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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과연 우리 직원들의 IT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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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잡매니저, 퇴직근로자들에게 인기
서울 마포동의 제이엠커리어란 전직지원(아웃플레이스먼트) 전문
기업. 얼핏 이름만 듣고도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진다. 현관 입구 좌측에 "전직지원센터"라는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순간 재취업상담센터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실제는 구직활동까지 대신해주는 전직지원 분야 선두 기업이다. 접견실에서 대기하던
중 서글서글한 눈매의 중년남자가 들어선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웃음으로 만난 사람은 바로 윤종만 사장이다. 2001년 6월 한국아웃플레이스먼트로 시작해 작년 10월 상호변경과 함께
잡매니저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사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국내 주요 전직지원 전문업체 가운데 한국 토종기업은 제이엠커리어 뿐이다. 제이엠커리어는 2001년 태광산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2년에는 산업자원부가 시행하는 퇴직기술인력 전직지원 서비스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기술인력에
대한 아웃플레이스먼트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동부, 한국경총, 한국노총이 공동 주관하여 실시하는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사업자 선정과 국방부가 실시하고
있는 전역군인 전직지원 사업자 선정에서도 위탁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공공분야만 하더라도 약 3,600명에 대해 전직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의 취업 시장은 대개 취업준비 수준의 컨설팅만으로도 재취업이 잘 이뤄지는 반면 국내에서는 재취업의 벽을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국내 여건을 감안해 제이엠커리어는 구직 마케팅의 실행을 구인현장 중심으로 운영하여 재취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취업은 100% 보장해 주나요?"
전직지원서비스는 기업체나 공사 및 국방부 등을 중심으로 통상 40대 이후의 재취업 희망자가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 사회초년생들의 직업 찾기 과정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다.
대부분은 3개월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취업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혹시 100% 취업 보장이라며 홍보를 일삼는 곳이 있다면 일단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윤종만 사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전직지원을 "보장해주는 것"이라기 보다 "가능성을 높여가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이 당장 취업이 안됐다 하더라도 우리는 전직 지원의 손을 놓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은 퇴직의 충격과 변화된 환경의 적응이라는 테마를 놓고 퇴직근로자의 심적 안정부터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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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
우리 국토의 중심부인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원장 백완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에서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수도권에서 1시간 내에 쉽게 접근가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 보련산, 국망산과 연결되어 있어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
환경 친화적 조경시설로 이루어진 6만 5천평 부지 위에 조성된 연수시설은 인력 규모별로 다양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700여 명(최대 1,100명) 수용이 가능한 대ㆍ중ㆍ소강의실, 세미나실, 400석 규모의 강당과 일일 25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안락하고 편안한 숙소를 갖추고 있으며 세미나실(6실)은 국가기관 및 각종 연구기관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국제 규격의 천연잔디구장, 테니스장(4면)과 캠프화이어장은 창립기념행사,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주변 산악환경을 이용한 극기훈련장과 2시간대의 산악훈련 코스는 새로운 생존전략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최상의 아웃도어 코스이다. 이밖에도 교육생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산책로, 등산로 및 헬스장을 갖추고 있다.
건설경영연수원(edu.cgbest.co.kr)은 건설업계의 출자로 이루어진 건설공제조합 부설연수원이다. 건설업계 금융지원을 위해 설립된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은 지난 5월 18일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합)선포식을 통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건설금융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5년 노동부재직자훈련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연수원은 이에 맞춰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출자주인 조합원은 물론 모든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연수원으로 운영방침을 정하고 연수원의 인지도제고, 기능과 역할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이에 걸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등 건설업계 최고의 연수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건설경영연수원은 건설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단체위탁교육, 건설기술자교육과 건설관련 직무교육 및 계층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창림기념행사나 체육대회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우수한 강사진, 저렴한 교육비, 시설 사용료와 더불어 최상의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고 있어 매년 재이용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한번 이용한 조합원은 두 번, 세 번 찾고 있는 실정이다.이외에도 각 기업체나 단체들로부터 연수원의 최신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임대사업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K건설, 포스코건설, 신성건설 등 건설업체에서부터 보험회사, 금융기관, 제약업체, 유통업체 등 규모면이나 업종별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이제 건설경영연수원은 국내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업종 및 규모에 상관없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종합연수기관으로 자리 매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문의 043-850-4513 http://edu.cgbest.co.kr
>> interview : 백완기 건설경영연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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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SUE : 정부 부처 / 교육기관 외
정부부처
[청와대] 해외자원 확보 적극 나서야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향후 정부의 에너지 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 해외자원 확보는 위기대응이라는 소극적 차원보다는 도전적인 투자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에너지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해외자원 개발을 촉진하려면 기업이 장기적 안목으로 최종 판단을 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하는 등 정부와 기업간에 서로 신뢰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해외자원 개발에서 한전 등 수요부문의 기업이 동시에 진출하는 전략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가진 에너지기업이 많이 육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노동부] 노사관계 경쟁력, 최고경영자의 자세가 중요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공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노사관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근로자의 조그만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장관은 이날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개최된 2006년 공기업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구조조정 등 노사갈등 요인에 대하여 노조와 인내를 가지고 충분한 대화와 설득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지식기반 경제하에서 효율적 인적자원관리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노사관계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이날 2006년 공기업 최고경영자 연찬회에는 공기업 경영에 있어 인사노무 관리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180여 명의 공기업 대표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노동부 관계자는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노사관계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 모범적 모델을 정착시킬 필요성이 있어 연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공기업 최고경영자가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노사관계를 올바로 이해하고, 노사관계 혁신을 모색토록 하기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 APEC e-러닝 연수센터 공식 출범 교육인적자원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간 지식 정보 격차 해소 및 인적 자원 교류 촉진 활동을 수행할 APEC e러닝 연수센터를 공식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APEC e러닝 연수센터는 교육부가 연수 프로그램 전담 기관으로 지정한 APEC국제교육협력원에 설치돼 연간 APEC 회원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e러닝 리더들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연수생들은 e러닝 체험연수와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 교육 콘텐츠와 e러닝 교수학습법 등을 습득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10일 부산대학교에서 부산광역시/부산대학교/부산광역시교육청/APEC국제교육협력원/알콥기업인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 첨단산업 맞춤인력 5,000명 육성이공계 대학 3ㆍ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요구하는 관련기술을 집중 교육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이 올 여름방학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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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ㆍ사 상생 위한 협력사업의 초석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직지원 서비스는 선택 받은 이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보통 서비스 비용이 1인당 월 100만 원 이상으로 일부 대기업에서만 이 제도를
도입하고, 중소기업 퇴직자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이에 정부가 2001년 7월 "전직 지원 장려금"
제도를 도입하고 전직지원서비스를 시행하는 기업에게 비용을 일부 지원했다. 하지만 신청한 기업이 거의 없어 지원금 예산
가운데 10분의 1도 쓰지 못했다. 비용의 3분의 1이라도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데다, 불가피한 구조조정 등 노동부가 정한
기준에 맞춰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퇴직 근로자라면 누구나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지난해 11월 출범한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가
바로 그것. 센터는 2005년 2월 노사가 함께 체결한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에 따라 설립된
것으로, 노동부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전직지원서비스
기업이 제공하는 것과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경총과 노총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준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시장 자체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과잉인력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노사갈등이 유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분규를 겪고 있는 사업장의 대부분은 바로 이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의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고용조정 문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방화ㆍ세계화가
진전되면서 경쟁력을 상실한 기업은 결국 퇴출될 수밖에 없으며, 기업 인수합병(M&A)의 활성화는 인력의 감축을
수반하게 된다. 이같은 산업인력의 중도퇴장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으며, 노사화합 측면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이제 정년까지 한 기업에서 근무를 하다 퇴직하는 근로자가 10명중 1명 정도에 지나지 않아 조기퇴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재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용문제도 날로 그 비중을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입사하면 정년까지
일하는 평생고용 관행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일단 직장을 떠나게 되면 다시 재취업의 기회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이는
특히 40대 이후 중ㆍ고령층 근로자에게 더욱 그러하다.
상대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노동시장은 비교적 유연한 편이다. 어떤 이유로든 설사 중도에서 실직된다 하더라도
재취업의 가능성이 높고 사회보장제도도 비교적 체계적으로 잘 완비돼 있기 때문에 실직에 대한 후유증이 그리 크지 않다.
이에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는 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하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용안정과 관련한 노력들이 그 결실을
맺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거나 일정부분 수정돼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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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문화 사각지대 해소
유관순의 고장 충청남도 천안에 전국 시ㆍ도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의 평생교육원이 설립됐다. 넉넉하고 쾌적한 공간 확보는 물론 각종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벌써 인근 학교나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교육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청남도의 수부도시인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충청남도 평생교육원(원장 신복수)은 전국 시ㆍ도 교육청 단위로는 처음으로 충청남도 교육청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설립된 평생교육원이라고 한다. 그만큼 시설의 규모와 교육의 체계적인 면에 있어서 자랑할 만하다. 지난 2월 개원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충남평생교육원은 정부의 평생학습 진흥 방향에 맞춰 도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
전국 시ㆍ도 단위 최고 시설의 평생교육원을 자랑시설규모는 대지 8,112평에 연 건평 3,721평, 지하 1층 지상 4층의 현대식 건물로 주로 강의실이 모여 있는 평생학습관과 각종 자료실이 모여 있는 문헌정보관으로 구분돼 있다. 평생학습관에는 각종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10여 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이 있고, 30~40명을 수용하는 예절실, 185석의 시청각실, 전시실 등이 있고 문헌정보관에는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열람실, 모둠학습방, 동아리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책사랑방과 어린이자료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사용자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건축물과 곳곳의 시설물이 한 번 방문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시 찾게 만든다. 이동 통로나 각 실마다 넉넉한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구역들이 사용자의 동선에 따라 눈에 띄도록 설치돼 있어서 교육원 전체가 깔끔하게 정렬돼 있다는 이미지를 준다. 또 도서자료실에는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RFID 시스템을 구축해서 무인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해 이용자들이 시간 지체 없이 빠르게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하도록 돕고 있다. 지난 식목일에는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식목행사의 일환으로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연과 충남도민이 어우러지는 평생학습ㆍ문화 공간으로 가꾸어 가고 있다.
교육ㆍ문화 사각지대 해소, 맞춤 프로그램 진행충남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해 왔는데 2월 개원 전까지 총 28개의 프로그램이 250회 진행됐고 총 7,794명의 수강생이 다녀갔다고 한다. 아직 개원 초기인 점을 감안해 보다 많은 인원이 본원이 제공하는 각종 시설과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차원에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흡수하는 정책을 세우고 있습니다.현재 정부의 평생학습 추진 방향인 교육격차 해소,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기회 제공 확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습도시 간 공동사업 추진 등은 충남평생교육원의 설립 목적이자 운영방향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 교육원은 교육 및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어주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천안에서도 동쪽 변두리인 본원의 인근 주민들은 농민을 비롯해 적기에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현대 정보 교류의 필수인 컴퓨터 사용법이나, 영어 기초, 한문, 한글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며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일임하는 것이 본원의 운영 방침입니다.이와 관련 충남평생교육원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혜택을 주기 위해 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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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앞선 교육으로 열린교육, 평생교육 선도
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성근ㆍ이하 열린사이버)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이버대학교로서 성균관대학교를 포함한 14개 대학교와 중앙일보, 영산정보통신 등 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운영 시스템을 개발하고 2년 6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2001년 3월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학위를 수여하는 사이버대학교로 정식 개교했다.---
열린사이버는 현재 영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문예창작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법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디지털컨텐츠과, 컴퓨터디자인과, 보석감정딜러과 등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수 2,000여명, 전임교원 19명, 강사 110명, 컨소시엄대학 교원 189명으로 규모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각 학과는 특성화를 지향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사회복지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 자격을 획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보석감정딜러과는 다른 4년제 대학에는 없는 이색 학과로 매년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또 자격증 취득 및 사법고시 응시 때 필수 학점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딸 수 있는 부동산학과와 법학과 등에도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이밖에 일본어과, 중국어과, 컴퓨터디자인과 등도 실습과 스터디그룹 등 오프라인 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과와 경영학과는 직장인들이 주로 수강하고 있다. --- 자신의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학생들은 문예창작과, 정보통신공학과, 디지털컨텐츠과에 지원하고 있다. 열린사이버의 열린교육은 좋은 강의를 많은 사람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는 목표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현재 두 개의 대학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위과정이 있는 열린사이버대학교와 14개 참여대학과 4개 회원대학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강의를 제공하는 학점교류를 위한 OCU컨소시엄대학이다.따라서 열린사이버의 학생들은 본교 12개 학과의 교수들이 설강한 320여개의 강좌와 컨소시엄대학의 400여개 강좌 등 총 720개 강좌를 들을 수 있어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열린사이버의 또 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컨소시엄 대학과의 학술교류이다. 학생들은 현재 14개 참여대학과 4개 회원대학의 교수들이 설강한 강좌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각 대학과의 학술교류 내용에 따라 도서관 및 기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사이버대학의 취약점인 오프라인을 보완한 뛰어난 학습 여건을 갖고 있다.열린사이버는 컨소시엄을 맺은 대학과 대학을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열린사이버 교수들과 참여대학 및 회원대학, 총 18개 대학의 교수들이 설강한 400여개의 강좌를 18개 대학의 학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들 과목은 시간제 등록생을 포함해 연 수강인원이 12만여명에 이른다.이들 강좌는 열린사이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첨단 콘텐츠센터에서 제작된다. 이 센터는 교수설계팀, 디자인팀, 웹코딩팀, 촬영팀으로 구성돼 강의의 질을 높이고 있다. 기존의 웹 기반 제작기법 이외에도 고품질 동영상 강의와 제작 툴을 이용한 강의를 만들어 과목마다 다른 특징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열린사이버는 사이버대학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의 특별활동을 중시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사이버대학이지만 학생들은 공부와 함께 직접적인 소통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와 직업을 넘어서 만나는 따뜻한 대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디지로그 캠퍼스를 이루기 위해 학교에는 자체 PC실습실 및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모임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매학기에 오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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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대학ㆍ직업전문학교, 한국폴리텍대학으로 새출발
24개 기능대와 21개 직업전문학교를 통합한 종합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용웅)이 지난달 2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미래 비전 및 대학 CI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한국폴리텍대학의 CI는 영문약칭인 KOPO를 모티브로 기술을 상징하는 영문 "O"와
팔을 벌리고 있는 인간으로 표현된 "P"를 유기적으로 연결, "기술의 고리"로서 한국폴리텍대학의
역할을 표현했다. ---
"폴리테크닉(Polytechnic)"줄임말…"종합기술대학"
의미
"폴리텍"하면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종합기술대학을 의미한다. "폴릭텍(Polytech)"은
"폴리테크닉(Polytechnic)"의 줄임말이다. "종합(Poly)"이라는 뜻의
접두어와 "Technic(기술)"이 합쳐진 것이다. 이 말은 세계 다수 직업교육훈련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이같은 교명 변경과 함께 전국 교육기관의 이미지통합 작업을 통해 개혁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CI(College Identity)를
제작, 새로운 한국형 직업교육훈련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한국폴리텍대학의 탄생은 정부가 2005년 7월 공공훈련 인프라 혁신방안을 확정하고, 2005년 12월 노동부가 운영하는
공공훈련기관인 24개 기능대와 21개 직업전문학교를 통합, 훈련기관의 대형화ㆍ분권화ㆍ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능대학법 및 한국산업인력공단법 일부를 개정하면서 가시화됐다.
그리고 2006년 3월 1일자로 통합된 공공훈련기관으로서 단순 기능ㆍ기술 인력의 양성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신기술의
홍수 속에서 지식근로자를 보호ㆍ육성 할 수 있도록 체제를 바꾼 한국폴리텍대학으로 명칭 변경된 것이다.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교육 강화
한국폴리텍대학은 공공훈련기관 45개를 통합해 7개 권역대학과 4개 특성화대학 등 총 11개 대학으로 개편했다. 산업학사
학위과정 등 양성훈련 과정은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대신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을 위한 신기술분야 직무능력 향상과정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실업대책훈련, 군제대자 전직 훈련, 장애인 훈련 및 새터민 훈련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교육을 대폭 강화해 사회 양극화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교육훈련의 내실화와 졸업생들의 현장적응력 제고를 위해 체제개편 이후에는 교과과정을 전면 개선해 폴리텍대학 자체에서
개발한 "FL(Factory Learning)시스템"으로 교육과정 전체를 혁신한다. FL시스템은
기존의 이론 강의ㆍ실습 중심의 반복훈련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형 실습과제를 기업현장에서 수행함으로써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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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전환(New Spirit)’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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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10주(2월 17일~4월 25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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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