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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을 통해 체득하는 학습방법론, 시너고지(Synerg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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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은 지난 1월 29일 백범기념관에서 Grid International의 Bruce Carlson 회장을 초청해 ‘리더십 그리드 세미나-The Power to Change’를 개최했다. ‘Grid International’은 관리격자이론(Managerial Grid)을 창시한 블레이크와 무튼(Blake & Mouton)박사가 1961년 설립한 이래, 캐나다와 미국은 물론 아시아 여러 나라까지 전 세계 40여국에 파트너를 두고 리더십 및 조직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SHR은 Grid International의 한국 파트너이다. Bruce 회장은“한국에서 Grid Seminar Program의 일부가 도용 또는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하지만 한국 내에서는 SHR만 이 독점적으로 Grid International의 세미나 프로그램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파트너 계약을 2007년 체결하였다. 따라서 이들에게 Grid International 프로그램의 무단 사용을 중지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한국진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양종철 박사(SHR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학교에서 그리드 이론을 배웠는데 그 프로그램을 자신이 한국에 도입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그리드 이론과의 인연을 소개
했다. SHR은 그동안 개인과 조직의‘진단’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나 진단에 이은 정교화된 ‘개발’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다며 그리드 프로그램의 한국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이미 많은 리더십 프로그램이 있지만 거의 개인의 리더십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조직문화의 개선은 무관심하다”며 리더십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관계(Relation)의 중요성 강조해이번 세미나는 리더십 그리드의 기본이론을 소개하고 그리드 프로그램의 새로운 학습방법론을 체험하는데 포커스를 두었다. 세미나는 4시간 동안 진행 되었으며, Grid International의 Bruce Carlson회장이 직접 강의하고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Bruce 회장은 20여 년간 리더십 개발과 조직문화개선 전문가로 활동하였으며 리더십 그리드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기업에 적용한 인물이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대기업의 인사나 리더십 교육 담당자들이었다. 상당수의 참가자들이 통역에 의존하지 않고 영어로 질문을 던지거나 쉬는 시간에는 개인적으로 Bruce회장에게 다가가 질문하는 등 무척 적극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였다.Bruce회장은 약 40분간 리더십 그리드의 기본이론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먼저 그리드의 핵심개념인 3R에 대해서 설명했다. 3R이란 자원(R1: Resource), 관계(R2: Relationship), 결과(R3: Result)를 말하는 것으로, 기업은 기업이 가진 물적, 인적 자원인 R1을 이용하여 관계(R2)를 통해 R3인 결과를 산출한다. 결과인 R3의 질을 결정짓는 것은 R2에 있다고 한다. 즉,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팀워크는 바로 R2인 관계의 질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R1과 R3는 비교적 측정과 통제가 용이한데 비하여 보이지 않는 R2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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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속 학습도시로 선정…‘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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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006년,‘ Vision 과천 2010’에서 이미 선진 교육체계의 필요성과 학교교육 이외의 교육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전국 최초로 교육지원과를 신설하고, 12월에는 ‘과천시 평생학습 지원조례’를 제정, 공포했다.평생학습에 대한 시차원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지식기반사회의 도래로 인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요구가 확대 된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하겠지만, 시
민의 유동성 증가(도시기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영향)로 애향심과 정주의식이 부족해진 탓도 있다. 즉,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시설과 기구를 지역주민 학습의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지역 육성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과천시는 ‘과천시 평생학습 통합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평생학습 위원회’를 조직함으로써 향후 체계적이고 계획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기반위에 올해에는 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학습도시의 근간인 네트워크 확대에 주안을 두고 있다고 한다. 평생학습팀 장광열 팀장은 “시민 1인 1평생학습 참여, 주민 개개인의 우수인적자원화를 목표로 하여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Ed-U City, 과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았다.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평생학습 통합시스템’구축 학습도시로서 과천시가 가진 강점 중 하나는 시에서 운영되는 모든 평생학습 정보를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평생학습 통합시스템’이 그것. 시민들은 이를 통해 자기계발과 여가를 위한 각종 강좌를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Book 형식으로 정리 된 강좌정보를 통해 강사가 누구인지, 강의 진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본 시스템에 등록된 학습프로그램은 기초능력개발, 직업능력개발, 자기계발, 시민성 교육, 온라인 교육의 5가지이며 현재 온라인 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이 활성화 되어 있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자기계발 교육으로 한지공예, 포크송 기타, 생활영어 등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기초능력 교육 분야에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이 진행중이다. 강좌정보를 확인 한 후에는 온라인 상에서 수강신청이 바로 가능하다.점차 ‘평생학습동아리’지원 확대할 것평생학습동아리란 소모임 중에서도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는 집단을 말한다. 이는 일정한 인원의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며 공동체를 지향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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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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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유독 리더십 프로그램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리더십’이라고
붙여진 교육 프로그램의 종류만 해도 수 십 가지가 넘는다. ‘내키는 대로 적당히 단어 하나 골라 붙여 놓은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 이유는 뭘까? 기존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이고 권위주의적 리더십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리더십 프로그램을 찾아보기란 어려웠다. 그저 집에서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르면 ‘착한 학생’이요, ‘모범 학생’이란 평가를 받았다. 자기주도적인 삶을 영위하는 리더(Leader)
교육이 아닌 Follower 교육을 받은 셈이다. 심지어 대학교 학과를 결정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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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들어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리더십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부합하기 위함이고 나아가
자기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또 리더십 교육은 조직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능동적인 인재양성을
그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 리더십 교육에 첫 선을 보인 곳은 연세대학교이다.
국내 최초의 학생중심 통합서비스
2001년 10월, 연세대학교는 국내대학 최초로 리더십센터를 설립했다. 이는 2007년
5개 기관(리더십센터, 국가고시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취업지원센터, 여대생캐리어개발센터)을 통합하여 출범한 리더십개발원의 모체라
할 수 있다. 통합 이후 학생중심의 리더십개발원에서는 모든 재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도록 자기진단을 위한 상담부터 리더십,
커리어개발, 취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재학생들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한다.
타 대학 리더십센터의 경우 리더십과 관련된 몇몇 프로그램에 한정되어 있지만, 연세대 리더십개발원에서는 5개 기관이 통합되어 보다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상담, 경력개발, 취업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입학단계에서 졸업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이해 및 탐색, 진로탐색 및 결정, 커리어 개발 및 취업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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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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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교육의 의미는 실로 광범위하다. 과거 간단한 우편물
을 통한 교육을 그 시초로 본다면 그 기원은 고대 그리스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톤이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
시오스 1세에게 편지로 가르쳤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최근에는 방송통
신교육을 비롯해 인터넷 기반의 원격통신교육까지 다양한 도구들이
사용되고 있다. 기업과 개인의 교육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요즘
에는 통신교육 분야의 기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1999년
‘알파경영교육 컨설팅’으로 출범한 (주)알파코(대표 이윤성)는 이 분야
의 선도 기업 중 하나이다. 또한 알파코는 2004부터 4년 연속 노동부
주관 우편통신훈련 기관평가 A등급 기관 및 2007 Best HRD 기업으
로 선정되었다. 이윤성 대표는‘HRD Partner’를 (주)알파코의 기치로내걸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
관으로 포지션을 명확히 할 뿐만 아니라
‘HRD 분야의 교육에 대해서만큼은 자신
있다’는 표현의 발로라 하겠다. 이 대표는
고객을 만나면 항상 두장의 명함을 건넨다고 한다. 한 장은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것이고 다른 한 장은 코믹한 그의 캐리커쳐와 함께‘대표
영업사원’이라고 쓰여진 독특한 명함(위)이다. 그는 다양한 고객의 요
구를 파악하기 위해 영업사원의 마인드로 고객을 대한다고 했다. “모
든 회사에서 고객과의 접점은 영업사원들입니다. 이들은 고객의 니즈
를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
르쳐 줍니다.”(주)알파코를 기업의 진정한 HRD Partner로 키우기 위해 대표영업사원으로 뛰겠다는 이윤성 대표.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알
파코 본사에서 그를 만나 보았다.---
귀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당사는 우편원격훈련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교육기관입니다. 1999
년 설립 이래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지식기반 사
업 수행을 통하여 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지원하는 진정한‘HRD
Partner’가 되고자 하는 비전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솔루션 개발
및 보급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식중심의 가치창출을 통한 종합 교육컨
설팅기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에서 실시하는 훈련기관평가
에서 4년 연속 우수훈련기관 및 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
며, 고객사로부터도 품질 및 고객지향의 노력을 인정받아‘Best
Partner Award’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 등에서 주관하는 민간부문 2007 Best HRD 및 우수훈련
기관 인증을 받으셨는데요, 이에 대한 귀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무엇보다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자 했습니다. 교육
담당자나 교육을 받는 학습자가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
각하고자 했고, 그 분들의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를 찾아 그것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학습자가 원하거나 업
무상 필요로 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갖추어 나가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았습니다. 저희는 자기계발을
위한 효율적인 자율학습 체계를 만들어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그리
고 즐겁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고, 훈련
기관평가에서는 이런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저희는 우수훈련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내부에서도 효과적인 인적자원개발 체계를 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객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
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에 그것을 수행할 역량과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아 보기 위하
여‘Best HRD’인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에 비해서는 아
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희가‘Best HRD’인증을 받게된 것은 무엇보
다도 저희 나름의 전략적 인적자원개발 및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자 했던 시도와 노력이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RD에 대한 대표님의 견해와 알파코가 가진 HRD프로그램이 있
다면 소개 부탁합니다.
HRD를 직원교육과 같은 개념으로 보거나, 또는 인사관리와 연관
된 유사한 행위로 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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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대상 수상 사례 ⑥ - 묵향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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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교육기관] 이지댄스 컴퍼니 -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에 획기적인 춤…‘이지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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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차 HRD FORUM] 학습조직 전략과 현장중심 운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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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기업은 학습조직에 대한 이론적인 기초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학습조직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HRD가 기업 내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정형화된 학교 교육은 사실상 학습조직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그 정형화된 학습조직에 익숙해져 있다.
기업혁신 전략과 학습조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비형식 학습이론’을 통한 학습조직 원리를 알아야 한다. ---
비형식 학습이론을 통한 학습조직 원리 이해비형식적 학습과 형식적 학습의 차이점은 학습자에 의한 통제 정도, 학습장소, 결과물에 대한 예측가능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비형식적 학습의 구성상의 특징은 학습자들이 해석하기 위한 문제 중심이라는 것이고, 다양한 상황 과 문제해결 중심의 지식으로 문제의 고찰 및 다양한 해결방법을 얻어낼 수 있다. 또한 일상의 경험 속에서 학습을 능동적으로 탐색하는 과정으로 일과 학습 대부분을 공유한다. 비형식적 학습은 Reflection-in-Action(일을 하면서 Reflection이 일어나는 것)과 Reflection-on-Action(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Reflection 하는 것)이 결합되어 실제 작업의 개선과 숙련도와 관련되어 행동을 통제하는 가치, 가정, 신념을 확인하기 위해 개인의 실제생활을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데 촉진요소가 된다. 문제해결과정과 Reflection의 문제를 결합시켜 과 같은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학습조직의 이론적 전개와 개념학습조직에 대한 논의는 1970년대부터 꾸준히 있어왔고 1990년대 들어서면서 조직학계에서 학습조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었다. 이는 Dewey&Lewin의 경험학습(Experiential Learning) 및 비형식학습 (Informal Learning), Argyris&Schon의 조직학습(Organization Learning)이론 등에서 나타난다.90년대 초반, 학습조직을 트렌드로 받아들였으나 IMF 위기가 오면서 학습조직에 대한 논의가 사라지기 시작했고, 기업은 HRD와 HRM을 없애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 다시 HRD 붐이 일었다. 우리는 또 다른 위기를 대비해 학습조직과 HRD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줄 알아야 하고 Practicing이나 Positioning에 대한 Reflection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이것이 바로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Argyris&Schon은 학습의 주체를 개인뿐만 아니라 팀 또는 조직으로 보고 집단적인 학습이 조직차원에서 발생하는 과정을 제시하여 조직학습에 대한 이론적인 발전을 이룬다고 했다. 그리고 조직차원에서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여 활용함으로써 조직의 변화를 가져 오는 동시에 이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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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ESSAY] 평생학습대상 수상 사례 ⑤ - 묵향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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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따라 느낌 따라 걸어간 묵향의 길
서울서 살다가 남편의 승진발령으로 땅 내음이 진하고 하늘이 많이 보이고 바람이 맑은 청풍 명월의 고장인 청주로 이사를 왔다. 그때가 31세였다. 본격적으로 서예작가가 되기 위한 장기 전략을 짰다. 작가로서의 진입계 획과 더불어 향후 20년간의 활동목표를 설정하였다. ---
32세부터 다양한 연구학습으로 충북미술대전을 비롯한 각 공모전 도 전40세 청년기까지 구심력적인 공부에 집중, 충북도전 졸업 추천작가40세 장년기 이후 사회 원심력적인 활동시작, 충북미술대전추천 졸업 초대 작가,첫 개인전 개최 계획(5년 단위로 개인전구상)45세 두 번째 개인전 개최 및 국전초대작가 및 전국활동 작가50세 장애아동을 위한 예술문화연구원 설립
처음 2년 동안은 전에 배우던 서울 인사동으로 오가거나 통신학습을 했지만, 집 바로 뒤에 남편 인연 따라 만난 분이 개인 서예연구실을 내고 평일에는 늘 강의를 다니거나 대학원을 다니셔서 곧잘 연구실을 비우시어 관리가 필요했던 그 곳에서 청소와 학생들 교육과 관리를 해주면서 남편이 출근하고 큰 아이가 유치원을 가면 곧장 작은 아이를 업고 아파트 후문에 있는 그곳으로 가서 공부를 했다.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큰 아이 가 유치원에 돌아올 때까지 오전에 연구실에서 5시간을 학습할 수 있었다. 점심때쯤 집에 갔다가 유치원에서 아이가 오면 다 시 데리고 연구실의 한쪽 책상에서 숙제꺼리를 하도록 지도한 후 서예교습을 하러 나오는 초 · 중 · 고등학생들 20~30여 명을 2~3시간 가르치는 생활을 수년 간 반복했다. 한편 처음으로 충청전국휘호대회에 나가‘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대회를 지원했던 신문사가 인터뷰를 해갔고 일반 서예인이면 작은 기사로 처리될 문화소식이‘여성에다 장애인’, 이 두 가 지 중복된 차별의 이유로 사회문 화면에 크게 나갔다. 그런데 이것이 결혼생활의 갈등의 시작이었다.그 기사를 쓴 여기자는 장애유형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던지, 사전 양해 없이 기사를 맘대로 실어버려 남편의 직장과 실명이 그대로 노출되었고, 항생제 후유증으로 생긴 청각장애도 선천적 유전이라는 기자만의 생각으로 확대되어 실려서 남편의 직장에도 알려지고, 친정어머니께서는 집안의 자존감을 다치고 사람들의 오해를 사고 크게 상심을 하셨던 것이다.17년 간, 행복하고 좋은 순간들도 많았지만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갈등들 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방법과 해법에 대한 선택과 지혜를 얻지 못한 채 영혼은 숨을 못 쉬고 마음의 앙금들은 골수에도 깊어져 심신에 병이 났다. 마침내 충북대학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서울을 오가며 레이저 시술을 받으며 여러 후유증에 시달리던 어느 날 큰 딸의 이해 아래 집을 홀홀이 나와 자립을 하게 되었다. 집도, 의료보험도, 운전도, 컴퓨터도, 사회에서 살아가는 기능적인 방법들에 대한 준비가 없는 채로 그렇게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갔다.
신문과 TV의 다큐들을 보고 이웃사람들이 자녀들을 가르쳐달라고 부 탁을 하기 시작했고 안면이 약해 거절을 못하고 또한 전문예술의 기량을 닦기 위해서 연구 자료비 및 학비 가 필요했기 때문에 받아들여 집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 인지된 여러 대회를 휩쓰는 소문이 나자 점점 서예학습 아이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집 바로 앞의 조그만 상가를 빌렸지만 정규학력이 없다고 교습소 인가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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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