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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근] ⑤-2 명강사의 성패를 가늠하는 시금석은 철저학 강의기획
강의지도안의 필요성
. 강의목표가 그 시간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진술되고 가치 있는 것 이어야 한다.
. 강의의 핵심을 분명히 알 수 있어야 한다.
· 도입은 사전학습과 관련을 맺어야 한다.
. 강의목표와 학습내용은 일치되어야 한다.
· 학습내용은 학습자들의 생활경험이 존중되고 내용 및 시간배정이 적절 해야 한다.
· 학습자들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적절한 형태가 통용되어야 한다.
· 학습자들의 흥미 지속과 개인차를 고려하여야 한다.
· 학습자 활동은 문제나 방법보다도 행동적인 용어로 진술되어야 한다.
. 강의과정의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작성되어야 한다.
· 자료의 수집과 활용이 적절해야 한다
· 판서의 계획이각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 다음 학습의 계획과 준비가 고려되어야 한다---
강의지도안 작성 시 유의점
· 강의지도안은 실제로 강의할 강사가 직접 작성 해야 한다.
· 강의가 너무 경직되지 않도록,여러 가지 가능성을 감안하는 융통성과 탄력성 ,신축성 등 을 7지는 강의 지도안을 작성 해야 한다
- 지나친 언어주의적 강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다채로운 학습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 강의내용이 너무 단조롭지 않도록 강사의 강의 활동이나 학습자의 학습활동을 다양하게 계획 해야 한다. 특히, 학습자들의 질문, 발표, 토론 등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해야 한다.
강의를 마친 뒤에는 수정할 내용과 보충할 내용을 간략하게 기재해 두어서 다음의 강의지도안작성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좋다.
강의지도안 작성의 장점
· 강의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교육목표에 맞는 강의를 할 수 있다.
· 강의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다.
· 작성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강사도 배울 수 있다.
. 알차고 효과적인 강의를 전개할 수 있다.
· 강의를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 배포 자료 및 교재를 만들 때 이야기의 내용과 유기적 관련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강의지도안이 갖추어야 할 조건
·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실례를 준비한다.
. 가장 적절한 목표를 선택한다.
· 학습자의 능력과 흥미 수준을 고려 해야 한다.
· 강의 진행 요령과 학년의 요구사항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
· 먼저 실시한 강의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
학습자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잘 조사하여 밝혀 두어야 한다.
. 적절한 과제를 포함시켜야 한다.
· 강의 계열을 논리적으로 조정하여 그 계열에 따르면 자연히 강의의 목적이 실현 될 수 있도록
계획 하여야 한다.
· 학습자의 흥미에 띠라 계획한 것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신축성 있게 계획해야 한다.
· 강의 각 단계의 시간을 예상해야 한다. 강의의 결과를 평가하는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강의지도안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내용
학습 지도안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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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⑨ 주의집중/관찰/경청/질문기법
주의집중/관찰/경청/질문기법
강의기법은 학습자가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강사가 발휘해야 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학습성과는 강사의 특별한 역할 보다 학습자 자신이 직접 교수 활동에 참가했을 때 가장 높은 학습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결국 강의기법은 학습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거나 강사의 질문에 학습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반응 할 수 있게 함으로서 그들을 교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시키는 것이다. 강의기법은 교육내용과 학습자 사이의 차이(Gap)를 연결시켜주는 고리역할을 한다.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으로 4가지 강의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주의집중방법(Attending Skills)
주의집중이란 강사가 학습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신체적 A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습자에게 그들을 하나 하나의 개성이 있는 인격체로 간주 한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학습자와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주의집중 기술의 특정이다 강사는 주의집중 기술을 통해 학습자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즉 강사가 서 있는 위치에서 학습자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교수활동 결과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학습자와 대화를 통해 그들과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촉진시킬 수 있다 강사가 학습자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주의집중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음 표는 학습 자의 주의집중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관찰방법(Observing Skills)
관찰 방법은 강의 진행 과정상에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여러 차례 관찰을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강의를 계속 진행 시킬지 혹은 학습자 요구를 반영시킬 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관찰 기술을 사용하는 데는 3가지 단계가 있다.
1단계 : 학습자의 얼굴 자세 움직임을 본다.
2단계 :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추측했던 학습자의 기분을 좀 더 구체화시킨다.
3단계 : 추측한 학습자의 기본 느낌에 적절한 행동을 취한다.
학습자의 단편적인 행동이 느낌의 척도가 될 수 있지만 강사 관찰해서 얻은 다양한 자료들을 근간으로 현재 학습자의 느낌을 추론해야 한다. 강사가 일시적인 느낌으로 어떤 행동을 취하든,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판단하든 간에 결과는 현재 혹은 앞으로의 학습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경청방법(Listening Skills)
경청이란 학습자가 얘기한 내용을 듣고,강사가 그 내용을 이해했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인시키는 것이다. 경청을 통해 강사는 학습자에게 그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시킬 수 있다 또한 교육과정이 어떻게 전달되었는지에 관한 피드백을 얻어 향후 강의 진행 방법을 모색할 때 활용할 수 있다. 효과적으로 경청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 2단계를 거친다.
2. 학습자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그들과 상호 유대관계를 가진다.
질의응답방법(Questioning Skillls)
질문은 강의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강의시간에 질문을 하는 목적은 학습자가 알고 있어야 할 선수학습 내용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앞으로의 교육과정에서 가르칠 학습내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질문은 교육에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내용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을 얻을 수 있고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결과를 측정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다.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효과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은 강 사가 개발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중의 하나이다. 효과적 질문을 한다. 의미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질문 유 형을 선택하여,후에 그 내용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도록 언어로 표현 하는 것이다.
일단 사용할 질문의 유형을 결정했다면 그것을 어떻게 언어로 표현할지를 결정한다. 다음 표에서 질문을 언어로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지침이 제시되어있다.
학습자의 대답을 요약,정리하는 방법
두 번째 기술은 학습자의 대답을 요약,정리하는 기법이다. 최고의 학습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학습과정 참여가 절대적이다. 강사가 학습자의 대답을 어떻게 요약,정리하여 피드백을 주느냐에 따라 당사자 물론 향 후 모든 학습자의 수업 참여율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습자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정답을 말했을 경우 긍정적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다 대답이 옳건 틀리건 상관없이 대답하려고 했던 노력 자체에 의미를 둔다. 학습자가 오답을 애기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도록 배려한다.
학습자 질문에 대한 응답 방법
세 번째 방법은 학습자에게서 질문을 받았을 때 강사가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 지에 관한 질의와 응답을 하는 기술이다. 학습자의 질문은 개개인의 질문능력 향상과 학습자 집단 전체의 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학습지들이 질문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게 될지, 대답하는 것을 즐거워지는 것은 강사가 그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음 표는 학습자 의 질문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도 강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강의실 공간의 활용 방법, 시간의 배분 방법 등 강사로서 습득해야 할 강의 기법이다. 강사의 복장 자신감, 열정 등 강사로서 유지해야 할 자세와 태도적 측면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 그러나 강사의 스킬 평가는 강사를 평가하기 보다는 학습자의 참여 정도를 관찰 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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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근] ⑤-1 명강사의 성패를 가늠하는 시금석은 철저학 강의기획
명 강사의 성패를 가름하는 시금석은
철저한 강의기획
강의 전 준비는 성공적인 강의를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인 명 강사들 일수록 강의를 하면 할수록 강단에 있는 것이 두렵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 보여서 아는 지식을 정신 없이 떠들다 보니 시간이 갔으나 이제는 모든 학습자들이 강의에 대한 느낌을 표정과 눈으로 표현 하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학습지들 각자의 요구들을 수렴하는 강의를 진행하려니 부담이 크다. 1 이처럼 아무리 실전 경험이 많은 강사라 할 지라도 강의를 맡게 되면 학습자들의 성향과 특성을 분석함은 물론 그들의 환경과 학습수준 등을 고려하여 강의 내용에 반영시키는 철저한 습득과 정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강의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에 그치고 만다 학습자들은 강사의 준비성에 의하여 강의를 틀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4분만에 결정한다고 한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온 강사의 강의는 무언가 있을 것 같아 한번 들어봐야겠다는 마음을 불러오나 ,준비되어 있지 못한 성의 없는 강의는 학습자들로 하여금 더 이상배울 것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잠을 청하거나 주변 사람과 잡담을 하도록 만들기 쉽다. 이럴 경우 강사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한번의 실수는 해당기관에서 강의를 더 이상 맡지 못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결국 강의에 대한사전 준비가 없다는 것은 강사로서의 생명력을 줄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띠라 서 학습자와의 첫 만남을 위해서 많은 준비는 치밀한 강의를 위한 필 수적인 요소로 학습자들에 대한 존중의 표현인 것이다
강의 준비는 그 뿐만 아니라 기존의 강의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완벽한 강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강의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는 강사가 강의 내내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자들을 리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준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강사는 강의 내내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어설픈 표정을 짓기가 쉽다. 학습자들은 이런 강사에게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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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근] ④ 교수이론을 제대로 이해하자
교수이론을 제대로 이해하자
강의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수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교수법이라고 해도 여러 번 사용하면 학습자들은 내성이 증가하여 좋은 강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강의 내용주제에 띠라서 교수법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교수법은 간단한강의 기술만을 가지고 강의에 적용 하다 보면 원하는 만큼 효과를 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것은 그 교수 법에 당긴 원리를 고려하지 않고 기술만을 가지고 강의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수법에 대하여 완벽한 구사를 하려면 그 교수법이 탄생하게 된 이론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교수법의 이론적 배정으로는 크게 3가지로서 행동주의적 교수학습이론, 구성주의적 교수학습이론이 있다
행동주의적 교수-학습관
행동주의는 인간은 학습을 통해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학습이 파는 자극에 의하여 인간의 행동이 변화한다고 보았다 이는 학습자를 단순히 외부의 환경 자극에 따라 반응하는 수 동적인 학습자로 보고 강사는 지식과 정보의 일방적 전달자, 학습의 배타적 관리자로 보고 있다 따라서 행동주의적 교수학습관은 강사가 강의의 주도권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학습목표를 학습자들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설정,진술하고 목표 성취에 필요한 자극과 이에 따른 반응 그리고 강화를 활용해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교수학습의 주도권은 강사에게 주어짐으로 강사는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외형적 강의 전략을 동원하게 된다 강의평가 역시 행동목표에 근거한 준거 지향 평가에 따라 객관식 평가 위주로 이루어진다.---
행동주의적교수→→학습 이론
고전적 조건 반응설(CJassical Conditioning Theorγγ)
파브로브(Pavlov)에 의하면 개를 통한 실험으로 학습과정을 자극과 자극에 대한 반응 사이에 이루어지는 조건화 과정으로 보았다. 파브로브(Pavlov)는 개에게 고기를 주면(무조건 자극 ’Unconclirioned Srimulus) 개가 칩을 흘린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점차 개에게 고기를 줄 때 종소리를 내는 조건 자극이 짝지어지는 횟수와 두 자극간의 시간 간격에 따라 소거, 자발적 회복, 강화, 일반화, 변별의 과정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이는 개의 행동이 인간의 행동에 적용된다는 점이 전제된 실험이다.
소거 : 조건화 과정에 의해 형성된 학습도 시간이 흐르면 없어진다.
자발적 회복 : 일정 시간이 흐르면 학습내용이 다시 회복되는 현상
강화 : 조건화 과정을 반복하여 재학습 하는 과정(고기를 주고 반응하게 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학습)
일반화 : 유사 자극에 의해 동일 반응이 일어나는 것. 종소리의 음률이 약간 달라도 반응이 일어나는 것
변별 : 유사 자극의 폭이 넓어져도 동일 반응이 일어나면 학습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변별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시행착오설(Trial and Error Theory)
쓴다이크는 고양이를 굶겨서 문제 상자에 넣고 밖에 고기를 놓고 고양이가 고기를 먹기 위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고양이는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먹이를 얻는 것을 보고 자극 반응(먹이)에 대하여 유기체(고양이)가 시행착오의 반응을 반복하는 가운데 효과의 법칙에 따라 실패적인 반응은 약화되고 성공적인 반응은 강화되어서 학습이 형성된다고 주장한 이론이다. 이러한 학습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준비의 원칙(Law of Readiness) : 학습 욕구가 준비되어야 하고(굶주린 고양이)
연습의 법칙(Law of Exercise) : 시행착오의 반복이 필요하며
효과의 법칙(Law of Effect) : 학습의 효과가 있어야 함
시조작적 조건 반응설(Operant Conclitionin Theory)
스키너(Skinner)는 굶긴 쥐를 박스에 넣고 문제 해결 과정을 실험하면서 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작적 행동을 통해 먹이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 결과조작적 조건 반응은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가 아니라 유기체의 의도적 조작적 행동에 대한 반응과 이에 따르는 보상에 의해 행동하게 된다는 이론이다. 보상에 의하여 강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이 쏟아지는 효과의 법칙과 유사하다.
행동주의적 교수-학습 이론의 특징
파블로프는 효과 때문에 학습이 일어난다고 보았으나 (스키너에 의하면) 학습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착한 일을 했을 때 상을 주는 것이 일종의 강화 행위이다. 따라서 학교의 모든 시스템이 강화라고 할 수 있다.강화에 의해 학습동기를 장려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보상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다른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위협성을 갖고 있다. 인간의 행동이 강화에 의해서 조정되기 때문에 목표하는 행 위에 대해서는 일관성과 계속성을 갖고 있지도 않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간을 수동적으로 만들고 조작화함으로 인간성이 상실 되었다는 비판을 듣는다.
인지주의적 교수-학습관
1950년대 말 학습이론은 행동주의 모델의 사용에서 인지과학에서 온 학습이론과 모델의 연구 쪽으로 옮겨졌다. 심리학자들과 교육학자들은 명백하게 관찰할 수 있는 행동 대신 인간의 사고 문제해결 언어형성 및 정보처리와 같이 더 복잡한 인지과정을 강조했다. 인지주의는 학습을 학습자의 인지구조의 변화 학습자가 외부에서 주어지는 정보를 내적인 정보처리 과정을 통해 인지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 행동주의보다는 다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맘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인지주의 역시 행동주의와 마찬가지로 지식을 학습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외부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학습지에게 전이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인지주의적교수 학습이론
피이제(Piaget)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는 생물학에서 유기체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구조를 발전시켜 주목하고 인간의 지능의 문제에 적용 시켜 인간이 환경의 요구에 따라 인지구조를 끊임없이 재구성해 간다. 조직은유기체가 일관성 있는 체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구조를 보다 높은 수준의 체제로 통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모든 유기체가 환경에 적응하려는 경향 성을 가지듯 두 가지의 상호 보완적인 기제인 통화와 조절의 통합적 기능을 통해 균형이 이루어진 것이다. 개인은자신의 기존 구조를 적응시키거나 또는 새로운 인지구조를 발달시킴 으로써 불균형을 감소한다 이러한 평형과 불 평형 의 상태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인지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피아제의 인지 발달단계를 보면 다음과 같다
라이글루스(Reigeluth)의 인지 정교화 이론
정교화 이론은 교수내용을 선택(selecting)하고 계열화하며 종합(synthesizing), 요약(summarizing)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제공하려고 거시적 수준의 조직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정교화 이론은 우선 수업의 전체적 윤곽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점차 구체화 되고 세부화되면서 이미 제시되었던 일반적으로 간단하면서도 기초적인 내용을 정교화시켜 나가면서 인지적 영역의 학습과정과 학습내용의 파지와 전이를 목적으로 한다. 라이글루스는 지적 영역의 학습목표인 개념 원리 법칙 등의 학습을 촉진시키기 위한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인지주의적 교수-학습 이론의 특징
인지주의적 교수 학습의 목적은 새로운 정보가 기존의 인지구조에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강사는 정보의 구조화와 계열화해야 한다.강시는 학습자의 정보처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학습내용에 대하여 약호화하여 기억에 오래 남게 해야 한다. 인지주의적 교수학습이론은 학습자의 이미 학습된 내용을-효과적으로 일반화 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둔다.
구성주의적 교수-학습관
오늘날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을 맞아 적정한 지식수준을 가진 학습자를 대량생산하던 시대에서 소규모 다품종 생산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학습자를 길러 내는 것으로 변화를 하였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존의 행동주의와 인지주의를 대변하던 객관주의에서 벗어나 구성주의 교수학습 이론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구성주의는 학습이론, 교수이론 및 인식론 등 다양한 의미로 쓰여지고 있으나, 구성주의가 현 교육에서 주도적인 패러다임이라는 사실에는 학자들이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현재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7차 교육과정의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이 바로 구성주의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성주의의 효시는 그리스시대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지만 최근에 구성주의적 입장에서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을 삐아제라고 행하고 있다. 비록 피아제는 이동의 인지발달에 관한 연구로 많이 인용되지만 인지발달 연구에서 그가 견지한 입장을 보면 구성주의자 라고 볼 수 있다. 교육학에서 구성주의는 각 형태를 뒷받침하고 있는 독특한 존재론 및 인식론신념에 띠라 피아제의 연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는 학습관을 지지하고 있다.
구성주의적 교수-학습 이론
상황학습 이론(Situated learning)
상황학습이론에서 지식은 사용되는 실제 상황과 함께 학습되어야만 학습자의 실제 생활에 전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간의 사고는 그 사건도 발생하는 맥락에 의해 제한되므로1맥락에서 벗어날 때 맥락적 지식은 그 추상성으로 인해 실생활의 어렵고 지식 그 자체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어렵다. 상황 학습에 해당하는 교수학습방법으로는 인지적 교육을 들 수 있다 도제교육은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가진 장인과 함께 기거하며 그 밑에서 장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 배우며 장인의 전문성을 그대로 익히는 교수 학습방법이다 즉 전문적인 기능과 지식은 삶의 맥락 속에서 지속적인 상호 작용 속에서 실제 관계들을 해결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도제에게 자연스럽게 전수 되는 것이므로 효과가 크다고 보고 있다
문제중심학습(Problem-Based Learning)
문제중심학습은 ‘문제해결학습이’ 라고도 지칭되며 학습자가 특정 또는 관심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 한다. 문제해결 과정은 일반적으로 문제 제기 개념화 해결을 위한 전략설정에 대한 정보의 조직 할당 문제 해결 과정의 모니터링 평가를 포함한 문제 중심학습은 다음의 다양한 교수법에서 자세하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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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근] ③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는 끼울 구멍이 없어진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는 끼울 구멍이 없어 진다.
명 강사는 교수설계에서부터 시작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강의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시작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올바른 출발은 명 강사에 이르고 잘못된 출발은 학습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결과에 도달한다. 백두산친지의 물도 동쪽으로 흐르면 동해로 가고 흘러가면 황해로 들어간다.
강의의 시작도 마찬가지디 우리는 올바른 출발을 해야 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는 끼울 구멍이 없어 진다 " 처럼 지금 우리가 시작하여 뿌
리는 씨앗들이 무엇이냐에 따라 가을에 거두어들 일일 열매가 결정된다.
지금 우리들이 시작한 것 강의하려는 것들은 도대체 무엇인가를 한 번쯤 곰곰 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혹시 자만심을 뿌리고 있지는 않는지? 내면
보 다는 겉만 화려한지 아니면 잘못된 지식과 행동이 변화하지 않는 지식을 뿌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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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설계에는 교육공학의 개념이 필요하다
오늘날 과학의 발달과 함께 강의에 OHP 차트 라디오 TV비디오 등을 수업 의 보조매체로 활용함에 따라 교육에서도 공학이라는 개냄이 도입되었다. 교육 공
학에서는 처음에는 이러한 보조매체들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에 관심을 보였으나 요즘은 교수설계 또는 수업설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명 강의를 하기 위
한 필수적인 알아야 할 지식이 되었다.
공식적으로 교육공학이 역사적으로 교육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에 미국의 시각교육국에서 시각보조물의 활용을 장려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이후 1950년대 말부터 시청각 교육의 개념에 통신이론이 도입되어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중시하게 되었다. 그 후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학습자 중심의 교
수체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우리나라에는 1950년대 초부터 시청각 교육이 도입되었으며 1984년에는 “교육방법 및 교육 공학” 이라는 명칭으로 사범
대학 교직과목으로 개설되게 된다. 1984년에는 한양대학교에 교육공학 과가 신설되었으며 그 후각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에서 앞 다투어 설립되어 우리나
라 교육공학사에 새로운 활기를 이루게 되었다.
제2장 명 강사는 교수설계에서부터 시작한다
공학(Technology)
Technology 는 라틴어 ‘texere’ 에서 유래하여 “짠다-(to weave)" ‘건축한다 ‘ 는 뜻으로 사용된다. 여기서 사용하는 공학이란 기계를 시용한다는 의미보다 과
학적 지식을 활용 하는 설계적 방법을 의미한다. 공학은 크게 3가지 측면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기술적 측면은 산물(product)로서의 공학을 의미하며 각
종 공학적 기자재 도구 등이 포함된다.
둘째, 운화적 측면은 공학의 활용 목적 인간의 가치 윤리신념 체제 둥을 포함한다. 셋째, 측면은 공학을 이용한 경제적 업적 전문적인 활동이 포함된다. 따라
서 진정한 의미의 공학이란 산불과 과정으로서의 공학 모두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공학은 근본적으로 교육 목적 및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발전 되었던 것이 아니라 교육적 필요에 의해 채택되고 적용되었다. 따라서 교육과 공학은 상
호보완적으로 발전되었다.
수업(교수)공학(Instructional Technology)
교육은 종합적인 기능인 반면 교수는 학습조건과 학습환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업(교수)공학은 교육의 몇 가지 측면에만 관련되어 있
으므로 수업(교수)공학은 교육공학의 하위체제로 볼 수 있다.
수업(교수)공학의 개념 형성에 영향을 준 이론에는 체제접근 이론과 수업개발 이론이다. 따라서 수업(교수)공학은 체제접근 개념의 도입으로 수업(교수)공학
을 매체(media)나 장 l(devices) 로 보 기보다는 과정(process)으로 보게 되었다.
이처럼 수업(교수)공학은 교수 ·학습과정을 설계 · 수행 · 평가 에 중점을 두는 체계적인 접근으로 인식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서 인적(human)자원과 비인
적(nonhuman)자원을 적절히 결합하여 시용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제공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수업 (교수)공학이란 학습을 위한 과정과 설계 ·개발 ·활용 ·
평가 및 관리하는 이론과 실제를 말한다.
교육공학(Educational Technology)
교육공학은 수업(교수)공학의 상위개념으로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교육에서의 공학(technology in education)은 20세기 초 영사기TV 등
하드웨어가 발달하게 됨에 따라 시청각매체의 교육적 활용(협의의 교육공학)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한 변화는 기계적인 장치와 교수 자료를 교육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 자체를 중요시하였다. 따라서 교육에서의 공학은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으며 인간적 교육적 가치를 무시한 인간이 없는 교육공학을 의미한다.둘째, 교육의 공학(technology of education)은 2차 대전 이후에 도입되었으며 과정으로서의 공학을 의미하며 교수 학습에 있어서 학습자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하는 교수법 연구와 교육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교수법 연구와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행동과학 분야의 지식을 조직적 과학적으로 적용하였다. 그래서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인류학 등에 중점을 두었기에 인간을 위한 공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교육의 공학은 교육에서의 공학과 달리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셋째, 인간의 교육공학은 1950년대 도입되었으며 인지주의 심리학을 배경으로 한 인간적 교육공학으로서 자연과학적 개념과 행동 과학 개념을 합해서 교육에 적용하는 것으로 대안적 교육공학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교육공학은 학습자의 인지구조 정보처리과정 지적 모형 등을 고려하였다. 따라서 교육공학이란 학습의 촉진을 위하여 학습자원을 개발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하여 체제접근의 중요성을 강조. 결론적으로 교육공학은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공학의 원리와 기법이 교육·훈련분야에서 일어나는 학습문제의 관리와 운영에 적용되는 모든 경우를 총칭하는 말이다.
성공적인 강의는교수설계가 만든다.
강사의 강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수설계가 완벽해야 한다. 교수설계 또는 수업설계(instructional planning 01' design)란 그대로 강사가 강의해야 할 내용을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게 될 것인가에 대한 계획수립 이다. 교수설계의 근본적인 목적은 강사가 원하는 학습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교수 ·학습과정의 전반적인 과정을 효과적으로 조직하는 데있다. 교수설계에서 꼭 해야 하는 것은 첫째, 자의 특성 및 요구와 학습과제를 파악하고, 둘째, 교수이론과 방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셋째, 자신의 수업활동이나 방법을 분석하고, 넷째, 이에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 그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노력하는 것이다.결국 교수설계는 학습자가 수업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성취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활동과 전략적인 방안을 계획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교수설계는 궁극적으로 교수 학습 전개의 형태로 강사에 의하여 최종적으로 만들어지는 하나의 창작활동이다. 따라서 그것은 강사의 창의적인 사고와 노력의 산물인 동시에, 강사 개인의 신념, 경험 그리고 숙고의 결실이다. 강의를 계획하고 실행함에 있어서 강사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 유능한 교수설계자에 의해 훌륭한 계획이 세워졌다 하더라도 실제로 강사가 어떻게 강의를 주도하고 운영해 나가는가에 따라 강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교수설계자라는 전문인이 별도로 존재하여 강사가 계획적인 수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강사는 자신의 강의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수정해야 한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강사들은 최소한 교수설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절차를 파악하고 교수설계 기술을 익혀 강의를 계획할 때 이러한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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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근] ② 바람직한 강사는 어떤 것인가?
바람직한 강사는 어떤 것인가?
바람직한 강사상을 정립하는 일은 그리 간단치 않다. 왜냐하면 다양한 현장의 특성을 다 반영하는 것이 쉬운 것이 이니 설령 이상적인 모습이 제시된다고 해도 그러한 모습을 다 갖춘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상적인 특성을 지니지 않은 훌륭한 강사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상적인 강사상을 그린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며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적어도 바람직한 강사의 모습을 그려보는 일은 강사양성 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제시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강사로서 지향해야 할 지향점과 준거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람직한 강사상을 다음 몇 가지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가. 전문적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강사는 자기가 가르치는 해당 영역에 대하여 넓고 깊은 지식을 가져야 한다. 해당 영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물론이고 학습지도방법, 교수능력 및 학습자
에 관한 이해 등에 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가져야 한다.
나.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강사는 학습자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면서 학습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강사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 사람이다. 이렇게 강시
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춘 강사야말로 바로 바람직하고 필요한 강사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풍부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확고한 교육자
적 신념이나 교육에 대한 사명감이 없을 때 훌륭한 강사로서의 자질을 구비하고 있다 고발하기 어려울 것이다. 투철한 교육에 대한 사명감 또는 교육자적 의
식이 취약할 떼 교육활동을 전개하게 되면 학습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 강의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껴야 한다.
교육은 학습자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강사의 한마디가 학습자의 인생에 커다란 변화를 주는 일이니 얼마나 보람 있는 일인가를 깨
달아야 한다. 그러나 가르치는 일 자체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강의를 돈 버는 목적으로 만 생각한다면 정열을 쏟지 못할 것이고 본인도 고역이며 학
습자를 위해서도 불행이며 사회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낭비요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라. 강사는 순수한 교육애를 가져야 한다.
훌륭한 강시가 되는 요건 중 하나는 학습자들을 좋아하고 사랑해야 한다. 교육에서도 고객만족을 강조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습자들에 대한 존중이 이루어지
지 않는다면 학습자에게 외면 받기 쉽다. 따라서 순수한 교육애를 가져야 학습자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마. 전문적인 자질 함양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구도자의 자세를 지난 사람이다.
강사는 자신이 가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 강사는 자신의 지적 능력과 인격적 품성을 발전시키고 개발하고 향상 시키도록 꾸준히 노
력하는 사람인 것이다. 더욱이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서 강사는 교육활동과 해당 전공에 대한 권위와 실력을 인정받을 뿐 아니라 강사로서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옛 모습을 파괴하고 자기 갱신과 발전을 위해 계속 힘쓰는 자세와 노력이 절실하다.
바. 국민교육의 선도자로서의 의식이 충만한 사람이다.
강사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만이 아니라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실 천하는 변화의 촉진자 이다. 아무리 열악한 제반 여건 아래서도 교육 혁신의 기수로서 교
육을 통해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이루어 가는데 기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묵묵히 교육을 위해 꿈을 불태우고 내일 에 의 이상 속에서 사는 사람이다.
바람직한 강사를 양성하려면
이상에서 제시한 바람직한 강사의 특성은 비로 교육 활동에 자신의 진 인 격을 던지는 강사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이와 같은 자질
을 갖추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인가. 그것은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강사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활 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 에서 강사 양성에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가. 확실한 교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강사 양성교육이 있어야
현재는 전문 지식만 있으면 아무나 강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무자격 강시를 배출하는 요인이 됨으로 인하여 학습지들의 판단을 흐리는 역할
을 하고 있다. 따라서 강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강사 양성교육을 꼭 받도록 해야 한다. 교사양성 교육을 통해 확고한 마음가짐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을 개발하고, 습득하는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
나. 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이 포함 되어야 한다.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서 학습자에 대한 이해 및 교수 학습지도 기술뿐 아니라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되는 정보화 능력이나 의사소통 및 조정 능력에 관한
연수프로그램이 강화되어야 한다.
다. 전문직으로서의 강사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사의 구인에 있어서 단순한 해당분야의 지식을 보유한 것만으로 채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경력을 반영하는 체제가 확립 되어야 한다. 따라서 강사의 연수
결과라든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취득,석 박사 학 위 취득 등을 보수에 반영하는 보수체제 개편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라. 보람 있는 강사로서 교육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교수나 교사들에 비하여 열악한 강사에게 힘을 실어 주고 강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여 강사를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회적 풍토 조성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마. 강사들도 사회 변화와 학습자가 요구하는 자질을 습득하도록 해야 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 하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학습자의 요구와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 하여 변신과 구도자적 자세를 가지고 전문적 자질 향상에 힘써야
할 것이다.
교육의대상은?
교육의 대상은 시대마다 조금씩 변할 뿐만이 아니라 국가들 마다 상이한 시회적 상황에 따라 학자들은 다양하게 정의를 내리고 있다.
통상적으로 산업사회에서는 교육의 대상은 공교육을 받는 청소년이었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로 변화 함에 따라 평생교육을 받는 모든 대 상으로 확대 되었
다. 평생교육을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랭그랑(Lengrand)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는 평생교육을 교육의 통합 에 중점을 두고 시간적으로 요람에서 무덤까
지 인간의 평생교육과정인 수직적(종적) 차원과 공간적으로 가정, 학교, 사회에서의 교육과 정인 수평적(횡적) 차원을 하나로 통합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는 기존의 학교 위주의 교육체제를 혁명적으로 변혁하고자 하는 이는 기존의 학교 위주의 교육체제를 혁명적으로 변혁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같
은 맥락에서 유네스코 교육연구소의 연구원 데이브(R. H. Dave)는 평생교육을 “개인과 집단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인의 일생을 개인적, 사회적,
직업적 발전을 성취해 나기는 과정” 으로 정의하고 있다.
평생교육이 랭그랑에 의해서 제창된 이래 많은 학자들의 관심과 연구가 계속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제 도적으로 정비되거나 그 개념이 명확하게 밝혀진 단계
는 아니다. 그러나 평생교육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지금까지의 견해를 종합하여 보면 “평생교육은 인이나 집단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사적인 교육의 단
계에서 모든 사람에게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는 공적인 교육의 단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고, 모든 교육을 수직적 수평적으로 통합 편성하라는
교육체제의 개혁의 이념” 으로 정의할 수 있다.
수직적 교육의 통합
수직적 교육의 통합이란 의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동안 계속되는 교육의 단계로서 영아기 유아기 소년기 청년기 성인기기, 노년기와 같은 인간의 과
정으로 통합하는 것으로서 다른 말로 하면 교육애 있어서 시간적 통합 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평적 교육의 통합
수평적 교육의 통합이란 의미는 생활공간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교육기회로서 가정교육 학교 교육 사회교육과 같은 교육영역이 분리되지 않고 상
호연계성을 가지고 공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교육 의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통합의 중요성은 예를 들면 직업교육이 직업영역에서 그 효과성을
갖기 위해서는 직업교육만을 가지고는 미흡하며 더불어 일반교양교육이 내부적으로 통합되어 이루어질 떼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
과 같이 평생교육은 종적인 개인의 성장에 따른 교 육과 횡적인 사회전체의 교육기회를 통합하려는 교육이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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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근] ①-2 가르치는 자, 그들은 누구인가?
대화에 참여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모든 학습자들이 침묵하여 토의에 잠시 공백이 생겼을 때 새로운 화제를 제시하여 속개시키는 역할도 하며 활동의 방향, 진행 및 속도와 관련해서 구성원의 활동을 촉구하고 앞선 화자의 견해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수용으로 논의 전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촉진자 이다.
코치(coach)
코치는 전문적으로 잘 훈련을 받은 사람이며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그들의 필요에 접근 해가는 방법에 숙련된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있을 때 그들의 가능성을 발 견하고 개발하도록 격려 지원하여 전략과 해결책을 더 쉽고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말한다.---
멘토(Mentor)
멘토라는 말의 기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다. 고대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인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떠나며, 아들인 텔페마코스를 보살펴 달라고 한 친구에게 맡겼는데 그 친구 의 이름이 바로 멘토였다. 그는 오딧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텔레마코스의 친구 선생님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었다.
그 후로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 끌어주는 지도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멘토는 상대방 보다 경험이니 경륜이 많은 사람으로서 상대방의 잠재력을 볼 줄 알며 그가 자신의 분야에서 꿈과 비전을 이루도록 도움을 주며 때로는 도전도 해줄 수 있는 사람
예를 들면 교사, 인생의 안내자로 보이는 사람, 후원자, 장려자, 비밀까지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 스승 등을 들 수 있다.
멘토링(Mentoring)
멘토링은 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잇는데 한 마디로 말하면 현 장 훈련을 통한 인재 육성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회사나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일대일로 전담 구성원(멘티Mentee)을 지도, 조언하면서 잠재력을 개발, 성장시키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후견인제도가 바로 멘토링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이 제도 역시 신입사원들의 업무에 대한 신속한 적응을 유도하고 성장 잠재력을 개발시킨다는 면에서 볼 떼 그 기본 사상은 인재 육성 에 있다 하겠다. 이는 코칭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나 멘토형은 멘토와 멘티의 관계에 있어서 수직적이며 상호간의 인격적 개입이 코칭 보다 더 깊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그렇다.
튜터(Tutor)
튜터는 개인교수를 의미한다 14세기 무렵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처음으로 채택하였고 그 뒤 많은 대학에서 도입 하였다. 튜터의 역할은 처음에는 각자 전공과목에 따라 전문적인 입 장에서 학습자들의 학습계획 연구방법 학생생활에 관한 상담 등을 지 도하거나 조언하였는데 최근에는 학문지도를 주로 하고 있다. 지도방법에서도 처음에는 개인지도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최근에는 학생들의 중기로 여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원격교육에서 학습자들이 시용하는 프로그램을 개인지도 받는다는 뜻에서 튜터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코칭(Coaching)
미국의 세계 최대 글로벌 코치 양성전문기관인 CCU(Corporate Coach Universily)에 의하면 ‘코칭은 코치와 발전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개인이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발견 프로세스를 통해 목표 설정 및 전략직인 행동 그리고 매우 뛰어난 결과의 성취를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하면서도 협력적인 관계’ 라고 했다.
즉, 코칭이란 코치가 코칭을 받는 사람에게 직업적 또는 개인적인 성과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파트너십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서의 코치는 상대방을 이기는 것만을 목표로 기술을 전수하지만 코칭은 코칭을 받는 사람의 기술과 성과를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리더십에 관한 것으로 ‘윈-윈’패러다임을 말한다.
컨설팅(Consulting)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전문지식을 사람들에게 상담 및 자문에 응하는 일로 전문지식을 문제나 현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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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근] ①-1 가르치는 자, 그들은 누구인가?
가르치는 자, 그들은 누구인가?
명 강사가 되는 길
누구를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은 모두 명 강사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모두가 인정해주는 명 강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과연 명 강시란 천부적으로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면 노력하고 노하우를 습득하여 훈련함으로써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존재일까? 교육계에서도 프로페셔널을 요구하는 요즈음 세상에 교육의 프로페셔널인 명 강사가 되는 길은 험하고도 먼 길 이리라.
누구나 가르칠 수는 있지만 누구나 ‘명 강의를 하는 명 강사 는 결코 아니다. 가르친다는 일은 단순한 지식 전달 이상의 단순한 비법 전수 이상의 고난도 지식 작업이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일이란 남을 변화시키고 그들에게 감동을 주어 오랫동안 그들의 가슴과 골수 속에 살아 숨쉬게 하는,‘순간의 지혜를 ‘영원의 지혜’로 전이케 하는 숭고하고도 심오한 일이기에 그러하다. ‘지혜 나누미’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 안타깝게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명 강사를 꿈꾸고 원하지만 철저한 준비도 없이 그저 아는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물리적으로 전달하려는 기계적인 강의 전달로 안주하고 있음을 종종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프로 명 강사가 되고자 하는 탄탄한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아서 이다.---
강사라고 다 같은 강사가 아니다
오늘날 급변하는 과학 기술의 발달은 배우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세 상을 만들었다. 교육의 기회가 초 중 고등학교에 제한 되었던 과거 에는 가르치는 사람은 교사로 불리었다. 그때는 비록 가난하지만 가르치는 것이 보람 있는 일로 믿고 가르치는 일에만 열중했던 떼였다 그러나 이제 세상은 변하여 가르치는 사람도 명 강사가 되면 연1억이 상의 수익을 올리는 고액 수입자를 만들어 내면서 가르치는 일이 돈 버는 경제적 행위로 자리를 집아 가고 있다 이를 통해 가르치는 보람보다는 돈을 버는 재미로,제자 양성 보다는 수입원이 되는 수단으로 강의가 치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는 무자격 강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고 단순한 지식만을 가지면 가르치는 직업의 대열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생겨 났다. 이로 인해 학습자들은 교육이 주는 배움의 기쁨보다는 피해를 당하게 되거나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단순 지식의 전달만 하면 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 업무로 인식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가르치는 장소나 분야에 따라 교수 강사 코치 멘토 컨설팅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가르치는 사람 들의 개념이 혼용되고 있으며 자격조건이 되지 않는데도 명칭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따라서 가르치는 사람들의 정확한 개념 파악을 통하여 가르치는 사람의 정확한 인식이 바른 지를 찾아 보고자 한다.
교사(teacher)
교사는 교육 인적자원부 에서 발행하는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각 학교에서 아동과 학생을 직접 교육하는 사람을 말한다. 현대사회 에서 교사는 다양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것 이 첫 번째 역할이라면 생활지도를 비롯한 각종 지도를 통해 학생의 인격을 형성하고 진로를 선택하게 하는 것도 막중한 교사의 역할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하여 계몽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고,국가의 교육정책 입안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발전에 공헌해야 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교사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보면 기본 태도,전문적 자질, 인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디. 기본 태도란 교직에 대한 헌신적 태도를 말하는 것으로서,소명의식 사랑 겸허 및 개방된 마음 등을 갖추어야 합을 말한다. 전문직 자질이란 교과지식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생활을 지도하는 데 소용되는 각종 지식과 기술을 말한다. 인성이란 교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인간됨의 변모로서 인간에 대한 존중 및 원만한 인간관계 합리적 태도 협동성 아동에 대한 친밀감 자신의 직무에 대한 신념 등이 해당된다.
교수(professor)
교수는 대학 및 그에 준하는 고등교육기관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연구에 종사하는 교원의 직급을 말한다. 교수는 전공 한 학술의 진보 및 학생을 가르치며 그 연구를 지도하고 또 연구에 종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교수의 자격은 학 문의 연구와 가르치는 것을 중시하므로 교수의 자격은 인격, 교수능력, 교육경험, 연구업적 등을 그 기준으로 삼게 된다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졸업 후 최소한 4년간의 연구경력과 6년간의 교육경력을 가져야 하며 초급대학 또는 전문 대학의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3년간의 연구 경력과 4년간의 교육경력을 가져야 한다. 교수에는 교수 부교수 조교수 전임강사가 있다. 국립대학의 경우 교수는 대학 인사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총장의 제청으로 교육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며 부교수와 조교는 교육부장관이 전임강사와 조교는 총장이 각각 임명한다. 사립대학의 경우 교수를 포함한 대학교원은 총장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되며 교육부장관에게 그 임명사항을 보고 하여야 한다(사립학교법53조 1,2항).
강사(lecturer instructor)
강사는 학교,학원,강연회,강습회 등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강사에는 교수이기도 하지만 대학에서 강의하는 전임강사와 시간강사를 포함한다. 오늘날에는 교육의 장이 기업여성회관등의 평생교육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강사는 특별한 자격을 갖추지 않아도 강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강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촉진자(Facilitator)
정보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급변하는 지식은 강사는 일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공급자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의 학습과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강사의 촉진자 역할을 요구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