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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속적인 구성원 업무 수행 능력 강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 20일 신임 사무관들의 9주간 교육의 수료를 알리는 '제66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교육은 지난해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시험에 합격한 57명의 신임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실비대면 방식을 통해 실시 됐다.특히 교육과정은 공직자세 확립과 정책기획 역량 제고를 중점으로 공직에 임용된 민간 전문가들이 업무환경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구성됐다.구체적으로는 부처 정책담당자의 생생한 경험 공유와 보고서 실습 등을 여러 차례 반복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이 과정으로 신임 사무관들은 현업에 투입되는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활용 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했다.더불어 신임 사무관들은 현장 상황의 어려움에 대한 심층 토론 등을 통해 공직 가치에 대한 성찰과 고민을 공유하며 업무 적응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활한 소통 능력도 향상했다.이날 수료식을 마친 57명의 신임 사무관들은 4월 21일부터 총 24개 부처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박춘란 국개인재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정책을 만드는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교육 기간 동안 성찰하고 체화한 '공직'의 의미를 늘 마음에 새기고 국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로 일하면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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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다양한 인재양성 교육으로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
효성은 지난 4월 21일 '청년 기술 인재 육성'과 '구성원 역량 향상 지원'을 통해 효성의 신사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를 키우겠다는 목표 아래 인재 육성 등 인재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인재가 회사의 경쟁력."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고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이에 따라 효성은 1:1 멘토링과 사내 적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 인재육성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체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의 지속적인 역량향상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신입사원들에게 입사 후 체계적인 입문교육을 제공하여 입사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인문교육은 각 사별로 본사 교육과 사업장 체험을 통해 구성원의 회사의 주요 사업과 제품 및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실무 부서에 배치된 후에는 선배 지도사원과 1:1로 짝을 이뤄 6개월간 진행되는 ‘신입사원 멘토링’ 교육을 통해 직장생활과 업무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자세와 역량을 쌓는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은 적시에 기본적인 비즈니스 분야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구체적으로 '업무기초 이해기(3개월)'에는 현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기록하고 멘토에게 피드백을 받는다. 주별·월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업무 기본기를 갖추게 된다.이어서 '업무 능력 발전기(3개월)'에는 본인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정리해 스스로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고 업무개선방안을 제안한다. 각 분야의 실무에서 일하는 멘토들의 지도로 신입사원들은 전문가로 성장해 이후 후배들의 멘토가 되는 과정을 거친다.효성은 각 직급 및 업무 분야에서 필요한 지식 및 실제 업무에 적용될 내용을 교육에 반영함으로써 구성원이 지속해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이론 위주의 지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업 내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업무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업무 몰입도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구성원을 대상으로 '임원 단기 MBA과정'을 운영해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전략, 마케팅, 생산관리, 인사조직, 재무회계, 리더십 등 사업부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Case Study 중심으로 학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매 분기마다 경영환경과 관련된 최신 Trend 특강을 개최해 경영자로서 다양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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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근무혁신 지침 시행
인사혁신처가 지난 4월 25일 직장 내 밀레니얼 세대 증가 등에 따른 사회 변화에 맞춰 수평적이고, 상호존중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권위적인 사고를 탈피하는 공무원 근무혁신 지침을 시행한다. 근무혁신 지침에는 권위적 사고를 일컫는 일명 ‘꼰대’가 되지 않도록 관리자 스스로 점검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무관리 방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청년 중역 회의(주니어 보드)'나 익명게시판 등 공식‧비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시보 떡’과 같이 밀레니얼 세대 구성원 입장에서 비합리적 관행을 정기적으로 조사‧발굴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또한, 세대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관리자 스스로 점검하고, ‘역으로 지도하기’(리버스 멘토링) 등의 방식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소통한다.이에 이정민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작년 인사처에서 시범 운영한 ‘역으로 지도하기’에 참여했었는데 최근 임용된 3명의 젊은 구성원으로부터 그들의 생각과 취미, 가치관, 또 세대 갈등을 만드는 태도에 대해 소통하며 인식을 변화하게 된 계기였다."고 소회했다. 더불어 이번 지침에서 관리자와 소속 공무원, 기관의 역할을 한층 체계화하여 구성원의 초과근무를 최소화한다. 특히 필요할 때 연가 및 유연근무를 적극 사용하는 등 유연한 업무환경을 구축하여 근무혁신을 이루어내고자 한다.이에 따라 관리자는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효율적 회의 운영, 공정한 업무량 분배 등으로 소속 공무원이 열심히,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자로서 관리능력도 향상한다.공무혁신 지침’은 4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중앙행정기관은 자체 근무혁신 지침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이 국장은 “현재 국가공무원의 약 40%는 밀레니얼 세대로 공직사회도 새로운 조직관리 방식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이번 근무혁신 지침이 공직사회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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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퇴직철도인 진로 설계교육으로 경력개발 지원
한국철도(코레일)가 퇴직 철도인의 '인생 이모작'을 돕는다. 한국철도는 지난 4월 21일과 22일 이틀간 경기도 의왕에 있는 인재개발원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예정자 진로설계 교육(1기)'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 퇴직 예정자 재취업 지원 전담 부서인 경력개발지원교육센터 개소 후 첫 진로설계 집합교육이며, 팬데믹 상황에 구성원이 어려움없이 경력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번 교육은 ▲생애·재무 설계 ▲자기진단 ▲중장년 취·창업 트렌드 ▲개인별 진로설계서 작성 실습 등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구성원의 불안감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 올해 퇴직 예정자 중 신청한 20명이 1기 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철도는 상반기 내 60여 명의 추가 교육을 예정하며, 구성원의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국철도 구성원은 "코로나와 경기불황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 몸담은 직장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마음이 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설계해 보며 새로운 도전의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영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퇴직을 앞둔 구성원을 위해 달라진 고용 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원활한 경력 전환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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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활력있는 조직문화 추진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일명 코로나블루)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근로복지 공단은 상시근로자 300명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월 22일 기업단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인 ‘기업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블루로 마음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 심리치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담·심리서비스로 스트레스와 같은 근로자들의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효율적 업무수행을 높이고 있다. 이중 ‘기업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은 상시 10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리진단 및 조직분석, 심층 심리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일괄해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특히 중소기업의 조직문화 유연하고 활력있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공단은 매년 상시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소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근로복지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코칭, 교육 등의 EA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은 연 7회, 기업은 연 3회 한도 내에서 심리상담 전문가의 상담,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중소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에게 마음건강 진단과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특성에 맞는 감정코칭 대화법, 번아웃 예방 컬러테라피, 리더 대상 코칭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으며,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일반기업 근로자와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 불면 수준이 모두 높아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코로나블루에 따른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잘가 코로나, 안녕 내마음’이라는 심리진단 코너도 마련했다.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코로나19 및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더 많은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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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스마트 오피스 도입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한 업무환경 구축
KB증권은 ‘M-able Land Tribe(이하 마블)조직’과 관련한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했으며,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지난 4월 19일 스마트오피스 오픈 기념식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마블조직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프라임클럽 등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선도하는 KB증권의 대표 애자일(agile) 조직이다.마블의 스마트오피스는 ‘마블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여의도 파크원 빌딩 29층에 약 300평 규모로 자리한다.마블스퀘어는 모든 공간에 모바일환경을 구축했다. 와이파이기반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구성원은 근무좌석은 물론 마블스퀘어 어디서나 노트북을 통해 사내 업무망에 바로 접속이 가능할 예정이다.더불어 근무좌석은 자율좌석제이며,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모바일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거나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에서 지정할 수 있다.이를 통해 KB증권은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에 맞춰 공간을 효율적으로 선택하여 업무에 특화된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장소를 제공했다.이외에도 재택근무 상시화도 도입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필요좌석수의 80%만 조성하는 방안으로 공간 효율성을 20% 증가시켰으며, 더불어 사내전화기도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유무선 통합)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대체함으로써 쾌적한 사무공간을 강조했다.아울러 마블스퀘어에는 기존의 획일적 회의실 개념에서 탈피하기 위해 애자일 랩(Agile lab)이라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애자일이라는 조직특성을 살려 결과물을 기민하게 산출해 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애자일 랩은 ‘MAX’로 불리며 그 성격에 따라 3개의 구역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M lab(M-able lab), A lab(Action lab), X lab(Collaboration lab)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애자일 랩은 구성원의 창의력을 결집해 기업 및 고객가치를 최대화하겠다는 실천의지가 담겨있다.먼저 M lab은 KB증권의 MTS인 마블 플랫폼을 위한 협업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최신 스마트폰이 다수 비치돼 있다. 국내외 트레이딩 매체와의 입체적 비교를 통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선은 물론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트레이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특화되었다.두 번째로 A lab은 A lab은 아이디어 단계의 여러 프로젝트를 조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A lab의 이름에는 결과물 없는 형식적 회의를 지양한다는 의미로 Action이 함축되어있다.마지막으로 X lab은 협업을 위한 공간이다. 빅테크, 핀테크, 스타트업회사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최신 IT트렌드를 금융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사간 경쟁을 넘어 업종 간 경쟁의 시대에 맞게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는 열린 협업을 강조한다. 인공지능(AI), 디지털, 로봇, 가상현실(VR) 등 전통적 금융과는 다른 영역을 금융에 적용하기 위한 사내 테스트 베드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러한 공간을 통해 KB증권은 구성원의 창의적 사고를 최대한 끌어내고자 했으며, 특히 참신한 아이디어의 평가는 그 실행 및 구체화에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며 무엇보다도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이를 분석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이 밖에 미디어월을 통해 유명화가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해 긴장감을 이완시키며, 안정적인 조직문화로 개선하고자 노력했으며, 파우더룸, 수유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여 구성원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고자 했다.더불어 마블스퀘어는 리더 역시 좌석을 예약한 후 일반 자리에서 근무한다. 수직적 조직문화를 역할 위주의 수평적 기업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취지이다.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지난해 시작된 프라임클럽 서비스에 이어 마블이 앞으로 스마트오피스에서 새롭게 보여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가 벌써 기대된다.”며 “비대면 투자 고객의 투자 편의성 제고와 고객경험 향상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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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교육환경 구축으로 인재육성 추진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4월 14일 공단이 처음 출범하는 교육훈련 시설인 'HRD교육훈련 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교육훈련 센터는 인적 자원 개발(HRD) 전문가 교육과 연수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특히 공단은 수도권에 집중된 각종 회의, 세미나를 유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 기여와 더불어 구성원이 교육을 더 편리하고 쉽게 이수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강릉 사천면 방동리에 위치한 HRD교육훈련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6,230㎡(약 1,900평)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8월 완공 예정이다.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공단 HRD교육훈련센터가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적자원개발(HRD) 선도기관으로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단은 평생능력개발, 국가자격시험, 외국인 고용지원, 해외취업 및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숙련기술장려 대회 등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수행하고 있다.착공식에는 어수봉 공단 이사장과 권성동 강릉시 국회의원, 김한근 강릉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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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혁신 지원할 차세대 ‘N-ERP’ 시스템 도입
삼성전자가 차세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N-ERP’를 구축해 도입했다.삼성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등장과 융복합화 등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최신 기술의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동/서남아, 중국 법인에서 우선 적용됐고, 내년 1월까지 전세계 법인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 ▲D2C(Direct to Consumer) 등 새로운 비즈니스 대응을 위해 유연한 아키텍처/프로세스 구축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의사결정 지원과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적 문자 판독)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 신기술 도입을 특징으로 한다.‘N-ERP’는 데이터 처리와 분석 속도 향상을 위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In-Memory Database)’ 시스템을 적용했고, 대용량 하드웨어를 병렬 연결을 추가해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급속한 데이터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최근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대량의 소비자 주문 현황과 전체 공급망(Supply Chain)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고,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세한 경영 시뮬레이션도 가능해 임직원들이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또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프로세스도 효율화시켰다.사내외 시스템 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내외부 조직 전체의 협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했고,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솔루션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그리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 문자를 인식할 수 있는 OCR, 채팅을 통해 업무처리를 돕는 챗봇 등의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해 임직원들이 더 편하게 시스템을 사용하며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문성우 삼성전자 경영혁신센터장(전무)은 “최신 기술 기반 ERP 시스템 구축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 선도적인 사례.”라며 “N-ERP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혁신을 받쳐줄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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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사내 ‘보고報告 문화’ 개편
현대백화점은 4월 19일 사내 보고 문화 개선을 위해 2만여 개의 결재판을 폐기하고 사내 온라인, 모바일 그룹웨어(업무관리 프로그램) 내에 새로운 방식의 전자결재 시스템인 ‘간편 보고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간편 결재’와 ‘보고톡’으로 구성한 ‘간편 보고 시스템’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능한 MZ세대 구성원을 위해 기존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간편 결재’의 경우 품의서나 내부 공문, 근태원 등 기존에 사용되던 결재 문서 양식 대신 5~6줄의 간단한 문장만으로 보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간편 결재 버튼을 누르면 일반 메신저의 '쪽지 보내기' 기능처럼 결재받을 사람과 제목, 내용을 적는 입력창만 열린다. 불필요한 내용을 넣지 않고 핵심이 되는 내용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보고 문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현대백화점은 대면 보고 축소를 위해 업무 내용을 비대면으로 보고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보고톡’ 기능도 도입했다. 결재가 필요 없는 내용 등을 일과시간 중 팀 내에 전달하고 공유하는 일종의 ‘팀 공유 대화방’으로 전달된 내용에 대해 수시로 공유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재택 근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무 공유 등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독려하고 개인 SNS 메신저와 업무 메신저를 분리해 구성원의 사생활도 존중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보고 문화 개선은 기존 탑다운(하향식) 방식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MZ세대가 기탄없이 의견을 낼 수 있는 바텀업(상향식) 방식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계”라며 “이번 시스템 개편이 보고 문화 개선은 물론 직원간 소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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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가속화
KT가 ‘KT 노사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책임강화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았다.KT는 지난 4월 15일 서울 종로구 KT 스퀘어에서 구현모 KT 대표, 최장복 노동조합위원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자리한 가운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노사는 공동 선언문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추진 및 ‘넷 제로(Net Zero) 2050’달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국내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노사공동 ESG 위원회 구성 등 ESG 10대 핵심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ESG 10대 프로그램 중 사회 영역에선 KT의 차별화된 AI·빅데이터·클라우드 즉, ‘ABC’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구현모 KT 대표는 “KT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비치며 디지털 기술을 사회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프로그램의 사회 영역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의 목소리를 복원,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을 위한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이어간다. 또한, 환경 영역에서는 탄소중립 실행을 본격화 한다. 태양광 시설을 통해 재생에너지 대체하는 자립국사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파트너사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사 행동 수칙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파트너사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아울러 ICT 기반의 안전한 업무환경 구축을 사회 영역의 ESG 과제로 선정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구성원의 안전을 우선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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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홀딩스, 신사업 전문 조직 'WG캠퍼스'로 조직개편
한라그룹이 지주사와 자동차·건설 각 부문에 신사업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싱크탱크(think tank)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신규 사업 확대와 더불어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있다.한라그룹 지주사이자 자동차 부품 유통·물류 기업인 ㈜한라홀딩스는 지난 4월 14일 신사업 개발 전문 조직 'WG캠퍼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한라홀딩스 WG캠퍼스는 앞서 ㈜만도(자동차 부문)와 ㈜한라(건설 부문)에 각각 만들어진 WG캠퍼스에 이은 세 번째 싱크탱크 조직으로 신사업 기획과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번에 신설된 한라홀딩스 WG캠퍼스는 플랫폼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 매진한다.WG캠퍼스는 한라그룹 창업주 고(故) 정인영 회장의 호(號)인 ‘운곡(雲谷)’을 영문으로 쓴 ‘WG’와 대학 교정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캠퍼스’를 붙인 이름으로 형식과 관습을 깨고 도전하는 정 회장의 '프런티어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이다.이에 따라 WG캠퍼스는 그룹 내 젊은 구성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래 사업 개발의 트리거(trigger·방아쇠)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또한, 한라홀딩스는 WG캠퍼스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비마이', 물류 대행 스타트업 '아워박스' 등 투자사와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검토는 물론 기존 비즈니스 틀을 깨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더불어 한라홀딩스는 지난 2019년 9월 신설된 만도 WG캠퍼스는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모빌리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연계 서비스 등 첨단 모빌리티 분야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하며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아울러 이듬해 6월 출범한 한라 WG캠퍼스는 스마트 물류 창고 플랫폼, 중소형 부동자산 가치 증대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 솔루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이외에도 한라홀딩스는 최근 '리스타트(Re:START·다시 시작)'을 구호로 자율좌석제와 유연근무제, 원격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업무수행 방식을 새로운 환경에 효율적인 방향으로 혁신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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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촌의 정보화 실현을 위한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강화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가 농촌의 정보화 혁신을 위해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지난 4월 13일 경기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D.N.A.(Digital & Agriculture) 스마트리더' 2기 구성원 25명(8그룹)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스마트리더는 오는 10월까지 인공지능(AI), VR·AR(가상·증강현실) 등 IT신기술과 업무처리 자동화 기술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을 세워 연구를 진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농촌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특히 구성원의 디지털 향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스마트리더에게는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포럼·워크숍 지원 및 교육 참가 기회 등이 먼저 제공하며, 구성원이 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김현우 IT전략본부장은 "지난해 1기 스마트리더의 성공적인 활동에 이어 2기 스마트리더들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 정보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며 “디지털 농협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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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자산관리 공사, 전략 워크숍 및 청렴교육으로 구성원 업무몰입 강화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12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내 강당에서 2021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워크숍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1년 사업부문별 내 외부 주요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장애 요인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사업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날 워크숍에서 ▲국세징수법 전면 개정에 따른 공매 의무위탁제 대응 방안 ▲채무자별 맞춤형 채무조정으로 취약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사업수행 효율화를 위한 드론실태조사 적극 추진 등 업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조직과 구성원의 혁신 성장을 위한 전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아울러 최근 사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공직자 청렴문제와 관련한 자체 반부패·청렴교육을 함께 진행해 구성원의 청렴의식과 청렴경영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이 과정으로 캠코는 구성원이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여 업무 몰입을 강화했으며, 이와 더불어 업무의 방향성과 조직 비전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팬데믹의 장기화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의 과감한 혁신과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업무 자세로 주어진 사업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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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적자원 분할을 기반으로 혁신기술 추진과 미래성장 가속화
SK텔레콤은 지난 4월 14일 통신과 더불어 반도체, New ICT 자산을 시장에 선보이며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인적분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SK텔레콘은 국내 1위 통신 사업과 신성장 사업으로 [AI & Digital Infra 컴퍼니 (SKT 존속회사)]와 [ICT 투자전문회사 (SKT 신설회사)]로 분리함으로써 각 영역에 적합한 경영구조와 투자기반을 갖추고, 반도체와 New ICT 사업을 확장으로 주주들에게 통신 사업과 신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SK하이닉스를 제외한 New ICT 사업(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이 2020년 SK텔레콤 전체 영업이익 가운데 24%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한 만큼 원스토어, ADT캡스 등 New ICT 자회사들의 IPO(기업공개)도 추진하고 있다.AI & Digital Infra 컴퍼니 (SKT 존속회사)는 SK브로드밴드 등을 자회사로 두고 5G 1등 리더십을 기반으로 AI와 Digital 신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신사업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독형서비스 등이다.SK텔레콤은 AI기술을 SK텔레콤의 서비스, 상품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분할 후에도 SK ICT 전 영역을 이끄는 코어 기술로 자리 잡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이고 있다.존속회사는 안정적인 현금흐름(Cash Flow)을 기반으로 5G 유망산업에서 미래 수익을 창출하고 AI, Digital 인프라 등 혁신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함으로써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ICT 투자전문회사 (SKT 신설회사)는 국내외 반도체 관련 회사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New ICT 자회사들의 IPO를 적극 추진해,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수익창출-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술의 성장을 적극 추진시키고 있다. 특히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은 생활 전반의 편의를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 기업을 지향한다.SK텔레콤은 이번 분할을 통해 주주들이 SKT 존속∙신설회사의 사업성과와 투자현황을 좀 더 분명하게 파악하고 개인성향에 맞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4월 14일에 열린 온라인 타운홀 행사에서 “지금까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잘 키워온 SK텔레콤의 자산을 온전히 평가받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시점.”이라며, “분할 후에도 각 회사의 지향점에 따라 계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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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 적극성을 강조한 리더십 교육 시행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5급승진리더과정 리더십 역량교육'에 참여형 비대면 실습방식을 본격 도입해 운영한다.자치인재원은 팬데믹 장기화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협업하여 ‘모의과제를 활용하는 참여형 실습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5급 승진리더과정'에 도입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자치인재원은 민간 전문가의 자문과 강사 대상 플랫폼을 운영하고 사전교육, SNS를 활용한 상시교육 지원, 시범운영 등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 설계를 준비했다.기존의 대면 실습에서는 과제안내 → 과제이해 → 대표실습 → 피드백 순서로 진행됐다면, 비대면 실습에서는 '과제내용 공유' 와 '소그룹별(3~4명) 실습전략 수립' 이 포함되며 의견을 공유하고, 팀 중심으로 과제를 진행하는 방식이 도입되어 구성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환경을 구축했다.현재, 약 1천 명의 교육생이 참여형 실습수업에 참여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도 교육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효과성 높은 교육방식으로 교육생의 호응이 높다.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구성원이 서로 가감 없이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는 경험으로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으리라 기대한다. 행안부 자치인재원장은 "비대면 참여형 실습수업은 변화된 환경에 대한 리더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리더십 과정 개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실질적 역량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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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협업으로 디지털 생태계 구축 추진
KB국민은행이 데이터·AI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과 더불어 구성원 디지털 역량강화를 추진한다.KB국민은행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12일 '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 및 디지털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MT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이지은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와 AI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 교육도 지원하며 다양한 기업과 구성원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은행 구성원에게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구성원이 디지털 혁신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양사는 데이터·AI 신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개선에 먼저 착수한다. 신기술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국내 스타트업 지원과 구성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도 이어진다. 양사는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에서 활약 중인 유망 스타트업 ‘KB 스타터스’ 중 선발된 기업에 대해 클라우드 제공과 투자자 연결,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구성원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교육 사업도 추진한다.허인 KB국민은행장은 "국내 데이터·AI와 클라우드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KB국민은행의 넘버원 금융 플랫폼 전환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이 양사가 추구하는 목표 달성을 가속하고, 더 나아가 국내 클라우드와 AI 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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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디지털 인재 육성에 집중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디지털 혁신의 조직문화 구축과 더불어 구성원의 디지털 데이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축협 구성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주요 교육내용은 데이터 사이언스 개론, 기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데이터 사례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은 데이터분석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무엇보다도 디지털 데이터를 업무 활용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구성원은 디지털 혁신 실천을 위한 분석 능력을 향상했다.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에서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전국의 농축협 구성원을 교육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오는 8월까지 총 3개 기수의 교육 운영을 앞두며 디지털 혁신의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데이터사이언스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해, 전국의 농축협 사무소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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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금소법 시행 대비 교육으로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
삼성화재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의지로 금융소비자 보호법(이하 금소법) 시행에 대비한 구성원 교육 시행과 내부 다짐을 굳건히 했다.지난 4월 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금소법 시행 전부터 관련 부서들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특히, 금소법 시행 직전인 3월 한 달은 판매직 구성원이 법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는 데 힘썼다. 화상회의와 온라인 교육, 지점 단위 소규모 학습 등을 두루 활용해 내부 교육을 진행했다.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는 판매조직이 활용하는 영업지원시스템을 통해 구성원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형태로 법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법 시행 당일에는 지점별로 금소법과 관련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을 확인하고,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RC(Risk Consultant) 선언식’ 행사도 열었다.이렇듯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행사는 구성원에게 자신의 업무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짚어주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지식 향상을 통해 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행사에서 이두열 삼성화재 개인영업본부장이 각 지점에 “삼성화재 개인영업본부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와 궤를 같이하는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성과로 더 큰 미래를 만들고자 함께 노력해왔다.”며 “우리의 바른 영업 문화가 곧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이외에도 삼성화재는 이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지난 2005년 손보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패널 제도는 지난해 28기까지 이어졌다. 2018년에는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모바일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삼성화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만 60세 이상 고객들로 구성된 '시니어 고객패널'도 출범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대를 맞아 구성원 및 판매조직 교육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삼성화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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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다양성을 포용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박차
SK하이닉스가 조직 내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의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2일 분당 캠퍼스에서 기업문화, 행복문화사무국, ESG 전략 등 관련 구성원을 중심으로 ‘다양성 및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SK하이닉스는 다양한 구성원이 모였을 때 새로운 시각과 해결책을 얻게 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관점을 내세우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행복디자인그룹 등을 운영해왔다.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다양성∙포용성 문화 정착을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에 모인 구성원은 김문주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수란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팀장의 발표를 듣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김문주 교수는 ‘성 다양성과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ESG 공시의무, 자본시장법개정 등 경영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초연결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번성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더 나은 차이를 만들기 위해 협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구성원에게 다양성을 포용하는 리더십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특히 다양성을 가진 인재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최고관리자까지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는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수란 팀장은 ‘기업 지속가능성과 성 다양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 팀장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의 기본 원칙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성 평등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동향을 ESG 관점으로 짚었다.또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과 양성평등목표(TGE) 등의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방법론과 함께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SK하이닉스 구성원은 조직 내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습득했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구성원의 다양한 개성과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SK하이닉스는 “이번 워크숍은 회사 내 다양성∙포용성 문화 확산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국제표준에 발맞춘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환경, 동반성장, 사회 안전망, 기업문화 등 4대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를 정하고, 각각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화하며 구성원 다양성 교육 100% 이수, 여성 리더십 확보 등 다양성∙포용성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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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사내 전문가 교육으로 구성원 업무활용능력 강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는 지난 4월 8일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보 업무에 특화된 'DT(Digtal Transfomation)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보는 올해 시무식에서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선포하고, 신보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와 더불어 고객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원의 디지털 업무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보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금융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Citzen Data Scientist를 양성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적극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내부 전문가를 활용한 사내 자체 연수와 외부 전문기관 위탁연수의 장점을 살린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전담교수로 임명해 구성원이 실제 업무 활용하는데 특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데이터분석과 비즈니스기획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신보는 일방적이고 정형화된 사례 위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 탈피하고, 교육내용과 업무의 연계성을 높인 자체 연수 과정을 실무 데이터 활용과 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교육내용을 구성원이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업무활용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한편, 사내 전산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하는 교육과정은 구성원이 담당 업무의 전산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IT적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역량 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를 형성했다. 외부 전문기관 위탁 연수는 최신 트랜드 학습과 고급 전문 기술과정 위주로 강화한다. 정책 및 경영과학 중심의 기존 전문 위탁연수에 데이터 사이언스 학위과정을 추가하고, 아울러 한국금융연수원의 금융DT아카데미 과정 참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DT 분야별·수준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연수체계가 구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디지털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업무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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