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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를 검증하는 역량중심 행동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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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조직의 구축을 위한 다양한 모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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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직업능력을 이력서에 새기자
요즘 뉴스를 보면 고용위기, 실업률 증가등의 우울한 헤드라인이 눈에 띈다. 게다가 9월은 취업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이다.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문을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겨가려는 재직자들에게도 힘겨운 달이다. 스펙 위주의 채용도 문제이지만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가 자기가 꿈꾸는 일에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배우고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 공단은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을‘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직업능력의 달’의 캠페인 테마를 “내가 그린 희망 잡기(Job氣)”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여기서‘내가’는 정부, 기업 국민 모두가 주체임을 뜻하며‘그린’은 미래비전을 그린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영어로 Green은 현 정부의 녹색성장 사업과도 연결된다. 희망은 말 그대로 현재의 불투명한 경제 위기에서 자신감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잡기는 영어인 Job과 한문의 氣를 합한 말
로 직업을 새로 구하고 발전시키는 기운을 잡는다라는 뜻이다.
직업능력의 달 행사는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다. 영예의 장, 지식공유의 장, 축제의 장, 그리고 경연의 장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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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위한 영예의 장
9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200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사회 각 분야의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유공자를 비롯하여 명장 등 우수기능인에게 포상을 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능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범정부 차원의「200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통해 기업의 인증제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근로자와 기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 지식공유의 장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에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보로 가득하다. 우선‘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소기업을 위한 실용적 HRD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을“HRD for 『9988』Success”로 정하여 전체 기업의 99%인 중소기업과 전체 근로자의 88%인 중소기업 근로자가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선진인적자원개발의 흐름과 노하우를 전한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인 곽승준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직 역량 및 효율성 관련 전문가인 현 CIPD 의장 Bob Morton과 국내에는“창의적 교수법”으로 유명한 The
Bob Pike 그룹 설립자, Bob Pike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준비한 트랙으로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의 체계화된 OJT 전략 및 사례를 통해 한국에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본다.
오전에는 기업 현장 전문가가 일본과 포스코 사례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대학교수들이 독일과 한국의 사례를 발표한 후 마지막으로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제이콥스 교수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2009 직업능력개발 세미나」가 근로자들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을 위한 시장친화적 직업능력 개발체제 구축을 위한 주제로 열린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연의 장
경연의 장에서는 6월부터 8월에 걸쳐 진행된「2009 우수교육훈련 프로그램 경진대회」와「2009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성과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우수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우수교육훈련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기업체, 교육훈련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IT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및 전파함으로써 교육 훈련의 성과 및 효율성 제고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촉진으로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성과 경진대회는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중소기업 인적자원 개발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
축제의 장 행사에는「2009 미래직업 박람회」와「제1회 미래 내모습 그리기 대회」가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미래 내모습 그리기 대회의 작품공모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8,0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대회는 청소년과 아동의 미래 직업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치러졌으며, 우수 작품은 10월 7일부터 4일간 열리는 미래직업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2009 미래직업박람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준
다. 또한 이 박람회는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며 박람회 기간 중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고용위기, 실업률 증가, 비정규직 문제 등의 헤드라인이 신문을 장식하고 있는 요즘, 다가오는 9월의 취업 시즌은 우울하게만 보인다. “2009 직업능력의 달”행사의 준비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능력개발기획팀은 눈코뜰새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인지 2009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및 직업능력의 달 행사가 더욱 기다려 진다. 구직자와 재직자들 모두 이번‘직업능력의 달’에서 그 해결책과 희망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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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을 추구하는 장인의 비전
강용일 뉴패러다임교육원 원장
막상 인터뷰에 들어가자, 확신에 찬 목소리가 힘차고도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함께 술술 풀려 나오기 시작한다. 강원장이 제시하는 윈윈십에 대한
얘기다.
“먼저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이 흔히들 변화의 시대라고 하고 여기저기서 그렇게 말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여러분은 익숙한 강의
방식 말고 새로운 강의 방식을 지금 당장 적용하면 받아들이겠는가, 냐고요. 그럼 잠잠해집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묻습니다. 열린 사고를 갖고
있다면 새로운 강의를 받아들일 것이고, 닫힌 사고를 갖고있다면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요. 그런데 여러분이 자신을 새롭게 일신하고자 강의에 제
발로 참석했다면, 당연히 받아들이겠다고 대답해야 하는 거 아니겠느냐.”
강사가 청중을 적극적으로 시험한다. 그리고는 꼼짝 못하게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대담하지만 효과적인 방법, 그러나 잘못해서 어색하게
다루면 안 하느니만 못한방법이다. 그러나 강 원장의 눈빛에선 자신감이 보인다. 윈윈십으로 험난한 세상을 걷는다
“이렇게 되면 이제 사람들은 할 말이 없어요. 맞는 말이거든. 그래서 제가 말해요. 지금 바로 전부 자리에서 일어서서 신발을 벗고 의자
위로 올라가세요. 다들 올라갔어요? 그럼 이렇게 상상해보세요. 지금, 지상 300미터 위에 서 있다고. 그것도 H빔 위에, 아슬아슬하게 말이죠.
그리고 저 H빔 끝에 모든 게 있어요. 여러분은 걸어가기만 하면 되요. 그런데, 갈 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수많은 이가 갔지만 성공한 사람은
2%도 안되요. 확률도 낮고, 위험하게까지 보입니다. 두렵습니다. 망설여질 수밖에 없어요.” ---
두려움. 현대인에게 삶이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무한경쟁, 양육강식과 같은 단어들이 현대를 요약하는 단어처럼 느껴진다.
“그때 저는 그 상태에서,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손을 잡아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손을 잡은 상태에서 반발자국 앞으로 가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 좁은 의자에서라도, 아니 되려 좁은 의자기 때문에 모두들 느끼게 됩니다. 서로 의지해서 움직이면 훨씬 쉽겠다는
생각을요. 덜 위태롭겠다는 생각을 말이죠.”
윈윈십이란 너와 내가 동떨어진 하나가 아니고 하나의 우리라는걸 깨닫게 하려는 작업이다. 강 원장은 결국은 상생이 해답이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사람의 머리에선 누군가를 이길 생각을 하지만, 사람의 가슴에는 같이 살아가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다. 제대로 살아가는 일이란 머리와
가슴의 조율을 어떻게 하는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것을 보다 직접적으로 돕기위해 강의를 통해 제시하는 것이 윈윈십이란 설명이다.
강의란 주고받으며 발전하는 행위강의란 무엇이냐고 물어봤다. 북극성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즉슨 인생의 좌표라는 것이다. 강의를 통해 삶의
방향을 정립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바로 강 원장이 생각하는 강의다. 하지만 강의는 일방적인 것일 수 없다. 인간은 늙어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배우면서, 알게 되면 그걸 다시 전파해줘야 발전이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강사 또한 청중으로부터 배우는 입장인
것이고, 주고받는 것이 없는 강의는 죽은 강의라고 할 수 있다. 강 원장은 살아있는 강의를 지향하기 위해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 일단 갑작스럽게
웃는다고 말한다. 그걸 보는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동물원 원숭이 보는 것처럼 보는 사람도 있고 자신도 모르게 그저 따라서 실실 웃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살아있는 강의를 열기 위한 강 원장의 기술이다.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충분치 않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강 원장은 자신이 강의에 미쳤다는걸 이렇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묻는다.
여러분은 과연 미쳐 있습니까, 하고. 다시 한 번 강 원장이 사람들을 자신의 룰속으로 사람들을 들여놓는 순간이다.하지만 강 원장도 처음부터
이렇게 액티브한 강의를 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 전엔 그도 그저 묵묵히 말만 하는 고답적인 강의를 했었다는 말. 그런데 3, 4년 전 즈음에,
문득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입만 가지고 하는 강의는 나 자신부터가 편하지만,그건 아니다. 그래서 나름의 연구 끝에 큰맘 먹고
적극적으로, 쑥쓰러움을 이겨가며 지금의 역동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반응이 있었다. 반응이 있자 성취감이 있었고, 그것은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강의에 대한 연구로 이어졌다. 청중이 강연자를 이끌어준 것이다.
장인의 비전 강 원장은 인터뷰 내내 비전이 너무 쉽게 버려지는 세상이 안타깝다는 말을 했다. 가정이든 기업이든 중심적인 사상이 없으면,
어려움이 닥치면 참으로 허망하게 무너져 버린다. 바로 요즘 세상이 그렇다. 그래서 강 원장에게 본인의 비전, 미래의 전망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나 한 사람이 어떤 분야에 몰입하고 헌신하고 기여함으로써 그분야가 성장하고 발전하면, 그것 자체가 보람이자 기쁨입니다.
그게전부죠.”
소박하다. 그러나 충분하다. 그것은 장인의 마음가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장인 한 명의 존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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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품은 사명감 삶의 성공 전도사로 거듭나다
김종수 소장이 추구하는 것은 성공학이다. 한국성공학연구소 또한 성공학 전문으로는 최초로 문을 열었다는 자부심도 갖고 있다. 그는 성공의
원론적인 부분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고, 궁극적으론 균형적인 삶을 구성하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5년에 SPL(Special Power Leader) 성공아카데미를 창립한 것이 그 때문입니다. 성공학의 서민적인 저변 확대를
위해서였죠.”
그와 대화하면서 느끼는 키워드는‘전파’다. 그렇다면 그가 2004년 총선 때 강남 을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그냥 개인 강사 누가 뭐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신경이나 씁니까? 하지만 국회의원이라는 직함이 앞에 붙으면 주목할 수밖에 없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겁니다. 더군다나 정치인이라는 것은 보다 실질적인 행정적 실천이 가능한 위치입니다. 물론 한 번에 당선이 되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후보활동 과정에서 얻은 행정적이고 실전적인 지식들은 충분한 값어치가 있었습니다.” ---
물론 김종수 소장이 어렸을 적 자신의 소원대로 성공학 전도사가 된 이후의 길에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쌍용그룹을 나와 성공
아카데미를 열고 승승장구했지만 IMF 체제가 들어서면서 몰아치는 경제 한파에 그 또한 예외가 아니게 됐다. 기업들이 죽으니 강의 수요 또한
사라졌고 결국 부도를 맞는다. 그는이후 3년 동안 자숙하게 된다.
“그렇게 됐어도 제가 가진 사명에 대한 의심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반성은 있었습니다. 3년 동안 고민한 결과,
혼자 힘으론 안된다, 시스템을 구축해야겠다, 그런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그 결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적어도 향후 5년에서 7년을 잡고 있다고 한다. 김종수 소장의 1차 목표는 적어도 전국 5개 도시에서
상설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것이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그에게 강의란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내내 그랬던 것처럼 서슴없는 대답이
돌아온다.
“우리는 성인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성인이란 웬만큼은 아는 사람들이죠. 머리가 차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강의를 하고자합니다. 그러니까 저에게 있어서 강의란, 가슴에 무언가를 심어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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