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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新지식인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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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하면 왠지 특별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지식인이 아닌 사람은 없다. 다만 지식을 많이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면 지식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
전통적으로 지식인이란 교육을 받은 사람을 뜻하는 말로 두루 넓게 아는 교양인을 의미 했다. 그들은 자신
들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글로 쓰고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알고 있고,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철저히 알고 있지는 못하다. 다만 무엇 한 가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과를
만들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상류 사회의 사람들은 상호 교류를 위한 연회가 많다. 한참 연회 중에 손님들이 들락거리는 화장실의 변기
가 막혔다고 가정해 보자. 그것은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낭패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참석했던 어느 누구
도 그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 그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전문적으로 하수구를 뚫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적어도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경험 그리고 도구를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수구를 뚫는 사람은 그 연회의 초대 손님이 될 수 없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꼭 필요한 사람
이다. 21세기의 지식인은 바로 전문화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
한 사람들을 과거의 지식인과 구별해 신지식인이라고 명명한다. 신지식인 하면 언뜻 신지식인으로 유명해졌
던 몇 사람을 떠올리겠지만 전문화된 지식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성과를 산출하고 있는 많은 사람이 우리 사
회를 지탱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는‘우리가 지식이라고 말할 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행동을 하는 데 효과
가 있는 정보이고, 결과에 초점을 맞춘 정보다. 어떤 일을 성취해 내기 위한 필요한 지식은 고도로 전문화된
지식이다’고 말했다.
오늘날 사람들은 프로 스포츠를 일상적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에 프로 스포츠 구단의 조직 형태에 익숙해져
있다. 프로 스포츠 팀은 최고의 선수만이 그 구성원이 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자만이 경기에
서 뛸 수 있다. 이렇게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 스포츠 팀은 조직사회 조직의 본질을 보여 준다. 피터 드
러커의 말처럼 조직은 이제 고도로 전문화된 기술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될 것이다. 결국 자신의 분야와 관련
해 조직 내 다른 어떤 사람들 보다 더 전문적이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쓸 모 없는 존재가 되기 쉽다.
‘과연 나는 어떤 지식을 갖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전문적 수준은 어는 정도인지 생각
해 보자. 그 생각은‘내가 조직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인가?’‘나를 필요로 하는 조직이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
의 답을 제시할 것이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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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차 포럼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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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속에서 우리 조직이 생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을 연구 발전시키는 것이 필수 불가결한 과제다. 지난 3월 25일 삼성동 섬유
센터에서는 한국 HRD센터 주최로‘Global 우량기업의 HRD전략과 교육시스템 연구’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시작은 머서컨설팅의 전윤철
부장이‘Global 기업의 HRD 트렌드’를 특강했다. 이어 한국 맥도날드 한연미 이사가‘HRD전략과 인재육성 시스템’이란 주제로 교육훈련체계
를, 듀폰 코리아의 윤경로 전무는‘글로벌 인재육성 방향 및 전략’이란 주제로 올해 교육체계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정리 월간HRD 편집부 ---
주제특강
Global 기업의 2008년 HRD전략
전윤철 부장 (머서컨설팅)
최근 HRD의 큰 흐름은 전략적 역할강화, 역량중심의 HRD
확산, 핵심인재의 육성강화, 교육훈련방법의 변화 등으로 나타
난다. 기업의 떠오르는 가장 큰 이슈는 조직문화인데 이것 역
시 핵심인재 교육, 관리를 통해 풀어가야 할 문제다.
HRD 트렌드
기업의 역할모델링의 효과가 갈수록 미비해지고 있다. 기업
은 이미 HRD분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핵심업무를 맡기고
있다. 역량중심의 과정은 백화점식 나열이 아니라 역량을 중심
으로 축을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인사와 교육을 잇는 것이다.
지금의 교육훈련은 파레토법칙에서 80을 버리는 것이 아니
라 역량을 키우고 투자해서 핵심인재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고 인식한다. 그 방법도 트레이닝에서 러닝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는 대학에서 강의만 듣던 학생이 수업시간에 능동적으로 발
표하는 것과 같다. 기업의 퍼포먼스 역시 중요하다. 학생들이
토익시험을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야 하는 것처럼 일정기간 안
에 성장결과를 보여야 한다.
최근 HRD의 구성은 Position(직무)-Person(역량)-
Performance(성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한 구성원의 역량 강
화를 추구하면서 구성원의 최대만족과 업무동기 극대화를 달
성하는 것이 그 내용의 핵심이다. 자신이 받는 처우에 만족한
조직원은 더욱 일에 집중할 수 있고 그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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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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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강동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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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는 총 41개 자치단체 중 19개 도시를 선별,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경쟁률로 평생학습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방증이다. 이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놓은 강동구는‘삶·사랑·웃음이 배움과 함께 하는 고품격 평생학습도시’임을 강조, 우수한 성적으로 평생학습도시 반열에 올랐다.
정리 월간HRD 편집부 자료제공 강동구청 ---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강동구는 말 그대로 삶·사랑·웃
음이 배움과 함께하는 고품격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한다.
강동구는 서울 동남권 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인접 배후도
시(하남, 구리, 광주, 남양주)의 중심이며, 녹지가 구 전체의 48.5%
를 차지하는 쾌적한 생태도시로서 6,000여 년 전 선사시대부터 주
거지로 각광받아온‘주거도시로서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
다. 이는 강동구가 살기 좋은 고품격 주거도시로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주민욕구가 충만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결과
로 나타났다.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최근 강동구의 발전상에 대한 주민설문조사 결과 1위(33%)가 교육
문화도시로서 강동구의 역할을 희망하고,‘ 기초문해교육’부터‘전문
직업훈련’까지 연령별, 계층별, 지역별로 다양한 평생학습수요가 있
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강동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도시선정으로 강동구는 도시개발에 따른 신·구
지역 간 생활의 질 격차와 노령인구증가에 따른 세대별 격차때문에
생긴 학습공급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 학습으로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강동구는 소외지역 및 계층에 대한
평생교육시설, 학교, 기업, NGO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구심체 역할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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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급두뇌쟁탈전, 총성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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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이공계 고급인력은 매우 부족하다. 그 이유로 ▲부족한 인프라와 지원 ▲공급자 위주의 교육정책 ▲이탈도의 가속화를 꼽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고급두뇌 확보를 위한 전쟁이 치러지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범용인재육성에만 머물러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인한 이공계 입학학생의 감소라는 커다란 악재까지 안고 있다. 이에 다수의 대기업은 훌륭한 인재, 고급두뇌를 확보하기 위해 육성과 유치전략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두뇌강국으로 가는 길목에 들어선 우리나라.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해 연구·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그 해답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리 월간HRD 편집팀
자료제공 삼성경제연구소 ---
세계적으로 고급두뇌의 확보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식기반 경제가 본격화되
면서 선진국은 미래산업을 주도할 고급두뇌 확보를 위해 육성과 유치 전략을 다
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경쟁력과 국가 매력도를 앞세
워 고급두뇌의 육성과 유치를 병행하는 반면, 싱가포르는 인적자원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해외 스타급 연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열악한 환경 등 국가 매력도가 낮아
해외 고급두뇌 유치에 상당히 불리하다. 다행히 교육열이 높고 이공계 인력의 잠재적 풀
(Pool)도 충분해 적절한 유인책과 대학원의 경쟁력만 확보되면 국내 고급두뇌의 육성이 가
능하다.
한국의 고급두뇌의 경우, 이공계 박사학위자 배출 수는 미국의 1/6에 불과하고, 바이오,
나노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이학박사 배출수가 미국의 7%일 정도로 열악하다. 또한 의학계
열 선호와 해외유출 등 고급두뇌의 이탈도 가속화되고 있다. 선진국은 이론, 기술응용력 중
최소한 한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모두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결과
한국의 기술료 수지 적자는 2005년 29억 달러로 1981년 대비 30.4배 확대됐고, 25년 연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대학 등 공급자 주도의 정책에 기인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산업화시대에 적합한 범용인재 중심의 공급정책에만 매달리고 있으며
대학의 질적 경쟁력을 약화시키고있다. 이는 정부와 대학 등 공급자 주도의 정책에 주로 기
인하며 시장가치 저하, 미래에 대한 고급두뇌의 이탈과 질(質) 저하 등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가 두뇌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첫째 글로벌 수준의 대학원 육성, 둘째 미래
산업과의 적합성 제고, 셋째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등 3大과제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
Global Quality를 위해서는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과 우수한 학생을 확보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조속히 구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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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의 비전과 역량강화 21세기 인적자원 개발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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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한국HRD센터 주최로 제187차 HRD 포럼이 개최됐다.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21세기 인적 자원개발의 방향에 대해서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의 특별강연(사람이 희망이다)이 있었으며, 신유균 한국물류협회 부회장이‘HRD의 비전과 역량강화’에 대해서 열정적인 주제특강을 펼쳤다. 사례연구 시간에는 두산연강원의 우하영 박사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장경택 차장이 강단에 섰다. 다음은 제187차 HRD포럼의 강연내용 중 우하영 박사와 장경택 차장의 것을 발췌, 정리한 내용이다.(제188차 HRD포럼은‘HRD KOREA 2008’행사와 연계돼 특집기사로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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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연구 특강1
HRD조직의 비전 및 역량
우하영 박사(두산연강원)
국내 기업들은 아직 HRD가 무엇이고 HRD 조직은
어떤 조직이어야 하는지, 그리고 HRD에 대한 비전은
있는지, 그런 비전이 있는 조직에서 근무를 한다면 어
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 뚜렷한 답을 얻지 못한 것
같다.
9년간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미국의
HRD 박사로 갔던 필자는 미국행의 이유를 들자면
HRD분야에 대한 비전이 확고히 보였기 때문이다. 필
자는 최근 연수원에 미션비전을 적립하고, 이에 대한
우리 역할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
는지 고민 중에 있다. 그래서 이 지면을 통해 어떠한
결론을 내려는 것이 아니고, 현재 고민하고 있는 내
용, 그리고 모두가 고민했던 내용, 우리 HRD조직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독자 몇몇은 최근 기사를 통해 D사가 미국의 밥 캐
시를 인수했음을 접했을 것이다. D사의 비즈니스 목
표가 2015년까지 매출액 100조에 영업이익 10조 해외
사업비중 90%를 달성하는 것이다. 올해 한 22~24조
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는데 약 7년 정도 남은 기간
에 어떻게 5배의 성장을 이룰 것인가에 대한 전략으
로는 D사 내부적으로 2G전략, 즉‘Growth of
Business’‘Growth of People’전략을 세웠다.
사업과 사람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이를 통해 선순
환으로 가자는 것이 2G전략이다. ‘Growth of
People’이 의미하는 바를 살펴보면 D사 같은 경우 주
력사업이었던 맥주산업이 다운턴으로 내려가면서
2000년도에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이후 다시 성장의 모멘트를 찾고자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생각했고,
소비재산업의 외환위기 이전인데도 왜 이 사업이 어
렵게 됐을까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결국 사람(인재)
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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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춘추시대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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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즈음엔가. KBS에서‘불멸의 이순신’으로 한참 장안의 화제가 됐을 때 이순신 리더
십과 장보고 리더십을 비교했던 칼럼을 읽었던 적이 있다. 특히 경영자와 비즈니스맨들을
중심으로 이순신 리더십 배우기 열풍이 거셌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당시 이순신은 포털
사이트 다음, 네이버 역사인물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교보문
고와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 키워드 검색 1위를 기록해 명실상부 난세에는 뛰어난 장군이자 현세에는
최고의 전략을 겸비한 경영자로 조망 받고 있다. 아직 그의 리더십 열풍은 쉽게 잠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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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역시도 KBS에서‘대왕 세종’이라는 극명으로 유명세를 타더니 결국 그를 연구하는 기관
이나 학자, 학생, 심지어 논문까지도 탄생했다. 이순신의 리더십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메모해 두고
두고 내 것으로 소화하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뿐 만이랴.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대조영’부터‘연개소문’‘주몽’까지 TV 역사드라마가 인
기를 얻으면서 드라마 속 영웅들의 리더십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영웅들은 자신들
만의 독특한 리더십으로 건국과정부터 외세침략 극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위기극복과정을 보여주
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하는 경영자들에게 상황에 따른 적
절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 세상은 리더만 존재한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수상 취임 전 처칠은 평범한 국회의원이었지만 2차 세계대전
이 발발하자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리더로 거듭났다. 처칠은 국민에게 희망을 불어넣음은 물론, 광
범위한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감동적인 리더십을 행사했다.
어떻게 보면 정권이 바뀌고 주요 국가정책이 이슈화될 때 마다 국민이 동경하는, 추구하는 리더와
리더십은 매번 달랐던 것 같다. 정권교체기에 접어들 때는 비전을 제시할 줄 아는 리더를, 외교문제
로 시끄러울 때는 강력한 국권을 행사했던 영웅을, 나라가 불안정할 때는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을 갈
구했다.
하지만 필자가 지면을 통해 한 번쯤 내 뱉고 싶은 건 우리는 리더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우고 요구하고 있지만, 정작 팔로우어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않는다는 점이다. 리더가 중
요한 만큼 팔로우어도 이 못지않게 중요하다.
한 독일 정치학자는‘국가는 국민수준에 맞는 리더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말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리더 역시 후계자를 잘 키우는 것도 리더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는 걸 알아
야한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제2인자를 찾아 잘 키우는 것도 열 리더 안 부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뭐 처음은 아니지만 시기상 정권이 교체돼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하지만 여기에 동요될 필요는 없
다. 자의든 타의는 우리는 리더를 뽑았고, 이제 우리 스스로 리더이자 팔로우어로서의 역할을 다하면
그 뿐이다.
모두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또 한명의 멋진 리더이자 팔로우어가 되길 희망해본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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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믿음으로 100년을 함께하는 평생교육 파트너 고려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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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카데미는고려 아카데미는 지난 2000년 7월 설립이래 기업교육의 동반자 위치에서“신경영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지원”을 목표로 웹 기반형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우편원격훈련과 더불어 사이버교육, 집체교육, HRD컨설팅 등 분야에서도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7년 여간‘경쟁력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의 질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신뢰와 믿음으로 100년을 함께
하는 평생교육 파트너’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품질제일주의정책’을 지속적으로 추구한 결과 노동부훈련기관 평가에서도 실시원년인 2003년부터 현재까지 5년연속 A등급 및 최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노동부장관상 또한 두 차례 수상하였다.---끊임없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우편원격훈련은 스스로 그것도 주어진 기간 내에 학습을 완료해야 한다. 하지만 바쁜 업무 중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스스로 학습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일. 이에 고려아카데미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지원도구 개발에 역점을 두어왔다. 2001년에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i-북키미라는 학습메신저를 개발하여 학습 고립감의 문제를 보완하였고, 2004년도에는 학습자들을 위한 역량진단시스템과 운영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2005년에는 ISO9001을 통해 교육품질관리에 있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있는 휴먼웨어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하에 채용에서부터 교육훈련 및 경력개발 등 전반에 걸쳐 체계를 바로 세워 운영하였으며, MBO방식에 의한 업적·역량 평가를 실시하고 CoP 및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기업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단계에 있어서도 프로그램의 품질확인을 위해 고려아카데미의 직원들 스스로가 Pilot 테스트를 통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분석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중소기업 교육담당자를 위한 ‘HRD 아카데미’ 운영고려아카데미에는 중소기업의 교육담당자를 위한 HRD 전문 프로 그램이 있다. ‘HRD 아카데미’가 그것. 본 프로그램은 아직까지도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의 교육이 활성화되지 못한 국내 현실을 안타까워한 것이 그 출발점이라고. ‘HRD 아카데미’는 분야의 최근 동향 및 우수기업의 HRD운영의 특징을 알아보고, 조직변화를 위한 HRD실천방안과 HRD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목적은 궁극적으로 조직구성원이 열정과 몰입으로 자신의 잠재적 가치를 개발할 수 있도록 HRD담당자의 실무적 학습을 지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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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의식전환(New Spirit)’ 위해 ‘프로답게 캠페인’ 시행 중
-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전환(New Spirit)’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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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 성료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10주(2월 17일~4월 25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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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캐피탈, 미래형 인재 확보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
- NH농협캐피탈은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혁신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新비전 아래, 미래를 주도할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금융 전문가·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직원의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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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