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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당근농장 이야기 외 3편
당근농장 이야기
노상충 저, 끌리는 책 펴냄
이 책의 저자인 노상충 당근영어 대표는 2000년 초, 당시에 생소했던 전화영어를 시작으로 ‘당근영어’라는 온라인 영어교육업체를 야심차게 시작했다. 3년 동안의 직장생활과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미션이 그가 당근영어를 창업한 이유다. 지금은 120여 명의 직원과 연 매출 200억 규모의 교육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그가 쓴 당근농장 이야기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당근영어는 위대한 기업을 지향하며 성장하고자 할 때 어떤 비전과 지향점을 가져야 할지 좋은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성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한 번 채용하면 평생 함께 간다는 생각으로 지원한다’는 말은 이 회사에 다니고 싶게 한다. 독서토론회인 ‘멘토링데이’나 여행을 떠나는 ‘아웃팅’, 사회공헌 등의 활동들로 일과 삶에서 개인의 수 준 높은 성장을 돕고 있다. 그렇다면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저자는 ‘영성이 있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영성은 일하는 사람이 가진 일과 삶을 동시에 중시하는 수준 높은 의식이다. 즉, 영성이 있는 일터란 영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이나 조직을 경영, 관리하거나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이다. 또 경영이나 관리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일반 독자의 경우에도 자기 일과 삶과 관련해 한번쯤 생각해볼 거리를 선사할 거라고 믿는다.
천금말씨
차동엽 저, 교보문고 펴냄
트랜스 시대의 트랜스 브랜딩
장동련·장대련 저, 이야기나무 펴냄
‘지구 행복의 총량을 늘리자’는 목표를 이뤄 가기에 저자의 힘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낀 것일까. 감사와 희망을 말하던 저자를 고민에 빠지게 한 것은 바로, 감사와 희망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다는 진리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소통을 말해야 한다고 믿었고, 오랜 고민과 인고의 시간을 거쳤다. 그래서 그는 이번 작품 를 통해 감사와 희망을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힘과 가능성을 전한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의 부분을 통해 말의 힘, 힘 있게 말하기, 힘 있는 말 만들기를 설득력 있는 말발로 독자에게 전달한다.
“트랜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시장과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세상의 요구를 포용한다!”
휴대전화기가 인터넷과 결합하고 텔레비전이 쇼핑과 결합하는 세상, 그리고 이러한 이종 결합이 더는 새롭지 않은 시대. 이런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미디어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서로 맞물리고 있는 작금의 시대를 장동련, 장대련 교수는 “트랜스(Trans)”라는 용어를 창안하며 세계 최초로 예견했다. 은 장동련, 장대련 교수가 연구해 온 ‘트랜스’의 개념 정의와 특징 그리고 트랜스 시대에서 생존해야 하는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담았다.
노력금지
놀공발전소 저, 이야기나무 펴냄
“내가 아닌 남이 되는 노력은 필요 없다. 진짜 재미없는 일을 하고 있다면 노력이라는 말이 무의미해지는 순간이 온다. 우리 모두 노력 금지!”
갈팡질팡하는 취업 준비생, 휘청거리고 있는 직장인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 고 싶은 일을 하며 놀듯이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 있다고 가 바로 그 증거라고. 게임이 ‘사회 악’이 되는 세상이라고 했던가? 게임 속에 감추어진 다양한 이론을 삶과 접목해 나가는 놀공발전소의 모습은 게임으로 ‘사회 약’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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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차관 인사
김신호 신임 교육부차관은 초·중등학교 교사, 교육학 교수, 대전시 교육위원 및 교육감(3선) 등을 역임하여 교육현장과 행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 뿐 아니라 합리적인 조직관리 및 업무 추진으로 교육계 신망이 두터우며, 대전시 교육감 재직시 교육인프라 및 기초학력 보장체제 구축 등에 주력하여 대전시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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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취임 후 첫 고용정책심의회 열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014.8.25(월), 취임 후 첫 고용정책심의회를 주재(16:00, 노사정위원회 3층 대회의실)하였다.
* 참석: 고용부장관(주재), 기재부차관, 중소기업청장 등 관계부처 차관, 노동·경영계 대표, 고용전문가 등 20명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위축, 금융권 구조조정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2월 이후 계속 둔화되던 취업자 증가세가 7월 들어 반등한 것에 주목하면서, 하반기에도 여러 가지 위기요인이 상존하지만,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고용률 70% 핵심과제의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들간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 베이비부머의 대거 은퇴 등 현상에 대응하여 고령화 시대의 ‘중추인력’으로서의 장년에 초점을 맞춘 ‘장년 종합고용대책’(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 장년 고용률(50~64세, %): (’08)66.5→(’10)66.7→(’12)68.3→(’13)69.3→(’14.6)71.1
조만간 발표될 장년고용대책의 핵심 내용으로는, ①주된 일자리에서 60세 이상까지 일할 수 있도록 임금피크제 지원을 확대(현재 年 840만원 지원)하고, 기업·업종별 임금체계 개편을 지원한다.
②근로자가 50대에 진입하면서, 본인의 경력을 진단 및 향후 진로를 설정토록 돕는 생애설계 프로그램(가칭 ‘장년 생애나침반 프로젝트’)을 도입한다.
③그 밖에 장년층의 신속한 재취업을 돕기 위해 퇴직 이전 전직준비 조기지원, 사무기술직, 취업취약계층, 영세자영업자 등 대상별 특화된 재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연간 4조원 규모의 직접일자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지원일자리 효율화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 ① 유사중복 직접일자리 사업 구조조정, ② 장년 우선 참여사업을 선정하여 베이비부머 은퇴 인력 참여 확대, ③ ‘경기대응형 사업’을 지정하여 노동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 규모 관리, ④ 일자리 참여자의 민간 노동시장 이행노력 촉진
그 밖에 하반기 고용영향평가 대상 13개 사업을 심의하고, ‘금융권 고용동향 및 대응방안’, ‘직업능력개발 혁신 3개년 실천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기권 장관은 앞으로 매주 산업별 선도 기업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면서, 공정한 원하청 거래관행 확립, 사내복지 기금 공유,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산업계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한편, 가사간병인, 건설근로자, 청소용역근로자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열악한 취약계층의 고용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관계부처 및 노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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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형 리더의 신바람 나는 행복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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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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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학습이 행동을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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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변화와 전략적 인적자원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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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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