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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2 13:34:49
  • 수정 2018-09-14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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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교육은 간단히 표현하면 오리엔테이션이다. 집단이나 조직에 새롭게 합류하는 경우 누구나 적응이 필요하고, 그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에서부터 기존의 조직구성원과 교류하는 방법, 그 속에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 등등이 전달되어야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대표적인 과정이 신입사원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신입사원교육의 목표나 지향점 등은 밀레니얼 세대라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어 보인다. 다만 그들의 특성이 기존의 세대와 달라 더욱 효과적인 조직적응 및 조직몰입을 유도할 수 있는 신입사원교육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먼저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부머의 자식에 해당하는 연령대로 그동안 어느 세대보다도 많은 교육을 받아왔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아래 자라났다. 당연한 결과로 지식량은 많고, 자존심이 높으며 서구적 사고방식과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또한 많지 않은 형제, 자매들과 성장했기 때문에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성향이 높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해서는 높은 성취욕을 보이기도 한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등에 거부감이 없고, 새로운 기술에 빠른 적응력을 보이는 것도 이들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신입사원교육에서 고가의 노트북이나 물품을 받아도 당연한 상황으로 인식하기 쉽고, 동기들 간에 함께 어울리고 협력을 하지만 자신이 더 뛰어나다는 경쟁의식이 바탕에 깔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세대들보다 참을성이나 희생정신은 부족하지만, 항상 더 좋은 것을 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교육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은 지금의 HRD 환경에서 매우 중요할 일이라 할 수 있다.



△양기훈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센터 원장

기업에서 신입사원교육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조직에 빨리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조직의 성과창출에 기여토록 하는 것이다. 모든 신입사원교육은 이를 전제로 구성, 운영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신입사원교육의 구성요소는 대체로 조직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조직에 대한 이해, 기본적인 직무 기초지식, 조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 인간관계 등이라 할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에서 HRD 관련 강의 중으로 NCS 개발/개선 심의위원 및 공공기관 면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센터 원장, 한국인삼공사 KGC 인재개발원 원장, KT&G 인재개발원 원장을 역임했다.

조직에 대한 이해
신입사원은 조직의 입장에서 보면, 조직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나가는 중요한 연결고리이다. 해마다 신입사원이 들어와 조직문화를 익혀 현장으로 배출되고, 이들이 다시 조직을 성장시키며 발전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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