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26 10:33:11
  • 수정 2021-10-26 10:36:22
기사수정

▲ LG전자가 최근 서울 서초R&D캠퍼스에 오픈한 ‘리브르 드 서초’의 모습이다. (사진출처: LG전자)




LG전자는 직원들에게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25일 서울 서초R&D캠퍼스에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를 열었다.


‘리브르 드 서초’는 구성원끼리 소통하고,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실제 ▲독서, 소통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러리 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휴식 공간인 릴렉스 존 등으로 구성된다.


‘리브르 드 서초’의 공간은 주니어보드가 주도적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구성원 의견을 모아 제안했을뿐만 아니라 공간 설계 및 디자인까지 맡았다.


LG전자는 직원들이 ‘리브르 드 서초’를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생각하며 창의성을 끌어올려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서초R&D캠퍼스에 광장을 모티브로 삼은 ‘살롱 드 서초’,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있는 ‘다락’,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있는 ‘중정’ 등의 개방형 소통 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경영진과 열린 소통을 할 수 있으며 문화공연이나 소규모 행사도 열린다.


박일평 LG전자 CTO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리브르 드 서초’가 구성원의 창의적 인사이트를 끌어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업무 및 연구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hrd.co.kr/news/view.php?idx=50528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최신뉴스더보기
내부배너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