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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현자
일터의 현자칩 콘리 지음/박선령 옮김/쌤앤파커스 펴냄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에어비앤비의 성공 뒤에는 IT를 1도 모르는 시니어 ‘인턴’이 있었다?지금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 모셔오기 전쟁 중!4차 산업혁명 시대 공유경제의 총아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우버, 위워크와 함께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아파트에서 시작된 이 회사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5억 명(누적 사용자)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기업가치는 무려 34조다. 이처럼 1년에 수백 퍼센트씩 성장하는 회사에서 28세의 관리자가 24세의 부하직원들을 데리고 일해야 할 때 가장 두렵고 답답한 것은 뭘까? 50명을 관리하던 관리자가 갑자기 3,000명을 관리해야 할 때,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뭘까? 에어비앤비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는 2013년에 부티크 호텔 업계의 대부 칩 콘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얼마 후 칩 콘리는 에어비앤비에서 ‘멘턴’(멘토+인턴)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7년까지 칩 콘리는 에어비앤비의 드라마틱한 성장을 견인하는 주역이 되었다. “24년간 세계 굴지의 호텔 CEO였던 그는왜 52세에 에어비앤비 인턴이 되었나?”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구글의 루스 포랏, 스티브 잡스와 제프 베조스의 스승 빌 캠벨…, 이들의 공통점이 뭘까? 창업자들보다 15세 이상 나이가 많지만, 뛰어난 판단력과 장기적인 관점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주역들이라는 점이다. 에어비앤비의 칩 콘리처럼 말이다. 이처럼 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시니어들, 즉 ‘일터의 현자’들은 젊은이들이 급류를 통과할 때 하류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석들에 대해 경고해주는 노련한 안내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칩 콘리는 스탠퍼드에서 학사와 MBA를 마치고 26세에 ‘주아 드 비브르 호스피탈리티’라는 호텔 회사를 창업했다. 그 후 24년간 호텔 CEO로 재직하면서 ‘주아 드 비브르’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부티크 호텔 브랜드로 키워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비즈니스의 판도를 뒤집은 업계의 반항아로 유명세를 떨치며 베스트셀러도 출간했고, 세계적인 예술축제 ‘버닝맨’ 이사회에도 참여했다. 한마디로 비즈니스 셀럽이었던 그가, 52세 되던 해에 돌연히 자식 같은 회사를 팔고 업계를 떠났다. 그리고 얼마 후 ‘에어비앤비’에 ‘인턴’으로 들어갔다! 업계의 동료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칩! 대체 뭘 하려는 거야?”2013년 당시 에어비앤비는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딘 스타트업 회사였다. 칩 콘리는 ‘멘턴’으로 합류해 젊은 창업자들에게 경영, 리더십에 관해 조언을 해주고, 아들뻘 되는 상사, 동료들에게 특유의 감성지능과 넓은 인맥, 노련한 업무진행으로 큰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그 덕분일까? 에어비앤비는 불과 몇 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큰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도약하게 된다. 젊은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 당신이 도달해야 할 궁극의 자화상, ‘일터의 현자’그 역시 처음에는 자신이 이렇게까지 활약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공유경제’가 뭔지, 에어비앤비가 무얼 하는 회사인지도 몰랐고, 우버조차 써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자칭 ‘구식 호텔리어’였던 그는 ‘나이는 절반밖에 안 되지만 머리는 2배나 더 뛰어난’ 동료들에게 깜짝 놀랄 만큼 바보 같은 질문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리더십과 협업, 소통에 관해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베테랑이었다. 진정성과 업무스킬, 업계에서 쌓은 인맥을 이 젊고 혁신적인 조직에 전파했고, 얼마 후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및 전략 부서의 수장이 되었다. IT는 1도 몰랐지만 전 세계 20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수십만 명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에게 접객의 노하우와 지혜를 가르쳤고, 관계자들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인 ‘에어비앤비 오픈’도 개최했다. 한마디로 그는 젊은 직원들에게 ‘일의 본보기’를 보여주었고, 그러자 직원들은 개인적인 고민거리까지 들고 그를 찾아왔다. 이 책은 칩 콘리가 에어비앤비에 입사해서 활약하기까지의 좌충우돌 경험담을 생생히 담고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아들 같은 동료들에게 조언하고, 노하우와 인맥을 전수하고, 지혜로운 질문으로 조직을 활성화시킨 노하우를 상세히 기록했다. 이제는 가장 핫한 기업일수록 지혜의 성숙자가 필요하다! 당신이 젊은 기업의 CEO라면 지금 당장 지혜의 성숙자를 모셔오고, 당신이 시니어라면 젊은 기업의 문을 두드려라!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용기와 에너지를 듬뿍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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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모든 것을 얻는 법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모든 것을 얻는 법닐 파스리차 지음송선인 옮김나무옆의자 펴냄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CEO들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리더로 손꼽히는 사람들도 언제나 삶의 균형점을 찾지 못해 허덕인다. 저자는 강연, 컨설팅, 인력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으로 행복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균형점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도서는 실제 연구결과에 입각한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과 매일 우리의 삶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명확한 행동지침을 담았다. 저자는 우리 안에 정형화되어 있는 삶의 공식들의 순서를 아주 살짝만 바꿔도 인생 전체가 달라지는 놀랍고도 풍부한 사례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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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히어로
스타트업 히어로팀 드레이퍼 지음문경록 옮김미래의창 펴냄저자는 예리한 투자 감각으로 트위터, 스카이프, 바이두,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의 성공을 예견했다. 그는 세상이 정한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이야말로 ‘스타트업 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도서는 ‘스타트업 히어로 선서’를 기반으로 창업가에게 필요한 자세와 훈련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스타트업 히어로 워크북’을 통해 비즈니스 플랜을 작성하고 스타트업을 운영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도서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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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업무력
활기찬 업무력손정 지음물병자리 펴냄직장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외치며 일터에서도 행복을 실현하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 직장인들은 내 일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직장인들이 일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탁월한 업무력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업무력은 일의 시작과 끝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아는 데서 시작된다. 저자는 조직생활 경험과 현직 직무교육강사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조직이해력, 대인관계력, 성과창출력 중심의 업무력을 풀어냈다. 독자들은 도서를 통해 업무력을 향상시켜 행복한 회사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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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투력
분투력스콧 에이믹스 서정아 옮김미래의창 펴냄동일한 환경이지만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제자리에 머무르거나, 누군가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진다. 반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는 사람이 존재한다. 저자는 역경을 극복하고 큰 성공을 거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성공을 둘러싼 통념의 오류를 밝힌다. 나아가 통념을 따르다가는 원하는 만큼 앞으로 전진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험한 길을 선택하고, 어려움 속에 자신을 끊임없이 내던지는 분투 전략이야말로 성공을 위한 로드맵이라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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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웨이
스타벅스 웨이조셉 미첼리 지음강유리 옮김현대지성 펴냄도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스타벅스의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하워드 슐츠를 비롯해 스타벅스 경영진부터 지점 바리스타까지, 본사의 승인을 얻은 심층 인터뷰를 곁들여 가장 생생하고 자세하게 스타벅스의 성공 전략을 꿰뚫고 있다. 또 스타벅스가 경기 침체와 경영 위기를 딛고 초격차 브랜드로 탈바꿈하게 된 과정과 그 성공을 이끌었던 스타벅스 리더들의 경영 전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서는 올바른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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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
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박정철 지음프리렉 펴냄국내 최초 구글 이노베이터라는 구글 공인 자격을 얻은 저자는 구글의 앱들을 이용하면서 얻어낸 삶의 변화들을 독자들과 공유하려 한다. 생에서 마지막 자기계발은 구글과 함께한다고 외칠 만큼 그에게 구글은 인생의 페이스메이커나 다름없다. 4차 산업혁명시대로 표현되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도구로 구글만한 것은 없다. 더 나은 자신을 꿈꾸고 기존의 자기계발법을 활용했지만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실망한 독자들에게 저자는 구글과 함께하는 혁신적인 자기계발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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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포노 사피엔스최재붕 지음쌤앤파커스 펴냄그들을 알지 못하면 세상의 절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스마트폰이 뇌이자 손인 사람들, ‘포노’들이 인류의 문명을 새롭게 쓰고 있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를 움직이며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를 이해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핵심 과제와도 같다.저자는 인문학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독자들은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및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 새 시대의 인재상 등에 대해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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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90년생이 온다임홍택 지음웨일북 펴냄1990년대생은 조직에서는 신입사원,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다. 문제는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그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저자는 1990년대생과 공존하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워도 받아들여야 하는 내용들을 도서에 담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HR 담당자들은 본격적으로 기업에 입사하는 1990년대생을 통찰해 실질적인 인사 관리 가이드와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안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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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이 성장형 인턴십으로 '일 잘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나섰다.대웅제약은 지난달인 3월 1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최근 채용 시장을 살펴보면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면서, 신입 구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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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정서 케어하는 조직문화 론칭
- 스마일게이트가 임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새로운 조직문화 프로그램 ‘더시즌즈(The Seasons)’를 론칭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더시즌즈’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