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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피플 애널리틱스]
피플 애널리틱스의 실제를 알리는 생생한 현장 정보김민송, 윤승원 지음학이시습 펴냄도서는 피플 애널리틱스가 무엇인지, 왜 하는지, 누가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를 다룬다. 특히 저자들은 피플 애널리틱스를 선도하는 미국의 산업계와 학계에서의 경험도 담아낸 만큼 도서는 훌륭한 피플 애널리틱스 입문서다.▶저자소개김민송마이크로소프트 시니어 피플 애널리스트다. 미국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산업공학 학사,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교육정책학 석사, 보스턴칼리지(Boston College)에서 교육측정평가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 연구 분야는 혼합 방법을 활용한 채용, 커리어 개발 및 다양성과 포용성 관련 프로그램 평가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평가, 조직 네트워크 분석과 텍스트 분석을 응용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윤승원미국 텍사스에이앤드엠대학교(Texas A&M University, College Station) 교수다. 교육행정 및 인적자원개발학과(Educational Administration & Human Resource Development)에서 연구방법론, 평가, 피플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수업들을 담당하고 있다.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UrbanaᐨChampaign)에서 인적자원개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 연구 분야는 리더십, 팀, 학습, 조직행동과 성장·성과를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사회자본 이론과 컴퓨테이셔널 방법들(네트워크 분석,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찾는 것이다. ▶책속으로많은 사람들이 PA를 데이터 분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직에서 PA의 성공과 성장은 리더십, 비즈니스나 인사 전략과의 연계, 팀의 운영 등 분석 외적 요소들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적용 영역만 하더라도 기업 브랜딩부터 채용, 온보딩(onboarding), 교육과 학습, 성과 관리, 인사 관리와 인재 육성, 이직, 조직 문화 등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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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공간, 비즈니스를 바꾸다]
팬데믹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공간이다정희선 지음미래의창 펴냄공간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행동의 변화를 내포한다. 따라서 공간의 변화를 해석하는 것은 산업과 소비자의 변화와 더불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공간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포착과 활용을 위한 인사이트를 전해준다.▶저자소개정희선미국 인디애나대학교의 켈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인 L.E.K. 컨설팅의 도쿄 지사에서 근무하며 일본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는 일본의 경영데이터 플랫폼 회사에서 세계 각국의 산업과 기업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소비재와 리테일 산업에 관심이 많다. ▶책속으로MZ세대들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아니라 ‘일과 삶이 결합된 방식(워라블)’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일과 여가가 블렌딩된 삶에서는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다. 업무 공간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함과 동시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곳이 돼야 한다. MZ세대에게는 꼭 대도시에 있는 세련된 고층 빌딩이 최적의 업무 공간인 것은 아니다. 때로는 자연 속에서, 때로는 적당한 백색 소음이 가득한 카페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며 일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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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회사 다니다 보니 팀장이 되었다]
팀장이 겪을 수 있는 팀원 육성, 팀 문화, 팀운영의 실사례를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현 시대 팀장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와 팀장이 알아야 할 법적지식까지 선물하는 책회사 다니다 보니 팀장이 되었다백신영, 유재호, 박예희, 이혜승 지음박영스토리 펴냄세대 변화가 빨라지면서 어느 기업에서든 팀장들의 고충이 많다. 일하기도 바쁜 팀장들은 신세대 팀원과의 소통과 팀 관리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런 팀장들에게 도서는 팀원 육성, 팀 문화, 팀 운영의 실제 사례를 담아 현실적인 처방전을 건넨다.▶책속으로 에노모토 히데타케의 코칭철학에서 ‘사람은 누구나 성장을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태어났다’는 존재론적 관점을 이야기합니다. 팀장리더십은 단순 문제해결의 관점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팀장 자신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만큼 진정 팀원들 한 명 한 명의 삶도 그러할 것이라는 관점하에 전인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성장, 지원, 동기부여, 성과’ 이런 단어들과 가깝게 지내야 할 것입니다. 회사 다니다 보니 팀장이 되셨나요? 팬데믹 시대 이후 HRD는 더욱더 ‘사람’이라는 본질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팀장리더십의 모든 부분을 다루진 못하겠지만 리더로서의 자생적인 즐거운 변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여러분을 진심으로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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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 ]
날씨에서 자유로운 역사는 없다.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강희진 옮김미래의창 펴냄 날씨에서 자유로운 역사는 없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뉴스가 ‘내일의 날씨’라는 말도 있다. 수많은 전쟁의 승패도 날씨가 갈랐다. 더욱이 지금은 ESG 경영의 시대다. 따라서 세계사의 변곡점마다 등장한 날씨의 영향력은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저자소개로날트 D. 게르슈테(Ronald D. Gerste)1957년생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의학과 역사를 공부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며 의학, 역사 분야 저널리스트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일 유명 일간지인 과 등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으며 대중적인 의학 및 역사 집필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와 이 있다.▶책속으로 "고대 기후최적기의 온난 건조한 날씨는 로마제국이 서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결정적 길을 열어 주었다. 그 당시 기후는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작물이나 가축을 키워 식량을 조달하는 켈트식 빙하기 농경보다는 지중해성 기후에서나 재배가 가능한 곡물과 포도 농사에 더 적합했다. 그러나 기원후 300년경부터 기후가 급변하면서 남유럽 전체가 한랭다습한 지역으로 바뀌었고, 이로써 농업에 기반을 둔 로마제국의 경제도 성장을 멈추게 됐다." -3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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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AMOS Model]
온오프라인 수업설계 퀵 모형, AMOS ModelAMOS Model홍성욱, 홍수민 지음박영스토리 펴냄교육 현장의 변화가 빈번해지면서 기존과는 다른 교수설계모형이 필요해졌다. 이에 저자들은 현장의 요구와 맥락을 반영한 통합적 관점의 ‘AMOS 모형’을 제시한다. 해당 모형은 온라인 교육과 여러 디지털 기술 활용도 포괄하기에 유용한 교육적 자원이 될 것이다.▶책속으로나는 오랜 고민과 연구를 통해 기존의 교수 설계 모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현장의 현실적 요구와 맥락을 담을 수 있는 통합적 교수 설계 모형으로 ‘AMOS 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저자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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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침대부터 정리하라]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침대부터 정리하십시오!동영상 조회 수 1억, 댓글 15만 개의 감동적인 졸업식 연설을 글로 만난다!침대부터 정리하라윌리엄 H. 맥레이븐 지음고기탁 옮김열린책들 펴냄텍사스 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감동적인 연설을 펼친 멕레이븐 장교는 6개월 동안의 네이비실 기초 군사훈련 과정에서 배운 10가지 교훈을 제시했다. 도서는 그 교훈에 살을 붙여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일들이 무엇인지 풀어낸다.▶저자소개윌리엄 H. 맥레이븐William H. McRaven1977년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학군단 출신으로 미 해군 장교로 임관한 이래 2014년까지 37년간 미 해군에서 복무했다. 네이비실 3팀을 시작으로 해군 제1특수전단 사령관, 특수전 사령부 유럽 사령관, 특수전 사령부 사령관 등 미 해군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1년에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일약 전 미국인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그해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에 올랐다. 2014년 8월 미국 특수전 사령부 사령관직을 마지막으로 미 해군에서 은퇴하고, 2015년 1월 텍사스 대학 총장이 되었다. 텍사스 대학 졸업 연설을 토대로 쓰여진 첫 책 『침대부터 정리하라』로 큰 화제를 모았고, 맥레이븐에게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을 안겼다. 는 맥레이븐 제독이 2014년 5월 17일 모교인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에서 했던 감동적인 졸업식 축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이 네이비실 기초 군사 훈련 과정에서 배운 인생의 교훈 열 가지를 제시했다. 침대를 정리하는 일처럼 아주 사소해 보이는 작은 일이 인생은 물론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교훈에서 시작해 포기는 절대로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열 번째 교훈으로 끝난 그의 연설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동영상으로 1000만 번 넘게 조회되었다. ▶책속으로명심하라.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도와줄 누군가를 찾아라. 모든 사람을 존중하라. 인생이란 공평하지 않을뿐더러 자신이 자주 실패할 거라는 사실을 인정하라.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가장 힘들 때 앞장서고,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당당히 맞서고, 넘어진 자들을 일으켜 세우고,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런 일들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때 우리의 삶은 더 나은 것으로 바뀔 테고, 아마 세상도 그리될 것이다. -1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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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라이프 딜링]
패배하는 인생에는 생각 프레임워크가 없다."미래가 불안하다면 규칙을 따라라!"라이프 딜링김지훈 지음플랜비디자인 펴냄패배하는 인생을 보면 생각 프레임워크가 없다. 미래가 불안하다면 규칙을 정해놓고 그에 따라야 한다. 그래야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도서는 삶에서 마주하는 선택지에서 승률을 높이는 전략과 사례를 정리해 6가지 법칙을 소개한다.▶저자소개 김지훈한국에서 청심국제중/고(CSIA)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해 철학/정치/경제(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를 전공했다. 학창 시절 옥스퍼드 경영대학원과 부티크 투자은행 센터뷰 파트너스(Centerview Partners) 공동 주관의 M&A 케이스 경연 대화에서 학부생 최초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프랑스계 투자은행인 BNP 파리바의 런던 지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후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은행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로 이직해 런던 IBD 파워/유틸리티 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500조원 이상 규모의 싱가포르 국부를 운용하는 GIC에서 인프라 대체투자 업무와 영국 히드로 공항 등 인프라 자산의 투자 사후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인프라 대기업 아틀란티아(Atlantia) 인수전, 대형 철도 기업 유로스타(Eurostar)와 탈리스(Thalys)의 합병 등을 포함해 총 85조원이 넘는 규모의 딜에 참여해 활약 중이다.▶책속으로현실에서 사람들은 ‘직접, 성실하게’ 일을 한 개미에게 더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는 앞서 이야기했던 ‘스스로’ 하는 것에 대한 편향성 때문인데, 이런 사고는 개인으로 하여금 무엇이든 스스로 해야 의미나 보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론 다른 사람의 결과물을 믿지 못하는, 타인에 대한 불신이 한 가지의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내 일인데 내가 해야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다.-환경 조성 〈규칙 5: “타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분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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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걷기의 세계]
당신의 뇌를 깨우고 싶다면, 지금 일어나 걸어라!걷기의 세계셰인 오마라 지음구희성 옮김미래의창 펴냄혁신은 고차원적 발상과 추론에서 시작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걷기다. 인간은 걸을 때 뇌의 자극이 활성화되며 스트레스와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걷기의 세계에 빠져들길 바란다.▶저자소개 지은이 셰인 오마라[Shane O’Mara] 더블린트리니티대학교의 뇌연구 교수. 그는 골웨이아일랜드국립대학교[NUI Galway]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블린트리니티대학교의 펠로우이면서 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최초의 심리과학 협회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고 왕립 아일랜드 아카데미의 선출된 회원이기도 하다. 저자는 서브스택[Substack)에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으며, 두뇌와 행동의 상호작용에 대한 많은 글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 그는 학습, 기억, 인지 그리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뇌 시스템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그리고 동기 부여에 영향을 받는 뇌 시스템에 관한 것들이다.▶책속으로몸을 일으켜 걸으면 뇌와 신체에 또다른 변화가 발생한다. ‘인지적 활성화’ 상태가 되어 뇌활동이 시작되고, 머리를 움직이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신체 움직임에 따라 고요했던 심장의 전기적 박동 리듬이 활성화되어 두뇌 활동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정신은 더욱 또렷해지고 호흡이 변하며 뇌와 신체는 앞으로의 움직임에 대비한 준비 상태에 들어간다. 프랑스 철학자 장 자크 루소는 “내가 명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걷고 있을 때다. 걸음을 멈추면 사고가 멈추게 되므로 다리가 움직일 때만 뇌가 작동한다”고 말한 바 있다. 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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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퍼포스 경영]
퍼포스(기업의 목적)가 없다면 지속가능한 성장은 어렵다! 퍼포스 경영이형종 지음시크릿하우스 펴냄ESG 경영이 부상하면서 기업은 근본적 변혁을 요구받고 있다. 이제 ‘우리 회사의 존재 의의는 무엇입니까?’를 물어보며 그 답인 퍼포스(기업의 목적)를 찾아내야 지속가능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 도서는 이를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저자소개 경영학 박사, 베가라이프 컨설팅 대표이자 한국중장년고용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자산운용경영학) 석사, 홍익대학교(금융보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한국FPSB, 한양여대 겸임교수로 재직했다.저자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ESG 경영으로 성공한 기업의 공통점은 본업과 ESG를 융합하여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일본의 연구기관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기업과 단체의 SDGs ‧ ESG 경영의 선진사례 정보를 수집 ‧ 분석하여 국내 기업에 실용적인 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ESG 경영에서 ‘S(social, 사회)’ 분야의 과제로서 초고령사회 대책과 기업의 인재 육성 및 인력 활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찍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인구감소 사회로 들어간 일본의 지역소멸 현상과 대책, 노동시장 정책, 의료 ‧ 간병 대책 등을 소개하고,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대응을 촉구하였다. 이런 사회과제 해결을 위해 저자는 100세 시대의 다단계 인생에 맞춰 기업의 유연한 일 방식(리모트 워크) 도입과 생산성 향상, 인재 육성을 위한 재직자 커리어 개발, 중장년 전직 지원 대책과 커리어 설계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책소개지속가능성 경영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윤리적 소비의식도 높아지고 있다. 리서치 기업 닐슨은 2015년 60개국 3만 명을 대상으로 소비의식을 조사하였다. 지속가능성에 배려하는 브랜드 상품에 추가 지출하려는 소비자는 2013년 50%에서 2015년 66%로 늘어났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73%는 추가 지출하겠다고 대답하여 장래 윤리적 소비시장이 확대될 것을 예고했다. 이렇게 많은소비자는 일상 용품을 선택할 때 지속가능성 전략(브랜드 구축, 원재료의 배려, 환경관리, 사회적 과제 해결)을 주요 판단기준으로 하고 있다. _19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