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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국내 주유소 최초 스마트 무인편의점 문 열어
S-OIL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의 하이웨이주유소에 국내 주유소 최초의 미래형 무인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문 열었다고 지난 3월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하이웨이주유소점은 30평 규모이며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형 컨셉으로 주유소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S-OIL 캐릭터인 구도일존을 점포 내 별도로 구성해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주유소형 편의점과 차별성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출입문에 통합인증단말기를 설치해서 소비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절차는 간소화했다. 인증수단으로는 핸드페이, 일반 신용카드, L-Point 멤버십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24시간 주유소 직원이 상주하여 고객 불편사항이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가격태그, 고화질 CCTV, 유인 및 셀프 복합 듀얼 POS, 직원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기술을 총망라했다. S-OIL은 S-OIL 주유소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무인편의점의 결합이 주유소 방문 고객과 주유소 운영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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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밀레니얼세대에게 주인의식과 꿈 당부
지난 2월 28일 포스코 그룹 신입사원들이 3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 이를 기념하며 열린 수료식에는 포스코, 포스코대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신입사원 100여 명이 선배사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회장도 참석해 포스코 그룹의 일원이 된 젊은이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이날 최정우 회장은 “여러분이 3주간 교육을 받으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은 준비 기간을 고려했을 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라며 “특히 뮤지컬 공연과 뮤직비디오를 보면 포스코의 경영이념을 나보다 잘 이해한 것 같아 감명 깊었다.”고 극찬했다. 아울러 향후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밀레니얼세대로서 주인의식과 꿈, 인내, 동료애를 지니길 당부했다.이어 CEO와 신입사원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진행됐다. 포스코 김지수 사원이 힘든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묻자 최 회장은 과거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나빠진 건강을 운동으로 이겨냈고, 이를 통해 운동을 습관화했던 경험을 얘기하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볼 것을 권했다. 한편 신입사원은 무엇을 꼭 해봐야 하는지를 질문한 포스코대우 박연수 사원에게는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캄보디아 등 해외 지사가 많으니 젊을 때 오지 지역에 도전해보면 귀중한 경험일 될 것이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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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 ‘더 나은 미래’ 위한 핵심노동기준 중요성 전해
지난 3월 7일 국제노동기구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개최한 ‘ILO 일의 미래 보고서 노사정 포럼’에 참석한 이상헌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은 발제에서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등에 관한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여 노동기본권의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국제노동기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 미래의 노동을 준비하기 위한 주요 전략으로 평생에 걸친 직업능력개발과 함께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의 비준을 꼽았기 때문이다.이번 포럼은 국제노동기구가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아 발간한 「ILO 일의 미래 보고서」 에 대해 국내 노사정 전문가와 국제노동기구 관계자가 함께 논의해서 우리 현실에 맞는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축사를 맡은 이재갑 고용동부 장관은 「ILO 일의 미래 보고서」의 내용이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의 정책 방향과 일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갑 장관은 “포용적 노동시장과 사람중심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선 등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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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R&D 넘어 생산·물류 현장에도 AI 접목해 혁신 도모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5일 인공지능으로 품질 불량을 검출해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생산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외부 환경 변화를 학습해 AS부품의 수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성공해 상반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고객 만족도 제고 등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한 차원이다.지난 2018년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마이스트’와 개발문서 검색시스템 ‘마이봇’을 연구개발 분야에 도입한 바 있는 현대모비스는 2019년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을 생산과 물류 분야까지 확장해서 접목했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전사적인 차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것은 그간 기술의 한계로 발생했던 비효율적인 측면들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데이터가 쌓이면 스스로 학습해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특성을 고려할 때 발 빠른 기술의 적용으로 더욱 진화된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생산과 물류를 비롯해 품질과 IT를 포함한 전 사업 영역에 걸쳐 맞춤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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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AI 개발자 교육 의지 밝혀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이 지난 3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AI with Google 2019 KOREA’에서 환영사를 통해 ‘머신러닝 스터디 잼’의 전국적 확대를 발표했다.머신러닝 스터디 잼은 참가자들이 직접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머신러닝에 대해 공부하고, 서로의 지식을 공유 및 소통하며 머신러닝과 AI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참가자들에게 유료 교육 컨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구글의 머신러닝 기술과 구글 클라우드 내의 머신러닝 솔루션, 제품, 텐서플로 사용 교육을 지원한다.구글코리아는 향후 머신러닝 스터디 잼을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화해 올해 개발자 1만 명을 포함, 향후 5년간 개발자 5만 명을 교육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존 리 사장은 “구글은 AI 기술이 한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천이자 경제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구글은 대한민국과 함께 혁신하고 모두를 위한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내 개발자, 학계, 기업, 스타트업 등과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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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동화심리상담사 무료 공개강좌 열어
지난 3월 7일 한국HRD협회는 동화심리상담사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행사는 세로토닌문화원과 한국HRD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번 과정은 개구리 동화라는 친근한 툴을 활용해 내면의 본능적 자아와 본질적 자아를 구분해 삶의 본질과 관계 회복 방법을 배우는 프로세스다. 산, 학, 연, 관의 교육 담당자들은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감성코칭&멘토링 역량을 갖출 수 있다.강의는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를 저술했던 박이철 세로토닌문화 부원장이 맡았다. 서적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깊게 생각해서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 역시 서적을 읽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박이철 부원장은 자격과정에 참가한 참석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며 잠깐이라도 한 번뿐인 인생에 대해 돌아보도록 유도했다.특히 박 부원장은 '삶의 목적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진정한 자신을 찾으려고 해본 적이 있는지', '자신의 마음에 다다른 경험이 있는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는 감성코칭과 멘토링이야말로 자아, 삶, 관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진행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아울러 참석자들은 각자의 의견에 대해 질문하고, 내면의 고민을 털어놓고, 원활한 피드백을 받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과정이 시작되기 전 축사를 맡은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인생(人生)은 일생(一生)이기 때문에 때문에 코칭과 멘토링을 넘어 누구나 인생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이 감성코칭&멘토링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교육 담당자로 거듭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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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한민국 새로운 교육 100년 위한 의지 밝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국회교육희망포럼 등과 함께 지난 2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새로운 교육 100년과 국가교육위원회’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첫 번째 발제자인 김진경 의장은 ‘2030 미래교육체제와 국가교육위원회’를 주제로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교육 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교육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 담보, 시도교육청·학교의 자율과 자치 강화,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국가교육위원회의 밑그림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백범 차관은 ‘교육거버넌스 개편방향’을 주제로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로 국민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차관은 고등·평생·직업교육 정책을 강화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립한 중장기 교육방향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발제자인 조승래 의원은 교육부-국가교육회의-국회 TF 논의를 통해 마련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제시했다. 발제 후에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방안에 대한 지정 토론을 통해 교육계 구성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인 올해는 새로운 미래교육을 여는 원년.”이라 말하며,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통해 지난 100년의 교육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의 교육 방향을 국민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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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텍사스 SXSW에서 혁신 아이디어 대거 공개
LG전자가 음악, 영화, 기술 등을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한다. 해당 행사는 매년 3월 美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열린다.LG전자가 SXSW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오는 3월 8일부터 5일 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단독 전시장인 ‘LG 인스퍼레이션 갤러리(LG Inspiration Gallery)’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SXSW는 1987년 음악페스티벌로 시작해 점차 전시 규모를 확장했으며 현재는 음악과 영화는 물론 스타트업 주도의 신기술과 신제품 등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LG전자는 뉴비즈니스센터에서 기획한 컨셉의 제품들을 전시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뉴비즈니스센터는 고객 연구와 문화·기술 트렌드에 대한 리서치를 토대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조직이다.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도 뉴비즈니스센터가 기획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제품이다.LG전자 뉴비즈니스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이번 전시회는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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