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성이론이란 무엇인가’ 베스트셀러 상위권 차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개봉한 지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작인 (6,396,528명)의 기록을 곧 갈아치울 추세다. 반면 자국인 미국 내에서의 흥행은 그리 신통치 않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인터스텔라가 이렇게 큰 흥행을 하는 까닭은 교육 환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의 스토리 라인을 끌고 가는 주요 소재 중 하나가 상대성이론인데, 해외에서는 고등교육 기관의 전문 학부에서 배우는 상대성이론을 우리나라는 고등학교 물리 시간에 배운다. 2009년부터 물리1에 상대성이론 과정이 포함된 덕분에 이후 고등학교를 다녔다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상대성이론이 무엇인지는 들어보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서점가에서는 그 반대의 열풍도 불고 있다. 를 보고 온 사람이 상대성이론을 공부하려는 학구열을 보이는 것이다.
서점가에서 과학 부문 베스트셀러는 변동이 거의 없는 분야다. 칼 세이건의 나 리처드 도킨스의 가 항상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제프리 배네트 지음, 처음북스 출간)란 신간이 상위권에 갑자기 모습을 보였다. 아무런 광고도 하지 않은 책이 이렇게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는 드문데, 그 이유를 흥행 열풍에서 찾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가 수학적인 기초 지식이 없이도 상대성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한 책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흥행 덕을 톡톡히 보았다”며 “영화 개봉 전과 비교하면 하루 판매량이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서점가에 부는 상대성이론 배우기 열풍은, 가 몰고 온, 일종의 스크린셀러 효과라고 할 수 있지만 기초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매우 긍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
노천명 시인의 비운을 재조명한 장편소설 ‘추상(追想)’ 출간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라는 서정시를 소재로 활용, ‘노천명’의 비운(悲運) 등을 현대적 시각으로 예리하게 재조명한 장편소설 ‘추상(追想)’이 도서출판 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대학졸업반 연인(戀人)이 인고의 세월 속에서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숭고한 사랑의 결실을 극적으로 이루어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편, 친일(親日)과 6.25 동족상잔 및 영호남 지역감정처럼 뼈저린 민족의 아픔을 모나지 않게 전개해가면서 우리가 향후 지향해야할 용서와 화해가 진정 뭔지를 의미심장하게 곱씹어 준다. 스토리 사이사이 한 때 가난한 모든 문화·예술인들의 안식처였던 종로 과 대학로 등에 얽힌 아련한 옛 추억들과 함께 주옥같은 음악얘기들도 감칠맛 나게 담아내,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예술적 즐거움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
여성의 본능은 진정 사랑하는 이의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 소설의 스토리는 1978년 10월말 성균관대학에서부터 본격 시작된다. 졸업반인 ‘오은경’은 같은 과(科) ‘이민우’에게 꼭 간직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국전(國展)에서 입선한 서예 작품을 선물한다, 그녀는 내심 그와의 결혼을 강력히 바래왔으나 사정이 여의치 못한 민우는 졸업식 날 그녀에게 단 한마디 작별인사도 없이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 후 ‘은경’은 눈물로 얼룩진 5년의 세월 속에서 ‘민우’로부터 어떤 연락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다가, 종국에는 부모님이 강요하는 집안 자제와 결혼하기로 마음을 고쳐먹는다. 이 사이 ‘민우’가 며칠 전 결혼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은경’은 작심하고. 전화해서 그를 강제로 불러내 순결을 주고 영영 떠나버린다. 그 날이 바로 ‘민우’가 신혼여행지로부터 돌아온 날이었다. 그로부터 30년 후, ‘은경’이 ‘민우’의 사무실로 불쑥 찾아와 조만간 외국으로 떠나기 때문에 이번에야 말로 정말 마지막 인연이 될 것이라면서 출국 날 공항으로 나와 줄 것을 간청한다. ‘은경’은 게이트 앞에서 ‘민우’에게 울먹이며 시한부 암투병중임을 토로(吐露)하고, 데리고 나온 딸이 바로 당신 딸이라는 말만 짧게 남긴 채 재빨리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에 화들짝 놀란 ‘민우’는 그녀를 붙잡으려 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다. 그는 눈시울을 붉히며 그녀와 딸이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나와 주기만을 간절히 바라지만, 영영 나타나지 않는다.
여간첩 ‘김수임’ 사건 등 미공개 사실들 속속 드러나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노천명’ 시인이 20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 하던 중 그녀가 겪은 처절한 정신적, 심적 고통 등을 리얼하고 예리하게 재현해냈으며, 그녀의 절친이였던 여간첩 ‘김수임’의 체포과정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암시해준다. 그리고 이 소설 속에서 연인(戀人)간에 추구되는 사랑의 과정이 ‘에밀리 브론테’ 작 과의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맛 또한 제법 쏠쏠하다.
한편, 저자 한상희(韓相熙)는 전남 담양(潭陽)에서 출생했으며, 성균관大 영문과 졸업 후 홍익대학원 미술사학과(서양미술사)를 중퇴했다. 5년 전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숙원인 작가세계로 과감히 뛰어든 저자는 처음엔 독특한 문화·예술관련 전문서적 집필에만 전념해오다 방향을 급선회, ‘13년 7월 첫 장편소설을 발표한 중견작가다.
그는 독자들로부터 냉엄한 객관적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만의 영혼이 깃든 문학적 흔적을 남겨놓겠다고 고집하며, 문단 주변을 일체 기웃거리지 않은 채 왕성한 작품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 , 등과 장편소설 , 등이 있다.
출판사: 우리마음books
지은이: 한상희
면수: 317쪽
판형: 132*196mm
정가: 14,000원
발행일: 2014. 11. 08
ISBN: 979-11-85609-91-1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애련스토리 장편소설 ‘검사의 순정’ 출간
예기치 않은 여객선 침몰사고 수습과정 도중 여실히 드러난 한국의 총체적인 부패상 속에서 이단(異端)종교의 비리를 추적하는 어느 강직한 검사의 피 말리는 수사과정과 영혼이 맑은 그의 순애보를 담은 장편소설 ‘검사의 순정’(檢事의 純情)이 도서출판 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는 지금 치유 불가한 총체적인 부패와 불신의 늪에 깊이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와중에서 정치인은 정신 못 차리고 나라의 미래는 외면한 채, 자신의 권력유지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나라가 부패의 늪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환경, 그리고 속칭 ‘관피아’ 속성과 그들의 심리 및 고질적인 지역감정 문제점 등을 예리하게 파고들면서, 우리가 향후 지향해야할 선진국가 방향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넌지시 숙제(宿題) 하나를 던져준다.
---
이단(異端) 교주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여인열전
이 소설의 스토리는 2014년 초여름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 앞바다에서 두 사람이 불법 밤낚시 하다가 다 썩어간 시체 1구를 인양하면서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들은 발견 즉시 112에 신고하고, 그 시체는 현지 경찰 수사당국의 1차 검시를 거쳐 으로 보내진다. 스토리는 다시 꼬막으로 유명한 35년 전의 ‘벌교’ 초등학교로 되돌아 가 이 학교 6학년인 ‘오재도’가 동급생 ‘이점순’을 짝사랑하는 과정이 잠시 그려진다. 다시 35년 후인 2014년으로 되돌아와 그 사이 유능한 검사가 된 ‘오재도’는 고흥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침몰 사고와 연계된 어느 이단종교의 비리사건을 수사하라는 특명을 받고, 교주의 사인(死因) 및 사라진 로비리스트 추적과 그에 얽힌 여인열전들을 조선시대 및 북한의 사례와 비교해가면서 예리하게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수사도중 사건 관련 용의자들은 도마뱀 꼬리 자르기 식으로 계속 의문의 끔직한 살해를 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 검사의 치밀한 수사망이 서서히 좁혀오자 이 사건의 몸통은 심각한 위협을 느낀 나머지 최측근까지 자동차 사고로 위장, 처참히 살해해 버린다.
호남의 적
평소 정치에 관심 없었던 ‘오재도’ 검사는 사건을 수사해 가는 과정에서 지역감정을 유발시켜 결과적으로 득을 보고 있는 정치인들은 타 지역이 아니라 바로 그 지역출신들이라는 사실을 절감(切感)하게 된다. 오 검사는 이들을 ‘호남의 적(敵)’으로 간주하고 비리단서를 잡아 대대적인 척결야심을 품지만, 끝내 넘을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쳐 좌절하고 만다. ‘오’ 검사는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면서 동향선배 부장검사 등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련 없이 사표를 내던져버린 후, 고향인 벌교로 낙향해 ‘점순’의 묘소로 찾아가 그녀와의 영혼결혼(靈魂結婚)을 다짐한다.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뺑소니 교통사고로 즉사했다.
한편, 저자 한상희(韓相熙)는 전남 담양(潭陽)에서 출생했으며, 성균관大 영문과 졸업 후 홍익대학원 미술사학과(서양미술사)를 중퇴했다. 5년 전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숙원인 작가세계로 과감히 뛰어든 저자는 처음엔 독특한 문화·예술관련 전문서적 집필에만 전념해오다 방향을 급선회해 ‘13년 7월 첫 장편소설을 발표한 중견작가다.
그는 독자들로부터 냉엄한 객관적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만의 영혼이 깃든 문학적 흔적을 남겨놓겠다고 고집하며, 문단 주변을 일체 기웃거리지 않은 채 왕성한 작품 활동에만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 , 등과 장편소설 , , 등이 있다.
출판사: 우리마음books
지은이: 한상희
면수: 395쪽
판형: 132*196mm
정가: 14,000원
발행일: 2014. 11. 08
ISBN: 979-11-85609-92-8
출처: 우리마음Books
홈페이지: http://없음
-
좋은땅출판사, ‘제3의 고리’ 출간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로운 수도원을 찾아온 붉은 눈동자를 지닌 청년과 그를 쫓아다니는 무장한 괴한들.
‘제3의 고리’(좋은땅출판사 펴냄)의 첫 장면은 이 붉은 눈동자의 청년 즉 알렌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알렌과 함께할 명궁(明弓) 레온과 마법사 일리아까지, 북쪽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3개의 별이 그들의 운명을 점치기라도 하듯이 이 세 명을 단번에 하나로 묶어놓는다.
---
‘제3의 고리’는 단순한 판타지소설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권력과 권력의 문제, 종교의 경건함하에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였을 때 드러나는 인간의 비열함, 재력 앞에서 무너지는 양심들 등등 그동안의 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이 소설을 통해 보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힘’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며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알렌과 레온, 일리아의 발걸음을 보고 있자면, 팍팍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한 줄기 빛과 같은 힘이 생길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수도원, 천사들의 세계, 펠트리샤 대산맥, 곳곳의 몬스터들 등의 이야기는 박진감 넘치는 문체와 흥미진진한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리즈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제3의 고리’는 거대한 여행의 서막에 불과하다. 비밀에 둘러싸인 주인공 알렌의 태생과 그와 함께하는 레온, 일리아까지, 운명의 진실을 어떻게 파헤쳐 나가는지 같이 모험을 해보기를 권한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고객에게 다가가겠으며, 저희 좋은땅 전 임직원이 깊은 신뢰와 성실 토대위에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서 독자에게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출판문의 및 원고투고(02-374-8616)
-
성과중심의 영업교육 과정설계, 책무성이 핵심이다!
요즘 직장인들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드라마 "미생"이 세간에 화제다.
물론 HRD 업계에서 "미생"은 일찌감치 HRD 담당자들이 꼭 봐야할 책으로 소문나 있었다.
그 만큼 현실적인 캐릭터와 있을 법한 스토리가 공감대를 얻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대중적 만화의 캐릭터를 살린 이른바 "툰-러닝"이 대세라고도 한다.
즉 웹툰기반의 + 교육콘텐츠로써 활용 할만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생"도 e러닝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각각 캐릭터의 스토리가 이미 전제되어 있고 알려져 있기에,
본격적인 교육내용도 빠르게 제시하고 학습자가 쉽게 몰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e러닝 시장에서는 캐릭터를 플래쉬로 만든 콘텐츠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대세여서
과연 "툰-러닝" 이 흥미로 시작하는 접근성이나 학습률은 물론, 실제적인 성과 즉 ROI가 도출 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자, 그래서 다시 대두되고 있는 것은 바로 과정설계 프로세스에서의 현장의 몫
다시 말해 "현장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집합교육을 하거나 혹은 online에서 해당 콘텐츠를 학습을 한 후에 현장에서 그 학습의 액션플랜을 작성하고,
실제로 기관의 관리자나 교육책임자가 학습자의 현장이행에 대한 관심은 물론이고 그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이
바로 "현장의 책무성" 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암묵지가 형식지화 되어 빠르게 네트워크를 타고 오가는 지식경영 시대에서는
결국 "액션플랜" 을 실천하느냐 마느냐가 가장 큰 이슈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과정설계 프로세스에서 반드시 현장이행의 책무성을 드러내어 전달해야 하고,
실제로 현장에서 그 책임을 져야 할 수 밖에 없도록 현장연계를 명문화, 또는 프로세스화, 시스템화 시켜야 한다.
많은 HRD용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활용되고, 어느 순간 사라져간다.
살아남는 콘텐츠는 당연히 시장논리에 따라, 즉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
"미생"이든 완생이든, 그 어떤 캐릭터나 스토리텔링이든 교육콘텐츠로 활용하기 전에 앞서서
과정설계시의 현장의 책무성을 확립하고 강조하고 실제로 학습자나 관리자가 실천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사전 과제라고 생각한다.
-
해드림출판사, 수필가 김영태 수필집 ‘두근두근 60’ 펴내
‘테마수필’의 회장 김영태씨가 두 번째 수필집 ‘두근두근 60’을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저자가 10여 년 동안 쓴 수백 편의 수필 가운데 엄선하여 엮은 ‘두근두근 60’은 60평생 잘 살아낸 우리네 인생 이야기다.
잘 살아냈다는 것은 어둡고 긴 터널을 의연히 헤쳐 나왔다는 의미다. 터널의 숨 막히는 곳곳에서도 두려워하는 일 없이, 끝내 빛의 60 중년을 채우고 또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저자다. [두근두근 60]은 파란만장한 젊은 날의 삶이 서정적으로 그려진 수필들로써, 인생의 질펀한 맛을 오롯이 느끼게 한다. 저자에게야 시련의 연속이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독자들은 저자의 질곡 탈출을 통해 삶의 새로운 의지와 위안과 격려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다른 문학과는 달리 수필은 수필 한 편을 통해서도 수필가의 전 생애를 들여다볼 수 있고, 그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해 볼 기회를 갖는다.
김영태 수필가의 [두근두근 60]에서도 저 멀고 깊은 인생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때로는 침잠하였다가, 때로는 눈동자를 갈쌍하게 하며, 읽는 이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슴 시린 인생 이야기는 늘 감동적이다. 스승과 제자의 갈등,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처럼 상투적 일상적 소재일지라도 따스한 반전이 드러났을 때는 영화든 드라마든 시간과 세대와 환경을 초월하여 수많은 관객이 몰려들고 또 눈물짓기 마련이다. 인간의 본능적 휴머니즘은 평가의 대상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고단한 삶의 갈등에서 비낀 눈물의 감동은 수필집도 마찬가지다. 고빗사위의 연속이던 지난날을 생각하고 또 남은 날을 생각하면 어찌 두근거리지 않으랴. 산책하듯 행간을 걷다보면 가지런한 두둑 속 씨앗들이 차츰 싹을 틔고, 금세 옥수수 이파리처럼 무성해지는 느낌의 공간, [두근두근 60]을 읽고 나면 독자의 가슴이 무언가 가득 차 있음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인생 100세 시대에 살고 있으니 이제는 60세가 ‘한창 중년’일 뿐이다. 그런데 지독하게 고단하였던 과거 시간이 저자의 위장을 절반 이상이나 떼어갔으니, 저자는 예상 밖의 삶을 덤으로 살아가는 인생일 수 있다. 그래서 그 기쁨을 홀로 숨어 누릴 수 없어 [두근두근 60]을 펴냈다.
목차로 읽어보는 ‘두근두근60’
1부 혈연(血緣)
열정은 광기의 다른 이름이다·17 내 아이들아 미안하다·23 비상을 꿈꾸는 어린 새·28 호랑이 그리고 또 호랑이·74 용서할 수 있는 용기·80 차라리 꿈이었다면·89 서른아홉의 꽃으로·102 노랑나비·107 티그리스강가에서 보내온 편지·137
2부 사계(四季)
3월의 아침에 만난 박새의 충고·158 연어처럼 강을 건너던 날·181 매미 울던 날 그녀는 웃었다·187 별빛 달빛 없는 밤에도 풀벌레는 울었다·202 걸음을 멈추고 11월의 바람 소리를 들어라·214 배고픈 건 죄가 아니지·220
3부 콩팔칠팔
사랑의 바이러스·257 비뚤어진 자식 사랑·267 문패·283 아버지로 사는 요즘 남자들·289 시련도 때로는 행복이다·297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306 종로3가의 산타클로스·318
이 가을에 편지 한 장 쓰실래요·324 위풍당당한 마녀·331
4부 일터
에누리는 행복의 보증수표·358 왜 이렇게 살아야하니·362 손바닥에 담긴 인생살이·374 하이힐을 집어던져라·384 여행은 인생의 기쁨·394 어제가 없었다면 오늘도 없다·399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428 괴팍한 할망구·434
본문 속에서
어머니를 여의고 10년 넘게 울먹이며 허전하게 보내던 생일의 서글픔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속이 상하고 화는 났지만 처량한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 내색할 수는 없었다. 방긋거리며 웃는 아이를 앞에 놓고 속내를 내보인다는 게 민망한 일이었다. 이런 내 갈등을 전혀 알 길 없는 아내는 얄밉게도 그날따라 싱그러웠으며 기분도 몹시 좋았다. 잔정도 없이 그렇다 아니다만 연거푸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나에게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조잘조잘 종달새가 되었다.
저녁상을 물리고 TV를 시청하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이상하게도 꼬인다고 하더니 그날따라 동생들마저 내 생일을 까맣게 잊고는 연락조차 없었다. 서운함을 애써 감추며 잠자리에 누웠으나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았다. 시계를 보았다. 시침과 분침이 겹치면서 자정을 알리고 있었다. 마음속에 많은 갈등을 겪었던 그날이 가고 새날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누웠던 나는 결심이나 한 듯 별안간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 앉았다. 나조차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깜짝 놀라고 있었다.
_‘걸음을 멈추고 11월의 바람 소리를 들어라’ 중에서
저자 김영태, 인상 비평 프로필
의리가 있고 인간성이 따스한 수필가다. 그리고 눈물이 많아 잘 운다. 좋은 사람들의 문학단체 [테마수필] 회장이다. 잠시 정간중인‘수필界’ 편집위원이다. 제2회 에세이스트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필집‘ 작은 거인’ (에세이)과 70년대 중학생의 서울 일진들로 일그러진 영웅 같은 성장소설‘ 땡크노미’(해드림)를 발표하였다. 현재 월간‘ 환경21’ 에세이 연재 중이다.
김영태 저
면수 440쪽 |싸이즈 152*225| 양장본 |ISBN 979-11-5634-053-9| 03810
| 값 12,000원 | 2014년 11월 02일 출간| 문학| 에세이|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 출간
요즘 미디어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리는 단어가 ‘입지전(立志傳)’이다. 너도 나도 입지전적인 인물을 자처하며 인생 역정, 그 성공 스토리에 대해 늘어놓는다. 지난 100여 년간,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련과 급격한 성장을 동시에 겪은 대한민국. 어찌 보면 그 시대를 견디고 이끌어 온 그들 모두 대한민국의 영웅일 것이다.
제4회 행정고시를 거쳐 서울시장과 충청북도지사 등 주요 행정직을 역임한 이원종 現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역시 ‘입지전’에 걸맞은 인물이다. 그는 공직자로서 이룰 수 있는 꿈을 모두 이뤘음에도 자신이 밟아온 ‘성공을 향한 행보’에 대해 좀체 입을 떼지 않았다. 그저 은퇴 이후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열정으로 후학 양성과 연구에 집중할 뿐이었다.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간한 책‘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는 가치가 있다.
바쁜 시간 중에도 틈틈이 ‘성공을 향한 열정의 시간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원고로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선보이는 개정증보판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다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으로 돌아온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그의 포부와 열정 등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내용은 대한민국의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내비게이터로서 손색이 없다. 희망, 성공, 행복, 인생, 리더, 조직이라는 여섯 키워드를 중심으로 21세기 성공리더의 필요조건에 대해 나열한다. 비록 20세기의 리더로 살아왔지만 끊임없이 타오르는 열정은 그의 리더십을 변화하는 시대에 알맞게 늘 진화시켰다. 21세기가 되어 다시 한 번 리더에 자리에 오름으로써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매 구절이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간절한 꿈을 좇아 결국 성공을 거머쥔, 이 시대를 대표하는 리더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고 행복으로 이끌고 싶다면 책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의 첫 페이지를 펼쳐 보자.
출판사 서평
희망하라
많은 사람들이 절망 속에서 괴로워하는 까닭은 그만큼 미래에 대한 많은 희망과 기대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 희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살기 위해 엄마의 젖부터 찾는 최초의 욕구에서 시작된 희망은 평생 다양한 형태, 다양한 크기로 우리 삶을 찾아온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누구나 마음먹은 대로 ‘희망’할 수 있고 의지와 열정에 따라 원하는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모두 동일선상에 서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젊은이들,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인생은 아직 ‘흰색 캔버스’일 뿐이다. 그저 희망, 그 간절한 꿈을 좇아 캔버스 위에 마음껏 본인만의 성공지도를 그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성공하라
21세기는 성공을 위한 기회가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시대이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면서 ‘성공’을 꿈꾸지 않는 자만큼 바보도 없을 것이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은 대개의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미사여구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성공에 대해 포장하지 않는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되 열정과 노력에 있어 한계를 긋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야 한다고 독자를 독려한다. 성공에 대한 정의는 물론 우리가 꼭 갖춰야 할 습관과 조력자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있다. 또한 늘 ‘성공한 내 모습을 상상’하는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한 정신 무장을 강조한다.
행복하라
성공이 그저 빈껍데기의 성공으로만 그쳐서는 안 될 일이다. OECD 가입국 중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하위권이다. 그저 물질적 성공만을 향해 달려온 우리의 자화상이다. 제3장 ‘행복의 언덕’은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행복지수 높이기’에 초점을 맞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공직자이며 동시에 남부럽지 않게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저자의 인생 스토리는 독자의 마음에 온기 이상의 감동을 전한다.
확장하라
인생도 물이 흐르듯 해야 잘 풀어진다.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루었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고 미래를 꿈꾸지 않는다면 인생에 더 이상 발전은 없을 것이다.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인류 최초의 철학적 문제에서 시작하여 평생 이어지는 질문과 선택을 거듭하면서 인간은 진화한다. 한 명의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자아의 실현과 발전은 운명이라 할 수 있다. ‘멈추어 있지 말라’는 저자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 까닭도 거기에 있다.
리딩하라
제5장 ‘젊은이를 위한 리더 수업’에는 이 책의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꿈을 현실로 만든 저자의 성공 노하우와 가슴에 와 닿는 실제 이야기들이 흥미를 더한다. 지도자가 갖춰야 할 매력, 특히 21세기 리더에게 요구되는 리더로서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십 년간 서울시와 충청북도라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은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명확한 항로와 비전을 제시한다.
함께하라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 아무리 성공과 행복을 모두 이루었다 해도 혼자 남겨진다면 생은 무의미해진다. 그 성공의 결과물과 행복의 감정을 함께 나눌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인간은 노력하고 땀 흘린다. 저자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고 말한다.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꿈과 열정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너무 많은 요즘이다. 돌파구를 마련할 길은 얼마든지 많지만 든든한 멘토 한 명만 있다면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조금은 덜 험난할 것이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여섯 가지 인생 멘토링,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를 손에 쥔다면 꿈을 향한 위대한 첫걸음, 그 가벼운 발걸음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저자소개 이원종
꿈을 현실로 만들며 살아온 이원종 (전) 서울특별시장, (전) 충북도지사
(현)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충북 제천 출생
국립체신학교,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 제4회 행정고시 합격
- 서울특별시장(27대)
- 서원대학교 총장(4대)
- 충청북도지사(26, 30, 31대)
-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
현재는 ‘지역희망과 국민행복’에 목표를 둔 지역발전정책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서울연구원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 속의 생명’ ‘공공정책과 기업가형 리더십’ 등이 있다. 이 책은 성공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에게는 한계를 두지 않는 꿈과 자유로운 열정을,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중년들에게는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서나갈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목차
005 prologue
제1장 희망의 창
015 1. 인생은 4막 5장
029 2. 청춘은 흰색 캔버스
039 3. 나는 존귀한 존재
045 4. 꿈을 찾아가는 길
제2장 성공의 문
069 1. 성공이란 무엇인가?
079 2. 꿈을 향해 오르는 계단
092 3. 성공한 내 모습
103 4. 성공과 실패의 함수관계
제3장 행복의 언덕
113 1. 행복에 관하여
121 2. 행복의 열쇠, 인간관계
133 3. 가치의 발견과 행복의 질
143 4. 행복의 샘터, 가정
제4장 내 인생의 영토 확장
171 1. 인생과 선택
175 2. 운도 실력이다
179 3. 창조활동
191 4. 내일을 위한 인생수업
197 5. 물이 받쳐 주어야 배가 뜬다
203 6. 순풍과 역풍
제5장 젊은이를 위한 리더 수업
219 1. 매력 있는 지도자
227 2. 리더에게 필요한 세 가지
235 3. 조직 속의 인사
245 4. 지도자와 말
257 5.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
276 6. 조직생활 속의 술과 소통
제6장 조직 속의 인간
289 1. 인간은 사회적 동물
295 2. 끊임없는 자기성찰
299 3. 천직관과 사명감
305 4. 나아갈 때와 물러갈 때
323 5. 또 하나의 숙제
334 부록-특별인사 감사글
336 출간후기
미리보기
그래서 나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 그것이 네가 도달하고 싶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런데 꿈은 추상적일 수 있지만 꿈에 도달하기 위한 설계, 즉 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행동계획과 시간계획이 뒤따라야 한다. 예로서 행정부처의 고위직 공무원이 되어서 국정을 바로잡고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차로 행정고시 합격에 목표를 두고 공부할 과목과 시간계획을 확실하게 세운 후 모든 역량을 쏟으면 길이 열리는 것과 같다.
그 설계는 빠를수록 좋고 구체적일수록 더욱 좋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떤 꿈을 꾸고 있으며 어떤 설계를 하고 있는가? 이왕이면 천하를 호령하는 대작, 만인이 우러러보는 걸작을 그려 가야 하지 않겠는가!
32쪽
비전이 없는 지도자, 경영철학이 확고하지 못한 지도자는 물 위에 떠도는 무동력선과도 같다. 나아가야 할 방향이 분명히 있음에도 여론에 휩쓸리고 인기에 연연하면 물결치는 대로 출렁이다 암초에 부딪혀 산산이 부서지는 난파선과 다를 바가 없다. 세계 5대 경제대국을 자랑하던 아르헨티나가 페론시대의 포퓰리즘으로 아직도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고대 민주주의의 요람이요, 종교와 문화의 중심지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그리스가 빚더미에 올라앉아 휘청거리는 모습 또한 다를 바가 없다.
국가는 물론 기업이나 공직 등 어떤 조직이든 리더의 정확한 비전과 신념은 그 집단의 생사와 운명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비전을 제시하라. 비전이 없으면 리더가 아니다.
228쪽
인기 창작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무대인 인천시 만석동에 있는 낙후되고 가난한 달동네의 변신은 눈여겨 볼만큼 의미가 크다. 과거 재개발사업들은 기존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곳의 주민들은 개선된 자기 마을에 그대로 남아 한층 높아진 삶의 질을 누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협력하여 희망을 키워가는 주민들의 노력과 의지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토록 어려움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면서도 희망을 향해 자구노력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마을들을 위해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가 마련되었고 2015년에 시범실시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국가가 할 일은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역의 발전에 힘쓰면서도 그림자 뒤에 가려져 있는 어려운 이들의 삶을 보살피는 섬세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비록 멀리서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일들이라 하더라도 해당 주민들로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전부일 수 있다.
329쪽
출간후기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태도와 용기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귀한 인연을 맺고 있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이원종 위원장’님의 책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 4쇄 개정판을 새롭게 출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원고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세심히 살피고 애정을 쏟으신 위원장님께 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위원장님은 국립 체신학교 졸업 후 광화문전화국 서기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부단한 노력으로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충청북도지사와 서울시장을 역임하시기까지 늘 존경을 한 몸에 얻으셨습니다. 강력한 카리스마나 파격적인 리더십이 아닌, 주변을 모두 품에 아우르는 너른 품성과 과감한 결단력, 실행 능력으로 위아래 모두의 인정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은퇴 이후 대학 강단에서 젊은이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여셨던 위원장님은 또다시 국가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의 지역발전 을 위해 매진하고 계십니다. 자기 자신이 아닌, 온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보여주시는 열정에 힘찬 행복에너지가 샘솟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꿈을 향해 늘 전진했던 위원장님의 삶은 그 이야기 자체만으로 감동적입니다. 잘 모르는 이들은 위원장님께서 탄탄대로만을 밟아 이 자리까지 오르셨다고 오해를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경력의 이면에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의 노력과 인내 그리고 꺼지지 않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단 한 번의 포기 없이 전심전력으로 자신의 삶을 정상을 향해 이끄는 모습은 취업난에 좌절하는 청년들은 물론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국민 누구에게나 귀감이 되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고, 나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내 멋대로의 인생을 그려 가야 한다.”라는 위원장님의 말씀이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 요즘입니다.
사면이 벽으로 막힌 듯 현실을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도 구름 위에 떠 있는 희망의 태양을 찾아가게 하는 인생의 GPS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편집하고 발행하는 동안 저도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역동적인 에너지가 솟아오르고 어렵고 그늘진 곳에도 행복에너지가 넘쳐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
위닝북스,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보물지도’ 출간
자기계발 도서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보물지도》(도서출판 위닝북스)가 출간 됐다.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보물지도》는 9명의 저자가 모여 각자의 이루고 싶은 꿈의 목록을 세상에 선포하며, 그에 대한 삶의 의미를 담은 책이다.
9명의 저자가 모여 함께 집필한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보물지도》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 9명의 저자는 9인 색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꿈의 목록을 세상에 공개했다.
---
누구나 살면서 꿈을 꾼다. 하지만 다 이룰 수는 없다. 그렇지만 원하는 것을 하나 씩 둘 씩 이루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꿈을 이루고자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다. 꿈을 생생하게 그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세히 묘사하고 글로 적으면 그만큼 이룰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들의 꿈의 목록을 각자 5개씩을 골라 미래 소망을 담아냈다. 단순히 수첩에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면서 이들은 몇 번이고 가슴 뛰는 경험을 하며 전율을 느꼈다고 한다.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 생에 일어날 기적을 미리 상상하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책을 쓸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당신의 운명을 바꾸는 보물지도》를 기획한 김태광 총수가 운영하고 있는 (이하 한책협)에 있다.
한책협은 16년간 160권을 집필, 천재작가라 불리는 김태광 총수가 책 쓰기 코칭을 하고 있는 협회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3개월 안에 작가가 될 수 있다’를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배출해 내고 있다. 실제로 한책협에는 한 달 혹은 2주 안에 초고를 마쳤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 달에도 수십 건의 출판 계약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책을 출간한 기쁨과 이를 통한 삶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태광 총수는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성공하는 것”이라며, “누구나 3개월 안에 책을 쓸 수 있고, 책을 써서 자신을 브랜딩 해야 하는 시대”라고 말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꿈인 ‘책 쓰기’가 한책협 안에서는 한 달이면 이루어지는 ‘최소단위의 꿈’이라는 것이다.
한책협에는 ‘공동 저서 프로그램’이 있다. 공동 저서는 말 그대로 여러 명의 저자가 모여 함께 집필하기 때문에 최단 기간에 자신의 저서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화제를 일으킨 《당신의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또한 한책협의 19번째 공동저서이다.
한책협의 공저 프로그램은 일반 자비출판과는 개념이 다르다. 기존의 자비출판이 단순히 책을 찍어내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면 한책협은 김태광 총수의 160권의 책을 펴낸 노하우로 직접 첨삭과 책 쓰기 코칭을 통해 저자 스스로 책을 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서 한책협에서 공저만 출간해도 칼럼기고, 강연요청이 쇄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도 다양하다. 교사, 교수, 한의사, 의사, 대기업 임원, 회계사, 변호사, 경찰관, 유치원 원장, 회사원 등이 한책협 프로그램에 참여해 저서를 펴내고 있다.
1차 공동저서인 《여자의 물건》을 시작으로 《북유럽 스타일 스칸디 육아법》, 《청춘의 끝에서 만난 것들》, 《내 아이의 속도》, 《베스트셀러 작가 되는 비법》,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버킷리스트》, 《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 《버킷리스트 2》, 《버킷리스트 3》, 《내 생애 꼭 해야 할 40가지》,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 《사는 게 더 즐거워지는 40가지 위시리스트》 등이 이미 출간되었다.
자료제공 : (주)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www.bookuniversity.co.kr), 070-4024-7286
위닝북스 소개
위닝북스는 퍼스널브랜딩 전문 출판사이다. 저서를 통해 칼럼 기고, 강연, 코칭, 컨설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기획 출판을 통해 최단기간,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낸다. 저술-원고-강연의 시스템을 통한 출판사 중심이 아닌 오직 ‘저자 중심’의 브랜딩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