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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구현하다
풀무원의 미션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기업’이다. 로하스란 사회의 구성원 및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라이프스타일. 풀무원은 로하스를 ‘식생활과 건강생활’의 영역에서 ‘몸과 마음, 생태계의 건강유지를 위한 가치실천활동’으로 정립했다.
풀무원의 로하스를 구현하는 중심에는 로하스아카데미가 존재한다. 풀무원人에게 로하스 정신을 체화시켜 일터와 가정에서 건강한 마인드와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는 로하스아카데미는 풀무원이 존경과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첨병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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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힐링센터’, 로하스아카데미
백두대간의 중심인 충북 괴산 심산유곡에 자리한 로하스아카데미. 이른바 풀무원人의 ‘생활습관힐링센터’로 불리는 이곳의 설립에는 ‘풀무원 농장’을 창시한 원경선 원장의 철학과 사상이 녹아있다.
원경선 원장은 6.25 전쟁 이후 의지할 곳 없는 고아와 노인을 모아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공동체의 명칭은 ‘풀무원 농장’. 풀무는 대장간에서 바람을 넣어 쇠를 달구는 장치로서 원경선 원장은 사람을 위한 풀무질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려 했다. 현재, 풀무원의 사명은 ‘풀무원 농장’에 기인한다.
원경선 원장은 ‘풀무원 농장’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나갔다. 그는 ‘이웃은 곧 나인 까닭에 결코 이웃에게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유기농업을 실현했다. 그 철학과 사상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정신으로 계승됐고, 나아가 풀무원이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로하스아카데미는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인류와 환경을 고려하며 풀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로하스아카데미는 건축부터 운영 방식까지 로하스 정신이 묻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풀무원人-나’의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고객과 이웃’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세심한 배려, ‘패시브하우스’
로하스아카데미는 로하스 정신을 담아내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가 그것이다. 패시브하우스는 첨단 단열공법을 활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혁신적인 친환경 건축물로 2013년 10월 패시브하우스 연구소인 PHI사로부터 사용을 승인받았다.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인 게르노트 발렌틴(Gernot Vallentin)이 설계한 로하스아카데미 패시브하우스는 거대한 보온병의 구조로 핵심기술의 키워드는 ‘단열효과’, ‘자동환기시스템’,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구분된다.
먼저, 패시브하우스의 외벽은 두께가 55㎝정도다. 그중 30㎝는 ‘셀룰로오스’로 폐신문지를 압축시킨 첨단 소재의 단열재다. 아울러 객실의 창호는 기밀시트를 붙여 틈새를 허락하지 않는 고밀도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으로, 24시간 벤틸레이션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따라서 창문을 환기하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고, 실내의 공기가 외부로 배기된다. 그 과정에서 온도는 유지되며 공기의 질만 교차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열과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의 에너지 이용으로 가동 규모에 비해 동일 규모의 건축물에 비해 전기료가 절반이상 절감된다. 특히 일조량이 넉넉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CO2 발생을 최소화하는 펠릿 보일러 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997년 상이 제정된 이래 건축물이 수상한 경우는 로하스아카데미 패시브하우스가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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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한국전력공사의 Smart e-Learning 시스템
한국전력공사(이하 KEPCO) 인재개발원은 1967년 발족한 이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미션으로 매년 1만 5천여 명의 국내·외 전력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KEPCO 인재개발원은 신사업 인재육성, 직무교육 내실화, 수탁교육확대, 교육인프라 개선을 추진방향으로 삼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설계와 교수진 경쟁력 강화, 최첨단 교육시설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e-러닝은 현업직무 등을 타겟으로 ‘과정소개 → 학습목표 → 학습내용 → 퀴즈 → 학습정리 → 다음차시 소개’ 등의 형태로 개발된 학습이 이뤄지며 ‘Intro 애니메이션’, ‘아나운서 합성영상’, ‘글상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상호작용의 부족과 구성형식의 반복으로 인해 성인학습 몰입의 한계점에 와 있다는 것이 다수 학습자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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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기존 e-러닝 패턴을 이어온 KEPCO 인재개발원 역시 직무교육의 성과향상, 경제적 학습의 실현, 2만여 명 직원에게 다양하고 최적화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혁신적인 e-러닝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따라서 2016년 12월, 6개월간의 Upgrade로 새로이 개설한 KEPCO Smart e-Learning 시스템은 KEPCO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인 HRD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이 가능한 KEPCO Smart e-Learning
글로벌 교육시장의 발달로 자기주도 형태의 학습이 대두되고, 일방적인 교육과정은 감소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도화된 디바이스의 확산으로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환경 제고 서비스인 e-러닝이 핵심 아젠다로 부상했다.
그런즉 KEPCO 인재개발원은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1목표로 KEPCO Smart e-Learning을 도입했다. KEPCO Smart e-Learning은 크게 학습포털과 모바일 학습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교육관리 시스템으로 나뉜다.
먼저, 학습포털은 기존의 e-러닝 교육과정 안내, 회원 가입, 교육과정 신청 등의 일반적인 서비스와 달리 집합과정 안내 및 신청, 입교정보 등 기타 지원이 가능하게 구성해 교육기관에 대한 메인 포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포털의 메인 화면에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인기과정, 신규등록 콘텐츠가 추천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상황이라면 학습자의 학습이력(총 학습시간)도 확인 가능하며, 내부 조직의 총 학습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소속사업장 전체 직원의 총 학습시간과 사업장별 학습랭킹 또한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페이지를 통해 학습자의 총 이수과정, 학습 중 과정, 추천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Q&A 섹션으로 관리자와 학습자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크게 달라진 점은 학습자 친화형 구성과 모바일 학습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한다’는 슬로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Smart e-Learning은 종전 정규과정의 학습기간, 과정, 학습시간의 정해진 틀을 따르는 규제를 탈피하고자 학습자 주도의 ‘자율과정 학습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5~15분 이내의 단시간 동영상 콘텐츠는 물론 종전 Flash 콘텐츠 정규과정을 MP4 서비스를 포함한 자체 602개의 콘텐츠와 임차 12,770개의 콘텐츠를 PC, 태블릿, 휴대폰 등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나아가 보안 및 데이터 소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콘텐츠의 DRM 처리로 실시간 스트리밍과 Free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 예로 사내 직원정보의 모바일기기나 인증 PC가 아니면 재생이 불가한 콘텐츠로 저장되도록 했고, 또한 가급적 와이파이 연결공간에서만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가능하도록 경고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했다.
그 외에도 소셜기능을 통한 학습자 및 교수자 간의 소통, 그리고 학습자 친화형 UI, HTML 5를 통한 N 스크린 지원 등으로 이전에 공공기관에선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학습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KEPCO Smart e-Learning의 핵심, 학습자가 주도하는 콘텐츠 생태계 구축
Smart e-Learning의 구현에는 시스템의 완성도와 수요가 반영된 매력적인 콘텐츠의 확충이라는 두 갈래의 전략이 필요했다. 따라서 KEPCO 인재개발원은 Smart e-Learning 구축 이전 콘텐츠 Pool의 확보와 조직의 관심도 제고에 성패가 있음을 염두에 두고 2016년 5월~8월까지 ‘KEPCO 전사 Self 콘텐츠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2만여 명의 직원이 340개의 Self 콘텐츠를 제작·출품했고, 현재 Smart e-Learning의 자율과정에 업데이트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직무 이외에도 교양 및 취미 등의 분야로 범위를 확대하여 조직 내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콘텐츠의 장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현장 니즈가 반영된 학습자의 Self 콘텐츠는 이제 Smart e-Learning의 핵심기능으로 학습자가 언제나 Self 콘텐츠를 등록하면 심사승인이 진행된다. 이때 교육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모든 콘텐츠는 KEPCO 전 직원의 학습에 활용되며, 그것은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게 되었다.
게다가 콘텐츠 개발진은 Full HD기반의 명품 콘텐츠를 개발·보급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전 출품자에게 마일리지 보상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다수 활동자에게는 차별화된 Badge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학습자 기반 콘텐츠 Pool을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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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재창조원] 포스코인재창조원의 스마트훈련
2016년,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스마트훈련 부분을 신설해 ‘직업훈련 성과 제고’, ‘첨단정보통신 기술 활용’, ‘훈련과정 개발 장려’, ‘특성화된 교수설계 방법을 사용한 훈련과정 개발 장려’, ‘창의적 훈련과정 개발 장려’, ‘정형화된 훈련과정 수강방식 탈피’, ‘교강사의 역할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맥락에서 포스코인재창조원은 교수설계유형으로 ‘포스코경영전략시뮬레이션(`16년10월)’, 기술기반유형으로 ‘4D 가상현실 체험과 재해사례로 배우는 포스코 10대 안전철칙과정(`16년12월)’을 자체 개발해 대기업 최초로 스마트훈련 환급과정에서 모두 A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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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으로 경영의 전략을 통찰하는 ‘PBS(POSCO Business Strategy Simulation)’
경영전략시뮬레이션은 미국과 유럽의 많은 대학(원) 정규 교육과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학습프로그램으로 AACSB(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 국제 경영대학 발전협의회)로 인증된 1,700여 개 약 98%의 경영대학뿐만 아니라 GE, IBM 등의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 교육용으로 운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없어 미국에 특허권을 지급하고 사용하는 대학과 기업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철강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반영한 경영전략시뮬레이션을 개발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 후, 집체훈련만으로 구성된 파일럿 프로그램을 12회 운영했다.
그 결과, 과정에 대한 학습자들의 만족도는 4.7점(5점 만점)으로 높았다. 단, 학습자와 강사 모두 시뮬레이션 시스템 안내, 재무회계 지식 등 실습에 필요한 선행지식은 사전에 학습하므로써 집체훈련 시에는 실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습시간 연장을 희망했다. 따라서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이른바 PBS 과정을 Flipped Learning 형태의 스마트훈련으로 재구성했다.
PBS의 과정은 사전학습(8Hr)+본학습(8Hr)+사후학습으로 구성된다. 사전학습은 e-Learning을 통한 시뮬레이션 시스템 안내와 재무회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클립 형태의 동영상이 제공된다.
본 학습은 집체훈련 형태로 실제 경영전략시뮬레이션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며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사전학습 wrap-up, 2단계는 경영전략시뮬레이션 운영(round 당 평균 2hr, 평균 3~4 round 정도 운영), 3단계는 종합평가 및 지식공유의 시간이다. 각 round는 학습자-학습자 간, 학습자-강사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뤄진다.
사후학습에서는 과정이 종료된 후에도 복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리마인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e-Learning을 제공해 심화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PBS 과정은 wrap-up 시 다른 팀이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 Round에 반영한다. 그리고 강사는 Round 종료 시마다 각 팀이 수행했던 경영 의사결정, 경영 미션에 대해 학습자에게 피드백을 주고 다음 Round를 운영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기존 인터넷 원격훈련이 일방적인 지식전달과 형식적인 상호작용이 다수였다면 PBS 과정은 학습자 간 팀별로 토론과 협의를 통해 Round 운영 및 성찰활동이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PBS 과정의 학습대상은 임원/부장급, 과장/비직책자, 신입사원으로 구분된다. 직급에 따른 사전경영지식과 가치관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PBS 과정은 훈련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직급에 따라 최대 8Round까지 가변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단, 사용되는 프로그램과 핵심주제는 변동사항이 없다.
PBS 과정은 최대 6개 팀간의 경쟁을 통해 경영 전반을 이해하고,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각 팀은 CEO(Chief Executive Officer), CMO(Chief Marketing Officer), COO(Chief Operating Officer), CHO(Chief Human Resource Officer), CFO(Chief Financial Officer)의 5개 역할로 구성하고, 팀에서 의사결정은 종합 의사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뿐 아니라 경영 전략, 재무 분석, 경제성 분석, 전략적 의사결정 등을 융합해서 교육 효과를 높이며 단기적으로는 경영 관리 및 분석 능력, 전략적 마인드 증진과 함께 최종적으로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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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영 팀장]넥슨의 창의적 DNA를 세팅하다
1994년 설립된 넥슨은 세계 최장수 그래픽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부분 유료화’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업계 최초로 적용하고 「카트라이더」, 「메이플 스토리」 등 새롭고 우수한 콘텐츠를 국내외로 공급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넥슨의 참신함과 실험정신 발현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문화팀에서는 어떤 도전들을 이어가고 있을지, 열정과 패기, 그리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권도영 팀장을 만나 보았다.
교육은 무겁고 천편일률적이라는 관념이 여전히 많은 편이지만, 독특한 개성과 남다른 사고가 팽배한 시대를 맞아 유연한 교육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창의성이 중요한 게임 산업은 더욱 그러하기에, 넥슨 인재문화팀 권도영 팀장은 넥슨인들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는 HRD를 실현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2002년에 처음 HR을 시작한 것은 전 직장에서 부서를 배정받은 데 따른 것이었지만, 입사 후 HRD의 매력과 본인의 소질을 깨닫게 된 그는 새로운 비상을 위해 2005년 넥슨에 자리매김했다.
“넥슨에 입사할 당시는 게임 산업이 성장하는 단계라 생소하기도 했고, 직원 수도 전 직장에 비해 6배쯤 적은 비상장사여서 주변지인들이 제 선택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정작 놀랐던 사람은 저였습니다. 넥슨의 기업문화는 특별했으니까요.”
권 팀장에게 소통이 자유롭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넥슨의 기업문화는 생경했다. 하지만 게임기획자, 디자이너, 사운드디렉터 등 여러 분야의 융합이 필요한 조직에서 그와 같은 분위기가 필수적이다. 권 팀장은 이내 적응해서 넥슨에 걸맞은 HRD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넥슨이 다양성과 스피드를 중시하는 만큼, HRD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직원 설문과 인터뷰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HR 스터디뿐 아니라 대내외 개발자모임에도 참여해 현업 지향적인 과정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넥슨의 HRD를 위해 다방면의 통로로 정성을 기울인 권 팀장. 현재 넥슨에서는 매주 입사하는 직원들을 위한 교육부터 직무별 계층별 역량교육, 리더십과 조직별 팀 빌딩 향상 프로그램, 자기계발 교육과정 등 국내 게임사들 중 흔치 않게 풍성한 인재육성 과정을 갖추고 있다.
[기사 전문은 이북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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