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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07 신입사원 Marketing Basic 과정
SK㈜ 마케팅개발원이 1월 25일부터 2월 1일, 2월 8일부터
2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2007년 SK 신입사원 교육 현장. SK Corp 및 SK Network ES 부문
신입사원 100명(Corp 91명, ES 9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마케팅 베이직 과정으로 일명 'The
Future of SK, We are the Champion'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
이번 SK 신입사원 교육은 여느 교육현장과 사뭇 달랐다. 강의와 체험위주의
기존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참여적이고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 이번 교육의 주된 특징. 신입사원들이 각자의 Marketing
Consulting Firm을 설립하고 각 회사가 SK에게 의뢰받은 주제를 가지고 경쟁관계에서 Marketing Consulting을
하여 최종 선정되도록 하는 실제 상황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실제 각 회사가 수립한 Marketing 전략과,
Promotion 전략을 가지고 광고주인 SK주식회사에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여 한 회사의 전략만 채택되는 냉정한 현실을
그대로 재연, 조직생활에 필요한 문제해결, 갈등관리, 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 관리 등을 복합적으로 습득하도록 한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Marketing Mind'를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에 목적을 둔 것이다.
교육 과정의 특징은 주어진 과제를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해나가는 Action Learning방식을
채택한다는 것이다. 이를 유도하기 위해 마케팅개발원은 'Marketing 상상력발전소'라는 환경을 자체 조성하고 마케팅관련
서적, 국내외 창의적 상품들 및 Creative tree(창조적 제안나무)를 전시ㆍ비치하고 직접 사용하게 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의
창의적인 Brain Storming을 제고하였다. 또한 국내 정유사의 10년간의 History 및 마케팅활동, 광고변천사를
정리한 Tool-Kit을 제공하여 정유업계의 역사를 습득하도록 하였으며, 각 회사별로 경영활동 수행 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Facilitator제도를 도입하여 경쟁 Presentation까지 함께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의 참여도를
제고 하였다.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며 감성적 만족을 추구하는 신입사원 세대의 특징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각 회사별
주제에 부합하는 사례를 찾아보는 Marketing Research 활동 및 주유소 체험, 블로그 기반 일일 경영활동 보고서
작성, 매일 저녁 해독해야 할 암호를 부여하는 'Code-Marketing' 등을 통한 Joy&Fun 기반
Edut -ainment 기법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마케팅개발원은 국내 최고의 Marketing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자문을 받았으며 특히 SKT의 대표
광고인 현대생활인의 백서를 제작한 TBWA의 김성철 국장을 초빙하여 고객과 Communication을 위한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각 회사별로 창의적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 BBQ 파티 등 Brain
Storming에 자칫 지칠 수 있는 신입사원들에게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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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NEWS & ISSUE
정부부처
한국형 MBA과정 성공적으로 정착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신일)는 2006년 2학기부터 시작한 '한국형 MBA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가 2006년 12월 '경영(물류)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심사위원회'에 의뢰하여 실시한 동 만족도 조사는 2006년 9월에 개교한 7개 경영전문대학원(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한국형 MBA과정을 수강한 학생 49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351명(70.9%)이 설문에 응하였다. 응답자 351명 중 '보통'이라고 답변한 117명(33.3%)을 포함하여 긍정적인 반응이 302명(86%)으로 한국형 MBA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만족하다고 답변한 186명(53%) 중 가장 만족한 분야는 '우수한 교수진 확보(44.1%)'와 '실무중심 교육과정(31.2%)'이며, 불만족하다고 답변한 50명(14.2%)은 '낮은 수준의 교육과정(25명)'과 '교육시설 미흡(12명)'을 주요 불만족 요인으로 지적하였다. 대다수의 학생들(보통 포함 88.9%)은 '교육과정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있으며, '교육과정의 다양성'에 대해서도 만족(보통 포함 82.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잘 갖추어져 있다(33.3%)'와 '부족하다(34.2%)'는 의견이 비슷하여 경영전문대학원 운영이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일부 대학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초기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잘 만들어졌다'는 의견이 21.1%인데 반해 '미흡하다'는 의견이 39.9%로 나타나,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우수 경영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행정지원과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 학생들은 강의실의 교육기자재에 만족하고 있으며(82.6%), 첨단강의실, 원형강의실, 소그룹 학습실 등 교육시설 보유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4.1%). 다만, 소그룹 학습실의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행정지원에 대해서는 '만족한다(36.5%)'는 응답이 '만족하지 않는다(25.4%)'는 응답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보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인사ㆍ노무행정 한자리에서 해결한다기업체 인사ㆍ노무관련 업무를 한자리에서 상담ㆍ해결해주는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노동행정종합컨설팅 서비스는 노동부 지방관서에서 부서단위별로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노동행정 서비스를 수요자인 기업의 요구에 맞추어 다수 부서가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이다. 지난해 일부 지방관서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컨설팅의 날에는 노동행정뿐만 아니라 중기청, 법률구조공단 및 은행 등과 연계하여 무료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봉근 노동부 노사정책국장은 '우리나라 기업의 99.4%가 100인 이하 중소기업으로 인사 노무 담당자 혼자서 재무, 마켓팅 등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하다 보니 다양한 노동법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평소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종합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의 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불필요한 민원이나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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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千)의 강의스킬 소유한 CS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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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연계 고급 인력 양성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필수적 사항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은 지역의 특성에 기반을 둔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적자원개발과 고용증진이 그 핵심요소로 작용한다. 지역 특화 산업의 집적지인 산업클러스터에서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현장적응력 높은 인적자원의 양성과 공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제고와 직결되는 것이다. 본지에서는 5회에 걸쳐 산업클러스터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 해외 성공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지역인적자원개발의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료제공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클러스터는 '공통적인 기술과 숙련기능으로 연결되어 있는 특정 분야의 관련된 기업과 제도로 이루어진 지리적으로 근접한 집단'으로 정의된다(Porter, 1998, 2000). 즉 클러스터는 '공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지리적 인접성에 기반한 클러스터는 원거리에서는 연결하기 어려운 특별한 접근, 특별한 관계, 더 나은 정보, 강력한 인센티브, 그리고 여타의 생산성에서의 이점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참여 주체들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간 지식의 흐름을 체계화, 극대화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산학 클러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러스터의 진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혁신적이고 현장주도성을 갖는 인적자원개발을 추진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산학협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 시기의 자본, 노동, 토지 등 요소 투입형 경제와 달리 혁신주도형 경제에서 이들 요소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새로운 지식의 창출이 중시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창출, 지식확산, 지식융합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대학과 연구소라고 하는 점에서 이들 대학과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의 발전과정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esearch Triangle Park: RTP)는 주정부, 대학, 민간기업 등의 협력에 의하여 지역의 과학기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기반형 연구단지를 조성한 성공사례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미국 동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담배, 가구, 면방직 등 3대 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1952년 1인당 주민소득을 기준으로 할 때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48위를 차지할 정도로 낙후를 면치 못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은 지역 내 고급인력의 끊임없는 역외유출이라는 악순환을 불러왔다. 노스캐롤라이나는 공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고급인력을 양성해왔으나 대학 졸업자들이 주내에서 자신들의 능력에 적합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게 되면서 수많은 인재들이 동북부와 서부 지역으로 유출되어 나갔던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농업 중심의 전통적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전환시키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RTP를 조성하기에 이르렀고, 1965년 미국 국립환경보건원(NIEHS)과 IBM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RTP는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로 자리잡게 되었다. 과거에 주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던 두뇌유출도 이제는 역전되어 RTP는 우수인력이 몰려드는 첨단과학기술의 메카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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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밝게 하는 '희망의 전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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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과 꿈이 함께 하는 열린 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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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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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은가? 공식을 터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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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의식전환(New Spirit)’ 위해 ‘프로답게 캠페인’ 시행 중
-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전환(New Spirit)’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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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 성료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10주(2월 17일~4월 25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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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캐피탈, 미래형 인재 확보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
- NH농협캐피탈은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혁신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新비전 아래, 미래를 주도할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금융 전문가·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직원의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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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