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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의거 CEO 안전보건교육 시행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6월 10일 "기업의 경영책임자는 더욱 큰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중대산업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장관은 이날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 기업의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은 경영책임자가 모든 일하는 사람을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진심 어린 관심에 있다."며 "기업의 조직문화를 바꾸는데 경영책임자가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고용부는 중대재해발생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안전보건교육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번 1분기 확정된 교육 대상은 13개 법인, 14명의 대표이사(1개 기업의 경우 공동 대표이사)다. 이날 교육대상자 가운데 8명의 대표이사가 수강을 완료했다.안전보건교육은 중대산업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경영책임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규정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 위주로 마련됐다.강의는 온라인 6시간, 집체교육 6시간(1일) 총 12시간 구성이다. 집체교육은 이날 1회차 진행했으며, 오는 6월 17일에 2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집체교육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경영책임자가 자신의 구체적인 역할을 이해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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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다양성&포용성 기업문화 조성 위해 여성인재 역량강화
LG생활건강은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 지지를 선언하면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통해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을 준수하고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견고히 하겠다고 지난 5월 26일 밝혔다.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은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을 기본으로 7개 원칙을 세우고 성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들에 지침과 이행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5월 현재 전 세계 약 6,622개, 국내 35개 기업에서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LG생활건강은 WEPs에서 제공하는 성격차 분석 툴을 활용, 자가 진단을 통해 성평등 정책 수립 및 다양성 확보를 강화하고 여성의 대표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 활동을 계획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를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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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윤리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하는 그룹 윤리헌장 선포
KT&G가 지난 6월 8일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사 공통 행동기준을 담은 윤리헌장을 선포했다.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세 차례의 개정을 통해 선보인 이번 그룹 윤리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 경영 본격화 등 변화한 경영환경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구체적으로 이번 그룹 윤리헌장은 회사의 경영 이념인 ‘바른 기업, 깨어 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을 기초로 8개 주제, 3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업무윤리 ▲자산 및 정보보호 ▲국내 및 국제 거래 ▲사회에 대한 약속’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하위 항목에는 책임 있는 연구개발, 소셜미디어 이용 등이 추가됐다. 또한, 이번 그룹 윤리헌장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해외 구성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해외 법인 및 국내외 자회사 등 21개사에 8개 언어로 제공한다.KT&G 관계자는 “윤리경영 강화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강화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관리 시스템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G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윤리경영 시스템을 경쟁력으로 지난해 한국감사협회로부터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KT&G는 매년 ‘윤리실천서약서 서약’, ‘윤리경영 교육’, 윤리경영 캠페인 ‘Think Twice’ 등 윤리경영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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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신입사원의 순조로운 회사적응을 위한 온보딩 프로세스 가동
지난 6월 8일 LG이노텍은 사측에서 신입사원의 부모에게 체크인(Check-in) 메시지를 통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LG이노텍 신입사원 140여 명의 첫 입사일인 지난 4월 18일 첫 출근 후 신입사원들이 열어본 회사 메일함에는 부모님으로부터 온 응원 메일이 도착했다. 각 사업부장은 신입사원의 부모에게 "훌륭한 인재로 키워 주셔서 감사하다."며 "LG이노텍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담긴 문자를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가족과 입사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케이크 교환권도 준비했다. 부모님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자녀의 회사 메일을 안내한 것도 '체크인 메시지'를 통해서다.체크인 메시지는 신규 입사자들의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LG이노텍이 마련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세스' 일환이다. 이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체크인 메시지는 자녀가 첫 출근을 무사히 했을 지 궁금해하는 부모님과 가족에게 소식을 전하고, 첫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에게 용기를 주자는 취지로 기획했다.체크인 메시지를 받은 한 신입사원의 어머니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려주는 회사 메시지가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LG이노텍은 새 구성원이 되는 모든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체크인 메시지' 발송 대상을 신입사원에 이어 경력사원 가족으로 확대했다.LG이노텍은 CEO와 선배사원들이 직접 합격 소식을 전하는 영상, 회사생활 관련 생생한 정보를 동료가 직접 출연해 전하는 브이로그(Vlog) 영상 등을 통해 '온보딩 프로세스'를 입사 이전 시점으로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회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온보딩 프로세스'를 시기별로 체계화할 방침이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인력의 사내 적응을 위해 입사 후 1년동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일은 현재 모든 기업들의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지속 확대해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LG이노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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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업무 효율화 위한 도전적인 방식의 스마트워크 강화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롭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일하기 위해 상시 재택근무 제도인 '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스마트워크는 구성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기존 근무환경, 근무형태, 업무방식을 혁신한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스마트워크는 업무특성에 따라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기존 사무실도 '스마트오피스'로 새롭게 꾸몄다. 사무실의 고정좌석을 자율좌석으로 전환해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상회의에 특화한 회의실을 다수 배치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도록 지원한다. 또 근무환경의 변화와 무관하게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OKR(Object Key Result, 목표와 구체적인 핵심지표)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개편하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업무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사무실, 자택 상관없이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스마트워크 제도가 조기에 안착되도록 조직문화 가이드라인도 새롭게 정비했다. 대면회의보다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비대면 보고를 활성화했다. 브레인 스토밍을 이유로 무작정 모여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사전에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회의시간을 운영하도록 권장했다.회식 시에는 개인 참여의사를 존중하고 가급적 1차만 실시하며, 번개 회식을 지양하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저녁 회식 보다는 점심 시간을 이용한 '점심 회식'도 시행해 나가고 있다.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스마트워크는 현재 본사 지원부서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향후 적용 부서를 확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워크를 더욱 개선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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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특구재단, 과학기술인 HRD 역량강화에 집중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5월 27일 인적자원개발(HRD) 체계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과학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특구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IRD 박귀찬 원장,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박귀찬 KIRD 원장은 이날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양 기관이 축적한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공유해 기술사업화 분야 교육의 질적 제고와 함께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특구재단과 과학기술 인재성장 종합지원 기관인 KIRD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교육훈련 과정 기획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인재개발 컨설팅 및 교육훈련 운영제도 자문 ▲사내전문가 및 외부전문가 공동 활용·지원 ▲기술사업화 및 특구개발 관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정보 교류 등 4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두 기관의 HRD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아울러 두 기관은 올해 9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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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교육원-삼성디스플레이, 안전관리 담당자 현장교육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교육원 실습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6일 삼성디스플레이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8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일간 진행됐다. 교육은 인프라 소개와 맞춤형 실습(안전장치실무, 정압기실무)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안전장치 구조와 각 부품의 기능을 숙지하고 간단한 안전밸브의 분해조립 및 작동시험에 참여했고 정압기의 작동원리 및 긴급차단장치 작동 및 복귀 등 체험형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식 실습교육을 통해 다량의 가스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들은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예방 능력을 길렀다. 한편 가스안전교육원은 지난 5월 16일 가스사고 감축에 기여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전문 기술인력 육성 ▲가스관련 인프라의 상호 활용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이다. 항후 교육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안전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을 계획이며 오는 7월 중순경 삼성디스플레이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현장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봉 가스안전교육원장은 “기업체 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 제공 등 현장과의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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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혁신적 조직문화 위한 사내벤처 '이노백' 운영
CJ제일제당이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CJ 제일제당은 MZ세대 구성원이 중심이 된 ‘이노백’은 최근 실제 사업화된 결과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젊은 조직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확장시켜 새로운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노백’으로 스타트업과 같은 기민한 조직력을 갖춰 새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물성 대체유 사업 전문 브랜드 '얼티브(ALTIVE)'에서 선보인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 팀의 구성원은 6명으로 평균 나이 31세의 젊은 조직이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CJ제일제당의 ‘이노백’을 통해 발굴된 것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결과다. 이들은 주로 해외(미국이나 유럽) 시장이나 트렌드, 업체 등에 대한 서적과 IR 등 자료와 일상에서의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이노백’은 MZ세대인 입사 3·4년차 구성원을 중심으로 현재 5기를 운영 중이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플랜트유 CIC 프로젝트 리더는 "수평적 분위기에서 의사소통과 개진이 자유롭고, 사내벤처이기 때문에 의사결정 과정이 간결하고 빠른 장점이 있다."며 "전략기획, 마케팅, R&D, 디자인, 영업, 제품개발 등 담당하는 팀원들은 모두 CO-Project Lead 방식(각 직무의 최고 책임자 역할)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에 몰입하는 100일'이라는 의미의 ‘이노백’은 CJ제일제당이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프로그램에 지원한 직원들은 기존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100일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에만 몰입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미래 준비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덩치가 큰 기업의 경우 민첩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데 사내벤처는 스타트업처럼 민첩하고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어 이같은 조직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노백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백’은 ▲아이디어 제출 ▲제안 프레젠테이션 ▲100일간 프로젝트 추진 ▲최종 프레젠테이션 ▲사업 실행전략 수립 ▲사업화 승인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과한 팀은 상금과 사업화 초기투자를 지원받는 등 보상 및 지원 제도가 마련돼 있다. 최종 사업화는 혁신성장 관련 의사결정그룹인‘이노베이션 위원회’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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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맞춤형 교육 확대’로 공무원 직무 전문성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실시 중인 '공무원직무전문교육'의 운영방식을 기관 수요에 따른 온·오프라인 맞춤형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6월 2일 밝혔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캠코는 2020년부터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초부터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을 도입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왔다.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등급으로 하향․조정되면서, 캠코는 기관 수요에 맞춰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기관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캠코는 캠코인재개발원 외에 기관이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무원직무전문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리적 여건 등으로 교육 참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기관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캠코의 공무원직무전문교육 관련 모집과정 안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캠코인재개발원 홈페이지의 '공무원직무전문교육 교육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과정 외 기관맞춤형 교육에 대한 협의가 필요한 경우 유선 상담이 가능하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공무원 직무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국‧공유재산 및 국가채권관리 노하우가 공무원 직무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춘 교육과정 혁신 등을 통해 교육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캠코는 2015년 인사혁신처로부터 공무원 직무전문교육 및 국가자산관리분야 민간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국가·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관리 ▲공용재산 취득사업 ▲채권관리 및 체납처분 등의 직무교육을 강화하여 공무원 직무전문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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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가상현실을 활용한 메타버스 직원 교육 강화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5월 효과적인 직원 교육을 위해 '메타버스 캠퍼스'와 '현장실감형 콘텐츠관'을 오픈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발견한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메타버스 캠퍼스는 포항, 송도, 광양 세곳에 위치한 포스코인재창조원을 구현한 가상현실 공간이다. 포스코그룹 구성원은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캠퍼스 상의 사진이나 물체에 연결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로비, 카페 등의 공간도 실제처럼 구현되어 모임이 가능하다. 교육 수강생이 실제 인재창조원에서 교육받는 느낌을 실감나게 재현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그룹은 내부 직원 대상 워크샵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 대상 채용설명회, 제품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메타버스 캠퍼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아울러 3D 그래픽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현장을 재현한 교육관인 현장실감형 콘텐츠관도 도입됐다. 현장실감형 콘텐츠관을 이용하면 별도의 기기 없이 각자의 PC에서 실감나는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무엇보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설비를 다각도에서 살펴보며 구조를 파악하거나, 정비 업무를 실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스코 그룹은 기계, 전기 · 용접 정비 등 현장 체험과 실습이 중요한 기술직무 교육이나 안전 교육에 현장실감형 콘텐츠관을 활용하고 있다.김순기 포스코인재창조원 원장은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실제와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는 포부를 전했다.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은 PC 및 모바일 통합 플랫폼에서 비대면 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21년, 학습자 중심의 그룹 교육시스템인 '러닝플랫폼(Learning Platform)'을 출시해 직원들이 시공간의 한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교육으로 직원의 학습 편의 증진과 자발적인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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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 상상주니어보드 2기 출범
KT&G는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상상주니어보드' 2기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서울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6월 2일 밝혔다.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 문화 개선 협의체다.이번에 출범한 상상주니어보드 2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10명을 뽑았다.멤버들은 향후 10개월간 각 분야의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세대와 직급을 넘어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D&I, Diversity&Inclusion)' 구축에 앞장선다.KT&G 관계자는 "KT&G의 조직문화는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포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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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관리자 청렴고양 및 리더십 함양교육 진행
한국조폐공사는 3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4차례 150여명의 간부들이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찾아 '관리자 청렴소양 및 리더십 함양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5월 30일 밝혔다.교육은 첫날 도산서원 및 퇴계종택 탐방 ,퇴계 명상길 산책에 이어 이튿날 청렴특강, 선비정신 실천 다짐,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배우는 선비정신'이라는 주제의 첫날 교육에서 김병일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퇴계 이황의 5단계 교육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교육생들은 끊임없는 공부를 통한 최고 학자이자 높은 지위에도 자신을 낮추는 겸손, 자신과 다른 생각을 포용하는 개방성, 제자들의 의견을 듣는 경청, 벼슬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추구하는 선비정신 등을 배웠다고 전했다.교육에 참여했던 반장식 사장은 "치열한 학습과 문제의식 그리고 철저한 실행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퇴계 선생의 가르침은 정보통신기술(ICT) 전환을 준비하는 공사 임직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특히 최고의 실력 뿐 아니라 겸손과 경청의 리더십은 회사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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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으로 현장경영 마무리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지난 5월 27일 2주에 걸친 계열사 현장경영의 마지막 행보로 서울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서울 강동구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교육지원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진행했으며 2주간에 걸친 제조·금융·유통·식품·서비스·교육지원 부문 등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 행보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농협정보시스템, 농협파트너스 등 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성희 회장은 계열사별 경영전략을 점검한 후 2부 행사로 범농협 계열사 MZ세대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성희 회장은 계열사와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농협네트웍스) 스마트 팜 플랜트 사업 고도화 ▲(농협자산관리회사) 금리 인상 대비 부실채권 관리를 통한 상호금융 건전성 강화지원 ▲(농협정보시스템) 경제사업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한 농축산물 유통 디지털 혁신 구현 등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농업·농촌 지속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시간에는 농협의 미래를 열어갈 MZ세대 구성원 120명이 캐주얼 복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평소 CEO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토크쇼 방식으로 답했으며 랜덤추첨기를 돌려 선택한 건의사항들을 읽고 답변했다. 또 최근 MZ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 분석을 즉석에서 진행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주간의 현장경영을 마무리하며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열사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융복합 시대에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상호 공감과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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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실시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고객중심 영업점인 하계동지점에서 올해 첫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5월 27일 밝혔다.'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은 연말까지 50회에 걸쳐 회차별 20명 내외의 교육대상자를 노인복지관 · 주민센터 등 지역 거점을 활용해 모집하고 전국으로 금융교육 소외 대상을 찾아가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금융교육은 전문강사가 디지털 금융사기 유형 및 예방법 등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보조강사와 함께 소그룹으로 나눠 신한 쏠(SOL) 교육용 앱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사용 및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기기를 체험해보는 등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란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금융권 최초로 ATM에 큰 글씨와 쉬운 금융 용어, 느린 음성 안내를 도입한 서비스로 현재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가능하다. 한편 신한은행은 통폐합이 진행되는 영업점을 화상상담으로 대면창구와 동일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라운지'로 전환해 기존 거래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라운지'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 등을 위해 업무별 기기 사용을 돕는 컨시어지 직원을 배치해 원활한 금융 업무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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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구성원 안전확보를 위한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 설립 & 운영
LG유플러스가 대전 R&D 센터에 구축한 375㎡ 규모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 시설 현황을 지난 5월 2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전 R&D 센터 내에 위치한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교육을 위한 시설인 ▲네트워크 안전체험관 ▲광코어 체험관 ▲무선·HFC(광동축혼합망) 실습장 ▲IP·소호 실습장 등 4개의 훈련장,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인 ▲홈 IoT(사물인터넷) 인증센터 ▲네트워크 연동시험실 등 2개의 시험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선 실제 현장사례에 기반한 교육을 네트워크 관제, 품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시행 중이다.LG유플러스는 최근 ESG 경영 관점에서 안전보건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CSEO(최고안전관리책임자)를 신설하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다짐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매월 CEO(최고경영자) 주관 '품질안전관리 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교육 수요를 충실히 점검해 내년부터는 타 통신사와 지방자치단체에도 시설을 개방하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대전 R&D 센터는 네트워크 장애발생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견인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받는 일등 네트워크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없애면서도 무사고·무장애·무결점 사업장을 만들고 나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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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테크포럼 2022 개최하며 조직소통 및 기술역량 강화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20일 테크그룹과 플랫폼 조직이 소통확대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KB 테크포럼 2022’을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금융플랫폼 Re:design'을 주제로 박기은 KB국민은행 테크혁신본부장이 기조강연을 맡았다. 'KB Redesign - Banking, Platform & Agile'에 대한 강연을 통해 향후 은행 시스템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테크세션과 플랫폼세션이 이어졌다. 테크세션에서는 ▲성공적인 퀀텀점프를 위한 테크서비스 밸류업(Value-Up)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적 유형 및 방안 소개 ▲ AI금융비서 1단계 시사점에 대한 개발자들의 발표가 있었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랫폼세션에서는 하윤 KB국민은행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이 직접 무대에 올랐다.'디지털 금융플랫폼과 UX'라는 주제로 향후 KB의 고객경험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No.1 기업금융플랫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애자일(Agile)한 변화의 시작, KB마이데이터 ▲KB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똑똑한 AI 상담원 콜봇 등을 주제로 개발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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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Z세대 맞춤형 소통
CJ대한통운이 기업문화 혁신과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월 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신호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팀장급 이상 모든 보직자들은 최근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았다. 성격유형검사 유형으로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의 유형을 궁금해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의 계기로 삼기 위해서다. 실제 경영진과 구성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활용해 호응을 얻는 등 MZ세대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경영진들에게 성격유형검사 결과에 기반해 자신을 돌아보고 구성원들과의 소통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코칭북을 지급했다. 또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50개 넘는 팀들이 참가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꼰대' 세대 임직원들과 MZ세대 임직원들이 가면과 음성변조기로 신원을 가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심정을 밝히고 토론하는 '세대공감 토크쇼 대통썰전' 사내방송 프로그램은 세대 간의 인식과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로 회사 내부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또 최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없어져야 할 꼰대문화 TOP 9'을 선정하는 설문을 진행해 1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선정된 '꼰대문화 TOP 9' 내용은 ‘차트를 달리는 대통’이라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회사 측은 이후 선정된 내용을 모니터링하며 개선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강신호 대표도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특히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감Talk' 행사를 통해 회사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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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경청, 유연, 합리 골자로 기업에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 제시
5월 24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신기업가정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의 주도로 대한상의는 '신기업가정신'을 발표했다.최 회장은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야하는 기업가정신은 사회 요구에 부응해 기업이 변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혁신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기업이 돈 버는 것을 그걸로만 대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더불어 최 회장은 "기후변화, 사회 양극화, 공급망 재편,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문제 등 전부 정부에 맡긴 채 해결해달라 할 수 없다."면서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동참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러한 의미를 담은 신기업가정신 선언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그는 "선언문 구성을 위해 문구 하나하나를 위해 토의와 의견을 거쳤다"면서 "이윤 창출이라는 기업의 과거 역할을 넘어 주주 협력사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다보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반기업정서가 사라지고 국민의 신뢰가 계속 증대되서 기업들이 국민들로부터 박수 받는날이 오리라 기대된다."면서 "그러면 기업인들이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날 최 회장의 주도로 경제계는 신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실천기구를 출범시켰다. 이날 공동선언에 참여 서명한 기업이 초대 위원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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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ESG 경영 문화주간 성료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이를 사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주간을 실시했다.공사는 지난 2주 동안 부서별 업무 특색에 맞게 자체 발굴한 환경, 사회공헌 및 윤리·청렴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은 ▲충북혁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저탄소 식단의 날 시행 ▲농촌 일손 돕기 ▲ 교육 기부 활동 ▲이해충돌방지 서약 및 청렴행동 퀴즈 등에 적극 동참했다.5월 19일에는 공사가 주최한 충북혁신도시 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 공사 임직원 80여 명을 포함해 충청북도·음성군 공무원, 인근 3개 공공기관(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임직원 총 160여명이 참여했다. 그들은 상가 밀집 구역의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은 공사가 최초 기획한 것으로, 2013년 말 충북혁신도시 이전 대상 기관 중 가장 먼저 내려온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아울러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공사는 지나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한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행동 퀴즈를 통해 윤리·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등 전사적 관심을 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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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신입사원들과 기업의 비전 공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 5월 4일 신입사원들과 기업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TJ와의 대화’를 가졌다.엔씨소프트는 매년 신입사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김택진 대표가 직접 신입사원과 기업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TJ와의 대화'가 포함되어 있다. 올해 'TJ와의 대화'에서 김 대표는 메타버스에 대한 회사의 비전을 공유했다.그는 신입사원들에게 "엔씨소프트만의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라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세상의 최전선에 서있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하며, 그런 회사를 만드는 것이 제가 바라보는 엔씨소프트의 비전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이어서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가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인류에게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기 위함이다."라며 "엔씨소프트는 디지털 세계를 기반으로 수행하는 연구와 기술개발 그 자체를 가치 있게 여겨야 하며, 앞으로 우리 회사의 목적을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것에서 더 높은 차원의 것으로 설정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