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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스펙, 해답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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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D, 사람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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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3.0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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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기업이 원하는 스펙, 해답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있다!
또 한 번의 졸업 시즌이 지나갔다. 그런데 취업난 때문인지 졸업식장엔 빈자리가 속출하고 찾아가지 않은 졸업장이 학과 사무실에 쌓였다고 한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축제를 맘껏 누리지 못하는 청년들이 안쓰럽고 어른으로서 참 미안한 마음이 든다. 졸업과 함께 당당한 사회인이 되겠노라고 다짐했던 포부는 뒤로 한 채, 우리 청년들은 오늘도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문제는 청년들이 너나할 것이 없이 몰두하는 스펙 쌓기가 과연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효용 가치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청년들은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스펙’이라는 카드를 썼고, 기업들도 마땅한 검증도구가 없는 상태에서 지원자들을 선택하는 잣대로 활용했다. 그래서일까. 스펙 열풍이 뜨거워지면서 요즘 취업시장에선 다다익선(多多益善) 대신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의미로 고고익선(高高益善)이 통용되고 있다고 한다.
구직자들은 스펙이 직무와 무관한 능력들이라고 비판을 받더라도 ‘언젠가는 쓰일 능력’이라 기대하며 선행학습 차원으로 쌓은 것이라고 항변하기도 한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스펙의 필요·불필요, 유·불리를 논하기보다는 기업의 시각에서 직무수행을 위한 능력과 순서,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급선무 일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이다.
NCS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산업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NCS에 따라 경력개발 경로를 보여주면 구직자 스스로 자신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있는지 알 수 있다. NCS를 기준으로 재배열한 스펙은 취업을 위해 갖춰야할 능력 종합선물세트가 아니라 능력개발 경로가 된다. 나아가 학교에서 NCS 기반 교육을 받은 구직자는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직무수행 능력이 몇 수준과 매칭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은 NCS를 통해 구직자를 신뢰하고 채용을 할 수 있게 된다. 구직자가 어떤 능력을 갖추었고 몇 수준인지 NCS가 신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스펙은 바로 NCS가 아닐까 생각한다.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채용에 NCS를 활용하여 능력중심의 채용을 앞장서기로 했다.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천편일률적인 스펙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직무에 꼭 맞는 스펙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것이다. NCS를 채용에서 보상, 승진, 교육훈련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NCS는 우리 청년들을 스펙에서 해방시켜 주고, 쓸모 있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청년들이 학사모를 쓰고 활짝 웃으며 졸업식장을 나설 수 있도록 정부 또한 NCS의 확산과 정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글 박종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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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는 Learning이다
일과 학습은 분리된 것인가? 일(Work)은 “무엇인가를 성취하거나 생산하기 위해 수행하는 육체적, 정신적 활동“으로 정의된다. 학습(Learning)은 “무엇인가를 연구하거나 연습하거나 가르침을 받거나 경험함으로써 지식이나 기술을 얻는 활동이나 프로세스“로 정의된다 (Merriam-Webster dictionary). 학습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은 학습이란 배우는 것, 특히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써, 강사나 고수에게 전수받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學習의 순 우리말인 ‘배움’을 잘 살펴보면, ‘배움’이란 말을 폭넓게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식이나 인품이 뛰어난 사람, 또는 존경하는 상사를 통해, ‘난 저 분한테 (일하는 방법을) 배웠어.’ 라고 말하기도 하고, 어려운 일을 끝내고 ‘이번 일은 어려웠지만, 일하면서 많이 배웠어.’라고 자평하기도 한다. 공식적인 학교, 학원, 기관에서 배우는 지식 외에, 삶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과 경험, 타인을 통해 배우는 것까지 우리는 ‘배움’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한 배움은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 고민을 통해 깨닫는 과정으로,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다. 학교에서 일방적인 강의를 듣거나, 두꺼운 책을 암기하며 얻은 지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배움’이란 말이 이렇게 다양한 학습의 과정과 형태를 지칭하며,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는 심오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에도, 학습으로 이해할 때는 의미가 축소된다. 의도적으로 학습을 ‘형식적 학습’과 ‘무형식 학습’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이러니로 생각되는 이유이다. 학습 자체에 무형식 학습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학습’은 ‘일’과 분리된 것인가? 다시 한번 같은 질문을 던진다. 일을 하다가 교육명령을 받고 업무와 분리된 장소에서 2일, 3일간 교육 받는 것을 학습으로 여긴다. 그리고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연수원에서 배운 것은 연수원을 떠나며 잊은 지 오래이다. 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이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해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가 필요하다고 외친다. 이를 학습과 일을 연결하는 가교로 설명을 한다. 그리고 학습전이를 실행해야 하니, 연수원에서 학습한 것을 업무에 적용하라고 실무자에게 압박(?)을 가한다. 압박을 가하는 담당자나 압박을 당하는 실무자나 괴롭기는 매한가지이다. 이것 또한 일과 학습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여 발생하는 또 다른 아이러니이다.
일을 하면서 우리는 무수히 학습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궁금한 것, 확신이 안 서는 것,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 의사결정이 필요한 것등이 발생할 때 마다 동료, 선배, 상사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타사의 친구에게 묻기도 한다. 검색엔진으로 찾기도 하고 가까운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업무현장의 고민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정을 통해 해결안을 찾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일과 학습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함께 발생하는 것이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하면서 학습하고, 학습한 것을 일에 접목하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한다. 즉, 일은 곧 학습이다. Work is the learning.
백수진 수석연구위원 (SM&J PARTNERS, ㈜휴셋파트너스)
이화여대 교육공학 및 동대학원 졸업,
중앙대학교 인적자원개발학과 박사과정
전)현대인재개발원,LG패션,크레듀 수석컨설턴트
sjbaik@smnjpartners.com
http://www.smnj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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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정광섭 저자 소설 ‘아빠와 딸’ 출간
어둠의 세계에 잠시 발을 들여놓았던 전력이 있는 저자가 참회의 길로 선택한 작가의 길. 그 길목에 놓여있는 소설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소설 ‘아빠와 딸’은 정광섭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현재의 혼돈과 불안의 시대에 한 줄기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독자의 마음을 흔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소설이다.
세상일에 등을 돌리고 묵묵히 자신의 글쓰기를 위해 살아가는 주인공 아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났지만 따뜻한 천성으로 늘 아버지를 위하는 소중한 딸. 그 둘에게 받아들이기엔 너무 벅찬 시련이 절망적으로 펼쳐진다.
딸은 불우하게 자란 가정환경으로 인해 남자에게, 정확히는 세상의 편견에 버림받고 그걸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아빠의 시선이 이 소설에는 안타깝게 담겨있다. 그리고 속수무책 딸의 목숨을 죄어오는 죽음의 그림자. 아빠는 이제껏 한줄기 삶의 빛이었던 딸의 아픔을 바라보는 동시에 생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무얼 할 수 있단 말인가. 아빠는 자신이 깨어나지 못해도 좋으니 딸에게 자신의 간을 주어야 한다고 의사들에게 매달리는데.
저자가 실제로 맞닥뜨린 운명의 거룩한 소용돌이 속으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운명을 통해 저자는 이 시대의 고통과 비참함에 대해 ‘사랑’으로 대답한다. 사랑의 부재가 당연시되는 시대. 각종 불화와 광기가 맞닥뜨려 이 시대엔 아픔도 그 절망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저자는 자신의 실화를 담담히 이야기하며 이 불변하는 시대를 극복하고자 그 대안으로서 아버지의 사랑, 즉 사랑의 이름으로 가장 존귀한 부모의 사랑을 내놓은 것이다. ---
“깨어나지 못해도 해야지요. 저는 인생을 어느 정도 살지 않았습니까? 아, 아이는 이제 세상에 발을 디뎠습니다. 인생이 뭔지는 알고 가야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는 죽음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비로소 확인하게 되는 것일까. 늘 자신을 위하였던 삶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하나의 삶으로 환원하는 순간이다. 저자는 이 울분과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으로 말한다. 자신보다 더 살아야 하는 삶이 하나 있다고. 그것이 나와 딸 모두를 위하는 일이라고.
이 시대는 사막과 같은 삭막함으로 치닫고 있는 개인의 시대이다. 우리는 병마 앞에, 사회의 거대한 벽 앞에, 소용돌이치는 암울한 운명 앞에 보잘것없는 한 생명으로서의 인간일지 모른다. 하지만 사랑은 또다시 일어서는 누군가의 생명이 되고 세상의 작은 등불을 꺼트리지 않게 하기도 한다. 사랑의 그 위대한 힘이 현실에 힘겨워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건넬 수 있기를 저자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발행한 책 ‘아빠와 딸’을 통해 사람의 온기로서 다가오고 있다.
정광섭 저자소개
바람처럼 물결치던 운명에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인생이 어떻게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을 말할 수 있겠는가, 라고 청송골 깊은 독방에서 4년 동안 인생역정을 되돌아보며 ‘태양과 그늘 1, 2’를 옮겼다. 그리고 신작은, 오랫동안 잠재의식에 쌓여있ejs 욕구에서 제 살을 헤집고 나오는 마음으로 ‘아빠와 딸’을 마쳤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강사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E-mail : jks9050@naver.com
표지그림 초심 이성주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동아미술제 특상
소치 미술대전 우수상
한국미협·부천미협
현재 먹그림 화실 운영
목차
책을 내면서 · 4
프롤로그 · 9
# 그림 동화 · 15
# 나뭇가지 · 40
# 가지와 나뭇잎 · 66
# 흩어지는 나뭇잎 · 87
# 유리안개 · 121
# 세월 저편 · 154
# 돌담길을 따라 · 174
# 그랬던, 어느 날 · 196
# 그늘 뒤에 · 230
# 그녀, 그리고 아이 · 250
# 출생 · 270
에필로그 · 299
출간후기 · 319
미리보기
예고하고 찾아오는 불행이 없듯이, 장난처럼 찾아온 운명이 없을 터인데 산다는 게 무엇일까요?
뜻하지 않게 태어나 어떤 길을 향해 가든지 모든 사연은 여러 가지 인연에 의해 이루어지고, 사계절의 순환을 인간의 삶과 연관시켜 그 의미를 유추하는 것은 아닐까요?
마치 시냇물이 줄기를 따라 강으로 흘러 들어가고 해와 달은 어김없이 뜨고 지듯이 말입니다.
그런데 왜 인간은 사랑으로 인해 아파할까요. 그렇다면 사랑은 사랑 안에서 아파해야 덜 아플까요? 그렇습니다. 사랑은 끊임없이 추구하고픈 무형의 절대이기에 항상 아쉽고, 허전하고, 메마른 가슴은 눈물에 젖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고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붙잡으려 합니다. 왜일까요? 사랑의 본질은 사랑으로 인한 아픔까지도 함께 해야 하는 것이므로 그 유형의 본질 앞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태초의 사랑을 안고 커다란 사회라는 동그라미 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듭니다. 그곳에서 여자와 남자는 사랑을 배우고, 때로는 그 사랑을 품에 안는 게 두려워 어쩔 수 없이 깊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썰물처럼 빠져나갔는데도 아름다움으로 발산돼 가슴에 남은 상처를 추억과 그리움으로 혼동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도시와 삭막한 생존경쟁의 극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라는 고전적인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면 정말 묻고 싶은 게 있었습니다. 인간이 엮어가는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라고 말입니다.
오래 전에 이미 기억에서 지워버린, 이를터이면 사랑으로 인해 힘들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또 다른 분신의 완성을 엮어내는 아빠와 딸을 세상에 내보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끝으로, 의학용어 사용에 있어 도움을 주신 부천 예가인 성형외과 이학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출간 후기
사랑이 우리의 구원이자 미래입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많은 이들이 세상살이가 갈수록 힘겨워진다며 한숨을 쉬곤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삶은 아름답습니다. 특히나 가족의 존재는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합니다.
책 ‘아빠와 딸’은 이 힘겨운 현실이 주는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온기와 위로를 전하는 책입니다. 본인의 인생역정을 기반으로 삶의 크고 작은 굴곡, 그 울림을 한 편의 소설에 감동적으로 담아낸 정광섭 저자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리 외롭고 힘겨워도, 그 누구도 혼자는 아닙니다. 멀리에 있든 가까이에 있든, 가족이 있는 한 세상은 나 자신의 편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삶에 봄 햇살과 같은 온기가 스며들고, 하루하루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길 기원합니다.
출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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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 진행한 캠페인으로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
한국노바티스(주)(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과 공동 진행한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 캠페인‘(이하 ’Do-gather 캠페인’)’으로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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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ather 캠페인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wedogather)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모집하여 지원한 프로그램이다. 한국 노바티스는 SNS를 활용하여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수혜자에게 삶의 희망을 전달하여 자립의지를 고취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노바티스는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원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총 6명의 수혜자를 선정, 사회복지사의 실사를 거쳐 경제적 및 의료적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전 과정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고, 약 2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등록하는 등 커다란 관심과 지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Do-gather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번 캠페인에 실무를 담당했던 함께하는 사랑밭 조재현 기획팀장은 “Do-gather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소외 이웃들을 발굴하여 당당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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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기업만 아는 스마트워크의 힘' 출간
스마트워크 시대라고 한다. 하지만 최신 스마트기기를 써야만 가능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시스템 역시 사람과 그의 일을 지원하는 도구일 뿐이다.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어 일할 수 있는 업무 방식이 진정한 스마트워크다. 하지만 여전히 스마트워크는 왜곡된 형태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이나 영상회의 시스템 등 사무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하고 스마트워크를 하고 있다고 선언하거나, 출퇴근 시간 자율 선택제를 도입하고 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고 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과연 이 기업들의 생산성은 얼마나 향상됐을까? 혹시 회의나 보고, 상명하달식 의사결정이 문제가 되는 회사가 IT 시스템만 도입하고 스마트워크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스마트워크를 통해 직장인, 팀, 그리고 전사적으로 무엇을 실현하고자 하는지, 이를 위해 어떤 시도를 할 것인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라의눈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