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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솔루션] 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차별된 이러닝 시스템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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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인터넷상에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던 플래시가
이제는 웹2.0시대를 맞이하여 생활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
다. 기존에는 어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던 모든 것이 이제
플래시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웹상에서 가능하게 됐다.
플래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러닝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 작지만 당찬 회사, 작지만 알찬 회사 다
이나믹 미디어를 소개한다.
글 _ 권순용 기자 ---
플래시로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드는 회사
플래시의 영역이 점점 확대되어 단순한 애니메이션, 인터넷카드
를 뛰어넘더니 이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솔루션, 동영상, 방송
장비로 까지 확대돼 최근 파급력은 가히 폭발적이다. 하지만 너무나
빠르게 기술력이 진화하다보니 이를 쫓아가는 것이 버거운 실정이
다. 다이나믹 미디어는 이런 흐름을 잘 타고 모두가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알찬 회사이다. 전체 사원 7명, 그 중 개발자는 4명. 어디
대기업 개발팀의 수많은 팀 중 하나조차 안 되는 적은 인력이지만 수
많은 기업체에서 이들의 솔루션을 기꺼이 사가고 있다. 주로 포털 및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들의 솔루션을 구매하는데 다이나믹 미디어가
만드는 솔루션은 플래시 기반이기에 OS에 상관이 없고 웹브라우저
에 구애받지 않고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어 누구나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법만 알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능동적인
장점은 이러닝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술로 웹2.0을 가장 잘 말해
주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런 좋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4회 이
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시상식에서도 솔루션분야 우수상으로 다이
나믹 미디어의‘다이나믹 사이버 클래스 2.6’이 수상되기도 했다.
‘다이나믹 사이버 클래스 2.6’은 실시간 원격교육 솔루션이다. 기존
실시간 교육 솔루션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플러그 인이나 액티브X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화상과 음성, 채팅, 문서, 파일공유 등
이 가능하며 강력한 양방향 판서와 사용자 제어 및 실시간 화면 저장
기능까지 갖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앞 다퉈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다이나믹 사이버 클래스는 2005년에 개발됐습니다. 그런데
너무 시대를 앞서서 개발이 이뤄지다보니 시장의 수요가 전혀 없었
습니다. 그렇게 몇 년 지나고 나니 웹2.0이란 흐름이 퍼지면서 자연
스럽게 주목받게 됐습니다.”김민우 대표는 사이버 클래스의 성공이
시대의 방향성을 정확히 짚었기에 성공했다고 진단한다.
촛불집회를 계기로 업계의 주목 받아
실제 사이버 클래스는 세상에 없던 제품을 새롭게 내놓은 케이스
는 아니다. 이 분야에는 이미 어도비사의 브리즈라는 프로그램이 있
다. 온라인 회의 등 웹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동영상, 음성 등 멀
티미디어 및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포함된 강력한 프로그램인
브리즈. 하지만 정형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 맞춰 카멜레온처럼 변신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다. 하지만 다
이나믹 미디어의 제품은 각 기업환경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
하다. 단순히 솔루션뿐만 아니라 그에 필요한 서버 및 대역폭설정 동
접자수에 따른 시스템 설정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기에 많은 업체들
이 믿고 제품의뢰를 하고 있다. 적은인원으로 개발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까? 어떻게 대기업 및 타 개발사를 능가하는 제품이 나올 수 있
을까 궁금하기 그지없다.
“인원이 많다고 좋은 솔루션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원이 적어도 어디에 개발 포인트를 맞추고 집중하느냐에 따라 결
과물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김 대표는 적은 인원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은‘집중력의 차이’라고 설명한다. “제품개발은
수백명이 달라붙어야 하는 노동집약 산업이 아닙니다. 우수한 개발
자 몇 명만 있으면 충분히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좋은 제품
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닝 분야에 있어 고충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대뜸 그는 유지보
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닝쪽은 아무래도 교육청 같은 교육기
관이나 혹은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제품을 보신 후 구매계약은 이뤄지지만 유지보수에 관한 중요성은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탓에 유지보수계약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저희 입장에서야 제품을 판매한 후 사후처리를 안 해도 되니 편
하긴 하지만 제품이란 것은 관리해주지 않으면 도태되고 맙니다.
다이나믹 미디어의 제품은 사이버 클래스 외에 다이나믹 라이브,
다이나믹 아카이빙 같은 동영상 솔루션 및 방송 솔루션도 함께 선보
이고 있는데 최근 다이나믹 미디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기가 있
었으니 바로 촛불집회이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오마이뉴스에서 촛불
집회를 생중계하면서 동시접속자가 4만 명까지 가는 인기를 끌었는
데 이 솔루션을 만든 업체가 바로 다이나믹 미디어이다.
유럽시장 공략으로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겠다
다이나믹 미디어의 향후 계획에 관해 물어봤다. “ Cebit같은 해외
전시회도 많이 참가하면서 해외 쪽에서도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
습니다. 플래시가 OS및 웹브라우저에 상관없으니 더더욱 앞으로 활
용분야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쯤엔 유럽지사를 설립하여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러닝 분야 역시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으
로 공략해서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제
품 개발에 몰두하느라 딴 일을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이 괜한 농담으로
만 들리지는 않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시장을 공략하여 세계 속의 다이나믹 미디어가 되길 바
래본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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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엑스퍼트가 완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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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상황대처리더십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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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란 말을 많이 듣고 쓰고 있지만 국내에서 리더십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는 강사가 많지 않다. 13년간 기업체에서 교육훈련을
하고 상황대응리더십을 공부한 리더십 전문 강사 권기수 소장이 남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내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작가가 되고자
하는 PLC컨설팅의 권기수 소장을 소개한다. ---
현재 PLC컨설팅 대표인 권기수
소장은 주로 리더십 강의를 한다. 특
히 기업체 근무시절 얻은 노하우로
사내강사 양성에 많은 비중을 둔다.
요즘 기업체에서는 회사 사정에 밝
은 직원을 선발해 사내강사로 활동
하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내 강사들 중에 교육 내용은 잘
알지만 가르치는 것에 익숙하지 않
은 강사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들에
게 더 효과적으로 강의할 수 있는 방
법을 코치하는 거죠.”
권 소장은 현재의 삼성테크윈인
삼성항공주식회사 인사부서에 입사
해 13년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
영하는 업무를 맡았었다. 그것이 여
러 강사를 훈련시키고 본인이 강사
기법도 익히는 기회가 됐다. 커리큘
럼을 짜는 것 외에 교육장 책상 줄을
맞추고 프리젠테이션 등 교육도구를
제작하는 업무까지 교육에 필요한
모든 단계의 일을 배운 셈이다.
전문강사의 길에 들어선 권기수
소장은 미국에 가서 상황대응리더십
2 과정을 수료하고 강사자격을 얻었
다. 국제공인 자격증인 이를 보유한
강사는 권 소장을 포함해 국내에 2
명 뿐이라고 한다.
“제가 가진 이 자격은 상황대응리더
십 국제공인강사 자격입니다. 리더
십 1세대를 특성론, 2세대는 행동론,
3세대를 상황론이라고 하는데 상황
대응리더십은 제3세대 리더십의 대
표적인 모델입니다.”
리더의 목적은 성과를 내는 것이
고 그 도구가 사람이다. 지금까지의
리더십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괄적인 내용이었다면 상황대응리
더십에서는 리더가 부하의 상황에
맞춘 리더십을 발휘한다.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권 소장의
강의는 이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의 교육이 오감만족형 교육
이라면 저는 영성을 포함한 육감만
족형 교육을 시행합니다. 교육생이
즐겁게 몰입해서 교육을 받아 그것
을 가슴과 머리에 남기도록 돕는거
죠.”
국내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가 되
고자 하는 권 소장은 국내에 상황대
응리더십을 계속해서 소개하고 연구
해 나갈 생각이다. 세계적인 경영학
자 캔 블랜차드처럼 쉽게 그러나 좋
은 내용의 책을 쓰고 싶은 그의 꿈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 우리 손에 쥐어
질 날을 기대한다. H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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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HRD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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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SPACE]전문경영인의 산실 한국경영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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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의 우려 속에서 금융·재무 분야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국경영교육원은 경영의 가장 기본분
야인 재무관리와 증권금융실무 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HRD와 접목시킴으로써 실무에서 가장 필요한 HRD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한국경영교육원(KORBEI)은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에 설립
한 HR종합교육기관이다. 현재 한국경
영교육원은‘교육이 사람을 키우고 사람
이 기업을 키운다’는 교육이념을 갖고
기업경영전반에 걸친 직능·직무별 전
문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주)한국경영교육원은‘국제적 경쟁력
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을 위한
컨설팅’이라는 회사의 Mission아래 개
인의 역량향상을 위한 증권금융 전문자
격증 교육과 HRD공개교육을 하고 있
다. 또 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기업교
육 및 HR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
히 CFA, FRM 등의 국제금융자격증교
육분야에서는 그룹계열사인 KOSFI(한
국증권금융연구소), 이패스코리아(온라
인교육)와의 연계를 통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HR컨설팅 및 HRD교육 분야에서
한걸음 더 앞서가는 조직이 되기 위
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국경영교육
원은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
하기 위한 Total HR Service를 실시
한다. 이를 위해 경영혁신을 위한 성
과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 혁신, 지
적·인적자원 관리시스템에 관한 HR컨설팅과 경영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인사·조직·HRD교육에서 외
국어 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교육을 오프라인
및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등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솔루션개발에 노력 중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워크숍, 해외연수,
공직자 역량개발을 위한 사이버연수원 구축
등을 통해 공공부문에도 컨설팅을 하는 등 교
육서비스 사업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
기 위해 지방공기업, 지방 경영업체에 특화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지방자치경영의 선
진화를 뒷받침 할 연구와 컨설팅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한국경영교육원의 HRD교육센터는 실무
교육중심의 공개교육 프로그램과 기업을 위
한 맞춤형 교육컨설팅, 공공부문 HRD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직 종사
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솔루션은 기본실무
와 외국어교육 등의 개인역량교육과 금융관
련 핵심직무교육, 그리고 전문능력강화를 위
한 금융전문자격증 교육으로 종합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HRD공개교육 과정으로 인사
및 조직관리, 성과관리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인사관리실무 종합과정을 매월 중점적
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승형 박사
(전 왓슨와이어트 부사장), 정종태 박사(인사
조직 전문컨설턴트), 윤희준 노무사 등 인
사·노무·조직관리 각 분야 최강의 강사진
이 현업적용중심의 HR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한국경영교육원은 개인의 역
량이 곧 기업의 역량이 되고 나아가 국가 경
쟁력 확보의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으로
매주 수요무료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분
야의 지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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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차 포럼 현장에 가다]2008 ASTD 주요 경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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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인재를 찾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2008 ASTD에서는 인재를 보는 눈
과 그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수법 등 HRD와 관련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최근 떠오른 HRD 분야의 쟁점과 향후 전망에 대
해 HRD 포럼에서 2008 ASTD 디브리핑이 있었다.---
ASTD에는 보통 총 만여 명이 참가하는
데 그 중 7~8천명은 처음 오는 참가자다.
그래서 HRD 스킬에 관한 기본 세션과 이러
닝 세션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인다. 전체적
으로는 작년과 비슷한 분위기 내용의 트렉
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올 ASTD 세션마다
공통된 관심사항은 인재 교육훈련 시 참여
적인 강의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청중은 가
만히 앉혀 놓고 단 위에서 부동자세로 설명
하는 연사를 바라보게 하는 일방향적 교육
훈련은 이미 힘을 잃고 있다.
그래서 현지 각 세션의 연사들은 500여
명이 되는 큰 강의에서도 교육참여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도록 해 참여를 이끌어 내
기도 했다.
청중과 함께하는 강의가 효율적
청중의 참여를 요구하는 방법은 액션러닝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번에 소개 된
방법 중 가장 재미있던 것은‘역할 연기'를
이용한 사례다. 흔히 기업에서 일어날 수 있
는 상황을 전문 연기자들의 도움을 받아 당
사자가 직접 경험해 보고 문제점이 무엇인
지 찾아내는 방법이다. 우리 뇌는 가만히 있으면 집중력을 잃어 강의의 효율을 떨
어뜨리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다양
한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다. 역할연
극을 통해 고객관리 기술, 영업, 대인
관계 기술 향상, 갈등 사례 등의 상황
을 연습해 볼 수 있고 디브리핑을 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Brain
Friendly, 다시 말해‘뇌 친화적 교육
법’이다. 많지는 않지만 국내 기업에
서도 이미 도입 된 방법이다.
연사의 활동성도 청중의 집중을 높
이는 데 중요하다. 교육참가자의 적극
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도
구(상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교육
운영자가 강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이
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교육참가자의
참여 수준을 끌어올리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교육자의 어떤 행동들이 참여
와 동기를 결여시키는지에 대한 소개
도 있었다. 강사가 강의에서 동일한
사람에게 반복해서 질문하거나 참여
자의 이야기를 다른 청중이 이해하도
록 정리해 알리지 않으면 교육참가자
들은 흥미를 잃게 된다. 또 계속 개인
적인 관심사례를 들거나 가만히 선채
로 말하는 것도 좋지 않다. 학습목표
와 관계없는 사례를 제시하거나 말을
너무 빠르게 혹은 느리게 하는 것 등
도 삼가야 한다.
ASTD2008 9개 세션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Designing &
Delievering Learning'에서 작가 말
콤 골드웰은 연사와 청중, 청중과 청중 간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학습이 발생하기 때문이
다. 연사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고 음악과 조명까지
신경 써야 한다. 한마디로 쇼적인 면이 있는 강의가 청
중의 이해를 돕는데 효과적이다.
교실 수업은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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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솔루션]Xinics가 주도하는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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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달랑 몇 장 쓰고 A학점을 기대하는 학생이나‘잘 다녀왔습니다’한 마디로 세미나 후기를 밝히는 직업인은 이제 없다. 무엇을 생각
했고 무엇을 보고 왔는지 가능한 생생하게 전달해 듣는 이가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을 도와주는 것이 리치미디어 솔루션이다. ---
교육의 질은 콘텐츠 뿐 아니라 그것을 구현하는 인프라
의 수준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요즘의 추세다. 소프트웨
어 전문회사‘자이닉스’가 만들어 낸 eStream Presto(이
스트림 프레스토)가 그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자이닉스
의 제품이 교육의 질을 높인 셈이다.
생각을 이미지로 전달하라
판서와 필기, 그를 임기하는 형태의 20C 교육은 21C를
맞아 더욱 세련돼 졌다. 강사의 얼
굴이 화면 가득 나오고 그 밑으로
주요 핵심 내용이 자막으로 정리
돼 나온다. 또 관련 동영상을 필요
할때에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리치
미디어 솔루션이 이것을 가능하
게 했다.
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대학은 온라인 강의로 학위를 주
기도 하고 학습상황을 관리해 웹
상에서 교수와 학생이 커뮤니케
이션을 이루기도 한다. 이렇듯 교
육이나 세미나 현장에서 이루어
지는 지식을 디지털화 해 Live,
on Demand 방식으로 전송하는
방법이 개발돼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것은 바뀐 경영환경에 따라 비즈니
스 영역에서도 쓰이고 있는데 자이닉스의
eStream Software가 그 주인공이다.
자이닉스의 eStream Software는 리치 미디
어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의 제작, 편집, 전달,
관리를 통합· 수행하는 토털 솔루션이다. 또
교육이나 세미나 현장에서 진행하는 내용을 다
양한 자료와 함께 웹상에 바로 게시할 수 있도
록 생생하게 녹화하는 제작도구이다. eStream
Presto의 경우 솔루션 분야 국내 점유율 1위의
제품이며 자이닉스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이러닝
이나 사내 인터넷 방송, 지식 포털 등 다양한
형태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작과
전송을 위해 활용된다.
또 올 5월에 출시된 eStream MovieStar는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리치미디어 콘텐츠를 단
일 영상으로 변환해 윈도우 기반의 웹 환경에
서 뿐 아니라 IPTV나 PMP 등 다양한 플랫폼
과 기기에서 확장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국
내 최초 멀티 플랫폼 지원 제품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 콘텐츠를
전달해 공유하게 하는 것이다.
자이닉스는 이런 저작도구 외에도 콘텐츠를
관리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토털 시스템을 공
급하는 이러닝 솔루션 호스팅 사업과 리치미디
어 인터넷 방송 구축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
또 방송형 스튜디오 제작이 가능한 솔루션 시
스템 및 고화질, 고품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교육의 질을 고급화 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
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연내
개발하여 기업에서 쌍방향의 지식 교
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전의 교육은 중앙에서 콘텐츠를
개발해 일방적으로‘전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
에서 각자가 가진 노하우를 서로 나누
어 가지는‘공유’개념이 등장했다. 이
는 UCC의 확산이나 웹 2.0의 추세와
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온라인 교육
에서 빠르게 고품질의 지식을 생산하
도록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공
유되는 개념으로 변해가는 시대 흐름
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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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BEST 교육기관]준비된 교육기관 유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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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은 학령기의 학생 뿐 아니라 전 세대를 망라해 진행 돼야 하는 우리의 평생 과제다. 보다 나은 삶을 지향하는 인간의 욕심이 끊임
없이 교육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준비를 돕고 업무 초보자를 전문가로 교육하는 교육기관 유비온은 이 시
대에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다. ---
유비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서비스 기업으로 이러닝 전문회
사다. 2000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금융, 부동산 관련 교육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교육기관으로 자
리잡아 왔다. 금년에는 코스닥 상장
도 준비하고 있는 유비온은 보다 다
양한 콘텐츠로 고객의 성공을 돕고
자 한다.
고객의 니즈 파악해 콘텐츠 만든다
유비온은 금융과 부동산 관련 온
라인 교육이 매우 특화돼 있다. 주식
과 채권, 재무관리 등 금융 분야의
교육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다. 금
융계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대대
적인 구조조정을 거쳐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전 직원들이 커다란 시스
템의 일부로 주어진 단순 업무를 수
행하는 데에 그쳤다면 외환위기 이후 금
융계는 다방면으로 능력 있는 직원들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유비온 임재환 대표
는 이런 금융시장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있었다.
“당시 어떤 지점의 경우는 30명에서 10
명으로 인원감축을 감행하기도 했어요.
한사람이 세 사람 몫을 해야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능력을 개발해야 했던 거죠.”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진 고객들의 수준
향상도 직원들의 학습을 부추겼다. 거의
전문가 수준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려니 밤낮 공부하고 역량을 키울 수밖
에. 또 다른 분야와는 달리 자사 직원의
90%이상이 지점에 나가 있어 집합교육이
어려운 금융계의 특성상 교육운영 방식도
이러닝이 적합했던 것이다.
유비온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을 위한 교육도 한다. 비교적 대우가 좋고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금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많아졌기 때문
이다. 증권투자상담사, FP(은행, 보험, 증
권 분야), 선물거래상담사 등 흔히 금융패
키지라 불리는 이 자격증은 물론이고 펀
드매니저(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준비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점점 경쟁률이 높아
지고 있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자격
과정도 있다.
“이러닝을 인터넷교육과 같은 협의의
개념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교육효과
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접근을
결합하는 것이 이러닝입니다. 수강생이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인프
라를 구축하고 과목을 개설하는 것이 유
비온의 일이죠”
임 대표는 교육혁신은 교육내용과 수강
생에 따라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유비
온의 교육 주체는 고객임을 설명했다. 그
래서 인터넷교육, 독서통신교육, 오프라
인교육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 DVD 등
의 매체교육, 모바일을 이용한 유비쿼터스
교육 등 현재 모든 형태의 서비스로 수강
생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유비온
- 최신뉴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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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경영방침 중 하나인 ‘의식전환(New Spirit)’ 위해 ‘프로답게 캠페인’ 시행 중
- 롯데건설은 연초 발표한 2025년 경영방침 중 ‘의식전환(New Spirit)’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프로답게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일하는 시간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상 발생한 문제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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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 성료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생들은 10주(2월 17일~4월 25일)간의 입문과정을 거쳐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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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캐피탈, 미래형 인재 확보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
- NH농협캐피탈은 전사 차원의 교육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혁신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新비전 아래, 미래를 주도할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금융 전문가·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육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임직원의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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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현판식 개최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지난 4월 2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25. 3. 19.)된 것을 계기로, 승강기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하기 위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승강기 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