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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프런티어 '코칭 포 임팩트 과정' - 코칭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
일반적인 코칭 프로그램에 직업적인 전문 코치를 양성하는 전문 코치 양성 과정과 조직 내 관리자들을 코치로 양성하는 관리자 코치 양성 과정이 있다면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코칭 프로그램이 있어 화제다. 리더십 프런티어의 코칭 포 임팩트 과정이 바로 그것. 이 과정은 기업에 근무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리더십 역량개발 코칭 과정이다. 코칭 포 임팩트 과정을 소개한다. 글 최정민 기자 press2@khrd.co.kr ---
불과 5~6년 사이 국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코칭 프로그램이 유입됐다. 일선 기업 현장에서 위로는 임원에서부터 아래로는 사원에 이르기까지, 코칭 교육 프로그램에서 일대일 코칭에 이르기까지, 이제 코칭을 빼놓고는 매니지먼트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코칭의 수요가 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코치를 양성하는 코치 양성 과정 외에도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특히 리더십 프런티어의 코칭 포 임팩트(Coaching for Impact) 과정은 수년간 전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해 온 리더십 프런티어가 개개인의 리더십 역량 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개발한 것으로, 2년에 걸쳐 국내의 리더십 교수진과 심리학 교수진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이다. 리더십 역량에 대한 객관적 진단과 분석 결과 제공이 프로그램은 세 가지 면에서 기존의 코칭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첫 번째로 리더십 다면 진단을 통해 참석자 개개인이 현재 시점에서 자신의 리더십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직 생활을 하면서 리더십 교육과정을 종종 들을 수는 있지만 자신의 리더십 역량을 다면 진단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는 극히 드물다. 특히 코칭을 배우는 과정에서조차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왜 이런 걸 배워야 하는가?, 조직에서 성과로 증명하면 되지 관계가 뭐 그렇게 중요해?라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리더십 다면 진단의 결과를 받게 되면 자신이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과 상사, 동료, 부하 직원이 바라보는 모습 사이에 갭(Gap)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는 깊은 자기 성찰의 기회가 된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바라본 자신의 리더십 역량에 대한 깊은 반성과 성찰에서부터 코칭의 필요성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대다수 코칭 프로그램들이 코칭은 유용한 것, 코칭은 글로벌 사회의 트렌드라는 관점에서 출발한 이론적인 접근이었다면, 코칭 포 임팩트 과정은 이러한 코칭을 왜 내가 배우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조직 내 의사소통에 갈등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왜 변해야 하는지, 변화에 대한 자각이 없을 때 자신이 가진 문제에 대해 직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더욱 효과적이다.
차별화된 체화 중심의 과정과 전문 코치의 피드백 두 번째로 이 과정은 참석자 개개인의 코칭 사례를 비디오로 촬영하고 이에 대해 전문 코치가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된 내용이 그 자리에서 체화되도록 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일반적 교육 과정의 맹점 중 하나가 교육이 머리로만 학습되고 가슴으로, 행동으로 학습되지 못한다는 것인데 코칭 포 임팩트 과정은 현장관리자로서의 코칭 스킬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 이에 대한 피드백을 그 자리에서 받아보고 의사소통의 특성과 강약점을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강의식 교육과는 차별화되는 체화 중심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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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RIZ '예․감․창 프로그램' 예술 창작과정 통해 감성 & 창조력 끌어낸다
감성과 창조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 창작과정을 통해 개인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감성역량과 창조력을 개발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HR 컨설팅, 교육전문 기관인 BizRiz의 예ㆍ감ㆍ창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이 프로그램은 조직 구성원에게는 행동의 변화를, 고객에게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줌으로써 그 만족도와 실천적 행동 변화의 성과가 아주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예ㆍ감ㆍ창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글 최정민 기자 press2@khrd.co.kr ---
굉장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성경영을 하려면 문화경영이 필요합니다. 경영 요소는 많지만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창의성이겠지요. 직원 사기를 북돋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지요. 창조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술은 인간의 활동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놀이로써 감성을 바탕으로 하는 극적감동이 있다. 이러한 예술 창작과정을 기업 교육에 접목한 예ㆍ감ㆍ창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의 창조력을 적극 활용하고 수용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이루게 하여 궁극적으로 고객가치의 창출과 혁신으로 이르는 변화를 재미있고 쉽게 행동화하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은 소리의 예술인 음악, 색의 예술인 미술, 언어의 예술인 시와 스토리 제작, 종합예술인 영화제작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작품완성을 통한 성공(실행) 이미지를 그려보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요즈음 기업의 핵심을 자원이 아닌 가치(Value)에 두고, 더 나아가 가치보다 문화(Culture)를 더 중시하는 경향과 맞물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창의력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했을 때, 연극, 영화, UCC 등을 직접 제작해보며, 재미와 함께 목표하는 미래의 모습을 미리 그려 보고, 직원들의 튀는 아이디어와 작품완성을 통한 현업에서의 실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이것은 고객의 마음읽기 감성 마케팅과도 부합하는 것으로서 BizRiz 권영랑 대표는 최근 경영의 핵심은 사람 읽기이고 직원들이 고객의 마음을 읽으려면 직접 고객 입장에 서보는 게 필요하다며 작품 완성의 성공 경험이 성공을 부르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해결 능력, 조직력 키우는 효과 만점 프로그램 모 기업의 혁신기획실 부장은 주입식 비전 교육은 한계가 있다며 예ㆍ감ㆍ창 프로그램은 Role Play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측면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1차 핵폭발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며 향후 2, 3차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조직 전체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업무 이외의 부분에서 얻은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업무에도 적용하는 게 예?감?창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모든 사람들이 자기 안에 있는 창의성을 일깨우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 기업 CEO는 예ㆍ감ㆍ창 프로그램은 사실 모든 조직에서 강조하던 부분이라며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느끼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전은 선포하는 것보다 조직 내에 이를 퍼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예술 창작과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은 진부하고 획일적이고 일상의 삶 속에 자신을 묶어두는 것이 아닌, 마음속에 우리가 갈구하고 희망하는 다른 세상, 감동과 아름다움으로부터 얻는 행복과 카타르시스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또한 비즈니스에서 강조하는 창조와 감성경영은 예술의 완벽을 향해가는 치열함과 절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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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지원방안 찾았다
경쟁의 심화와 파괴적인 대량해고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기업을 지원할 방법을 찾았다. 반면 미국정부는 실직근로자의 재훈련을 위한 재정지원만을 수행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을 하는데 그치고 있다미 경제전문 월간지 비지니스 2.0은 2007년 8월호에서 「한국 기업경쟁력의 비결(Management Secrets of The South Koreans)」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뉴패러다임컨설팅 사업을 극찬했다. ---
이 글에서 인사조직분야의 권위자인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 석좌교수는 경쟁의 심화와 파괴적인 대량해고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국정부는 기업을 지원할 방법을 찾았다. 반면 미국정부는 실직근로자의 재훈련을 위한 재정지원만을 수행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을 하는데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제프리 페퍼 교수는 한국정부가 기업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뉴패러다임센터를 소개하면서 뉴패러다임 참여 기업들이 노사관계 개선, 신뢰와 직무만족도 증진, 고객만족 향상 등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뉴패러다임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페퍼 교수는 미국정부가 1990년대 로버트 라이시(Robert Reich) 장관 하에서 한국과 유사한 지원을 시도하였으나, 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주장에 따라 지원을 중단한 바가 있다고 하였다. 제프리 페퍼 교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뉴패러다임센터가 놀라운 일을 해냈다고 평가하고 근로자들의 조직몰입이 저하되고 불신이 팽배한 미국에서도 뉴패러다임사업과 같은 정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탠포드(Stanford) 경영대학의 석좌교수인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교수는 인사관리 및 조직이론 분야의 권위자로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꼽힐 정도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휴먼 이퀘이션(Human Equation)』, 『숨겨진 힘 사람(Hidden Value)』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책과 논문을 써 왔으며, 수많은 경영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의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원문의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한국 기업경쟁력의 비결?Management Secrets of The South Koreans 서울은 기업이 경쟁의 심화와 파괴적인 대량해고에 대응하도록 지원할 방법을 찾았는데 워싱턴은 왜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가?우리는 국경 없는 무역으로 인해 기존 경제체제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아왔다. 전체 산업구도가 급변하고 수백만 명이 일자리에서 밀려났다. 이러한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미(美) 정부는 항상 해 온 바대로 실직자의 재훈련에 재정을 지원하고 자유 시장경제에 의존하여 노동과 자본을 재분배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여전히 두 가지의 핵심영역에 있어서 미흡하다. 첫째, 노동과 자본이 재분배되더라도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인데, 노동의 경우 이는 실업상태가 됨을 의미한다. 둘째, 통계에 따르면 해외 경쟁기업 때문에 실직하게 되는 근로자들 대부분은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더라도 대체로 급여가 이전 일자리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서울을 방문해서 필자는 한 나라가 국제경쟁으로 인한 혼란에 매우 다른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았다. 약 3년 전, 한국 정부는 한국노동연구원과 협력하여 뉴패러다임센터라는 정부지원 연구 및 컨설팅기관을 설립하고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사람중심경영 관행을 연구, 컨설팅, 홍보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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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차 HRD FORUM : 액션러닝을 통한 HRD 전략
한국HRD센터(대표 엄준하)가 주최하는 제 181차 HRD포럼이 7월24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기업 및 공공기관 HRD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통한 HRD전략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된 주제 강연과 기업 사례 발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글ㆍ사진 최지나 한국HRD센터 포럼사무국 교육담당 forum@khrd.co.kr ---
주제강연 : 액션러닝을 통한 HRD전략 - 봉현철 한국액션러닝협회장ㆍ전북대 교수 액션러닝이란 교육 참가자들이 학습팀을 구성하여 스폰서(Sponsor) 또는 자기 자신이 꼭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팀 전체 또는 각자가 주체가 되어 러닝코치(Learning Coach)와 함께 정해진 시점까지 해결하거나 과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지식습득, 질문, 피드백(Feedback), 그리고 성찰을 통하여 과제의 내용 측면과 과제 해결의 과정 측면을 학습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로 팀 학습 중심의 고성과 업무 수행 방법을 체득해 나가는 것이다. 액션러닝은 연습문제나 사례연구를 다루지 않는다. 즉 액션러닝은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 외부용역(컨설팅, 외부전문가)으로 해결할 수 없는 조직 내 숙련도를 가진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는 과제,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실질적 과제, 향후 5년 내에 회사의 핵심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이 큰 과제 등 현업에서 실존하는 문제들을 다룬다. 과제 선정 시에는 AL학습팀 외에도 대표이사ㆍ스폰서ㆍ현업팀장들에게 액션러닝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과제 선정 기준에 적합한 현업의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기술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습팀은 4명~7명이 적정규모이다. 4명 이하이면 다양성ㆍ창의성 도전적 역학관계가 어렵고, 7명 이상이면 너무 복잡하고 충분한 성찰시간을 제공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학습팀은 문제와 문제해결에 대한 창의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참가자들로 학습팀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스폰서는 해당 액션러닝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프로그램 스폰서, 교육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해결대안에 대한 최종적인 의사결정권한을 가진 과제 스폰서, 교육 참가자들이 개발한 해결 대안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되었을 때 그 실행을 주도적으로 책임져야 할 실무부서의 부서장인 실행 스폰서의 역할로 구성된다. 스폰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기 위해서는 액션러닝을 처음 도입할 때 조직의 특성을 잘 꿰뚫고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명백한(Tangible) 결과를 처음에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될 때 SEE-FEEL-CHANGE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러닝코치는 모든 콘텐츠의 전문가일 수는 없으나 콘텐츠 학습을 통하여 이해하고 액션러닝의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관리해야 한다. 도입단계에서 액션러닝 프로그램 설명, 화합과 성취 분위기를 조성하고 Output 이미지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진행단계에서 학습과 실행에 대한 동기부여와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 관련 도구를 제공하여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종료단계에서는 성찰, 질문, 피드백을 권장하고 솔선수범을 통한 학습을 촉진해야 한다. 또한 이해 관계자와 학습팀 간의 조정(Coordination), 프로그램 운영 관련 행정 및 관리 업무 안내 등의 역할이 있다. 액션러닝의 학습대상은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국내 H그룹은 임원승격 후보자와 신임임원, S사는 과장과 차장급의 핵심인력 중심, D사는 전사원을 대상으로 액션러닝을 도입하고 있다. 과거에 C사는 신입사원들에게도 액션러닝을 도입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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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 NEWS & ISSUE
정부부처 산업자원정보포털서비스 오픈산업자원부는 효율적인 국정홍보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구축한 산업자원 정보포털사이트 산업자원인을 8월 21일 정식 오픈했다. 고객맞춤형 One-stop 컨텐츠 제공서비스를 기반으로 산업ㆍ무역ㆍ에너지 분야 23개 산자부 산하기관의 홈페이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류하여 회원 선호도에 따라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메뉴구성은 뉴스마당 등 4개 대메뉴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정보마당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업공고, 채용공고, 교육정보 등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은 산업자원인(http://info.mocie.go.kr)을 방문하여 뉴스레터신청만 하면 자신이 선택한 기관ㆍ주제별 맞춤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다음날 아침 e-메일로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 한글메일주소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산하기관 포함)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되어, 메일주소 확인을 위한 연간 1억 8천만 원(한글메일 사용자 4만 명 기준)의 통신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
중기청, 여성최고경영자 연수과정 개최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여성CEO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9월13일~14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코모도조선호텔에서 전국 경영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경영연수는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개 광역시ㆍ도의 여성CEO 400여 명이 참석한다.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한 일류기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하여 경제계, 학계, 문화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CEO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SK울산정유공장 산업시찰도 예정돼 있다. 이번 경영연수는 전국 여성CEO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여성임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여성경제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교류로 경영 노하우나 지식, 경영기법 등을 전수받고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에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경제인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9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진행사항에 관한 문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www.womanbiz.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노동부, 근로자 스트레스 풀어준다노동부는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기업생산성 나아가 국가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일ㆍ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근로자 심리상담 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을 시작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와 한국EAP협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두 기관은 상담인력 95명, 운영인력 9명 등 총 104명을 신규 채용하여, 인력부족으로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중 희망 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관련 상담서비스는 직무관련 상담, 일ㆍ가정양립 관련 상담, 일반상담 등이다. EAP 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서만 도입되어 있는 생소한 제도이나, 미국의 경우 1930년대부터 알코올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의 경우 1980년대부터 근로자 결근율 증가와 생산성 감소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서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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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RM] 벤츠, 노사양측의 합리적 전략행위-선진 초우량기업의 HRM 사례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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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다가가 강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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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패러다임의 변화와 삼양사의 CDP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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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의식전환(New Spirit)’ 위해 ‘프로답게 캠페인’ 시행 중
-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전환(New Spirit)’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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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 성료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10주(2월 17일~4월 25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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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캐피탈, 미래형 인재 확보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
- NH농협캐피탈은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혁신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新비전 아래, 미래를 주도할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금융 전문가·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직원의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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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