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치를 위한 HRD를 실현하다
-
-
바나나와 양파, 한국인과 미국인의 조직 관련 사고관 차이
-
-
감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연수원 플랫폼,「퍼스트플레이스」로의 초대
-
-
[케이티스] 실전형 상담컨설턴트와 현장형 리더를 양성하다
전문고객센터 운영과 유·무선 통신상품 유통 등 KT의 고객서비스 부분을 책임지는 케이티스는 NO.1 고객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간의 신뢰와 소통, 경쟁력 있는 차별화 서비스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케이티스는 2015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부분 유·무선 고객센터 동시 1위, 2016 KSQI 콜센터 부분 유·무선 콜센터 최우수 인증을 통해 역량을 검증받기도 했다.
그야말로 케이티스는 박형출 대표이사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인재육성 아래 사기 진작과 전문성을 고조하는 서비스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
케이티스의 실전형 & 현장형 전문가 육성 과정
케이티스는 2016년 KT그룹 경영방침인 ‘고객인식 1등’과 Align 된 경영방향을 설정하고 회사의 인재상인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벽 없이 소통하는 인재’, ‘고객을 존중하는 인재’,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인재’를 통해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영의 효율화와 함께 임직원들의 직무전문성 및 개개인의 역량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케이티스는 올해 ‘직무전문성 확보 및 역량강화’, ‘KT그룹교육체계 Cascading’, ‘리더교육 지속 및 준비된 리더 양성’, ‘새 교육과정 및 교육기법 확대’라는 HRD 추진전략을 통해 고객인식 1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 중이다.
특히 케이티스가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대학’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기업대학은 컨택센터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임직원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상담컨설턴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이티스 기업대학의 목적은 소속 근로자와 채용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수준의 교육훈련을 실시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들의 실질적 역량개발에 기여하는데 있다.
따라서 케이티스는 기업대학 내에서 채용부터 리더양성 과정까지 연계성을 확보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체계를 구성했다. 또한, 현장과 교육의 괴리를 줄여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상담컨설턴트로서 직무전문성 함양과 직업의식 고취
우선, 기업대학의 컨설턴트학과 과정은 직무 기초 스킬은 물론이고 역량배양·실무중심의 직무이론을 습득하는 입문교육과정으로 고졸 신규직원 및 채용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무엇보다 NCS(국가직무능력 표준) 직업기초능력을 기반으로 한 4가지의 역량모듈을 통해 실시하는 이 교육과정은 실효성이 두드러진다. ‘Culture’, ‘Biz’, ‘Mind’, ‘Work’로 분류된 모듈을 통해 고객센터에서 필요한 현업 수행 및 업무지식 습득, 고객관리 과정뿐 아니라 감정노동에 견딜 수 있는 마음관리 기술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의 이해, MBTI를 통한 의사소통, 낙관성 개론’ 등 27개의 과목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각 과목은 현장실습과 연계된 교육으로 신규직원의 업무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에게 상담컨설턴트로서 직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김대욱 부장] 글로벌 HRD를 위해 열정, 소통, 자율을 제안하다
1987년 세워진 LG디스플레이는 TFT-LCD 사업을 시작으로 모바일부터 퍼블릭 디스플레이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세계 최초로 ‘OLED’, ‘Curved OLED’, ‘ULTRA HD’ 등의 기술력을 확보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무래도 그 이면에는 글로벌 HRD의 역할이 한몫했을 터. 실제로 LG디스플레이 Global HRD 팀 김대욱 부장은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통해 구성원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기로에서 HRDer란 열정의 길을 선택하다
‘인생은 B와 D 사이에 C다’라고 말한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명언처럼 ‘인생은 탄생(Birth)과 죽음(Death)사이의 선택(Choice)의 연속’이다. 이렇듯 우리는 삶의 매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으며 그에 따라 인생의 모습과 삶은 변화된다. LG디스플레이 김대욱 부장의 삶에도 선택의 순간은 존재했고 그의 큰 선택 중 하나가 HRD였다.
“대학에서 무역을 전공하고 LG전자에 입사해 수출입 관련 팀에서 4년간 근무했습니다. 그 후 우연한 기회에 교육문화 태스크 팀에서 교육업무를 처음 맡게 됐고, 무역과 교육이란 업무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하던 차에 당시 팀장님께서 교육업무 관련 미국에서 3개월간 연수 기회를 추천했습니다.”
무역과 교육이라는 선택의 기로 사이에 있던 김 부장은 새로운 기회를 통해 교육 담당 전문가를 향한 도전을 이어나갔다.
비록 교육을 전공한 HRDer는 아니지만 김 부장은 사람과 사람을 통한 소통과 경험의 힘을 믿고 도전해나갔다. 그렇게 연수 교육을 마친 다음 조직문화 태스크에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며 교육 담당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아나가던 어느 날 김 부장에 또 다른 기회가 찾아왔다.
“해외 법인의 현지 채용인 육성지원과 주재원으로 파견된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돕는 Global HRD 팀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 후, 2년 넘게 글로벌 지원업무를 이어오다 2011년 중국 광저우에서 HR관련 제반 업무를 6년 여간 맡았습니다.”
돌이키면 10년 동안 HRDer로서 면모를 점점 갖춰나간 김부장. 2년 전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글로벌 HRD팀에서 해외법인의 교육지원과 함께 HRD 관련 부서 4곳과 태스크 팀 1곳의 기획, 관리 기능을 맡으며 다년간 해외에서 쌓은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을 전파하는 중이다.
[기사 전문은 이북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조미진 상무] Global Professional HRDer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걸 알아도 그 진가를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속내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심미안을 가진 이들은 분명 존재한다.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실장 조미진 상무의 얘기다. 인재를 알아보고 이를 육성하는 능력은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러나 그녀가 통찰력을 발휘해 빚어낸 다양한 프로세스들은 사람과 기업을 재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HRD의 열정 딛고 세계로 비상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조미진 상무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끊임없이 성찰하며 매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HRDer의 길도 그렇게 접어들었다. 실제로 조 상무는 대학 졸업 후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었지만 꿈을 안고 미국으로 떠났다.
조 상무는 “1980년대 중반의 산업교육에서 교육공학은 없었던 학문이었어요. 목표가 명확해졌고, 그 목표는 용기가 되어 행동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지난날을 되새겼다.
그녀는 인디애나 대학에서 교육공학과 석상 과정을 마치고, 다국적 기업인 모토로라에 지원했다. 모토로라 유니버시티의 빌 위겐혼 학장에게 발탁된 그녀는 모토로라 코리아에서 본격적인 프로페셔널로 경력을 시작하게 됐다.
실제로 모토로라 코리아는 본사의 아시아 생산기지로 조 상무가 근무하던 당시 직원이 5천 명이나 되는 거대한 반도체 공장이었다. 근무하는 여성들 대부분은 생산직 종사자였기에 남달리 화려한 모습의 그녀를 탐탐치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조 상무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실력으로 잠재워나갔다.
“주니어 시절에 ‘메뉴팩처링 사이클 메니지먼트’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하는 니즈가 있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한 달 넘게 집처럼 지냈죠. 전문분야였기 때문에 제가 그 과정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모
두 하지 못했습니다.”
조 상무는 사람들의 걱정과 염려의 시선을 넘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해냈다. 그 같은 조 상무의 노력을 통해 HRDer들이 여러 분야를 완벽히 이해하고 교육하는 것이 제
한적일지도 모른다는 선입견은 불식됐다.
그 후, 조 상무는 탁월한 리더십과 능력으로 최초의 여성 대리, 과장, 부장까지 8년의 기간 동안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모토로라 코리아 최초로 여성 상무의 자리에 올랐다. 급기야 1996년 미국 본사의 디렉터로 발탁되었는가 하면, 1998년부터는 중국에서 모토로라 유니버시티의 중국 및 동북아시아 담당 임원의 자리를 맡았다. 2년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조상무는 2006년까지 내내 글로벌 커리어를 쌓으며 명실상부한 HRD 최고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조 상무는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았다.
새로운 비상을 위한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11년간의 모토로라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LG디스플레이의 상무를 역임하였고,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 리더십개발실장으로 ‘Global Best Of Best HRD’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기사 전문은 이북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조미진 상무
현) 현대자동차그룹 리더십개발실장/상무
전) Heidrick&Struggles Leadershio Consulting 대표
LG Display 인사관리 상무, HR센터장
LG Display 인재개발 상무
모토로라 모바일사업부 신제품개발 SCM 상무
모토로라 아시아지역 인재개발원 상무
모토로라 코리아 인재개발 상무
-
HRD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
-
이러닝, 스마트 세상을 연결하다
-
- 최신뉴스더보기
-
-
- 롯데건설,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의식전환(New Spirit)’ 위해 ‘프로답게 캠페인’ 시행 중
-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전환(New Spirit)’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
-
- 관세청,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 성료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10주(2월 17일~4월 25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
- NH농협캐피탈, 미래형 인재 확보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
- NH농협캐피탈은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혁신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新비전 아래, 미래를 주도할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금융 전문가·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직원의 문제 해...
-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