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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스펜서 존슨 지음공경희 옮김인플루엔셜 펴냄도서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끝난 지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주인공은 치즈를 찾아 나선 여정 속에서 자신이 과거의 신념, 즉 낡은 신념이라는 감옥 안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주인공은 이제 새로운 신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획득하는 과정을 터득해나간다. 본질적으로 도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그 현상을 대하는 우리의 ‘사고의 전환’을 다루고 있어서 그 메시지는 우리의 운명을 바꿀 만큼 심오하고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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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혜민 지음수오서재 펴냄"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삶에서 순간순간 찾아오는 크고 작은 깨달음을 SNS를 통해 사람들과 나누는 혜민 스님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승려답게 현대인에게 찾아오는 아픔과 고통의 근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 그는 도서를 통해 시대적으로 아파하는 모두에게 치유의 메시지가 닿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도서에 담아낸 옛 선사들의 지혜인 적적성성(寂寂惺惺)의 메시지를 통해 고요함과 깨달음을 통찰할 수 있어 인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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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로 승리하라
인재로 승리하라램 차란, 도미닉 바튼, 데니스 캐리 지음서유라, 정유선 옮김맥킨지&컴퍼니, 최원식, 강혜진 감수행복한북클럽 펴냄기업 경영에서 인재의 중요성은 오랫동안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제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조직 내에서 주어진 업무만을 수행하다 점차 열정과 창의력을 잃는 경우가 많다. 세계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세 명이 의기투합해 집필한 이 도서는 이러한 현실을 넘어 기업과 조직을 인재 중심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수백 곳 글로벌 리딩 기업의 사례를 통해 인적자본과 재무적자본의 균형을 잡고 조직을 인재 중심으로 재편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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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되기 전에
마흔이 되기 전에팀 페리스 지음박선령, 정지현 옮김토네이도 펴냄도서에는 유발 하라리, 스티븐 더브너, 나심 탈레브 같은 세계적인 석학부터 레이 달리오, 애드 캣멀, 잭 도시 등 글로벌 CEO에 이르기까지 100명이 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젊은 독자들에게 보내는 깊은 지혜가 행간을 채우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그들은 전 세계 청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고, 가장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이기도 하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을 바꿀 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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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
살아가는 힘이나모리 가즈오 지음유윤한 옮김서울문화사 펴냄저자인 이나모리 가즈오는 처음에 내세울 것 없는 학력과 경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곤란한 일에 도전하고 장애물을 넘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해내려는 강한 열정과 의지로 오늘날 세계적인 경영의 대가가 될 수 있었다. 도서는 ‘긍정적 사고방식’과 ‘솔직한 마음가짐’이 멋진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열정적인 강연 내용을 그대로 수록하고 있다. 도서를 통해 불안한 미래를 떠안고 사는 요즘의 청년과 중년에게 새롭게 ‘살아갈 힘’이 북돋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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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트렌드 코리아 2019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최지혜, 이준영, 김서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지음미래의창 펴냄2019, 모두에게 돼지꿈을!2019년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다. 돼지는 예로부터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뭔가 기대를 걸게 되는 한 해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한 집단이 공유하는 ‘마음의 버릇’은 소비에 큰 역할을 한다. 서로서로 좋은 해라고 덕담을 나누고, 결혼을 서둘러 하고, 돼지해에 맞춰 아이를 낳고, 이사를 하고 사업을 일으키면 결과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황금돼지의 기운이 ‘자기실현적 예언’의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마음에서 도서는 2019년의 대표 키워드를 ‘돼지꿈’인 PIGGY DREAM으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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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국가
혁신국가 아비 조리쉬 지음문직섭 옮김다할미디어 펴냄 도서는 전 세계 수십억 인구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한 경이로운 이스라엘 혁신가 및 혁신기업의 열다섯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그들이 인종·종교·문화와 상관없이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목적을 추구하고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책임감’의 이유를 탐구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전쟁의 공포 속에서도 희망과 낙관주의로 세상을 이롭게 할 기기들을 발명하고 있는 혁신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이 개발하고자 기술과 그 기술을 개발하게 된 계기 등 그 속에 숨은 그 무엇인가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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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플로렌스 윌리엄스 지음문희경 옮김더퀘스트 펴냄 저자는 스스로 ‘자연결핍장애’를 앓고 있다고 인지한 이후 자연의 치유력을 알아보기 위해 최신 과학 연구를 조사하고 관련 연구자들을 만나며 직접 실험에 참여했다. 도서에는 그 과정 가운데 겪은 모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겨있다. 도서에 따르면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은 우리의 인지와 심리에 생각보다 훨씬 크고 뚜렷한 영향을 남긴다. 그 관점에서 도서는 점점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우리에게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라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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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성
삶의 진정성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지음김현정, 김문주 옮김더블북 펴냄 도서는 40개국의 리더들과 경영자들이 저자에게 털어놓은 이야기 중 울림을 주었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는 경영적인 문제 뒤에 숨은 이야기로 대부분은 인간의 조건에 관한 것들이다. 저자는 일과 인생에 ‘성’, ‘돈’, ‘행복’, ‘죽음’이라는 이슈가 경영자 또는 리더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전반적으로 다뤘다. 또한 이러한 이슈들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조언한다. 독자는 인생에서 마주치는 이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개인적이고 자기애적인 욕구와 사회적 선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이룰 것인지 통찰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