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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빅데이터 전문가과정 개시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 교육에 나선다.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4월 22일부터 5개월간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리는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임직원을 공모해 위탁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이 목적이며,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담당하거나 희망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교육은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법 및 인공지능 분야 핵심기술 습득 등을 중심이로 이뤄지며, 관련 부서의 현업과제를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실습중심의 과정이 진행된다.프로그래밍 기초, 확률통계의 사전학습과 머신러닝, 딥러닝 등 본학습에 이어 프로젝트 수행 등 맞춤식으로 이뤄진다.강석용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역량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농협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추고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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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임직원 역량개발 전문과정 개설
CJ프레시웨이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함께 지난 4월 19일 업계 최초로 임직원 대상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지난해 개설한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MFD)에 이어 CJ프레시웨이와 연세대학교가 두 번째로 기획한 임직원 전문가 역량개발 프로그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푸드서비스 전문가 과정인 ‘MFS(Master of Food Service) 코스’ 1기 입과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임직원 30명, 최순규 상남경영원장과 함선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비롯한 연세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CJ프레시웨이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이 공동 설계한 MFS 코스는 대학원 커리큘럼에 준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푸드서비스 사업 부문 최고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MFS 코스 1기 교육과정은 총 2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메뉴상품개발(영양사) ▲푸드스타일링(조리사) ▲고객 서비스와 트렌드(서비스) 등 직무별 맞춤화된 전문과목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통과목으로 나뉜다. 공통과목에는 경영학과 인문학 분야를 비롯해 푸드테크, ESG, 글로벌 트렌드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지식과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과정의 교육생들은 앞으로 12주에 걸쳐 연세대 교수진,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강의 교육과 푸드서비스 사업 솔루션을 도출을 목표로 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론 및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한층 더 성장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푸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최고의 푸드서비스 전문가를 향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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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예비사무관 온라인 교육 및 수료식 시행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9주간의 신임 관리자 과정을 이수한 사무관들의 '제67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지난 4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 가치 확립과 정책기획 및 지도력(리더십)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외국의 지능형 공장(스마트 팩토리)을 간접 체험하면서 미래의 일자리 감소 문제를 확인했고, 예상되는 갈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최근 3년간 서울시 전동킥보드 사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가상지도 공간에서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방문해보는 등 교육의 실재감과 몰입감을 높였다.보건복지부에 배치될 이재은 사무관은 "역학조사관으로서 현장 경험과 질병 연구 전문성을 살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만드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공직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이라고 생각하고 민간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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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일하는 방식 대전환 목표로 조직문화 혁신
지난 4월 18일 CJ ENM에 따르며 엔터테인먼트부문 상반기 공채 지원자가 1년 전보다 219% 상승했다. 이에 CJ ENM 측은 "올 초 단행한 인사제도 혁신과 회사와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업무환경이 대거 지원 효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일하는 방식 대전환'을 목표로 ▲직급 전면 폐지 ▲역량과 전문성 중심의 업무 수행 ▲주식 보상을 포함한 파격 보상 ▲스스로 일하는 시공간을 설계하는 자기주도형 업무환경 설정 ▲사내 벤처 육성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 자율적 외부 활동 시간 보장 제도(비 아이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현황을 보면 콘텐츠 마케팅·영화 채널 콘텐츠 운영·아티스트 콘텐츠 기획 제작 직무에 높은 관심도가 나타나며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조하는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직무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CJ ENM은 공감력과 독창성·사명감을 품은 인재 밀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CJ ENM은 측은 "최고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은 그룹 주요 경영 방침으로 회사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춰 인사 제도 혁신, 일하는 방식 변화를 꾀해 회사와 CJ ENM 미래를 만들어 갈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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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미래 CEO 육성에 박차
롯데그룹이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외부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한데 이어, 이들을 최고경영자로까지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지난 4월 1일 롯데지주 산하에 인사담당 조직이 개편됐다. 기존 인재육성팀, 기업문화팀, 업무지원팀, 인재확보위원회, 기업문화위원회로 구성돼있던 조직을, 스타(STAR)팀, 인재 전략팀, 기업문화팀, 업무지원팀 등 4개 정규팀 체제로 변경했다.신설된 스타팀은 Strategic Top Talent Advisors & Recruiters(최고 인재 발굴 및 조언 전략)의 약자다. 외부 핵심 인재 확보를 시작으로 그룹을 이끌 CEO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인재육성팀 일부 직원이 맡던 업무를 조직으로 확대한 것이다.롯데는 지난해부터 외부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홈플러스 출신 김상현 롯데쇼핑 총괄대표, 신세계 출신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부문 대표, LG생활건강 출신 이우경 롯데유통군 헤드쿼터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부사장 등이다.이러한 외부 인재 적극 영입에는 신동빈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지난해 정기 임원인사와 올 상반기 사장단 회의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초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올바른 리더를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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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강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며 전문성 있는 쇼호스트를 육성한다.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육성은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약 3조원 규모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고객과 소통하며 전문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재치있는 입담, 흥미로운 자신만의 컨텐츠 등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플랫폼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이며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한다. 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중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하고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전문 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생방송 컨테스트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에게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착 관리를 통해 이들이 지속적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과 진로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소통과 전문성, 재미를 고루 갖춘 인플루언서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라며 “그동안 다양한 교육형 ESG 활동을 선도적으로 선보인 LG생활건강이 뷰티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들이 글로벌 뷰티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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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조직 내 청렴도 제고 위한 임원보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지난 4월 13일 ‘본부별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청렴의지를 다졌다.SH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전사적 청렴 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판단해 경영진들이 직접 소관 본부의 청렴도 제고계획을 발표하는 이번 ‘본부별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를 개최했다.SH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를 2020년 발족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윤리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청렴 추진 성과를 공유 및 청렴 정책을 점검하는 등 공사 청렴도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 가운데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는 이번 임원보고회를 통해 청렴 제고를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보고회는 임원진이 본부별 청렴도 제고계획을 직접 보고하고 공사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계획도 마련됐다.이와 관련 SH공사는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해 고위직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고위직 대상 청렴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특히 5월 본격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임직원의 법 인식 및 준수를 위해 직원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SH청렴가치체계 수립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SH 이모티콘’ 제작·배포 ▲고객과 함께 하는 온라인 청렴공감퀴즈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청렴은 천만 서울시민에게 신뢰받는 SH가 되기 위한 기본요소.”라며 “이번 ‘청렴도 제고대책 임원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사의 청렴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고위직부터 직원들이 본받을 수 있는 청렴 솔선수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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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혁신적 기업문화 조성 위한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행
우리은행은 지난 4월 3일 신사업 발굴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Tech Innovation Program,TI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고객과 구성원의 페인포인트(PainPoint, 고충점)를 발굴해 디지털 관련 프로젝트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는 워크숍 방식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서는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IT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은행 현업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해 원활한 논의와 소통을 지원한다.워크숍은 신사업 및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를 가진 4-6명으로 구성된 현업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기술 특강 ▲아이디어 공유 및 솔루션 마련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등을 수행한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날은 해당 사업 추진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하고 논의 결과를 직접 공유해 빠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시화해 자유로운 토론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워크숍이 실시되는 여의도 소재 ‘tip cafe’는 직원들이 사무실과 영업현장을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룸’ 등 테크 체험공간은 참여자 모두가 혁신기술이나 출시 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를 현업의 비즈니스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기술을 쉽게 활용,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신속하게 사업추진까지 이뤄지는 상시 혁신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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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자기주도 학습과 임직원 일학습 병행 지원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임직원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를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용 농협 인재개발원장과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글로벌 대외협력처 처장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임직원 교육에 관해 업무의 지원·조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중앙회와 계열사, 농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온라인 중심의 학습을 통한 학·석사 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되고, 매학기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등 장학혜택을 제공받게 돼 일과 학업 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원장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조직의 비전 달성은 물론 구성원들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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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 ‘HRD KOREA 2022’, HRD 문명의 대 전환 알리며 성료
올해로 28번째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大 축제 ‘HRD KOREA 2022’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HRD KOREA 2022’는 ‘HRD 문명의 대 전환’을 아젠다로 삼아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전환,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이슈가 맞물린 상황에서 HRD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는 순수 민간 중심 HRD 축제였다.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비대면 교육이 강제된 상황에서 새로운 HRD 방식은 경험자의 전수 교육에서 ‘경험 공유 학습’으로, 대면 교육에서 ‘비대면 자기주도학습’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HRD KOREA 2022’는 ‘지구생명시대의 사람’을 주제로 하는 강금실 전 법무무 장관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강금실 전 장관은 “끊임없는 생각과 대화, 나무를 넘어 숲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인간, 산업, 지구의 공존과 공생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기조강연 이후에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적자원개발종합대상, 교육기관대상, 교육프로그램대상, 특별공로상, CHO대상, 교육솔루션대상, 우수논문대상, 명강사대상의 8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8개 우수기관과 12인의 공로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어서 총 5개 트랙, 40개 세션으로 구성된 ‘HRD CONFERENCE’가 진행됐다. ▲트랙 A Issues, ▲트랙 B HRD Trends, ▲트랙 C HRD Strategy, ▲트랙 D Best Practice, ▲트랙 E T&D Skills에서는 학계·기업·교육기관 등을 아우르는 연사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사례 공유를 통해 HRD의 변화 지향점이 제시됐다.다음으로 ‘HRD EXPO’에는 인코칭, 소리지오, 위즈엑스퍼트, CVT electronics, 아시아코치센터, 파놉토, 뉴인, 제이엠커리어, 무하유, 클라썸, 커넥트밸류, 북큐브네트워스 총 12개 기업이 참가해 시대 다채롭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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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일하는 방식과 문화 혁신 위해 거점오피스 'Sphere' 오픈
SK텔레콤은 지난 4월 7일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Sphere(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가 이번에 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Sphere’ 신도림은 2개 층에 170개 좌석을 보유한 도심형 대규모 거점오피스다. 몰입이 필요한 업무부터 협업에 특화된 공간까지 다채로운 업무 공간을 확보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Sphere’ 일산은 주택단지 내 단독 건물을 개조해 만든 직주근접 가치를 극대화한 오피스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Sphere’ 분당은 기존 SKT 사옥에 ICT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적용했다. SKT는 거점오피스 ‘Sphere’를 적극 활용해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WFA(Work From Anywhere)’ 제도를 활성화해서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거점오피스로 출근하는 구성원은 별도 출입카드가 필요하지 않다. 구성원들의 얼굴이 출입카드 역할을 한다. 한 손에 가방을 그리고 다른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있어도 손쉽게 출입할 수 있다. 좌석 예약도 간편하다. SKT가 자체 개발한 ‘Sphere’ 앱을 이용해 좌석 현황과 본인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고려해 자기주도적으로 업무 공간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도 직접 방문해 얼굴 인식을 하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몰입형 업무를 수행할 때는 좌석간 거리를 넓혀 몰입도를 높인 ‘아일랜드’ 좌석을 이용하면 되고 협업이 필요한 경우 여러 명이 함께 앉아 근무할 수 있는 ‘빅테이블’ 좌석을 예약해서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Sphere’에서 근무할 때는 ‘iDesk’가 있기 때문에 개인 PC도 가져갈 필요가 없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에 얼굴을 인식하면 가상 데스크톱 환경(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과 즉시 연동돼 본인이 평소에 사용하는 PC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비대면 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월 7일 오전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과 유영상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거점 오피스 ‘Sphere’ 신도림을 방문해 거점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고 구성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부회장은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는 방식의 일문화는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혁신을 창출할 가능성도 높인다.”며 “SKT 구성원이 이 환경을 자유롭게 누리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타운홀에 참석한 유영상 사장은 구성원에게 SKT 2.0 시대에 맞춰 기업문화도 2.0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거점오피스가 SKT가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성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거점오피스 ‘Sphere’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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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3월 31일 인재개발원에서 구성원 대상 ‘역지사지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직원간, 사외 협력사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갑질을 근절하고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의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갑질사례를 소개하고, 고전 등 인문학 강의로 구성원 스스로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은 역지사지 사례 연극과 소통포차 등의 액션러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기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시행했다.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이슈에 대해 직급별·협력사의 입장에서 의견을 공유했고, 상황을 재구성해 직급별 속사정과 협력사와의 갑질근절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진행해 갑질근절의 모범을 보이고 상호존중 문화가 협력사까지 더욱 확장적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갑질근절 캠페인, 갑질근절 이러닝 영상 제작·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환경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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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앱 개발 과정 실시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 확대
KB국민카드는 지난 4월 6일 구성원 대상 언택트 방식의 앱(App) 개발 과정 '야.너.앱 – 야! 너도 앱 개발 할 수 있어!'를 이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요 IT(Information Technology)서비스인 '앱(App)' 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실무 직원의 IT개발 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IT개발자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IT개발 관련 사전 경험이 없거나, IT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일반직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비대면으로 '앱 개발 기초', '앱 개발 입문', '앱 개발 실전'의 3개 과정으로 약 6개월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참여자 중 선택적으로 직접 앱을 개발하는 실습형 과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과제 수행완료 한 직원 앞으로 무선 이어폰 또는 멀티모니터 등 포상을 실시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구성원의 만족도와 연수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바탕으로 IT개발과 관련한 이해력과 소통 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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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활성화
LG CNS가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실시하며, DX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LG CNS는 적극적인 성과제도와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다양한 기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구축해나가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를,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하면 각각 3%씩, 실제 사업화에 성공하면 10%를 지급받는다. 모든 단계를 통과한 구성원은 연봉의 2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셈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내 스타트업으로 선발되면 마곡 본사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 연구/전문위원, 마이스터(Meister) 등 사내 DX 전문가에게 기술 조력은 물론, 재무 관리와 법무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LG CNS는 2016년부터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단비 ▲햄프킹 ▲폴리오컴퍼니 총 3개 스타트업이 독립적인 분사에 성공했다. 3사 대표 모두 책임 직급에서 한 회사를 이끄는 대표가 됐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사내 스타트업은 DX 전문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창의적 조직문화와 협업 생태계를 정착시켜 DX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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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출범 10주년 맞아 일하는 방식&기업문화 혁신 의지 피력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2년 3월 26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SK하이닉스로 사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출범한 지 10년을 맞았다.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노종원 사장 등 50여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구성원은 온라인 쌍방 소통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최태원 SK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내 삶에 별과 같은 존재.”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정호 SK 부회장은 ‘기존 틀을 깨는 초협력을 통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진화’를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성으로 강조했다. 그는 “국경과 산업의 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와도 힘을 합쳐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에 지을 R&D 센터를 글로벌 ICT 고수들과 협력하는 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앞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넘어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도 먼저 찾아 주도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진화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사내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CGP) 활성화, 국내외 석박사 과정 지원 대폭 확대, 글로벌 사업장과의 교환 근무 확대, 미국 스탠포드 등 해외 대학과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 인재는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전문가 제도’의 선발 범위를 생산 현장의 장비 전문가까지 확대한다. 구성원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조화롭게 가져갈 수 있는 지원도 강화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3개월 제도를 도입하고 임신기 단축 근무 기간을 전체 임신 기간으로 확대하며 난임 관련 의료비, 휴가 제도를 신설한다. 구성원들의 근무 시간을 효율화하고 업무 공간의 제약도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다음달부터 ‘해피 프라이데이’를 시행한다. 2주 동안 80시간 이상을 근무한 구성원은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월 1회 세번째 금요일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거점 오피스 확대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구성원은 가족 근무지 변화 등으로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과 글로벌 사업장 간 협업 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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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기업의 경쟁력인 직원 행복 위한 가족친화경영 확대
지난 4월 1일 KT&G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전략을 구축했다. KT&G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구성원이 직접 생각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로 구성됐다. 2017년 사내 소통채널 ‘상상실현위원회’ 구성원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기획해 경영진에 제안했다. 이후 ‘가화만社성’은 연중 활발히 운영되며 KT&G의 대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근무방법과 여가시간 등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KT&G는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KT&G는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휴가’, 이직 직원 대상 ‘전직 지원 휴직’, 직원 역량 계발을 지원하는 ‘C&C 휴직’ 등 다양한 휴직제도를 통해 구성원에게 휴식을 적극 장려하며 새롭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KT&G는 지난달 ‘축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5명에게 CEO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꽃을 전달하며 구성원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해 구성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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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산업안전 전문성 향상하는 제1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3월 29일 ‘제1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이성기 한기대 총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신열우 전 소방청장,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입학생, 이승재 대학원장과 한기대 교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련 고위 관리자 등이며 1기에는 총 47명이 입학했다. 개강식에서 이성기 총장은 “기존 많은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방법을 탈피, 특강과 함께 현장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수강생들이 만나보고 싶은 인사를 초빙해 강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재해사례 연구를 통한 멘토와 멘티의 교류과정은 지금까지 국내 어느 과정에서도 없었던 교육전문 기관인 한기대만이 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라고 말했다.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이 최고경영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인데, 여기 계신 수강생들이야말로 안전을 최고로 생각하는 분들."이라면서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현장에 잘 적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이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사망사고 감축방향 추진’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차관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며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돼 경영책임자가 관리하고 있었는지가 수사의 핵심.”이라며 “가장 중요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전략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1기 과정은 1년간 총 24주에 걸쳐 정부관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능력 등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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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공 DNA 공유하며 HRD 사회적 가치 실현
삼성전자는 15개의 협력사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닷새간의 ‘2022년 협력회사 신입 사원 입문 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교육은 삼성전자 자체 신입 사원 교육과 유사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올바른 직업관, 소통과 협업, 기업 경영 이해, 슬기로운 직장 생활, 비전·생애 설계, 특강 등으로 이뤄지며 같은 내용으로 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한다.메타버스로 구현한 ‘오징어 게임’,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활발한 상호 작용을 이끌어 내고 신입 사원 때의 꿈과 목표를 캘리그래피로 만들어 나중에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회사 대표이사와 저명인사의 특강은 신입 사원들에게 일의 의미와 미래 가치, 회사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2013년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성회’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삼성전자의 성공 DNA를 협력사 신입 사원들에게 공유해 달라는 취지였다.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삼성전자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협력타운’에서 교육한다.상생협력타운은 학습 공간인 대강당·강의장·실습장·분임장과 휴식 공간인 산책로·뮤지엄·아트갤러리·휴게존 등으로 구성됐고 교육생들은 본인의 캐릭터로 입장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강사와 교육생 간에 수시로 대화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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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이해충돌방지법 정착 위한 순회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은 김기형 건보공단 감사실장이 직접 실시한다.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은 건보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사례를 중심으로 다음 달 4일까지 6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이뤄진다. 6개 지역 본부장 및 178개 지사장 등 2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다. 교육을 수강하는 200여명의 리더들은 이해충돌방지법 내부 강사로서 소속 부서에 교육을 제공하며 건보공단의 전 구성원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건보공단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3월 7일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임원 및 본부 2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건보공단은 법 시행에 대비해 이해충돌방지법 전담반 구성, 이해충돌방지법 위임 규정 마련 및 내부 사규 전체점검, 청렴교육 시간 확대 및 직급별 맞춤형 청렴강사 양성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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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2기 과정 신설
우리금융은 지난 3월 17일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Woori Digital Academy)’ 2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6월 우리금융과 숭실대학교가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로 개설되는 과정으로 지난 1기에 이어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기본·심화 과정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을 다루는 블록체인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디지털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 8개 그룹사, 152명의 구성원이 3월 18일부터 총 18주간 연수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과정 및 디지털 기획·안드로이드 앱 개발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팀 프로젝트 등 실습 위주의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대규모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라며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재양성을 통해 디지털 혁신은 물론, 다양한 대고객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우리금융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을 경영목표로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초超혁신’을 그룹 6대 경영전략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특히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월 지주 창립기념식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열어나가는 금융그룹이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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