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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속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요양보호사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1년도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작년 한 해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한 요양보호사 약 16만 명이 대상으로, 공단이 지정한 요양보호사 직무교육기관 327개소에서 전국적으로 이뤄진다.과정은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를 중점으로 설계되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요양보호사의 직업윤리와 업무, 급여제공기술 안전 및 자기관리, 치매관리로, 총 5과목 8시간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올해는 동영상 및 실기 교육을 추가한 현장 중심의 온택트 교육 커리큘럼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구성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은 업무에 필요한 기술에 숙달하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특히 요양보호사의 소명의식에 관한 내용을 교육과정으로 포함하여 구성원이 업무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직무교육은 2013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9번째며, 그간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는 약 43만 명에 달한다.백남복 건강보험공단 요양기획실장은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한 직무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요양보호사를 양성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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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업무포탈 서비스 개편으로 비대면 업무환경 최적화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5일 비대면 업무환경의 전환에 발맞춰 기업용 업무포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더불어 다양한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도 'U+웍스(Works)'로 변경했다.'U+웍스'는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메일·전자결재·메신저·협업·근태관리 등 기본 기능부터 인사관리·재고관리·영업관리와 같은 부가 기능까지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LG유플러스는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원격근무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 전면 개편을 결정했다.우선 LG유플러스는 기업 고객이 편리하게 각종 IT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PC 외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한 접속 환경도 정비하여 구성원이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업무방식을 활용하는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더불어 별도의 시스템 없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협업' 메뉴에 포함된 게시판·업무관리·웹디스크·일정 등을 활용해 팀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기업 메신저'와 메일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 메일’ 등을 활용해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문화를 지원한다.이외에도 주 52시간 근무 환경을 반영하여 근태 관리 기능도 개선했다. 기존 서비스는 단순한 출퇴근 관리만 지원했지만, 'U+웍스'는 근로자가 스스로 주 52시간을 맞출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연월차 자동생성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이처럼 'U+웍스'는 온택트로 변화하는 근무환경과 근로시간 등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에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으로 구성원은 더 효과적으로 업무에 몰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U+웍스'를 비용 부담 없이 원격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구성원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이 밖에도 기업 고객은 웹팩스·웹하드·전자문서·근무시간 관리 등 다양한 기업용 IT 솔루션을 'U+웍스'와 결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업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U+웍스를 개편했다."며 "스마트워크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굴해 기업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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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MZ세대 맞춤형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 시행
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 교육프로그램이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구성원에게 호평 받고 있다.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9월 증권업의 본질인 시장과 증권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소매판매(리테일), 투자은행(IB), 운용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영관리 등 전 사업부문에 배치된 지난해 신입사원 전원과 각 사업그룹별 3년차 이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신한금융투자 구성원은 교육으로 자본시장에 관해 이해하며 기본기를 다지고 다양한 사업부문과 교류하며 증권업의 핵심 DNA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리서치센터 소속으로 파견되어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를 육성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80여명의 구성원이 4개월 동안 진행되는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완료했다.교육생들은 경제 및 금융 등 자본시장 기초교육과 산업별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자본시장 및 산업과 각종 데이터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개인 역량을 강화한다.이후 교육생들은 기업 미팅 및 기관투자가 세미나에 참관해 현장경험을 높인다.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디지털플랫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교육은 마무리된다.특히 리서치 교육 프로그램은 연구원(애널리스트)과 1대 1 멘토-멘티를 매칭하고 조사분석 지원업무를 수행해 실질적인 역량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달 3월 이 교육을 수료한 김소은 신한금융투자 리스크공학부 주임은 “교육을 통해 금융시장 기초부터 주식, 채권, 파생 등 보다 확장된 영역을 접하게 됐다.”며 “현업에서 장외 파생 평가 업무를 할 때 수치가 보여주는 의미를 빠르게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단순 조사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에서 탈피해 신한금융투자의 연구개발(R&D) 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리서치 교육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시장과 회사 내부 연결을 강화해 근본적 체질개선 및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기존과 원칙을 갖춘 투자명가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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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RPA 도입으로 현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박차
대우건설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도입으로 단순 업무시간을 대폭 절감하며, 건설현장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로봇’이란 명칭이 붙어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을지로 본사에 RPA를 도입해 인사, 재무, 조달 등 15개 팀의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RPA를 활용하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현재 운정 신도시 파크푸르지오 현장과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현장에서는 안전교육 보고서 작성이나 외주 기성 입력과 같은 업무를 RPA가 처리하고 있다. 사용자는 현장에서 사내 메신저를 이용해 사진 파일과 내용을 RPA에 보내면 클릭 한 번으로 자동으로 양식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결재 상신까지 일괄적으로 처리돼 문서 작성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모든 현장에 RPA를 적용할 계획이며, 연 2만 5,000시간에 달하는 단순 업무량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대우건설은 지난해 RPA와 AI 기반 문자인식(OCR)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인식률을 높이며 RPA 적용 범위를 넓혔다. RPA가 통장사본에 적힌 거래처 계좌번호를 자동으로 추출해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손쉽게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향후에는 음성인식기술이나 챗봇과 같은 기술과도 연계해 더 높은 차원의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계획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경영 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구성원 업무에 몰입해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RPA를 개발 및 적용하게 됐다.”라며, “팬데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RPA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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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제345차 HRD포럼 개최
한국HRD협회는 지난 3월 31일 '사내강사를 통한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제345차 HRD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를 기획한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IT 기술의 발달로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 사내강사 육성 및 운영 패러다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번 HRD포럼은 이현우 상명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Special Speech'로 시작됐다. 이 교수는 사내강사와 퍼실리테이어 육성 프로세스를 짚어주고, 플랫폼 중심 사내강사 육성 제도의 변화 방향에 관해 제언했다. 그는 "사내강사들은 구성원의 변화와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워라밸과 플랫폼이라는 시대적 이슈를 통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다음으로 조대연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Special Talk' 세션에서 HRD 담당자들에게 요구되는 '리스킬링 & 업스킬링'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조 교수는 "시대가 변하면 그에 맞춰 기업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스킬도 바뀌기 마련이다."라며 HRD 담당자들은 역량진단과 분석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두 교수의 강연 이후에는 기업 HRD 리더와 실무자의 발표가 이어졌다.먼저 이윤석 GS ITM 인사실장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GS ITM의 지식경영 시스템과 이를 통해 조성되고 있는 조직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그는 "플랫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잇는 지식과 기술의 공유 및 내재화를 위한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후 이승준 GS SHIP 인사팀 매니저와 이태진 현대모비스 피플지원섹터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서 자사의 사내강사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GS SHOP은 'Project 때.미.리.'를 통해 지식창출과 공유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었으며, 현대모비스는 사내강사들이 직무교육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었다.이번 HRD포럼은 어느 기업에나 인재육성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사내강사를 다룬 만큼 산, 학, 연, 관에 걸쳐 수많은 HRD 담당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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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디지털 인재육성 본격화
DGB금융은 지난 3월 18일, 전 계열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온 디지털 금융 선도 프로젝트 ‘디지털 패셔니스타(Digital Fashionista)’가 대외 수상으로 이어지는 등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DGB금융은 'Digital Global Banking Group'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활발한 디지털 경영 및 소통 중점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디지털 패셔니스타’를 출범했다. 이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내부 구성원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율 공모 후 선정된다.프로그램은 정기적 모임을 통해 참여 구성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그룹 내 디지털 전략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계열사 간 디지털 문화를 공유하고 전파했다.특히 양질의 프로그램 구성 및 추진으로 내부 디지털 문화 활성화와 함께 눈에 띄는 대외수상으로 디지털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활동한 제3기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배양했다. 더불어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이외에도 DGB금융 디지털 패셔니스타는 소금지금(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합니다 금융인들이) 팀으로 공모전에 참가, 소통금융(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금융지원 핀테크)을 공모했다. 지난해 팬데믹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금융 지원에 동참했던 경험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 스크래핑하고 대면심사 및 대출실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더욱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 및 금융 정보 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해 장려상을 받았다.아울러 올해도 총 8개 계열사 직원 18명을 제4기 디지털 패셔니스타로 선발, 언택트 시대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디지털 기술 및 트렌드 학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실제 핀테크 업체와 연계해 그룹의 디지털 과제를 해결하는 등 회를 거듭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DGB 디지털 인재들의 역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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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가 MZ세대와 기성세대 직원 간 '소통경영'에 적극 나섰다.한국철도가 지난 3월 19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등 세대 간 인식 차이 해소를 위한 사내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소통방 ‘이런 게 직장 갑질이야’는 MZ세대와 기성세대 구성원이 직장생활 속에 발생하는 갑질을 중심으로 매주 새로운 주제를 지정하여 질문과 답변으로 각자의 입장을 밝히는 사내 온라인 익명게시판이다.이를 통해 한국철도는 구성원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창의적인 의견을 활발하게 주고받는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자 했다.주제는 ▲연차사용 ▲야근 및 출퇴근 ▲부당한 업무지시 ▲각종 강요 ▲사적 지시 ▲MZ세대 선정 자유토론 ▲기성세대 선정 자유토론 등이다.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첫 번째 주제 ‘연차사용’에 대한 결과는 ‘관리자에게 보고한 후 업무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자유롭게 사용해야 한다’는 세대 간에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지만 ‘연차사유를 시스템에 적어야 하나?’에 대해 ▲MZ세대는 6%가 '그렇다'▲기성세대는 30%가 '그렇다'고 답해 차이가 있었다.한국철도는 소통방의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갑질 실태조사와 내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교육과제로 채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여러 세대의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철도는 19일 오전 본사와 지역본부에서 윤리실천 업무와 고충상담을 담당하는 구성원 150명이 참여하는 ‘윤리시책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온택트-워크숍’을 개최하며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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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한양대 인재개발원-넷츠프리, 마이크로러닝 발전 위해 공동협약
한국HRD협회와 한양대학교 인재개발원과 넷츠프리는 우리나라 마이크로러닝의 발전을 위해 3자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3개 조직은 우리나라 교육공학과 HRD 발전을 위해서는 마이크로러닝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마이크로러닝은 짧고 핵심적인 콘텐츠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상징하는 교육기법이기 때문이다.그 관점에서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송영수 교수가 이끄는 인간지성과 Data 기반 학습전문가 양성팀은 3월 30일 'HRD의 이슈와 동향 : Micro Learning Seminar'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교육공학과 대학원생을 비롯해 기업의 HRD 담당자들이며 비대면 온라인 Zoom 기반 실시간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플립러닝으로 사전 학습을 마친 뒤 본 교육에서 마이크로러닝은 물론 HRD 이슈와 동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사전학습은 월간HRD 3월호에 소개된 김민정 단국대학교 교직교육과 교수의 '마이크로러닝이란 무엇인가' 기고를 읽으면 된다.이어서 본 세미나 강의는 글로벌 Micro Learning 플랫폼 gnowbe의 한국파트너사인 넷츠프리의 정신호 대표가 맡는다. 정 대표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러닝의 본질에 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세미나 신청: http://forms.gle/LXNDUKBQqrLgdB78A안내 문의: grkim518@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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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사내벤처 도입으로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
LIG넥스원은 지난 3월 25일 사업성 높은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사내벤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LIG넥스원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태도로 구성원의 창의적 혁신 사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내부의 시각이 아닌 외부의 시각으로 사업성을 판단하기 위해 투자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심사역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여 사업아이템 평가를 진행한다.LIG넥스원은 선정된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공적 스타트업 설립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회사 복귀를 보장하는 등 구성원이 평소 지닌 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3,200여 명의 LIG넥스원 구성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밀 유도무기를 비롯한 레이다·센서·통신장비·무인체계 등 최첨단 무기체계의 연구개발에 종사하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몰입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LIG넥스원은 올해 6월까지 첫 번째 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국방기술의 민수 확대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인터넷, 차량 내비게이션 등도 모두 국방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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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KT-우리금융-KAIST, 협업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육성 추진
교보생명은 지난 3월 25일 KT, 우리금융그룹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KAIST 금융-IT 융합 AI/DX 과정'은 빅데이터·AI 등 디지털 이론 학습과 금융·IT 융합 과제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3개의 기업, 총 12개사 구성원 45명이 참여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빅데이터 분석, AI 이론과 기술, AI 비즈니스 활용전략, DX(디지털혁신) 활용전략 등으로 디지털 혁신문화를 정착하고 구성원이 디지털 가속화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또한, 과정은 주제별 실무 교육을 이수한 후 팀 프로젝트로 현장중심 교육이 수행되어 구성원의 디지털 이해수준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활용 역량도 강화했다. 교육과정은 KAIST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 산업공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교보생명은 교보문고,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정보통신 등 보험과 문화·IT를 아우르는 계열사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KT(통신·금융·IT)와 우리금융그룹(은행·카드·ICT)의 계열사 구성원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실무 교육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된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실무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통신과 은행·카드, IT 등 다른 업종에 대한 이해와 협업으로 신사업모델 발굴은 물론, 한발 앞선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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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무에 최적화된 AI 교육으로 구성원의 역량 증진
GS25는 지난 3월 24일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지니’를 2018년 도입한 이후, 2021년 3월 현재 4만 3,000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업무 교육 진행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GS25에서 운영하는 ‘챗봇지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AI 대화형 업무 지원시스템이다. 점포 근무자가 반값택배, 와인25플러스 등 서비스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채팅창을 통해 관련 내용을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주요 기능은 신규 근무자 교육 지원, 최신 신상품(서비스상품) 안내, 긴급 공지 사항 알람 기능 등이다. 근무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를 하면, 대화창에서 설명을 듣거나, 준비된 영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구성원은 자발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빠르고 간단하게 업무를 숙달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더불어 챗봇지니’는 단순 자료를 넘어 알찬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과거 10년간 고객의 소리, 점포 다발 문의, 날씨데이터, 요일지수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 활용해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여 고객불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구체적으로 개학, 개강 시즌에 문의가 많은 교통카드 잔액이체 기능, 계절 변화로 이른 4월부터 가동하는 에어컨에 관한 청소 방법 안내 등을 사전 진행한다. 정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구성원의 교육 지원은 물론,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최근에는 경찰청이 지정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을 맞아 4월 한달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메인 테마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 하는 편의점 캐쉬, 게임 상품권 등의 비정상적인 판매, 특이 연령대의 구입 등 사례 안내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는 AI 기술을 기업의 특성에 최적화하여 구현한 선례로 더 나아가 고객 안전까지 지키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챗봇지니’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근무자의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다양한 테마 활동으로 관심 유도 및 퀴즈를 통해 포상하고 있다.향후, ‘챗봇지니’는 자주 질문하는 내용에 대한 DB구축 및 궁금증에 대한 매칭 고도화, 동영상 매뉴얼 추가 제작 지원, 본부-점포간 소통 채널 개선 등을 통해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계획이다.GS25 교육서비스팀 관계자는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예측 자료를 통해 GS25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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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러닝플랫폼'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확장
포스코는 지난 3월 24일 구성원의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사이트 '러닝플랫폼'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최근 비대면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포스코는 구성원이 더욱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온라인 학습 사이트 '러닝플랫폼'을 내놓았다.기존 온라인 학습 사이트 'e-campus' 시스템에서는 콘텐츠 중 일부만 모바일에서 수강할 수 있었으나 러닝플랫폼을 이용하면 모든 과정을 전용 앱을 통해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하게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중인 과정은 이어듣기가 가능해 출근길 모바일로 수강하던 과정을 회사 PC로 이어 볼 수 있다.또한, 개인화 기능도 추가됐다. 러닝플랫폼 사이트에서 관심 분야를 설정하면 추천 과정을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인화면도 개인의 취향과 편의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이처럼 포스코는 구성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플랫폼을 개설하며 구성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러닝플랫폼 개설과 함께 포스코는 MZ세대 구성원에게 맞춘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도 신규 도입했다. 기존에는 동영상 형태의 강의가 대부분이었으나 러닝플랫폼 개설에 따라 E-Book, 오디오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특히 이번에는 사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실용적인 콘텐츠가 도입되면서 데이터분석 교육 콘텐츠인 '탈잉', 외국어 교육 콘텐츠 '시원스쿨', 오디오북 '윌라' 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러닝플랫폼을 통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포스코는 구성원이 원하는 역량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또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짧은 러닝타임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10분 내외의 짧은 교육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포스코는 이후 인공지능 기반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해 학습자에게 더욱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하고 웨비나 등 가상학습 환경을 구축으로 학습 편의를 증진하며 구성원 간 상호 학습을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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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디지털 사내 방송으로 교육상품 출시 및 구성원 소통 강화
NH농협생명이 지난 3월 16일 디지털 사내방송인 NHLife TV를 론칭한다.NHLife TV는 사내 구성원 간 성과 및 주요 활동과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여 금융시장의 변화와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론칭한다.첫 방송은 3월 16일 오전 9시 본사 및 전국 지점에 설치된 IPTV를 통해 방영됐으며, 매주 2회 정규방송을 송출한다.방송은 20분 내외로 구성되고, 각 사무소에 설치된 IPTV 이외에도 PC 및 개인 태블릿PC, 핸드폰으로 확인 가능하며 구성원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시청할 수 있다.정규방송으로 농협생명뉴스, 우수 사무소 및 열정직원소개, 마감현황, 경영전략 등 각종 사내 정보 및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상품교육, 영업테마교육, 직무교육 등 업무 관련 비대면 교육을 할 예정이다.더불어 이번 사내 방송이 팬데믹으로 축소되었던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활발히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방송은 구성원 참여를 통해 제작되며, 본사 직원의 일상과 생생한 영업현장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본사와 현장 간 의사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인태 대표이사는 “NHLife TV 론칭으로 농협생명 구성원과 영업 가족들의 상호 간 소통과 비대면 교육 등에 활용할 소중한 자원을 확보했다.”며 “팬데믹으로 집합교육과 회의에 제한이 되는 상황인 만큼 영업현장과 본부부서의 생생한 모습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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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주니어 구성원을 통해 소통 강화와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 도모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3월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제1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프르덴셜생명 주니어보드(이하 주니어보드)는 주니어 구성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공유되는 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조직문화로 혁신하기 위해 구성됐다.‘푸르덴셜 주니어보드’는 만 1년 이상 재직한 만 35세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1기는 총 16명으로 마케팅, 영업, IT 등 다양한 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선정됐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한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경영진 미팅, 아이디어 워크숍 등에 참여해 구성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맡으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KB금융그룹 내 보험부문 계열사 간 주니어보드 교류회에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혁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참석해 각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 사장은 “많은 조직에서 구성원 간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위원들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주니어보드 외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과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KB 핵심인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행으로 구성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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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강사의 자질 향상 교육으로 구성원의 직무수행능력 증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이하 능력개발교육원)이 3월 22일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 교·강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전공 및 교직분야 보수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직업능력개발훈련 교·강사는 구성원의 직무수행능력 습득 및 향상을 위해 구성원을 가르치는 사람을 의미하며, 현재 약 2만 5,000명의 훈련 교·강사가 구성원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3월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4월 개설될 예정이다.지난해 3월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이 개정됨에 따라 한국기술대학교는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고찰하며, 이를 통해 올해부터 모든 훈련 교·강사는 연 2시간의 기초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고, 집체(통합)훈련심사에 등록을 원하는 훈련 교·강사도 연 12시간 이상의 기본교육을 이수하도록 개편하여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다.이와 더불어 능력개발교육원은 훈련 교·강사의 역량 강화 및 관리를 위한 보수교육 체계를 구축하며 교·강사가 효과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훈련 교·강사 보수교육은 올해부터 교육대상자와 내용에 따라 기초, 기본, 전문, 융합 등 4가지 과정으로 개편됐다. 전년대비 80% 증가한 60,0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방법 또한 기존의 집체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이러닝 콘텐츠, 혼합교육(Blended Learning)으로 다양화 쌍방향 비대면 교육 방식이 추가됐다.남병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 원장은 "작년부터 준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교·강사 보수교육의 첫 걸음을 내딛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홀로그램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기법 도입 등 직업훈련 품질 향상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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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 중심 구성원 역량 강화 추진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은 지난 3월 17일 서울 새문안로 농협본점에서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이날 첫 회의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구성원에게 데이터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교육하며 구성원의 데이터 역량을 강화했다. 회의에서는 권 행장의 주도로 데이터 협업 프로세스, 데이터 분석환경 개선,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전사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데이터 플랫폼 운영, 데이터 비즈니스 발굴 등을 위한 '빅데이터 실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농협은행은 실무협의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구성원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데이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소통 중심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혁신을 추구하며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구성원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권 행장은 "빅데이터 실무협의회가 전사적 데이터 역량을 집결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카드, 멤버십 등을 통한 데이터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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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으로 구성원 업무 몰입 극대화
LG이노텍이 지난 3월 18일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구성원을 위한 거점 오피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거점 오피스는 기존 사업장 외에 구성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별도 운영하는 사무실이다. 외근 출장이 잦고 가정 환경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구성원을 위해 구축되었다.거점 오피스는 출퇴근 및 출장으로 인한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피스 위치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서울역 주변으로 선정하며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LG이노텍의 거점 오피스는 공유 오피스인 '플래그원' 내부에 거점 오피스를 구축했다. 거점 오피스는 구성원 전용 사무공간은 물론, 공용 공간인 회의실, 포커스존, 라운지, 휴게 공간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시간과 장소를 넘나들며 업무가 가능한 LG이노텍의 IT 인프라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는 구성원이 업무에 최적화된 상태로 몰입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더불어 LG이노텍은 업무 편의성 및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 AI(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새롭게 오픈했다.LG이노텍은 온택트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인재채용, 임금 및 단체협약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등 꾸준히 스마트 업무 환경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LG이노텍은 지난해 초부터 스마트폰, PC로 언제 어디서나 회의가 가능한 모바일 화상회의 시스템 '웹엑스(Webex)', 메신저 기반의 공동 작업 도구인 '팀즈(Teams)' 등을 구축하고, 재택근무를 확대해왔다.최근 구성원 대상의 AI 챗봇 서비스도 오픈했다. 채팅창에 대화하듯 키워드를 입력해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실시간 조회를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구성원이 더욱 업무를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고객미팅, 인재채용, 사내행사, 교육도 온택트로 추진한다. LG이노텍은 고객사 미팅, 인재채용, 사내행사, 교육 등을 온택트 방식으로 기존 업무수행 방식도 빠르게 전환하며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찾기 위한 제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뉴노멀 시대에는 구성원이 ‘자율과 책임’ 아래 개인별 최적화된 업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일하며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과 수평적이고 창의적 문화가 갖춰진 역동적인 일터를 구축해 구성원과 함께 글로벌 넘버원(No. 1) 소재·부품 기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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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구성원 심리적 안전감 증진에 총력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3월 16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직장 내 괴롭힘 재해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조치 방법, 재발방지 대책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산업재해자가 최근 3년(2016년~2018년) 13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성별로는 ‘여성’이 77명(58.8%), 연령별로는 ‘30대’ 45명(34.6%), 근속기간별로는 ‘6개월 이상 5년 미만’이 87명(66.4%)으로 재해자 분포가 높았다. 그중 88명(67.2%)은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및 적응장애’, 33명(25.2%)은 ‘우울병 에피소드’ 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은 이러한 상황에 직장 내 괴롭힘 정의와 재해현황, 괴롭힘 발생 시 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매뉴얼’을 제작하여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하고자 한다.매뉴얼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판단 기준과 관련 법률,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여성비하 행동이나 고정 관념적 성 역할 강요, 성적 괴롭힘 등도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안내한다.아울러 사업장내 주체별(사업주, 구성원, 조직) 역할, 괴롭힘 상황별 조치 절차와 방법, 사업장에서 활용 가능한 직장 내 괴롭힘 측정도구, 국내·외 기업의 우수사례 등을 제공하여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문화를 형성하고자 했다.최근 산안법 전부개정으로 안전보건 교육 과정에 ‘직장 내 괴롭힘,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공단은 매뉴얼의 주요 내용을 사업장에서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교안(PPT) 및 책자, OPS 형태로 제작해 공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해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피해상태의 회복과 인격권이 보호되는 근무환경의 확립.”이라며 “본 매뉴얼을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여 일하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모두 병들게 하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반드시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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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1인당 1디지털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인재육성 박차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3원 18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복합형 인재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교육의 지향점과 연계해 구성원이 본업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기존 업무의 개선과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 1인당 1디지털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디지털 혁신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그룹 디지털 러닝 플랫폼 'SCOOL'을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DX(디지털마케팅, UI·UX) 등 총 5개 분야와 관련해 22개의 입문과정, 71개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디지털 트렌드, 기술 분야별 산업동향, 디지털 인문학 등 공통분야부터 시작해 각 실무영역의 사업 및 서비스 기획, 고객·사업 데이터 분석, 업무자동화 등 실무활용을 위한 세부 분야별 이론을 실습하며 업무와의 관련성이 높은 디지털 역량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구성원은 5개 기술분야 중 1개의 희망기술을 선택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학습한다.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선순환 가속화'를 통해 고객과 기업, 직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구성원의 역량을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디지로그'를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향점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사내 교육과 포럼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체 구성원의 약 30%가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과 디지털 트렌드를 다루는 '디지털 포럼' 등을 개최했다.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이미 수년간 준비해온 오렌지라이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결과물은 비대면으로 고객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보장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확보될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경험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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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개발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소프트웨어 인재확보 및 육성 추진
현대모비스가 지난 3월 7일 국내 13개 전문 개발사들과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 나서며 기술인력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최근 LG유플러스, 현대오트론, 텔레칩스, 오비고, 유니트론텍, 토르드라이브, 아모센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사들과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국내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확대하고, 새로운 환경에 최적화 할 수 있는 기술인력 육성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그런가 하면 현대모비스는 전문 개발사 핵심 구성원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서울 선릉역 인근에 공유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했다.공유오피스는 관련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유기적으로 선행개발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공간으로 현대모비스는 구성원이 더욱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하고 있다.더불어 현대모비스는 자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확충을 위해 신규인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또한, 기존 연구 개발직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소프트웨어 인력확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등 전문 인력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하반기에는 해당 전공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코딩 실력 우수자를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그리고 현대모비스는 기존 연구개발 인력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확충하고자 한다. 현재 총 4단계의 소프트웨어 인증제도를 통해 구성원이 독자적으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성원 중심적인 교육을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비대면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특화된 50여 가지의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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