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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플랫폼 중심 교육 시스템 혁신
SK(주) C&C는 3일 다목적 디지털 트레이닝 플랫폼 ‘경연 앳 멀티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연 앳 멀티버스(이하=경연 플랫폼)은 디지털 인재 채용에서 내부 인재 육성, 사업별 디지털 신모델 발굴까지 기업의 모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경연’ 플랫폼이다.경연 플랫폼은 SK㈜ C&C 테크 트레이닝센터가 수년간 진행한 금융·제조·통신 등 산업별 다양한 디지털 기술 트레이닝 및 사내 언택트 디지털 경연 운영 경험과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인 '멀티버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특히 참여자 주도의 능동적·실무적 트레이닝을 지향하며 철저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엔드투엔드(E2E) 방식으로 실제 사업 수행 및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경연 플랫폼은 디지털 신사업에 맞춰 다양한 디지털 기술 경연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데이터 분석 경연 외에도 클라우드 아키텍처나 마이그레이션 경연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모델 등 경연 자료를 지식 자산화 할 수 있어서 관련 유사 경연 수준을 점차 높여갈 수 있다.경연에서는 멀티버스에서 경연에 필요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플랫폼·솔루션을 경연 도구로 제공한다. SK㈜ C&C의 분야별 디지털 전문가들이 코치가 되어 실제 경연 참여자의 경연 목표에 맞는 디지털 기술 검증 및 서비스 설계를 돕는다.더불어 신기술 PoC(개념 검증)나 데이터 분석 파일럿 또한 경연 방식으로 사업 타당성을 검증해 볼 수 있다. 경연 참여자의 다양한 경연 수행 결과를 참고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경연 참여자 중심의 경연 유형 설계 및 현장 밀착 관리로 경연 진행 상황과 코치 활동 내용, 경연 참여자의 각종 이슈 파악·해결에 효율성을 높였다.SK㈜ C&C 김은경 디지털테크 센터장은 “기업 안팎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연 플랫폼으로 실제 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기업의 디지털 지식·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신규 인재 발굴 및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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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이하 공사)는 25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최근 단독주택에서 LP가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고대응과 더불어 신규 가스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열린 행사였다.이날 교육은 경상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관내 10개 시‧군·구 가스담당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공사의 검사원이 강사로 나서 LP가스의 기본적인 특성, LP가스 판매‧사용시설 검사기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교육 후 지자체 공무원 상호간 애로사항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자유토의가 이어졌다.교육을 통해 공사는 핵심가치인 안심사회 지향을 실현하고자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민안전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스안전공사 심이섭 본부장은 “최근 도내 주택 가스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LPG 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민감한 상황인데 지자체가 공사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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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직무평가도구 자료 발간
고용노동부는 26일 산업 현장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지원을 위한 3종의 직무평가도구 관련 자료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자료들은 모두 ‘직무평가도구’와 관련된 것으로 직무·능력 중심 임금체계로의 개편이 확산되는 상황에 임금체계 관련 지식과 정보를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업종별 직무평가도구 활용 사례집’은 고용노동부에서 개발한 업종별 직무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직무중심 인사관리로 개편한 기업들의 대표 사례를 업종별로 소개했다.직무평가 과정은 단계별 직무평가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임금·보상체계, 평가체계, 직급구조, 교육훈련 등 해당 기업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로 구성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자주 하는 질의에 대한 답변 및 다양한 정부지원제도 등 여러 참고자료도 포함되어 있다.고용노동부는 이와 함께 ‘건설·조선업종 직무평가도구’ 및 ‘은행·철강업종 직무평가도구 활용 매뉴얼’을 발표했다. 이는 전문성·비용 등 문제로 중소기업들이 직무평가도구를 자체 개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개별 기업에서 이미 개발된 업종별 직무평가도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매뉴얼’도 마련·배포하고 있다.류경희 노사협력정책관장은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필요성에는 모두가 공감하나,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는 것은 많은 난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자료들은 직무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도입한 여러 기업을 사례로 업종별 직무평가도구와 활용 매뉴얼을 개발한 것이며, 이를 통해 노사 자율적인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3종의 자료는 정부의 임금직무포털사이트인 '임금직무정보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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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재개발원, 공직자 혁신역량 교육
경기도가 올해부터 공직자들의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가'를 활용한 신규 강좌를 운영한다. 신규강좌는 '지역혁신, 변화의 시작'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에 개설했다.'지역혁신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접근방식을 탈피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을 뜻한다. 강좌 수강 대상은 경기도와 각 시·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로 기수별로 30명으로 구성됐다.경기도는 이들의 전문적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직자 교육을 추진,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 '지역 균형 뉴딜 배경과 추진 방향' 등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등 이다. 이와 더불어 수강자들은 2020년 선정 지역혁신가 사례 발표와 혁신사례 현장 생중계를 통해 다양한 지역 현장의 사례를 학습할 예정이다.교육은 상반기(3월 11∼12일)와 하반기(10월 4∼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기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2기 교육은 '2021년 대한민국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김경환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과정으로 경기도 공직자들이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혁신사례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정책발굴에 적극 반영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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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구성원을 위한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 운영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구성원의 자기계발을 습관하기 위해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DB손보는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금연펀드’와 ‘다이어트펀드’를 운영해 구성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활동에서 범위를 넓혀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의 자기계발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DB손보는 비대면 자기계발 플랫폼인 ‘챌린저스(화이트큐브)’ 어플리케이션과 제휴했다. DB손보 구성원은 매월 2주-3주 단위의 기간을 정해 5개-6개 챌린지의 달성 조건을 모바일로 인증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 나가며 운영방식은 ‘펀드형’과 ‘자기계발시간 부여형’으로 나뉜다.‘펀드(Fund)형’은 구성원이 1만원의 참가비로 신청하면 회사에서 1만원을 함께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추가로 상금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기계발시간 부여(Self-Development)형’은 목표 달성 시 회사에서 인정하는 학습시간 또는 봉사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이다.챌린지 주제는 매월 다양하게 구성되며 ‘운동, 생활습관,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감정관리, 가족’등으로 넓혀 워라밸을 도모하고 추후 DB손해보험 구성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확대되어 운영될 계획이다.DB손보에 따르면 올해에는 2월 15일부터 ‘10층 계단 오르기’,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기’, ‘매주 1Kg 감량하기’, ‘하루 2번 셀프 칭찬하기’, ‘경제기사 읽기’, ‘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 등 6개의 테마를 구성원이 신청하여 첫 번째 챌린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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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리더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에 집중
우리금융은 지난 2월 24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및 지주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기 위함이며 디지털 부문에서 일하는 구성원이 리더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실제 ‘디지털 인사이드’ 특강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구성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오는 6월까지 매월 2회 주기적으로 교육이 지속해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서 디지털 전문분야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마이데이터, 오픈 응용인터페이스(Open AP)I, 빅데이터, 스마트뱅킹, 블록체인, 페이먼트,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별 이론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손 회장과 경영진들은 실무에서 근무 중인 젊은 구성원과의 소통은 물론, 디지털 분야의 여러 기술에 관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우리금융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리더라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높여 올해 경영전략인 ‘디지털 넘버원(No.1) 도약’ 완성에 공헌하도록 할 계획이다.손 회장은 “기업의 리더라면 디지털 기술이 미래를 담보할 생존의 문제를 좌우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경영진부터 디지털 마인드를 갖춰야,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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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봉 전 한기대 교수,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임명
어수봉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월 3일부터 2024년 3월 2일까지 3년이다.어수봉 이사장은 어수봉 이사장은 미국 밴더빌트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연구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장(현 한국고용정보원)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0대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고용노동부장관 자문관을 맡은 이력도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어수봉 이사장은 능력개발사업을 비롯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ㆍ활용, 국가자격제도 등 공단 사업 관련 정부 정책 활동에 30년 이상 참여해 온 만큼, 인력개발과 고용창출을 선도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어수봉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내 일자리 문제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 국민에게 최고의 직업능력개발(HRD) 서비스를 지원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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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 확대
KT는 지난 2월 24일 사내에서 운영하는 AI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기업 내외부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은 기초 단계인 ‘AI 비즈니스’, 중급 단계인 ‘AI 어소시에이트’, 고급단계인 ‘AI 프로페셔널’로 구성돼 있다. 기존 국내 AI 인증제도와는 실습 기반 AI 기술 시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KT는 내년까지 AI 기술 인력 1,500명을 사내에서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형 AI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교육과 시험도 실제 프로젝트 중심으로 꾸려져 있다.내부 구성원의 반응도 뜨겁다. KT에 따르면 기대보다 많은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험에도 응시했다. 실제 KT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교육과정) 1기와 2기 참가자는 142명이었지만, ‘AI 어소시에이트’ 시험 지원자는 총 926명에 달했다.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내부 구성원을 AI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개개인 실력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증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 실장은 “인증 프로그램을 기업 내부를 넘어 외부에도 보급해서 AI 인력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해지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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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실시간 원격교육 ‘K-라이브 스튜디오’ 구축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2월 18일 기존 온·오프라인 교육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신개념 실시간 원격교육 공간, K-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최근 팬데믹으로 KIRD는 대부분의 집합교육을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전환했지만 교육방식의 제한, 의사소통 및 실재감 부족 등으로 인해 학습 효과성이 저하되는 불편함을 겪었다.KIRD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제 교육환경을 실감 나게 구현하는 체험형 디지털 학습공간 ‘K-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K-Live 스튜디오‘는 300인치 대형 LED스크린, 98인치 전자칠판, 고화질 자동추적 카메라 및 천정형 마이크 등 최신 기술장비를 갖추었다.특히 대형 LED 스크린으로 학습자는 생동감 넘치는 강연을 제공 받고, 교수자는 학습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현장실습으로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K-Live 스튜디오’는 전체 90㎡(약 27평)로 최대 30명의 현장 교육생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팬데믹 상황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으로 운영하여 교육생에게 교육환경 선택권을 보장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K-Live 스튜디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실시간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해서 선도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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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조직 회복탄력성 제고
LG화학은 지난 2월 23일 전 세계 17개국 2만여 구성원을 대상으로 8개 언어가 지원되는 글로벌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The 좋은 마음그린’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중심 채용·교육·회의 등으로 일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구성원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회복탄력성을 제고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LG화학은 기존 사내 상주 상담사 위주로 운영되던 1대1 대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심리상담 기회가 없었던 사업장까지 혜택을 주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24시간 상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다. 모바일 상담은 실시간 채팅과 전화 상담으로 운영되며, LG화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 후 원스톱으로 커리어, 조직생활, 가족관계 등 개인적 고민에 관해 상담 받을 수 있다.아울러 LG화학은 국내 심리상담 스타트업 휴마트컴퍼니와 모바일 플랫폼 트로스트(Trost)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사외 심리상담사의 익명성을 철저히 유지하며,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텍스트 테라피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텍스트 테라피는 채팅을 통한 상담 연속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누적된 상담 내용을 살펴보며 개선된 심리 상태를 스스로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LG화학은 해외 구성원에게는 현지 언어로 상담 가능한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다. 현재 LG화학은 중국, 미국, 브라질, 독일, 러시아, 폴란드, 요르단 등 해외 각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천여 구성원이 재직 중이다. 해외 구성원들을 위한 핫라인 상담 서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심리상담 전문 업체 협업해서 3월에 운영될 예정이다.LG화학은 이번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구성원의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나아가 환경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등의 추가적인 효과들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팬데믹으로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 등 업무 및 생활 방식에 직결되는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라며, “LG화학은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구성원의 마음을 보듬고,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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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주니어보드’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창의재단)은 2월 3일 젊은 구성원에게 경영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하는 ‘주니어보드’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창의재단은 지난해 9월 ‘한국과학창의재단 근본 혁신방안’을 통해 상호존중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주니어보드’ 신설을 제시했다.특히 중장기 사업계회, 인사 보수 행정, 직원채용 교육 등 주요 경영 현안에 ‘주니어보드’ 의견을 반영해 의사결정을 내릴 계획이다.‘주니어보드’ 구성을 위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주니어위원과 창의재단 경영진 간 상호 인사와 함께 성과연봉제 개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논제는 노사 협의회 추가 논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주니어보드’는 1년의 임기로 운영되며 간부회의에 준한 중요 협의기구로 활용된다. 더불어 근속 2년 이상 5년 이하 연구원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고르게 총 10명로 구성됐다.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주니어보드’가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영 현안에 대한 ‘주니어보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젊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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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진행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2월 1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디지택트 업무전환의 일환으로 신입사원 비대면 입문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팬데믹 영향에 따라 지난해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존에는 본사가 위치한 울산 인근 교육원수원과 충남 태안의 한국발전교육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동서발전의 신입사원 교육에서 주목해야 할 특징은 바로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어플 등을 활용해 100%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는 점이다.특히 AR 기술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온라인 팀빌딩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 친숙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교육을 도입하는 등 신입사원 간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공동 문제해결 과정의 효과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방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셋 과정을 신설해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난달 29일 입문교육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현재 사업소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심리검사와 안전교육 등 비대면으로 시행되는 OJT 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시행해 신입사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시도로 디지택트 업무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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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 성료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월 17일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과정’ 1기의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을 구현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과정이 첫 결실을 본 것이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배두환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교육센터 센터장, 미래기술 추진협의회 임원진 및 카이스트의 멘토 교수진,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10개 프로젝트팀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방안과 같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선정했다. 이후 각 팀은 카이스트 교수진의 멘토링 아래 약 5개월간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찾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을 학습하며 업무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교육으로 얻은 경험을 통해 회사의 주요 업무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영혁신과 미래기술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행 강화를 위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전반적인 조직문화 혁신에도 나설 예정이다.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비대면 기술 등 미래기술을 빠르게 도입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라며 “오늘 교육을 수료한 40명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작업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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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 시행
신한은행은 기존의 고리타분했던 강의 방식을 벗어던지고, 기존 교육 전략의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관점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1일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조코딩과 함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신기술의 약자인 ‘ABCD(AI, Block chain, Cloud, big Data)’와 함께 해당 기술 구현의 기반이 되는 코딩도 학습하는 것이었으며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신한 쏙(SOK)’을 통해 진행됐고, 1만 3,000여 구성원이 수료를 마쳤다.구성원은 최신 디지털 신기술의 트렌드와 함께, 구글의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 오픈 AI사의 GPT-3(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3) 등도 체험했다.블록체인의 경우 기초 개념과 함께 신한은행에서 추진 중인 블록체인 적용 사례 등을 폭넓게 소개하며 구성원이 블록체인 기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내강사가 직접 강의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다음으로 빅데이터는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아 데이터 분석 절차, 시각화 방법 및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클라우드는 구체적인 활 용방법 등을 구성원의 관심도를 높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4단계의 디지털 연수 체계도를 수립해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해서 구성원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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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중심 체계적 업무수행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빅데이터를 비롯해 약가 관리, 연구기능의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더불어 빅테이터실이 빅데이터 전략본부로 승격됐으며, 약가관리실이 신설됐다. 김덕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 이사는 “공단이 지난해 (보건의료 가명정보)결합기관으로 선정되며, 이에 따라 데이터 활용을 강화했다.”며 “이제까지 단순히 자료를 모았다면, 이제는 데이터 활용과 제공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고 변화를 설명했다.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결합 전문기관으로써 익명 처리된 보건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연구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이에 빅데이터 전략본부는 데이터 연구와 활용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및 전문인력 채용에도 나섰다. 데이터 관리부장을 비롯해 업무활용 지원부장, 원가분석부장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변호사 등을 증원한다. 이외에도 데이터활용을 중점으로 빅데이터 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결합전문기관 정보시스템 구축과 개인중심(평생) 건강기록(PHR) 정보구축 및 건강관리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이러한 변화에 관해 김덕수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큰 축으로 본부 기능을 강화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단이 가야할 방향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리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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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하는 조직 개편 실시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은 2월 1일 사업의 서비스기반을 강화하고 주요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조직의 여성관리자 비율을 늘려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양성평등 실현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했다.재단의 여성관리자는 기존 2명(13.2%)에서 6명(46.2%)으로 30% 이상 대폭 증가했다. 팀장급으로 한정할 경우 공석을 제외한 12팀 중 6팀이 여성팀장으로 절반을 차지하게 되며, 향후 채용 예정인 소통홍보팀장에 여성이 임용될 경우에는 과반(53.8%)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재단의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소통홍보팀과 정보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관리를 위한 정보화기획팀을 신설했다.재단은 관리자급 여성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조직 내 성불평등을 완화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와 직무를 담당할 기회를 부여하여 이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제도 개선을 통하여 여성관리자 육성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은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을 통하여 여성, 비정규직 등의 차별개선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연공서열을 뛰어넘는 과감한 인사조치를 통해서 실질적인 조직 내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 인사의 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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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전 구성원 대상 AI 윤리 교육 실시
카카오는 지난 2월 17일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내 교육 ‘카카오 크루가 알아야 할 윤리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AI 알고리즘 윤리 교육 과정’이 신설됐다. 교육 프로세스는 카카오의 디지털 책임(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카카오 인권경영선언문과 지난 2018년 발표했던 알고리즘 윤리 헌장의 각 조항을 하나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자료는 사내에서 직접 제작했으며, 구성원에게 업무의 방향성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았다.아울러 이번 교육은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하는 것에 더해 기술과 서비스 개발 단계에서 해당 헌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목적에서 진행하게 됐다.이소라 카카오 성장문화팀 매니저는 “이번 교육은 AI 알고리즘 윤리를 내재화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사례.”라며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전 구성원이 카카오의 윤리경영 원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AI 알고리즘 윤리’와 함께 ‘기업의 디지털 책임(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구현에 필요한 기준과 원칙도 발표하며 선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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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과학기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과기人 지식연구소’ 오픈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2월 8일 과학기술인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융·복합 연구, 기술 동향, 인문소양 등을 적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과기인 지식연구소'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밝혔다.'과기인 지식연구소'는 이슈·트렌드, 직무·혁신, 리더십, 인문소양, 라이프의 5개 영역에 총 2,200여개의 지식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는 '마이크로러닝' 형태로 모바일,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상시학습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이에 따라 '과기인 지식연구소'에서 짧은 시간 내에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특히,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콘텐츠를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KIRD는 과학기술인의 서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최다 콘텐츠 학습자 TOP 10' 등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도부터는 KIRD 통합 교육시스템과 '과기인 지식연구소'를 연계하여 혼합학습과 거꾸로 학습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교육으로 학습환경 확장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박귀찬 KIRD 원장은 "이번 과기인 지식연구소 오픈으로 과학기술인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이를 더욱 발전 시켜 연구자의 창의성과 융·복합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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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칭찬게이지 활동’으로 소통 활성화
당신의 칭찬이 롯데호텔의 내일을 만듭니다!롯데호텔 아카데미에서 지난 한해 ‘칭찬게이지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한 이색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 사내 친화적 분위기 형성,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내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해당 활동은 국내 체인호텔 전 구성원의 열정적인 참여로 총 3,000여건 이상의 칭찬이 접수되었다. 작성된 칭찬 중에는 “늘 밝은 미소로 호텔의 비타민 역할을 한다”,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서도 격려를 통해 서로에게 힘을 준다” 등 동료간의 배려와 열정이 돋보였던 구성원에 대한 칭찬 건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또한 “호텔리어로서 모범이 되어주는 선배다”, “어려운 업무로 고민하던 당시,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존재만으로 고객에게 롯데호텔의 위용을 드러내 주시는 존경하는 선배님” 등 부드러운 리더십을 겸비한 상사에 대한 칭찬도 눈에 띄었다.사내 동료 간 칭찬 문화 구축 및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이와 함께 사회봉사취지도 겸한 해당 프로젝트는, 구성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칭찬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댓글 건 수만큼 소액의 기부금이 누적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칭찬 댓글로 쌓은 누적금은 ‘(사)함께하는 한숲’ 기탁 기부를 통해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을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전달하였다.해당 활동을 주관한 양무숙 롯데호텔 서비스 R&D팀 팀장은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통해 모인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희망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칭찬과 감사, 나눔이 함께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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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비대면 온라인 학습자료 제작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지난 2월 15일 전화나 이메일, 쪽지창(메신저) 등을 활용한 ‘비대면 시대, 차원이 다른 디지털 의사소통(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재택근무·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많아지면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학습자료를 마련하고자 함이다.국가인재원은 공직사회의 일과 학습의 변화, 조직문화, 업무성과 등을 분석하고 디지털 소통 경험을 교육사례에 반영해서, 온라인 학습자료(마이크로러닝, 약 10분씩 총 5개)로 제작했다.특히 이번 학습자료는 팬데믹 시대에 공무원은 어떻게 일하고 학습해야 하며, 동료들과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에 집중하며 이 시대 공무원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담아냈다.아울러 국가인재원은 학습자료 제작에 앞서 2020년 7월 공무원 약 8,598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9.2%가 “디지털 매체를 통한 의사소통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올바른 디지털 소통을 위한 교육 및 지침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61.1%에 달했다.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코로나19 창궐 이후 국가인재원은 온라인 실시간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운영 경험을 다른 기관에 전파·공유해왔다.”라며 “이번 지침서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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