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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중장년 대상 생애경력설계 강사 양성과정 시행
노사발전재단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중장년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 강사 양성과정을 시행한다. 생애경력설계 강사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로 경력전환을 원하는 중장년 퇴직자 24명을 선발해 4월 24일부터 5월까지 총 50시간의 교육(생애경력설계 이해, 교수법 등 이론 및 현장형 교육 실습)을 제공하며, 수료 후 평가결과에 따라 재단 중장년내일센터(이하 ‘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40세 이상 퇴직 중장년 중 생애경력설계 분야에 관심이 높고 재단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총 교육시간(50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 양성과정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일 재단 누리집에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이론 교육을 진행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에 실습처를 마련해 현장형 교육 실습을 현직의 전문가들이 직접 코칭한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퇴직 인력들의 전문성과 경험 전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중장년들이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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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MD본부 임직원과 파트너 사이의 소통 강화 위한 '동행 워크샵' 진행
롯데백화점이 4년만에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롯데백화점 MD(머천다이저)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는 전날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에 걸쳐 워크샵을 갖는다. 각 워크샵은 1박2일로 진행된다.워크샵에는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한다.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이번 ‘동행 워크샵’에는 파트너사의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만큼, 영업 관련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업무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대표 강의로는 ‘일하면서 성장하는 방법’, ‘MZ세대의 등장으로 변화한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비즈니스 골프 매너’ 등이 있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동행 워크샵’을 마무리하며 파트너사 직원들의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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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세대 포괄하는 평생학습포털 '서울런4050' 구축
서울시가 평생학습포털을 중장년 세대를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다. 해당 플랫폼에서 서울시는 직무교육, 컨설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서울런4050’으로 개편해 중장년의 직업전환을 집중지원 한다고 밝혔다.‘서울평생학습포털’은 회원 수 130만명의 서울시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서울런4050 사업 소개·온·오프라인 연계 ‘미네르바형 직무교육’(온라인 학습 제공 및 현장 실습 연계 프로그램) 제공·경력 전환 전문 상담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 시는 5개 분야(리더십, 직무역량 개발, 디지털, 창업, 자격증) 390여개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심화학습을 위한 서울시 산하 63개 현장실습 기관의 오프라인 강좌도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과정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체험, 심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습자가 온라인 과정을 선택하면 연계된 오프라인 과정이 포털 화면에 함께 표출된다. 또 시는 평일 업무시간에 수강이 어려운 현직 직장인을 위해 주말·야간 현장실습 강좌를 제공하고,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4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MOOC의 취업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등 300여 개 온라인 강좌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직업역량 강화 콘텐츠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7월에는 이직·전직·창업 등과 관련한 온라인 특화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4050은 전환기 중장년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이들의 성장을 돕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서울의 4050 세대와 동행하며 중장년이 더욱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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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장학역량 강화 연수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9일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장학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경기교육의 정책과 디지털 교육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관내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장학사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 강화 지원,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방향 모색, 현직교사와의 AI 활용 교육 우수 사례 공유, 학교 현장 실제적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특히 송은정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교수를 강사로 위촉해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량 및 행정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장학 전략을 탐색했다.오찬숙 교육장은 "새로운 가치와 기술의 변화가 빠르게 창조되는 미래사회에서 성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이 실현하기 바란다.”며 "에듀테크 교육환경에 기반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확장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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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조직혁신과 미래경쟁력 확보라는 전략 반영한 교육과정 신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31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과 MOU를 체결하고 '우리금융 내부통제 전문가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임종룡 우리금융 신임 회장의 새로운 조직혁신과 미래경쟁력 확보라는 경영전략을 반영해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우리금융 내부통제 전문가과정은 실무 담당자를 위한 중요 금융법제에 대한 3개월 교육과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한 특강으로 운영된다. 내부통제 현안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우리금융 담당자는 "연세대 법무대학원은 금융법 전문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법 관련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및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금융은 내부통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효과 등을 분석해 해당 교육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우리금융그룹은 내부통제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자문단 운영, 교육 및 소통 채널의 확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한편, 우리금융은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기업문화혁신 TF(회장 및 자회사 CEO 협의체)'를 신설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TF는 앞으로 그룹 차원의 기업문화 혁신(인사 및 평가제도 개편, 내부통제 강화, 경영 승계프로그램 등) 전략을 수립,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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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인공지능(AI) 현실화와 미래 교육' 주제로 제368차 HRD포럼 개최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는 그동안 HRDer들이 해왔던 일들을 손쉽게 해내고 있다. 교수설계가 대표적이다. 이렇게 HRD 디지털 대전환이 체감되는 상황에서 HRDer들은 기업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가야 할까. 지난 3월 29일 한국HRD협회가 개최한 제368차 「HRD포럼」의 주제다. 한국HRD협회는 AI를 중심에 두고 준비한 다양한 세션을 공개하며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HRDer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립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HRDer의 새로운 파트너 ‘챗GPT’HRDer들의 과업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수설계(Instructional Design)다. 그동안 HRDer들은 요구분석,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 개발, 교육과정 실행, 교육과정 평가를 골자로 더 완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왔다. 임철일 교수는 “챗GPT는 교수설계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며 HRDer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상세한 설명을 이어갔다.첫째, 챗GPT는 요구분석 단계에서 HRDer들이 학습자, 강사, 교육 프로그램 의뢰인 등과 진행했던 많은 인터뷰를 빠르게 정리해줄 수 있다. 임 교수는 “챗GPT에 인터뷰 내용이라고 밝힌 다음 구체적으로 어떤 분석을 원하는지 명시하고, 핵심 키워드 도출을 주문하면 제법 괜찮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둘째, 챗GPT는 교육 프로그램 설계 단계에서 가상의 시나리오를 작성해줄 수 있다. 임 교수는 “학습자들이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들과 유사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반복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만큼 롤플레잉이나 시뮬레이션 중심 교육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셋째, 챗GPT는 시나리오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사례가 담긴 매뉴얼 제작도 가능하다. 임 교수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어떤 대처가 필요한지, 더 좋은 대응 방안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실습해야 하는지 등을 담은 생생한 매뉴얼을 빨리 개발해야 할 때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챗GPT는 데이터 분석, 생산성 향상, 다국어 번역, 코딩, 창의적 글쓰기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교육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럴수록 챗GPT를 활용하는 사람의 역량이 중요하다. 이에 관해 임철일 교수는 두 갈래로 나눠서 설명했다. 첫째, 좋은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직무와 새로운 기술을 융합하는 ‘일반역량’이다. 둘째, 교수설계 단계마다 챗GPT를 활용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해보며, 보안 및 윤리적 측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파트너로서 협업하는 역량’이다. 여기에서 임 교수는 “챗GPT는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답변을 건넬 때가 많은 만큼 HRDer들은 챗GPT를 십분 활용하되 최종 책임은 HRDer들이 진다는 마인드셋을 갖춰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 교수는 “챗GPT는 일터를 바꾸고 있는 만큼 HRDer들이 빠르게 써보고 어떤 점이 유용한지 입증하는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서 확산시키며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건넸다.Practice 1. 직원경험 설계챗GPT의 동력인 AI를 기업이 활용하는 방식은 가지각색이다. 먼저 CJ는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데 AI를 적극 활용하고자 AI센터를 설립했다. 연보라 CJ AI센터 부장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난제 해결, AI 전문인재 육성, AI 생태계 활성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목적 달성을 위해 CJ AI센터는 HR 차원에서 직원경험에 주목했다. 연 부장은 “일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축적하며 회사의 성과, 자신들의 성장을 이뤄내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사례를 공유했다.첫째, Physical Space다. 여기에는 업무에의 몰입을 이끄는 유연하고 자유로운 환경 조성,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커뮤니티 라운지 구성, AI 중심 인재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이 포함된다. 둘째, Culture다. 해당 영역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추구, 모두가 참여하는 정기 프로그램 운영이 속한다. 셋째, Technology다.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제고가 목적이다. 연 부장은 “멀리 보고 그룹의 인재육성을 총괄하는 CJ인재원과 협업해서 AI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AI를 업무수행 과정에 활용하며, AI를 중심에 두고 비즈니스 혁신을 일으키는 긍정적 변화의 기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Practice 2. 실습플랫폼 기반 자격증AI 인재 육성은 국가 차원에서도 중요한 과업이다. 그런 측면에서 KT는 사내 AI자격시험을 발전시킨 민간자격증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운영하고 있다. 정은정 KT 그룹인재개발실 오픈AI교육플랫폼P-TF 팀장은 “실무를 담당하는 KT의 AI 강사/코치들이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비전공자부터 전문개발자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AI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있으며, 전사 AI/DX 코치와 AICE 강사가 힘을 모아 교재도 집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정 팀장은 AICE 취득을 위한 실습이 이뤄지는 플랫폼 ‘AIDU’를 소개했다. AIDU는 코딩이 필요 없는 AIDU ez와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는 Jupyter Lab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 팀장은 AIDU ez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AIDU ez는 문제 정의,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및 전처리, AI 모델링, AI 적용 순으로 AI를 다루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었다. 정 팀장은 “막연하지 않고 직접 해볼 수 있는 사례/프로젝트를 담아서 학습에 대한 열의를 돋구는 방향으로 전 국민을 디지털 전사로 만드는 목표 달성에 다가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Practice 3. Advancing AILG는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연구원을 설립했다. 김향미 LG AI연구원 AI 아카데미팀 팀장은 “조직 내외부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내부적으로는 LG AI대학원이 있다. 대학원 수준의 커리큘럼 구성 및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학문적 성과물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며 프로세스는 연구준비, Course Work 및 연구진행, 논문준비, 논문심사 및 졸업 순이다. 다음으로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높이는 ‘AI Expert Course’, AI Project PM 양성이 목적인 ‘AI Advance Course’, 난이도별로 과정을 선택해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는 ‘Intermediate Course’가 있다. 외부적으로는 국내외 유수의 대학과 협업해서 최신 AI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교육과 경진대회 성격을 결합해서 청년 AI 인재를 키우며, 초등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도록 하는 사례가 공유됐다. 김 팀장은 “LG AI연구원은 AI를 중심으로 그룹 구성원의 실무능력과 학문적 소양을 두루 개발하고, 산업계만이 아니라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AI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Advancing AI for a Better Life’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Practice 4. AI와 기업교육의 융합솔트룩스 미래전략실 교육사업팀은 ‘교육 수요자 및 대상별 스크린 실시’,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설계’, ‘과정별 모니터링 및 교육 효과성과 만족도 평가 & 사후관리’의 프로세스로 체계적인 AI 분야 기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3년 차를 맞은 인공지능산업융합단 AI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은 Level 1(입문), Level 2(초급), Level 3(중급), Level 4(고급)로 교육생을 구분하고 역량별로 AI기초, AI데이터, AI모델링, AI서비스, AI플랫폼, AI비즈니스 영역을 교육하고 있다. 핵심은 필요성 체득, 현업 개발자로 변모할 수 있는 수준의 역량개발, AI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프로젝트와 협업 경험을 통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스킬 확보 등이었다. 아울러 임진명 책임매너지는 “AI가 나날이 영향력을 확장하면서 솔트룩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교육, 대화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체험형 교육, 다국어 번역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공을 세부 방향으로 잡고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 매니저는 챗GPT를 주목하며 “HRDer들은 초개인화 교육과정 제공, 교육과정 공유화, 실제적 경험 극대화, 학습자와 교육담당자의 인간적 관계 형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HRDer들은 교수설계 포함 본연의 전문성을 골자로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디지털 리터러시,AI 전문가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량을 발휘하며조직의 AI 인재육성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이상의 「HRD포럼」을 통해 HRDer들은 AI 중심 일과 삶 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해야 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챗GPT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으며, 그에 기반해서 자료 요약, 인사이트 도출, 작문, 코딩, 번역, 보고서와 다양한 문서 작성 등을 해내고 있다. 이는 사람이 챗GPT로 대변되는 AI를 이해하고 그것을 활용해서 업무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앞으로 HRDer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학습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전문가들과 함께 혹은 필요한 지점마다 적절한 도움을 받으며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설계해야 한다.이렇게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챗GPT와 AI를 조명하고, HRDer들의 미래도 전망하며 성공적으로 제368차 「HRD포럼」을 마친 한국HRD협회는 오는 4월 26일 수요일에 새로운 주제로 제369차 「HRD포럼」을 개최하며 다시금 HRD·교육 관계자와 호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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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사내 인플루언서 육성
롯데홈쇼핑이 MZ세대를 주축으로 콘텐츠 개발, 신상품 출시, 마케팅 분야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MZ세대가 주도하는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직원이 사내 강사가 되어 직무, 회사생활, 취미 등을 다른 직원에게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 '숨고(숨은고수)의 런치 클래스'를 신설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무, 취미, 회사생활 팁 등 본인이 가진 역량을 전수하는 재능기부 형식이다.다음달에는 캘리그라피 교육을 시작으로 작곡, 문서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내 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양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콘텐츠 홍보, 자체 상품 기획 등 신사업 마케팅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의 사내 팬클럽 '루시 서포터즈'에는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NS 구독자 7500명의 셀럽, 여행 크리에이터, 룩북 모델 등 '부캐' 활동이 활발한 임직원 4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인플루언서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루시' 관련 콘텐츠 기획,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부터는 MZ세대 전용 상품 개발을 위한 신상품 품평회 '민지(MZ)네 반상회'도 운영 중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직원 5명을 '임직원 고객'으로 선발해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상품 제안, 마케팅 전략 등을 협의하며, 올해 상반기 내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3월 13일에는 사내 모델 10인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이 사내 모델을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추천을 받았고, 내부 평가를 통해 친근감과 신뢰감을 기준으로 남녀 5명씩 총 10명의 직원을 선발했다.이들은 향후 1년간 언론 홍보용 사진촬영을 비롯해 브이로그, 숏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내 홍보모델로 선발된 전일수 MZ PB개발팀 대리는 "회사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 선발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롯데홈쇼핑의 좋은 이미지를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 14일에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숏폼 콘텐츠 전담 조직 '숏폼 콘텐츠 LAB'이 신설됐는데, 팀 대다수가 사원, 대리 등 저연차로 구성돼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낵 컬쳐' 콘텐츠 제작을 전담한다.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고객 신뢰를 높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외홍보, 마케팅 활동에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며, "재능과 개성을 갖춘 직원들의 기업 홍보 활동을 통해 롯데홈쇼핑의 가치와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달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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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으로 Z세대 ESG인재 육성
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9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지난 3월 27일 밝혔다. 한 달간 서류 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ESG 대학생 아카데미는 LG전자가 대학생들에게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70여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다.선발된 대학생들은 약 5개월 동안 ESG 업무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에게 ESG 활동 관련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받는다. 또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를 스스로 고민하며 직접 기획한 ESG 활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ESG 분야뿐 아니라 제품·서비스 영역에서도 Z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회사와 새로운 고객경험 기회를 함께 발굴하는 'LG크루'가 그 예다. LG크루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좋은 고객경험을 찾고,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Z세대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Z세대와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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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 직업교육훈련 관계자들 대상 초청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르완다의 르완다폴리테크닉(RP), 고등교육위원회(HEC), 국가고시 및 교육감사청(NESA), 직업기술교육훈련청(RTB) 등 고등교육과 직업훈련의 품질관리 관계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초청 연수를 진행 중이다.한기대는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연수를 통해 ▲한국의 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개발제도 ▲교육훈련 및 평가제도를 소개하여 르완다 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기대는 르완다 관계자들이 한기대의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인적자원개발과 교육 모델과 훈련평가 제도를 경험하고, 이밖에 경복궁과 불국사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MC용역의 사업관리자(PM)인 고진현 한기대 명예교수는 “이번 연수가 참여한 르완다 기술교육분야 중간관리자분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국가직무능력 기반 교육과정개발, 훈련 및 평가 제도와 실제 경험을 전수·공유받는 기회는 물론 질 높은 교육을 위한 우수 제도 구성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모로코 PMC용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르완다 초청 및 온라인 연수와 네팔 초청 연수를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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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내 소통 활성화 위한 '디스커버리 프로그램' 확대
스타벅스 코리아의 임직원 대상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이 오는 4월 1일로 시행 2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스타벅스 코리아는 향후 직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파트너들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대표이사와의 대화, 지원센터 투어, 소공동 아카데미 내 음료, 푸드, 운영 LAB 경험, 특별한 매장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무지역의 한계로 평소 가보지 못한 스타벅스의 주요 사이트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전국 약 1800개 매장에서 근무중인 파트너들이게 지원센터가 어떻게 운영되고 다양한 R&D 기능 및 음료와 푸드 등 제품들이 소공동 아카데미 LAB에서 어떻게 개발되는지 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에는 기존 월 1회 진행하던 행사를 월 2회로 확대하고 참여 인원도 올해부터는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매회 평균 경쟁률은 15:1의 수준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경쟁률이 치솟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약 1시간 가량 이어지는 대표이사와의 대화 시간이 가장 기대하고 만족도가 높다.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이나 제안 사항 등을 대표이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시간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는 김용준 스타벅스 커뮤니케이션팀 파트장은 “지원센터 전반적인 업무 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센터와 매장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파트너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장수아 스타벅스 인사담당은 ”스타벅스의 가장 큰 원동력인 파트너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일방향적인 소통이 아니라 양방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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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업시민 이념 구현 위해 중소기업 역량개발 컨설팅 제공
포스코가 '2023년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중소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동반성장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의 포스코 리더급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개발이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지난해부터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과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작업환경 개선, 안전 위해요소 제거,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등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각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ESG경영에 대한 인식과 대응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견인하고 있다.동반성장지원단은 지난 2021년 처음 출범한 이후 2년 동안 총 4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안전·에너지 등 ESG 현안 해결, 설비·공정 개선, 기술개발·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총 176건의 과제를 발굴해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총 1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까지 정밀진단을 거쳐 연말까지 개선과제를 실시하고 성과를 측정할 예정이다.포스코뿐만 아니라 각 그룹사에서도 회사별로 특화된 전문성을 살려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협력사 기술력 제고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안전·ESG·직무 역량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며 포스코DX는 AI,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고객사·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전력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의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이외에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성과공유제 확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지원사업, 철강ESG상생펀드를 통한 저리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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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더 나은 미래 위한 업의 본질(신뢰, 시스템, 책임, 육성 등) 강조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3월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 및 관계사 임원이 참석한 그룹임원간담회를 열고 특별한 메시지를 건넸다.그는 특히, 최근 40년의 역사를 지닌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단 36시간만에 파산하는 것을 지켜보며 그 원인은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고객의 신뢰를 꾸준히 받으려면 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그리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먼저 사회에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회구성원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함영주 회장은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책임의식 고취를 강조했는데 먼저 빠르게 변화하고 하고 있는 금융 환경에 맞춰 디지털 금융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언급했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비롯해 모태 펀드 조성 등 민간이 주도하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마련해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래 디지털 금융을 주도할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을 주문했다.함영주 회장은 "여러분에게 얘기한 모든 것을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은 그룹 내부의 변화."라며 "사회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건강한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영주 회장은 성과보상체계도 실질적인 성과와 잘 연동되고 있는지,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이 명확하게 확립돼 있는지, 내부통제 측면에서 교육 및 프로세스 등의 개선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지시했다.마지막으로 함영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임원들에게 "하나금융그룹이 손님 더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앞장서겠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나금융그룹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힘차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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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오만공항공사 직원들에 맞춤형 교육 제공
지난 3월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2층 스텔라홀에서는 오만의 무스카트공항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인천공항공사가 진행하는 ‘에어사이드(활주로와 주기장 등 항공기가 이동하는 구역) 운영에 필요한 현장연수 교육과정’에 참여했다.오만공항이 하반기부터 1개 활주로를 추가로 운영하게 되면서 인천공항공사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오만 항공사 직원들은 에어사이드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국제 규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3월 10일까지 항공관제, 지상조업, 항공등화 시스템, 급유시설, 비상계획, 야생동물 통제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인천공항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인천공항공사는 개발도상국의 공항 관계자를 초청해 공항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글로벌 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인천공항이 2001년 3월 성공적으로 개항하고 탁월한 운영 성과를 내자 세계 각국 정부와 공항의 벤치마킹 요청이 몰려들었다. 2007년에는 몽골 칭기즈칸공항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자 보다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인천공항공사는 이듬해인 2008년 6월 장기간 숙식하며 교육받을 수 있는 인재개발원을 열어 그동안 공항시설 견학 위주로 편성된 프로그램을 체계적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같은 해 10월 해외 교육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항공 전문 교육기관 발전 로드맵’을 만들어 마스터플랜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외 항공 전문 기관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와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공항 운영에 필요한 교육에 나섰다. 지금까지 세계 150여 개국의 항공산업 관계자 1만여 명에게 다양한 교육을 펼쳤다.그 결과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인재개발원은 세계 3대 국제항공기구인 국제공항협의회(ACI),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 전문 교육기관 인증을 받았다. 특히 ICAO는 세계 113개 항공교육기관 가운데 인재개발원을 2019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 항공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이처럼 인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인천공항의 국제적 위상을 이들 국가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향후 급격한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개도국의 공항 개발과 운영 사업에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인천공항공사는 2009년부터 해외 사업에 진출했다.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 지원 사업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개 국가에서 7억4600만 달러 규모의 31개 사업을 따냈다.최민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장은 “개도국 공항에 대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공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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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신규직원 입문교육 실시
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 24일 경북 구미시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상반기 농협중앙회 신규채용 6급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교육과 농협 직무관련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3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시행됐다.교육의 주요내용은 ▲농협조직 및 협동조합 정체성 이해 ▲농업 현장이해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금융분야 디지털 전환 이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업무지식 이해 및 전산실습 등 농협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및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지식으로 구성됐다.특히, 교육생들은 농촌일솝돕기 및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고유가로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생명산업인 농림수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이번에 지역별 우수인재 선발로 채용된 신규직원은 교육수료 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각 지역·권역보증센터로 배치, 농림수산업 발전을 위한 농어민 신용보증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남궁관철 농협중앙회 상무는 특강에서 “공동화되가고 있는 농업·농촌에 지역인재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교육 수료 후 각 지역·권역보증센터에 배치돼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최적의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발전의 초석이 되는 자랑스러운 농협 후배가 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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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유영만 교수의 신간 '삶을 질문하라' 출간기념회 개최
한국HRD협회는 지난 3월 24일 ‘지식생태학자’로 유명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의 신간 『삶을 질문하라』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삶을 질문하라』는 유영만 교수의 96번째 책이며 정형화된 사고와 관념의 틀에 박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질문의 위대함을 짚어주고 있으며, 창의와 혁신을 위해서는 당장 일상 속 질문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서적을 출판한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출간기념회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삶에 질문을 던져보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혜안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환영사 다음에는 유영만 교수와 엄준하 회장을 비롯해 구건서 노무사(심심림 대표), 최염순 성공전략연구소 대표가 출간 기념 케익 커팅식을 가졌다.이어서 본격적으로 사회자와 유영만 교수의 대담이 진행됐다. 유영만 교수는 『삶을 질문하라』라는 제목을 지은 배경, 20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책의 콘텐츠, 프롤로그에 앞서 챗GPT와 나눈 대담 등을 소개했다.이어서 유영만 교수는 운동, 읽기, 쓰기를 꾸준히 반복하는 습관, 자신의 키 만큼 책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도달한 96번째 서적 출간,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행복으로 이어질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살아온 삶의 여정 등을 공유했다.그런가 하면 유영만 교수는 100번째 책을 향한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그는 “5월 즈음 새 책으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100번째 책은 시집으로 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여자들은 유영만 교수의 사인을 받고, 공식적인 질문 외에도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인사이트를 얻었고,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유영만 교수의 '삶을 질문하라' 저자 인터뷰 기사 링크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4042&mcode=m247t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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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메타버스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지식컨퍼런스 개최
현대엘리베이터가 3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했다.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지식컨퍼런스에서는 해외법인 주재원 및 현지인 직원도 시간,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통해 직접 현지 문화를 소개하고, 본사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지난해 본사를 충주로 이전하고 203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 현대엘리베이터는 해외 매출 비중 50%를 목표로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CoP는 임직원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신수도 건설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주요 진출국인 튀르키예,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승강기 및 건설 시장, 부동산 정책,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공유해 임직원의 이문화 이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한영천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 HR팀장은 “올해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필리핀, 폴란드 등 주요 국가를 추가해 9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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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현장 인력 역량 강화 위한 교육센터 개소식 열어
세종경찰청은 지난 3월 21일 오전에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한 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으로 교육센터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교육센터는 지금까지 충남경찰청에서 운영했던 세종청 직원 직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며 올해 치안 상황에 따라 35개 과정을 구성해 운영한다.또한, ‘미래 치안 선도’ 일환으로 치안정책연구소와 협업해 ‘지역 치안 안전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치안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해 중장기 미래치안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경찰은 논의를 통해 교통사고 5단계 위험 시스템 구축, 전화 금융사기 범죄 위험 지역 예측 모델 개발 및 경찰 대응 애플리케이션 시제품 공유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손장목 세종경찰청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여러 교육을 통해 세종 경찰의 역량을 강화해 더욱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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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과 학습 병행하는 임직원 지속적 증가
쿠팡은 지난 3월 23일 사이버대학에 다니면서 일을 하는 임직원 수가 3년새 2.5배로 늘었다고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회사 임직원 중 사이버대학 등록자 수는 2019년 154명에서 지난해 386명으로 증가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입학 인원은 1184명이다.쿠팡 물류교육개발팀은 2019년 상반기부터 국내 5개 사이버 대학(한양, 경희, 세종, 서울, 한국외국어)과 산업체 협약을 맺었다. 등록금 할인을 비롯해 학업을 통한 역량향상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협약을 통해 전형료 및 입학금 30만원이 전액 면제되고, 학부 등록금은 50% 할인된다. 여기에 평균 C학점 이상을 유지하면 받을 수 있는 국가장학금(등록금 50% 지원)을 수령하면 등록금을 전혀 내지 않아도 학사 학위를 얻을 수 있다.임직원들의 등록 학과 현황을 보면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모두 직무와 연관이 높은 물류관련 학과 지원자가 가장 많았고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부동산학과 등에도 다수의 지원자가 몰렸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산업안전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쿠팡 일산 5캠프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는 장기영(44) 씨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한양사이버대 서비스물류유통학과를 졸업하며 응시 자격(관련학과 졸업 및 학점 취득)을 갖추게 됐다."며 "근속연수가 높은 동료 직원 여러 명도 커리어 개발을 위해 사이버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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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R&D 분야 우수인재 확보 & LG의 꿈과 원칙 공유하는 'LG테크콘퍼런스' 개최
LG가 지난 3월 16일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 이공계 R&D 인재 400여 명을 초청해 ‘LG테크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인재들이 LG의 기술과 회사를 접하면서 ‘나’를 발견하고, 나아가 ‘미래’ 또한 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슬로건을 ‘Find yourself, Find your future’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광모 LG 대표, 권봉석 LG COO(부회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를 비롯해 각 계열사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 CHO(CHO, Chief Human resource Officer, 최고인사책임자) 등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모빌리티, 신소재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연구개발 분야 인재들과 만났다.LG AI연구원의 AI 휴먼 ‘틸다(Tilda)’의 소개로 등장한 구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틸다가 꿈, 미래, 사람을 키워드로 그린 그림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구 대표는 “LG의 꿈은 사람들의 삶에 행복한 경험을 드리고 상상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모두가 미소짓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혁신’,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과 인재’가 소중하며, 이는 75년이 넘는 LG의 역사 속에 간직해 온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러분이 꾸는 꿈의 크기가 미래를 결정한다.”며 “꿈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더 큰 열매로 맺어지길 항상 응원하며, 그 여정에 LG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는 이날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스마트 팩토리 등 총 26개 기술 분야의 테크 세션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LG의 우수 기술사례와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테크 세션에는 참석자 대부분이 GenZ(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에 출생한 세대)인 점을 감안해 참가자 본인이 듣고 싶은 기술을 사전에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는 테크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섰던 각 계열사 연구원들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상담하는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LG는 ‘LG테크콘퍼런스’가 최고의 R&D 인재들을 초청하는 행사인 만큼 연구개발의 심장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구 대표가 2018년 대표 취임 후 가장 먼저 찾아 R&D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곳이기도 하다. LG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행사 슬로건인 ‘Find yourself, Find your future’가 적힌 후드 티를 선물했고, 구광모 대표를 포함한 LG 임직원들도 같은 옷을 입고 참석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2012년 시작된 ‘LG테크콘퍼런스’는 우수 R&D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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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진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서 새로운 행동양식 정립
SK하이닉스는 3월 20일 경영진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새로운 행동양식 '뉴 CoC(New Code of Conduct)'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회사의 핵심가치와 일하는 방식을 공유하고 공감해 더 큰 발전을 해내자는 의지가 담겨있다.이번 뉴 CoC 수립 과정에는 SK하이닉스답게 일하는 방식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중심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다는 방향성이 고려됐다.여러 차례 논의와 피드백 과정을 거쳐 뉴 CoC는 체계화돼 완성됐다. '초기술로 세상을 더 행복하게'를 핵심가치로 하고 ▲한 단계 높은 기준으로 행동 ▲데이터로 소통하고 해결 ▲서로 연결해 협업(원팀) ▲더 쌓고, 더 작게 하고, 더 저장한다 ▲고객보다 먼저 준비하고 신속하게 움직인다 ▲어려울 때 잘하고 디테일에 강한 것이 실력 등 6개 행동양식으로 뉴 CoC는 구체화됐다.SK하이닉스는 뉴 CoC를 전체 구성원이 함께 수립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먼저 경영진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SK하이닉스 기업문화의 강점과 개선점을 방대하게 모으고, 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 태도, 언어, 표현 단어 등 주요 키워드를 도출했다.이후 SK하이닉스는 사내 다양한 계층과 세대 간 워크숍을 진행하고, 전사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최종안을 도출했다. 전사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만큼 회사는 뉴 CoC 소통도 구성원 참여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구성원이 직접 만든 15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는 사내방송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신상규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부사장은 "사내 모든 세대 구성원이 뉴 CoC에 공감할 수 있도록 숏폼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실제로 젊은 세대가 새로운 행동양식에 대해 어떻게 공감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며 "직접 말로 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각을 서로 공유할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구성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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