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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취향을 통해 사람과 문화, 그리고 관계를 이해하며소음 가득한 사회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방법!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나영웅 지음지음미디어 펴냄조금 더 ‘나로서’ 특별한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을 보고 생각해야 하는가. 누구나 한 번쯤 던져봤을 고민을 저자는 취향으로 풀어내며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프레임을 선사한다.▶저자소개나영웅이야기가 가진 매력을 믿는 사람. 사람은 이야기를 통해 브랜드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이야기 전달자로 일해오고 있다. 리디에서 일반도서 & 웹툰 MD로 오래 일했으며 현재는 밀리의 서재에서 창작자 연재 플랫폼 밀리로드를 담당하고 있다. 그밖에 리디셀렉트, 우주라이크소설, 만타 등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휴했다. 누군가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이야기 중개인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책속으로톨스토이는 ‘취향이 인간 그 자체’라는 말을 남겼다. 온전한 한 사람의 개인적인 취향은 자신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타인의 취향 그 자체를 존중하겠다는 말과 같다.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소설가가 자기 소설의 등장인물을 이해하려는 노력처럼 진중히 애쓰는 마음이 필요하다. -2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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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다정함이 성공으로 이끈다!"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로저 앨런 지음김정희 옮김드림셀러 펴냄성공하는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의 핵심은 다정한 리더십이다. 이런 리더십에 관해 저자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닮은 곳에서 사는 곰돌이 푸의 모험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낸다.▶저자소개로저 앨런(Roger Allen)경영 컨설턴트. 산업 및 기계 엔지니어로 활동하다 프록터앤갬플, 루트 코퍼레이션과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을 해주며 컨설턴트로서 경험을 쌓았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오랫동안 우리에게 사랑받는 밀른 A. A. Milne의 등장인물을 사용해 명확한 목표 설정, 강력한 리더십,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 그리고 현명한 경영에서 간과하기 쉬운 여러 측면과 같은 기본적인 경영 원칙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기업이 실패하는 이유가 기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임을 강조한다.그는 수많은 경영과 리더와 관련된 책들이 두껍고 어렵다고 생각했고, 관련 책들이 계속 출간되는데도 왜 실패한 경영 사례들이 계속 늘어나는지 늘 궁금했다. 그래서 그는 누구나 알기 쉽게 기본적인 경영의 원칙과 리더의 역할을 소개하고자 곰돌이 푸가 사는 세상과 그의 모험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경영서들을 쓰기 시작했다. 그가 쓴 곰돌이 푸와 관련된 여러 권의 경영서가 있으며, 특히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은 낯선 상황에서도 우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은 미국 펭귄 사에서 초판 75,000부 발행을 시작으로 출간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경영과 리더십의 고전으로서 사랑받고 있으며, 포춘 북클럽 선정도서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2008년에 타계했다. ▶책속으로"그래서 당신을 찾아온 거예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많은 리더가 이런 책 속의 이론과 경영 트렌드에 현혹되어 왔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최신 경영 이론을 시도해 보는 데는 많은 관심을 두면서 정작 경영하는 데 진짜 기본이 되는 것에는 제대로 집중하지 않고 있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의 기본에 집중하면 엄청난 성과를 발휘할 거라 생각합니다. 당신이 경험한 많은 모험이 그런 리더의 기본 원칙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꾸준히 제대로 그 기본 원칙과 역할들을 실천한다면, 어떤 곳에서 리더가 되더라도 훌륭히 일을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정말 그럴까요?” 푸가 놀라서 물었다. “아, 그래요.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푸가 다소 미심쩍은 목소리로 말했다.“예를 들어, 당신은 아까 꿀을 따려고 했죠. 그 모험이 리더의 여섯 가지 기본 원칙을 설명하는 데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어요. 모든 리더에게 공통적인 것들이거든요. 그리고 그것들이 그들을 진짜 리더로 만드는 것들이기도 하고요.”“벌꿀 이야기가 아니라 리더에 관한 이야기 맞죠? 방금 윙윙 소리를 들은 것 같아요.” 푸가 나무가 있는 쪽을 빤히 쳐다보았다. _본문 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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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AI 혁신 바이블]
데이터, 기술, 전략, 프로세스, 인적 운영까지AI 비즈니스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단계를 제시한다AI 혁신 바이블토머스 H. 대븐포트, 니틴 미탈 지음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감수임상훈 옮김더퀘스트 펴냄AI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AI는 전 세계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필수로 적용해야 하는 현실 과제이자 디지털 전환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AI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도입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다. 제조, 소비재, 금융, 의료 등 전통의 기업들이 그렇다. 이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비즈니스 구루들은 AI 비즈니스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단계를 제시한다.▶저자소개토머스 H. 대븐포트(Thomas H. Davenport)피터 드러커, 토머스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경영전략가’로 손꼽힌다. 트리니티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런 학문적 배경은 기술, 비즈니스 프로세스, 조직 행동에 대한 그의 독특한 관점에 영향을 미쳤다. 대븐포트 교수는 빅데이터의 창시자로 불리며,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정보기술 관리 영역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하버드대학교,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뱁슨대학교 정보기술 및 경영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옥스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객원 교수, MIT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 연구원, 딜로이트 컨설팅 그룹 AI 실무 수석 고문을 겸임하고 있다.니틴 미탈(Nitin Mittal)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최고 경영자이자 글로벌 AI 리더다. 바나라스힌두대학교에서 BS(Bachelor of Science) 학사 학위를, 애리조나대학교 엘러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일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는 AI 활용 및 신기술이 변화시킬 기업의 경쟁 우위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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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인간이 되는 기술]
인간이 되는 기술은 무엇인가, 어떻게 습득하는가?인간이 되는 기술롭 리멘 지음김현지 옮김힘찬북스 펴냄인간다움은 진리 안에서 살고, 정의를 행하고,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감상하는 능력이다. 저자는 이러한 인간다움을 습득하기 위한 탐구와 고찰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저자소개롭 리멘(Rob Riemen). 네덜란드의 공공 지식인이자 작가. 네덜란드 탈뷔르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주된 관심사는 위기에 처한 인문학, 철학, 예술의 가치를 지키고 복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친구 요한 폴락과 함께 1991년 잡지 《넥서스》를 창간했으며, 1994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넥서스 연구소를 창립했다. 연구소는 매년 전 세계의 주요 지식인, 예술가, 정치인 등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연다. 롭 리멘은 자신의 철학을 정리해 2008년 예일대학교출판부에서 《정신의 고귀함: 망각된 이상》을 출간했고, 고전적인 인간주의 가치들의 부활에 대한 이 열정적인 청원은 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른 저서로 《인생의 대학교》(2013), 《이 시대에 맞서 싸우기 위해》(2018) 등이 있다.▶책속으로이제 이 사실을 알았으니,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이번 생에서 당신이 열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권력과 부, 명예를 쥐고 선한 일을 하고 싶은가? 아니면 단테가 브루네토 라티니 선생에게서 배운 ‘come l'umo s'eterna(인간이 스스로를 불멸화하는 방법)’에 이끌려 갈 것인가? 오비디우스와 단테처럼 걸작을 창조하기보다는(이 두 명의 추방된 이들처럼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이는 거의 없다) 영원불멸의 보편적인 정신적 가치를 알고서 진리 안에 살고, 연민을 가지며, 아름다움을 바치고, 의롭게 살 것인가? 아주 멋지다. 하지만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거울을 보면 우리에 관해 무슨 말을 하는가? -본문 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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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신뢰의 과학]
신뢰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할까?신뢰가 무너졌을 때 회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경영학, 조직심리학, 사회학 연구를 통해 밝힌 인간 행동의 법칙신뢰의 과학피터 H. 킴 지음강유리 옮김심심 펴냄도서는 마셜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조직행동학자인 저자가 20년 넘게 연구한 신뢰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런 만큼 신뢰를 얻고자 하는 기업인, 특히 리더들에겐 필독서가 될 것이다.▶저자소개피터 H. 킴Peter H. Kim조직행동학자.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마셜경영대학원 경영 및 조직학 교수, 노스웨턴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워싱턴대학교 올린경영대학원과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의 강의는 현재 마셜경영대학원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20년 넘게 사회적 오해의 역학 관계와 신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실험심리학저널〉,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조직행동과 의사결정 프로세스〉, 〈경영아카데미리뷰〉 등 세계적인 경영 및 심리학 관련 학술지에 실렸고, 〈디 애틀랜틱〉,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이코노미스트〉, 공영 방송 NPR 등에도 소개되었다. 미국심리학협회, 경영아카데미, 국제갈등관리협회 등에서 10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신뢰, 신뢰 회복, 조직행동에 관한 내용으로 전 세계 비즈니스 스쿨, 기업 및 조직에서 임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방인으로 살아온 그에게 신뢰는 영원히 풀어야 하는 숙제이자 생존의 문제였다. 그는 신뢰가 쌓이고, 깨지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사는 곳, 부모의 직업, 소속 집단의 성격, 학교 등 무수히 많은 요소가 작동한다는 것을 일찍이 깨달았다. 이런 자신의 경험과 신뢰 문제에 관한 독창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미국경영학회에서 과학과 실무에 크게 기여한 책에 수여하는 상인 ‘책임 있는 경영 연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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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성장을 이끄는 팀장들]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팀의 성과를 끌어올리는가성장을 이끄는 팀장들대니얼 골먼 외 13인 지음신예용 옮김세종서적 펴냄도서는 팀장을 위한 자기계발의 정수를 모았다. 당신이 세계적인 석학과 멘토가 전하는 ‘팀을 관리하고 성과를 높이는 리더십의 비밀’을 알고 싶은 팀장이라면 일독을 권한다.▶저자소개대니얼 골먼 외 13인대니얼 골먼은 세계적 심리학자이자 경영사상가이며, 럿거스대학교의 조직 내 감성지능연구 컨소시엄 공동 책임자다. 미국과학진흥회 특별회원이다. 《감성의 리더십Primal Leadership》(청림출판, 2003), 《SQ사회지능Social Intelligence》(웅진지식하우스, 2006), 《EQ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웅진지식하우스, 2008), 《에코지능Eco Logical Intelligence》(웅진지식하우스, 2010)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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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삶은 공학]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해내는 공학적 사고의 힘삶은 공학빌 해맥 지음권루시안 옮김윌북 펴냄어떤 시대나 환경에서든 공학은 언제나 해법을 낳는다. 저자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공학적 사고임을 강조하며 쉽게, 다정하게 공학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저자소개146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engineerguyvideo〉를 운영하는 공학 커뮤니케이터 빌 해맥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 캠퍼스 화학 및 생체 분자 공학 교수다.어린 시절부터 공장 견학이 취미인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제조 과정에 흥미를 가졌고, 그 계기로 공학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엔지니어링에 관해 깊이 공부하면서 모든 물건의 탄생 뒤에 숨겨진 ‘공학자의 사고’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대중에게 공학이 교양으로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려는 해맥의 노력은 다양한 공학 및 과학단체에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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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대화의 힘]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상황으로 반전시키는 대화의 지배자 슈퍼 커뮤니케이터의 경이로운 소통의 기술 대화의 힘 찰스 두히그 지음조은영 옮김갤리온 펴냄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대화는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상황으로 반전시킬 수 있는 무기다. 이런 대화의 힘을 얻을 솔루션을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풀어낸다.▶저자소개찰스 두히그 (Charles Duhigg)미국을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뉴욕타임스》에 몸담았고, 현재는 《뉴요커》에서 칼럼을 쓴다. 찰스 두히그는 민감하고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대형 기획 기사를 발표하여 이름을 알렸다. 2008년 미국 금융 위기를 심층 분석하여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른 (공동 취재), 2009년 미국 수자원 오염 실태를 고발한 등은 미국에 큰 파장을 몰고 왔고, 2012년에는 애플을 비롯한 기업의 비윤리성을 폭로해 화제를 모은 시리즈에 참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700여 편의 연구 자료와 300여 명의 인터뷰, 다국적 기업의 비공개 연구 등을 바탕으로 쓴 『습관의 힘』을 발표해 작가로서도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책속으로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방법에 정답이 한 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대화를 쉽고 덜 어색하게 하는 기술들은 많다. 자신의 동반자를 더 잘 이해하고 그들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하 는 팁들도 있다. 이러한 대화 전략들은 주변 환경에 따라, 또 어떤 유형의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에 따라, 원하는 관계의 종류에 따라 효력이 강할 때도 있고 약할 때도 있다. 그곳까지 도달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까워지길 ‘원한다는 것’, 이해하길 ‘원한다는 것’, 깊은 대화를 나누길 ‘원한다는 것’이다. 어렵고 두렵더라도, 그냥 돌아서 가버리는 게 더 쉽더라도 말이다. 우리가 갈망하는 교감을 만족시킬 기술과 혜안이 분명 존재한다. 그것들은 배워서 연습하고 실행할 가치가 있다. 그걸 사랑이라 부르든 우정이라 부르든 아니면 그냥 잠시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눈 것이었든, 진실 되고 의미 있는 관계가 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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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통찰하는 기계 질문하는 리더]
AI 리터러시,가장 중요한 경영의 언어가 된다!통찰하는 기계 질문하는 리더변형균 지음한빛비즈 펴냄대체 불가능한 리더의 조건!챗GPT의 등장 이후 일상과 비즈니스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AI가 ‘정신적’ 능력을 갖춘 존재로 발전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리더십은 AI 기술을 이해한 가운데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이 되어야 한다. 즉 리더는 AI 리터러시라는 새로운 언어를 익혀야 한다. 이것이 대체 불가능한 리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다.▶저자소개퓨처웨이브 대표이자 작가, 미래경영 전문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스쿨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2010년부터 4년간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게리 해멀(Gary Hamel) 교수와 임직원 3만 2,000명의 조직을 변화시키기 위한 창의·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의적 혁신 경영 방법론을 체득했다.2015년부터 KT그룹의 AI·빅데이터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통신·의료·금융 분야 사업 혁신과 신사업 추진 경험을 갖고 있는 AI·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다. KT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기획,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AI·빅데이터 서비스 및 디지털·바이오헬스 사업을 총괄하는 상무로 일했으며, BC카드에서 AI빅데이터본부장과 데이터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K-방역으로 주목받은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자 동선 시스템인 GEPP(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 개발과 글로벌 확산을 주도했으며,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과제 추진을 위한 투자(1,000만 달러)를 이끌어냈다. WEF AI 위원, 신용정보원 금융데이터포럼위원, 보건부 AI 기반 조기 중재 플랫폼 개발 과제 자문위원,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했다.인간과 기계, 인간과 AI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AI 기술 혁명의 시대에 리더는 어떤 리더십과 마음가짐을 지녀야 하는지, 무엇이 인간이고 무엇이 인간이 아닌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한국코치협회 및 리더십서클(Leadership Circle) 인증 코치와 명상 지도자로도 활동하며 조직과 개인의 성장 및 내면 성찰을 돕고 있다. ▶책속으로AI의 발전을 예측하는 일은 기술적 진보의 연속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맥락 속에서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제다. 이러한 맥락에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지식과 통찰력이 필요하며, 이는 우리가 AI의 미래를 더욱 깊이 있고 다각적으로 탐구해야 한다는 과업을 제시한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가져올 영향을 심도 있게 이해하려면 기술적 진보와 더불어 인간의 가치, 윤리, 사회 구조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11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