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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공인들과 경영대학들의 고민
경제 5단체 가운데 회원사(전국 상공업 종사자 중 노점형태를 제외한 모든 상공인)들이 가장 많은 곳이 상공회의소다. 대기업은 전경련등에도 가입되어 있고 동시에 상공회의소 회원이다. 대기업의 협력업체들도 모두가 회원이다. 이들 회원사들이 경영학계에 대한 불만이 높자, 상공회의소가 실태를 조사, 95년 1월 책자를 낸 것이 `新경영기법, 한국에서 유행인가 새로운 물결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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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도구의 설계
일반적으로 평가하면 일정한 교육활동이 종료된 후에 교육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판단하거나 교육 프로그램 전체의 효과를 판단하는 활동을 연상하게 된다. 이는 평가란 교육활동이 종료된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교육생들의 상대적인 서열을 따져본다는 의미가 강하게 내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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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조직 어떻게 구축하나?
꿈에서 그리던 건축물에 대한 여러가지 특성들이 제시되었다고 치자. 그리고 그러한 특성대로 건축물을 지으면 정말로 자신이 원하던 건물리 세월질 것이다. 하지만 그 건축물에 대해 나열된 특성들만 가지고는 거기에 해당되는 건축물을 지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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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업무 적용과 활용방법
지금의 산업교육, 특히 영업 및 마케팅 교육이 실내에서 이론적으로 실시된 후에 그 내용이나 기법에 대한 보강(reunforcement)이 부족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보강이 충분하기 못할 때는 교육 참석자들은 대개가 2~3주일 이내에 새로이 습득한 지식이나 기법들을 잊어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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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사람이다
`기업은 사람이다`는 말이 있다. `그렇지`하고 수긍하면서도 이 말의 의미를 실행에 옮기는 기업가는 별로 없다. 인재가 치열한 기업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인간을 `손`으로 취급하는 시대가 있었다. 그래서 `일손`이라고 하였다. 수공업 시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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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마케팅교육의 전문성 확보
일반적으로 보통 규모의 기업 연수 조직에서는 인력과 예산 등의 이유로 H.R.D. 담당자가 영업과 마케팅분야의 교육 행정업무도 같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H.R.D.담당자는 인사교육을 직접 실시하거나 그 행정적인 업무지원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게 되며 영업 및 마케팅 교육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을 때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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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독서 이론의 정립
지난달 호에서는 학이시습(學而時習), 불치하문(不恥下問) 등이 전통적인 Learning Organization과 Benchmarking이며, 전통적인 것과 외래의 것을 합하면 세계화시대의 `한국형 경영학`과 `연수이론`이 됨을 살펴 보았다. 이 달에는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독서회 운영을 두고 전통적 독서법도 정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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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목표의 진술
설계단계에서는 분석단계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집을 짓기 전에 설계도면을 그리는 일과 마찬가지로 수업전체를 구성하는 요소들, 예를 들면 학습목표와 내용, 교수방법과 매체, 교육에 필요한 시간 등을 결정해서 전체적으로 교재가 어떻게 구성될 것인지를 고안하는 단계이다. 이번호에서는 설계단계에서 가장 먼저 전개되는 `학습목표의 진술`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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