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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민 부원장]소명의식으로 한길을 걸어가는 HRD Intelligent Leader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런즉 선택과 선택은 모여 미래를 결정짓기 마련이다.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부원장은 그 같은 선택의 중요성을 이미 깨달았다. 그래서 지인과 후배가 올바른 선택을 가늠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지혜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담백하게, 때론 냉철하게 삶의 항로를 제시하는 그는 롯데인재개발원에서도 나침반처럼 그룹의 HRD에 대해 혜안을 발휘하는 중이다.
바다는 더없이 고요하고, 끝없이 광활하다. 오랫동안 자신의 소명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바다의 그 모습을 닮아있다. 전영민 부원장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소신과 신념으로 HRDer로서 소명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롯데그룹 정책본부 인사팀에서 21년 동안 근무한 그는 HR 전반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또한 경영학도 전문적으로 수학하며 기업과 인재의 도약을 돕기 위해 실력과 능력을 갖춰갔다. 그로써 오늘날 그는 롯데인재개발원의 부원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실 그의 노력 이면에는 그의 철학이 전제한다. 바로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는 자신이 일임했던 HRD를 소명으로 받아들였고, 그것에 관련된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특히 그는 독서를 좋아해 여가를 활용해 매년 250여 권의 도서를 읽곤 한다.
“일본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스시장인은 스시를 만드는 오른손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장갑을 착용했을 뿐더러 무거운 물건도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은 철저한 소명의식에서 배어나는 행동으로 저 역시 독서와 사색이 HRDer로서 마땅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부원장의 소신과 신념이 돋보인다. 그는 HRDer로서 기업과 사람에 대해서도 확고한 철학을 견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기업은 곧 사람이라며,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인재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의 보틀넥이라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그처럼 기업과 인재에 대해 발전적인 고민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효율적인 인재육성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단순히 교육훈련을 통한 변화보다는 사람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는 철저한 평가와 피드백 루프가 필요하며 우리의 수준을 상시로 엄격히 측정해야 합니다. 이후 측정된 내용으로 피드백하면서 지속해서 개선하는 노력도 중요하며, 기존의 구성원들은 성과를 평가해서 부족한 부분은 교육을 통해 제공하고 그들에게 잘 맞는 보직의 제공이 필요합니다.
그런가 하면 기업문화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HRDer는 오로지 교육만을 생각하는데, 실제적인 변화를 도모하려면 교육훈련과 제도를 통해서 올바른 기업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전 부원장의 이 소신과 신념은 롯데인재개발원의 교육프로그램에도 적용돼서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테면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수년 째 진행되는 학점제가 그중 하나로 웹 시스템을 통해 교육생의 교육 이력 및 성과에 대해 별도로 관리되고 있다. 학점제는 그룹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물론 각 계열사의 운영과정, 그리고 외부과정까지 모두 평가되고 있다. 특징적으로 그룹 내부에만 5천 개의 온오프라인 과정이 있고, 임직원들은 매년 정해진 수준의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임직원들은 자신이 필요한 과정을 선택하고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몰입도 역시 높다.
[기사 전문은 이북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부원장
주요 경력
현) 롯데인재개발원 부원장
전) 롯데정책본부 인사팀
주요 학력
경희대학교 경영학 박사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철학과 학사
주요 저서
『어떻게 일하며 성장할 것인가?』
『여성인재에 길이 있다』
『팀장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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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er에서 Curator의 역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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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 협업을 키워드로 'New HRD'를 기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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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와 4D 가상체험의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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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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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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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Cross-Sector Action Learning Program
존슨앤존슨은 1886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 세계 127000여 명, 한국에 14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환자와 의료인을 비롯한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그리고 주주에 대한 책임을 가지는 ‘우리의 신조(Our Credo)’라는 가치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존슨앤존슨만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혁신과 구성원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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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의 양성을 위한 Action Learning Program
존슨앤존슨은 모든 직원이 당연히 보여야 하는 리더십 행동 양식인 Leadership Imperatives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무 성과뿐 아니라 목표에 어떻게 도달하였는지에 대한 리더십도 동한 비중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모든 직원의 경력/리더십 개발에 대해서도 개개인과 매니저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으며, 현재의 위치에서 미래의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서, 한국존슨앤존슨은 중장기 비즈니스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참여자의 리더십 개발을 급진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Emerging Leader Pool을 타깃으로 Cross-Sector Action Learning Program(이하 Cross-Sector ALP)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주입식 교육방식이 아닌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성장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학습하는 형태이며, 추후 업무에 적용 가능한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체득하게 된다. 더욱 중요한 부분은 Cross-Sector로 팀을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4개 계열사 간의 교류를 통해 타 사업 부분 이해 및 통합적인 비즈니스 안목을 바탕으로 조직의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개발해나간다.
일반적으로 Cross-Sector ALP의 팀원은 Emerging Leader(대리/과장급)를 대상으로 하며 직무·직군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솔루션 도출뿐 아니라 리더십 증진도 동일한 비중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참여 전, 개별적으로 설정한 학습목표에 따라 효과적으로 역량이 개발될 수 있도록 외부 Learning Coach, HR Faculty, Team Sponsor가 함께 참여한다.
먼저 Learning Coach는 전반적인 ALP의 문제해결 프로세스 토대 제공과 동시에 토의 주제에 대해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을 하며, 팀별 HR Faculty 역시 팀원이 정한 학습목표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참여자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피드백한다. 아울러 임원급으로 선정된 Team Sponsor는 과정 내내 참가자들에 방향성을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면서 최적의 해결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기존의 개인별 업무 방식을 벗어나 문제 해결방식을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 방법을 직·간접적으로 배우고, 팀별 리더를 선정하지 않고 팀원 모두가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함양하게 된다.
체계적인 전략이 묻어나는 실효적인 HRD
Cross-Sector ALP는 J&J One Enterprise 차원에서 제시된 주제로 사전단계, 모듈1, 모듈2, 모듈3, 사후단계 총 5단계로 약 10~11주간 진행된다.
사전단계에서는 참가자 선택 및 Team, Learning Coach, HR Faculty, Team Sponsor 배정과 함께 학습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과제 수행 전 기본적인 사항을 정립하는 단계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본 기간 동안 몰입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니저와의 1:1 Conversation을 독려한다.
사전단계는 모듈 단계 전 얼마나 정교하게 프로그램을 계획하느냐에 따라 성공요소에 많은 영향을 주며, 사전 참석자들의 리더십·행동 성향을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Team Dynamics 및 개인별 리더십 역량 개발을 진행하게 되므로 그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이후 본격적인 현장 활동이 시작되는 모듈1에서는 2~3일간 팀 미팅과 함께 퍼실리테이션 트레이닝, 개별 리더십 사전평가, 매니저 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 구성된다.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듈2는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단계로 10주간 팀 프로젝트 작업 및 워크샵, Learning Coach 워크샵, Team Sponsor 면담, HR Faculty의 관찰 및 피드백 더불어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위한 강의가 진행된다.
작업의 최종단계인 모듈3은 0.5~1일간으로 각 섹터의 경영자 및 Senior Leaders 앞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이중, 팀의 제안이 실제 경영 솔루션으로 이어질 경우, 사장단 회의에서 Post-Action Learning Program을 실제 프로젝트화 하는 의사결정을 시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후단계에서는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조치 항목에 대해 팔로우 업하는 과정과 개별 리더십 평가, 팀원간의 피드백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3년째 진행해온 Cross-Sector ALP는 Global/Regional ALP 도 참고하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왔으며, 이를 통해 풍부한 커리어, 리더십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니저와 경력개발에 대하여 열린 대화가 가능하도록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있어 유대감을 도모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부분 프로그램 및 기획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직원들 각자가 몰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Emerging Leader 스스로가 더욱 폭넓은 시각으로 다양한 직무·직군을 가진 이들의 의견을 포용하고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도 하면서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해 고무적이다. 나아가 경영에 대한 이해, 현업에서의 시너지를 위한 동기부여의 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또한, ALP 참가자들은 각 Sector 소속을 넘어 모두가 존슨앤존슨의 일원이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존슨앤존슨은 전문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가별로 비즈니스 전략과 인재개발 요구에 맞는 존슨앤존슨만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의무적으로 First Line Leader와 매니저의 중요 역량으로 꼽히는 코칭 및 피드백 스킬의 학습을 위해 Essential Coaching Conversation과 Captivating Communication, Influencer, Development-Month 등 연중 약 20여 개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존슨앤존슨은 직원들 개개인이 폭넓은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실현해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처럼 인류의 건강을 위한 신념과 굳건한 인재 철학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한국존슨앤존슨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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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PLAZA] AK PLAZA의 Informal Learning
AK PLAZA는 백화점 경쟁이 심화되고 업계 성장률이 침체되는 상황에서 위기 전환을 위한 방안으로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엇보다 시장의 빠른 변화가 특징인 유통업계를 리딩하고 기존의 형식적인 방법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는 일에 여념이 없다.
무엇보다 2015년 8월부터 추진해온 대표적 인포멀 러닝 프로그램인 ‘AK 챌린지 투어’, ‘AK 크런치’, ‘AK 사내강사 제도’는 AK PLAZA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HRD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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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챌린지 투어: 젊은 직원들에게 기회를 열어준 해외탐방 교육
AK 챌린지 투어는 AK PLAZA 직원들을 위한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유통 현장과 선진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따라서 분기별 10명 안팎의 대상자를 선정, 애경그룹 계열사 제주항공과 연계하여 일본 도쿄, 오사카, 홍콩 등을 탐방하고 있다.
대상자 선발은 사업장별로 추천받은 후보자들의 연수계획서를 평가한 후 실효성과 창의성 등을 토대로 결정하며 선발 시 1인당 1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직원들은 탐방 전 사전모임을 통해 탐방지, 벤치마킹 포인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후, 사전 준비가 완료되면, 3박 4일간 전문점 및 셀렉트숍 탐방, 식품·육아 트렌드 분석, 패션-F&B간 시너지 강화방안 연구, 선진 유통의 IT서비스 현황 파악 등 직접 정한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자유롭게 투어를 진행한다.
하지만 AK 챌린지 투어는 모든 직급의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차이를 보인다. 그동안 해외연수 기회가 근속연수에 따른 포상 성격의 연수나 일부 바이어들만 업무상 출장을 다녀오는 게 전부였으나, AK 챌린지 투어는 탐방을 마친 30명의 직원 중 5명을 제외하고 모두 사원·대리급 직원들로 선발하며, 직무의 분포 역시 영업관리, 마케팅, E-쇼핑, 외식사업, 정보전략, 회계 등으로 다양하다.
아울러 탐방 전과 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탐방지에 대한 소개와 소감, 그리고 결과물에 대해 전 직원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실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점도 특징적이다. AK 챌린지 투어에 참가한 직원들 역시 다양한 직군, 직급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접하면서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나아가 AK PLAZA 인재개발팀은 직원들의 더 넓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2017년에는 미국, 유럽 등의 장거리 탐방지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
AK 크런치: 강연과 토론을 통한 지식공유 프로그램
AK 크런치는 ‘knowledge’와 ‘lunch’의 합성어로 한 달에 한 번 점심시간에 소규모로 모여 도시락을 먹으며 강연을 듣고 토론도 하는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AK 크런치는 주임, 대리, 과장 등 직급을 막론하고 누구나 강연자가 될 수 있으며 동시에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의 주제 역시 ‘바이크라이딩 기초’, ‘랩 가사 쓰기’, ‘15분 간단 레시피’, ‘싱글몰트 위스키’ 등 강연자의 취미나 특기를 살려 진행하기도 하고,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상식’, ‘저작권에 대한 모든 것’, ‘영상매체를 활용한 성과창출’ 등 딱딱한 업무 중심의 교육이 아닌 자신이 경험한 작은 성공스토리, 노하우, 독특한 취미생활에서 얻은 지식 등 나누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강연 도중에도 자연스럽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고, 부서별 협업 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AK크런치는 현재까지 총 11차, 400명의 직원이 참여했고, 강연마다 선착순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아울러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을 위해 인트라넷 영상으로도 강연을 공유하고 있다.
AK 사내강사 제도: 가르치고 배우면서 두 배 성장하는 사내강사 제도
AK PLAZA의 사내강사 제도의 취지는 사내강사의 강의 전문성은 다소 미흡할 수 있으나, 구성원의 부족한 역량을 그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그에 적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격자 교육과 리더십 교육뿐만 아니라 직무 교육까지 사내 집체 과정 중 90%가 넘는 과정에서 사내강사를 활용하며 전문성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사내강사를 통한 강의는 크게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업무적 소통, 그리고 공부하는 조직 문화로 크게 3가지 주제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에는 현업 중심으로 상품 기초 지식, 상품기획, MD개편, 공정거래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음으로 업무적 소통을 위한 사내 기획, 보고서 작성법, 임원-실무진 간의 업무 워크샵을 통한 ‘업무’와 ‘소통’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리더’에 초점을 맞춘다. 리더가 가지는 조직 내 영향력을 인지하고 연중 지속적으로 리더스 세미나를 운영,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리더 주도의 현장 육성으로 연결되며, 조직 내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
사내강사 제도는 임원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은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성 강의와 ‘역량 및 태도’를 위한 인성강의를 주로 운영하고,각 부서의 팀장에서 대리급을 통해 현업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전문 지식 강의와 실제 사례를 통한 업무 방법, 문제해결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직급의 사내강사는 직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함께 가져야 할 가치, 태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형식적인 교육의 틀을 깨고 스스로 기획하고 배우며 공유하는 유연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AK PLAZA 인재개발팀은 직원 대상 사내강사 공모를 통해 사내강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양성된 사내강사는 AK PLAZA 교육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생과의 멘토링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교육과 공유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의 AK PLAZA의 HRD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로써 저성장시대의 돌파구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AK PLAZA만의 그 같은 인재양성을 통해 차별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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