보이는 학습행태가 지속되자 근무시간에는 학습을 제한해달라는 요청도 생겨났다.
결국, 어떠한 제도와 기술로도 학습자를 100% 만족시킬 수는 없다. 학습은 강제될 수 없고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습 내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현업에 적용하려는 동기가 있어야만 그 효과는 배가된다. HRDer는 학습자 스스로 학습 내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제도적인 뒷받침은 물론 성과향상에 이르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 수의 증가로 비정형 학습(Informal Learning)의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요새 나의 고민은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리 농협 임직원 교육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다. 전국적으로 산재해있는 농협 사무소의 특성상 이러닝 학습이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학습이 과연 효과가 있을는지...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은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농협은 ㈜유비온과 협업하여 참여형 교육, 진행형 학습 구현을 목표로 고용노동부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이러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러닝과 소셜러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수정 보완한다면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조기에 농협 현장에 적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2014년 NH농협지식채움+은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범 농협 교육 시너지 제고를 위해 NH농협지식채움+의 이용대상을 중앙회,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농업인까지 확대하고 NH농협지식채움+사이트 내에서 이루어지는 유관부서와 학습자 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현업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정형 학습 과정을 단계별로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 학습이 가능하도록 현장참여를 이끌어 갈 학습리더 양성에 주력할 것이다. 개인에게 리워드 되었던 채움coin은 농협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지식기부 형태로 발전시킬 생각이다.
비록 앞서나가거나 빠르게 변화하진 않지만, 농협교육의 변화된 미래를 위해 나는 지금도 도전하고 있다. 농협의 비전을 보여주는‘같이의 가치’라는 광고 카피처럼 조직의 미션, 비전, 목표를 담은 ‘같이하는 이러닝’을 꿈꾸고 노력하면 언젠가는‘가치 있는 이러닝’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글 차장 최진선(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인재육성팀)
▶ 차장 최진선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인재육성팀)
숙명여자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 교수를 거쳐, 인력개발부 인재육성팀 차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이러닝, OJT, 독서경영, 멘토링, CoP등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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