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그룹사 IT역량 발굴과 개발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그룹DX원팀' 시행
KT는 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을 시행할 계획이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그룹 DX 원팀’은 KT 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을 높이기 위해 그룹사 스스로 과제 발굴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기존의 AI와 RPA에 더해 ‘웹·앱’ 분과를 신설해 KT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모은 패키지) 기반의 개발 존과 운영 존을 제공하는 ‘APPDU(KT 자체 개발 플랫폼)’를 그룹사에 적용해 웹·앱 개발이 더 쉽도록 지원하고 있다. APPDU는 이미 KT의 전국 6개 광역본부에 전파해 35개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43개 과제가 개발 중이다.KT는 내부 교육포털을 통해 AI·RPA·APPDU 관련 기술을 설명하는 VOD 강의와 사례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1등 워크숍’ 프로세스를 통해 과제발굴과 구체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 RPA과제도 추가해 그룹사에 재무 업무 RPA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재무 관리 역량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KT는 우수강사들의 코칭활동으로 과제 수행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한다. 그룹사는 DX 업무혁신 과제수행으로 IT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KT는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B2B 영역의 업무수행 경험을 자산화할 수 있어 KT와 그룹사 상호간 ‘윈-윈(Win-Win)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는 총 19개사 그룹사에서 125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자체 운영 능력을 확보한 10개사에서 자체 운영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그룹DX원팀 프로그램에서 과제리더로 활동 역량을 보여준 6개사 10명이 올해 코치를 맡아 각 그룹사에서 DX혁신을 전파할 계획이다.2022년도 과제리더로 참여한 KT서비스 남부 여상필 사원은 “체계적인 RPA교육과 과제발굴 워크숍, 코칭을 통해 3개 이상의 업무를 RPA로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런 성공 경험을 올해 코치로 활동해 사내에 전파하고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룹 DX 원팀 TF장을 맡은 KT IT전략기획담당 정찬호 상무는 “올해도 그룹 CIO 라운드테이블 등 정기협의체와 TF 지원체계를 통해 그룹사들이 DX업무혁신과 역량 강화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RPA 과제가 추가되고 APPDU처럼 웹·앱개발이 용이한 플랫폼이 있는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과제가 더 많이 발굴, 수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동제약, 기업문화 혁신 위한 위원회 '주니어보드' 15기 출범
광동제약은 MZ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를 통한 기업문화 혁신과 제도개선을 목표로 운영 중인 '주니어보드'가 최근 15기를 출범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지난 2009년 시작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회사에 제안함으로써 직원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이들은 MZ세대 직원과 경영진의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원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주니어보드는 한 기수가 1년간 활동한다. 선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1년 동안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친 주니어보드는 경영진 앞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광동제약 이채주 전략기획실장은 "2009년 처음 시작된 주니어보드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올해 15기를 맞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 특강, 워크숍, 토론회 등 여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인재창조원, 성과 위한 경영자 역할과 과제 토의하는 QSS 제조혁신 워크숍 개최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QSS 제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올 한해 포스코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37개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제조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경영자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샵에서는 향후 이어질 제조 혁신 활동의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도 함께 이뤄졌다.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주요 기업이 협력하여 실시하는 중소기업 상생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37개 중소기업 경영진들은 ▲포스코 ESG 경영사례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략 및 효과적인 실행방안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소기업 혁신의 Key, CEO의 역할 ▲참여기업의 혁신 성공 스토리를 통해서 혁신의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영자 역할과 실행방안을 토의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접 산업 혁신 우수 기업에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와 함께 QSS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우수 참여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양금속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안전 · 생산성 개선 사례를 통해 혁신 성공 요소를 살펴보았다.워크숍에 참여한 국제물류 주정현 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경영자의 의지와 열정이 혁신의 열쇠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회사의 혁신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포스코인재창조원은 앞으로도 QSS제조혁신 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 공직사회 주류로 자리한 2030 세대와 만나 일터 혁신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2030 공무원 공감토크(Talk)'에 나섰다. 오 시장은 온오프라인으로 5년차 미만 '2030 세대' 공무원들 100여명과 이야기를 나눴다.서울시에 따르면 1만여 시 공무원(임기제 제외 일반직 기준) 중 2030 세대는 3,900여 명으로 약 40%를 차지했다. 시 공무원 중 약 10명 중 4명이 2030 세대로 시 공직사회의 주류가 된 셈이다.하지만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도 늘고 있다. 시 임용 5년 이하 공무원의 퇴사율(퇴직자수/신규 임용자수)이 2019년 4.7%에서 지난해 8.6%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열악한 처우와 불필요한 회의문화, 야근 및 주말 근무 등의 공직생활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이 젊은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겠다고 나선 이유다.이날 오 시장은 창의행정 등 민선 8기 비전 및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격려했다. 또 참석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오 시장은 "업무의 혁신은 물론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면서 "조직문화에 대한 아쉬운 점, 업무방식에 있어 불편했던 부분에 대해서 조속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오 시장은 "2030 세대 직원들이 주도하는 변화의 바람이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HD현대 건설기계 3사, 유연한 기업문화 확대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CEO 공동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3가지 제도 시행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우선 월 1회 ‘리더 없는 날’을 운영해 리더들의 리프레쉬 기회를 부여하고 팀원들은 보다 자율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3사 CEO는 "조직 내에서 업무에 큰 부담과 책임을 지고 있는 리더들도 휴식이 필요한 존재."라며 리더 또한 일과 휴식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팀원들은 리더 없이도 직면한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매주 금요일 오후는 '회의-Off존'을 운영한다. 회의 없이 한 주 업무 정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택근로제나 오후 연차 활용을 독려해 주말로 이어지는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마지막으로 임원 근무 복장을 캐주얼하게 바꿔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매주 금요일은 '뉴진스 데이(New Jeans Day)'로 정해 3사 전 임원은 청바지, 운동화 등 캐쥬얼한 복장으로 근무하게 된다.이처럼 3사가 제도개선에 나선 것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직원 만족도 증대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변화와 혁신까지 가져다준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은 2021년 8월 출범 후 ‘글로벌 Top5’ 달성을 위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활발한 소통, 빠른 의사결정, 불필요한 회의 및 보고문화를 지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3사 구성원간의 화학적 결합과 MZ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는 ‘우사초(우리 사장님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타운홀미팅’, 온·오프라인 간담회 ‘CEO-connect’ 등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오고 있다.
-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디지털 전환 선도할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빅데이터 분석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사업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이 과정은 오는 7월 14일까지 총 160시간 실시되는 교육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의 이론·실습으로 구성됐다.교육 후반기에는 범농협 디지털전환 관련 부서의 현업과제 해결을 위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IT직군과 일반직군이 혼합된 프로젝트 조에는 성균관대학교의 우수연구진의 1대 1 지도를 통해 현업과제해결 수준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 및 실무적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김응규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역량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농업·농촌과 농협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조주완 LG전자 사장, 팀장급 조직 책임자들에 리더의 역할과 책임 강조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지난 4월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구성원과 소통 프로그램인 ‘CEO F·U·N Talk’를 통해 팀장급 조직 책임자 약 4,000명에게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조 사장은 조직 책임자인 팀장급 들에 리더십을 화두로 던졌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회사 경쟁력을 더 높이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선 역할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입사를 위해 면접을 보러 와 당시 막 완공된 스마트 빌딩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보고서는 정말 말 그대로 반했다.”며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열망처럼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 사장은 LG전자에서 36년 동안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그간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우선 ‘리더’를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고 결정을 내려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이어서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 소통과 조직문화로 나눠 리더십을 풀어낸 조 사장은 “실행을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예리한 질문을 하는 등 집요하게 팔로 업(Follow up)하고 각 과정마다 책임을 분명히 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조 사장은 소통과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는 “소통의 본질은 투명성과 진정성에 있다.”라며 “조직 내 문제를 골칫거리가 아니라 해결 가능한 보물로 바라보는 사고의 전환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라고 언급했다.그는 이와 함께 “좋은 결정을 내리는 리더는 호기심과 배움 그리고 외부의 의견까지 반영한 균형감이 필요하다.”며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외부시각까지 고려한 균형을 갖춰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조 사장은 “현재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정해질 것임을 잊지 말자.”며 “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믿음으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어 가는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내 구성원 소통프로그램은 이번이 6번째로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리더십과 좋은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서도 설명한 뒤 임원과 사원 사이에 팀장이 가져야 할 역할과 고민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가감 없이 소통했다. 번 아웃 극복 경험을 묻는 질문엔 “나도 법 아웃을 겪어본 적이 있다”며 “업무로든 함께 일하는 사람과든 극복하고 풀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그보다 앞서 그렇게까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하고 풀어내야 할 것.”이라는 조언을 건넸다. 아울러 조 사장은 질의응답 시간 말미에 팀장들의 응원 요청을 받고 큰 소리로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화답한 뒤 “오늘 솔직한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서로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CEO F·U·N Talk을 마무리했다.
-
KAIST,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 운영 계획
KAIST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제조 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KAIST에 따르면 기관 내 제조AI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유니스트(UNIST), 한양대학교, 디지포레, ABH, KEMP와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관람객은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마치 현장 안에 있는 것처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원하는 체험이 가능하다.1단계에서는 제조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과정을 듣고 이를 바로 실습해볼 수 있다. 초보자가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여 제조기업 신입사원 직무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2단계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공장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조작할 수 있으며 독일 현지 부스에서 약 9,000km 떨어져 있는 울산 공장을 대상으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조AI가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람을 보내면, 작업자가 현장에서 멀리 있더라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안전하게 조치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3단계에서는 제조 현장과 똑같이 구현한 메타버스 상에서 설비를 자유롭게 배치해볼 수 있다. 작업자가 설비 배치를 다양하게 적용해보고 편리성, 효율성 등을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최적의 작업 동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김일중 KAIST 제조AI빅데이터센터장은 “글로벌 제조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AI기술로 해결책을 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김 센터장은 “추후 기업이 설비와 라인 계획이 포함된 설계도를 의뢰하면, 제조AI 메타버스 기술로 공장 전체를 구축하고 증강현실(VR)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76회를 맞는 세계 최대의 산업박람회이다. 올해는 산업 대전환-차별화(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 라는 대주제로 오토데스크, 보쉬,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등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기계공학, 전기공학, 에너지, 소프트웨어, IT 분야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달청, 일 잘하는 조직, 함께 일하고 싶은 일터 위해 '전 직원 워크숍' 개
조달청은 지난 4월 14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조달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5급 이상 직원 220명이 참여해 ‘조달행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조달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조달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에 따라 공공구매력의 전략적 활용, 조달시장의 역동성 강화를 위한 조달제도 정비, 불공정 조달관행 개혁 등에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고 유관협회 위탁업무의 직접수행, 외부인 접촉 신고 의무화, 청렴 종합대책 수립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조달청 개혁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종욱 조달청장은 “조달행정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공정·청렴성을 강화하고 공공조달 전반의 관행·제도를 원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해 진정한 서비스 기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국민과 조달기업, 수요기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이자 조달청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ABL생명,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닝렉처' 실시
ABL생명은 지난 4월 12일 'MZ주의(主義/主意)-문제적 MZ세대 이해하기'를 주제로 온라인 모닝렉처를 진행했다.ABL생명의 모닝렉처는 오전 8시에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이번 강의는 'MZ세대가 쓴 MZ세대 사용 설명서'의 저자이자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인 김효정 작가를 초빙해서 MZ(1980~1994년 출생자)세대의 특성과 소통 방식을 학습했다.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의 출발점인 브랜드 핵심가치 새롭게 정의
LG전자는 최근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Brand Communication Guideline)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에는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LG전자는 제품, 서비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Life’s Good’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브랜드 미션으로는 더 나은 삶과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추구해 왔다. LG전자는 이번에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 등을 새롭게 정립했다. LG전자는 앞으로 이 3대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제품과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고객경험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디지털 고객 접점에서 활용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에도 젊음과 혁신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한다. 먼저 브랜드 심벌인 ‘미래의 얼굴’에 모션을 더해 윙크, 인사, 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8가지 디지털 로고플레이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미래의 얼굴이 고객에 위트 있게 눈인사를 건네거나,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인터렉티브 요소를 더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용한다. 밝고 역동적이고 가시성을 높인 ‘LG 액티브 레드’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다. 동시에 다양한 사업 성격에 맞춰 액티브 레드부터 블랙까지 여러 컬러를 활용해 그라디언트(Gradient) 요소를 배경색으로 추가 활용한다.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이자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의 전용 서체는 대표 제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개발했다. 브랜드 슬로건이 상징하는 바를 보다 힘있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다. LG전자는 이번 브랜드 리인벤트가 단순한 의미 부여나 디자인 변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진화하는 계기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홈페이지, SNS, 광고 등 국내·외 다양한 고객 접점에 순차 적용하며 일관성 있게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혁신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룬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에 젊음과 역동성을 더하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조직문화혁신추진단 출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4월 12일 울산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HRDK 조직문화혁신추진단'을 출범했다. 공단은 최근 조직 내 MZ세대가 구성원의 60%를 차지하는 등 다변화하는 인적 구조와 사회·기술 환경변화에 대응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기획운영이사인 추진단장을 필두로 실무분과단, 조직문화디자인단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조직문화디자인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혁신의 추진동력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단원들은 평소 생각하는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성과와 보상 간 연계 강화 ▲임직원 상호존중과 배려 ▲자기주도적 태도와 책임의식 등 3개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개인의 노력과 성과에 비례하는 보상체계를 구축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일하는 공단'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캠페인과 교육, 이벤트 등을 통해 세대와 부서 간 접점을 넓히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추진단은 실무자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해 업무에 대한 몰입도와 성취감을 높이고, 개인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앞으로 추진단은 이후 워크숍, 분과별 회의, 조직문화 캠페인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인 김영중 기획운영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조직문화가 내부 임직원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하나의 브랜드로 국민께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법제처-인사혁신처, 선후배 상호 교류 촉진하는 '거꾸로 학교' 첫 시행
법제처와 인사혁신처는 4월 11일 공동 연수회를 열고 후배가 선배를 조언하는 '거꾸로 학교'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꾸로 학교’는 젊은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조언자가 되는 ‘역으로 조언하기’(리버스 멘토링)를 주요 컨텐츠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을 자유롭게 모집하고 양 기관의 선배 공무원 1명당 상대 기관의 후배 공무원 3명을 조로 구성하고 함께 ‘거꾸로 학교’에 입학해 졸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거꾸로 학교의 과정은 기본, 심화, 교양으로 과목이 구성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챗GPT 사용법(기본과목) ▲서로에게 궁금한 질문 10개(심화과목) ▲버려야 하는 악습과 키워가야 할 좋은 문화와 청년에게 효과적인 정책 홍보 방법(교양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선배 공무원들(멘티)은 전 과목 중 1개 과목 이상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거꾸로 학교'가 젊은 공직자들의 사기를 올리는 우수 협업사례이자 공직사회 변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업을 계기로 양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정책 수립 시 긍정적인 효과가 배가 되도록 교류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정책 특성상 협의가 필수인 부처들에 '거꾸로 학교'가 확산된다면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LG화학-한양대학교, 전지소재 우수 인재 지원과 육성 위해 산학협력센터 설립
LG화학은 지난 4월 1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신본관에서 한양대와 전지소재 산학협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으로 LG화학과 한양대는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한양대는 전지 산업에 기여한 다수의 연구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어 전지 소재 기술력을 갖춘 LG화학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LG화학은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0여명 규모의 한양대 산학장학생단을 선정한다. 배터리공학과뿐만 아니라 전지소재 관련 학과인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부, 유기나노공학과 소속 인재도 대상에 포함된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 인재에는 등록금과 논문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매월 별도 지원금을 전달해 우수 인재가 생활비 부담을 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학위를 취득한 장학생은 LG화학 채용 기준상 결격사유가 없는 한 입사가 보장된다.LG화학과 한양대는 산학협력센터에서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도 착수한다.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 개선에 기여해 한국 배터리 연구의 선구자로 불리는 선양국 교수는 LG화학과 함께 양극재의 용량과 출력, 충전 성능 개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차세대 2차전지 전극소재 연구의 리더로 주목받는 송태섭 교수는 LG화학과 하이니켈 양극재의 표면처리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높은 성장성으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여겨지는 배터리 분야는 향후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선도 기업인 LG화학과 산학협력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협업을 통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이향목 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부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인 양극재 사업 분야에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 행복한 일터 만들기 위한 젊은 직원 중심 소통채널 출범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월 5일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해 제7기 청년이사회 '청춘어람'을 출범시켰다.'청춘어람'은 사자성어 '청출어람(靑出於藍)'과 '청춘'의 합성어로, 젊은 세대의 생동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 내 공식 소통채널이다.2017년에 시작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춘어람'의 활동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부 축소 운영됐지만, 올해는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재개된 위촉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청년세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신보의 업무와 제도개선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중점 도출할 계획이다.또한, 2030세대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7기 '청춘어람'은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영업 현장과 청년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하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조직문화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대외교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등 조직문화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청년이사인 김희석 과장은 "신보의 조직문화 혁신 대표 소통 채널인 청춘어람의 일원으로서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최원목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을 더욱 행복한 일터로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 젊은 오피니언 리더인 청년이사회 위원들이 앞장서서 미래 변화를 선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조직장 경영목표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월 4일 주요 간부들과 1분기를 마무리하며 남은 기간 달성할 경영목표를 재확인하기 위해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이날 경주 라한호텔에서 본사와 사업소 주요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조직장 경영목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조직장들은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제로 리더의 역할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발전소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등도 논의했다.이후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성공하는 공기업의 길'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민영 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Partners Communication) 전략연구소장이 '혁신적 조직문화를 위한 리더십' 강의를 이어갔다.황 사장은 "조직장으로서 조직을 이끌며 경험과 지식을 고찰하며 미래를 그려야 한다."며 "공부하는 리더가 되자."며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챗GPT 활용해 정책 설계하는 역량강화 교육 시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정책을 설계하는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9일 국가인재원 진천 본원에서 '인공지능의 이해·실습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과정에서는 챗GPT를 활용해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의 개념과 특징, 활용 사례 등을 교육하고, 정책실습을 진행한다.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의 개념과 특징을 설명하고,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AI)산업본부장과 김필수 네이버 이사(리더)가 각각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인공지능 활용현황에 관한 사례를 전달한다. 정책실습은 서동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인공지능기반(플랫폼)연구팀 박사, 윤우제 국가인재원 교수가 맡는다. 교육생들은 챗GPT를 직접 활용해 정책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한 후 정책홍보자료까지 작성하는 정책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국가인재원은 공직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향후 신임관리자과정, 5급 승진관리자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학습 과정으로도 개발해 전체 공무원들이 인공지능을 수시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신영숙 국가인재원장은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사람과 기계의 협업 및 상호작용으로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SH공사, 고위 임직원 청렴리더십 강화와 솔선수범 위해 특별교육 실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부패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SH공사는 이날 사장, 본부장, 실·처장 등 임원 및 고위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사 고위 임직원들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하고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목민심서를 통해 이해하는 현대의 반부패 제도’, ‘고위직 청렴리더십의 중요성 등 교육 대상자 맞춤형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았다.SH공사는 올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위직의 청렴리더십 강화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윤리규정에 대한 정확한 숙지를 통해 고위직의 모범적 역할 및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 법령 자가진단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 표준 모형에 따라 고위직의 청렴수준에 대한 내부직원의 인식을 조사하는 부패위험성 진단을 진행 중이다.SH공사는 다음 달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를 개최해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전사적 윤리경영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NH농협은행,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 디지털 혁신리더 육성 위해 '디지털 창의그룹' 출범
NH농협은행은 농협IT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창의그룹' 발대식을 지난 4월 6일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개최했다. 디지털 창의그룹은 21명으로 이뤄져 있다.'디지털 창의그룹'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리더 육성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연구주제와 활동 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11월까지 전문기관 교육·세미나 참여, 조별 연구 및 개발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디지털 창의그룹이 제안한 내용 중에는 AI,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한 카드 연체 예측모델 제작, 주식 종목 추천 등 신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접목한 연구주제도 있는데 활동 결과에 따라 실제 적용도 가능하다.박수기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창의그룹 과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세인재개발원, 2023년 제1기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 개최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 7일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12주 동안(1월 16일 ~ 4월 7일)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공직관과 관세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 지식을 습득했으며 관세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올해 입문과정에는 교육생들이 업무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례 실습과 현장학습이 포함됐다. 특히 첨단 IT기술의 관세행정 활용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 교육이 강화됐다.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윤태식 관세청장은 "투철한 대국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창의적‧혁신적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교육을 수료한 신규 관세공무원 59명(7급 5명, 9급 54명)은 실무수습을 위해 오는 4월 10일자로 전국 세관에 배치된다. 이들은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마약 및 유해 식의약품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NH농협캐피탈, 미래형 인재 확보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
- NH농협캐피탈은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혁신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新비전 아래, 미래를 주도할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금융 전문가·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직원의 문제 해...
-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
-
- 대웅제약, 일 잘하는 인재 육성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 진행
- 대웅제약이 성장형 인턴십으로 '일 잘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지난달인 3월 1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최근 채용 시장을 살펴보면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신입 구직자들...
-
-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정서 케어하는 조직문화 론칭
- 스마일게이트가 임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새로운 조직문화 프로그램 ‘더시즌즈(The Seasons)’를 론칭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더시즌즈’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