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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노동교육의 좌표와 발전과제
한국노동교육원과 한국노동교육학회는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1세기 노동교육의 좌표와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제2개원 및 한국노동교육학회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제1부에서는 창립총회를 벌였고, 제2부에서는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여기에서는 제2부에 진행됐던 심포지엄 중 한중산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지석정보화 사회에서의 노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약 정리했다. ---
지식정보화사회에서의 노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한준상 연세대학교 교수
노동교육의 철학 : 트랜스휴먼의 배움력노동교육에 있어서 노동학습권 보장은 결국 일의 배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일이 무엇인지, 일과 사람간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서는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어렵다. 노동관이 없다는 것은 인생관이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논리이다.결국 일의 배움에 대한 문제제기는 노동교육의 철학의 문제이다. 인간이 노동 학습활동 속에서 추구하는 일의 배움에 대한 욕망은 성취동기라고 할 수 있다. 일의 배움이 개인적인 단순한 욕구충족을 넘어서서 사회적으로도 가능하기 위해서, 동시에 노동자들에게 일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노동학습의 환경을 노동자 친화적으로 제도화하여야 한다. 노동학습의 환경이 노동자 개인에게 보다 친숙해지기 위해서는, 노동교육이 보다 더 노동자의 개인적인 배움의 욕구와 접점시킬 수 있는 노동학습기금, 노동학습 휴가제도 같은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노동계에서는 이미 그런 것의 필요성을 깨달고 근로자 학습재원을 마련하려고 노력한 바 있다. 이 학습재원은 영국의 노조학습기금과 같이 노동계에 의해 노조학습기금으로 명명되었으나, 정부와의 논의과정에서 재원 활용의 효율성을 갖기 위해 근로자 학습재원으로 변경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습재원마련의 현실적인 성과는 지지부진한 형편이다. 국민이 노동교육에 친화력을 갖기 위해서는 노동교육을 평생학습의 한 주제로 보편화하는 것도 노동교육 기회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치료 노동교육의 제로모델노동교육 현장에 배움이 없다는 문제제기는 노동교육이 치료중심의 교육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치료중심적 노동교육 활동은 노동교육에 대해 노조원들의 이해가 결여되었음을 전제로, 그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동교육 프로그램 편성방식이다. 일반적으로 공급자 중심, 외부의 전문가 중심의 노동교육 활동을 의미한다. 노동교육의 전문가들이기에 그들만이 노조원들의 노동교육관을 교정해줄 수 있다는 교육방식이다. 노조원의 학습권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치료중심의 노동교육에서 치유중심의 노동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인간의 내적인 힘과 배움에 대한 개인의 힘을 믿으며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노동교육이 바로 치유중심의 노동교육이다. 지금까지의 노동교육은 치료의 교육이었고, 집합적 의식화를 강조하는 교육활동이 주종을 이루는 교육활동, 즉 교육공학적으로 제로모델의 노동교육 활동이었다. 노동교육은 노동자의 노동에 대한 의식화와 무관할 수 없기 때문에, 교육의 시작은 만남과 설득, 참여와 동원을 위한 노력이어야 한다. 집단적 학습활동이라고 해서 교수공학의 총화인 e-러닝(e-learning)을 배제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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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성장과 복지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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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교육의 방향과 대안
기업교육은 그 대상과 내용 및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되어 왔고 또 진화하고 있다. 신입사원, 직급별 승진자, 임원 교육 등이 대상에 따른 분류라면, 경영학에 기반한 경영지식, 문제해결ㆍ기획력ㆍ커뮤니케이션 등의 소위 Business Skill, 이로부터 독립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리더십, 그리고 IT, 외국어 등이 내용의 일반적 분류이다. 인터넷의 발전에 따른 온라인 교육, 오프라인 집합교육 및 양측의 장점을 결합한 Blended Learning은 매체별 방법에 따른 분류이며 이외에도 Action Learning, 독서통신 등의 수단이 활용되고 있다. ---
최근 기업경영 특히 인사관리에 있어 핵심인재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어 왔으며, 이들의 선발?개발?관리가 이제 인사컨설팅의 영역으로 부각될 정도로 전문성이 필요한 중요사안이다.핵심인재의 개발은 직무순환, 손익을 책임지는 역할의 부여, 특별 프로젝트 참여, 경영자 밀착(Shadowing) 및 코칭과 멘토링 등의 업무를 통한 개발이 중요한 한 축을 이룬다. 개발의 다른 한 축으로써 핵심인재의 교육은 (과장급)초급관리자 대상 및 (예비)임원 대상 일정기간의 통합적 과정이 가장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 국내외의 유수의 Business School들이 공통적으로 MBA와 Executive MBA(혹은 AMP) 과정을 제공하고 실제 수많은 경영자들을 양성해온 점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Business School의 현황에서 볼 수 있듯이 IT, 외국어, 기본 Skill이 갖추어 졌다는 가정 하에 핵심인재 교육의 핵심은 경영교육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정규 MBA 과정에서는 경제학, 통계학, 회계학, 조직행위론, 계량경영학을 기초과목으로, 마케팅, 재무, 인사, 생산 등의 전통적 관리론과 다시 경영전략, 국제경영, 경영정보시스템 등을 학습한다. 특히 해외의 선진 MBA 과정들은 강의뿐만 아니라 Case Study, Team Project, 경영 Simulation, 초청 명사의 특강 및 Leadership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흔히들 사내MBA라고 일컫는 기업 자체 시행 단기 경영교육과정은 이러한 맥락 아래 보다 단기에, 비용 효율적이며, 자사의 필요조건에 따른 주문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전제로 한다.경영자로 성장해야 할 핵심인재들은 특정 분야의 전문능력뿐만 아니라 Cross-Functional한 능력이 요구되므로 종합적 경영교육으로써의 MBA를 지향하되 경영상의 목적에 부합하고 자사 전략과 연계된 교육 체계와 방향성이 필요하므로 사내 MBA인 것이다. 대학과 기업에서 실시해온 경영교육의 장점을 참조하여 핵심인재 경영교육의 정수로써 사내MBA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핵심인재 경영교육의 정수 사내MBA의 방향첫째, 사내MBA는 Blended Learning을 활용해야 한다. 핵심인재들은 기업의 희소한 자원들로 항상 개발과 현업 활용 면에서 시간적 Trade-Off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러므로 과정은 시간 효율적으로 설계되어야 하고 e-러닝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e-러닝만으로는 학습의 몰입도, 상호작용 등을 확신하기 어려우므로 오프라인 학습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과정이어야 한다. 여기서 유기적이라 하면 많은 대안이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전체 과정의 학습 내용이 중복 없이 기획되고 강사진이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조건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론의 기초와 정리를 담당하는 강사진이 동일인이고 다른 강사진들도 언제 어떤 내용을 학습하는가 사전에 인지하고 담당 학습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 명문 MBA들은 실제로 커리큘럼 기획을 위해 분야별 교수진 및 분야간 통합을 위한 집행 교수진의 엄청난 상호 커뮤니케이션과 노력이 투입된다.둘째, 온라인교육은 양질의 과정들이 기초학습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며 시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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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관광자원을 품에 안은 최상급 연수원
천혜의 관광자원을 간직한 서해안의 진풍경을 고스란히 품에 안은 연수원, 스타평택호 관광호텔.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자연환경이 뛰어나 기업교육 연수원으로 인기가 높다. 일류 호텔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세미나실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장까지 기업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빠짐없이 구비하고 있다. 스타평택호 관광호텔을 찾아가 보았다.
글_ 고훈곤 취재부장 press1@khrd.co.kr ---
서울에 자리한 여러 연수원들이 가까운 거리가 이점이 되고 있기도 하지만 교육의 특성상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맛볼 수 있는 멀찍이 떨어진 장소와 넓은 공간, 확 트인 전경을 갖춘 연수원이 더욱 그리워진다. 폐쇄적인 강의실에 앉아 강의를 듣다보면 어느새 노곤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때문에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스타 평택호 호텔은 서해안 바다와 평택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교육받기에 편리한 다양한 룸과 컴퓨터 교육장 등 최고의 연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최고의 연수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2003년에 오픈한 호텔 스타평택호는 서울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1시간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편리성과 주변의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룸에서 바라보는 평택호와 일출(몰)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한번 다녀간 이들이 잊지 못하고 또 찾을 수밖에 없는 향수에 젖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다. 평택시 유일한 특급호텔로서 자부심이 남다르며 호텔경력 30여 년의 베테랑 경력을 통해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이철우 총지배인을 필두로 리츠칼튼 출신의 조리팀 등 40여 명의 임직원들이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로 국내 최고의 기업연수 및 세미나를 운영하는 호텔로 정평이 나 있다. 호텔의 특성상 일반 투숙객이 많이 이용하는 여타 호텔과는 달리, 최고의 시설로 교육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스타평택호 호텔은 180명이 한꺼번에 교육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홀과, 80명 수용이 가능한 사파이어?크리스탈홀, 이외에 분임토의 장소로 이용하는 루비홀 및 컴퓨터교육장(60대 설치) 등 기업 연수 및 세미나 장소로 손색이 없다. 특히 호텔업계에서는 최초로 컴퓨터 교육장을 구비하고 있어, 전산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최적의 교육장이 될 것이다. 또한 온돌방 9개를 비롯해 모두 90여 개의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250여 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편안한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운 연수, 세미나 장소호텔 스타평택호의 장점은 평택항 배후도시로서 아름다운 낙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데 있다. 호텔에서 10분 거리에 아산온천이 있으며, 그 주변에 이순신 생가와 현충사가 근접해 있어 이곳을 찾는 연수생이나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가 있다. 또한 영인산(해발 400미터)을 통해 4시간 정도의 등산을 경험할 수 있고, 호수래프팅 및 갯벌체험도 즐길 수가 있다. 부대시설로는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캠핑장 및 바비큐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최대 400여 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텔앞에 2.5km 정도의 조깅코스까지 조성되어 교육 후 산책 장소로도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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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집념, 탁월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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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NEWS & ISSUE
정부부처 Working 60+ 캠페인 발대식개최고령 근로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고령자고용촉진운동이 본격화됐다. 노동부는 10월 24일 여의도 렉싱톤 호텔에서 노사단체 대표, 대한은퇴자협회 회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간사위원 등 관련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orking 60+(워킹 육공 플러스)캠페인 발대식을 갖었다. Working60+란 60세 이후(+)에도 활발하게 일을 하자는 의미로서 나이에 상관없이 원한다면 언제까지든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고령근로자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이롭게(+) 하자는 캠페인이다. ---즉 Working60+캠페인은 고령 근로자는 스스로 지속적인 근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노후를 대비해 나가는 한편, 기업은 인재풀을 넓혀 고령 근로자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노동부는 앞으로 나이보다 능력이 우선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성실하고 경험이 풍부한 고령근로자의 장점을 널리 알림으로써 고령자가 연령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인식전환 위해 대학강단 선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대학생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10월 18일 연세대 공대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의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고려대ㆍ서울대ㆍ연세대ㆍ한양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공 중소기업 CEO 강좌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특강에는 약 2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이처럼 중기청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 것은 최근 청년실업이 34만 명(06.8월 기준)에 이르나 중소제조업은 10만 명(05년 기준)의 인력이 부족한 인력 수급 불균형의 원인이 청년층의 높은 취업 눈높이와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 중소기업을 낮게 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CEO강좌가 대학생의 중소기업 인식전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지식행정포털시스템 가동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일하는 방식을 성과와 지식행정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지난 4개월동안 개발한 지식행정포털(Portal)시스템(Bandi)을 10월 25일부터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 지식행정포털시스템은 전자문서, 성과관리, 인사관리, 지식관리, 정부업무관리시스템 등의 내부 정보시스템을 EKP(Enterprise Knowledge Portal) 기반으로 연계하여, 한번의 로그인(SLO)으로 청내 전체 업무가 하나의 포털에서 처리되도록 한 시스템이다. 성과관리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축적된 정보와 활동실적을 성과관리와 연계하여 포털화 한 것으로서, 전략목표와 성과지표를 개발하여 목표 달성도를 팀별로 평가하고, 팀원들의 TM(Thinking Man), 혁신과제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혁신마일리지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업무 관리시스템은, 업무처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행정자치부의 부처 보급용 표준모델을 설치하여 10월부터 시범 적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구축 중인 고객관리시스템과도 연계하여 2007년 1월부터 시스템을 통한 업무?고객?성과?보상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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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RM의 전형적 모델 'AT&T HRM'
AT&T의 인적자원관리는 미국의 Human Resources Management Model의 전형적 유형으로서 자칭 성과관리로 명명되고 있다. 성과관리의 목표는 고객의 만족도 제고와 그를 위한 종업원의 지속적 업무수행능력개발이다. 그밖에 그 저변에 놓여 있는 다른 요소를 첨가하자면, 근로자의 권한 강화와 의사결정 참여, 성과측정과 그에 근거한 보상체계, 동종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수준 등이 있다. 여기서는 성과주의적 보상체계와 성과평가시스템, 교육훈련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본고는 (한국노동연구)에서 발췌 요약한 것이다.---
AT&T 성과 관리의 구성요소를 보면 목적 및 목표설정, 종업원 계발, 피드백 지도 및 인정, 성과분석 및 평가 등이 있다. 목적 및 목표설정은 성과 개선의 내용 및 방향과 기준을 설정하는 작업이다.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만족에 있으며 개인 수준의 목표는 전사적 수준, 사업부적 수준, 팀 수준과의 연계 속에 설정되고 있다. 종업원 계발은 종업원으로 하여금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게 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종업원 계발은 미래 지향적인 것으로서 현재의 직무뿐 아니라 미래의 직무에 대해서도 대비하도록 한다. 즉 계발은 현재의 성과부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계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며 동시에 미래의 수요 및 성과개선 여지를 예측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는 계발 계획이 입안된다.피드백, 지도 및 인정은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AT&T의 근로자들은 과정 중에서 관리자, 동료, 고객, 납품업자 등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피드백에 따라 개선이 요청되는 부분은 지도와 토론을 통해서 개선 방법을 찾아내며, 우수한 성과의 경우에는 인정에 의해 그 방식을 강화시켜준다.성과의 검토와 평가는 개별 종업원 및 팀의 성과에 대한 종합 분석을 제공해준다. 이 단계에서는 쌍방향의 토론이 진행된다. 개별 종업원과 팀은 스스로 그들 진척 상황을 평가하고 관리자는 고객의 피드백 및 개인별 성과자료를 제공하여 성과 평가의 기초자료 제공한다. 평가회의는 통상 두 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관리자와 개별 종업원이 성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관리자는 종업원의 해명 및 견해를 경청한다. 1차 회의의 결과를 토대로 관리자는 평가를 완결한 후 두 번째 회의를 가지는데 관리자는 거기에서 최종 평가에 대한 이해와 합의를 구하게 된다. 성과가 기대 이상일 때는 인정과 보상을 받고 미달일 때는 그 원인을 토론하고 개선 방안을 토론하여 합의점을 찾는다.
성과 평가 및 보상체계AT&T의 급여는 크게 기본급여와 개인별 성과급 또는 팀별 성과급제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경쟁을 촉진하고 외부 시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상체계를 기본급적 성격에서 성과에 연동한 변동 급의 현태로 전환시켰고 최근의 성과측정지표에는 품질개선과 고객만족도를 포함하고 있다 가령 오퍼레이터의 성과측정 지표를 보면 소비자 만족도, 총수입 증가, 비용절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T&T의 인적자원관리에서 성과측정은 전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AT&T가 서비스산업이기 때문에 성과측정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오래 전부터 관료주의가 발전해 왔다는 점, 과학적 관리기법의 도입 등이 성과 측정 방식의 개발에 적극적이게 만들었다. 1984년 기업분할 훨씬 이전부터 양적 성과 지표를 개발하고 그것을 통해 네트워크 근로자들을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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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록스(XEROX)의 인적자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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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의식전환(New Spirit)’ 위해 ‘프로답게 캠페인’ 시행 중
-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전환(New Spirit)’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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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 성료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10주(2월 17일~4월 25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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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캐피탈, 미래형 인재 확보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
- NH농협캐피탈은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혁신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新비전 아래, 미래를 주도할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금융 전문가·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직원의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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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