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AI 학습 플랫픔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진은 플랫폼 메인 화면. (사진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보건복지 현장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새로 운영한다.
인재원은 오는 4월 30일부터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AI 학습 플랫폼 '보건복지 AI 배움ON'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보건복지 분야 공공·민간 종사자가 AI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현장 인력이 AI를 실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체계화한 것이 핵심이다.
교육 과정은 4단계로 구성됐다. AI 기초 이해를 다루는 'AI 리터러시',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스마트워크', 보건복지 직무와 연결한 '보건복지 AI', 조직 혁신 역량을 키우는 'AX 마스터' 과정으로 이어진다. 전체 교육 과정은 62개다.
플랫폼에는 교육 과정 외에도 AI 관련 국내외 동향과 우수 활용 사례를 볼 수 있는 자료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수강자는 교육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보건복지 종사자들이 AI 기술을 업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공공과 민간의 보건복지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남영 인재원 원장 직무대행은 "보건복지 AI 배움ON은 보건복지 분야의 AI 학습 기반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 인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보건의료 등 관련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연간 약 300만 명의 보건복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